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입학전형위원회는 '고등교육법' 제34조의5에서 각 대학이 매 입학연도의 1년 10개월 전까지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수립·공표하여야 함에 따라, 전국 회원대학(196개)의 '2024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발표하였다. 대교협 대학입학전형위원회는 대학교육의 본질 및 2015 교육과정 및 문·이과 통합형 수능 도입 취지를 고려하는 범위 내에서 대학입학전형 간소화 원칙을 준수하고 일반전형 및 특별전형의 지원자격이 전형취지에 부합하도록 각 대학이 '2024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자율적으로 수립하도록 권고하였으며, 대교협은 수립된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취합하여 발표하였다. ① 전체 모집인원 감소, 전년도 선발 기조 유지 ② 수시모집 학생부위주, 정시모집 수능위주 선발 기조 유지 ③ 사회통합전형, 지역인재 특별전형 모집인원 증가
(누리일보) 서부초는‘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이하여 도서관에서‘한장한장 책속으로’라는 주제로 4월 21일부터 4월 27일까지 1주일간 독서주간을 가졌다. 서부초등학교 도서관에서는 1주일간 독서주간의 일정으로 책 표지 그립톡 만들기, 나의 독서 다짐 쓰기, 저작권 알기, 대출이벤트의 네 가지 주제로 학생들과 독서주간을 계획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책을 통한 즐거움을 느끼고 나만의 독서 계획을 세우는 시간을 갖도록 하였다. 그리고 학생들이 책 표지를 이용하여 그립톡을 만들어봄으로써 도서관에서 책과 학생을 이어주는 징검다리의 역할을 기대해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학급에서의 특색있는 독서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독서의 생활화를 강조할 예정이며, 학교도서관에서는 매달 교육과정과 연계된 도서를 구입해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학습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부초등학교 교장 이승헌은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려졌던 독서 활동이 다시 기지개를 켜게 되는 계기가 되어 학생들이 책과 친숙해지며, 즐거운 독서 습관을 배우고 그 즐거움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선동초등학교는 4월 26일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에서 운영하는‘책읽는버스’에 방문하여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책읽는버스’는 45인승 대형버스를 개조하여 서가와 영상 및 음향시설을 설치한 도서관 버스로서 독서문화의 확산을 위하여 만들어진 이동도서관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산어촌 지역에 있는 어린이들의 독서 활동 지원하기 위해 계획되었으며, 선동초등학교 병설유치원생 및 1~2학년 학생이 참여했다. ‘책읽는버스’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동화구연 활동 및 버스 내 자유로운 책 읽기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동화에 나오는 등장인물이 직접 나에게 말을 거는 것 같아서 너무 재미있었다.”,“처음 만나는 책읽는버스 체험이 신기하고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선동초등학교 김해연 교장은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의 창의적인 사고를 돕고 바람직한 인성 함양을 촉진하기 위하여 기획하였다.”면서 “앞으로도 학교와 마을이 연계하여 학생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교육부는 2017년 12월부터 총 5차례의 미성년 공저자 연구물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이를 통해 발견된 1,033건의 미성년 공저자 연구물에 대한 연구윤리 검증 및 후속조치를 추진하였다. [미성년 공저자 연구물 검증 결과] 교육부는 각 대학이 미성년자가 공저자로 등재된 연구물 현황을 조사하고 연구윤리를 검증하도록 하였으며, 그 결과 27개 대학의 연구물 96건에 미성년자가 부당하게 저자로 등재된 것을 확인하였다. 실태조사 대상은 2007년부터 2018년 사이에 발표된 연구물 중 대학(2년제 포함)의 교원(비전임 교원 포함)과 고등학생 이하의 미성년자가 공저자로 등재된 논문, 프로시딩(proceeding)으로 하였다. 「연구윤리 확보를 위한 지침」이 제정된 2007년부터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에도 논문 기재가 금지(2019학년도 대입 이후)되기 이전인 2018년 사이에 발표된 연구물을 조사 대상으로 한 것이다. 부당저자 등재 확인 연구물 96건에 저자로 등재된 교원은 69명, 미성년자는 82명이다. 연구윤리 검증은 각 대학이 미성년자가 저자로 등재된 소관 연구물에 대해 대학 연구윤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실시하였으며,
(누리일보) 교육부와 한국디지털교육협회는 국내외 중·고등학생 및 교사가 함께 교육용 앱을 개발하는 국제 경진대회인 ‘제12회 이아이콘(e-ICON) 세계대회’를 5월 23일부터 9월 초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하며, 국내 참가자를 5월 2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2011년 처음 개최하여 올해 12회를 맞이하는 본 대회는 지난 11년간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 31개국의 중·고등학생 및 교사 1,033명이 참가하여 국제 교육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모바일 앱 총 186개를 개발하였다. 이를 통해 국내외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 협업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위한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제12회 대회의 참가 대상은 전국 모든 중·고등학생이며, 중등부 ·고등부로 나누어 온라인 공개 모집을 실시한다. 이번 대회의 앱 개발 주제는 국제연합(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3번 주제인 ‘건강과 복지’를 중심으로, 중등부는 ‘청소년(인터넷, 게임, 유튜브 등) 중독 측정 및 해소 방안 관련 앱 개발’, 고등부는 ‘건강과 복지 관련 현상 탐구’이다. 이와 함께, 참가자의 다양한 수준과 이해도를 고려하여
(누리일보) [체험형 교육1. 학교 오르막길 휠체어 오르기 챌린지 실시] 세종고등학교에서는 26일(화) 장애인 이동권 보장 시위와 관련하여 체험형 장애이해교육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학교 오르막길 휠체어 오르기 챌린지는 장애인의 이동권 제한에 대해 공감하고, 장애인 이동권 보장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점심시간에 진행하였으며, 특수교사 2명의 안전지도 아래 가파른 학교 오르막길을 학생들이 직접 휠체어로 올라가 보는 활동을 실시하였다. 학교 오르막길 휠체어 오르기 챌린지에 참여한 3학년 허성주 학생은 “평소에 언덕을 오르는 것도 너무 힘들었는데 휠체어로 직접 올라보니 생각보다 많은 힘이 필요해서 놀랐다. 바퀴가 있으니 휠체어로 오르막길을 쉽게 올라갈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앞으로 나아가는 것도 힘이 들어 답답함을 느꼈다. 직접 휠체어로 이동을 해보니 휠체어를 타는 사람들의 어렵고 막막한 심정을 느낄 수 있었으며, 장애인의 이동에 제한이 많다는 것을 공감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행사가 끝난 후 특수교사 최재원은 “휠체어로 언덕 오르기 행
(누리일보) 경기관광고등학교(교장 황병권)는 26일에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 스타벅스-JA Korea Build Success Skills'를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JA(Junior Achievement)는 1919년에 설립되어 전 세계 110개국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경제교육을 진행하는 단체로, UN 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특정 분야 협의 지위를 부여받은 국제 NGO이다. JA Korea(제이에이코리아)는 스타벅스의 후원으로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기 위한 취업 교육 프로그램으로 스타벅스 임직원의 실시간 멘토링과 스타벅스 파트너로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스타벅스-JA Korea Build Success Skills 프로그램은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 면접 요령, 스타벅스 파트너의 일과, 면접 경험과 갈등 해결 방법 등의 내용으로 행사를 진행하였다. 스타벅스-JA Korea Build Success Skills에 참가한 학생은 11월에 진행되는 파트너십에 지원할 기회가 먼저 부여된다.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기관광고 3학년의 한 학생은 “스타벅스의 파트너로 일하고 싶었는데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예방 유관기관 상설협의체를 구성하여 26일 파주교육청 3층 대회의실에서 위촉식 및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협의회에는 파주교육지원청, 파주경찰서,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특별교육이수기관 등 유관기관이 각각 참석하여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과 공동 대응 방안을 협의하였다. 협의회는 파주교육지원청이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한 정보 공유 및 긴밀한 협조 체제 구축, 기관 간 상호 이해, 학교폭력예방 협력사항 논의, 특별교육 프로그램 내용 등 운영 방안을 협의하였고, 증가하고 있는 사이버폭력과 따돌림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실천 중심의 협력 방안도 논의하였다. 정필영 교육장은“파주 지역의 여러 유관기관들과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다양한 환경의 학생들이 서로의 가치를 인정하고 학생 스스로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조성해 나가는 민주시민의 주체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유승일)은 지난 4월 23일 토요일 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자원봉사센터에서 지역 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친환경 업사이클링 양말목 발매트 제작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버려지는 양말목을 재활용하여 양평 관내 노인복지시설 등에 무료 제공할 발매트를 제작하였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대면방식의 교육자원봉사활동으로 교육자원봉사자 8명, 관내 중학생 21명이 모여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자원봉사센터 안일민 센터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환경을 생각하는 동시에 나눔까지도 실천할 수 있어 참가 학생들에게 뜻깊은 활동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제작된 발매트는 양평군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역 노인복지시설에 기증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에도 교육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양평군 노인복지시설에 발매트 50매를 기증하였으며 앞으로도 환경교육과 연계한 플로킹(※ 워킹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 유아 독서교육을 위한 동화구연활동 등 학교 안팎으로 교육자원봉사 범위를 넓혀 갈 계획이다. 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자원봉사 담당 주무관은 “코
(누리일보) 과천중학교(교장 최은숙)는 별관 2층 과학실에서 1~2학년 영재교육대상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2학년도 과천중학교 재능계발 영재학급 개강식을 25일 개최했다. 개강식 1부는 영재교육대상자 인정서 수여, 입학생 선서, 지도교사 소개 및 위촉장과 임명장 수여, 영재학급 운영소개 등 영재학급 전반에 대해 안내했다. 참석한 학생 및 학부모님은 영재학급의 운영 계획을 면밀히 살펴보고 같은 학급 동료 및 지도교사를 확인하며 영재학급에서의 1년을 알차게 보내기 위한 각자의 계획을 설계해 보았다. 2부에서는 영재학급 입학 학생들이 사전에 추첨을 통해 선정한 세 가지 키워드를 가지고 자신을 개성있게 소개하는 ‘창의적으로 나를 소개합니다’를 진행했다. ‘과천’, ‘학생’, ‘친구’와 같은 일상과 관련된 키워드부터 ‘함수’, ‘뉴턴’, ‘메타버스’, ‘평화’와 같은 수학, 과학, 융합정보, 인문학적 키워드까지 주제는 다양했다. 학생들은 각자 자신만의 특징과 창의력을 해당 키워드에 담아 독특하고 자신감 넘치게 자기 자신을 친구들과 부모님, 선생님들에게 소개하였다. 틀에 박힌 딱딱한 입학식 행사에서 벗어나 도전적인 과제를 가지고 자유롭게 자신을
(누리일보) 문원초등학교(교장 한경애) 소나무자치회는 4월 한 달을 친구사랑의 달로 정하고 학생자치회 활동을 시작했다. 소나무자치회는 ‘소통과 나눔으로 무럭무럭 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학생자치회로, 4월 동안 목요일마다 정문과 후문에서 하이파이브로 친구들을 맞이하는 행사를 계획했다. 등교하던 학생들은 노란 조끼를 입고, 흰 장갑을 낀 자치회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함께 등교하던 친구들과도 하이파이브를 하며 신나게 학교생활을 시작했다. 등굣길에 만난 학생들과 선생님들은 “아침에 친구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니 너무 재미있다. 다음 주 목요일도 기대된다”, “학생들 덕분에 오늘은 좋을 일이 가득하겠다”며 학생자치회 활동을 응원했다. 한경애 교장은 “소통하고 나누는 학생들의 자발적 자치회 활동 덕분에 학교에 활기가 넘친다”며 자치회 학생들을 격려했다.
(누리일보) 안양 평촌초등학교(교장 이승춘)는 4월 25일부터 29일까지 1~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STEAM 융합과학 축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촌초는 과학의 달을 맞이해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학생들의 능동적, 창의적 문제해결을 기를 수 있는 융합적 사고 역량 강화를 목표’로 체험형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실생활과 관련된 문제를 창의적으로 제공해 학생들의 흥미과 관심을 높이고자 했다. 특히 ‘나만의 간이 분광기 만들기’ 활동은 다양한 빛의 현상에 대해 알아보고, ‘창작용 핸드 글라이더 만들기’ 활동에서는 직접 비행기를 만들어 날려 비행원리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축제에 참여한 학생은 “평소 지나칠 수 있는 여러 가지 현상을 다양한 과학 활동 체험을 통해 색다른 시각으로 다가갈 수 있어 신나는 경험이었다”며 “이러한 시간을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른 학생은 “빛의 원리에 대해 친구들과 대화하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됐고, 과학 원리에 대해서도 잘 알게 되었다”며 “직접 만든 과학 도구로 좀 더 다양한 빛을 관찰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승춘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이번 STEAM 융합과학 축제에서 한 경험을
(누리일보) 광명서초등학교는‘더불어 배우며 미래를 꿈꾸는 행복학교’를 학교비전으로 하며 2022학년도 신규 혁신학교로 지정됐다. 4월 25일 광명서초등학교(교장 서준희)에 경기도 이재정 교육감이 방문하여 혁신학교 운영상황을 살펴보고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명서초는 그동안 구성원의 속도에 맞춘 혁신학교 준비과정을 통해 민주적인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였고, 혁신학교의 철학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너부대공원과 목감천 생태교육, 도시재생수업, 공정 무역인증학교 등 마을교육으로 연결된 학교 중점교육활동은 지역적 특성을 교육과정에 반영하여 학생들이 마을에서 행복한 아이로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학생들의 학습 결손 및 심리정서 지원을 위해 교과 보충프로그램이나 학교 내 대안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교육회복에 힘쓰고 있다. 또한 학생이 주체가 되는 자치회 운영으로 학생주도성 교육에 노력하고 있으며 학부모 중심 동아리 운영과 적극적인 학부모회 활동으로 학교 참여를 확대하고, 교사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으로 공동 연구하고 실천하며 수업혁신을 도모하고 있다. 이재정 교육감은 학교를 둘러보며 혁신교육3.0의 철학을 반영한 교육
(누리일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2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프로젝트 분과별 협의회를 시작으로 사람-학교-마을을 잇는 너른강온마을배움터 프로젝트의 첫 발을 내딛는다. 너른강온마을배움터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지역과 연계한 교사자율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발굴·확산하여 교사교육과정 자율화 실현을 지원하고 학교와 마을을 잇는 지역 중심 미래형 학습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하여 운영한다. 해당 프로젝트에는 광주하남 관내 유, 초, 중등 교사 19개팀(60여명)이 참가 신청하였으며, 앞으로 광주하남의 역사, 환경, 생태, 문화, 진로, 미래 등의 주제에 대해 지역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젝트 학습을 운영할 예정이다. 분과별 협의회는 비슷한 주제로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6~7개팀을 하나의 분과로 묶어 3개의 분과로 운영하였다. 이 날 협의회에서는 프로젝트 참가자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프로젝트 실행과정에서 지속적인 지원이 되도록 하였으며, 분과별로 프로젝트 참가자 간 계획서 내용 공유 및 상호컨설팅, 앞으로의 실행 방향, 교육지원청의 지원방법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환경분과에서는 ‘물 부족 문제’를 다루는 유(감일초병유)-초(신평초)-중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5일 오후 ‘2022 학부모회임원 및 담당교사 연수’를 비대면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수에는 정필영교육장과 담당자를 비롯하여 최일선에서 일하는 250명 가량의 학부모회임원 및 담당교사가 참여하였다. 본 연수에서는 코로나 3년 차가 되는 올해 학부모회 운영과 관련하여 학부모회 임원과 학부모회 담당자가 함께 시대의 흐름에 맞는 새로운 학부모회의 역할을 설계하기 위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회장은 “누구든 처음이 있다. 이때 어떤 기억으로 남을 것인지를 생각하며 활동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했고, 시민으로서 학부모 역할 그리고 학교 교육발전과 우리 아이들만 바라보고 시작하는 학부모회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고 전했으며, 한 교사는“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학교 교육의 주체로서 학부모회를 지원하는 학부모회 담당 교사의 역할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정필영 교육장은 “소통은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를 좋은 관계로 이끈다. 학교 교육발전을 위한 학부모회와 담당교사 간의 소통과 이해를 바탕으로 각 학교에 필요한 활동과 목표를 알아보는
(누리일보) 양주시 은봉초등학교(교장 고영실)가 학교 특색교육인 ‘1인 1악기 수업’을 4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1인 1악기 수업은 학생들의 음악적 감수성을 심화하고 전문적 예술교육을 지원하고자 계획하여 운영하고 있다. 각 학년 발달단계와 교육과정을 고려하여 1학년은 핸드벨, 2학년은 붐웨커, 3학년은 칼림바, 4학년은 우쿨렐레, 5~6학년은 장구 및 사물놀이를 선택하여 운영 중이다. 예술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은 농어촌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본교의 역량을 동원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고 있다. 은봉초등학교 고영실 교장은 “학생들의 흥미를 고려하여 선택한 만큼 만족도가 높으며 1인 1악기 수업에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여 짧은 경험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의 음악과 예술에 대한 관심이 증대될 것을 기대한다”며, “악기 연주를 통해 정서적으로 여유를 갖고 위로받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파주교육지원청은 25일 3층 대회의실에서 ‘2022 성희롱․성폭력사안처리지원단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박미란 교육과장을 비롯하여 파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경기북서부해바라기센터 부소장 등이 참여하였으며, 센터장과 부소장을 포함한 6명의 외부위원을 구성(내부위원 포함하면 지원단 총인원 12명)하여 위촉장을 전달했다. 본 위촉식에서는 파주지역 학교 성희롱․성폭력 현황을 공유하고 예방 및 사안처리대책을 논의하였으며, 피해자의 피해회복과 2차 가해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촉된 지원단은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의 예방 및 사안처리를 지원하며, 사안처리지원단 위원의 임기는 1년이다. 파주교육지원청 정필영 교육장은“전문성을 갖춘 사안처리지원단 활동으로 피해자를 배려하는 성관련 사안 처리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023년 3월 1일 신규 혁신학교 지정 계획을 마련해 지역교육지원청과 학교에 안내했다. 혁신학교는 공공성, 민주성, 윤리성, 전문성, 창의성이라는 5가지 학교혁신 철학을 바탕으로 교육 본질을 회복하고 공공성을 실현하는 학교로 2009년 시작해 올해 운영 14년 차를 맞는다. 도내 초・중・고 가운데 6개월 이상 혁신공감학교를 운영한 학교는 교육공동체 공감대를 형성하고 운영 계획을 수립해 교직원・학부모의 동의와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 5일까지 지역교육지원청으로 혁신학교 운영을 신청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지역교육지원청이 혁신학교 운영 신청교를 대상으로 심사・심의・추천한 내용을 경기도혁신학교위원회에서 종합 심의해 신규 혁신학교를 오는 8월 안에 최종 지정할 예정이다. 혁신학교 지정은 4년 단위로 운영해 2023년 3월 혁신학교를 시작하는 학교는 2027년 2월까지 모든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위해 민주적 학교문화를 기반으로 창의적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또, 이 기간에 혁신학교는 자율학교로서 교육과정 운영 자율권이 확대 되며, 동일학군 일반학교 학생수 배치기준보다 학급당 1~2명 감축 가능,
(누리일보) 하남초등학교(교장 김경희)는 4월 18일부터 4월 22일까지 5일간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맞이하여 도서관에서 전교생 대상 독서행사주간을 운영하였다. 학생들에게 '4월 23일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그 의미를 담은 포스터를 제작하여 학교 주요 게시판에 전시하였으며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독서 관련 활동을 준비하여 전교생이 참여하도록 하였다. 두근 두근 책 속으로 ‘꿀벌 마야의 모험’은 마음에 드는 독서 명언을 고른 후 책 벌집 용지에 독서 명언을 작성하여 전시하였으며 참여한 아이들에게는 책갈피를 선물로 제공하였다. 책의 날과 세계 저작권의 날에 대해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책의 날 저작권 퀴즈’응모 이벤트를 실시하였으며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하여 많은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 꿀벌 마야의 모험 독서명언 적어보기 활동을 통해 몰랐던 독서 명언에 대해 알 수 있어 좋았으며, 퀴즈 문제를 통해 세계 책의 날에 대하여 좀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소감을 남겼다. 하남초등학교 김경희 교장은 “이번 독서 주간을 통해 학생들이 책을
(누리일보) 하남중학교(교장 박현숙)는 지난 4월 22일 “함께 하면 뭐든 할 수 있어”라는 주제로 학부모회 간담회를 개최하여 학교와 학부모 간 소통하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학부모회 임원, 학급 대표, 학부모 폴리스 임원 등이 참석하여 주요 교육활동, 학교 시설 개선 및 교육 현안, 학생자치회 건의 사항에 대한 최종 협의 등 학부모들과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루어지고 있는 체육관 연결통로 공사 지연에 대해 학생들의 안전 등을 위해 하루빨리 완공하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부모들이 좀 더 학교를 이해하고, 학교에 대한 신뢰도가 향상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하남중학교는 앞으로 간담회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참석 범위를 확대하고 이러한 소통과 협의의 자리를 자주 마련하여 모두가 행복한 하남중학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이는 학생주도 배움을 위한 미래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배움의 질 향상과 미래교육을 향한 변화를 선도하는 바탕이 될 것이다.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도궁초등학교는 4월 18~22일 교내 과학의 날 행사를 운영했다. 과학의 날 행사는 학년의 수준과 흥미를 고려하여 학년별로 실시하였으며,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실시했다. 이번 행사의 목표는 다양한 과학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즐기면서 과학적 흥미와 소질을 발견하고 창의성을 계발하고자 하는 것이다. 행사는 각 교실과 과학실에서 진행되었고, 학생들의 과학적 소양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어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열정적이고 진지한 자세로 참여했다. 저학년 프로그램에서는 개운죽 키우기, 물로켓 발사, 광섬유 나비 잠자리 만들기, 자외선 야광 삼구 팔찌 만들기 등의 활동이 진행됐다. 고학년 프로그램에서는 무게중심 원숭이 만들기, 만화경 만들기, 태양계 행성 만들기, 형광 메모판 만들기, 마시멜로 구조물 만들기 등의 활동이 진행됐다. 과학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교과서 수업에서 벗어나 과학적 원리 이해를 바탕으로 하는 만들기 활동에 높은 집중도를 보였으며, “마시멜로와 파스타 면을 이용해 구조물을 만들 수 있다는 게 신기하고, 다음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탄벌초등학교는 4월 20일 제 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교생이 참여하는 ‘탄벌초 행복바다’ 행사를 개최했다. 4월 20일부터 4월 29일까지 탄벌초등학교 1층 중앙현관 일대에서 쉬는 시간, 방과 후 등에 학생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장애인식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장애인식개선 체험 코너에서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물고기 ‘니모’의 특징을 알려주고 니모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내는 참여 활동을 통해 장애인을 응원하는 활동을 펼쳤다. 또한 다양한 모양과 무늬의 오색구슬로 요술 팔찌 만들기를 통해, 다양한 색깔과 모양이 모여 아름다운 팔찌가 만들어짐을 알고 서로 함께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만들었다. 탄벌초등학교 특수학급에서는 특수학생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프린트한 텀블러를 전교에 배부하며,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성별, 나이, 장애, 종교, 문화를 뛰어넘어 서로를 인정하고 존중하도록 강조했다. 장애인의 날 맞이 행사 기간 동안 많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탄벌초등학교 한 학생은 “친구들과 행복바다 만들기 응원문구 만들기와 팔찌 만들기를 해보니 우리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동부초등학교는 4월 18일~25일, 6일간 너나들이 도서관에서 전교생 대상 독서 행사 주간을 운영하였다. 독서 행사 주간에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의 의미를 담은 포스터를 제작하여 도서관 내외에 전시하였으며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활동을 학년 수준에 맞게 준비하여 전교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1~3학년은 ‘동부초 단어 사냥꾼’활동으로 흩어져 있는 낱말 속에서 도서관과 관련된 단어들을 찾았다. 아직 쓰기와 읽기가 익숙하지 않은 1학년 학생들도 집중하여 단어를 찾고 바르게 적어보며 진지하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4~6학년이 참여한 ‘가로세로 낱말퀴즈’는 도서관과 독서,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과 관련된 문제로 구성되어 있어서 문제 풀이하며 이번 활동과 그동안의 독서 경험을 자연스럽게 연계할 수 있었다. 또한 도서 대출을 하는 모든 학생에게 ‘세계 책의 날 – 너나들이 도서관’ 문구를 넣은 기념 연필을 증정하였다. 세계 책의 날에 장미꽃을 나눠주는 스페인 문화처럼 동부초등학교의 방식으로 기념하는 행사여서 학생들이 아주 좋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조금 어려운 문제도 있었지만, 도서관을 천천히
(누리일보) 양평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23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양평몽실학교 2차 학생기획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차 학생기획워크숍은 학생 이동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종면 청소년 휴카페‘망고’에서 열렸다. 이번 2차 워크숍에서 학생들은 지난 1차 워크숍의 몽실학교 이해를 바탕으로‘우리들의 관심사’에 대해 생각을 공유했다. 학생들은‘사람, 마을, 공간, 환경’이라는 대주제에 맞춰 토론 키워드를 갤러리 공간에 걸어보고 비슷한 것끼리 묶어 단기 프로젝트 미션을 선정, 실행하기로 했다. 이날 학생들은 3시간에 걸친 열띤 토론에도 단기 프로젝트 주제 선정을 마무리하지 못해 다음 모임에서 프로젝트 주제를 선정하기로 했다. 양평몽실학교 정연경 마을교사는 “긴 시간 동안 프로젝트 주제를 찾기 위한 열띤 토론의 분위기가 인상 깊었다”며, “학생들 스스로 어떤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도전하게 될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양평몽실학교는 양평읍 양평몽실학교, 서종면 청소년 휴카페‘망고’, 양서면 청소년 휴카페‘꿈 발전소’에서 캠퍼스형 양평몽실학교 학생주도 프로젝트를 실행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지난 24일 제39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수원시가 추진 중인 ‘청량산 수원캠핑장 조성사업’의 전면 철회를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청량산 수원캠핑장 사업은 ▲행정 절차의 중대한 위반, ▲예산 편성의 정당성 결여, ▲사업의 실효성 부족 등 다수의 문제점을 안고 있다”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특히 해당 캠핑장 조성을 위한 조례안이 이미 지난 4월 시의회에서 이미 부결됐음에도 불구하고, 수원시가 예산안과 조례안을 동시에 상정해 처리하려 한 점을 지적하며 “이는 예산 편성 절차의 기본 원칙을 위반한 것이며, 시의회의 결정과 시민의 의사를 무시한 중대한 절차적 하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문제의 캠핑장 부지는 수원에서 200km 이상 떨어진 경북 봉화군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떨어지며, 실제 이용 수요 또한 매우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며, “시민의 일상과 무관한 지역에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는 것은 현실과 동떨어진 보여주기식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총 5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 박영태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동·지동·우만1·2동·인계동)은 6월 24일 열린 제3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원시가 주관하는 각종 축제 및 행사 운영 시 시민 편의 증진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함께 고려한 체계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 하기 위해 애쓰는 문화체육 관련 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발언은 단순한 비판이 아닌, 더 나은 축제를 위한 제안임을 밝힌다”고 말하며 5분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수원은 자랑스러운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환경을 품은 도시이지만, 아무리 훌륭한 행사라도 기본적인 관람 편의와 지역상권과의 공생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축제의 의미는 반감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수원의 축제가 ‘행사 중심’에서 ‘관람객 경험 중심’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동반 발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다섯가지 개선 상항을 제안했다.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예상되는 관람객 수와 성비 등의 요소를 고려한 임시 화장실 운영 확대 및 실효성 강화, ▲행사장 내 동선 안내체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 사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은 6월 24일 열린 제3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원시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정책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고, 생산제품 구매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사 의원은 “중증장애인의 자립을 실현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일자리 제공”이라며, “현재 수원시에는 총 17개의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운영 중이며, 이들 근로자 중 80% 이상이 발달장애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원시의 올해 5월 기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비율은 4.2%로 법정 기준(1.1%)을 초과 달성했으나, 세부 내역을 들여다보면 마냥 칭찬할 수 만은 없다.”고 지적했다. 사 의원은 “2024년 기준 수원시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총 구매액은 약 85억 4천만 원이며, 이 중 92%인 약 78억 8천만 원이 청소용역에 집중돼 있고, 생산제품 구매는 6억 6천만 원으로 전체의 8%에 불과하다”며, “수치상 실적은 높지만, 실제 중증장애인이 직접 생산에 참여하는 생산제품의 구매 비중은 여전히 낮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또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은 6월 24일 열린 제3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안구 수원스타필드 앞 대로에 표기된 ‘갛교’ 오기 사태를 지적하며 재발 방지 및 행정 품질 향상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많은 시민과 차량이 오가는 중심도로에 ‘광교’가 아닌 ‘갛교’로 표기된 문구가 도색된 채 무려 2주간 방치됐다.”며, “이를 누구도 발견하지 못한 채 오랜 기간 노출됐다는 것은 관리·감독 시스템에 심각한 허점이 드러난 것”이라고 지적했다. 해당 사건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언론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시민들 사이에서 “갛교신도시”, “이렇게 시켜도 안 하겠다”는 조롱 섞인 반응이 이어졌다. 김 의원은 “수원시 행정이 시민들에게 웃음 소재의 대상으로 전락한 현실이 안타깝다”며, “이는 수원시 내부의 모니터링 체계와 책임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지 않았다는 방증”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김 의원은 “시민의 세금으로 추진되는 공공사업에서 품질관리는 가장 기본적인 행정 기준이며, 이를 지키는 것은 공직자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