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이 여주 관내 유치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통(通)!통(洞)! 유쾌한 자녀와의 소통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2022 좋은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2022 좋은부모 아카데미’의 올해 강연은 ▲4~7세보다 중요한 시기는 없습니다(이임숙), ▲회복하는 삶-아이들과 함께 슬기로운 분노생활(이연미), ▲아하! 우리 아이 높이 성교육(홍기목),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전우경),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뇌발달과 부모역할(설지용)로 진행된다. 첫 강의는 오는 4월 27일부터 시작되어 6월 8일까지, 총 5회(10시간) 운영한다. 이명신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올바른 부모교육을 통해서 학부모를 교육의 주체자로서 위상을 정립하고, 교육적․사회적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부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유치원 학부모들의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해야한다.”며 “자녀에 대한 이해와 함께 부모로서 자신감 회복과 역량 제고를 위해서 내실 있는 부모교육이 운영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관광고등학교는 2022년 4월 12일 학생자치회 주관‘교복 바르게 입기 행사’를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학생자치회 주관‘교복 바르게 입기’ 행사 는 교복을 올바르게 착용한 학생을 대상으로 경기관광고등학교의 대표 포토존이라 할 수 있는 벚꽃 나무 아래에서 사진을 찍어주고 추후 인화된 사진과 간식을 전달하는 행사이다. 본 행사는 학생들에게 교복 착용의 필요성을 일깨워주고 올바른 교복 착용 방법을 인식할 수 있도록 기여하며 사진 촬영 과정을 통해 친목을 도모할 기회를 제공하는 목적을 갖고 운영됐다. 학생자치회 임원들은 “학급별로 사진을 찍을 뿐만 아니라 타 학급 학생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행복한 얼굴로 교사와 학생이 함께 사진 찍는 모습을 보며 행사 추진 목적을 달성한 것 같아 뿌듯했다.”고 말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입을 모아“추억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어서 좋았으며, 교복 착용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77개 학교가 ‘건강드림학교’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건강드림학교’는 학교가 학생 운동과 건강 실태를 조사하고 교육공동체 의견을 수렴해 학교별 체육, 영양, 보건 융합교육과정을 계획하고 실천하는 학교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학생 체력 저하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학생이 자기주도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학교마다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실현토록 지원한다. 도내 77개 건강드림학교는 초, 중, 고등학교에서 지자체와 보건소, 시・군체육회, 병원, 각종 단체 등과 연계해 건강교육 협력체제를 만들고 학교와 지역 특색을 반영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건강드림학교를 운영하는 A초등학교는 농업기술센터와 보건소를 연계해 텃밭가꾸기 활동으로 식생활습관을 개선하고, 놀이중심 체육활동을 절기・가족 행사와 융합해 운영함으로써 신체와 정신 건강 활동을 계획했다. B고등학교는 학생자치회가 지역 체육회 지원을 받아 종목별 리그전과 학교생활 스트레스 해소 공간을 운영함으로써 정서 치유를 꾀하고, 등하교와 점심시간 걷기운동을 습관화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평생 건강관리 습관의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4월 9일, 4월16일 2일에 걸쳐 2022 파주꿈의학교 쇼미더스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쇼미더스쿨은 각 지역, 학교 급별(초, 중, 고)로 나뉘어 지난 6일은 중, 고등학생들로 이루어진 권역별 모임, 16일(토)은 초등학생들로 이루어진 권역별 모임으로 운영됐다. 경기꿈의학교 ‘쇼미더스쿨’은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꿈짱(꿈의학교 교장)’들이 학교를 개교하기 전 오리엔테이션으로 꿈의학교를 운영하기에 필요한 꿈의학교 이해를 비롯한 선배들의 이야기, 같이 운영하는 다른 꿈짱들의 이야기 등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쇼미더스쿨을 통해 각 꿈짱들은 선배들의 노하우를 배우며 서로를 소개하고 꿈의학교 운영에 대한 고민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초등학생 권역 쇼미더스쿨에 참여한 꿈짱 학생은 “이번 쇼미더스쿨을 통해 우리 꿈의학교가 어떻게 운영되어야는지 깊게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다른 꿈짱학생들을 만나 같은 고민을 하는 친구들이 생겨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16일 오전 9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 2차시에 걸쳐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꿈짱(공동꿈짱 포함) 47명을 대상으로 창의채움교육센터(평택대 소재)에서‘쇼미더스쿨’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만꿈지원단 선생님들과 함께 ‘꿈의학교’취지와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며 운영 동기를 부여하고, 선배 꿈짱의 경험담을 들으며 나의 꿈의학교를 구체적으로 기획하고 다듬는 시간을 가졌다. 오늘 참석한 학생들은“꿈의학교에서 나와 같은 역할을 하는 친구들과‘내가 만들고 싶은 학교’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서로 연락하며 의논할 수 있는 친구가 생겨서 든든하다며, 올해 멋진 꿈의학교를 만들어 보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올해 평택지역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는 스포츠, 과학, 엔터테인먼트, 과학,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33교가 운영될 예정이며, 다음 주 25일 14:00부터 ‘경기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 를 통해 학생모집을 시작하게 된다. 평택교육지원청 이용주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꿈의학교는 우리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도전하며 꿈 실현을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누리일보)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원장 최현주)이 18일부터 원어민 강사가 도내 초·중·고등학교 수업을 지원하는 ‘학교 방문(School Visit)’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언어교육연수원은 원어민 강사가 없는 학교에 2주 동안 수업을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고 교사들의 교육과정 개발 역량을 향상시키고자 원어민 강사 학교 방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참여를 희망한 초등학교 11교, 중학교 4교, 고등학교 5교가 참여하며 이 가운데 12교는 온라인으로, 평택·화성·오산 지역 8교는 온라인과 대면을 병행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영미소설 기반 영어독서, ▲여행 중 상황에 따른 말하기, ▲국제 매너 익히기, ▲스피킹 수업 적용 등이다. 원어민 강사는 지원 학교의 담당교사와 함께 교육과정, 학생 상황, 교사별 역할 등을 충분히 협의하고 협력해 의사소통과 배움중심 수업 실현을 지원한다. 언어교육연수원은 2학기 학교 방문 프로그램 운영 희망교를 7월 중에 모집할 예정이다.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 최현주 원장은 “학생들이 원어민 강사와 함께 수업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권 문화를 이해하고 상호 교류하는 기회를 만나게 될 것”
(누리일보)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원장 이태헌)이 18일부터 ‘토요일 융합과학교실’ 참가 신청을 받는다. 교육원은 인공지능(AI)과 로봇, 융합과학, 기후환경, 놀이 수학을 연계해 체험함으로써 문제해결 능력과 과학적 사고역량을 높이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토요일 융합과학교실은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북부교육관 주관 프로그램으로 참가 대상은 고양, 의정부, 구리·남양주, 파주, 동두천·양주, 포천, 연천, 가평 지역 초·중학생이다. 토요일 융합과학교실은 4월 30일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하며 상반기에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18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하반기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7월 4일부터 9일까지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지니봇을 이용한 카드코딩, ▲로보틱스 로봇 개발, ▲전기 장치를 통한 디엔에이(DNA) 추출, ▲인공지능 미세먼지 측정기 만들기, ▲업싸이클링 제품 제작, ▲인공지능 에코백 제작, ▲나만의 암호 만들기 등이다.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이태헌 원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스스로 선택하고 주도하는 융합과학 체험은 과학을 선도하
(누리일보)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16일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개최된 4.16세월호참사 8주기 기억식에 참석해 추도사를 낭독했다. 이 교육감은 “지난해 국가가 사회 재난에 대한 책임과 국민들의 위로, 그리고 기억을 위한 공간으로‘기억교실’을 국가기록물 제14호로 지정한 것은 정말 의미있는 진전이며 결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교육은 교육의 중심에 선 미래세대가 삶의 주체로서 존엄, 정의, 평화로운 세상을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도록 돕고 응원하겠다”면서 경기도교육청 세월호참사 희생자 추모비 글을 낭독하는 것으로 추도사를 마무리 했다. “그 별들은 당신의 아버지였으며 어머니였고 아들이었으며 딸이었고 형・누나・오빠・언니였으며 동생이었고 이웃이었고 친구였고 나였으며 당신이었습니다.”
(누리일보) 이천 증포초등학교는 지난 겨울방학 기간 동안 학부모 안심학년제 운영에 따른 1학년 교실 개선 사업(경기도교육청 1억 5천만원 지원)을 통해 1학년 교실을 학습, 돌봄 등 복합형 공간으로 혁신하여 편안하고 안전한 학습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1학년 교실 개선 사업은 1학년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학생들의 발달 단계에 맞는 놀이와 활동 중심 수업을 활성화하고자 진행하였으며 기본 설계와 디자인 단계에서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했다. 교실과 복도 사이 기존의 창을 철거하고 폴딩도어 창문을 설치해 복도 공간 활용도 가능하게 했으며 화이트보드를 교실 후면에 설치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거나, 자석을 부착하는 등 학교에서 배운 한글과 수 세기를 학생들 스스로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1학년 학생들은 “알록달록 예쁜 색깔이 많아서 교실이 예쁘다”면서 “교실에서 레고도 하고 책도 많이 읽고 계속 놀고 싶다”고 말했다. 증포초등학교 강기호 교장은 “앞으로 1학년 교실이 학생들에게 좀 더 심리적으로 편안하고 즐거운 학교 생활을 하는 공간이 되고, 교사에게는 안전하고 쾌적하게 교육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누리일보) 하남초등학교(교장 김경희)는 학생자치회와 연계하여 4월 11일부터 4월 15일까지 친구 사랑 주간을 운영하며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친구 사랑 운영 주간에는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을 실시해 친구의 소중함을 가르치고 학교 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자 하였다. 학생자치회에서는 친구 사랑 등굣길 캠페인 활동으로 친구 사랑 실천 홍보 및 친구와 함께 찍은 우정 사진 전시 활동을 했다. 또한, 각 교실에서는 학급별로 학교폭력 예방 영상 시청하기, 친구 사랑 애플(사과)편지 쓰고 전달하기, 친구 꼬리찾기, 친구 사랑 그림책 읽고 이야기 나누기, 나의 친구 자랑하기, 친구 사랑 실천 만화 그리기, 친구 인터뷰 하기, 친구 이름으로 삼행시 짓기, 친구 사랑 5계명 만들고 ‘학교폭력 없는 하남초 만들기’ 서약하기 등 다양한 친구 사랑 실천 활동을 실시하였다. 2학년 한 학생은“내 친구 자랑하기 활동을 통해 친구에 대해 생각해보고 친구의 좋은 점을 다른 친구들에게 이야기할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 더 좋은 친구가 되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하남초등학교 김경희 교장은 “자치회의 등굣길 친구 사랑
(누리일보) 율면초・중・고 통합학교은 15일 이천혁신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교사와 전교생이 참여하는 ‘사랑 가득 율면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홀로 거주하는 율면 소재 어르신의 수가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노인 문제에 관심을 갖고 우리가 해결해보자는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율면행정복지센터의 도움을 받아 율면 거주 독거노인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이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전교생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이다. 학생들은 지역 이장들의 추천으로 주변 환경 정리에 힘들어하는 독거노인들에게 방문하여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 이 활동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우리 지역에 혼자 사시는 노인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어 충격이었고, 우리가 힘을 합해 노인분을 도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학생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율면초・중・고 통합학교 교장 김승열은 “우리 학생들이 타인을 배려하고 함께 살아가기 위한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으며,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율면초・중・고 통합학교는 사랑 가득 율면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지역 사회 공헌활동으로
(누리일보)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16일 오전 9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 2차시에 걸쳐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꿈짱(공동꿈짱 포함) 47명을 대상으로 창의채움교육센터(평택대 소재)에서‘쇼미더스쿨’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만꿈지원단 선생님들과 함께 ‘꿈의학교’취지와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며 운영 동기를 부여하고, 선배 꿈짱의 경험담을 들으며 나의 꿈의학교를 구체적으로 기획하고 다듬는 시간을 가졌다. 오늘 참석한 학생들은“꿈의학교에서 나와 같은 역할을 하는 친구들과‘내가 만들고 싶은 학교’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서로 연락하며 의논할 수 있는 친구가 생겨서 든든하다며, 올해 멋진 꿈의학교를 만들어 보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올해 평택지역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는 스포츠, 과학, 엔터테인먼트, 과학,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33교가 운영될 예정이며, 다음 주 25일 14:00부터 ‘경기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를 통해 학생모집을 시작하게 된다. 평택교육지원청 이용주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꿈의학교는 우리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도전하며 꿈 실현을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누리일보) 양평교육지원청은 양평꿈의학교 양평청소년퓨전오케스트라가 4. 9일 용천3리 "제10회 벚꽂길걷기 축제"에서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작은 음악회에는 학생 25명이 참여하여 남화선 양평청소년퓨전오케스트라 꿈의학교 운영자의 지휘에 맞춰 아름다운 선율로 봄의 시작을 알렸다. 양평청소년퓨전오케스트라 꿈의학교를 통해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남화선씨는 “아이들과 3년간 웃고 이야기하며 행복하게 지도해 왔다”며 “그 바탕에는 옥천초등학교와 양평교육지원청의 다양한 지원과 협조가 있었다”고 밝혔다. 농어촌지역의 특성상 문화예술교육의 기회가 부족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양평꿈의학교 양평청소년퓨전오케스트라의 교육활동은 지역문화예술교육에 큰 보탬이 되고 있으며, 마을교육공동체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양평교육지원청 유승일 교육장은 “꿈의학교와 학교, 지역사회가 연계한 활동을 늘려갈 것이며 이를 통해 마을교육생태계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2년 꿈의학교에 참여하고 싶은 경기도 내 학생들은 경기꿈의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4월 25일 14시부터 신청이 가능하고, 양평지역은 요리, 뮤지컬, 영화, 스포츠, 목공, 생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감일초등학교에서는 학부모 40명이 모여 학교와 마을의 환경보호활동과 건강까지 생각하는 감일플로깅활동을 시작했다. 감일플로깅활동은 학부모회가 주관하며 대의원 플로깅활동, 학년단위 플로깅활동, 가족 단위 플로깅활동을 1년에 걸쳐 계획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플로깅(plogging)은 '줍다'라는 뜻의 픽업(pick up)과 조깅(jogging)이 합쳐진 말로, 가방이나 쓰레기 봉투를 들고 조깅을 나가 쓰레기를 발견하면 주워 담는 운동이다. 감일학부모회에서는 코로나 감염병 시기를 극복하고 학교에서 일상회복을 준비하는 학부모회를 만들기 위해 이 운동을 전개하게 되었다. 학부모님들은 집게와 쓰레기봉투를 들고 학교 밖 마을에서 반경 1km 이상을 걸으면서 휴지, 비닐, 페트병, 캔 등을 수거하며 활동을 전개했다. 감일초 학부모회장은 “우리가 먼저 실천해 본다는 의지로 플로깅을 시작했다”며, “코로나를 극복하고 건강과 환경도 생각하는 학교의 역점교육 활동인 체인지메이커교육을 실천하여 감일교육공동체가 추구하는 비전을 함께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감일플로깅활동은 2년차에 접어들고 있는 학부모 환경교육활동이다.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도척초등학교는 4월 2주차에 교직원을 대상으로 인성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교육활동 연수를 실시했다. 이 연수 활동은 도척초 전문학습공동체가 계획한 것으로,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대한 연구와 체험을 주제로 하고 있다. 삼리초의 비즈쿨 경력 교사를 강사로 모셔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연구하고 직접 체험하면서 교육과정 적용을 연구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각자의 감정과 마음을 표현하는 인성 컵 만들기와 자신이 좋아하는 향을 통해 마음을 진정시키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질 수 있는 방향제를 만들기를 실시했다. 교직원들은 이 활동이 학생들 대상으로 교육과정에 적용될 때의 효과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고 방법을 고민하며 전문학습공동체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직접 나의 마음을 표현하는 디자인으로 학생들과 활동을 한다면 너무 좋은 시간이 될 것 같다.”, “실제로 해보니 어렵지 않고 재미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아 15일 희생자 추모 행사를 했다. 이날 이른 아침 이재정 교육감과 직원 20여 명은 4.16민주시민교육원 기억교실을 찾아 희생자들 책상에 노란 리본이 달린 꽃을 일일이 헌화하고 추모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헌화를 마친 뒤 도교육청 남부청사로 이동해 세월호 조형물 앞에서 직원들과 함께 희생자들을 기리는 추모식에 참석했다. 이 교육감은 “단원고 250명 학생과 열한 분 선생님을 잃은 4.16은 경기교육의 무거운 짐이자 책임인 동시에 미래를 위한 희망이자 과제”라면서 “그들의 뜻, 마음, 희망, 꿈, 그리고 삶까지 경기교육을 통해 구현해내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책임”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 교육가족 모두가 저마다의 자리에서 지고 가야 할 책임과 미래의 희망, 이 두 가지 가치를 늘 마음속에 새기며 경기교육의 미래를 만들어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교육감은 4.16 세월호 조형물에 새겨진 비문 ‘그 별들은 당신의 아버지였으며 어머니였고 아들이었으며 딸이었고 형· 누나·오빠·언니였으며 동생이었고 이웃이었고 친구였고 나였으며 당신이었습니다’를 읽는 것으로 행사를 마쳤다. 도교
(누리일보) 양평교육지원청은 4월 25일 월요일 14:00부터 경기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를 통해 2022 양평꿈의학교 학생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경기꿈의학교는 학생들이 스스로 계획하고 운영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으로 경기도교육청의 공모사업이다. 2022년에는 양평꿈의학교 공모에 45개가 신청하여 심사를 통해 최종 33개의 꿈의학교가 선정되었다. 양평꿈의학교는 경기도의 초·중·고생 및 학교 밖 학생이면 누구나 1인 1개 꿈의학교에 신청하여 과학, 연극, 스포츠, 요리, 음악등 다양한 주제의 33개 꿈 찾기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 2022 양평꿈의학교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꿈의 학교별 운영 계획 및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원하는 꿈의학교에 지원하면 된다. 양평교육지원청 유승일 교육장은“2022년에는 학생들이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나 좀 더 거침없고 당차게 자신만의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하였다.
(누리일보) 지난해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본격 운영되는 창의융합상상소는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맞춤형 영재교육 기회 제공을 통해 창의융합인재를 육성하는 미래형 영재교육원이다. 기존 포천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의 명칭은 ‘포천교육지원청 창의융합상상소’로 변경된다. 포천교육지원청 창의융합상상소가 2022년 4월 18일 온라인 개강식을 시작으로 창의융합상상소 운영을 시작한다. 4월부터 11월 초까지 창의융합상상소 수업을 운영할 계획이며, 총 6개의 학급(초등학교 3~4학년 3학급, 초등학교 5~6학년 2학급, 중학교 1~3학년 1학급)이 편성되어 있다. 포천교육지원청 창의융합상상소에서는‘지구환경과 코딩메이킹(비트브릭, 햄스터봇)’,‘경제수학, 인문토론, 코딩 융합수업’,‘생활 속 수학, 코딩, 자유 탐구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학급별로 과학, 정보, 수학, 인문 등의 융합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 블렌디드(혼합)로 운영하며,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미래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영숙 교육장은 “학생들이 창의융합상상소 프로젝트를 통해 잠재 능력 계발과 미래 핵심역량 신장으로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미래 사회의 주인으
(누리일보) 만송초등학교 3학년에서는 4월 14일, 만송동 일대를 돌며 ‘우리 동네 어슬렁’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학습은 3~4월 동안 사회과에서 ‘우리 고장의 모습’단원을 배우며 지도 제작 프로젝트 수업을 운영한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코로나 시작 무렵 1학년에 입학하면서 실제적인 경험이 적어 고장 장소성에 대한 인식 수준을 높이기 위해 동네를 먼저 돌아보고 고장으로 장소성을 확대해나가는 방향으로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고장에 대한 애호심을 키우기 위하여 현장학습에서 환경 보호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우리 동네 어슬렁’ 현장학습은 크게 사회과의 지도 그리기 활동, 창체의 환경 보전 활동을 결합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먼저 사회과에서 동네 보물지도를 그리기 위한 자료 수집을 위하여 세 개의 코스로 나누어 전문가집단학습모형으로 진행된다. 세 팀으로 나뉜 전문가들이 만송동의 여러 장소를 돌며 자료를 수집하고 학교로 돌아와 다시 각 반으로 모여 하나의 큰 만송동 지도를 완성하게 된다. 특히, 큰 건물이나 공공기관 등만을 수집하는 활동뿐만 아니라 학생 개인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장소나 인상 깊게 본 풍경 등의 사적 지리도 중
(누리일보) 양평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9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양평몽실학교 1차 학생기획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평몽실학교는 지난해 개관하여 이제 걸음마를 시작하는 단계로 이번 학생기획워크숍을 통해 몽실학교 소개 및 향후 프로젝트 계획 공유 등 학생들과 마을교사간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학생기획워크숍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인 학생 20여명과 마을교사 1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향후 대주제 선정, 팀 결정, 마을교사 매칭을 통해 학생중심의 자발적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이날 학생들은 정연경 마을교사로부터 몽실학교의 이야기를 듣고, 윤미경 마을교사의 지도아래 아이스브레이킹으로 퀴즈, 이름텐트 만들기, 문장 맞추기 게임 등에 참여했다. 양평몽실학교 권이순 장학사는 “몽실학교의 슬로건은 ‘우리가 하고 싶은 것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자’이다”며, “이번 학생기획워크숍이 학생들의 자발성 발현을 이끌어주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차 학생기획워크숍은 오는 4월 23일(토) 오후 2시에 서종면 망고 청소년 휴카페에서 열릴 예정이다.
(누리일보) 교육부는 외국대학에서 국내대학 교육과정을 운영할 대학(원)을 선정 및 승인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외국대학의 국내대학 교육과정 운영” 제도는 외국에 국내 대학의 분교나 캠퍼스를 설치하지 않고, 현지 대학에서 우리 대학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지원하고 국내 대학의 학위를 수여하는 제도로,국내대학의 우수한 교육 경험 제공을 필요로 하는 해외 각국에 국내 우수 교육과정이 수출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도입되어 지속 운영되어왔다. 이번 심사(2022년 1월~2022년 4월)는 2018년 5월 제도 신설 후 두 번째로 시행하였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승인심사위원회가 각 대학이 제출한 운영계획서를 바탕으로 서면 및 대면(코로나19로 화상회의)으로 심사했다. 위원회는 제도 운영을 위한 기본요건, 교육과정의 우수성, 해당국 인력 수요 등 교육과정 제공 필요성 및 지속가능성, 양질의 교육 지원을 위한 인적‧물적 여건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였으며,그 결과, 총 5개 대학 11개 교육과정의 운영을 승인했다. 승인된 과정들은 건축·정보기술(IT) 등 해당국의 수요가 커서 교육과정 운영 필요성이 크거나, 우리 교육
(누리일보) 안양관악초등학교는 지난 13일 학교인성부와 학교폭력전담 경찰관이 함께 계획한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예방교육은 ‘학생들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하자’는 뜻을 모아 학급담임교사들과 인성부장 및 학교폭력전담 경찰관들이 참여해 전학년 교실과 강당에서 진행했다. 6명의 학교폭력전담 경찰관들이 학급을 순회해 사이버폭력, 언어폭력 등의 교육을 실시했고, 학급마다 현 상황에 필요한 교육에 대해 맞춤형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경찰관이 여러 분 와서 신기하고 어떤 행동이 학교폭력인지 알게 된 계기였다”고 말했다. 안양관악초는 앞으로도 회복적 생활교육과 교내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통해 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안양 호계중학교 지자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하나로 교육복지실에서 등교시간, 일과시간 동안 사제와 교우 간의 정서적 교감과 소통 시간을 마련해 서로 친밀감을 향상하고 즐거운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다 같이 산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4일 등교 시 학교 교문과 학년 복도에서 교육복지홍보단, 학생자치회, 학교생활 안전지킴이, 후계 안전 리베로 동아리 학생을 비롯해 교장선생님, 교감선생님, 동아리 지도교사들은 따뜻한 인사로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했다. 14일~15일에 학생들은 사전에 배부된 미션지 ‘친구야 사랑해’, ‘옆반 친구에게 오늘 하루도 힘내자!’, ‘호계중학교에서 가장 멋지신 선생님입니다’ 등을 가지고 평소 어색했던 친구, 선생님과 친밀감을 형성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자치회, 학교생활 안전지킴이, 후계 안전 리베로 동아리에서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점심시간에 ‘학교폭력 뿌리뽑기 판 캠페인’, ‘사라진 안전을 찾아서’ 등 다양한 행사 및 체험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호계중학교와 교육복지실에서는 다양한 행사 및 체험을 통해 즐거운 학교를 만들 계획이다.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안양과천교육자원봉사센터 운영지원단 등 총 9명이 참석해 교육자원봉사자의 역량 강화 및 교육자원봉사센터의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협의회를 실시했다. 교육자원봉사센터는 마을 활동가 또는 퇴직교원, 전문가, 학부모 등으로 구성해 학교-지역 사회 협력 강화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 기회를 제공하고, 마을교육공동체의 자발적 교육자원봉사를 통한 교육생태계 확장 기반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학교의 자원봉사 수요에 대한 봉사자 매칭 및 교육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2022년 신임 센터장으로 위촉된 이춘복 센터장과 운영지원단에 위촉장을 전달했다. 김경관 교육장은 “학교,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자원봉사 운영을 위해 교육자원봉사자의 역량을 강화하여 학생의 배움을 학교에서 마을로 확장할 수 있도록 교육자원봉사센터가 마을교육공동체의 중심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양과천교육자원봉사센터에서는 정례 협의회를 실시해 안양과천 지역에 부합하는 교육자원봉사 영역을 발굴하고, 다양한 분야의 교육자원봉사자를 적극 모집·육성하기 위한 안양·과천시 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지난 24일 제39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수원시가 추진 중인 ‘청량산 수원캠핑장 조성사업’의 전면 철회를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청량산 수원캠핑장 사업은 ▲행정 절차의 중대한 위반, ▲예산 편성의 정당성 결여, ▲사업의 실효성 부족 등 다수의 문제점을 안고 있다”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특히 해당 캠핑장 조성을 위한 조례안이 이미 지난 4월 시의회에서 이미 부결됐음에도 불구하고, 수원시가 예산안과 조례안을 동시에 상정해 처리하려 한 점을 지적하며 “이는 예산 편성 절차의 기본 원칙을 위반한 것이며, 시의회의 결정과 시민의 의사를 무시한 중대한 절차적 하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문제의 캠핑장 부지는 수원에서 200km 이상 떨어진 경북 봉화군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떨어지며, 실제 이용 수요 또한 매우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며, “시민의 일상과 무관한 지역에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는 것은 현실과 동떨어진 보여주기식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총 5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 박영태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동·지동·우만1·2동·인계동)은 6월 24일 열린 제3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원시가 주관하는 각종 축제 및 행사 운영 시 시민 편의 증진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함께 고려한 체계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 하기 위해 애쓰는 문화체육 관련 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발언은 단순한 비판이 아닌, 더 나은 축제를 위한 제안임을 밝힌다”고 말하며 5분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수원은 자랑스러운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환경을 품은 도시이지만, 아무리 훌륭한 행사라도 기본적인 관람 편의와 지역상권과의 공생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축제의 의미는 반감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수원의 축제가 ‘행사 중심’에서 ‘관람객 경험 중심’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동반 발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다섯가지 개선 상항을 제안했다.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예상되는 관람객 수와 성비 등의 요소를 고려한 임시 화장실 운영 확대 및 실효성 강화, ▲행사장 내 동선 안내체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 사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은 6월 24일 열린 제3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원시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정책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고, 생산제품 구매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사 의원은 “중증장애인의 자립을 실현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일자리 제공”이라며, “현재 수원시에는 총 17개의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운영 중이며, 이들 근로자 중 80% 이상이 발달장애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원시의 올해 5월 기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비율은 4.2%로 법정 기준(1.1%)을 초과 달성했으나, 세부 내역을 들여다보면 마냥 칭찬할 수 만은 없다.”고 지적했다. 사 의원은 “2024년 기준 수원시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총 구매액은 약 85억 4천만 원이며, 이 중 92%인 약 78억 8천만 원이 청소용역에 집중돼 있고, 생산제품 구매는 6억 6천만 원으로 전체의 8%에 불과하다”며, “수치상 실적은 높지만, 실제 중증장애인이 직접 생산에 참여하는 생산제품의 구매 비중은 여전히 낮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또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은 6월 24일 열린 제3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안구 수원스타필드 앞 대로에 표기된 ‘갛교’ 오기 사태를 지적하며 재발 방지 및 행정 품질 향상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많은 시민과 차량이 오가는 중심도로에 ‘광교’가 아닌 ‘갛교’로 표기된 문구가 도색된 채 무려 2주간 방치됐다.”며, “이를 누구도 발견하지 못한 채 오랜 기간 노출됐다는 것은 관리·감독 시스템에 심각한 허점이 드러난 것”이라고 지적했다. 해당 사건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언론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시민들 사이에서 “갛교신도시”, “이렇게 시켜도 안 하겠다”는 조롱 섞인 반응이 이어졌다. 김 의원은 “수원시 행정이 시민들에게 웃음 소재의 대상으로 전락한 현실이 안타깝다”며, “이는 수원시 내부의 모니터링 체계와 책임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지 않았다는 방증”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김 의원은 “시민의 세금으로 추진되는 공공사업에서 품질관리는 가장 기본적인 행정 기준이며, 이를 지키는 것은 공직자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