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일 관내 유·초·중·고·특수 132개 학교의 2022학년도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와 운영위원의 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학교운영위원회의 전반적인 사항 ▲학교운영위원의 권한과 의무 ▲학교와 소통하며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는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다. 김성미 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회는 개별학교의 실정과 특색에 맞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을 실현을 위한 학교자치기구로 그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학교운영위원회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특히 학부모님들과 지역사회 인사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주축으로서 그 역할이 점차 커져가고 있기 때문에 운영위원의 역량강화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운영위원회의 활성화와 운영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안양 평촌초등학교는 4월 20일부터 5월 6일까지 평촌초 글빛도서관 주최 ‘도서관에서 봄봄봄’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도서관에서 봄봄봄’ 프로그램은 ’세계 책의 날‘의 의미에 대해 이해하고, 책의 소중함을 알게하며, 도서관 프로그램을 통해 책 읽는 즐거움, 도서관 이용의 행복함을 가지도록 기획했다. 코로나로 지친 어린이들을 다독이고, 다시 시작하는 평촌초 어린이 모두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평촌초 어린이의 대부분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인원을 700명까지 확대했다. ‘봄을 느껴 봄!, 책을 읽어 봄!, 함께 행복해 봄! ’을 주제로 ‘나는 나비’ 원화전시와 함께 하는 독서퀴즈로 봄을 느껴보는 행사를 준비했다. 누구든 도서관을 방문하여 마음껏 대출해서 책을 읽어 보고, 슈링크 아트 체험과 부모님, 선생님, 친구에게 감명 깊게 읽는 책을 추천하는 엽서를 쓰는 시간도 마련했다. 또한, 학교 일상회복을 맞이하는 어린이들을 응원하고, 누구든 도서관에 와서 어려움 없이 책을 빌려볼 수 있도록 어린이 400명에게 ‘개성만점 나만의 배지대출증’을 만들어주는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 예정이다. 평촌초 학부모도서관봉사대회장은 “
(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 녹양유치원은 녹양유치원 앞 사거리에 유치원 길 안내 이정표를 재정비하였다고 밝혔다. 녹양유치원은 녹양초등학교,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과 한 울타리 안에 함께 있어 교육적, 지리적으로 매우 좋은 여건에 자리하고 있다. 그러나 유치원이 녹양초등학교의 건물 뒤편에 있고, 교문을 들어오자마자 인근에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이 있어 녹양유치원 길 안내가 어렵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한 울타리 세 교육공동체인 이은형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 관장, 김민성 녹양초등학교 교장, 허현실 녹양유치원 원장이 기관 간 협의를 통해 이정표를 다시 제작하기로 했다. 기존 이정표에는‘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아래 작은 글씨로 ‘(녹양유·초등학교)’로 안내되어 신경 쓰고 보지 않으면 지나치기 쉬운 표지였다. 이에 세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소통하여 하나의 이정표 안에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 녹양초등학교, 녹양유치원’기관명을 같은 크기로 재제작 하기로 협의했다. 또한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과 도서대여 프로그램 및 구연동화, 작가와의 만남, 인형극 등 다채로운 교육을 진행하고, 녹양초등학교와 급식 지원 및 시설, 교육과정 연계 등에 대한 고민을 나누어 유치원
(누리일보)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동안청소년수련관(관장 이석구)은 청소년 주도의 자원순환 마켓 콘텐츠 기획·운영을 위한 ‘감성교환소 바꿔드림’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감성교환소 바꿔드림’은 2022년 경기도 청소년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지역사회 내 자원순환을 통해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협력적 소비와 공유경제 기반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초등학생 3~6학년(10세~13세) 청소년 20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청소년은 ▲환경 소양교육 ▲공유경제 소양교육 ▲인근지역 플리마켓 탐방 ▲자원순환 마켓 기획 및 운영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며 ▲공유경제 소양교육 ▲인근지역 플리마켓 탐방 등 모든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자 모집은 27일부터 오는 5월 18일까지 동안청소년수련관 공지사항 내 온라인 신청서 작성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참가자 선발 후 5월~9월까지 사업이 운영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안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안청소년수련관 이석구 관장은 “안양시 청소년이 협력적 공유경제를 확대하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구성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청렴문화 및 상호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청렴으로 소통하는 날'을 맞아, 5월 2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기네스북’ 1탄 영상을 공개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기네스북’은 '2022년도 안양과천 청렴정책 추진계획'의 특색과제로 구성원 간 조화를 통해 갑질 및 직장내괴롭힘 예방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수년간 코로나19 지속에 따른 업무 피로도가 많고 다소 경직된 분위기에서 서로 관심과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특색있고 재미있는 요소를 적용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경기도교육청 메신저를 활용해 매월 1회 테마별 최고의 직원을 찾고, 감사담당관 검증을 거쳐 최종 선정된 직원을 주인공으로 인터뷰를 진행하고, 주인공이 속한 팀 소개를 포함한 동영상을 제작하여 배포한다. 영상 제작 및 편집은 갑질예방 홍보 학습동아리 ‘스튜디오_청정’에서 맡고 있다. 첫 번째 테마는 2021년 가장 많은 국민신문고 민원을 처리한 직원으로, 그 주인공은 기획경영과 학생배치팀 이지원 주무관으로, 작년 한 해 동안 1,654건을 처리하여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총 민원 처리 건수인 3,241건의 51%를 처리한
(누리일보) 생연초등학교(교장 정미희)는 지난 4월 경기학교예술 창작소 창의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동두천 예술공간을 개소하였다. 생연초는 매년 다양한 예술 문화 체험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의 문화 감수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학교예술창작소는 학생들의 ‘감각을 깨우는 교육’, ‘체험적 통합 교육’을 목표로 예술 교육전문가와 함께한 융합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문화적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개성을 지난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재능을 계발하여 잠재된 창의성을 발현시키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생연초 내 동두천 예술공간에서는 경기도 내 거점별 운영 현황과 지역적 학생들의 특성과 문화적 경험을 고려하여 영상연출, 환경미술, 뮤지컬, 소리 총 4개 영역의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경기학교예술창작소에서 지원하고 있으며 분야별로 해당 분야 전문가, 전공자 등을 강사로 지원하여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이 이루어진다. 개소 첫 프로그램으로 환경미술과 영상 연출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환경미술에서는 ‘말도 안되는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5월 2일부터 3일간 광주지역 유, 초, 중, 고 및 특수학교 학부모 대표자 150명을 대상으로'2022 경기교육 학부모회 네트워크 협의회'를 실시한다. 광주지역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학부모회 대표자들과 함께한 이번 협의회는 건강한 학부모회 문화를 조성하고 학부모가 참여하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지역별, 학교급별로 나누어 4회에 걸쳐 온라인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협의회는 △광주하남학부모참여지원센터의 학부모 지원사업 안내 △학교급별 대표자 선출 △네트워크별 연간 활동계획 수립 △학부모 대표자들간 자유토론 및 건의 순으로 진행한다. 김성미 교육장은“지역별, 학교급별 학교 현장의 현안들을 학부모로부터 직접 청취할 수 있고, 해결방안까지 학부모와 함께 모색할 수 있는 학부모회 네트워크 협의회가 광주하남 교육 발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낼 것이라 믿으며 앞으로도 더욱더 긴밀하게 학부모들과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샘말초등학교(교장 김혜경)는 포스트 오미크론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교육공동체가 힘을 모아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학교자율과정 실천학교 운영, ▲건강드림학교 운영, ▲마을과 함께하는 스포츠클럽 운영 등이다. 학교자율과정은 학생이 주체적으로 삶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학생의 학습선택권을 확대하고 학습경험의 질과 폭을 심화하기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개발하는 교육과정으로 샘말초에서는 '슬기로운 독서생활' 이라는 주제로 학년 수준에 맞게 학교자율과정을 편성하여 운영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저하된 학생들의 정서적, 신체적 건강지원을 위해 경기도교육청에서 지정ㆍ운영하는 건강드림학교를 운영한다. 세부 실천 내용으로는 ▲건강체력교실 운영, ▲올바른 정서 지원을 위한 전문상담지원, ▲영양·식생활교육 실시, ▲학생건강 지원을 위한 보건 상담 등이 있다. 방과 후에는 용인시 체육회의 지원을 받아 마을과 함께하는 방과후 스포츠클럽을 개설하였으며, ▲뉴스포츠, ▲축구, ▲배드민턴 교실에 140여 명의 4, 5학년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용인 샘말초등학교 김혜경 교장은 “포스트 오미크론 시대를 맞이하여 그동안 어려웠던
(누리일보) 전곡중학교는 4월 18일부터 4월 29일까지 약 2주 동안 생태환경교육 주간을 운영하여 지구를 살리는 프로젝트 ‘G구하자: Green, 지구를 구하자’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로 하여금 생태를 직접 체험하고 느끼도록 함으로써 생태감수성을 함양하고, 지구를 위하는 행동을 스스로 실천해 보는 것에 그 취지와 의의가 있다.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나무 심기, 교정의 자연을 배경으로 협동화 만들기,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학교 인근 플로깅 활동, 환경 포인트 적립 캠페인 활동(다회용 컵 사용, 이면지 사용, 잔반 없는 날)으로 이루어진‘공동체·협동’프로그램, 꽃을 심어 아름다운 등굣길 만들기, 기후 변동과 동아시아 지역의 인구이동 관련 토론 활동, 보태니컬 아트 표현으로 이루어진 ‘배려·나눔’프로그램, 친환경 메뉴를 직접 개발하기, 국제 환경협약 카드 뉴스 제작하기, 환경 일기 쓰기, 생태 시화를 창작 및 전시하기로 이루어진 ‘공존·상생’프로그램을 차시별로 진행하여 생태를 이해하고 경험하도록 했다. 전곡중학교 곽정구 교장은“‘지속가능발전(SD)’과 ‘ESG 경영’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생태감수성을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경기도교육청 청소년방송’2022 종합프로그램 1화를 유튜브에 공개했다. 경기도교육청 청소년방송은 청소년들이 프로그램 기획부터 구성ㆍ제작ㆍ심의까지 직접 참여하며 소통하는 채널로 2021년부터 청소년이 직접 만든 종합프로그램을 매달 공개해 왔다. 2022년 청소년방송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들은 종합프로그램 1화 제작에 직접 참여해 대본을 쓰고 사회자, 출연자가 되어 1시간 분량의 영상을 제작했다. 이번에 공개된 종합프로그램에는 30여 명 청소년이 참여해 ▲ 매탄고 당구부와 함께 당구를 배워보고 소개하는‘우리 경기 예체능’, ▲청소년과 소통하고 정보를 소개하는‘이슈&톡톡’, ▲ 정보를 전하는‘유스&뉴스’,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청소년들의 이야기‘전지적 청소년 시점’, ▲ 시청자 반응과 현장 이야기가 있는‘청소년 미디어 경청’ 코너를 담았다. 청소년들은 다음 달 공개하는 종합프로그램 2화 코너와 내용을 협의하고 함께 제작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나이영 대변인은 “일상회복을 앞두고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미디어활동에 참여해 자신들의 생각을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기를 기대한다”라며, “청소년들이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2023년에 추진할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대상교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2025년까지 40년 이상 노후 건물 보유 학교를 친환경·디지털 기반 첨단 학교로 바꿔 다양한 미래형 교수학습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도 사업 대상 학교는 총 32교로 초등학교 18교, 중학교 2교, 고등학교 12교 건물 58동이다. 사업 대상 학교는 2021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공모를 통해 선정했으며, 지난 14일 교육부 미래학교 검토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도교육청은 예산 4,570억 원을 들여 2025년까지 2023년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이헌주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추진단장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의 핵심요소인 공간혁신, 스마트교실, 그린 학교, 학교 복합화, 안전한 학교를 목표로 지역과 학교 특색을 반영한 경기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교육지원청 공모를 통해 2025년까지 추진할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대상 학교 231교를 선정했으며, 교육부 미래학교 검토위원회를 통해 매년 사업 대상 학교를 확정·발
(누리일보)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5월 2일 전국 모든 학교의 정상등교 시행 첫날을 맞이하여, 서울금화초등학교(교장 엄수경, 서울 서대문구 소재)의 어린이날 기념 체육대회에 참여한다. 교육부와 학교현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생의 건강권과 학습권을 함께 보호하기 위해 밀집도 조정, 원격수업 등 다양한 방식으로 대응하는 가운데서도 등교수업을 지속해서 확대해왔다. 그러나 학교 내 집단감염을 우려하여 그동안은 소규모, 개별활동 등 학생들 간 접촉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교과활동을 제한하였고, 각종 체험형 프로그램 등 비교과 활동은 사실상 운영이 중단되었다. 최근 코로나 감소세가 뚜렷해지고 사회 전반에서 일상회복을 준비함에 따라, 각 시도교육청과 학교는 교육부가 발표한 ‘학교 일상회복 방안’(4.20.)을 바탕으로 정상등교를 핵심으로 하는 학사운영 방안을 수립하고 관련 지침을 정비하는 등 학교 일상회복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모든 학교는 5월 2일부터 자율방역 체계하에서 코로나19를 철저히 관리하면서 학교의 일상을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온전히 회복해 나간다. 앞으로 모든 학교에서 정상등교가 실시됨에 따라 교육활동이
(누리일보) 안양 범계초등학교(교장 최순희)는 4월 25일~29일 과학체험주간을 운영했다. 과학체험주간 행사는 학년별로 학생들의 수준과 교육과정에 맞는 과학체험 행사로 구성했다. 각 학급에서 과학실험 또는 과학 원리를 이용한 만들기 등에 참여했다. 1학년은 야광 팔찌 만들기, 전통문양 팽이 만들기, 채소 기르기 체험, 2학년은 3D 안경 만들기, 빨대 펜 플룻 만들기, 3학년은 3D 입체 안경 만들기, 자석으로 움직이는 자동차, 팽이 만들기, 4학년은 양팔 저울 만들기와 칼레이도 사이클 만들기, 5학년은 별자리 분광기 만들기와 오타마타 나비놀이 만들기, 스트링 아트, 6학년은 슈링클스 열쇠고리 만들기와 스마트폰 3D 홀로그램 만들기 체험에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과학체험주간을 통해 여러 가지 과학 원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신기하고 유익했다”고 말했다. 행사를 준비한 교사들은 “학급 학생 모두가 행사에 참여하여 과학적 호기심과 상상력이 꽃 피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범계초등학교는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탐구력을 기르기 위해 다양한 형태로 과학체험주간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안양 동안초등학교(교장 이영애)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전학년을 대상으로 북축제를 실시해 책과 관련한 활동과 공연관람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년에 맞는 독서 행사에 참여해 책 읽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1학년 학생들은 포일 아트로 꾸며보는 ‘'무지개 물고기'와 '돼지책' 가로세로 퍼즐 활동’을, 2학년 학생들은 ‘윙윙 실팽이 만들기’와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책을 읽고 가로세로 퍼즐’을, 3학년 학생들은 ‘나만의 가방 북아트 만들기’와 ‘'꼴찌라도 괜찮아' 가로세로 퍼즐’을, 4학년 학생들은 ‘감명 깊게 읽은 책 표지를 스크래치 페이퍼에 그리기’와 ‘'잘못 뽑은 반장' 가로세로 퍼즐’을, 5학년 학생들은 ‘나만의 책 만들기’와 ‘'서찰을 전하는 아이' 가로세로 퍼즐’을, 6학년 학생들은 ‘스칸디아모스 액자 펠라페’와 ‘'스무고개 탐정과 마술사' 가로세로 퍼즐’을 체험했다. 지난 29일에는 5학년이 강당에서 ‘서찰을 전하는 아이’ 국악 뮤지컬 공연을 관람하고, 나머지 학년은 유튜브 링크로 일주일간 볼 수 있도록 했다. 공연은 아이의 눈으로 바라보는 동학의 새로운 시선, 우리 역사를 움직이는 의미 있는 사건들을
(누리일보) 관문초등학교(교장 조성준) 학부모회는 수업 정상화에 발맞춰 전교생이 참여할 수 있는 ‘아름다운 우리 학교 만들기’사업을 계획했다. 이번 사업 계획의 일환으로 생명의 소중함, 탄소 중립 실천 등의 교육과정과 연계해, 지난 28일 1~6학년 학생들이 모두 꽃모종과 철쭉을 심는 활동에 참여했다. 더운 날씨 속에서도 학생들은 “철쭉이 내년에 어떤 모습일지 기대된다”, “등교할 때 직접 심은 꽃을 보면 신기하고 행복할 것 같다” 고 말했다. 학부모회에서는 “준비 작업에 어려움이 따르기도 했지만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뿌듯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조성준 교장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참여한 뜻깊은 행사로 해마다 피어날 철쭉꽃과 함께 행복 관문교육이 활짝 펼쳐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양 임곡중학교(교장 이창범)는 4월 26일부터 5월 3일까지, 7일간 2022학년도 과학의 날 행사로 '임곡중학교 환경·생태 온·오프 사진전'을 마련했다. 사진전은 아름다운 지구 및 우주 환경과 안양시 주변의 자연생태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뛰어난 관찰력과 예술적 감수성을 지닌 학생들의 사진 작품 32점을 전시한다. 본교 학생들이 직접 사진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학교 홈베이스인 ‘소리숲’공간에 사진전을 개최하고, 동시에 마을 공동체로서 교사, 학부모 및 지역사회와 함께 행사를 공유할 수 있도록 가상현실 공간을 통해 메타버스 사진전도 개최했다. 특히 ‘아트스텝스(Artsteps)’라는 가상현실 전시공간 플랫폼에서 열린 온라인 전시에는 안양천에 서식하는 조류와 비봉산의 정취, 부분월식, 오리온자리 등 다양한 환경·생태 작품들이 전시되고, 촬영일시와 장소, 작품설명이 함께 소개돼 마음이 힐링 되고 자연의 소중함을 돌아보는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 이창범 교장은 “이번 환경·생태 사진전 관람을 통해 코로나 시대 속에서 마을 공동체가 시공간을 뛰어넘어 함께 환경과 생태의 소중함을 소통하고 공감의 가치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안양 신안초등학교(교장 이순자)는 지난 29일, 학생자치회와 건강서포터즈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오전 8시~9시에 학교 정문에서‘오고 싶은 행복한 학교 만들기’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을 위해 학생자치회와 건강서포터즈 학생들이 학교폭력 예방, 양성평등 실천, 흡연예방에 대한 문구를 직접 작성해 피켓을 만들었다.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자는 의지를 다졌다. 이어 등교하는 친구들에게 ‘오고 싶은 행복한 학교’를 함께 만들자며 피켓과 함께 구호를 외쳐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자는 의지를 다졌다. 신안초 김고은 자치회 담당교사는 “자지회에서 폭력 및 흡연예방, 양성평등 실천에 대한 회의 후 친구와 선후배에게 함께 하자는 문구를 만드는 학생들은 자신이 학교의 주인임을 알고 있었다”며 “자신만을 위한 행동이 아니라 ‘함께 하는 우리’를 위한 문구로 제작하는 모습을 보며 ‘더불어 함께 하는 삶’에 대한 자세를 스스로 터득해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신안초등학교 학생부회장은 “모두가 오고 싶은 학교를 만드는 것은 결국 우리라고 생각한다”며 “자치회와 건강서포터즈에서 준비했지만 아침에 등교하는 학생들이 웃으며 반겨주니 함께 하는 기분이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5월 2일부터 13일까지 과천시 초등학교 학부모 및 지역주민, 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예정자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과천시중학군 중학교 신입생 배정방법 관련 의견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의견조사는 (가칭)지식2중학교의 2023년 9월 개교를 앞두고 중학교 신입생 배정방법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계획되었다. 지난 4월 13일에서 19일까지 2023학년도 과천시중학군 중학교 신입생 배정방법에 대한 온라인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설명회에서 제시한 배정안과 중학교 배정에 대한 기타 의견을 이번 의견 조사 기간에 제출할 수 있다. 의견제출서 양식과 제출 방법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후 5월말 의견 조사 결과를 공개할 것이며, 조사 결과를 참고해 배정 방법 검토 및 자문 협의, 유관기관 협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가칭)지식2중학교의 신설이 예정되어있는 상황에서 시민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하여 최적의 중학교 배정 방법을 수립하고자 한다”고 말하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지난 30일 오전 10시, 제24대 수원시 학교운영위원협회(회장 오윤희)는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오현태 사무총장(21년도 상촌초 운영위원장)의 진행으로 2022년 정기총회 및 25대 수원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 회장∙감사 선출이 진행되었다. 수원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의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인)는 지난 4월 한 달간 진행된 제 25대 회장 선출과 관련하여 수원특례시에 소재한 200개의 초, 중, 고등학교에 운영위원에게 회장 선출을 위한 입후보자 모집을 직접 안내하는 등의 선관위 활동을 하였다. 제 25대 수원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 회장 선출과 관련하여 24대 오윤희 회장이 단독으로 출마하여 협의회 정관에 의해 무투표로 당선이 되었다. 이로써 24대, 25대 연임을 하는 최초의 수원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 여성 회장이다. 이번 회장으로 당선된 오윤희 회장의 주요 공약으로는 “수원특례시 각 구별(장안, 권선, 팔달, 영통) 학교 교육환경개선 의견 수렴 및 간담회 개최”, “수원 교육의 가치를 높이는 초,중,고 각 대상별 ‘수원의 행복한 아이들’프로그램 운영”, “각 구별 지회 활성화를 통한 조직력 강화 및 정보교류” 등이다. 수원특례시의
(누리일보) 포천교육지원청은 학교의 체험학습에 실시에 필요한 행정업무를 지원하는 2022 포천혁신교육지구 ‘포천사랑 온배움버스’ 사업을 5월 2일 태봉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 30일까지 실시한다. 포천혁신지구 사업은 포천교육지원청과 포천시청이 부속 합의를 통해 “포천교육생태계 확장을 통한 포천 미래교육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3개의 추진과제, 20개의 추진사업으로 진행된다. 포천사랑 온배움버스는 학교의 교육과정과 포천의 다양한 지역자원을 연계하는 교육활동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학교에서 체험학습을 실시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행정업무 중 버스계약과 여행자보험 가입을 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한다. 2022년에는 유치원 2원, 초등학교 25교, 중학교 8교, 고등학교 4교에 총 156대를 운행하며, 초등학교 3학년과 소규모학교가 우선순위로 지원된다. 정영숙 교육장은 “코로나 이후 위축되었던 현장체험학습의 교육지원청 행정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생활에서 다시 즐거움을 찾고 선생님은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더욱 집중하는 계기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 하남시 신평로에 위치한 동부중학교는 2022년 혁신학교로 지정되면서 학생중심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시작하였다. 2022년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행사로 독서 관련 학생중심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독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교내 독서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하였다. 북페이스 챌린지 활동은 책 표지와 얼굴 등이 딱 들어맞게 사진을 촬영하는 것을 말한다. 전교생과 교직원들이 참여하였으며 그 결과를 게시해 응모하고 상품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림책으로 잇는 그림 활동은 라이트 박스(패드)를 이용하여 책 속 캐릭터를 따라 그리고 색칠하는 행사로 책의 겉표지를 보며 책 내용까지 궁금하도록 학생의 능동적 참여를 유도하였다. 지구 책의 날 행사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해 지구 환경과 관련된 책을 읽도록 하며 지구 환경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Earth Day 계획표로 만드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독서 브루마블 행사는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도서관에 관한 내용이 포함된 브루마블 형태의 게임이다. 2명이 짝을 이뤄 주사위를 번갈아 던져 나온 숫자대로 말을 옮겨 가며 문제를 풀고 협력적 문제해결 역량을 함양할 수 있었다.
(누리일보) 포천 동남고등학교(교장 김애주)는 오는 29일까지 도서관의 날,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오픈 도서관" 행사로 도서관 문을 활짝 열어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1단계 ‘도서관의 문이 활짝 열리다’는 도서관에 발걸음을 자주 하도록 돕는 발도장 찍기 행사로 학생들이“선생님, 저 왔어요.”라고 말하며 도서관에 들어와 인사를 건네고 사서 선생님은 환한 얼굴로 학생들을 맞이했다. 2단계 ‘청구기호 보고 책 찾아 제목 적기’는 도서관 이용 교육에서 배운 것을 서가를 돌아다니며 확인하는 활동이다. 도서부 학생들은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을 선정하여 청구기호를 만들었다. 3단계는 청소년 감성의 시 10편을 읽고 그중 가장 자신의 마음을 울리는 시 한 편을 골라 필사하고, 단상 쓰고, 내용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바꿔쓰는 자작시 활동이다. 2, 3단계를 모두 완성하며 맞춤 간식 꾸러미를 받고 소감문 작성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오픈 도서관’행사를 주관한 2학년 조혜영 학생은 "많은 학생들이 이 행사를 계기로 책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도서부로서 뿌듯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가 도서관에서 열리기를 바란다“고 도서관 행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누리일보) 문장초등학교(교장 황규애)는 29일 개교기념일을 맞아 전교생이 함께하는 ‘개교기념일 및 학교새단장 기념 교육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문장초는 교육환경개선의 일환으로 지난 1월부터 외벽리모델링공사를 실시하였으며 개교기념일을 즈음하여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교육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새단장 및 개교기념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달 25일부터 29일까지 개교 78주년 기념 학교사랑주간을 운영하여 학교역사와 학교상징알기, 교가 부르기, 학교 자랑하기, 학교사랑 3행시 대회 등의 행사를 진행하여 학교에 대한 자긍심을 높였다. 29일에 실시한 외벽개선공사 기념식에서는 전교생과 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케이크커팅식 및 교가앙상블 연주 등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였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한 새단장 축하 대형 걸개가 행사장을 더욱 빛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사랑 3행시 짓기를 통해 학교에 대한 자긍심과 아끼는 마음이 생겨났다.”“직접 만든 문구가 현수막으로 만들어지고 게시되어 너무 기뻤다.”며 즐거워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9일 시민감사관 활동을 돌아보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교육감, 시민감사관, 업무 담당자 30여 명이 참여해 지난해 시민감사관 감사 활동과 사례를 공유하고 올해 감사참여 방향을 협의했다. 참석한 시민감사관들은 감사 과정에서 드러난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타시도와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감사역량을 강화해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 활동에 힘을 쏟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경기도교육청은 2015년부터 시민감사관 제도를 도입해 7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28명의 시민감사관이 도교육청 소속 학교, 교육지원청, 사립유치원 감사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2021년 시민감사관은 ▲사립유치원 전수감사 등 506기관 감사, ▲교육지원청·직속기관·학교 133기관 종합감사, ▲시민감사관 역량 강화, ▲활동 보고서 발간, ▲ 타 기관 교류 등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감사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데 기여했고, 국민권익위원회는 시민감사관의 적극적인 감사 활동을 ‘2021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우수사례로 지정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정 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이 2021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6·25전쟁 75주년을 하루 앞둔 24일 "가장 확실한 안보는 싸울 필요가 없는 상태, 평화를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우리가 보통 안보하면 싸워서 이기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실제로는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게 더 중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내일이 6·25전쟁 75주년"이라고 상기하면서 "우리 공동체의 가치를 지키는 안보 문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어 "불가피하게 싸워야 될 일이 발생하면 현장에서 싸우는 것은 언제나 우리 힘없는 국민들"이라며 "우리 국민들께서 공동체를 지키기 위해서 싸우다 희생당한 경우가 상당히 많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공동체 모두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치른 그 어떤 사람 또는 집단, 지역에 상응하는 보상을 충분히 했느냐는 점에서 그러지 못했던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서 특별한 희생을 치른 분들에 대해 충분한 보상과 예우가 있는지 한번 다시 점검해 보고, 가능한 방
(누리일보) 국회 국방위원장인 국민의힘 성일종(3선, 충남 서산태안) 의원은 24일 “6·25전쟁 당시 인민군 등 적대세력에 의해 희생된 전쟁희생자 보상 근거가 마련된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기본법(진실화해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성 의원이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발의한 개정안의 핵심은 전쟁희생자에 대한 규정을 마련하고, 이에 대한 보상체계를 마련하는 것이다. 이번 개정안에서는 “한국전쟁 전후 인민군 등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거나 대한민국을 적대시하는 세력, 참전한 외국군, 군·경 등 공권력 및 그 동조세력에 의해 사망이나 행방불명, 후유장애가 남은 사람으로서 26조에 따른 진실규명 결정을 받은 사람”을 ‘전쟁희생자’로 규정했다. 또 이를 위한 실제적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무총리 산하 전쟁희생자보상심의위원회를 설치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1,2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위원회(진실화해위)의 진실 규명이 이뤄진 사건들과 관련해 국군이나 미군에 의해 희생된 피해자들에 대한 배상은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인민군 등 적대세력에 의해 희생된 사람들은 진실 규명을 받고도 국가를 상대로 한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24일 오후 2시, 고양시정연수원 컨퍼런스홀에서 6·25 전쟁 발발 74주년을 맞아 지방정부 차원의 평화정책 실현을 위한 ‘평화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6.25전쟁에서 7.27 정전협정으로 이어지는 분단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남북평화와 북한이탈주민의 지원 필요성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평화정책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고양시가 후원했으며, 경기도의원, 평화 전문가, 일반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했으며, 1부에서는 ‘지자체 평화통일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모델’을 모색하고, 2부에서는 ‘북한이탈주민의 사회통합 방안’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이경혜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이 토론회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이끌었으며, 조성택 경기연구원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연구센터장이 발제를 진행했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김태현 경기도 평화협력과장, 이형은 경기도 평화기반조성과장, 안영욱 경기도 평화통일교육단체협의회 사무처장, 김영희 동국대학교 북한학연구소 객원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경기FTA센터)는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중동시장 진출 발판 마련을 위해 ‘2025 중동시장 진출 신통상 설명회’를 24일 성남상공회의소에서 개최했다. 설명회는 중동 시장의 문을 두드리는 기업들을 위해 단순 정보 전달을 너머 실질적인 해법을 제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중동시장의 최신 유통 트렌드와 소비 패턴 ▲FTA를 활용한 진출 전략 ▲제품 로컬라이징 사례 ▲디지털 기반 마케팅 노하우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적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한-아랍에미리트(UAE), 한-걸프협력회의(GCC) 자유무역협정(FTA) 타결에 따른 관세 혜택과 제도적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중소기업들이 이를 기업 현장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구체적으로 소개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중동 시장 전문가 김호진 이사(엘피스코퍼레이션)가 연사로 참여해 중동 시장의 특수성에 대해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동 주요국 유통 채널 변화 ▲현지 소비자 성향과 수요 트렌드 ▲문화·종교 기반의 소비 특성 등을 상세히 분석하고, 기업들이 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