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3일 관내 중·고·특수학교·각종학교 교복업무 담당자 90여명을 대상으로 교복업무 담당자 온라인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복지원 계획 안내 및 교복 학교주관구매 진행 등 교복업무 담당자들에게 현장 중심의 교복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교복업무 담당자 연수는 교복지원 사업 소개 및 품질검사 안내, 교복 학교주관구매가이드북 안내, 교복 블라인드 심사 안내, 교복은행 및 교복물려주기 안내, 교복관련 민원 및 편한교복 안내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 중, 올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위탁용역 계약을 통해 운영 중인 하남 YMCA 교복은행 상설매장(연중 매주 토요일 10시30분~16시 운영)에 대해 안내하여 교복은행 참여 학교에서는 교복 추가 구매를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하고, 교복은행 미참여교에서는 추가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였다. 김성미 교육장은 “교복연수를 통해 교복업무 담당자들의 업무 효율성 및 전문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며, 교복 지원 사업 통일성 및 안정성 확보를 통해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용인아람유치원이 5월 3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꽃바구니 만들기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 체험 교육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현장체험이 어려운 유아들에게 실내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유익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용인아람유치원 100여 명의 유아들은 직접 꽃을 다듬어 바구니에 꽂아 부모님께 드릴 꽃바구니를 완성했다. 유아들은 꽃의 이름을 알아보고 향기를 맡으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았다. 완성한 꽃바구니는 귀가 시간에 부모님께 전달하여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용인아람유치원 김진희 원장은 “유아들이 적극적으로 교육활동에 참여하여 한층 더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코로나19 시국을 인내하며 견뎌주신 학부모님들과 유아들의 마음을 채워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용인바이오고등학교(교장 용상호)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5월 3일 마을 어르신을 위해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자 카네이션 코르사주(corsage)를 제작하여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혁신 교육 활동으로 용인바이오고등학교 조경디자인과 선생님의 지도 아래 혁신TF학생들이 직접 제작하였으며, 전달된 꽃은 송전4리 이장님과 부녀회장을 통해 어버이날에 지역 어르신께 전달할 예정이다. 용인바이오고등학교는 2020년 용인시의 특성화고등학교 중 처음으로 연계형 혁신학교로 지정받아 먼저 혁신학교를 시작한 송전초등학교, 송전 중학교와 함께 ▲벽화그리기, ▲캐릭터공모전, ▲등교캠페인 등 다양한 혁신학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바이오식품과, 조경디자인과, 레저동물과가 있는 순수 농업계 특성화고로서 다양한 실습을 통하여 학생들의 능력을 배양시켜 중학교 학생 대상 재능기부를 이어나가고 있다. 용인바이오고등학교 용상호 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잃지 않고, 지속적인 카네이션 전달하기 행사로 용인바이오고가 지역사회 학교로서 마을과 학교가 상생하며 학생들의 성장을 이끄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
(누리일보) 5월 2일(월), 충남 부여에 위치한 롯데스카이힐 부여 컨트리클럽(파72/6,020야드)의 계백장군(OUT), 의자왕(IN) 코스에서 열린 '2022 롯데 오픈 퀄리파잉 토너먼트'가 성료되며, 총 16명의 프로와 3명의 아마추어가 오는 6월 열릴 ‘2022 롯데 오픈’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롯데 오픈 퀄리파잉 토너먼트'는 보다 많은 선수에게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개최됐다. 특히, 지난 2016년에는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통해 꿈 같은 기회를 잡은 박성원(29)이 본 대회에 출전해 깜짝 우승을 기록하며 신데렐라로 등극한 바 있다. 이처럼 '롯데 오픈 퀄리파잉 토너먼트'는 KLPGA 정규투어의 등용문 역할을 하면서 동시에 선수와 협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아마추어와 프로들이 KLPGA 정규투어에 당당히 출전할 수 있도록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는 ‘2022 롯데 오픈 퀄리파잉 토너먼트’에는 프로 120명과 아마추어 24명이 참가하여 각각 16장, 3장씩 배정된 출전 티켓을 놓고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김가영(20)이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낚아 8언더파 64타의 압도적인 스코
(누리일보) 교육부는 중소벤처기업부·특허청과 공동으로 특성화고·산업수요맞춤형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특허출원부터 시제품 제작까지 지원하는 ‘제12기 지식재산(IP) 마이스터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5월 3일(화)부터 모집한다. ‘지식재산 마이스터 프로그램’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자신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구체화․고도화하여, 특허로 보호받고, 사업 상품(아이템)으로까지 활용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2011년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총 11회의 대회를 통해 접수된 10,292건의 아이디어 중 569건을 특허로 출원하였고(등록 321건), 산업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87건에 대해서는 해당 특허를 필요로 하는 기업에 기술을 이전하였다. 이번 대회는 ①생활 속 모든 분야의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자유과제, ② 산업현장에서 기업이 실제 필요로 하는 ‘수요 기반의 문제해결형’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기업이 제안한 과제를 해결하는 주제별(테마) 과제 등으로 나누어 접수한다. 주제별(테마) 과제 발굴을 위해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31개 공공기관 및 기업에서 과제를 제안하였는데, 한국환경공단에서는 ‘선거 이후 대량으로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일, 안양과천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를 위한 2022학년도 첫 번째 오프라인 연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연수시작이 늦은 시간임에도 리더교사들이 모두 참여했다. 이번 연수는 지역 내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 길찾기를 위해 위촉된 지역 리더교사가 학생 맞춤형, 학교 지원형, 지역 맞춤형 진로진학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전 워킹그룹을 구축하는 연수이다. 진로 기반의 진학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는 역량 강화의 시간이었다. 특히 유경험 지역 리더교사들로부터 상담기술 노하우와 신규 리더교사의 멘토 역할을 공유한다. 대교협 프로그램을 활용한 상담방법, 학교 교육과정과 내담자의 이해를 기반한 상담방법 등의 연수를 통해 학교로 찾아가는 1:1 대입진학 멘토링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2 안양과천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를 통해 학생, 학부모, 학교, 지역에 특화된 양질의 진로진학상담의 내실화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은 3일, 경기도 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한 학생 및 지도교사를 교육지원청으로 초청해 그들의 열정, 땀, 노력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안양시 직업계고 중 공업계열 학과가 있는 근명고, 안양공업고, 평촌공업고 3개교가 참가해 프로토타입 모델링, 제과, 제빵, 산업용 드론제어, 산업제어, 폴리메카닉스, 가구 분야에서 입상함으로써 안양 직업교육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에 김경관 교육장은 학생 한 명 한 명으로부터 그간의 숙련 과정 및 앞으로 직업인으로서 성장해 나갈 포부를 전해 들으며 지도교사를 비롯한 직업계고 모든 교육공동체의 숨은 노력과 열정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앞으로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교육과정에 기반한 직업계고 고교학점제 관련 학생, 학부모의 이해의 장을 확대하고, 직업계고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연수와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6개 직업계고의 의미있는 변화와 학교별 맞춤형 교육과정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매년 개최되는 경기도 기능경기대회는 우수 숙련기능인들을 발굴해 직업계고 학생들을 비롯한 기능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지역 내 기술·기능 개발을 촉진
(누리일보) 포천교육지원청은 넘나들이 마을교육과정의 배움터 확장 및 활성화를 위한 중심교 실무담당자 협의회를 5월 2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넘나들이 마을교육과정은 학생들의 교실에서의 앎이 자기가 살고 있는 마을 속 삶에서의 실천을 통해 진정한 배움이 일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 2020년 이전부터 소규모 학교에서 자발적으로 모여 운영되었던 공동교육과정은 다양한 교육활동 운영으로 행복한 성장을 이루는 교육의 효과가 있었다. 이에 2020년 신북면 물어고개 너머 공동교육과정, 이동면 마당바위 한솥밥 공동교육과정, 내촌면 비단너울 공동교육과정의 3개지구에서 운영되었던 공동교육과정이 2021년 12개 지구 35교 참여를 거쳐, 올해에는 2022년 14개 읍면동을 중심으로 19개 지구로 나뉘어 52교 모두가 참여해 학생들의 다양한 꿈을 지원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포천은 60명이하의 소규모 학교의 다양한 교육활동 운영 뿐 아니라 도농공 복합도시로 마을마다 처한 상황이 다르다. 2022년에는 이런 특성 속에 있는 학교와 둘러싼 마을과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모든 아이들의 배움을 지원하는 교육을 위헤 마을교육협의체를 구성하여,
(누리일보) 군남초・중 통합학교(교장 정연영)는 2022년 5월 4일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가 모두 화합하여 어울리는 ‘하모니의 날’을 운영한다. 이 행사는 유・초・중 통합으로 함께하는 어울림 활동으로 군남초・중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함께 모여 행사 전체를 기획하였으며 학생들이 평소에 하고 싶었던 다양한 활동을 부스로 운영한다. 유・초・중학교 전교생이 흥미를 가지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학생자치회가 직접 운영한 부스로는 △함께하는 봄날 네일 △군남 포토존 △스트레스 제로 풍선 터트리기 △걷지 말고 뛰어라, 런닝맨 △너의 힘을 보여줘 △보디페인팅 △디폼 블럭, 넌 내 꺼야 총 7개의 코너다. 중등학생자치회에서 5개 부스, 초등학생자치회에서 2개 부스를 담당했다. 더불어 학부모회에서는 부스 완주 쿠폰북을 채우면 준비한 상품을 받는 이벤트를 기획했다. 학생들의 흥미에 기초한 아이템 선정과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부스 운영 덕분에 군남 유・초・중 학생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몸과 마음을 회복하며 자기가 원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음껏 즐길 준비를 하고 있다. 네일아트로 부스를 준비한 중학생은 “힘들기는 하지만 제가 그려준 네일아트를 보
(누리일보) 화진초등학교(교장 장영희)는 5월 3일 학교 운동장에서 전교생과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어린이날 기념 체육대회를 실시하였다.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축소되었던 체육대회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전교생이 한자리에 모여서 실시하게 되었다. 학부모과 지역주민들은 방역 강화 차원에서 관람을 하며 응원으로 참여하였다. 하늘에는 만국기가 펄럭이는 가운데 학생들의 웃음과 함성이 운동장에 가득하였다.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며 학부모와 지역주민의 응원 소리가 더욱 커졌다. 체육대회 활동으로는 전교생 줄넘기 대회, 지구공 나르기, 파도타기 저학년은 1, 2학년은 금방울&은방울, 3, 4학년은 판 뒤집기, 낙하산 게임, 5, 6학년은 킨볼 야구, 장애물 달리기 등 아이들과 신나는 체육대회를 하였고 오후에는 음(음악인)치(취미인)를 찾아라’를 통해 아이들의 장기를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장이 되었다. 아이들은 친구들과 체육활동을 통해 한마음이 되어 협동심도 기르고 서로를 응원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화진초 장영희 교장은 “학생들이 코로나 상황으로 몸도 마음도 지쳐있었는데, 이번 체육행사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일 경기도교직원연천수덕원을 개원한다. 코로나19로 임시 휴원을 한 지 2년 2개월 만에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에 따라 개원을 결정되었으며, 사전예약은 5월 4일 18:00부터 연천수덕원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하다. 임시 휴원 기간 동안 환경개선공사 및 객실 비품을 교체하여,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옥주 교육장은 “이용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편안하고 쾌적한 교직원 복지 향상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찾아가는 Wee센터'예술로 표현하는 마음 톡톡'예술심리치료 프로그램을 5월 3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 본격적인 등교가 시작되는 5월, 원격수업에 적응한 학생들이 대면수업을 시작하면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미술·음악 학회 소속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찾아가 예술을 매체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친구들과 함께 마음을 표현하는 가면을 꾸미고, 서로에게 어울리는 색깔을 추천해주며, 다함께 우리반의 캠페인 송을 연주하고 노래하며 심리적 안정을 돕고 또래 관계를 개선하여 학생들의 일상생활 회복을 돕고자 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친구들과 오랜만에 만나 어색할까봐 걱정했는데, 내가 좋아하는 음악활동으로 같이 노래를 만들고 연주하면서 전보다 친해진 것 같아 좋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누리일보) 용인 손곡중학교(교장 양은숙) 도서실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2일까지 부모님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시’로 전하는 ‘부모님께 시 엽서 보내기’ 행사를 실시했다. 손곡중학교는 시(詩) 읽는 학교, 시시(詩詩)한 학교 만들기 일환으로 봄에는 ‘부모님께 시 엽서 보내기’, 가을에는 ‘시 필사 릴레이’ 행사를 통해 전교생이 다양한 시를 접하여 심리적ㆍ정서적 안정으로 건강한 학교생활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전교생이 학교에서 받은 엽서에 부모님에 대한 사랑과 감사하는 마음이 담긴 시를 손글씨로 써서 보내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심신의 피로를 시를 통해 치유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부모님께 말로는 표현하지 못할 내용을 평소 좋아하는 ‘시’로 대신 쓰니 덜 쑥스러웠고, 부모님께 보내는 시를 고르기 위해 많은 시집을 읽게 되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 손곡중학교는 인성과 언어 순화를 위해 교정에 시 현수막을 설치하고 등·하굣길에 항상 시를 접할 수 있도록 하여 학생들이 자연, 사람, 사물에 대한 이해와 주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누리일보) 파주교육지원청은 2일 오후 3층 대회의실에서 ‘2022 학교폭력갈등조정자문단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정필영 교육장이 참석하였으며, 관내 교장, 교감, 학교폭력예방교원, 파주경찰서 경찰관, 외부 학교폭력예방전문가 등을 포함한 총 18명의 위원(내부위원 포함하면 자문단 총인원 21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본 위촉식에서는 파주지역 학교폭력발생 현황 및 전년도 활동 내역 등을 공유하고 올해 활동계획 및 발전방향을 논의하였으며, 학생들의 관계 회복을 통한 학교폭력예방 및 피해 감소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촉된 자문단은 학교폭력예방교육 및 사안 발생 시 화해·조정 활동을 지원하며, 학교폭력갈등조정자문단 위원의 임기는 1년이다. 파주교육지원청 정필영 교육장은“전문성을 갖춘 학교폭력갈등조정자문단 활동으로 단순히 사후 처리에 그치지 않고 궁극적으로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3일부터 도내 초ㆍ중ㆍ고교를 대상으로 2학기 ‘제2학교’에 참가할 희망교를 모집한다. 제2학교는 학생이 현재 다니는 학교(제1학교)를 일정 기간 벗어나 온라인으로 정규수업에 참여하고 진로 설계, 공동체성 함양 등 프로젝트를 학생 스스로 만들어 운영하는 교육활동이다. 도교육청은 5월부터 도내 모든 학교가 정상 등교를 하면 학교 여건을 고려해 숙박형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수 있는 만큼 2학기에 제2학교를 적극 활용하도록 학교에 안내했다. 이번 모집은 도내 제2학교 운영기관 활용과 학교 자율 선택으로 나눠 추진한다. 제2학교 운영기관 활용은 ▲이천 백록학교, ▲강화 경기도학생교육원, ▲포천 경기도교육청평화교육원, ▲용인교육지원청 4곳 가운데 한 곳을 선택해 교육활동을 운영하는 방안이다. 학교 자율 선택은 학생과 학부모 동의와 의견수렴 등 학교 공동체 협의를 거쳐 교육활동, 공간, 기간 등을 정해 원격수업과 학생 프로젝트 활동을 추진하는 방안이다. 참가 희망교는 3일부터 17일까지 도교육청으로 신청해 선정되면 학생 교육활동에 관한 지원을 받는다. 도교육청 정재아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제2학교는 학생들이 스스로 프로젝트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4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 다섯 번째 병원학교인 ‘유경 꿈 이룸학교’를 개교한다. 병원학교는 3개월 이상 장기입원 등으로 학교 교육을 받을 수 없는 건강장애학생을 위해 특수학급 형태로 병원 안에 설치한 학교다. 도교육청은 고양 국립암센터, 일산병원, 파주 파주시티 재활요양병원, 의정부 한성중앙병원에 이어 다섯 번째로 안산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 병원학교를 신설했다. 이번 안산에 개교하는 병원학교는 도내 건강장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건강, 치료 상태를 고려해 교과, 창의적 체험활동, 학교 복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학습권 보장과 유급 예방을 도울 예정이다. 병원학교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은 소속학교는 변하지 않으며 성적관리도 원래 소속교 관련 규정에 따른다. 도교육청 김선희 특수교육과장은 “병원학교는 건강장애학생이 유예 등으로 학업을 중단하지 않고 치료와 교육을 병행해 학교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곳”이라며 “앞으로도 건강장애학생 교육권을 강화하기 위해 병원학교를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4월 29일 오후 파주 헤이리 문화마을에서 ‘파주시 관내 신규 전문상담교사 상담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2022년도 파주시 신규 전문상담교사와 Wee센터 상담전문인력 등 총 11명이 참석하였으며, 파주교육지원청은 본 연수를 통해 신규 전문상담교사로서 관내의 문화 기관을 탐방하여 지역이해를 향상하고, 문화체험을 활용한 학생 심리 상담 역량 강화를 실현하고자 했다. 신규 전문상담교사 상담역량강화 연수는 2021년부터 실시되었으며, 관내로 첫 발령을 받은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Wee센터 업무 안내 및 헤이리 예술마을 탐방 및 문화시설 체험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관내 문화예술기관을 탐방하면서 지역의 이해를 높이고 문화예술을 활용한 상담 운영을 위해 체험 위주로 기획되었다.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와 예술가 300여명이 공동체 마을을 이루며 거주하고 있는 헤이리 예술마을을 탐방하면서 상담프로그램을 구상해보고, 나무 목공 공방에서의 활동을 통해 학생이 경험하게 될 배움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주교육지원청 정필영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Wee센
(누리일보) 경기관광고등학교는 5월 2일(월)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BTS (Be the hotelier) 호텔리어 양성 프로그램을 4월 28일(목) ~ 29일(금) 1박 2일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BTS 프로그램’은 경기관광고등학교만의 특색 프로그램으로써, ‘Be the speicalist’의 약자로 각 분야 전문가를 키워내고자 실무 위주의 교육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현재 Be the hotelier, Be the barista, Be the chef 등의 프로그램을 기획·운영 중이다. 이번 ‘Be the hotelier 쉐라톤 그랜드’는 호텔 인사부 실무자 강연 및 총지배인과의 간담회, 분야별 실무 실습(조리, 객실, 연회), 호텔 숙박 및 투어를 통한 호텔 관광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호텔 직무 수행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호텔리어를 꿈꾸고 있는 1, 2, 3학년 학생 18명이 참가하여 예비 호텔리어로서 실무 지식을 쌓고, 재직 중인 호텔리어들로부터 취업 준비과정, 이력서 작성법, 호텔리어로서의 기본 자질, 갖추어야 할 역량 등의 조언을 얻었으며, 각 분야별 실습을 통해 업무 매뉴얼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누리일보) 포천교육지원청은 교직 경력별로 5년(배움길), 10년(키움길), 10년이상(나눔길)로 나누어 경력 교사를 대상으로 [교원 자긍심 및 전문성 함양을 위한 교원 생애주기별 맞춤형 연수](이하 교원생애주기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교원 생애주기 연수는 ‘소통, 공감, 나눔으로 성장하는 교사’로 교육과정, 생활지도, 공동체, 문화예술 감수성, 인문교양 영역으로 구성되어 교사의 희망 신청을 받아 이루어진다. 연수는 학교 안팎의 다양한 변화에 대한 적응 및 대처 능력 향상으로 교사 리더십을 함양하고, 학교현장의 다양한 소통 공감의 사례 공유로 교사로서의 자존감 및 효능감을 고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과정을 통해 ‘수업 성장을 위한 나의 수업 성찰’, ‘학급 긍정훈육법의 이해와 적용’ 등의 직무 연수뿐만 아니라 미래교육, 생태교육에 관련한 명사들의 초청 인문학 특강, ‘문화예술路 걷다’를 통한 포천의 문화 탐방 등 강의, 토의, 워크숍, 체험 등 다양한 방향으로 질 높은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적용하려는 데에 힘썼다. 이번 교원 생애주기 연수를 통하여 교사들이 교직생활에 대하여 성찰하고 재충전하는 기회가
(누리일보) 포천교육지원청은 5월 관내 중학생들의 소질 및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고, 관내 직업계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홍보 리플릿을 제작하여 배포했다. 이번 홍보 리플릿은 작년에 활용한 메타버스 홍보에 더하여 디지털미디어에 소외되는 학생들을 위한 리플릿을 제작하여 학생들이 쉽게 직업계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학교별 특화된 교육과정, 학과소개 및 관련 교육 활동, 진로 및 취업 현황등 다양한 정보가 담겨있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콘텐츠도 제작해 관내 직업계고를 제대로 알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관내 직업계고 현황으로는 영북고등학교(부사관과, 드론과), 포천일고등학교(식품반려동물자원과, 스마트서비스경영과, 창업콘텐츠과), 일동고등학교(정보처리과)로 학교별 다양한 교육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정영숙 교육장은 “포천 직업계고 홍보를 통해 학부모, 학생, 지역사회의 직업계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더 나아가 직업계고와 함께 관내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실력과 꿈을 키우는 미래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용인대일초등학교(교장 이중형)는 5월 2일부터 5월 4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친구야 놀자’라는 주제로 어린이날 기념 학년별 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2 사회성 회복을 위한 학생활동 지원 계획의 일환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위축된 학생들의 정서 발달 및 사회성 회복을 위해 마련하였으며, 학부모와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교직원들의 협의를 통해 계획했다. 학년별 놀이 한마당은 ▲퀴즈 한마당, ▲2인 3각 달리기, ▲응원 댄스 배틀 등 사회성 및 관계 회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했다. 용인대일초등학교 김은유 전교어린이회장은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친구들과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놀이마당을 통해 즐겁고 신나게 친구들과 놀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용인대일초에서는 방역과 안전에 유의하면서 어린이들이 즐겁고 신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선)은 전문대학과 기초자치단체와의 협력을 통한 지역밀착형 고등직업교육 거점화를 위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 사업][Hive(중심지_Higher Vocational Education hub district) 운영을 위한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 구축 협약을 5월 2일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경민대학교 부총장, 산학처장, 책임교수 사업담당교수가 참석하여 지역사회 경쟁력 강화와 고등직업교육 혁신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주체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의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정착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지역특화분야 선정 및 교육과정 개편을 통한 인재양성이 이루어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로 협약체결을 하였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수행에 대한 협력 ▲ 지역 수요분석을 통한 지역특화분야 교육훈련 과정 선정 ▲ 지역특화분야 학과운영 및 정규교육과정 설계에 따른 지역사회 연계협력 ▲ 지역에서 발생하는 주요 현안에 대한 지역의 문제해결 협력 등을 담았다. 의정부교육지원청 김진선 교육장은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지역특화분야 교육
(누리일보) 안양남초등학교는 5월 2일(월)~4일(수) 사흘 동안 1학년 학생 6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문화 예술프로그램’으로 그림자 체험‧연극 놀이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하루에 한 학급씩, 2~4교시로 진행된 그림자 연극 체험은 교육연극전문가와 무대미술 전문가 5~6명이 함께하는 창의적 예술 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표현의 폭을 넓힐 수 있는 활동을 실시했다. 연극놀이 활동이 끝난 후 공연한 그림자 연극은 학교 근처의 자연물과 재활용품을 이용해 그림자 인형을 모둠별로 제작하여 창의적인 표현능력을 길러 주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이번 그림자 연극은 토끼와 자라를 소재로 하여 판소리와 그림자 연극을 접목시킨 공연이다. 교실에서 출발해 중간마당에서 잠깐 놀이하는 시간을 가진 후 공연장으로 이동해 관람도 하고 직접 참여도 하는 활동으로 마련했다. 전통문화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찾아가는 학교문화 예술교육 프로그램’은 안양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지역예술가들과 단체 풀(POOL)을 구성하여 학교 안 공연/체험을 희망하는 학교의 신청을 받아 매칭 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류지탁 교장은 “연극놀이로 보다
(누리일보) 오산교육재단은 지난 29일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2022년 오산교육재단 진로진학지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3년째 접어든 오산교육재단 진로진학지원단 사업은 지역 맞춤형 진로·진학지도를 위한 전문 인력 확보를 목적으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오산교육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진행되는 사업이다. 2022년에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소속 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총 58명의 리더교사를 선발했다. 진로진학지원단 리더교사는 오는 7월 1일에서 2일까지 이틀간 진행될 연수를 통해 진로진학 지도역량을 강화하고, 경기도 고등학생 진로진학 길찾기 사업과 오산시 진로진학상담센터의 맞춤형 상담 등에서 전문성을 발휘하여 관내 학생들의 진학 유능감 제고에 기여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오산시 진학정보 연구회 운영을 통해 2022년 고등학생 진로진학가이드북을 기획·제작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박귀자 오산교육재단 교육정책관은 “교사의 역할이 학교안팎으로 나날이 더욱 중요해지는만큼 우리 재단에서 전문성 강화와 원활한 소통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오산시민 모두가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심도 깊은 진로진학상담을 받을
(누리일보) 산업통상자원부는 제47차 사업재편계획 심의위원회(서면, 6.16-24)를 개최하여 ㈜에스제이오토텍, ㈜대원에프엔씨, ㈜빅스 등 8개 기업의 사업재편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승인된 기업들은 향후 5년간 총 783억원을 투자하고 169명을 신규 고용해 새로운 사업분야로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재편계획 승인기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자동차 부품사인 ㈜에스제이오토텍은 전기차용 배터리 센싱블록 시장에 진출하고, ㈜대원에프엔씨는 반도체 공정에서 요구되는 정전기 제어기능을 갖춘 전도성 세라믹 소재를 국산화한다. ㈜빅스는 재생 CO2로 석유계 원료 일부(약 30%)를 대체한 친환경 에코폴리올을 생산하고, 서진산업㈜은 셀-모듈-팩의 배터리 구조에서 모듈을 생략하는 셀투팩 방식의 배터리케이스를 개발해 변화하는 시장에 적극 대응해 나간다. 김주훈 민간위원장은“기업들이 신정부 출범 이후 혁신적인 정부 정책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며, 사업재편제도도 이러한 열망에 부응할 수 있도록 기업지원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신학 산업부 1차관은 “새 정부 핵심비전은 ‘성장’으로 현재 우리나라
(누리일보) 현(現) 장기요양수급자인 65세 이상 어르신 및 65세 미만 노인성 질환자의 장기요양 등급 갱신 유효기간이 기존 2년(갱신 후 동일 등급이면 1등급 4년, 2~4등급 3년으로 연장)에서 1등급은 5년, 2~4등급은 4년으로 연장된다. 보건복지부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2025.6.24.)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서류 제출, 방문 조사 등 갱신 절차의 반복에 따른 장기요양수급자와 가족의 불편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이전에 갱신을 마친 현 1~4등급 수급자는 모두 갱신 직전의 등급과 무관하게 현행 등급에 따라 최대 1~3년까지 등급 유효기간이 늘어나게 된다. 이는 장기요양수급자와 보호자의 갱신 유효기간 연장 희망, 현 유효기간에 따른 갱신시 대상자의 75%가 등급 변동이 없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장기요양 갱신제도의 유효성을 유지하면서도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갱신 유효기간을 개선한 결과이다. 갱신 유효기간 연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을 통해 일괄 반영할 예정으로 수급자의 별도 신청은 필요하지 않으며, 수급자는
(누리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외 양자과학기술 연구자 및 관련 기업, 정부 대표 등이 참여하여 국제 양자 생태계 혁신 흐름을 조망하는 「퀀텀 코리아 2025」를 6월 24일부터 6월 26일까지 3일간 양재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출발한 퀀텀 코리아 행사는 작년에만 5,534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며 명실상부 세계 최대 규모의 양자 연구·산업 전시회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올해는'100년의 양자, 산업을 깨우다(100 Years of Quantum, Awakening Industry)'라는 구호 하에 국제 학술회의(컨퍼런스), 연구-산업 전시회, 국제협력 행사, 대중 강연 및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개최된다. [개막행사] 6.24(화) 10:00~13:50 / 양재 aT센터 그랜드홀(5F) 행사 첫날인 6.24일에는 과기정통부와 '퀀텀 코리아 2025' 조직위원회의 초청으로 양자 관련 산·학·연 주요 인사, 유럽연합·미국·스위스·네덜란드·핀란드 등 세계 각국 대표단 등 300여 명이 참여하는 개막식이 열릴 예정이다. 개막식은 김태현 퀀텀코리아 2025 조직위원회 위원
(누리일보) 해양수산부는 6월 25일 대전 KW 컨벤션센터에서 수산부산물 재활용 기업, 수요처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수산부산물 자원순환 간담회(간담회 부제: Re;Shell, Re;Star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년 「수산부산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수산부산물 재활용 기업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수산부산물을 활용한 보도블록, 인공어초, 모래 대체재, 사료, 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도 개발되고 있다. 수산부산물 재활용 산업은 산업 형성 초창기로 제품 공급자와 수요자 간의 교류, 관련 정보 등이 부족해 법적 기반 마련, 창업지원 사업 등에도 불구하고 업계의 판로 개척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수산부산물 재활용 업계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수산부산물 재활용 제품 공급자와 수요자가 교류할 수 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수산부산물 재활용 업체 약 30개사가 참석하여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수요처는 희망하는 수산부산물 제품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급자와 수요자가 개별 상담할 수 있는 상담 장소(부스)도 함께 운영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