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 직장 동호회‘꿀나눔 봉사단’이 23일 인천 장봉도에 위치한 장봉혜림원을 찾았다. 꿀나눔 봉사단은 2015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장봉혜림원을 찾아 혜림원 가족들과 함께 영농활동, 나들이를 통한 정서 지원 등을 해왔다. 도교육청 소속 직원인 봉사단 회원과 회원 자녀 2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오후까지 보호작업장 감자밭과 배수로를 정리하고 혜림원 시설을 개선하는 작업을 했다. 봉사단 회장을 맡은 도교육청 정수호 총무과장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꿀나눔 봉사단의 나눔 문화가 학교까지 확산되길 바란다”라며, “공직자인 우리부터 도움이 필요한 사회 곳곳을 찾아 나눔을 실천한다면 다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드는데 더 빨리 다가가게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50여 명이 회원이 참여하는 ‘꿀나눔 봉사단’은 지난 3월 여주지역 소외 계층을 위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했으며, 분기별로 봉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누리일보)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4월 25일 14:00부터 경기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를 통해 2022 이천꿈의학교 학생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천꿈의학교는 학생들이 스스로 도전하고 꿈꾸며 자기 주도성을 가지고 마을의 구성원들과 함께 꿈의 실현을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으로, 학생들이 자유롭게 상상하여 자신의 미래를 구체화하고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이천지역은 ▲마을교육공동체가 주체가 되어 운영하는 ‘찾아가는 꿈의학교’ 14개교 ▲학생이 스스로 만들어 운영하는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14개교 ▲기관이 교육 공공성을 갖고 학생의 꿈을 돕는 ‘다함께 꿈의학교’ 1개교로 총 29개교가 모집 대상이다. 교육활동 분야는 요리, 미술, 과학․기술, 스포츠, 인문학, 음악, 진로, 영상 등으로 다양하다. 신청 대상은 도내 초․중․고 재학생 및 경기도 거주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이다.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 조기주 교육장은 “이천꿈의학교를 통하여 학교 밖 마을 교육을 받는 학생들이 다양한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양 관양중학교(교장 박도순)는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해 ‘은행나무 도서관’ 주관으로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아낌없이 주는 은행나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의 일상 회복을 돕고 학교도서관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며 책 읽는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했다. 행사는 도서부(미리내)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포스터를 들고, 교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홍보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책을 대출하는 학생들에게 장미꽃과 독서 명언을 나눠 주기, 도서부가 직접 책을 읽고 퀴즈를 출제해 친구들에게 좋은 책 추천하기(북리딩), 생애 첫 우리 학교도서관에서 대출하기, 선생님들께 도서 추천받기 등 책과 도서관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도서부 학생은 “책을 읽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책 속에서 계속해서 스스로 질문하고 답하면서 더 깊은 생각을 해볼 수 있었고, 같은 책을 읽고 그 내용을 함께 나누며 퀴즈를 출제해 더욱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관양중학교 은행나무방 도서관은 책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독서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학생들에게 책 읽는 소소한 기쁨과 독서의 즐거움을
(누리일보) 과천중앙고등학교(교장 최석진)는 4월 20일 18시부터 21시 30분까지 창의동 시청각실에서 1, 2학년 학무보 12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 교육을 내다보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 교육 내다보다!’는 강의, 수시 전략 설명회, 맞춤형 진학지도 프로그램들으로 구성됐다. 설명회는 최석진 교장이 ‘학교가 학부모와 함께 공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다’라는 강의로 시작해 학생들 진로는 취미와 적성에 맞는 길로 가지 않겠는가를 화두로 던졌다. 수시 전략 설명회는 대학교육협의회 및 경기도 진학 리더교사인 대표강사가 현장에서 경험한 사례를 바탕으로 재미있게 풀어가는 시간이었다. 그동안 답답하고 어렵게만 여겨졌던 대입 전형 변화 동향을 쉽게 풀어 솔직 담백하게 설명해주는 모습에 학부모들은 늦은 시각까지 함께 참여했다. 본교 진로진학상담교사의 맞춤형 진학지도 프로그램은 본교에서 기획하고 있는 진로 탐색 및 진로설계 심화프로그램을 자료집을 통해 소개했다. 학생과 학부모가 어떻게 학교활동에 참여하고 소통해가야 하는지에 대한 윤곽을 제시했다. 이외에도 새로운 유형의 대학, 미네르바 스쿨의 한국형 대학 출범에 대한 소식도 안내해 정보의 한계를
(누리일보) 안양부흥중학교(교장 최희진)는 학생들이 주도하는 탄소 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캠페인 활동은 학생들이 주도해 기후변화 문제의 중요성을 스스로 배우고, 기후변화 대응의 문제의식을 깨닫도록 했다. 지난 13일 학급 자치활동 시간에 ‘탄소 중립 생활 실천’주제로 토의, 토론 활동을 했다. 탄소 중립의 개념을 배우고 탄소 중립을 위해 학생들이 할 수 있는 생활 실천 내용을 다뤘다. 18일부터 22일까지는 학생자치회, 1학년 탄소중립실천 동아리, 2학년 기후환경 동아리 학생들이 학생들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탄소 중립 생활 실천’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교사들도 함께 참여해 탄소 중립 생활 실천 의지를 보여줬다. 학생, 학부모 대상으로 지구의 날, 전국 소등의날 행사, 탄소포인트제 가입방법 및 내용을 홍보했다. 학교 아침방송을 활용해 유엔 기후행동 정상회의의 ‘그레타 툰베리의 연설문’과 ‘그레타 툰베리가 경고하는 8년 뒤 지구의 현실’을 방송해 학생들이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탄소 중립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장이 됐다. 캠페인에 참가한 3학년 학생은 “캠페인을 준비하면서 탄소 중립에 대한 개념도 알
(누리일보) 안양 동안초등학교(교장 이영애)는 4.19일부터 4.22일까지 생태교육으로 수생식물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수생식물 테라리움 만들기는 학생들이 직접 개운 죽을 유리 테라리움에 심는 활동이다.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기 위해 계획했다. 활동 후에는 식물과 나의 키를 잴 수 있는 나만의 키재기 판을 만들어 보고 식물의 성장을 관찰할 계획이다. 생태 체험에 참가한 2학년 학생은 “코로나19로 숲 체험학습을 가지 못해 아쉬웠는데 교실에서 테라리움에 직접 나무를 심어보는 활동이 더 즐거운 것 같다”며 “내가 만든 테라리움에 행복이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앞으로 잘 돌볼 것”이라고 소감을 말혔다. 이영애 교장은 “생태 교육은 학생들이 자연과 나의 관계에 대한 감수성을 깨닫는 것에서 시작한다”며 “‘식물을 보호하라’, ‘나무를 꺾지말라’는 훈계보다 우리 주변의 식물 이름에 관심을 갖는 것, 내 손으로 직접 식물을 심어보는 것이 환경 감수성을 키우는데 효과적”이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청계초등학교(교장 김옥)는 코로나 감염병의 시기를 겪으며 지치고 위축된 학교생활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담임교사, 상담사(과천시지원), 외부 강사(과천시지원)의 협력을 바탕으로 전교생이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활동으로 운영된다.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학교 만들기’는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위한 회복적 생활교육 프로그램과 인성·사회성 향상 프로그램,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회복적 생활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 스스로 각 학급의 비전을 제시하고, 3가지 안해야 되는 행동과 3가지 실천할 행동 약속(3무 3행)을 실천한다. 정직, 배려, 자기조절의 덕목을 기르는 인성 향상 프로그램과 DISC 성격행동유형검사를 바탕으로 유형별 특징을 알고 타인과 소통하는 법을 배우는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은 나에게 힘이 되는 한마디, 칭찬 나누기, 부모님께 듣고 싶은 말 등 주고받는 언어를 순화하는 기능을 기대한다. 특히 ‘부모님께 듣고 싶은 말’은 학부모 상담과 연계하여 가정과 학교가 일관성 있는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진행된다. 프로
(누리일보) 백영고등학교(교장 이건홍)는 ‘책의 날’을 기념해 4월 11일부터 29일까지 도서관에서 프로그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서부(자득회) 학생들이 학교도서관 명칭 ‘지식발전소’를 알리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프로그램은 추천도서 전시뿐 아니라 행사기간 동안 도서 3권 이상 대출하면 기념품 증정, 학습과 교육에 활용적인 정기간행물 나눔, 도서부가 작성한 서평 전시, 책 띠지로 만든 책갈피 나눔, 지식발전소 관련 퀴즈행사 등으로 학생들이 흥미를 끌 수 있는 행사들로 진행했다. 백영고등학교 도서관 ‘지식발전소’에서는 책 읽는 학교문화를 조성해 앞으로도 학생주도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이천설봉중학교(교장 박창경) 여자축구부가 4월 16일~4월 26일까지 강원도 화천에서 진행되고 있는 2022 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에서 4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거뒀다. 설봉중학교 여자축구부는 예선 1조 1위로 8강전에 진출하여 광주광산중학교와 3:0로 승리하였고, 4강전에서 충북예성여자중학교와 결승행을 두고 경기를 치른다. 박창경 설봉중 교장은 “코로나19로 방역수칙을 지켜가며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고 있는 우리 학생들이 3학년 선수들이 적은 열세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한 노력이 빚어낸 귀한 결과이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이천 한국도예고등학교는 4월 22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지역 사회와 함께 하는 교육적 감성 공간조성을 위해 추진된 학교 공간혁신 및 도자공원 조성 준공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수요자 공간 설계에 참여 학생들과 구성원들이 공간 구성을 위해 펼쳤던 활동들과 앞으로의 공간 활용방안의 생각을 나누었으며, 행사를 통해 마을교육 활성화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도자공원과 카페(다온) 공간조성은 미래형 학습환경을 구축하고, 지역 사회와 협력· 상생하는 교육 공간이자 도예를 전공하는 학생들과 도자를 사랑하는 시민들을 위한 감성 공간 마련으로서의 큰 의미가 있다. 특히 도자 공원은 이천시와 경기도교육청의 예산 지원을 받아 조성되었으며, 경기도교육청의 공간혁신사업 대상교 지정으로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학생 홈베이스를 구축하고, 카페 공간조성으로 학생들의 감성과 사색, 쉼이 있는 공간, 지역과 함께하는 공간을 조성했다. 한국도예고등학교 김철민 교장은 “학교와 지역 간 경계를 허무는 학교 공간의 확대와 학생 중심, 배움 중심 학교 공간 조성으로 교육공동체 만족도를 제고하고, 지속적인 교육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마을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연구원(원장 이수광)은 오는 28일 오후 2시 경기도교육연구원 대강당에서 새 정부의 교육적 구상에 대하여 ‘전환’의 관점에서 조망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새 정부, 교육의 전략적 전환 구상: 가능성과 불가능성'을 주제로 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새 정부의 교육 공약을 교육철학, 교육과정, 교육자치, 학교자치, 교육주체 등의 측면에서 살펴보고 논의하는 공론의 장으로 기획되었다. 발제는 4개 부문으로 동국대 조상식 교수의 ‘새 정부 국가 교육철학에 대한 비판적 소고’, 인하대 손민호 교수의 ‘교육과정 정책의 특징과 발전과제’, 강원대학교 신철균 교수의 ‘교육자치와 학교자치의 쟁점과 과제: 교육 거버넌스 측면에서’, 그리고 경기도교육연구원 백병부 선임연구위원의 ‘교육주체 관련 정책의 철학과 과제’로 구성되어 새 정부의 교육공약에 대하여 총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지도록 접근한다. 토론에는 이혁규 청주교육대학교 총장, 이정연 경기도교육연구원 연구위원, 전대원 성남여자고등학교 교사, 이윤경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회장, 최현주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 원장이 참여하며 각 교육주체의 입장에서 발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이수
(누리일보) (재)오산교육재단은 4월 19일 오산중학교를 시작으로 12월까지 관내 중학교 2학년과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자기주도력 향상을 위한 ‘나Do프로젝트’를 운영한다. ‘나Do프로젝트’는 학습종합진단검사 실시와 검사결과 해석 및 활용법을 알려주는 워크숍 두 단계로 운영되며, 중등 2학년은 중학교 진학이후 학습흥미와 동기를 잃은 학생들에게 자기주도력을 길러 원하는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초등 5학년은 자기주도력을 높임으로써 진로 탐색을 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2022 나DO프로젝트’는 기존에 진행하던 학습종합진단검사 결과에 새로이 포스트 코로나 상황을 고려한 회복력 요인과 진로적성 유형 등을 추가, 학생의 자기이해를 위한 입체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2022년에는 관내 중학교 2학년 2,600여명, 초등학교 5학년 2,000여명 총 4,600명을 대상으로 운영 예정이며, 작년에 이어 자기주도력 향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소그룹 집단프로그램인 학습심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재)오산교육재단 조기봉 상임이사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 학습흥미 및 동기 저하로 인해 고민하고 있는
(누리일보) (재)오산교육재단의 ‘2022 찾아가는 진로Dream’이 지난 4월 12일 고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막을 열었다. 2020년에 시작하여 3년차를 맞이한 ‘찾아가는 진로Dream’은 오산교육재단에서 진행하는 학교 연계사업 중의 하나로 오산시진로진학상담센터 드림웨이에서 양성한 진로진학 전문컨설턴트가 직접 개발하여 전문가의 감수를 거친 학년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3월 신청 접수를 마감한 ‘2022 찾아가는 진로 Dream’은 관내 17개 초등학교와 9개 중학교에서 총 6,267명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세부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지역사회와 직업, 가치관과 롤모델, 미래사회와 핵심역량, AI와 사회문제, 가상인물 마인드맵을 통해 자유학기를 설계해보는 소확자팁, 고교학점제와 고교선택 등 진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사회의 진로 방향을 탐색해 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년별로 선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각기 상이하다. 오산 관내 초등학교의 한 부장교사는 “연령별로 세분화된 진로 프로그램을 제공해주어 해마다 만족도가 높았다. 누적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올해에는 더욱 진일보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길 기대하고 있
(누리일보) 파주시 월롱면 영도초등학교(교장 최계윤)는 4월 21일 각 교실에서 ‘2022 영도과학축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교생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과학의 달을 맞아 ‘두배(배움과 배려)로 The+ 성장하는 행복한 영도교육’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생활 속에서 찾을 수 있는 다양한 과학 원리를 탐구하며 과학에 대한 관심과 지적 흥미 및 과학적 탐구력을 신장시키는 목적으로 운영되었다. 행사에서는 고체 치약 만들기, 마찰력과 편광필름을 이용한 만들기, 테라리움과 보드게임을 통한 물의 순환과 생태계 평형 이해하기, 마블 런 트랙을 만들며 다양한 힘의 원리 이해하기 등 각 학년의 특성에 적합한 과학 체험활동이 진행되었다. 이 행사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중력, 가속도, 위치 에너지 등 어렵게 느껴지던 과학적 원리를 여러 가지 마블 런 트랙을 만들어보며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다. 또, 친구들과 협력하여 구슬을 목적지까지 성공적으로 보냈을 때 기뻤다.”고 소감을 말했다. 최계윤 교장은 “체험활동과 관련된 과학적 원리, 더 나아가 원리를 심화하며 과학적 탐구력과 창의성을 신장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특성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가 신학기 개학을 맞아 초등학교 및 유치원의 급식소 50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 사항 전반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 지난 19일부터 진행된 이번 점검은 오는 29일까지 11일간 수원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점검반은 △위생적 취급기준 및 시설기준 위반여부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예방 홍보 △위생적 취급기준 및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 재료 보관·조리·배식 단계별 위생관리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환경위생과 관계자는 “정기적인 집단급식소 점검을 통해 안전성을 높여 위생관리 수준 향상 및 아이들의 식중독 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뿐 아니라 권선구 관내 어린이집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은봉초등학교(교장 고영실)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21일 학생자치회 주관 등굣길 꽃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을 보호하는 마음을 가지고 교내 즐거운 등굣길을 조성하고자 4~6학년 학생 13명과 학부모회, 교직원이 함께 참여했다. ‘지구의 날 기념 꽃 심기 행사’는 등굣길에 꽃을 심고, 교내의 수목에 이름 표찰을 달아주는 활동으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직접 식물을 심고 교내 등굣길의 수목에 이름을 알아보며 지구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기른다. 은봉초등학교 고영실 교장은 “학생자치회 주관 꽃 심기 행사로 본교 학생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느끼고 매일 즐겁게 등교할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학생자치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태호) 화성자유학년제지원센터는 관내 중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인 “창창한 진로교육”이 관내 학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창창한 진로교육”은 화성자유학년제지원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심화형 진로탐색 프로그램의 하나로 학생들에게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한 미래기술, 미래트렌드, 미래상황 디자인, 공감의 의미 이해, 문제발견을 통해 창의적인 문제해결 방법 구체화, 기업가 정신을 통해 창의적 혁신을 이해하고 모의창직과 창업을 경험하는 진로탐색 수업으로 학생들의 확장된 진로관을 길러주는 미래지향적인 특강으로 총 6회에 걸쳐 이루어진다. 지원 학급 규모는 관내 40학급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교관계자는 “좋은 프로그램으로 매년 지원해 주시는 화성자유학년제지원센터와 열정적인 강의를 해 주시는 강사님들의 수고에 감사드리며, 학생들도 수업에 적극적이고 수업만족도도 높은 프로그램 중의 하나이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태호 대표이사는“화성자유학년제지원센터는 진로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관내 학생들이 흥미와 적성을 찾아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할 수
(누리일보) 의정부에 위치한 민락초등학교(교장 이명화)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교육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장애공감교육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애공감 주간은 ▲ 각자의 생각과 꽃이 달라도 아름다운 우리만의 ‘공감이야기’▲ 서로 달라도 즐거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우리만의 ‘짝짝이 양말대회’▲ 통합학급 속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긍정적인 학급 참여를 위한 ‘함께하는 교실-미술수업’ 총 3개의 행사로 진행되었다. 이 주간 운영으로 서로의 생각을 모으고, 함께 즐겁게 수업을 만들어가는 시간을 가져 배려하고 공감하는 학교 문화를 견고히 하였다. 해당 주간에 만들어진 미술 작품들은 특수학급 앞에 게시하여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공감하는 마음을 이어가고자 한다. 이명화 교장은 “‘짝짝이 양말 자랑대회, 우리만의 공감이야기, 함께하는 교실’이 운영된 장애공감교육 주간 행사를 통해 학생들과 교사들이 직접 경험해보고 장애에 대해 미처 생각해보지 못한 많은 것들을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전하면서, “학교라는 곳이 장애를 가진 친구들과 더불어 배려하며 살아가는 삶을 실천하는 장소가 되길 바라
(누리일보) 용인 원삼중학교(교장 김현석)는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여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체험활동으로 구성했다. 학생들이 유교의 네 가지 기본 경전 중 하나인 중용 23장을 필사하고 유래와 뜻을 검색해보도록 하였고, ▲태블릿 pc를 활용한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DLS) 온라인 독후활동, ▲플라워 아트 스티커 디자인, ▲키링 만들기 등을 실시헸다. 학생들의 자발적인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여 이를 완수하면 소정의 상품을 주어 즐겁게 동참하도록 격려했다. 1학년 이재우 학생은 “재미있는 활동을 하게 돼 도서관과 친해진 느낌이 들고 자주 이용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현석 교장은 “다시금 조심스럽게 시작된 대면교육에 학교의 다채로운 행사로 학생들이 활력을 되찾아가는 모습에 앞으로도 도서관이 앞장 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원삼중 도서관은 온라인 독서활동 대회와 아침독서 골든벨과 같은 행사를 일회성이 아닌 중장기적인 프로그램으로 계획하여 전교생이 꾸준한 독서를 생활화하도록 시행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독서 습관의 정착에 주력하고 있다.
(누리일보) 고양시가 21일 고양교육지원청, 금계초등학교, 고양시환경에너지시설 주민지원협의체, 일산와이시티입주자 대표회의(회장 박주용)와 ‘금계초등학교 통학버스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일산와이시티 아파트에서 금계초등학교까지는 도보로 약 25~30분가량의 거리로 횡단보도를 6~7개 건너야 하는 등 초등학생이 도보로 통학하기 어려웠다. 그동안 일산와이시티 학부모가 주체가 되어 통학버스를 운행해왔으나 보다 안전하고 원활한 통학버스 운영을 위해 고양시, 고양교육지원청, 금계초등학교, 주민, 학부모들은 문제해결을 위해 상호 협의를 진행했다. 이에 고양시환경에너지시설 주민지원협의체에서 폐기물처리시설 주민지원기금을, 일산와이시티입주자 대표회의에서 통학버스 이용적립금을 학교에 기탁해 학교에서 통학버스 운송계약을 체결 운영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합의사항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긴밀한 업무협조와 지원을 위해 고양시, 고양교육지원청, 금계초등학교, 고양시환경에너지시설 주민지원협의체, 일산와이시티입주자 대표회의 5개 기관이 모여 이번 금계초등학교 통학버스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교육 현안 문제 시와 교육지원청, 학교, 주민이
(누리일보) 경기도 공립 특수학교인 다원학교(교장 김효경)가 21일 과학의 날을 맞아‘다원학교 과학의 날 행사(SCIENCE BLOSSOM)’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원학교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과학적 문제해결력 및 창의성을 높일 수 있는 체험 중심의 활동을 학생의 장애 특성, 정도에 따라 다양하게 구성하여 실시했다. 또한, 모든 프로그램은 야외 부스와 각반 교실, 실내·외 다양한 장소에서 운영되었으며 학생들은 코로나19 상황과 방역수칙 등을 고려하여 시간대별로 모든 체험을 골고루 즐겼다. 이어진 활동은 유튜브로 송출되어 학부모님들도 함께 관람하며 교육공동체 모두가 즐기는 공동체 행사로 이어졌다. 야외 체험 부스는 총 6가지 프로그램으로 ▲팝콘 만들기 ▲솜사탕 만들기 ▲버블팩토리 ▲공기 대포 ▲4D 입체도형 비누막으로 구성되었다. 실내 교실에서는 과학원리를 이용한 ‘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을 하여 즐기고 맛보았으며, 마지막으로 ‘버블 매직쇼’를 유튜브로 중계하여 마무리했다. 다원학교 김효경 교장은 “이번 체험으로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 자신의 흥미에 맞는 활동을 하며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이
(누리일보)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초·중등 학생의 학습, 심리·정서 등 교육결손 해소를 위한 ‘교·사대생 등 대학생 튜터링’ 활동을 5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학습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교육결손을 신속하게 해소하기 위한 ‘교육회복 종합방안’의 주요과제로서 예비교원인 교·사대생 등 대학생이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소규모(1~4명) 학습보충과 상담(학교생활, 교우관계, 진로)을 대면·비대면으로 지원한다. 3~4월에는 새 학기를 맞아 학교 현장에서 오미크론 대응에 집중했다면, 전면등교가 확대되는 5월부터는 이 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대면 학습지원은 학교나 지역아동센터 등 공공시설에서 진행하며, 비대면 학습지원은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다. 사업 내실화를 위해 대학·학교 등과 정기 점검을 실시하고, 현장과 상시소통하여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장학재단 시스템을 통한 수요신청 및 연결(매칭)을 진행한 결과, 전국 165개 대학의 대학생 11,258명이 학습지원 참여를 신청하였고 이 중 6,961명이 초·중등 학생 약 9,745명과 연결(매칭)되었으며, 나머지 4,297명
(누리일보)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한복교복 보급사업’계획을 4월 21일에 공고하고, 이 사업에 참여할 중·고등학교 12개교를 6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사전에 재학생·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한 후 신청할 수 있으며, 7월에 최종 선정된 학교에는 한복교복 설명회 개최 지원, 전문가의 학교별 한복교복 디자인 상담(컨설팅) 등이 제공된다. ‘한복교복 보급사업’은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한복을 가까이하면서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자연스럽게 친숙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2019년부터 협력하여 추진 중이다. 그간 전국 공·사립 중·고등학교 및 대안학교 등 총 35개 학교가 이 사업에 참여하여 5,930명 학생들이 한복교복을 경험하였으며, 올해에는 국내에 적용했던 성과를 바탕으로, 재외 한국학교에서도 한복교복을 착용할 수 있도록 사업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한복교복 디자인은 2020년까지 총 81종이 개발되었으며, 올해까지 한복교복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 등으로 50여 종을 추가 개발함으로써 학생들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한복교복 선호도를 지속해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교육부에 학교 신설 심사를 의뢰한 18개 학교 가운데 13개 학교가 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달 20일 열린 교육부 ‘2022년 정기2차 중앙투자심사’에서 도교육청이 학교 신설을 의뢰한 17개 학교 가운데 ‘적정’ 6교, ‘조건부’ 6교로 12개 학교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1일 열린 교육부-행안부 공동 투자심사에서는 1교 가운데 1교가 ‘조건부’로 심사를 통과했다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조건부 통과 7개 학교에 ▲이전 적지 활용계획 구체화 보고 후 추진, ▲학군 재조정 등을 부대의견으로 제시했다. 특히, 평택 소사벌2중, 고양 삼송1중, 용인 아곡1초중, 화성 동탄9고, 김포 양산고 등 기존학교 과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학교설립을 추진한 학교들이 여럿 통과하면서 부족했던 학교 수요를 충족하고, 지역별 과밀 문제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도교육청 최복윤 학교설립과장은 “경기도는 신도시·대규모 택지 중심으로 학령인구가 지속 증가하고 있어 학교 설립을 더욱 확대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과밀학급 문제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필요한 곳에 학교가 적기 설립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지난 24일 제39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수원시가 추진 중인 ‘청량산 수원캠핑장 조성사업’의 전면 철회를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청량산 수원캠핑장 사업은 ▲행정 절차의 중대한 위반, ▲예산 편성의 정당성 결여, ▲사업의 실효성 부족 등 다수의 문제점을 안고 있다”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특히 해당 캠핑장 조성을 위한 조례안이 이미 지난 4월 시의회에서 이미 부결됐음에도 불구하고, 수원시가 예산안과 조례안을 동시에 상정해 처리하려 한 점을 지적하며 “이는 예산 편성 절차의 기본 원칙을 위반한 것이며, 시의회의 결정과 시민의 의사를 무시한 중대한 절차적 하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문제의 캠핑장 부지는 수원에서 200km 이상 떨어진 경북 봉화군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떨어지며, 실제 이용 수요 또한 매우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며, “시민의 일상과 무관한 지역에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는 것은 현실과 동떨어진 보여주기식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총 5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 박영태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동·지동·우만1·2동·인계동)은 6월 24일 열린 제3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원시가 주관하는 각종 축제 및 행사 운영 시 시민 편의 증진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함께 고려한 체계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 하기 위해 애쓰는 문화체육 관련 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발언은 단순한 비판이 아닌, 더 나은 축제를 위한 제안임을 밝힌다”고 말하며 5분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수원은 자랑스러운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환경을 품은 도시이지만, 아무리 훌륭한 행사라도 기본적인 관람 편의와 지역상권과의 공생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축제의 의미는 반감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수원의 축제가 ‘행사 중심’에서 ‘관람객 경험 중심’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동반 발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다섯가지 개선 상항을 제안했다.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예상되는 관람객 수와 성비 등의 요소를 고려한 임시 화장실 운영 확대 및 실효성 강화, ▲행사장 내 동선 안내체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 사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은 6월 24일 열린 제3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원시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정책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고, 생산제품 구매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사 의원은 “중증장애인의 자립을 실현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일자리 제공”이라며, “현재 수원시에는 총 17개의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운영 중이며, 이들 근로자 중 80% 이상이 발달장애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원시의 올해 5월 기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비율은 4.2%로 법정 기준(1.1%)을 초과 달성했으나, 세부 내역을 들여다보면 마냥 칭찬할 수 만은 없다.”고 지적했다. 사 의원은 “2024년 기준 수원시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총 구매액은 약 85억 4천만 원이며, 이 중 92%인 약 78억 8천만 원이 청소용역에 집중돼 있고, 생산제품 구매는 6억 6천만 원으로 전체의 8%에 불과하다”며, “수치상 실적은 높지만, 실제 중증장애인이 직접 생산에 참여하는 생산제품의 구매 비중은 여전히 낮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또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은 6월 24일 열린 제3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안구 수원스타필드 앞 대로에 표기된 ‘갛교’ 오기 사태를 지적하며 재발 방지 및 행정 품질 향상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많은 시민과 차량이 오가는 중심도로에 ‘광교’가 아닌 ‘갛교’로 표기된 문구가 도색된 채 무려 2주간 방치됐다.”며, “이를 누구도 발견하지 못한 채 오랜 기간 노출됐다는 것은 관리·감독 시스템에 심각한 허점이 드러난 것”이라고 지적했다. 해당 사건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언론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시민들 사이에서 “갛교신도시”, “이렇게 시켜도 안 하겠다”는 조롱 섞인 반응이 이어졌다. 김 의원은 “수원시 행정이 시민들에게 웃음 소재의 대상으로 전락한 현실이 안타깝다”며, “이는 수원시 내부의 모니터링 체계와 책임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지 않았다는 방증”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김 의원은 “시민의 세금으로 추진되는 공공사업에서 품질관리는 가장 기본적인 행정 기준이며, 이를 지키는 것은 공직자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