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소요초등학교(교장 홍상현)는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취미 활동을 위해 4월 11일부터 아침 스포츠 클럽을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연중 운영한다. 소요 아침 스포츠 클럽은 매일 운영되고 있는 ‘건강 달리기 교실’과 매주 월요일마다 운영되는 ‘튼튼이 축구 교실’, 2가지 종목으로 운영한다. ‘건강 달리기 교실(지도교사 장태경)’에는 4~6학년 32명이 참여하며, ‘튼튼이 축구 교실(지도교사 김재현)’에는 3~6학년 학생 24명이 참여한다. ‘건강 달리기 교실’은 4~6학년 체격 검사를 기초로 하여 건강 증진을 위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하였지만, 아침 시간에 친구들과 함께 운동하며 하루를 상쾌하게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이 알려지며 점차 참여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튼튼이 축구 교실’은 아침에 일찍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건전한 취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자는 목적으로 개설되었으며, 지도교사의 체계적인 지도로 인해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와 함께 참여 인원도 늘어가고 있다. 소요초등학교 학부모회 회장은“아침 스포츠 클럽 활동을 통해 아침 등굣길 풍경이 활기찬 모습으로 바뀌었으며, 교장
(누리일보) 이천 증포초등학교(교장 강기호)는 이천시 체육지원센터에서 지원 받은 7천만원의 예산을 활용해 2022학년도부터 가상현실(VR) 스포츠 체험실을 구축하고 교육활동에 활용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와 미세먼지로 인해 학생들이 실외활동과 운동장을 이용한 체육수업의 시간적·공간적 제약이 많았고,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여 다양한 학생 체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가상현실(VR) 스포츠 체험실을 구축했다. 가상현실(VR) 체험실은 가상현실 기술과 특수센서 기술을 적용해 실내공간에서 학생들이 스크린의 가상 목표물을 향해 공을 차거나 던지는 등 신체활동을 할 수 있다. 특히, 학생들이 평소 즐겨 하는 축구, 야구 등의 일반적인 종목뿐만 아니라 양궁, 골프, 볼링처럼 쉽게 접하기 어려운 종목들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실내스포츠와 놀이 활동을 접목한 융합교육 프로그램으로 스포츠를 통해 즐거운 놀이 활동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정규교과와 연계한 교과융합 프로그램도 지원하여 학생이 놀이를 통해 배우고 학습을 점검하는 체험도 가능하게 됐다. 증포초등학교 강기호 교장은 “가상현실(VR) 체험실을 통해 미세먼지, 황사 등의 환경
(누리일보)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오는 26일 오후 2시에 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서 ‘학교 밖 청소년 맞춤형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본 입시설명회는 진로컨설팅 전문강사가 2023학년도 대학 입학 전형 주요사항, 검정고시 출신자를 위한 대학별 특별전형, 수시전형 및 지원 가능 대학 등을 안내한다. 또한, 입시설명회 이후에는 수시 전형 접수 준비를 위한 자기소개서, 면접 코칭 등 1: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여 개별적인 진학 계획 수립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관계자는 “대학진학을 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의 수요가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대학입시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성공적인 대학 진학이 가능하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 라고 전했다. 대학입시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는 청소년 및 학부모, 청소년관련기관 지도자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홈페이지'또는 카카오톡채널(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은 만9세이상 만24세이하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상담지원, 학습지원, 진로 및 진학프로그램
(누리일보) 여주 북내초등학교 및 병설유치원은 22일(금) 오전 10시부터 병설유치원 원아들과 초등 1학년을 대상으로 여주시소방본부에서 실시하는 ‘찾아오는 이동안전체험교육’에 참가하였다고 25일(월) 밝혔다. 교육은 실제 안전사고를 가상훈련을 통해 비상시 유아들의 대처능력을 기르고 실생활에서 바른 안전의식을 제고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이동안전체험교육은 총 5코너로 이론교육 및 이동차량 내 안전체험교육(지진체험, 자동차 급정거 시 안전교육: 안전벨트체험, 승강기안전사고체험, 화재안전체험, 비상탈출체험)을 실시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3명이 한 조가 되어 다양한 재난 상황을 경험하였으며, 체험활동 시 유아들과 학생들은 경보음이 울리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고 안전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동안전체험교육을 하고 난 뒤 유아들과 학생들은"소방관 옷을 입고 직접 체험하니 즐겁고 신기했어요.”, "지진이 나면 주변 물건이 떨어질 수 있어서 책상 밑으로 대피해야 해요.”, "엘리베이터가 멈추면 비상벨을 눌러서 도와달라고 말해야 해요.” 등의 체험 소감을 전했다. 이번에 실시한 안전체험교육은 학생들이 안전사고 발생
(누리일보) 여주시 오학초등학교는 4월 18일(월)부터 4월 22일(금)까지 학교폭력예방 취지로 교내에서 ‘솔리언 또래상담 동아리’ 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월) 밝혔다. 솔리언은 ‘Solve(해결하다)’와 ‘ian(사람을 뜻하는 접미어)’의 합성어로 또래의 고민을 듣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돕는 친구를 의미하며 본교 솔리언 또래상담 동아리는 비슷한 연령, 유사한 경험 및 가치관 등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 일정한 교육과정을 거치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주변에 있는 다른 또래들의 고민이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력하고, 이들이 성장 및 발달을 도와주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5학년 학생들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이번 솔리언 또래상담 동아리 활동은 크게 ‘학교폭력예방 캠페인’과 ‘또래상담 사진관’활동으로 진행되었다.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은 4월 18일(월)부터 20일(수)까지 아침시간에 진행되었으며 ‘때린만큼 아픈 마음’, ‘학교폭력 멈춰’ 등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안내하였다. 또한, ‘Best 친구사랑언어를 뽑아줘!’설문조사 활동을 통해 직접 친구들에게 듣고 싶은 친구사랑 언어에 대한 의견을 모았는데 ‘너는 나만큼 소
(누리일보) 여주 이포초등학교는 22일(금) 유,초등 전교생이 함께 참여하여 다모임 텃발 체험 교육활동을 펼쳤다고 25일(월)에 밝혔다. 텃밭 위로 새하얗게 펼쳐진 살구꽃 그늘에서 펼친 체험활동은 봄의 주변 환경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초록의 아이들이 자연을 몸소 느끼며, 친구들과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초록을 닮은 아이들은 그동안 함께 준비한 텃밭 묘포에 참외, 가지, 수박, 고추, 토마토, 상추, 겨자 등 다양한 모종을 묘포에 옮겨 심으며, “씩씩하게 잘 자라라”며 고사리 손으로 토닥토닥 정성을 다하는 모습에서 사제동행 생태교육과 더불어 소중한 인성교육까지 도모할 수 있었다. 이번 교육활동을 기획한 교사 황호일은 “아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며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는 동안 서로를 배려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함께 활동에 참여한 손용찬 교장은 “초록을 닮은 마음이 아름다운 아이들은 앞으로 매일 식물에 물을 주고 소중하게 가꾸어 수확으로 이어지는 날까지 식물과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텃밭 묘포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눌 것이다.” 말하며 “아이들의 작고 소중한 희망대로 무
(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5일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및 갑질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상호 배려와 존중의 공정한 공직문화를 조성하여 신뢰받는 의정부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전직원과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 직원 및 관내 학교 교(원)장, 교(원)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2022년 5월 19일 시행을 앞둔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을 주요 내용으로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10가지 행위 기준 등 공정하고 청렴한 교육행정을 위한 예방 중심의 교육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었다. 아울러, 갑질의 주요 내용과 사례 및 대응 방안을 주요 내용으로 상호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갑질 예방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김진선 교육장은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시행에 앞서 만전을 기할 것이며, 상호 배려와 존중의 공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여 신뢰받는 공직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의정부교육지원청은 반부패․청렴 교육 등을 통해 청렴한 교육문화 조성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여주 금당초등학교는 2022년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이하여 4월 18일(월)부터 4월 20(수)일까지 독서집중주간으로 정하고 18일(월)~25일(월) 일주일 동안 학교도서관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책 미션으로 '친구야 책읽자', '봄, 책, 세계가 들어간 책 찾아오기', '책의날, 저작권으로 3행시 짓기' 등 친구와 함께 도서관에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주인공과 함께 사진찍기, OHP 필름에 책 표지 꾸미기, 슈링클스 주인공 열쇠고리 만들기 등 책에 대한 관심과 독서흥미를 높일 수 있는 독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사서선생님과 함께하는 수업 시간을 활용해서 봄 관련 그림책 보물찾기, 내가 찾은 보물로 봄시화 꾸미기, 야외에서 봄 관련 그림책 감상하기 등"그림책 봄 소풍 도서관 시 소풍”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프로그램을 참여한 학생들은 "미션을 수행하면서 책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져 의미있었어요”, "다음에도 또 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허은정 사서교사는 "학생들이 꾸준히 책을 좋아하고 도서관은 즐거운 곳이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정
(누리일보) 용인한얼초등학교(교장 김희자)는 4월 25일부터 4월 29일까지 5일간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2022 창의오름캠프’를 개최한다. 학생들의 창의적 역량을 키우고자 마련한 이번 ‘2022 창의오름캠프’는 학년별로 다양한 과학 부스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과학 부스 체험활동은 ▲착시 물건, ▲날아가는 나비, ▲풍력 자동차 만들기, ▲탱탱볼 로켓 만들기 등 물리·지구·화학 여러 분야의 다양한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이 평소에 배운 과학적 원리를 직접 체험해보며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용인 한얼초등학교 5학년 학생은 “창의오름캠프에서 직접 만들어보며 과학적 원리를 찾아보는 과정이 무척 흥미로웠고, 생활 속에 숨어 있는 과학을 발견할 수 있어 기뻤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희자 교장은“이번 창의오름캠프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채우고, 다양한 창의적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하남시와 하남교육재단은 고등학교 1학년과 3학년을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 설계프로그램(S.L.P.) 및 진학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자기주도학습 설계프로그램 1기 과정은 ▲자기주도학습 방법 및 설계 안내 ▲자기주도학습 참여 독려 및 활동 내용 공유 ▲우수활동자 선발로 이루어져 있다. 과정 참여자 전원에게는 자기주도학습을 효과적으로 계획·관리해 학습 동기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플래너가 제공된다. 진학 컨설팅은 ▲학생의 유형 파악 및 진로 방향성 설계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자 대상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대비 지원 ▲개인 맞춤형(대학별, 학과별 멘토 매칭) 대학생 멘토링으로 이루어져 있다. 진학 컨설팅은 변화하는 대입 여건을 고려해 전문성을 갖춘 진로·진학 컨설팅단이 학생들의 요구 사항과 현황을 분석하고 그에 따라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학교생활을 모범적으로 하고 학업에 대한 의지가 강하면서 교육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우선해 선발할 예정이다. 자기주도학습 설계프로그램 1기와 진학 컨설팅 참여 접수는 4월 29일부터 하남교육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누리일보) 안양 샘모루초등학교는 안양시 지원을 받아 창의적 체험활동, 음악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5학년 학생들에게 4월 4일부터 6월 13일까지 안양형 예술교육 1인 1악기 우쿨렐레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1인 1악기 우쿨렐레 교육은 5학년 학생들에게 ‘우쿨렐레’라는 악기의 연주 경험을 통해 음악적 예술 감성을 향상시키고, 자신의 진로를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우쿨렐레 수업 전, 후의 소독 및 코로나 안전 수칙을 준수하며 전문강사의 지도 하에 우쿨렐레 악기의 이해, 코드 및 주법 익히기, 실전곡 연습하기 수업을 진행한다. 마지막 시간에는 학급별로 그동안 배운 곡을 연습해 발표하고 감상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은 "‘우쿨렐레’라는 악기를 처음 접해 신기했고, 친구들과 함께 연주해 즐겁고 실력이 조금씩 느는 것 같아 뜻깊은 시간이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샘모루초등학교는 학생들에게 ‘우쿨렐레’라는 악기의 이해, 연주 체험, 음악 감상 등 음악적 경험을 쌓는 안양형 예술교육 1인 1악기 우쿨렐레 교육을 지속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안양 화창초등학교는 세계 책의 날(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이해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학교 도래샘 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열심히 도서관을 이용하며 독서 활동을 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려 계획됐다. 행사는 그림책 원화 전시 및 주제별 도서 추천, 미션을 수행하라, 나만의 도서대출증 만들기 등으로 구성했으며, 특히 교장 선생님께서 학생 개개인의 이름과 독서 명언을 직접 적은 책갈피를 전교생에게 증정해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이 되었다. 1학년 학생은 “학교에 입학해서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읽는 게 너무 좋았는데 독서 행사도 하니까 너무 신나고 재미있다”고 말했다. 한편, 화창초는 독서 챌린지, 독서캠프, 인문독서주간 행사, 독서의 달 행사, 작가 강연 등 지속적으로 독서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안양 비산중학교는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이해 도서부 학생들 주관으로 등굣길 독서캠페인 및 도서관 행사를 22일 실시했다. 매년 4월 23일은 국제연합 전문기구인 국제연합 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가 제정한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이다. 독서를 증진하고 책의 출판을 장려하며 저작권 제도를 통한 지적 소유권 보호를 촉진하기 위해 1995년 국제연합 총회에서 제정되었다. 이번 행사는 비산중 미래in도서관에서 ‘책 제목 초성 퀴즈’, ‘문장으로 책 제목 맞추기’, ‘책 펼치기 게임’, ‘친구가 추천해 준 소중한 책(책 소개 글 작성)’, 도서대출 이벤트 등 학생들이 즐겁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했다. 학생들이 독서에 관심을 갖고 도서관을 친근한 곳으로 여겨 자주 이용할 수 있도록 독서캠페인도 실시했다. 고미정 교장은 “학생들이 독서에 흥미를 갖고 바람직한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도서관 교육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오산시는 관내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방문형 메이커 교육인 ‘2022년 찾아가는 메이커교실’을 지난 20일 삼미초등학교에서 올해 첫수업으로 진행했다. ‘찾아가는 메이커교실’은 2018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4년째 진행하고 있는 오산시의 대표적인 교과연계형 메이커프로그램으로, 올해에는 초등학생 5,6학년 80학급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에서 양성한 메이커강사(씨앗강사)가 한 학급에 3명씩 파견되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프로그램과 교안 등은 씨앗강사가 매년 연수를 통해 직접 개발하고 있다. 또한 직접 구상하고, 만들고 공유하는 '메이커'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있다. 올해는 랩미팅(대학 등 실험실에서 연구 주제 탐색이나 배경지식을 쌓는 회의)을 주제로 바이오, 엔지니어링 아트, 데이터 분야의 수업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3D펜을 이용한 인공신체 만들기, 오토마타 놀이동산, 오토마타 자격루,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한 스마트 미니가습기, 총 4가지로 구성했으며 이 중에서 학급당 1개를 선택하여 1일 4차시 과정으로 운영한다. 오산시 관계자는 “오산시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누리일보)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25일, 26일, 29일 총 3일에 걸쳐 일반직 신규 공무원 직무역량 강화 및 올바른 공직관 정립을 위한 직무 아카데미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평택 관내 일반직 신규 공무원 46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코로나 19 예방을 위하여 25일, 26일은 2개 반으로 분반, 29일은 8개분임으로 나누어 소규모 집합 대면 연수 형태로 실시한다. 25일, 26일은 경찰대학 장재성 교수의 청렴 강의로 직무 아카데미 문을 연다. 이어서 오후에는 기획경영과장의 경험담 및 공직생활을 공유하는 인생 특강을 시작으로, 기획경영팀장과 평생교육팀장의 ‘교육청 선배와 함께하는 공직 설계’ 시간으로 구성하여 올바른 공직관 정립을 위해 선배와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더불어, 29일은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평택시 안중읍 소재)에서 ‘우리가 함께하는 공직 설계’, ‘학교 선배와 함께하는 공직 설계’ 시간을 운영한다. 이날 연수생들은 동기간 친목 도모 및 학교 현장의 선배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하며 서로 노하우를 공유하고, 고충 등을 해소하게 된다. 이용주 교육장은 “이번 직무 아카데미를 통해 교육행정 새내기들이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올바른
(누리일보) 용인 역북초등학교(교장 김동식)은 4월부터 12월까지 학교 자율과정의 일환으로‘재밌는 코딩세상’을 운영한다. 이번 자율과정은 5학년 실과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교과서뿐만 아니라 틀에 박힌 교육과정을 벗어나 학생의 요구에 따라 미래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고자 계획했다. 코딩 수업은 소프트웨어 교육 전문 강사와의 협력 수업으로 이루어지며, 학생들이 코딩을 통해 자신이 생각하고 상상한 것들을 스스로 만들어내는 경험을 해 볼 수 있다. 첫 수업은 코딩과 알고리즘의 개념을 이해하고, 간단한 코딩 미션을 스스로 해결하며 직접 코딩을 체험해보는 활동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였다. 수업에 참여한 5학년 채유림 학생은 “코딩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역북초 김동식 교장은 “코딩수업이 4차 산업혁명시대에서 필요한 핵심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역북초 5학년 학생들은 학기별로 10시간씩 총 20시간의 코딩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누리일보) 백학초등학교(교장 편동룡)는 4월 18일부터 29일까지 ‘세계 책의 날 독서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세계 책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하여 독서의 가치와 필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특히 백학초등학교가 2022년 책 읽는 학교모델 중심교로 선정됨에 따라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독서문화를 조성하고자 하였다. 행사 기간 동안 책 표지와 신체의 구도를 조정하여 참신하게 사진을 찍어 독서를 진흥하는 행사인 “북 페이스 챌린지”를 통해 학생들이 책에 친숙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활동 결과물은 사진 전시를 진행하여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책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두근두근 당신을 위한 비밀 책”대출 행사를 통해 책 속의 문장과 주제어를 보고 추천도서를 대출할 수 있도록 호기심을 유도하고, 읽은 책을 서로 추천하는 독후활동을 통해 독서를 활성화하고 학생이 중심이 되어 책을 추천하는 문화를 조성하였다. 더불어 연천군 독서마라톤 대회 참가 희망자를 모집하여 스스로 정한 독서 목표에 따라 독서역량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지도하고, 책 읽기의 생활화와 독서습관을 유도하여 지역사회
(누리일보) 용인심곡초등학교(교장 홍순영)는 지난 22일 ‘봄 심곡서원 나들이’를 진행했다. 건강·인성·창의를 키우는 꽃피움(웃음꽃, 배려꽃, 배움꽃) 교육의 비전을 가지고 있는 심곡초등학교는 일 년 동안‘배려꽃’ 교육으로 전통문화교육인 학년별 ‘사계절 심곡서원 나들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봄을 맞이하여 2학년 학생들이 용인역사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조선시대 문신 조광조의 학덕과 충절을 추모하기 위해 설립된 심곡서원 이야기를 알아보고 조광조가 직접 심었다는 500년 된 느티나무를 통하여 선비의 정신을 느껴보았다. 더불어 예비 교사 현장실습학교로 지정된 용인심곡초는 교생선생님과 함께 자연 속에서 봄이 되어 달라진 점을 신체로 표현하고 자연물을 이용한 글씨 꾸미기 활동을 통하여 계절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교과학습이 이루어졌다. 수업에 참여한 2학년 한 학생은 “꽃이 핀 심곡서원이 아름답고 교생선생님 및 친구들과 함께한 나들이가 재미있었어요.”라고 말했다. 홍순영 교장 선생님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심곡서원에서 봄을 느끼며 점점 사라져가는 선비 정신을 이어받아 바른 인성과 참된 마음을 다지는 전통문화 교육의 기회가 됐다.
(누리일보) 안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검정고시에 합격해 대학 입학을 희망하는 학교밖 청소년 12명을 대상으로 1대 1 대학입시컨설팅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3일 진행된 컨설팅에서 청소년들은 개별 성적과 모의고사 점수 등 사전 자료를 바탕으로 진로 전문가와 상담을 갖고 구체적인 대학입시 정보를 알아보는 등 향후 진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에 제약이 있어 대학입시 준비가 막막했는데, 전문가의 현실적인 조언과 정보제공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서은경 센터장은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과 대학입시에 대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꿈드림은 자격증 취득반 뿐만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학습지원을 비롯해 무료 건강검진·상담지원·복지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누리일보)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드론을 활용한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시설관리센터 드론 활용 연구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달 14일 전문 드론강사를 초청하여 첫 번째 연구회를 진행했으며, 드론 조작법 및 다양한 현장에서의 드론 항공촬영 실사례 교육, 드론 조작 체험을 진행했다. 행정과장 및 교육시설관리센터 주무관 15명이 참여했으며, 이후에도 매월 1회 정기적으로 모여 드론조작법 숙달과 드론 활용방안을 연구할 계획이다. 학교 내 위험지역에 대한 안전한 시설점검의 필요성이 요구되는 가운데 교육시설관리센터 드론 활용 연구를 통해 드론 기초 능력 배양 및 다양한 현장에서의 드론 항공촬영 활용방안 학습을 통한 담당자들의 시설관리 업무활용능력을 제고했다. 이기영 행정과장은 “최근 드론의 활용성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에 맞춰, 학교의 위험한 시설물 점검 시 드론 기술을 적용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학교회계 재정집행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부로부터 2023년도 보통교부금 성과금 50억 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보통교부금 성과금은 학교회계 재정집행 효율화를 위해 도입한 제도로 전년도 학교회계 결산액 기준 교육부 목표 재정집행률을 달성한 시도교육청에 성과금을 지급한다. 지급 기준은 예산 규모 3조 원 이상 시도교육청은 50억 원, 1조 이상 3조 미만 시도교육청은 40억 원, 1조 미만 시도교육청은 30억 원이다. 도교육청은 2021년 학교회계 재정집행률 96.9%로 교육부 목표 96%를 초과 달성해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유일하게 성과금 50억 원을 받게 됐다. 이는 도교육청이 매월 학교회계 집행현황을 점검·관리하고 사업·학교별 집행 내역 분석, 연 2회 예비결산 실시, 선금·기성금 지급 확대 등 학교회계 집행을 적극 지원한 결과다. 특히, 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을 대상으로 시설, 급식, 환경개선사업 등 각 분야 재정집행 부진 사유를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모색·제안하는 현장 상담·자문을 집중 지원했다. 도교육청은 적극 재정집행으로 지방교육 재정건전성 확보에 기여한 학교·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를 선정해 5월 중 교육감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5일부터 ‘경기꿈의학교’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을 모집한다. 경기꿈의학교는 학교 안팎 청소년이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스스로 기획, 도전하면서 자기 삶을 개척하는 역량을 기르고 꿈을 실현해 나가도록 돕는 학교 밖 교육활동으로 도교육청이 2015년부터 시작했다. 올해 경기꿈의학교는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942교,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 888교, ▲다함께 꿈의학교 149교로 모두 1,979교를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도내 초·중·고 학생이나 같은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이다. 또 올해 신설한 다함께 꿈의학교 가운데 대안교육형 꿈의학교는 학교 밖 청소년 참여폭을 더 넓히고자 마련한 것이다. 경기꿈의학교는 학생 꿈 조사를 통해 과학, 뮤지컬·연극, 미술, 생태, 스포츠, 영상·영화, 요리, 음악, 인공지능, 인문·사회, 진로, 창업 등 12개 주제를 선정해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25일부터 경기마을교육공동체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정책과 제평섭 과장은 “경기꿈의학교는 청소년이 꿈을 향해 함께 도전하고 경험하면서 성장하는 공간”이라며 “꿈의학교와 마을이 협력해 청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저경력 기술직 공무원 업무지원을 위해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안은 본청 소속 경력자와 지역교육지원청 저경력 기술직 공무원을 상호 협력・동반 체제로 연결해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저경력자의 근무여건을 개선해 학교시설 업무 전문성과 효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부터 학교 석면공사 업무를 교육지원청이 분담하면서 교육지원청 담당자의 업무 부담과 어려움을 줄여 학교 현장을 신속 지원하고자 했다. 도교육청은 최근 5년 동안 도내 학교 시설사업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신규 기술직 채용을 확대했으며, 2022년 4월 현재 전체 기술직 공무원 605명 가운데 경력 3년 미만인 8·9급 공무원은 273명(45%)이다. 개선방안으로는 ▲학교시설 업무 환경 분석을 위한 직무 진단,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업무와 인력 재배치, ▲미래형 업무 안내서 개발, ▲경력자-저경력자 멘토·멘티제 운영 등이다. 도교육청 권순신 시설과장은 “경력자가 현장 특성과 중점 업무를 저경력 기술직 공무원과 공유함으로써 전문성을 인정받아 선발된 기술직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제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조직 내 소통을 원활히 하고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24시간 민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교육청은 민원인이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궁금한 사항을 찾아보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기존에 경기에듀콜센터(031-1396)로 운영하던 전화 상담을 카카오톡 상담 서비스까지 확대했다. 카카오톡 상담 서비스는 도교육청 누리집 상담 메뉴를 통해 이용하거나, 카카오톡에서‘경기에듀콜센터’채널을 추가하면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톡 상담은 민원인이 직접 상담 메뉴를 선택하면 메시지로 정보를 제공하는 챗봇 상담과, 상담사 1대 1 채팅 상담으로 운영한다. 다만, 챗봇 상담은 24시간 운영하고 1대 1 채팅 상담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5월 중순까지 평소 민원 상담이 많았던 ▲고등학교 입학, ▲고등학교 전학, ▲교육비 지원과 교육 급여, ▲제증명 발급, ▲스승 찾기, ▲검정고시, ▲민원 신청(국민신문고) 분야를 시범 운영해 서비스 내용과 방식을 이후 더 보완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정수호 총무과장은 “민원인들이 쉽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상담 서비스를 시작했다”면서, “비대면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지난 24일 제39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수원시가 추진 중인 ‘청량산 수원캠핑장 조성사업’의 전면 철회를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청량산 수원캠핑장 사업은 ▲행정 절차의 중대한 위반, ▲예산 편성의 정당성 결여, ▲사업의 실효성 부족 등 다수의 문제점을 안고 있다”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특히 해당 캠핑장 조성을 위한 조례안이 이미 지난 4월 시의회에서 이미 부결됐음에도 불구하고, 수원시가 예산안과 조례안을 동시에 상정해 처리하려 한 점을 지적하며 “이는 예산 편성 절차의 기본 원칙을 위반한 것이며, 시의회의 결정과 시민의 의사를 무시한 중대한 절차적 하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문제의 캠핑장 부지는 수원에서 200km 이상 떨어진 경북 봉화군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떨어지며, 실제 이용 수요 또한 매우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며, “시민의 일상과 무관한 지역에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는 것은 현실과 동떨어진 보여주기식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총 5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 박영태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동·지동·우만1·2동·인계동)은 6월 24일 열린 제3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원시가 주관하는 각종 축제 및 행사 운영 시 시민 편의 증진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함께 고려한 체계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 하기 위해 애쓰는 문화체육 관련 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발언은 단순한 비판이 아닌, 더 나은 축제를 위한 제안임을 밝힌다”고 말하며 5분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수원은 자랑스러운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환경을 품은 도시이지만, 아무리 훌륭한 행사라도 기본적인 관람 편의와 지역상권과의 공생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축제의 의미는 반감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수원의 축제가 ‘행사 중심’에서 ‘관람객 경험 중심’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동반 발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다섯가지 개선 상항을 제안했다.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예상되는 관람객 수와 성비 등의 요소를 고려한 임시 화장실 운영 확대 및 실효성 강화, ▲행사장 내 동선 안내체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 사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은 6월 24일 열린 제3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원시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정책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고, 생산제품 구매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사 의원은 “중증장애인의 자립을 실현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일자리 제공”이라며, “현재 수원시에는 총 17개의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운영 중이며, 이들 근로자 중 80% 이상이 발달장애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원시의 올해 5월 기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비율은 4.2%로 법정 기준(1.1%)을 초과 달성했으나, 세부 내역을 들여다보면 마냥 칭찬할 수 만은 없다.”고 지적했다. 사 의원은 “2024년 기준 수원시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총 구매액은 약 85억 4천만 원이며, 이 중 92%인 약 78억 8천만 원이 청소용역에 집중돼 있고, 생산제품 구매는 6억 6천만 원으로 전체의 8%에 불과하다”며, “수치상 실적은 높지만, 실제 중증장애인이 직접 생산에 참여하는 생산제품의 구매 비중은 여전히 낮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또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은 6월 24일 열린 제3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안구 수원스타필드 앞 대로에 표기된 ‘갛교’ 오기 사태를 지적하며 재발 방지 및 행정 품질 향상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많은 시민과 차량이 오가는 중심도로에 ‘광교’가 아닌 ‘갛교’로 표기된 문구가 도색된 채 무려 2주간 방치됐다.”며, “이를 누구도 발견하지 못한 채 오랜 기간 노출됐다는 것은 관리·감독 시스템에 심각한 허점이 드러난 것”이라고 지적했다. 해당 사건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언론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시민들 사이에서 “갛교신도시”, “이렇게 시켜도 안 하겠다”는 조롱 섞인 반응이 이어졌다. 김 의원은 “수원시 행정이 시민들에게 웃음 소재의 대상으로 전락한 현실이 안타깝다”며, “이는 수원시 내부의 모니터링 체계와 책임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지 않았다는 방증”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김 의원은 “시민의 세금으로 추진되는 공공사업에서 품질관리는 가장 기본적인 행정 기준이며, 이를 지키는 것은 공직자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