(누리일보) 율면초・중・고 통합학교은 15일 이천혁신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교사와 전교생이 참여하는 ‘사랑 가득 율면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홀로 거주하는 율면 소재 어르신의 수가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노인 문제에 관심을 갖고 우리가 해결해보자는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율면행정복지센터의 도움을 받아 율면 거주 독거노인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이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전교생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이다. 학생들은 지역 이장들의 추천으로 주변 환경 정리에 힘들어하는 독거노인들에게 방문하여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 이 활동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우리 지역에 혼자 사시는 노인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어 충격이었고, 우리가 힘을 합해 노인분을 도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학생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율면초・중・고 통합학교 교장 김승열은 "우리 학생들이 타인을 배려하고 함께 살아가기 위한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으며,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율면초・중・고 통합학교는 사랑 가득 율면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지역 사회 공헌활동으로
(누리일보) 탄벌초등학교의 테니스부 학생들이 2022.4.8.(금)~4.12.(화)까지 가평에서 개최된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대표 최종선발전’에서 우승하며 경기도 대표로 최종 선발되었다. 가평에서 개최된 본 대회에서 탄벌초등학교 테니스부 이예서(6학년) 학생이 최종 우승하였고, 이예서, 함수아(5학년), 정서현(5학년), 이한나(5학년), 안희지(4학년), 유서진(4학년) 학생이 참여한 여자초등부 단체전에서 최종 3위 성적을 거두면서 탄벌초등학교 테니스부가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대표로 최종 선발되었다. 탄벌초등학교 테니스부(코치 정순화)는 개교할 때부터 창단되어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으며,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그 기량 또한 전국에서 인정받고 있다. 최근 2년간 코로나의 확산으로 전국소년체육대회가 개최되지는 않았지만, 탄벌초등학교 테니스부는 2019년 전국소년체전에서 전국 3위의 성적을 거두었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탄벌초등학교 테니스부를 거쳐 졸업한 학생들 중 현재 청소년부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선수들이 많아 탄벌초등학교의 자랑이 되고 있다. 탄벌초등학교 테니스부의 우수한 성적 뒤에는 테
(누리일보)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2022.4.14.(목)에 광명聽 소식知 창간호인 해;움터를 발행하였다. 코로나19 전염병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의 증가로 서로에 대한 이해도가 낮아지고, 이는 소통의 벽으로 작동하게 될 우려가 있어, 서로 알아가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광명聽 소식知 창간호 해;움터를 발행하게 되었다. 해;움터는 광명지역 학교 및 광명교육지원청, 더 나아가 경기도의회, 광명시청 등 대외협력기관까지 아우르는 소통의 창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며, 기관 대 기관의 거리를 좁히고 마음속에 따뜻함이 스며들게 하는 행복을 나르는 소식지이다. 광명聽 소식知의 이름 공모전 당선작인 해;움터는 광명교육지원청 김 장학사가 공모한 것으로 ‘해오름 소통의 싹이 돋기 시작한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창간호 해;움터에는 ‘2022 탄소중립 실천, 학교에서 시작합니다’라는 주제로 교육부 및 경기도교육청 탄소중립 실천 시범학교로 지정된 빛가온유치원·광명서초등학교·경기항공고등학교 소식 등 학교 소식과 더불어 광명교육지원청 교육활동 및 사람들의 이야기, 경기도의회와 지자체 협력사업 소식 등이 있다. 특히 광명교육지원청 행정과 박 주무관의 ‘인간
(누리일보) 광명 철산초 학생자치회는 학생이 중심이 되어 학교의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진정한 학생자치 실현의 일환으로 3월 21일부터 4월 7일까지 학생이 직접 투표해서 급식 메뉴를 선정하는 ‘학생 선택 급식 메뉴 투표’를 실시하였다. 철산초의 학생 선택 급식 메뉴 선정은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되었다. 먼저, 학급 회의 시간에 각 학급별로 선호하는 메뉴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이렇게 학급마다 모은 의견을 학생자치회 온라인 밴드(band)에 후보로 올렸고, 학생자치회 구성원들이 투표해서 최종 메뉴후보를 선정하였다. 일품류·국류·반찬류·디저트류 각 음식 군별로 2개씩 최종 메뉴후보를 선정하였으며, 학생자치회 임원들은 최종 투표 진행을 위해 투표 판을 만들었다. 투표 판은 급식실로 가는 통로에 설치되었고, 4월 6일부터 이틀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하였다. 투표 결과 일품류에는 짜장면, 국류에는 설렁탕과 소면, 반찬류에는 뿌링클 치킨, 디저트류에는 아이스크림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메뉴는 철산초 5월 급식 메뉴에 반영될 예정이다. 급식 메뉴 후보 선정에서 시작해 배부받은 스티커로 자신이 원하는 음식에 직접 투표하고, 급식 식단에 반영되는 과정
(누리일보) 경기관광고등학교(교장 황병권)는 2022년 4월 11일(월) 전교생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가치사전 따라 쓰기-1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가치사전 따라 쓰기' 프로그램은 ‘2022 바른 인성 함양 학생 프로그램’의 하나로 기획된 경기관광고등학교만의 특색 프로그램이다. 평소에 아무렇지 않게 지나치던 단어들의 아름다운 뜻을 학생들이 직접 작성함으로써 마음속에 있는 가치를 스스로 발견하여 행복감을 증대시키고, 공동체 생활에 필요한 바른 인성을 기르기 위해 2022년 5월 6일까지 4주간 기획·운영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경기관광고등학교의 혁신교육부에서 주관하여 매주 배부하는 아름다운 가치사전 유인물을 따라 작성해보는 것으로 전교생 누구나 쉽게 본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고, 모든 참여자 및 최다 참여 세 학급에 여러 가지 상품을 마련하여 프로그램의 참여를 독려하고 학급의 협동심도 기를 수 있도록 기획했다. 본교 2학년 관광외국어과 학생은 “'아름다운 가치사전 따라쓰기' 프로그램이 일상생활 속에서 별생각 없이 지나치던 단어들의 뜻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여서 좋았다. 처음에는 반 친구들과
(누리일보) 여주 상품초등학교는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마을 속에서 학생의 주도적인 참여 경험을 통해 전인적 성장을 추구하는 ‘마을교육과정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2학년은 마을에 관한 교육으로 통합교과(봄)를 중심으로 우리 마을을 둘러보고 우리 마을의 동식물을 관찰하고 숨은 장소 찾아 사진찍기, 생태전문가와 함께하는 생태수업을 진행한다. 3~4학년은 마을을 통한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3학년은 사회시간에 우리 고장 여주에 대해 공부하고 우리 마을의 ‘서희장군묘’ 답사를 실시하고, 4학년은 사회시간에 공공기관의 역할을 배우면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고 산북면 주민자치회위원 인터뷰를 진행한다. 5~6학년은 마을을 위한 교육으로, 5학년은 국어 시간에 마을의 문제를 직접 토의하여 마을 문제에 대한 안건을 만들고 주민자치회의 위원과 함께 직접 안건에 대해 협의할 시간을 가진다. 6학년은 사회시간에 민주적 의사결정과정을 배우면서 주민자치회의 회의과정을 참관하고, 주민자치회 역할과 기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민자치회가 고민하는 마을의 문제에 대해 학생들의 입장에서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변영임 교무부장은 “마을을 체험장소로 활용
(누리일보) 평택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조영수)는 학생 23명이 4월 4일부터 4월 8일까지 진행된 2022년 경기도 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여 5개 직종에서 금·은 총 8개 및 장려상 2개를 수상하며 종합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의정부공업고등학교, 안양공업고등학교, 삼일공업고등학교, 세경고등학교에서 각각 시행된 이번 기능대회에서 평택마이스터고는 뛰어난 성적을 거두면서 기능과 취업에 강한 명문 마이스터고의 명성을 다시 확인했다. 이번 대회에서 ▶금형 부문: 최현빈(금형설계과 3학년) 금메달 ▶CNC/밀링 부문: 최우진(정밀기계과 3학년) 금메달 ▶메카트로닉스 부문: 공동(자동화설비과 3학년, 이서진, 조민수) 금메달 ▶산업제어 부분: 최민재(전기전자제어과 3학년) 금메달 ▶3D 프린팅 부문: 강규빈(전기전자제어과 3학년) 금메달 등 총 금메달 5개, 은메달 3개, 장려상 2개를 수상하여 경기도소재 고등학교 전체 종합 2위를 했다. 상위 입상자(금, 은, 동메달 수상자, 특성화 직종 제외)들은 올해 경상남도에서 열릴 제57회 전국기능대회에 경기도 대표 선수로 참가하게 된다. 조영수 평택마이스터고 교장은 “평소에 열심히 갈고닦은 기량을 바
(누리일보) 연천왕산초등학교(교장 전근배)는 4월 11일부터 15일까지 전 학년을 대상으로 체험 중심의 과학 활동을 진행하여 공동체 역량을 함양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를 갖도록 ‘어울림’ 융합과학 교육주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전활동으로 자외선 측정 팔찌만들기, 태양광 자동차 카멜레온 만들기, 비행의 원리 알아보기, 자율주행 AI 인공지능 로봇만들기, 태양열 선풍기 활동등 학년별로 6개의 활동을 진행하였다. 체험활동으로 귀여운 로봇과 함께 놀아요, 로봇과 함께 오염된 바다를 청소해요, 친구들과 협동하여 우리별을 지켜요등 학년군별로 3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학생들이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찾아가는 푸른별 환경학교와의 협동 추진하는 기후변화 멸종위기 동물 수비대, 태양의 힘을 느껴요로 저학년, 고학년으로 나눠 환경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이번 체험을 통해 친환경 자율주행자동차의 원리를 알게 되어 너무 신기했어요. 다음에도 또 이런 체험의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라고 말했다. 연천왕산초 전근배 교장은 “코로나 19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소규모 학교의 이점을 살려
(누리일보) 덕정중학교(교장 권현옥)는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글마루도서관(교내 학교도서관)에서 4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다양한 독서 행사를 진행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학교공간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겨울방학 동안 새롭게 리모델링 한 글마루도서관은 기존에 오래되고 낡은 모습에서 밝고 아기자기한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리모델링이 끝나고 재개관한 뒤 첫 번째 독서 행사인 ‘세계 책의 날’ 행사는 양주시립도서관의 스쿨북 릴레이와 연계한 ‘친구의 전설 – 친구와 함께 읽기’, ‘임인년 맞이 호랑이 디폼블럭 만들기’, ‘새로워진 글마루도서관에 부탁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점심시간에 운영하는 ‘임인년 맞이 호랑이 디폼블럭 만들기’에 참가한 2학년 한 학생은 “매주 선착순 10명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친구와 급식을 얼른 먹고 도서관에 도착했으며, 작년에 도서부 동아리를 해서 도서관을 많이 이용했는데 방학 동안 도서관이 많이 바뀌어서 정말 좋다”며, “친구들과 이용할 수 있는 카페 같은 공간도 있어서 자주 오게 된다”고 말했다. 권현옥 교장은 “이번에 공간혁신사업으로 오래된 학교도서관이 새롭게 재탄생하여 학생들은
(누리일보) 교육부는 4월 3주(4.18.~)부터 그동안 유‧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도구(키트)(이하 “검사도구”)를 활용하여 주 2회 실시하던 선제검사는 주 1회를 원칙으로 하되(교직원은 기존 주 1회 검사 유지), 시도교육감이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학교 내 확진자 발생 시 같은 반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7일 내 3회 실시하던 접촉자 검사를 같은 반 학생 중 유증상자‧고위험 기저질환자를 중심으로 5일 내 2회 검사*(선제검사 1회 포함)하는 것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조정 배경은 3월 4주부터 학생 확진자가 감소 추세로 전환되었고, 확진자의 대부분이 기침‧발열‧오한 등 유증상자였으며, 2월 4주부터 시작된 선제검사로 학교‧가정의 방역 피로도가 누적된 점 등을 고려하여,시도교육청의 의견을 수렴하고, 방역당국과의 사전 협의를 거쳐 결정한 것이다. 5월 이후부터는 정부의 방역·의료 체계 변경 내용 등을 충분히 고려하여, 시도교육청과의 협의를 통해 추가적으로 학교 방역지침 등 대응체계를 조정할 계획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감소하고 있으나, 전문가들은 당분간 완만한 감소세가 이어
(누리일보) 교육부는 2014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되신 학생, 교사 등을 추모하고 안전의식 함양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교육청과 함께 추모 및 안전주간(4.11.~4.16.)을 지정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세월호 참사의 교훈을 잊지 않고 유가족들의 슬픔과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 매년 4월 16일이 포함되는 한 주를 추모·안전주간으로 지정하여 추모행사와 안전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가 여덟 번째이다. 추모 및 안전주간 동안 교육부 누리집 화면을 추모 분위기로 전환하고, 청사 곳곳에 추모 홍보물을 게시·부착할 예정이며, 전(全) 직원은 세월호 노란 리본배지를 패용하는 등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교육청·소속기관 등 교육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 실시 현황,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상황 및 교육·훈련 실적 등 교육기관의 재난·안전관리 현황 전반에 대해서도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교육청과 각급 학교에서도 자율적으로 자체계획을 수립하고, 희생자 추모 계기교육 및 안전교육·훈련, 재난·안전 관련 각종 문예활동, 홍보물 제작·게시 등의 추모행사 및 안전활동을 함께할 계획이다. 아울러, 유은혜 부총리 겸 교
(누리일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2022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이하 케이무크(K-MOOC))」 신규강좌 선정결과를 발표하였다. 2개 방송사, 52개 묶음강좌 및 54개 강좌를 선정하는 2022년 사업 선정에 5개 방송사, 49개 기관, 110개 강좌가 접수되어 기관·교수자가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무크 전문가, 학문 전공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기관 운영역량과 강좌 우수성을 서면 및 발표평가(온라인)를 통해 최종 선정하였다. 탄소중립, 신기술 분야 등의 국내외 석학 및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다큐멘터리형 강좌(한국형 마스터클래스)에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 확장현실(XR등)을 활용하여 한국의 역사, 예술 등을 새로운 방식으로 보여주는 주제별 문화 특강에는 제이티비씨(JTBC)가 선정되었다. 인공지능(AI) 등 전략분야*에서 기존 개발된 전공과 유기적으로 결합할 수 있도록 연계형(모듈형)으로 구성한 묶음강좌는 3묶음(3개교, 12강좌), 외국어·자격증 과정 등 수준별 단계별 강좌로 3묶음(3개교, 12강좌)을 선정하였다. 개별강좌는 지정·공모한 신기술·신산업 분야, 한국어(학), 심리·건강, 자율분야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계약심사제도 운영으로 2021년 예산 110억 원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계약심사제도는 도내 교육기관에서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의 원가계산 적정성을 검토해 예산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제도로 도교육청은 2012년 교육행정기관 최초로 계약심사제도를 도입했다. 계약심사 대상은 공립 각급학교·유치원, 교육지원청, 도교육청과 직속기관 발주사업이며, 심사 내용은 ▲거래실례가격, ▲설계서 오류, ▲관련 법령 준수사항 이행 여부, ▲설계공법의 합리적 적용 여부 등이다. 도교육청은 계약심사제도 운영으로 2021년도 심사 금액 8,467억 원 가운데 110억 원을 절감했다. 심사 건수는 공사 544건, 용역 387건, 물품 667건 등 총 1,598건이다. 또한 정보통신공사 감리 표준품셈 개정·적용으로 2021년도 예산 24억 원을 절감했다. 표준품셈이란 공사비를 결정하는 기준으로 이전에는 일반 공사 감리 기준을 적용했지만 2021년에는 학교 현장 여건을 반영해 원가를 절감했다. 이는 2020년 도교육청이 한국정보통신산업연구원에 표준품셈 개정을 요청하고, 기관 평가를 거쳐 이루어진 것으로 개정 표준품셈은 도교육청 뿐만 아니
(누리일보) 파주 삼성초등학교(교장 이종임)는 코로나19의 빠른 확산세로 교사 확진자 수가 늘어남에 따라 파주교육지원청의 대체 인력풀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수업결손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사 부재시 시간강사를 구해 수업 결손에 대처하는 기존의 방법으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확진된 교사가 늘어난 현 시점에 접적 지역의 소규모 6학급에서 강사를 구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삼성초등학교는 파주교육지원청에서 제공하고있는 대체강사 인력풀을 활용하여 교사들의 업무과중을 줄이고 수업결손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삼성초등학교 대체강사 지원에 나선 파주교육지원청 길전혁장학사는 “학교 현장에서 수업에 참여하다 보니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교육청의 지원 방향이나 내용에 대하여 다시 한번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하였다. 이어 교육청의 현장 지원을 지켜본 삼성초 교장 이종임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바람직하고 실질적인 지원이다. 교육청의 지원으로 학교 현장이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학생들도 교육지원청의 존재를 인식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했다.
(누리일보) 감일고등학교는 4월 11일 1교시 ~ 6교시까지 1학년 학생 대상 새 학교, 새 환경에서 시작하는 진로캠프를 개최했다. 오전에는 학급 전체, 모둠으로 협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각자 삶의 목표를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신입생으로서 새 학교, 새 환경, 새 마음으로 목표 설정이 필요한 시기임을 인지하고, 나의 꿈 목록 작성하기, 꿈 너머에 있는 자신의 가치관 발표하기 활동 등을 통해 학급 친구들과 소통하며‘나를 알고, 우리를 아는 진로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진로캠프에서 고등학교 3년간 학교생활에 대해 뚜렷하게 계획을 세움으로써 시간의 소중함을 알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배웠다. 진로 캠프 후속 진로 활동으로 직업 체험, 진로 & 학습 컨설팅, 자율과정 진로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진로캠프에 참가한 1-7반 서○○ 학생은 ‘진로캠프 내용이 재미있었으며 이를 통해 막연했던 꿈을 구체적으로 정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이야기했다. 1-3반 유○○ 학생은 ‘진로캠프를 통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새로운 꿈을 찾아보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누리일보) 율면초・중・고 통합학교(교장 김승열)은 지난 8일 이천혁신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교사와 전교생이 참여하는 그린 율면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린 율면프로젝트는 지역 환경 생태의 중요성 인식과 녹색 성장을 위한 율면고등학교의 창의적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서 전교생이 1인 1다육식물 기르기와 텃밭 가꾸기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1인 1다육식물 기르기’활동에서 학생들은 자신만의 화분에 각자의 다육식물 모종을 옮겨 심고, 물을 주며 1년 동안 소중하게 가꾸어 나가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생명과 환경의 소중함을 학습하며 친환경 녹색 생활을 실천하게 된다. 텃밭 가꾸기는 씨앗과 모종 파종에서부터 결과물을 맺는 전 과정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친환경농업을 배우고, 율면 지역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며 지역의 환경 지킴이로서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갖춘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다. 또한 추후 지역 독거노인 분들에게 수확한 작물을 기부하여 나눔과 행복의 인성 교육을 실천한다. 율면초・중・고 통합학교 교장 김승열은“우리 학생들은 그린 율면프로젝트를 통하여 지역 환경 지킴이로서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녹색 생활을 스스로
(누리일보) 하남중학교는 ‘4. 23.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이하여 4월 4일부터 8일까지 도서관 주간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은 독서 출판을 장려하고 저작권 제도를 통해 지식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1995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제정한 날이다. 날짜가 매년 4월 23일인 것은 책을 사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는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 축제 ‘세인트 조지의 날’과 1616년 세르반테스와 셰익스피어가 동시에 사망한 날에서 유래한다. 이날을 기리기 위해 하남중 도서관 '글샘터'에서는 ▶‘책, 향기를 품다’ ▶‘책, 색을 입히다’ ▶‘책, Reading Tracker’(독서리스트) 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책, 색을 입히다’ ▶‘책, Reading Tracker’(독서리스트) 활동은 연계되며, [예약] 독서라는 독서 패러다임으로 1학기 3권 독서 결심자를 모집하고, 독서 후 도서 목록을 공유하는 특색있는 독서 프로그램이다. 첫 갈래 ▶‘책, 향기를 품다’ 활동은 책 대출 시 ‘향기 책갈피와 초콜릿’을 증정한다. 가벼운 마음으로 독서의 문턱을 낮추면 [예약] 독서의 길이 열린다. ▶‘책, 색을 입히다’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4월 12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2022년도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 운영자를 대상‘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안전사고 사례 및 대처방안 ▶교통, 폭력, 감염병 ▶일상생활, 미세먼지 ▶선박안전, 생활안전 ▶소화기 화재진압 ▶심폐소생술 등 찾꿈 운영자들이 꿈의학교를 운영하는 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안전교육 전문 강사들은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과 증강현실(AR:Augmented Reality) 시뮬레이터를 기반으로 안전체험교육을 진행했는데 이는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고 흥미 또한 높였다. 응급처치에서 중요한 심폐소생술도 시뮬레이터를 통해 정확한 자세와 속도를 교정해 가면서 연습했으며, 소화기 체험교육도 실제 조작하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김성미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찾꿈 운영자들이 안전한 꿈의학교를 만들어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꿈의학교 운영자들이 언제나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꿈의학교를 운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 광주하남 꿈의학교는 음악, 미술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파주경찰서와 협력하여 12일 산내중학교에서 새 학기 학교폭력예방 등교맞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파주교육지원청에서 정필영 교육장과 교육과장, 장학사 등이, 파주경찰서에서는 김용웅 서장과 여성청소년과장, 학교전담경찰관들이 각각 참석하여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캠페인은 파주경찰서가 집중적으로 학교폭력 예방 인식을 높이기 위한 행사로, 파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3월 8일부터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사이버폭력예방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생활 속 실천을 홍보하고 있다. 정필영 교육장은“학생 스스로 폭력에 대한 인식과 예방역량을 키우고, 안전하고 평화로운 생활문화를 만들어가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 유관기관들과 협력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양 관양중학교(교장 박도순)는 지난 11일 2,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대응 탄소중립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업은 안양시 교육사업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학습 시공간의 확장하고, 학생 주도의 다양한 학습경험 제공하기 위해 진행했으며, 기후 위기와 자원 순환,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수돗물, 친환경 에너지 햇빛 발전 체험활동을 통해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기획되었다. 2학년, 3학년 전체 학생들은 수질측정 실험, 야외에 소형 태양광 패널을 설치한 발전체험, 태양광 자동차 제작 및 구동, 자원 순환 분리배출 실습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학생들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올바른 분리배출’, ‘에너지 절약’ 실천의 중요성을 느끼고, 환경 문제를 이해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환경보전 활동을 능동적으로 행하는 생태시민으로 성장할 것이다. 수업을 받은 3학년 학생은 “평소에 몰랐던 스프링 노트의 스프링 분리배출, 파쇄된 종이는 분리 배출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오늘 수업의 핵심인 ‘비, 헹, 분, 섞’(비우고, 헹구고, 분리하고, 섞기)을 생활
(누리일보) 과천초등학교(교장 김진숙)는 2022년 새학기부터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을 위한 ‘등하굣길 안전도우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등하굣길 안전도우미는 과천시의 지원을 받아 실시하는 것으로, 녹색어머니 교통봉사 활동에 대한 학부모들의 부담을 경감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안전도우미들은 등교시(8:00~9:00)와 하교시(12:00~15:00)에 학교 정문과 학교 주변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은 곳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안전을 지켜주고 있다. 또한 과천경찰서에서는 안전도우미를 대상으로 한 연수를 통해 안전도우미들의 전문성을 높여 교통안전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과천초 학부모회장은 “등하굣길 안전도우미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부모들의 부담을 경감시키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이 조성되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2일 온실가스 배출 증가로 인한 기후위기 문제의 심각성이 대두됨에 따라 우리 정부의 “2050 탄소중립선언”실현을 위한 노력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간부직원에게만 지급하던 태블릿PC를 부서 팀장급과 시설관리센터에 근무하는 시설관리직렬에게도 지급하여, 안으로는 종이없는 회의시스템을 구축하고 밖으로는 학교시설관리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종이없는 회의 문화는 다른 기관에서도 시행하고 있으나, 팀장 및 시설관리센터 실무자까지 태블릿 PC를 지급한 사례는 다른 곳에서 찾아보기 힘들다. 종이·토너 등 인쇄 시 필요한 예산을 절감하여 3년간 30~50%(약 46백만원)까지 관련 예산을 줄여나갈 계획이며, 절감된 예산으로 태블릿 PC, 다회용품 구입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기반 조성을 위해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으며, 지구온난화의 주범이 되는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에 앞장섬으로써 지구 환경에 대해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관 교육장은 “‘탄소중립’을 위해 공공기관부터 솔선수범하는 자세가 필요하며 직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우리청의 ‘저탄소 실천’에
(누리일보) 여주 능서초등학교에서는 11일 “봄 꽃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주시새마을회가 주관하고 여주시가 후원하는 “행복 나무심기”의 일환으로 아이들에게 물려줄 아름다운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한 목적으로 열린 이 행사는 세종대왕면의 면장과 부면장, 부녀회와 능서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 행사에는 세종대왕면 마을공동체가 참여해 학교정원에 메리골드, 백일홍 등 10여 종, 500포기를 심어 능서초를 아름답게 가꾸는 일에 함께 했다. 이일현 교장은“세종대왕면 마을공동체가 함께 조성한 화단을 통해 학생과 마을주민의 자연학습 및 정서함양 휴게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학교 정원의 봄 꽃을 보며 활기찬 학교생활을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능서초등학교는 2022년, 학교 정원 단장과 학교 텃밭을 일구는 등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는 생태환경 교육을 위해 힘쓰고 있다.
(누리일보) 4.16민주시민교육원이 13일부터 선착순으로 도내 청소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타일 벽화 픽셀 모아 꿈틀’ 참여 신청을 받는다. 교육원은 4.16 의미를 교육활동에 담아 타일 벽화를 제작해 교육원 벽면에 설치하는 행사를 4월 30일과 5월 28일 두 차례 진행한다. 교육활동 내용은 ▲4.16과 민주시민 교육, ▲타일 벽화 그리기, ▲타일 벽화 설치, ▲단원고 4.16기억교실 탐방 등이며 타일 벽화를 제작하는 물품은 우편으로 발송해 비대면으로 개별 제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교육가족은 네이버폼을 통해 오는 13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4.16민주시민교육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4.16민주시민교육원 전명선 원장은 "가족들이 함께 벽화 제작에 참여함으로써 4.16 의미와 정신을 되새기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4.16민주시민교육원은 앞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교육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지난 24일 제39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수원시가 추진 중인 ‘청량산 수원캠핑장 조성사업’의 전면 철회를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청량산 수원캠핑장 사업은 ▲행정 절차의 중대한 위반, ▲예산 편성의 정당성 결여, ▲사업의 실효성 부족 등 다수의 문제점을 안고 있다”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특히 해당 캠핑장 조성을 위한 조례안이 이미 지난 4월 시의회에서 이미 부결됐음에도 불구하고, 수원시가 예산안과 조례안을 동시에 상정해 처리하려 한 점을 지적하며 “이는 예산 편성 절차의 기본 원칙을 위반한 것이며, 시의회의 결정과 시민의 의사를 무시한 중대한 절차적 하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문제의 캠핑장 부지는 수원에서 200km 이상 떨어진 경북 봉화군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떨어지며, 실제 이용 수요 또한 매우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며, “시민의 일상과 무관한 지역에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는 것은 현실과 동떨어진 보여주기식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총 5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 박영태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동·지동·우만1·2동·인계동)은 6월 24일 열린 제3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원시가 주관하는 각종 축제 및 행사 운영 시 시민 편의 증진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함께 고려한 체계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 하기 위해 애쓰는 문화체육 관련 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발언은 단순한 비판이 아닌, 더 나은 축제를 위한 제안임을 밝힌다”고 말하며 5분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수원은 자랑스러운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환경을 품은 도시이지만, 아무리 훌륭한 행사라도 기본적인 관람 편의와 지역상권과의 공생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축제의 의미는 반감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수원의 축제가 ‘행사 중심’에서 ‘관람객 경험 중심’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동반 발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다섯가지 개선 상항을 제안했다.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예상되는 관람객 수와 성비 등의 요소를 고려한 임시 화장실 운영 확대 및 실효성 강화, ▲행사장 내 동선 안내체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 사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은 6월 24일 열린 제3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원시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정책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고, 생산제품 구매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사 의원은 “중증장애인의 자립을 실현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일자리 제공”이라며, “현재 수원시에는 총 17개의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운영 중이며, 이들 근로자 중 80% 이상이 발달장애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원시의 올해 5월 기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비율은 4.2%로 법정 기준(1.1%)을 초과 달성했으나, 세부 내역을 들여다보면 마냥 칭찬할 수 만은 없다.”고 지적했다. 사 의원은 “2024년 기준 수원시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총 구매액은 약 85억 4천만 원이며, 이 중 92%인 약 78억 8천만 원이 청소용역에 집중돼 있고, 생산제품 구매는 6억 6천만 원으로 전체의 8%에 불과하다”며, “수치상 실적은 높지만, 실제 중증장애인이 직접 생산에 참여하는 생산제품의 구매 비중은 여전히 낮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또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은 6월 24일 열린 제3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안구 수원스타필드 앞 대로에 표기된 ‘갛교’ 오기 사태를 지적하며 재발 방지 및 행정 품질 향상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많은 시민과 차량이 오가는 중심도로에 ‘광교’가 아닌 ‘갛교’로 표기된 문구가 도색된 채 무려 2주간 방치됐다.”며, “이를 누구도 발견하지 못한 채 오랜 기간 노출됐다는 것은 관리·감독 시스템에 심각한 허점이 드러난 것”이라고 지적했다. 해당 사건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언론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시민들 사이에서 “갛교신도시”, “이렇게 시켜도 안 하겠다”는 조롱 섞인 반응이 이어졌다. 김 의원은 “수원시 행정이 시민들에게 웃음 소재의 대상으로 전락한 현실이 안타깝다”며, “이는 수원시 내부의 모니터링 체계와 책임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지 않았다는 방증”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김 의원은 “시민의 세금으로 추진되는 공공사업에서 품질관리는 가장 기본적인 행정 기준이며, 이를 지키는 것은 공직자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