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궁평초등학교가 4월 27일 학생들의 환경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해마다 하는 ‘늘푸른밭 식목행사’를 하였다. 유치원을 비롯한 전교생이 함께 학교의 텃밭을 가꾸는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환경과 더불어 사는 삶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 학생들은 학급별로 방울토마토, 옥수수, 쌈 채소 등의 모종을 심었는데, 꽃과 나무가 아닌 작물을 심은 것에는 이유가 있다. 파종으로만 그치는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수확을 기대하기 때문이다. 궁평초등학교는 연중 환경교육 활동을 통해 학급별로 원하는 작물을 꾸준히 가꾸며 수확 체험까지 진행한다. 이를 통하여 1인 1작물 가꾸기를 실천하고, 활동 사진 및 소감문을 기록함으로써 연말에는 ‘늘푸른밭 식물가꾸기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다. 강혜연 교장과 담임 선생님들은 “늘푸른밭 식목행사를 시작으로 학생들이 환경과 함께 하는 삶을 생활화하고, 더 나아가 환경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환경 시민으로 자라나길 바란다.”며 학생들에게 행사의 의미를 설명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4월 28일 교육지원청 교직원 및 관내 각급 학교 교장·행동강령책임관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연천교육지원청 청렴연수를 실시했다. 해당 연수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개인별 연수 참석이 가능한 장소에서 실시간 화상회의 시스템(ZOOM)으로 참가했다. 이날 교육은 연천교육지원청 감사담당관(센터)의 청렴정책의 안내와 청렴연수원 소속 김정현 전문강사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의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모호하고 헷갈렸던 개념들에 대해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 공직업무를 수행하는 동안 실천해야 할 청렴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강의였다.”라고 말했다. 전옥주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교육활동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청렴정책 추진의 노력으로 연천교육지원청이 청렴시책평가에서 1등급을 받은 것은 우리 모두의 노력의 결과이며 자부심”이라며, “하지만, 우리는 스스로 안주하지 말고 청렴 문화 확산을 통해 민주적 학교자치를 이루어내는 연천교육공동체로 한발 더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5월 모든 학교 일상회복을 앞두고 공·사립 유치원 급식 관리 강화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2021년 1월 학교급식법 개정에 따라 1,746개 유치원을 대상으로 학교급식에 맞춰 관리하는 유치원 급식 운영 체제를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안전한 유치원 급식 운영을 위해 ▲유치원 급식 컨설팅, ▲안전한 급식을 위한 운영자 역량 강화, ▲위생·안전 점검과 운영 평가, ▲보존식 보관과 철저한 관리 등을 강화한다. 교육지원청에서는 지역 유치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해 유아기 성장·발달에 맞는 급식 방안을 공유하고 급식 질 개선에 힘쓴다. 모든 유치원이 5월부터 정상 등교하면서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교육활동을 회복하는데 집중하고 점심 식사 전 발열검사와 급식실 칸막이 설치 등 원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방역 조치는 2022학년도 1학기 동안 유지한다. 2022년 4월 1일 현재 도내 유치원은 단설, 병설 그리고 사립유치원을 포함해 모두 2,073개이다. 도교육청 고명숙 학교급식협력과장은 “일상회복을 앞두고 유치원의 영양·위생 관리를 강화해 유아들에게 균형잡힌 영양 식단과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감염병 상황
(누리일보) 4.16민주시민교육원(원장 전명선)이 29일부터 학부모와 도민을 대상으로 ‘2022 민주시민학교’ 참가 신청 접수를 선착순으로 받는다. 교육원은 미래세대가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 시민의 역할 속에서 ‘시민’ 가치와 관계를 살피고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29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관련 내용은 4.16민주시민교육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민주시민 역량, ▲행복한 세상, ▲상생의 길, ▲아름다운 조화 등을 주제로, 다음 달 18일, 20일, 25일, 27일 모두 4차례에 걸쳐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4.16민주시민교육원 전명선 원장은 “민주시민학교는 학생이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사회구성원으로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와 시민 역할을 살피는 자리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2년 4월 27일 공립단설유치원 5개원, 사립특수 희망학교 1개원으로 구성된 원장지구장학 협의회에 참석하였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오미크론 이후 유치원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유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유치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및 돌봄 운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의정부 관내 유치원은 만3~5세 유아들이 첫 학교인 유치원에서 유아중심․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과 안전한 유치원 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과정, 시설, 재무회계 등 관련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유치원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학부모 소통 강화, 지역사회와 협력체제를 구축 등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자 하였다.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진선은 유치원 교육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유아기 놀이와 쉼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유치원 관계자 및 교육지원청이 함께 노력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 27일(수) 오후 2시부터 3회의실에서 의정부 관내 초중고 지구장학 중심교장을 대상으로 오미크론 이후 학교 일상회복 지원을 위한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5월1일부터 시행되는 오미크론 이후의 새로운 방역, 학사 운영 체계로의 전환에 대한 학교 현황과 애로사항을 듣고 교육활동 정상화와 함께 학생별 진단결과에 기반한 교과보충, 대학생 튜터링, 기초학력 지원 등 학생 맞춤형 교육회복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그간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원)장, 교(원)감을 대상으로 2월24일과 3월4일 오미크론 대응 신학년 준비를 위한 긴급 화상회의를 선제적으로 운영하고, 교육전문직원 수업 지원을 통해 학교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지원해왔다. 김진선 교육장은, 오미크론 이후 학교가 안정적으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학교 여건에 따른 단계적 교육활동 정상화 및 교육회복에 총력을 다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을 강조하였다.
(누리일보) 양벌초등학교(교장 이신영)은 지난 4월 26일 양벌초등학교 학생들 대상으로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이신영 교장과 2022학년도 1학기 학생자치회 4~6학년 학생들이 함께 진행하였다.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학교 폭력 예방에 관한 문구가 쓰인 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 폭력 예방 구호를 외쳤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정문, 횡단보도 앞, 중앙 현관에서 실시하였다. ‘폭력은 한순간, 상처는 영원히’, ‘언어폭력은 칼을 품은 혀’, ‘학교 폭력 NO’, 등 다양한 문구들로 이루어진 피켓을 활용해 학교 폭력의 위험성을 알리고 학생들이 학교 폭력 예방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의 경우 학생들이 스스로 결정하고 계획한 활동으로 참여율과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에는 어떤 활동들이 있을지 학급 회의 및 전교 회의를 통해 학생들이 의견을 나누었으며, 회의를 통해‘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활동을 하도록 학생들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였다. 양벌초 학생자치회
(누리일보) 4월 1일 영상연출과 봄 영화제를 시작으로 애니과 시사회, 컴퓨터 게임 제작과 게임박람회, 만화창작과 출판기념회를 매주 금요일 오후에 실시하였다. 학생들이 각 과에서 배운 다양한 전문 실무 능력을 바탕으로 참신하고 완성도 높은 만화, 애니메이션, 영화, 뉴스, 다큐, 게임을 주도적으로 제작했다. 만화창작과는 단편 만화 26편과 디지털 일러스트 및 수작업 일러스트 14편을 제작하였고 애니메이션과는 2학년 학년작 6편과 3학년 졸업작품 6편, 총 12편의 애니메이션을 완성하고 시사회를 개최했다. 영상연출과는 판타스틱 우주여행을 콘셉트로 ‘2001 A SPACE ODYSSEY 영화를 오마주하여 봄영화제를 개봉하였다. 컴퓨터게임제작과는 총 26개의 게임을 온라인, 오프라인에 선보여 많은 사람들이 게임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전공별 작품 발표회를 준비하며, 학생들은 전공 분야에 대한 깊이 있고 실제적인 체험을 할 수 있었으며 무엇보다 팀워크를 통한 협업의 가치를 깨닫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 기획부터 발표까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하며 자신들의 결과물을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 자체가 살아 있는 교육의 시간이었다. 고
(누리일보) 파주교육지원청은 세경고등학교에서‘2022년 군(軍) 특성화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2일 개최된 발대식에는 육군종합군수학교 학과장, 교육청 관계자, CNO테크 및 경창산업 대표 등 군 협약 기업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하였으며, 본 발대식에 참여한 3학년 군 특성화 과정 학생들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군 특성화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하고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가 될 것을 약속했다. 세경고등학교는 2021년에 전국 최초, 전국 유일의 ‘탄약관리’ 특성화고에 선정(국방부)되었으며, 2022년부터 선발 학생을 대상으로 국방부에서 파견된 군 특성화 교사와 함께 군에서 요구하는 전문 기술과 리더십, 잠재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정을 마친 학생들은 졸업과 동시에 입대해 전문병 및 전문하사로 2년이상 복무하며, e-MU대학에 진학해 전문학사(학사) 학위 및 부사관으로 장기 복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그 외에도 희망에 따라 군 장교나 군무원으로 근무하거나 국방부와 협약한 기업 취업, 탄약관련 해외 유학 등 다양한 경로의 진로를 선택할 수 있다. 세경고등학교 이준
(누리일보) 감일초등학교(교장 송경자)는 4월 6~8일 하남성폭력상담소(소장 한영애)와 연계하여 전문가를 초빙해 학생들 대상 온라인그루밍, 디지털 성폭력을 포함한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020년 1월부터 시작된 팬데믹 감염병 상황 속에서 진행된 원격수업은 학생들에게 IT를 통한 정보 찾기, 지식과 기술 습득의 기회가 되었지만, 그 이면에는 디지털 노출 기회가 증가한 만큼 무분별한 성 정보와 더불어 온라인 그루밍으로 이루어지는 사이버 스토킹, 디지털 성폭력에 노출되는 환경이 확대됐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정확한 성 지식을 전달하고 성 인지 감수성을 높였다. 또한 학생 대상 성범죄에 학생들의 대처 능력을 길러주었으며, 온라인그루밍 사이버 스토킹, 디지털 성폭력에 대처하고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 그루밍, 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육'은 전문 강사가 직접 교실을 방문하여 최근의 사례를 가지고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언론을 통하여 익히 알고 있는 다양한 사건 등은 디지털 성범죄에 아동들이 노출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지난 2년여의 시간 동안 불가피하게 원격수업이 진행되는 상황뿐만 아니라 미래사회에서도 성 인지
(누리일보) 광주 신현중(교장 정영숙)은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기념 도서관 주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교도서관을 활성화하고, 학생과 교사 간 소통과 나눔을 위한 교육 공유공간으로서 학교도서관 역할 강화에 목적을 뒀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꽃님 작가의 원화 전시회, 세계 책의 날 유래에 관한 퀴즈, 책나무 꾸미기, 감동을 주는 명구절 필사하기, 책 선물로 응원하기 등 점심시간과 방과 후에 도서관에서 도서부 학생들의 주최로 진행했다. 정영숙 교장은 ‘책 선물’행사에 참여하여 학생에게 응원이 담긴 손 편지와 책을 선물하였다. 학생과 함께하는 독서문화교육에 참여하며 학생들에게 친근한 교장 선생님으로 다가가는 계기가 됐다. 도서부의 2학년 학생은 점심시간에 도서관을 방문하는 많은 학생들을 보고 ‘이게 진정한 도서관’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학생들이 찾는 북적북적한 도서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부가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운영하는 학생 자치활동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정영숙 교장은 다양한 독서교육활동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학교도서관이 독서문화교육의 장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시설관리직 미배치 학교가 증가하고 건축물이 복잡‧다양화 되어 학교관리자의 시설관리 어려움을 호소하여 이를 지원하기 위해 ‘학교시설 통합 점검지원반’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학교시설 통합 점검지원반’은 각 분야별 고경력자 및 자격증 보유자 6인으로 구성해, 관내에 시설관리직 미배치교(26교)는 연 2회에 걸쳐 정기적인 통합점검을 실시하고, 배치교(57교)는 수시 점검을 실시한다. 통합 점검지원반은 시설물 내외부 상태와 각종 기기‧장비 등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전문적ㆍ세부적으로 사전점검을 실시해 학교운영이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설관리 업무에 익숙치 않은 신규 전입 직원과 함께 담당학교를 점검해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전문성 향상 효과를 기대한다. 김경관 교육장은 “점검지원반의 충실한 운영으로 각종 시설사용에 불편함이 없고 안전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여 사용자들이 안전하게 이용하고 편의성이 증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2부터 전면 도입된 경기 고교학점제의 현장 안착 지원과 내실화를 위해 안양과천 고교학점제 정책연구 및 현장지원단을 조직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지원단은 안양과천의 학교별 고교학점제 실태와 성장 방안을 공동으로 연구하고 학교별 맞춤 지원을 위해 조직되었다. 구성원은 고등학교 교장, 교감, 외부 중등 교육전문가와 중등교육지원과 과장, 고교학점제 담당 장학사 등 총 13명으로 이뤄졌다. 안양과천 고교학점제 정책연구 및 현장지원단은 지난 22일 위촉장 수여 및 제1차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은 고교학점제 3년차를 맞이해 안양과천의 선도지구 주요 과제, 학생 과목 선택 보장을 위한 공동교육과정, 안양과천형 교과특성화학교, 교과순회전담교사 운영 현황 등 고교학점제 관련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지원 방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지원단 단장(부흥고등학교 교장 김송미)과 참석자들은 고교학점제가 단위 학교의 역량을 넘어서서 학교와 학교, 학교과 지역 간 연대를 통해서 안양과천 전체 지역의 모든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된다는 방향에 공감했다. 이러한 방향성을 안양과천 관내 학교, 지역 유관기관과도
(누리일보) 경기관광고등학교(교장 황병권)는 2022년 4월 27일 취업과 진학을 준비하는 3학년 재학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2022 합격전략! 전문가가 찾아가는 면접 스피치 교육 실전과정' 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전문가가 찾아가는 면접 스피치 교육'은 여주시청과 여주교육지원청의 업무협약에 따른 여주시 청소년 진로진학상담센터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전문 직업인 ‘아나운서’가 자기소개서 작성, 발음 및 발성 교육, 자신감 있는 말하기 교육을 통한 실전 면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면접 교육과정에서 조별 촬영을 통해 즉석에서 개별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올해 면접 스피치 교육 실전 과정(스피치 역량 기본․심화 교육, 면접을 위한 기본․실전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에게 5월부터 전문가의 1:1 피드백이 제공되고, 8월 면접 스피치 교육 심화 과정으로 연계하여 운영한다. 경기관광고등학교의 황병권 교장은 “우리 학교의 특성화된 전공 학과별 실무 교육을 통해 취업과 진학을 준비해온 3학년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주시 진로진학상담센터에서 지원하는 ' 전문가가 찾아가는 면접 스피치 교육 '은 면접
(누리일보) 송양유치원(원장 이정열)은 4월 28일까지 지역 생태계인 송산사지에서 부모님과 함께 하는 참여 수업을 연령별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부모 참여 수업은 송양유치원의 중점 교육인 지속가능발전교육의 하나로, 지역 생태계인 송산사지에서 숲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도록 하는데 교육 목표를 두었다. 아이들은 유치원 수업에서 시작한 봄과 관련된 이야기를 가지고 지역으로 나아가 자연을 직접 느끼며 봄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부모님의 참여 수업으로 가족과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리라 본다. 이정열 원장은 “학부모와 유아들에게 지역 생태계인 송산사지를 통해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준비하였으며, 유아들의 배움이 확장되고 봄의 푸르름처럼 아이들의 희망이 뻗어갈 수 있도록 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연천군은 교육부의 평생학습도시 재지정과 함께 군 단위 44개 평생학습도시 중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는 3년을 주기로 실시되며, 2020년은 특별광역시 산하 자치구 및 군이 지난해는 도 산하의 시가 올해는 연천군이 속한 도 산하 군이 평가대상으로 44개 군이 해당 된다. 평가는 평생학습도시 추진체계, 사업운영, 사업성과 3개 영역으로 13개 평가지표와 20개 세부 평가지표로 구분하여 평가되며, 미흡한 지방자치단체는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취소하고 우수한 곳은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지정하게 된다. 전체 평가 대상중 10% 내외가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발되게 되며, 연천군이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 통과함을 물론 전국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연천군은 지역에 특화된 중장기 발전계획 및 비전 수립, 시대와 지역 여건을 반영한 평생교육 실현, 기술교육 운영을 위한 공간 확보, 사회적 약자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 확대 등으로 지역 여건에 맞춘 계획 수립과 실행으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방자치단체로는 연천군을 비롯해 강원 평창군, 경기 양평군, 충남
(누리일보) 연천노곡초등학교(교장 이춘석)는 4월 26일 조류학자 윤무부 박사를 초청하여 생명존중 교육을 실시하였다. 생명존중 교육주간을 맞아 윤무부 박사와 함께 진행한 이번 교육은 학생들로 하여금 환경생태 감수성을 함양하고 생명 존중의 건강한 가치관을 확립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이번 강의는 ‘나의 유년기는 호기심 천국’이라는 주제로 윤무부 박사의 호기심 많던 유년시절을 되돌아보며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여러 조류들의 생김새와 특징을 살펴보았다. 학교 주변에 살고 있는 여러 산새들을 관찰하기 위해 학생들이 직접 새집을 제작해 보고 학생들이 스스로 만들고 꾸민 새집을 가지고 새들에게 편안한 안식처가 될 수 있는 새집은 어떤 특징이 있는지 질문과 답변을 통해 함께 알아보았다. 또한 효과적인 새집 관찰을 돕기 위해 새들이 좋아하는 먹이들은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고, 새가 좋아하는 먹이인지 궁금해서 직접 먹이를 주고 관찰해본다면 그것이야말로 호기심을 실현한 과학적인 자세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연천노곡초 전교회장 김00 학생은 “박사님께서 여러 종류의 새들에 대해 너무 재밌게 설명해주셔서 좋았고 내가 만든 새집에 하루빨리 산새가 찾아오면 좋겠다
(누리일보) 연천교육지원청 온골유치원(원장 정경영)은 4월 25일부터 4월 29일까지, 5일간 학급별로 유치원을 넘어 마을 안 한탄강 어린이 교통랜드를 방문하여 체험형 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체험형 안전 교육은 마을의 안전 교육 생태계로 확장하여 유아의 삶과 안전 체험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탄강 어린이 교통랜드는 어린이 눈높이로 교통안전, 위급한 상황 시 119 도움 요청 방법, 화재 안전, 심폐소생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관이다. 이 기관을 통해 유아들은 안전에 대해 생각해보고, 직접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안전 감수성을 내실화하여 안전 역량을 함양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온골유치원 정경영 원장은 “한탄강 어린이 교통랜드는 연천군 안에 있는 안전 체험형 교육기관으로 유아들이 안전 교육을 직접 경험할 수 있고 유치원을 넘어 안전 교육 생태계를 확장할 수 있다. 이번 체험학습은 유아들에게 교통안전, 화재체험, 심폐소생 체험 등을 경험하고 유아들이 위험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실천으로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앞으로도 온골 자람 교육은 교육 생태계를 확장하여 유치원을 넘어 안전을 마을과 함께 실천할
(누리일보) 설악중·고 트라이애슬론 대표팀(코치 이영의)은 지난 4월 24일과 25일 경남 고성군에서 열린 2022년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하여 3명의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지역의 훈훈한 소식을 전하였다. 이영의 코치가 인솔한 고등학생 2명, 중학생 7명의 선수 가운데 설악고 1학년 장윤서가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되었고 설악중 3학년 박선민, 설악중 2학년 홍지우가 꿈나무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트라이애슬론의 명문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다. 대표팀은 다음 달 열리는 전국소년체전에 참가할 계획이며 이 부문의 최강자의 자리를 굳히기 위하여 철저한 훈련을 준비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6일 홍원연수원에서 파주혁신교육지구 추진과제5-2인 ‘든든한 배움이 있는 교실:배움On프로젝트 운영교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파주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를 비롯하여 배움on프로젝트에 참여한 학교의 업무담당자 15명이 참여했다. 배움On프로젝트는 단위학교의 지역화와 다양화가 반영된 창의적인 학년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며, 금릉중을 비롯한 15개 학교가 참여했다. 배움On프로젝트는 올해 파주혁신교육지구 신규사업으로 창의 가득한 미래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처음 시도되는 사업이다. ‘재미On, 나눔On, 나의 Build Up!’,‘독서로 꿈에 날개 달기’,‘우리 마을에서 만나는 봄 프로젝트’등 단위학교 특성에 맞는 다양한 주제로 교육과정이 재구성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김동건선생님(해솔초)는“평소 파주혁신교육지구사업에 관심이 많았다.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도움이 될 것 같아 신청하게 되었다. 오늘 워크숍에서 학교 별로 교육과정 운영에 관심이 있는 교사들이 모여 소통하고 협업하여 교육현장에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발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필영 교육장은“파주혁신교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2022 청렴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을 27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도민과 ‘경기교육 청렴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달 1일부터 25일까지 초등부, 중ㆍ고등부, 성인부로 나눠 공모전을 운영했다. 공모전에는 ▲청렴 상징 그림(엠블럼), ▲청렴 인물 그림(캐릭터), ▲청렴 그림말(이모티콘) 분야 작품 총 333편이 접수됐다.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된 19(최우수 3, 우수 16)편은 공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심사위원단이 개인정보를 가리고 심사를 진행했으며, 열흘 동안 후보작 표절 등 부정행위 공개 검증 절차를 거쳤다. 청렴 인물 그림(캐릭터) 분야에서는 중ㆍ고등부 응모작 ‘뿌리에서 자라나는 청렴, 청량이(차민경, 한봄고 3년)’가 최우수의 영예를 차지했는데 땅속에서 단단하고 빠르게 자라는 죽순처럼 기초부터 탄탄하게 청렴을 키우는 경기교육을 표현했다. 청렴 상징 그림(엠블럼)과 청렴 그림말(이모티콘) 분야 최우수 작품은 성인부 ‘대나무처럼 늘 푸른, 청렴! 경기교육’과 ‘깨끗하게, 자신있게~’가 각각 차지했다. 도교육청은 ‘2022 청렴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19편을 누리집-청렴한
(누리일보)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상호존중문화 정착을 위한 귀감이 될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관내 학교 재학생 및 교직원 그리고 이천교육지원청 전 직원 대상 청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 및 교직원은 5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본인이 속한 조직에서 실제 경험한 상호존중문화의 내용의 수기를 작성하여 참가신청서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이천교육지원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6월 중 응모작 중 4개의 작품을 선정하여 교육장 상장 및 부상을 수여한다. 수상 작품은 이천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자발적인 조직문화 개선 의지를 표명하고 이천교육가족의 상호존중문화를 대내외적으로 전파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기도이천교육청 조기주 교육장은 "학생과 교직원의 청렴콘텐츠 공모전 참여를 통해 ‘청렴은 교육의 기본가치’를 실현하고 서로를 배려하여 갑질 없는 조직문화를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다원학교(교장 김효경),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김선철)과 ‘장애학생 직업체험 교육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3개의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특수학교 학생들에게 바리스타 직무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직업교육지원을 위해 추진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이천 장애학생을 위한 진로·직업교육협의체 구성 ▲이천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직업체험 교육연계 협력 ▲이천교육 특색 반영 특수교육대상 학생 진로직업프로그램 적극운영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지원가능 전문인력 협력 및 지원 등이 있다. 업무협약 이후 3개의 기관은 학생들을 위한 진로직업교육협의체를 구성하고, 특수교육대상 학생 맞춤형 진로직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에 따라 학생들은 이천교육지원청 별관에서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운영하는 카페에서 실습을 진행하고, 자립을 위한 실무능력과 취업준비의 기회를 제공받는다.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 조기주 교육장은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협력하여 관내 특수학생들에게 직업체험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며 “우리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직접 적용해보면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5월 학교 일상회복 추진과 발맞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25개 교육지원청에서 학교폭력 갈등조정 자문단 활동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자문단은 상담가, 의료인, 경찰 등 학교폭력 예방 전문가 등이 모여 학생 갈등 양상을 파악하고 갈등과 분쟁 조정, 의료 상담, 화해 등을 지원하고자 2018년부터 25개 교육지원청마다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5월부터 도내 모든 학교가 정상등교를 하면 코로나19로 인한 학생 정서, 사회성 저하 등으로 일어날 수 있는 갈등을 예방하고 원격수업 등으로 발생한 갈등을 조정해 관계 회복 등을 돕는 자문단 활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자문단 위원 등 560여 명은 28일 권역별 온라인 협의를 통해 학교 특성과 학생 여건 등을 고려해 갈등 예방, 분쟁 조정, 상처 치유 등 관계 회복을 위한 접근 방법과 유의 사항 등을 개선해 학교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최근 2년간 코로나19 상황에서 자문단은 학생 화해와 관계 회복을 위해 2020년 223건, 2021년 550건을 지원했다. 도교육청 심한수 학생생활인권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학생들이 사소한 일로 발생한 갈등이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지난 24일 제39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수원시가 추진 중인 ‘청량산 수원캠핑장 조성사업’의 전면 철회를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청량산 수원캠핑장 사업은 ▲행정 절차의 중대한 위반, ▲예산 편성의 정당성 결여, ▲사업의 실효성 부족 등 다수의 문제점을 안고 있다”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특히 해당 캠핑장 조성을 위한 조례안이 이미 지난 4월 시의회에서 이미 부결됐음에도 불구하고, 수원시가 예산안과 조례안을 동시에 상정해 처리하려 한 점을 지적하며 “이는 예산 편성 절차의 기본 원칙을 위반한 것이며, 시의회의 결정과 시민의 의사를 무시한 중대한 절차적 하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문제의 캠핑장 부지는 수원에서 200km 이상 떨어진 경북 봉화군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떨어지며, 실제 이용 수요 또한 매우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며, “시민의 일상과 무관한 지역에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는 것은 현실과 동떨어진 보여주기식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총 5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 박영태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동·지동·우만1·2동·인계동)은 6월 24일 열린 제3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원시가 주관하는 각종 축제 및 행사 운영 시 시민 편의 증진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함께 고려한 체계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 하기 위해 애쓰는 문화체육 관련 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발언은 단순한 비판이 아닌, 더 나은 축제를 위한 제안임을 밝힌다”고 말하며 5분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수원은 자랑스러운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환경을 품은 도시이지만, 아무리 훌륭한 행사라도 기본적인 관람 편의와 지역상권과의 공생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축제의 의미는 반감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수원의 축제가 ‘행사 중심’에서 ‘관람객 경험 중심’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동반 발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다섯가지 개선 상항을 제안했다.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예상되는 관람객 수와 성비 등의 요소를 고려한 임시 화장실 운영 확대 및 실효성 강화, ▲행사장 내 동선 안내체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 사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은 6월 24일 열린 제3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원시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정책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고, 생산제품 구매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사 의원은 “중증장애인의 자립을 실현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일자리 제공”이라며, “현재 수원시에는 총 17개의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운영 중이며, 이들 근로자 중 80% 이상이 발달장애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원시의 올해 5월 기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비율은 4.2%로 법정 기준(1.1%)을 초과 달성했으나, 세부 내역을 들여다보면 마냥 칭찬할 수 만은 없다.”고 지적했다. 사 의원은 “2024년 기준 수원시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총 구매액은 약 85억 4천만 원이며, 이 중 92%인 약 78억 8천만 원이 청소용역에 집중돼 있고, 생산제품 구매는 6억 6천만 원으로 전체의 8%에 불과하다”며, “수치상 실적은 높지만, 실제 중증장애인이 직접 생산에 참여하는 생산제품의 구매 비중은 여전히 낮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또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은 6월 24일 열린 제3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안구 수원스타필드 앞 대로에 표기된 ‘갛교’ 오기 사태를 지적하며 재발 방지 및 행정 품질 향상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많은 시민과 차량이 오가는 중심도로에 ‘광교’가 아닌 ‘갛교’로 표기된 문구가 도색된 채 무려 2주간 방치됐다.”며, “이를 누구도 발견하지 못한 채 오랜 기간 노출됐다는 것은 관리·감독 시스템에 심각한 허점이 드러난 것”이라고 지적했다. 해당 사건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언론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시민들 사이에서 “갛교신도시”, “이렇게 시켜도 안 하겠다”는 조롱 섞인 반응이 이어졌다. 김 의원은 “수원시 행정이 시민들에게 웃음 소재의 대상으로 전락한 현실이 안타깝다”며, “이는 수원시 내부의 모니터링 체계와 책임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지 않았다는 방증”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김 의원은 “시민의 세금으로 추진되는 공공사업에서 품질관리는 가장 기본적인 행정 기준이며, 이를 지키는 것은 공직자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