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번천초등학교(교장 오재선) 도서관에서는 2022년 4월 25일부터 29일까지 도서관 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하여 인문 교양 독서교육 주간으로 ‘봄 봄- 꽃피는 봄, 책을 봄’행사를 진행하였다.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번천교육가족 모두가 책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어 학교도서관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였다. '빛깔 있는 나만의 대출증', '소중한 사람에게 메시지 전하기', '해누리글터는 내 친구', '이 책을 추천합니다', '나도 작가!' 미션을 수행하며 서로가 서로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었다. 학년별로 도서관 이용 교육과 함께 각자 개성을 발휘하여 나만의 빛깔 있는 대출증을 만들었고, 소중한 사람에게 메시지를 전하며 아이들에게 마음의 선물을 전할 수 있었다. 특히 작가가 되어 창작한 시와 시화 작품은 모두를 따뜻한 봄 속에 풍덩 빠져들게 하였다. 번천초등학교 오재선 교장은 “봄 봄- 꽃피는 봄, 책을 봄 행사를 통하여 아이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도서관을 찾고 책으로 미래를 열고 꿈을 만들어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도서관이 누구에게나 열린, 행복을 만들어가는 공간이 되길 응원하였다.
(누리일보) 하남중학교(교장 박현숙)는 매달 다양한 식단 운영으로 학생 및 교직원의 급식에 대한 기대감과 만족도가 높다. 올해 3월부터 ‘이달의 최애 메뉴 선정’ 선호도 조사를 위해 학생 및 교직원은 매일 점심을 먹고 나면 가장 맛있었던 메뉴에 스티커를 붙이고 가장 많은 스티커가 붙은 메뉴는 다음 달 식단에 반영된다. 매월 첫날 ‘생일 축하 식단’, 매주 수요일 ‘수다날(수요일은 다 먹는 날)’, 연간 절기음식 및 지역대표 메뉴를 제공함으로써 우리나라 전통 음식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고, 지구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하기 위한 저탄소 식단, 수산물 건강 요리 등 다양한 식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5월부터 학생들이 희망하는 메뉴를 신청하면 영양사가 한 끼 영양 등을 파악하고 메뉴를 선정하여 반영함으로써 급식을 먹지 않는 학생들이 줄고 학교급식에 대한 만족도가 향상되리라 기대하고 있다. 3학년 유oo 학생은 “급식 메뉴에 고기가 많아 좋고, 특히 우리가 먹은 메뉴 중에서 맛있었던 메뉴와 학생들이 희망하는 메뉴를 반영해 주어 기쁘다.”고 만족함을 표현했다. 하남중학교는 학생참여 교육급식 운영을 위해 ‘교육급식부’를 통한 ‘음식
(누리일보) 경기도 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 30일 의정부교육지원청 별관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이 참가하는 ‘2022 의정부 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를 실시한다. ‘2022 의정부 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는 제43회 경기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의 지역예선으로 관내 학교장의 추천을 통해 엄선된 39작품이 출품되었다. 이 중 1차 서류심사와 2차 1:1 면담심사를 통해 추천받은 5작품이 경기도대회에 출품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미운영, 2021년 비대면으로 실시되었던 본 대회는 2019년 이후 3년 만에 학생이 직접 면담심사에 참여하여 작품을 소개하고, 심사위원의 질의에 응답하는 대면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참여학생 중 코로나19로 격리된 학생은 실시간 쌍방향으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가격리학생을 위한 온라인 면담을 병행한다. 김진선 교육장은 “이번 발명대회가 발명꿈나무들의 반짝이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랑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코로나19로 위축되어있던 발명교육이 다시 도약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소요초등학교(교장 홍상현)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생태환경 보존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과학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생태환경 보존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과학 활동’을 주제로 학년별 수준에 적합한 과학 체험이 될 수 있도록,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과학 체험활동을 운영하였다. 3~4학년 학생들은 국립 해양수산부 해양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이동 해양환경 교실’에 참여하여 멸종위기 해양 동물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해양생물 관련 OX 퀴즈, 이동 버스 체험활동을 하였다. 5~6학년 학생들은 무분별한 플라스틱 사용 및 과대 포장으로 환경 파괴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고, 친환경 비누 만들기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였다. 소요초등학교 홍상현 교장은“일회성 체험 행사가 아닌 지속적으로 환경 보존을 위해 실천하는 학생들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소요초는 4년 차 혁신학교로 환경교육을 중점 교육활동으로 정하여 녹색 텃밭 가꾸기, 숲 체험활동, 제로 웨이스트 (Zero Waste) 활동 등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도척초등학교는 주제중심 교육과정을 학년별 재구성 운영하여 4월 5주(4월 25일~29일)에 3학년 생태환경 교육과정 재구성 주간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도서‘나는 3학년 2반 7번 애벌레(김원아 저, 창비, 2016)’를 읽고 생명을 배려하는 태도에 대해 토의 토론을 하고 다양한 생태 진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국어과 독서 활동을 통해 문화적 소양과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 과학과의 생물생태 관련 배추흰나비의 한살이를 관찰했다. 독서 토론을 진행하고 독서 골든벨을 통해 책의 내용을 즐겁게 익히며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팝업 북아트를 통해 등장인물이 되어 이야기 쓰기, 등장 인물에게 편지쓰기 등의 자신만의 책을 출판해 보는 경험을 가졌다. 또한 우리 동네 마을강사와 함께 학교 화단을 관찰하고 오감으로 자연을 탐색하는 식물도감 만들기를 하였다. 다양한 식물을 직접 관찰하고 자신이 가장 인상 깊은 잎 관찰 그리기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다양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토분 식물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생태 감수성을 길렀다. 이번 생태환경 교육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은, “너무 재미있어
(누리일보) 용인교육지원청은 4월 30일 ‘2022 용인 학생회 회장단 정담회’를 온라인(ZOOM)으로 실시한다. 이번 정담회는 4월 출범한 ‘2022 용인 학생회 네트워크’ 활성화와 소통과 공감의 학교문화 조성과 학생자치를 실현하고자 마련했으며,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생회장 186명과 고등학교 부회장 33명이 참여한다. 정담회에서는 ▲용인교육과 학교자치실현, ▲민주적 학교 만들기, ▲학생 기본인권 관련 사업 및 정책 제안, ▲학생회 지구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학생 중심 학생회 운영 목적을 효율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교사 퍼실리테이터 8명을 공모하여 학생회 구성원들에게 피드백을 제공하고 의견과 정책 제안을 촉진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특히, 용인교육지원청은 용인 학생회 회장단 정담회와 용인 학생회 네크워크 출범에 발맞춰 학생주도 자치활동 운영으로 자율성과 독립성이 보장된 교육공동체 역량 함양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용인교육지원청 강원하 교육장은“용인 학생회 정담회로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한 미래국의 역할이 공고해졌다.”라며, “앞으로 학생자치 조직을 통해 학생자치문화와 청소년의 민주시민의식 성장에 최선을 다하고,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주광명초등학교는 광주시 혁신교육협력지원센터와 함께 4월 26일(화)~4월 29일(금) 2학년 학생 대상 마을강사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시 혁신교육지구 시즌Ⅲ(2021~2025) 실현을 위한 마을별 프로그램으로 김현숙 마을강사가 2학년 교실을 방문하여‘북큐레이션에서 찾는 AI 코딩’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2학년 ‘체인지 메이커 자율 교육과정’으로 학급별 2차시로 운영되었다. 1차시에서는 인공지능과 코딩에 대한 기초개념과 주요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배웠고 2차시에서는 머신러닝과 이미지 인식 등 다양한 직접 체험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을 흥미롭게 학습하였다. 광주광명초 마을강사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2학년 학생은 “인공지능과 코딩 관련 수업이 어려울 것 같았는데 여러 가지 체험을 통해 배우니까 재미있고 이해하기 쉬웠어요”라고 말했다. 광주광명초등학교 교장 한만정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어린이들이 흥미롭고 유익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마을교육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게 되었다. 학교와 마을의 교육협력을 통해 혁신교육 생태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이 미래 혁신을
(누리일보) 여주 상품중학교는 28일(목) 개교 50주년을 기념하고 동문들과 재학생의 따뜻한 만남이 있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972년 개교한 상품중학교는 지금까지 2,26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그동안 전원학교 사업 운영(2013), 농어촌 우수중학교 육성사업 선정(2014), 경제교육 연구 시범학교 운영(2014), 혁신학교(2018~현재) 운영으로 창의적 융합 인재 육성과 학생들의 자발적 성장을 돕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진행하고 있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교육공동체를 형성하여 학생들이 공동체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이 날 기념식에서는 이명신 교육장, 박세윤 산북면장, 최진옥 총동문회 초대회장 등 내빈과 동문 40여명이 참석해 개교 50주년을 축하했다. 1부 기념식에서 박미신 동문회장은“운동장에 작은 돌멩이를 골라내고 잡초를 뽑으며 난로 도시락을 데워먹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반백의 시간이 지나 50주년을 맞이한 감회가 새롭다. 오늘의 모교가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시는 교직원 및 모든분들께 감사를 전한다”고 기념사를 전했다. 상품중학교 고광용 교장은 “예절바른 사람, 실력있는 사람, 봉사하는
(누리일보) 포천교육지원청 포천일고등학교는 28일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학 및 진로 계획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가 함께 준비하고 참여하는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현재 고등학교 재학생들은 세월호, 포항 지진의 아픈 기억에 이어 코로나 19로 수학여행, 체육대회 등을 경험하지 못하고 대학을 진학하고 취업까지 이어나가는 경쟁의 문 앞에 서 있다. 경쟁보다 더 힘들게 극복해야 하는 것은 퍼펙트 스톰의 시대, 0% 경제성장 빙하기 시대 등 사회, 경제적으로 모든 것이 힘들고 불투명한 시기에 대한 진학과 취업 준비일 것이다. 이에 포천일고등학교 전 교원은 미래 사회와 직업 세계 변화에 따른 전공과 학과 선택, 다양한 전형방법에 대한 이해와 적용을 위해 앞서 연수에 참여하였고 이번에는 서울대학교 입학사정관 출신 강사를 초빙하여 전교생과 희망 학부모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설명회를 통해 자녀의 미래 준비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과 열정을 볼 수 있었고, “자녀 앞에서 입시와 진로 문제에 대하여 당당하게 대화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는 학부모들의 웃음소리가 봄꽃처럼 교정에 활짝 피어났다. 3학년 박성현(전교학생자치회장) 학생은“평소 진학과 진로
(누리일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은 4월 28일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이하 일반대 링크 3.0) 선정 대학을 발표한다. 일반대 링크 3.0은 1~2단계 링크 사업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대학과 산업계가 상생 발전하는 산학연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대학 산학연협력 종합 지원 사업이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지난 1월 13일 기본계획 발표 및 사업 공고 이후, 3월 3일(목)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 받았으며, 이에 대한 서면 및 발표 평가를 거쳐 사업 수행대학을 최종 선정하였다. 일반대 링크 3.0에는 올해 총 3,02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선정 대학은 2022년부터 2027년까지 최대 6년간(3+3) 지원 받게 된다. 일반대 링크 3.0은 대학이 자율적으로 설정한 성과 목표와 목표 달성 의지, 산학연협력 모형 실현 계획의 적정성·구체성·체계성 등을 평가하기 위해 별도의 정량평가 없이 정성평가를 확대하였으며, 사업계획서 작성 시 그간의 정량 실적을 사업 계획과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제시하도록 하였다. 대학 전반의 산학연협력 활동 요소를 전 유형에서 공통적으로 평가하되, 각 사업 유형의 특성
(누리일보) 교육부)는 지역별 공공보건의료에 대한 국립대병원의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한 ‘국립대병원공공임상교수제 시범사업 기본계획’을 4월 28일에 발표하였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난해 말 문재인 대통령이 국립대병원 및 지방의료원의 의견을 청취 후, 향후 유사 감염병 등 지역의 필수의료 대응을 위해 공공의료 인력증원과 처우개선 등이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함에 따라 마련되었고, 지난 2월에 ‘정부 예비비’를 확보하여 보건복지부, 국립대병원협회, 지방의료원연합회, 시도지사협의회 및 적십자의료원 등 지역공공보건의료 수행 주체들과 긴밀한 협의를 거쳐 왔다. 공공임상교수제 시범사업은 10개의 국립대병원이 150여 명의 공공임상교수를 선발하여 국립대병원, 지방의료원 및 적십자병원 등 공공의료기관에 배치하는 사업으로 6개월 동안 총 187.5억 원(국고 93.75억 원, 공공의료기관 93.7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공공임상교수’란 국립대병원 소속의 정년보장(정년트랙) 정규의사로서 소속병원, 지방의료원, 적십자병원 등 지역 공공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감염병 같은 재난 대응 등 필수의료 및 수련교육 등을 담당하는 의사인력이다. 국립대병원에서
(누리일보) 평택행복나눔본부에서는 지난 12일 뭉게구름어린이집(원장 옥광선)에 착한 어린이집 현판을 전달했다. 평택 뭉게구름어린이집은 2001년 2월에 개원한 가정어린이집으로 평택 세교동에 위치해 있다. 뭉게구름어린이집은 총 4개 반으로 만 0세부터 만 2세까지의 아동 19명이 다니고 있으며 6명의 교직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옥광선 원장은 “모두가 행복한 도시, 평택시를 위한 나눔 문화에 동참하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큰 사랑으로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본부장은 “뭉게구름어린이집에서 전달해주신 후원금은 따뜻한 마음과 함께 평택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며, “평택행복나눔본부는 평택시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 가능한 ‘착한가게’ 모금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월 3만원을 후원하는 가게에는 평택행복나눔본부와 사랑의 열매에서 제공하는 ‘착한가게’
(누리일보) 경기도 공립 특수학교인 다원학교(교장 김효경)는 중학교 과정 재학생이 비장애인과 함께 치르는 국가공인 정보기술자격시험(ITQ)에 도전해, 전년도에 연이어 우수한 성적으로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자격증을 취득한 서진민(중학교 3학년)학생은 지난 2021년에 파워포인트 영역에서 ITQ자격 A급을 취득한 지 4달여가 지난 2022년 상반기에 새로운 영역에 다시 도전했고, 그 결과 ITQ자격 한글 영역에서도 A급을 취득했다. 비장애인도 이루기 어려운 성과를 달성한 것은 끊임없이 집중하고 노력한 학생과 학생을 지도하고 격려한 교사와 학부모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지도를 맡은 특수교사 김원형 교사는 “처음 지도를 시작할 때에는 자격시험의 두 영역에서 최고 등급의 자격증을 취득하리라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학부모님의 아낌없는 지원과 서진민 학생의 집중력이 이루어낸 성과이다. 이에 만족하여 안주하기보다 이번 성과로 얻은 자신감을 기반으로 또 다른 국가공인 자격시험에도 응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자격증을 취득한 서진민 학생은 “중학교 과정이 끝나기 전에 이러한 성과를 이루어서 기쁘다. 다음 엑셀 자격증도 열심히 준비하여 시험을
(누리일보) 안양 신안중학교(교장 박경숙)는 2022년 행복텃밭 운영을 시작했다. 4월 초에 학교 내 텃밭 운영 계획을 홍보하고 희망하는 학생 및 교직원에게 고랑을 분양했다. 학교 내 텃밭을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간다는 취지에 호응해 학생과 교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성황리에 분양을 마쳤다. 텃밭사랑 이웃사랑(자율동아리), 지구재구(창제동아리), 금쪽이네 텃밭(3-4), 급식실(영양사, 조리사) 등 다양한 구성원에 텃밭이 분양됐다. 각 팀은 무엇을 심을지 논의 후, 자신이 선택한 모종을 직접 심고 가꾸고 있는 중이다. 텃밭 운영에 참여한 학생은 “자신이 직접 모종을 심어 열매까지 수확한다고 생각하니 설렌다. 수시로 물을 주고 잘 관리해 수확이 풍성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안중학교는 작은 씨앗과 모종이 자라는 과정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가르치고, 함께 하는 과정을 통해 협력의 중요함을 스스로 깨닫도록 교육하고 있다. 아울러 2학기에는 ‘텃밭 나눔의 날 행사’를 통해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농작물을 수확하여 안양 9동 주민센터와 연계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 28일 오후 3시 30분부터 2022년교육과정협의회 제2차 협의회 및 고교학점제 정책 지원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교육과정협의회는 고등학교 교육과정(고교학점제) 관련 현안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한 협의체로, 매월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안건별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또한 교육과정 역량 제고를 위하여 공동으로 연구하는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한 지역교육과정을 위해 함께 노력하며, 2022년부터 시작되는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사업의 동력체인 고교학점제 정책 지원단의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지난 제1차 협의회(2022. 3.24.)에서는 2022학년도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중심 주제로 첫째 학생 중심 교육과정 편성 운영, 둘째 고교학점제 및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운영 셋째 진로관련 교과 안내에 대한 개괄적인 협의가 이루어졌다면, 이날 2차 협의회에서는 지역의 교육 현안에 대한 논의 뿐만 아니라 고교학점제 정책 지원단 위촉장 수여를 통해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리고 기획, 홍보, 역량강화 등의 분야에서의 다양한 역할에 대해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행복한 배움과 성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삼숭초등학교는 4월 28일, 삼숭초 녹색 학부모회 주도로 삼숭초 앞 노상에서 교통안전 연합 캠페인을 실시했다.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한 이 캠페인에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양주경찰서, 모범 운전자회, 삼숭초 녹색어머니회 등의 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은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약 1시간가량 진행되었으며, 삼숭초 앞 노상에는 3개의 횡단보도가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에게 경각심을 줄 수 있는 장소에서 진행했다. 캠페인은 스쿨존 규정 속도 30km/h를 준수할 수 있도록 준수 홍보 티슈 배부와 스쿨존 내 정지선·신호 위반 등 법규위반행위 단속으로 진행했다. 특히, 등하굣길에 학교 앞 횡단보도를 반드시 지나야하는 학생들이 이 캠페인을 통하여 마음의 안정과 운전자에 대한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신호 위반 근절 홍보도 진행했다. 김현희 교장은 “교통안전 연합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의 학생들이 안전 의식을 강화하고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의 예방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더불어 지역 주민들에게 다시금 스쿨존에 대한 인지와 교통 법규 홍보를 통한 경각심을 자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누리일보) 여주 오학초등학교(교장 김숙경) 육상부는 4월 25일(월)부터 4월 26일(화)까지 용인 미르스타디움 육상경기장에서 진행된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대표 선발전에 출전하여 높이뛰기, 멀리뛰기 등에서 입상하였다고 28일에 밝혔다. 오학초등학교 육상부는 이번 대회에 5~6학년 6명의 학생들이 지도교사, 육상코치와 함께 800m, 멀리뛰기, 높이뛰기 부문에 출전하였다. 무엇보다 코로나19로 인해 대회 경험을 쌓기 힘든 지난 2년 동안의 공백을 깨고 현재 육상부원들로서는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키워왔던 기량을 맘껏 펼쳐 더욱더 커다란 의미를 전해주었다. ▲6학년 여초부 석재은 학생은 높이뛰기 금메달, 멀리뛰기 동메달 수상 ▲6학년 남초부 이채민 학생은 높이뛰기 은메달 수상 ▲5학년 여초부 주지윤 학생은 높이뛰기 은메달 수상 ▲ 6학년 여초부 임새봄 학생은 높이뛰기 동메달을 수상해 그동안의 노력과 훈련에 대해 값진 결실을 일구었다. 대회에 출전했던 6학년 석재은 학생은 “떨리고 긴장되었지만 친구들과 선생님들께서 많이 응원해 준 덕분에 잘할 수 있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고, 학생들을 지도해 준 음효정 육상코치는 “학생들이
(누리일보) 김포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의 상급학교 진학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22년 대학입시 지원사업'을 4월 26일부터 시작한다. 대학입시 지원사업은 꿈드림 학업지원사업을 통해 고졸 학력을 취득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2023학년도 대입 수시 및 정시 준비를 돕기 위해 맞춤형 입시 정보를 제공한다. 사업은 4월~7월 ▲수능학습지원(주요과목 국어, 영어, 수학)과 5월~8월 ▲대학입시 1:1컨설팅, 6월~11월 ▲학교밖 청소년 대학입시 지원전략 ▲자기소개서 ▲수시원서 접수 교육 ▲면접스피치교육 등 혼자서 준비하기 어려운 대학입시 준비를 위한 전반적인 지원을 한다. 꿈드림센터 관계자는 ‘이번 대학입시지원 사업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 맞춤형 대입정보제공을 통해 상급학교 진학의 성과를 이루고 이를 통해 자신의 꿈과 진로를 탐색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동두천신천초등학교(교장 최봉애)가 4월 25일부터 5월 12일까지 본교 환경생태체험학습장에서 전 학년을 대상으로 텃밭 교육을 실시한다. 동두천신천초등학교는 2022학년도 중점교육활동으로 환경생태교육을 선정하여 학년별 GREEN 프로젝트, 마을 연계 환경교육 등 생태 시민 육성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텃밭 교육은 본교 중점교육활동과 관련한 것으로, 생활공간에서 식물을 기르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스스로 식물을 가꾸는 경험을 제공하여 동·식물과 인간 간 공존의 필요성을 알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국가환경교육지원단 소속 강사와 함께하는 텃밭 교육은 텃밭에 심을 작물이 자라는 과정과 관리법을 알아보고 직접 모종을 심는 활동으로 진행한다. 학년별로 방울토마토, 고추, 가지, 쌈채소 등의 모종을 선정하여 해당 식물의 성질, 물 주는 시기와 방법, 모종부터 수확하기까지 자라는 과정에 관해 알아보았으며, 학생들이 직접 지지대를 세워 모종을 심었다. 또한, 창의적 체험활동 및 진로교육과 연계하여 농부, 스마트팜 구축가, 농업기술자 등 농업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의 종류와 하는 일에 대해서도 알아볼 예정이다. 동두천신천초등학교
(누리일보) 용인교육지원청의 경기남동교권보호지원센터는 4월 19일, 26일, 28일 3일간 6회에 걸쳐‘2022 교육활동보호 연수’를 온라인(ZOOM)으로 실시했다. 경기도교육청은 2022년 3월부터 거점지역인 고양(북부), 용인(남동),수원(남서)을 중심으로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는 교원치유지원센터 기능과 함께 교육활동침해 사안 심층 통합지원 및 교원 심리 상담 지원 등 교원들이 교직에 대한 자긍심과 효능감을 증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활동 침해행위에 대한 조치 및 대응 강화와 피해 교원에 대한 적극적이고 신속한 보호를 위해 경기남동지역(용인, 광주하남, 성남, 안양과천, 여주, 이천, 양평, 안성, 평택)의 초중등 867개 학교의 교권보호책임관(교감)과 교권보호업무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운영하여 1,600여 명의 교원이 참여했다. 연수에서는 ▲교육활동 침해행위의 개념, ▲유형과 사례, ▲교육활동 침해행위 사안 처리 절차, ▲교육활동 침해행위 예방 및 민원 대응 방법을 안내했다. 교권보호책임관 연수는 법률에 근거한 교육활동 침해행위의 유형 및 피해교원 보호를 위한 초기 대응에,
(누리일보) 대광초중학교(교장 안선근)는 4월 25일부터 29일까지 예절교육 주간으로 선정하여 외부 전문 강사들과 협력을 통한 ‘유·초·중 전교생이 함께하는 체험 중심 전통예절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바른 예절의 습관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실시된 ‘대광초 함께하는 전통예절교육’은 전통 예절교육과 전통문화 체험 및 공동체 의식 함양 프로그램을 통한 학생들의 리더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25일에는 ‘전통놀이 교육’, 27일에는 ‘배례법과 우리 옷 한복 알기’ 등의 체험 활동으로 진행된 전통 예절교육은 초중통합운영학교의 특성에 맞게 유·초, 초·중 연계 교육활동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배려와 협력의 공동체 의식까지 함양할 수 있도록 힘썼다. 수업을 마친 후 중학교 1학년 임○○학생과 초등학교 1학년 최○○학생은 “서로 옷고름을 매어 주니까 즐겁게 옷고름을 매 줄 수 있었어요.”와 “예절교육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하다 보니 우리나라에 대한 자부심이 더욱 생기고 한복에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라며 소감을 이야기했다. 대광초중학교는 2020년 3월에 기존의 초등학교와 중학
(누리일보) 궁평초등학교가 4월 27일 학생들의 환경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해마다 하는 ‘늘푸른밭 식목행사’를 하였다. 유치원을 비롯한 전교생이 함께 학교의 텃밭을 가꾸는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환경과 더불어 사는 삶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 학생들은 학급별로 방울토마토, 옥수수, 쌈 채소 등의 모종을 심었는데, 꽃과 나무가 아닌 작물을 심은 것에는 이유가 있다. 파종으로만 그치는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수확을 기대하기 때문이다. 궁평초등학교는 연중 환경교육 활동을 통해 학급별로 원하는 작물을 꾸준히 가꾸며 수확 체험까지 진행한다. 이를 통하여 1인 1작물 가꾸기를 실천하고, 활동 사진 및 소감문을 기록함으로써 연말에는 ‘늘푸른밭 식물가꾸기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다. 강혜연 교장과 담임 선생님들은 “늘푸른밭 식목행사를 시작으로 학생들이 환경과 함께 하는 삶을 생활화하고, 더 나아가 환경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환경 시민으로 자라나길 바란다.”며 학생들에게 행사의 의미를 설명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4월 28일 교육지원청 교직원 및 관내 각급 학교 교장·행동강령책임관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연천교육지원청 청렴연수를 실시했다. 해당 연수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개인별 연수 참석이 가능한 장소에서 실시간 화상회의 시스템(ZOOM)으로 참가했다. 이날 교육은 연천교육지원청 감사담당관(센터)의 청렴정책의 안내와 청렴연수원 소속 김정현 전문강사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의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모호하고 헷갈렸던 개념들에 대해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 공직업무를 수행하는 동안 실천해야 할 청렴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강의였다.”라고 말했다. 전옥주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교육활동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청렴정책 추진의 노력으로 연천교육지원청이 청렴시책평가에서 1등급을 받은 것은 우리 모두의 노력의 결과이며 자부심”이라며, “하지만, 우리는 스스로 안주하지 말고 청렴 문화 확산을 통해 민주적 학교자치를 이루어내는 연천교육공동체로 한발 더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5월 모든 학교 일상회복을 앞두고 공·사립 유치원 급식 관리 강화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2021년 1월 학교급식법 개정에 따라 1,746개 유치원을 대상으로 학교급식에 맞춰 관리하는 유치원 급식 운영 체제를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안전한 유치원 급식 운영을 위해 ▲유치원 급식 컨설팅, ▲안전한 급식을 위한 운영자 역량 강화, ▲위생·안전 점검과 운영 평가, ▲보존식 보관과 철저한 관리 등을 강화한다. 교육지원청에서는 지역 유치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해 유아기 성장·발달에 맞는 급식 방안을 공유하고 급식 질 개선에 힘쓴다. 모든 유치원이 5월부터 정상 등교하면서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교육활동을 회복하는데 집중하고 점심 식사 전 발열검사와 급식실 칸막이 설치 등 원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방역 조치는 2022학년도 1학기 동안 유지한다. 2022년 4월 1일 현재 도내 유치원은 단설, 병설 그리고 사립유치원을 포함해 모두 2,073개이다. 도교육청 고명숙 학교급식협력과장은 “일상회복을 앞두고 유치원의 영양·위생 관리를 강화해 유아들에게 균형잡힌 영양 식단과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감염병 상황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6·25전쟁 75주년을 하루 앞둔 24일 "가장 확실한 안보는 싸울 필요가 없는 상태, 평화를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우리가 보통 안보하면 싸워서 이기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실제로는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게 더 중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내일이 6·25전쟁 75주년"이라고 상기하면서 "우리 공동체의 가치를 지키는 안보 문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어 "불가피하게 싸워야 될 일이 발생하면 현장에서 싸우는 것은 언제나 우리 힘없는 국민들"이라며 "우리 국민들께서 공동체를 지키기 위해서 싸우다 희생당한 경우가 상당히 많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공동체 모두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치른 그 어떤 사람 또는 집단, 지역에 상응하는 보상을 충분히 했느냐는 점에서 그러지 못했던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서 특별한 희생을 치른 분들에 대해 충분한 보상과 예우가 있는지 한번 다시 점검해 보고, 가능한 방
(누리일보) 국회 국방위원장인 국민의힘 성일종(3선, 충남 서산태안) 의원은 24일 “6·25전쟁 당시 인민군 등 적대세력에 의해 희생된 전쟁희생자 보상 근거가 마련된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기본법(진실화해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성 의원이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발의한 개정안의 핵심은 전쟁희생자에 대한 규정을 마련하고, 이에 대한 보상체계를 마련하는 것이다. 이번 개정안에서는 “한국전쟁 전후 인민군 등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거나 대한민국을 적대시하는 세력, 참전한 외국군, 군·경 등 공권력 및 그 동조세력에 의해 사망이나 행방불명, 후유장애가 남은 사람으로서 26조에 따른 진실규명 결정을 받은 사람”을 ‘전쟁희생자’로 규정했다. 또 이를 위한 실제적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무총리 산하 전쟁희생자보상심의위원회를 설치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1,2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위원회(진실화해위)의 진실 규명이 이뤄진 사건들과 관련해 국군이나 미군에 의해 희생된 피해자들에 대한 배상은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인민군 등 적대세력에 의해 희생된 사람들은 진실 규명을 받고도 국가를 상대로 한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24일 오후 2시, 고양시정연수원 컨퍼런스홀에서 6·25 전쟁 발발 74주년을 맞아 지방정부 차원의 평화정책 실현을 위한 ‘평화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6.25전쟁에서 7.27 정전협정으로 이어지는 분단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남북평화와 북한이탈주민의 지원 필요성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평화정책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고양시가 후원했으며, 경기도의원, 평화 전문가, 일반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했으며, 1부에서는 ‘지자체 평화통일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모델’을 모색하고, 2부에서는 ‘북한이탈주민의 사회통합 방안’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이경혜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이 토론회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이끌었으며, 조성택 경기연구원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연구센터장이 발제를 진행했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김태현 경기도 평화협력과장, 이형은 경기도 평화기반조성과장, 안영욱 경기도 평화통일교육단체협의회 사무처장, 김영희 동국대학교 북한학연구소 객원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경기FTA센터)는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중동시장 진출 발판 마련을 위해 ‘2025 중동시장 진출 신통상 설명회’를 24일 성남상공회의소에서 개최했다. 설명회는 중동 시장의 문을 두드리는 기업들을 위해 단순 정보 전달을 너머 실질적인 해법을 제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중동시장의 최신 유통 트렌드와 소비 패턴 ▲FTA를 활용한 진출 전략 ▲제품 로컬라이징 사례 ▲디지털 기반 마케팅 노하우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적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한-아랍에미리트(UAE), 한-걸프협력회의(GCC) 자유무역협정(FTA) 타결에 따른 관세 혜택과 제도적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중소기업들이 이를 기업 현장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구체적으로 소개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중동 시장 전문가 김호진 이사(엘피스코퍼레이션)가 연사로 참여해 중동 시장의 특수성에 대해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동 주요국 유통 채널 변화 ▲현지 소비자 성향과 수요 트렌드 ▲문화·종교 기반의 소비 특성 등을 상세히 분석하고, 기업들이 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