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과천초등학교(교장 김진숙)는 2022년 탄소중립 시범학교로 지정돼 탄소 제로 그린학교 시설 구축으로 학교 텃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 텃밭은 5~6학년, 생태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사계절 텃밭을 가꿔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함께 일구는 텃밭 노동의 중요성, 수확과 먹거리 공유 활동을 통해 기르는 기쁨과 나누는 행복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텃밭교육은 교과 수업,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해 운영하고, 수확한 농작물은 학생들 급식에 이용하거나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학교 텃밭 활동에 참가한 6학년 학생은 “텃밭 활동을 하면서 탄소중립의 중요성에 대해 느끼고, 친구들과 함께해서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진숙 교장은 “학교 텃밭은 탄소중립 시범학교의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미래세대에게 저탄소 녹색성장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가꾸는 기쁨, 나누는 행복을 키우는 학교 텃밭 프로그램이 지속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021년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임대형민자사업(BTL)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40년 이상 노후 학교 건물을 미래형 교수학습이 가능한 공간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2021년도 사업 대상 70교 가운데 임대형민자사업은 14교이며, 민간투자비는 약 1,400억 원이다. 임대형민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는 총 4개 업체로 ▲제1단위 사업 (가칭)늘푸른미래교육(주), ▲제2단위 사업 (가칭)경기청출람미래학교(주), ▲제3단위 사업 (가칭)경기참교육(주), ▲제4단위 사업 (가칭)경기북부보람교육이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사업 대상 14교를 지역과 규모에 따라 통합 추진하는 4건을 각각 담당하게 된다. 2021년도 임대형민자사업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대상교는 ▲1단위 부천남초·부천동초·화성 팔탄초, ▲2단위 용인초·안양남초·화성 노진초·화성 화수초, ▲3단위 안성 양성초·중, 안성 죽산중·고, ▲4단위 의정부 경의유·초, 남양주 퇴계원중이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한국교육개발원(교육시설·환경연구센터)을 통해 진행했으며,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 동안 민간사업자 사업계획 평가를
(누리일보) 용인 성복고등학교(교장 이재홍)는 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이하여 4월 15일부터 4월 22일까지 희생된 학생들과 선생님들을 추모하고 기억하는 추모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추모행사는 전교생이 참사를 기억하고 아픔을 공감하는 시간을 만들어보자는 학생자치회의 아이디어를 모아 전교생을 상징하는 1,012개의 모자이크 조각을 붙여가며 세월호 관련 포스터 작품을 완성하는 활동을 진행하게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2학년 한 학생은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친구들과 각각의 조각들을 진지하게 붙여가며 작품을 완성해가는 동안 참여와 연대로 서로가 하나가 되어가는 공동체 의식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한, 1학년 한 학생은 “이번 행사를 통해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안전불감증의 위험을 다시 한번 깨닫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성복고 학생들이 함께 완성한‘세월호 추모 REMEMBER 0416’포스터는 1주일 동안 학생들이 자주 다니는 이동통로에 게시하여 전교생에게 공개함으로써 안전의식과 민주시민의식을 확산하며 학교생활 안전 지침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누리일보) 용인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공립학교 182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계약업무 컨설팅’을 실시한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학교별 공사계약 진행 상황과 요청내용에 따라 결정되며 ▲공사별 자격기준, ▲공고 및 계약체결, 착공 및 준공 시 확인 사항, ▲노무비 구분관리, ▲클린계약 이행기준 등을 컨설팅하여 계약 진행에 따른 업무부담을 경감토록 지원한다. 또한, 교육지원청 내 6명의 실무전문가로 구성된 계약업무 컨설팅 지원단을 운영하여 복잡한 계약업무 지원과 문제해결 방법 제시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단위학교 계약담당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제고할 예정이다. 민준기 재무관리과장은 “‘찾아가는 계약업무 컨설팅 운영’이 전방위적인 학교 업무경감을 위해 추진하는‘2022년 용인교육지원청 ESG 행정혁신’과제로 적극 추진되는 만큼 학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현장 만족도를 높이고, 실질적 업무경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용인교육지원청은 컨설팅 운영 추진상황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는 등 현장의견을 컨설팅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청과 협력해 20일 학교와 지역이 연계한 생태ㆍ환경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담당자와 전문가가 모여 시흥 에코센터에서 연수와 협의를 진행한다. 이번 협의회는 25개 교육지원청과 도내 15개 환경교육센터가 협력해 지역 특색을 살린 생태ㆍ환경교육을 통해 학생이 지역 환경 문제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자 도교육청과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마련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융합과학교육원과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지역환경교육센터 등 생태ㆍ환경 담당자와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한다. 협의회는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방향, ▲기후변화 대응 환경수업 사례 공유, ▲교육지원청-융합과학교육원-지역환경교육센터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 특히 국립과천과학관 정원영 박사는 ‘기후, 변화에서 위기로’을 주제로 학생이 기후변화에 경각심을 갖고 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방안을 참석자들과 논의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정재아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이번 공동연수는 학생이 각 지역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등 환경교육 방안을 마련하고자 준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환경교육센터와 계속 협력해 학교 현장에서 내실 있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교육지원청 중심으로 혁신학교 성장을 지원하는 체계를 더욱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2022학년도는 도내 초・중・고등학교 총 2,445개 중 57%에 달하는 1,393개 학교가 혁신학교를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2021학년도 대비 462개 신규 혁신학교가 운영되는 만큼 양적 증가에 맞춰 학교와 지역 중심으로 질적 성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가까운 학교와 지역을 연계망으로 묶어 학교와 학교, 지역과 지역이 13년 쌓인 혁신학교 운영 방법과 지혜를 공유함으로써 새롭게 시작하는 혁신학교의 어려움을 돕고 지원한다. 특히, 25개 교육지원청을 6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로 찾아가는 간담회, 협의회, 정책협의 워크숍을 분기마다 진행한다. 정책협의 워크숍은 25개 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이 혁신학교 정책 방향을 이해해 지역 색깔을 살리는 혁신교육을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별 혁신학교 현황을 공유한다. 또, 찾아가는 간담회와 정책협의는 연대와 소통을 바탕으로 하는 학교-교육지원청-도교육청 연계망으로서 혁신학교가 성장 단계에서 요구하는 내용을 정책으로 반영하는 통로 역할을 담당한다. 도교육청은 혁신학교마다 교육공
(누리일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022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에 신규로 강원 플랫폼(단일형)과 대구·경북 플랫폼(복수형)을 4월 18일에 예비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이 사업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인재의 수도권 유출로 인한 지역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지자체와 대학이 협업체계(지역혁신플랫폼)를 구축하고,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여 지역발전 생태계가 조성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2020년 3개 지역혁신플랫폼 선정을 시작으로 플랫폼 구축 지역을 확산해왔으며, 2022년에도 지역균형발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공모절차를 거쳐 2개 플랫폼을 신규 선정하였다. 신규 선정된 2개 지역은 다음과 같이 플랫폼을 구성하였으며 지자체와 대학, 그리고 지역혁신기관 간 공유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발전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강원 지역혁신플랫폼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강원 플랫폼은 지역 내 15개 대학, 60개 지역혁신기관이 참여하여 ‘데이터 기반 지역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①정밀의료, ②디지털 헬스케어, ③스마트 수소에너지를 핵심분야로 선정하였다. 강원 플랫폼은 바이오 클러스터(춘천), 디지털
(누리일보)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상호 존중의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4월 18일부터 4월 29일까지 초·중·고 학생 대상으로 교육활동 침해 예방 사용자 창작 콘텐츠(UCC)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존중과 배려, 서로 신뢰하는 학교’라는 표어(슬로건)하에 ①알기 쉬운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방법, ②우리 학교의 교육활동 보호 실천 사례, ③교사-학생-학부모 간 존중과 배려, ④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우리들의 약속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작품형식은 뮤직비디오·따라하기(패러디)·다큐멘터리·드라마 등 자유 형식의 영상이며, 작품은 4월 29일(금)까지 공모전 누리집(교육활동침해예방.com)으로 제출해야 한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는 주제 적합성, 독창성 및 창의성, 완성도, 활용 가능성 등 심사 기준에 따른 전문가 심사 이외에도 일반 국민이 교육활동 보호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국민참여 온라인 투표심사(5월 9일(월)~5월 15일(일))도 함께 진행되며, 전문가 심사와 국민참여 온라인 투표 심사를 거쳐 초등부·중고등부별 최우수상 1팀(상금 50만원), 우수상 2팀(상금 20만원), 장려상 3팀(상금 10만원), 참가상 5팀(간식 기프
(누리일보) 여주교육지원청 이포초등학교 하호분교는 새봄을 맞아 지난 금요일 여주 중심지탐방 학습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체험학습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하호분교 전교생이 참여하였다. 이포초 하호분교는 2022학년부터 직접적인 체험학습을 확대하여 교육과정 정상화에 노력하고 있다. 여주 중심지 탐방은 여주시청, 한글시장, 빈집예술공간, 대로사, 영월루 견학으로 실시했다. 여주 시청 방문으로 여주 민원실에서 하는 일을 직접 견학하였고 시장실을 방문하여 여주시청에서 하는 일을 직접 보고 들었다. 또한 학생들이 여주 한글시장에서 직접 장보기 활동을 하고 여주 소녀상을 보고 소녀상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 빈집예술 공간에서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그림에 대한 설명도 들어서 더 실감 나는 체험이었으며 대로사에서는‘여주시’라는 시제로 과거시험을 보는 마음으로 ‘삼행시짓기’활동을 통해 여주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영월루에서는 여주를 한눈에 바라보며 여주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 3학년 서다온 학생은 “여주시청을 직접 견학해보니 여주시청에서 하는 일도 잘 알게 되어서 재미있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김포시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공동체 구축을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협약을 맺고 2019년부터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예산 500억 원 확보, 학교와 마을의 교육협력 등 학생, 교사, 마을, 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교육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김포시의 혁신교육지구사업을 살펴본다. ▶ 3년간 144억 원 지원해… 2022년 12개 사업 51억 원 편성 김포시는 2019년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전담 추진하는 혁신교육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시청 직원과 김포교육지원청 장학사 등이 함께 근무하며 협력하고 있다. 혁신교육지구사업으로 지난 3년간 144억 원의 예산을 편성·운영하였고 올해는 51억 원을 편성하여 3월부터 12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혁신교육지구사업은 크게 학교에 교육경비보조금을 지급해 추진하는 사업과 혁신교육지원센터에서 직접 추진하는 사업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김포시는 3월 관내 96개 학교에 신청사업 검토와 공모사업 심사를 통해 31억 원을 지급했다. 학교는 지원된 예산으로 '내고장 평화·생태·문화 탐방', '유·초·중 교육과정 특성화', '고교역량강화 지원사업', '작은학교, 큰 꿈 프로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대상으로 하는 ‘2022학년도 고등학교 입학 추가 전형ㆍ배정 계획’을 18일 발표했다. 고등학교 입학 추가 전형은 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에게 학습 단절 없이 고등학교 입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다. 올해 고입 추가 전형 대상은 2022년 제1회 중졸 검정고시 합격자로 2022년 이전 중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사실이 없는 사람이다. 원서 접수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실시하며, 같은 달 17일 발표되는 합격자는 19일부터 20일까지 등록을 완료하고 23일부터 등교한다. 다만, 입학한 뒤 결석 등으로 수업일수가 부족하면 상위 학년으로 진급할 수 없으므로 해당교 1학년 수업일수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이번 고입 추가 전형은 ▲학교장 전형교, ▲교육감 전형교로 구분해 실시한다. ‘학교장 전형교’는 특성화고, 특수목적고, 자율형 사립고, 비평준화지역 일반고와 자율형 공립고 등으로 ‘2022학년도 입학전형요항’을 기준으로 학교별로 정원이 모자라는 범위 안에서 실시한다. ‘교육감 전형교’는 평준화지역 일반고, 자율형 공립고로 평준화지역 학군에 있는 학교별 신입생 정원 1
(누리일보) 안양 해오름초등학교(교장 안순례)는 학생자치회 도서부 주관으로 책 읽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전교생 대상으로 4월 11일부터 20일까지 학교 정문과 후문에 게시할 현수막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2학년도 ‘책 읽는 학교 모델 중심교’로 선정된 해오름초가 학교에서 학생들의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해 독서 습관을 기르고 학생 독서를 생활화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해오름초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했다. 학생자치회는 전교생이 ‘책 읽는 학교 현수막 공모전’에 관심을 갖도록 교내 게시판 및 학급별 홍보를 통해 현수막 공모전 신청서를 배부했고 52명의 신청서 중 6개의 후보 작품을 선정했다. 후보로 선정된 6개의 작품을 전교생을 대상으로 투표하여 최종 선정된 작품은 월별로 순차적으로 게시할 계획이며, 참여한 모든 학생들에게는 참가상을 줄 예정이다. 학생자치회 도서부 4학년 한 학생은 “공모전을 기획하고 운영하며 독서에 더욱 많은 흥미와 관심을 갖게 됐다. 자치회 활동을 통해 학교 주인으로써 책임감을 갖고 참여하게 되어 더욱 뜻깊었다”고 말했다. 김민승 학생자치회 담당교사는 “학생들이 책을 즐겁게 읽고 책을 통해 친구를 이해하고 배
(누리일보) (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준경)은 오는 4월 20일 팽성복지타운 2층 대강당(14:00)에서 평택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실천을 위한 '커뮤니티케어 리더스 아카데미'2기 2회기 교육을 진행한다. '커뮤니티케어 리더스 아카데미'는 평택시가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는 시스템 구축을 위한 인재양성 교육으로 교육 대상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주민자치회,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자원봉사단체, 복지시설 종사자 등 60여명이 참석하며 2021년 1기 교육에 이어 올해 2기 교육을 진행한다. 2회기 교육주제는 서비스 제공자의 윤리와 이용자의 권리옹호에 대한 내용이다. 남서울대학교 최소연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며 ▲사회복지 윤리 ▲클라이언트 권리와 관련된 윤리적 쟁점 ▲후견인제도 등으로 진행된다.
(누리일보)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학교 적응, 또래와의 관계, 학업과 진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정서적 위기에 빠지지 않도록 관내 13개교에 센터 소속의 학교상담사를 배치하고 상담 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다. 센터는 오산 관내에서 전문상담인력이 없는 학교에 심리상담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학교 상담 지원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현재 청소년전문상담기관인 센터를 중심으로 학교상담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학교현장에 심리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센터는 학교상담사의 정기 회의 및 수퍼비전 등 위기사례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직무연수를 지속함으로써 13개교 상담실의 안정화를 위해 조력하고 있다. 센터에서 학교상담을 지원하는 학교는 가수초, 금암초, 삼미초, 성호초, 세마초, 오산고현초, 오산원당초, 운천초, 필봉초, 매홀중, 매홀고, 운암고, 오산고이다. 해당 학교의 상담실은 새 학년을 맞아 상담실 이벤트를 실시하여 학교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 발견하고 긴장된 교우 분위기를 해소하며,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심리·정서적 변화와 우울 등을 겪고 있는 청소년에 대해 상담심리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얼마전 교육부에서 코
(누리일보) 덕계중학교(교장 최운영)는 학생회(회장 김겸) 임원들이 대의원회를 통해 세월호 8주기를 기억하는 4월 추모 주간(4월 11일 ~ 4월 15일)을 기획해 운영하였다. 학생회 임원들이 등교 시간에 추모 음악으로 세월호의 아픔을 추모하고, 추모행사로는 학생들의 추모 문구를 적은 리본을 걸고 노란 조형배를 만들어 띄우는 퍼포먼스와 추모 포토존 사진찍기를 진행했다. 또한, 교내에서 추모 노래(‘천개의 바람이 되어’와 ‘imagine’)를 합창하며 4.16을 기억하고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고 생명 존중과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짐의 장소가 되었다.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4월 한 달간 이루어지는 추모행사로는 학급별 기억의 편지 쓰기, 학급 단위의 희망 나무 제작, 희망 고래 만들기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활동 결과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참사가 없었다면 올해 26살이 되는 언니, 오빠들의 아픔을 기억하며 추모의 시간을 보내면서 잊지 않겠습니다.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얼마나 춥고 무서웠을까요? 꽃다운 나이 18살 누나, 형, 언니, 오빠 이제는 따뜻하고 멋지고 아름다운 곳에서 보내시길 바라요.’라는 글과 ‘이 땅의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관양중학교는 지난 14일~15일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고 안전 의식을 높이는 행사를 진행했다.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행사를 기획하고 추진했다. 학생자치회는 세월호 참사, 생활 안전 퀴즈를 진행하며 학생들이 4.16 세월호 참사에 대한 아픔을 잊지 않고 생활 안전 의식을 높이는 활동을 실시했다. 학생자치회에서는 세월호 추모 쪽지를 직접 제작해 교내에 숨기고 학생들이 쪽지를 찾는 행사와 희생자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바람개비로 만들어 전시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관양중 학생자치회장은 “학생들이 세월호를 온전히 기억하지는 못하더라도 희생자를 추모하고 잊지 말자는 바람을 담아 행사를 기획했다.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는 동시에 학생으로서 우리가 실천해야 할 안전 규칙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생활 안전 의식을 개선하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관악초등학교는 2022년 안양관악초등학교 밴드를 개설하여 학교의 교육활동 내용을 학부모에게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년도까지 학교신문을 통하여 학교교육활동을 홍보했으나 바쁜 일상속에서 학교신문을 찾아보기 힘든 부분이 있고 교육활동 후 바로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학교 밴드를 개설 운영하기로 했다. 학교밴드에 교직원과 학부모들이 가입해 학교의 교육활동, 입학식, 강당 개관식, 급식실 운영, 회복적 생활교육, 학교폭력예방 교육 등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학교밴드 운영 후 학부모님들은 “학교 소식을 밴드로 바로 알 수 있어 학교 교육활동이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선생님들의 노고를 알게됐다”고 말했다. 안양관악초는 앞으로도 학교 밴드를 활용해 학교 교육활동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도와 공감도를 높일 예정이다.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삼봉초등학교는 18일부터 5학년이 주관하는 인권 프로젝트 전시회 및 캠페인을 1층 #도담도담예술뽐냄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권 전시회는 5학년이 3월 2주부터 4월 4주까지 진행하고 있는 ‘인권이 존중되는 평화로운 세상 만들기’ 프로젝트를 최종 발표하는 행사이다. 아이들이 기획해 만든 인권 동영상, 세월호 8주기 추모 협동작품(추모 작품은 11일부터 전시 중), 신문과 사진, 만화 등을 전시하고 있으며 인권 운동가, 아동 인권, 인권 침해와 관련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인권 프로젝트 전시회에서는 세월호 참사 8주기를 추모하는 협동작품을 5학년 학생들이 함께 만들어 전시함으로써 세월호 희생자들을 기억하는 장을 마련했다. 25일에는 각 학급 다모임 위원과 자원봉사 어린이로 구성된 캠페인단이 등굣길에 5학년 아이들이 직접 만든 피켓을 들고 인권 뱃지를 나눠주며 인권 캠페인을 할 예정이다. 삼봉초 한 교사는 “이번 전시회를 관람한 후 우리 아이들이 이렇게 인권 감수성을 키워간다면 모든 사람의 인권과 생명이 존중받는 사회가 멀지 않은 것 같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19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운영위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유치원·학교운영위원회 온라인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학년도 운영위원 선출 및 임기 개시를 맞아 운영위원들의 학교운영위원회 참여 확대와 운영 활성화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운영위원회 운영의 책무성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진행되었다. 강사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윤병구 평생교육복지팀장을 초빙하였으며 ‘유치원·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과 기능의 이해'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연수 내용은 ▲2022 조례 개편 사항 ▲학교운영위원회의 개요 ▲학교운영위원회의 구성과 이해 ▲학교운영위원회의 제도 개선 등의 내용을 다뤘다. 이천교육지원청 조기주 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회를 통해 학교 운영에 학부모, 교직원, 지역 인사가 참여함으로써 학교정책결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확보하여 이천교육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은현초등학교는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대기오염으로 인한 실외 체육의 여건이 제한됨에 따라 4차 산업의 첨단 기술 시대에 맞춰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실내 가상현실 스포츠실을 구축하여 운영한다. 본교는 기존 학교 건물 3층 실내 체육실을 리모델링하여 친환경 자재와 실내 환경관리 가전제품을 설치해 대기질을 관리하고, 교육과정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구기‧비구기 종목을 포함한 콘텐츠와 융합교육 콘텐츠를 구비하여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가상현실 스포츠실은 다양한 실내외 스포츠는 물론 학교에서 직접 경험하기 어려운 스포츠 종목을 체험할 수 있고 계절과 날씨에 상관없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체육 교실을 운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야구, 축구, 테니스, 양궁, 볼링, 핸드볼 등 실제 필드에서 해당 스포츠를 하는 듯한 실감 나는 가상현실 스포츠 교실을 위한 교구들을 비치하였으며, 실제 올림픽 스포츠 종목들의 규칙을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직접 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이숙희 교장은 "최근 여가 생활과 자기 계발의 중요성이 커졌고 다양한 경험은 학생의 전인적 성장과 진로‧직업을 결정하는 데 중요하기에 다양한 운동을 즐기고 경험할 수 있는 공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4일 파주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데이터 기반의 지역 교육지도 설계 및 현장 지원을 위한 전문가 연수를 실시하였다. 교육에는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전문직원과 교육행정직 팀장 등 총 35명이 참석하였다. 연수 강사인 최정하 연구사(경기도교육연구원)는, ‘교육지도란 교육(education)과 지도(map)의 합성어로 미시적으로는 교육 관련 다양한 데이터를 축적하는 것이며, 거시적으로는 지역사회 및 다양한 교육자원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에 맞는 교육방향을 탐색하고 이를 공유하여 지역의 교육 정책을 수립 실행하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기존에는 이념, 믿음, 의견 기반의 교육정책 수립이 주를 이루었으나, 앞으로는 해당 지역에 대한 각종 데이터에 기반하여 교육정책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정책 설계 과정에서 필요한 데이터 뿐만 아니라 학생역량, 지역만족도 등과 같은 산출 지표도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고 제안하였다. 파주교육지원청 정필영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정책 설계의 과정을 보다 폭넓게 이해함으로써, 파주교육 현황에 대한 구체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역의 현재와 미래를 종합적으로 조망할
(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16일 의정부청소년교육의회 청소년의원 49명, 교사지원단 5명 및 굿네이버스 경기북부지부 대학생 멘토단과 함께‘2022 의정부청소년교육의회 개원식’을 진행하였다. 2019년 공직선거법이 개정되면서 선거권이 만 18세로 하향되는 등 청소년의 사회 참여에 대한 권리와 기회가 확대되고 있어 청소년의 민주시민 역량 함양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의정부청소년교육의회는 만 10세 이상 18세 이하 의정부에 거주하는 학교 안팎의 청소년이 참여하며, 청소년이 권리의 주체로서 지역 교육 관련 정책에 직접 참여하고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의회민주주의 기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개원식에서는 김진선 교육장의 축하 인사를 시작으로 의정부청소년교육의회 활동 소개, 의정부청소년교육의회 의장단 선출, 상임위원회 구성, 청소년교육의회 규정 개정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상임위원회는 아동보호·인권, 교육·미디어, 환경·안전, 문화·체육, 평화통일·다문화 등 청소년들의 일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5개 영역으로 조직되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청소년교육의회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고, 개선할 수 있는
(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의정부 몽실학교에서 꿈의 학교 워크숍‘쇼미더스쿨’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 학교 공모에서 선정된 29개교 꿈짱(학생) 35명과 만꿈지원단 6인이 참여했다. 쇼미더스쿨은 만들어가는 꿈의 학교의 주체인 꿈짱이 스스로 기획한 꿈의학교 운영계획을 구체화하고 꿈짱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워크숍이다. 이번 워크숍은 ▲꿈의학교 철학과 가치 함양 ▲선배 꿈짱 사례 공유 ▲자기소개 및 꿈의학교 소개 ▲주제별‧ 또래별 꿈짱 네트워크 형성을 리더십교육과 퍼실리테이션 기법으로 구성했다. 김진선 교육장은 “워크숍이 학생이 꿈꾸는 배움에 대해 무한히 상상하고, 집단지성의 힘으로 상상을 성장시켜 구체화시키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4월 18일 9시 30분부터 청사 앞 화단에 봄꽃 900여 본을 식재했다. 이번 화단 조성은 코로나 19로 피해를 입은 화훼농가를 돕고, 직원 및 지역주민들이 코로나 19로 지치고 힘든 마음을 위로하며 함께 극복하고자 실시됐다. 전옥주 교육장은 “코로나 19 감염병 예방에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협조하는 교직원과 지역주민들에게 밝은 분위기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지난 24일 제39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수원시가 추진 중인 ‘청량산 수원캠핑장 조성사업’의 전면 철회를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청량산 수원캠핑장 사업은 ▲행정 절차의 중대한 위반, ▲예산 편성의 정당성 결여, ▲사업의 실효성 부족 등 다수의 문제점을 안고 있다”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특히 해당 캠핑장 조성을 위한 조례안이 이미 지난 4월 시의회에서 이미 부결됐음에도 불구하고, 수원시가 예산안과 조례안을 동시에 상정해 처리하려 한 점을 지적하며 “이는 예산 편성 절차의 기본 원칙을 위반한 것이며, 시의회의 결정과 시민의 의사를 무시한 중대한 절차적 하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문제의 캠핑장 부지는 수원에서 200km 이상 떨어진 경북 봉화군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떨어지며, 실제 이용 수요 또한 매우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며, “시민의 일상과 무관한 지역에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는 것은 현실과 동떨어진 보여주기식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총 5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 박영태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동·지동·우만1·2동·인계동)은 6월 24일 열린 제3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원시가 주관하는 각종 축제 및 행사 운영 시 시민 편의 증진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함께 고려한 체계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 하기 위해 애쓰는 문화체육 관련 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발언은 단순한 비판이 아닌, 더 나은 축제를 위한 제안임을 밝힌다”고 말하며 5분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수원은 자랑스러운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환경을 품은 도시이지만, 아무리 훌륭한 행사라도 기본적인 관람 편의와 지역상권과의 공생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축제의 의미는 반감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수원의 축제가 ‘행사 중심’에서 ‘관람객 경험 중심’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동반 발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다섯가지 개선 상항을 제안했다.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예상되는 관람객 수와 성비 등의 요소를 고려한 임시 화장실 운영 확대 및 실효성 강화, ▲행사장 내 동선 안내체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 사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은 6월 24일 열린 제3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원시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정책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고, 생산제품 구매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사 의원은 “중증장애인의 자립을 실현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일자리 제공”이라며, “현재 수원시에는 총 17개의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운영 중이며, 이들 근로자 중 80% 이상이 발달장애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원시의 올해 5월 기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비율은 4.2%로 법정 기준(1.1%)을 초과 달성했으나, 세부 내역을 들여다보면 마냥 칭찬할 수 만은 없다.”고 지적했다. 사 의원은 “2024년 기준 수원시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총 구매액은 약 85억 4천만 원이며, 이 중 92%인 약 78억 8천만 원이 청소용역에 집중돼 있고, 생산제품 구매는 6억 6천만 원으로 전체의 8%에 불과하다”며, “수치상 실적은 높지만, 실제 중증장애인이 직접 생산에 참여하는 생산제품의 구매 비중은 여전히 낮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또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은 6월 24일 열린 제3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안구 수원스타필드 앞 대로에 표기된 ‘갛교’ 오기 사태를 지적하며 재발 방지 및 행정 품질 향상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많은 시민과 차량이 오가는 중심도로에 ‘광교’가 아닌 ‘갛교’로 표기된 문구가 도색된 채 무려 2주간 방치됐다.”며, “이를 누구도 발견하지 못한 채 오랜 기간 노출됐다는 것은 관리·감독 시스템에 심각한 허점이 드러난 것”이라고 지적했다. 해당 사건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언론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시민들 사이에서 “갛교신도시”, “이렇게 시켜도 안 하겠다”는 조롱 섞인 반응이 이어졌다. 김 의원은 “수원시 행정이 시민들에게 웃음 소재의 대상으로 전락한 현실이 안타깝다”며, “이는 수원시 내부의 모니터링 체계와 책임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지 않았다는 방증”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김 의원은 “시민의 세금으로 추진되는 공공사업에서 품질관리는 가장 기본적인 행정 기준이며, 이를 지키는 것은 공직자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