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부안중학교(교장 박점숙)는 4일 2,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담임 친교 프로그램 및 진로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당초 2022학년도 현장체험학습을 변경하여 운영하는 것으로 학생과 담임선생님 간의 친밀도를 높이는 취지의 친교 프로그램으로 계획됐다. 학급 회의를 통해 학생들의 의견을 모아 학급별 학생-담임 간의 특색있는 친교활동 프로그램을 모색했고, 안양문화고와 근명고의 협조로 학생들의 적성을 고려한 진로체험활동이 함께 진행됐다. 학급별 학생-담임 친교 프로그램은 학급별 특색있는 학생중심 활동으로 마련했다. 2학년의 경우 모둠 및 단체게임(양세찬 게임, 마피아 게임, 3.6.9 게임, 경찰과 도둑 게임, 당신의 이웃을 사랑하십니까 등), 스마트 태블릿을 이용한 그림 맞추기 퀴즈 등으로 진행했다. 3학년의 경우 학급대항 피구대회, 각종 게임(윷놀이, 보드게임, 마피아 게임, 수건돌리기게임, 그림넌센스퀴즈, 스피드 퀴즈, 몸으로 말해요. 손병호게임, 인간제로 경험 등), 체육대회 퍼레이드 및 응원 준비,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레크레이션이 진행됐다. 안양문화고와 근명고 협조로 진행된 진로체험활동은 여러 체험을 통해 학생들
(누리일보) 감일중학교는 5월 2일 2022학년도 1학기 전교생 대상 ‘진로체험의 날’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진로 탐색에 중점을 두고, 학년별 진로 발달 단계와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학생들의 진로 설계 역량을 기르고자 했다. 이번 진로체험의 날은 1교시부터 6교시까지 실시하였으며, 1학년은 ‘창업가정신-메타버스 세상 속 새로운 가치 창출’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환경 실천’, 2‧3학년은 ‘고교학점제 이해교육’과 ‘꿈상자 만들기’활동을 주제로 진행했다. ‘메타버스 세상 속 새로운 가치 창출’프로그램은 판교창업지원센터의 지원으로 네트워크 활용 기술, 메타버스 스타트업의 특징을 배우고 메타버스 시장을 이해하여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환경 실천’ 활동에서는 학생들이 지역의 생태적 환경 문제를 인식하고 지속가능한 방법을 탐색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체험을 했다. 2‧3학년 활동인 ‘고교학점제 이해교육’과 ‘꿈상자 만들기’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2022학년도부터 경기도에서 전면적으로 실시되는 고교학점제 교육과정에 대해 이해하고 자신만의 진학 설계 디자인 능력을 키웠
(누리일보) 이천 백사중학교(교장 노광섭)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4일에 학생자치회가 주도하는 ‘백사한마당 체육대회’를 3년 만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봄빛같은 아이들과 함께웃는 행복한 학교’라는 백사중학교의 비전으로, 코로나 팩데믹 상황에서도 학생중심 교육활동을 충실히 해온 결과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을 펼쳐왔으며, 2022학년도에는 혁신학교로 지정받았다. 신학년도 교육과정 워크샵에서 학생주도의 한마당 체육대회를 기획하였으며, 이번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 교육활동 정상화 지침에 따라 3년 만에 개최하게 된 것이다. 학교에서는 학급별로 학급자치회에서 결정한 티셔츠(반티)를 제공했고, 체육대회 전날 아이들과 함께 운동장에 만국기를 펼쳐 놓아 이를 본 학생들은 코로나로 지치고 힘들었던 마음을 위로받았다고 환하게 웃었다. 학생 수 138명의 백사중학교 한마당 체육대회는 학교장의 인사말과 학생자치회장 3학년 남은식 학생의 개회선언, 준비운동과 밴드부 축하공연으로 시작으로 학생자치회가 주최하여 학생 스스로 진행하는 학생 주도성 프로젝트 문화를 실천하였다. 더불어 성장하고, 함께 웃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이번 한마당 체육대회의
(누리일보) 양주백석초등학교(교장 김남숙)는 100주년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5월 4일‘신나는! 즐거운! 양주백석 어울림 한마당’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힘들었던 학생들이 학교생활의 즐거움을 느끼고, 함께 활동함으로써 배려와 존중을 배우며, 자기주도적 활동 능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양주백석교육공동체가 협력하여 준비하였다. ‘신나는! 즐거운! 양주백석 어울림 한마당’ 1부 행사는 전병호 교사의 마술공연과 경품추첨 행사가 체육관에서 이루어졌으며, 2부 행사로는 정귀우 교장의 음료차 음료 제공, 학부모회 제작 풍선 아트 포토존에서 사진 찍기, 학교 숲 탐험 추억의 보물찾기, 추억의 달고나 게임, 2인 3각, 투호 던지기 등의 체험활동이 자율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는 ‘100주년 어린이날’의 특별함을 선사해보자는 취지에서 교육공동체가 서로의 의견 나눔을 통하여 계획하였다. 학부모회는 풍선 아트 포토존 꾸미기, 경품 추첨 행사 경품 및 쿠폰 준비, 체험 쿠폰책 등을 준비했고, 학생자치회와 교직원회는 마술공연과 체험 부스 운영 등을 협력하여 준비하였다. 김남숙 교장은 “이번 양주백석 어울림 한마당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누리일보) 파주교육지원청 석곶초등학교는 어린이날을 맞아 학부모회 주관으로 5월 4일 등교 시간에‘감동 선물 전달 이벤트’를 진행했다. 석곶초등학교 학부모회에서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각종 어린이날 기념행사들이 열리지 못해 아쉬움을 가지고있던 아이들에게 일상의 회복을 느낄 수 있도록 아이들에게 등굣길 감동 선물 전달 이벤트를 기획하여 학생 아침맞이를 진행했다.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받은 학생들은 “등굣길에 학부모님들께 선물도 받고, 어린이날 기념 체육활동도 할 수 있어서 정말 어린이날 같은 기분이 들어요”라며 어린이날 기념 이벤트 소감을 말했다. 석곶초 노현영 학부모회장은 “코로나19로 마음껏 운동장에서 뛰어놀지도 못하고 하루 종일 마스크를 써야 했던 우리 아이들에게 일상의 회복이 이루어지는 것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석곶초 학부모회 회원들과 이벤트를 준비하며 우리 아이들이 방역수칙을 잘 지키며 그동안 잘 참아 주어서 고맙고, 앞으로 행복한 학교 생활이 되길 응원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석곶초등학교는 학부모회 어린이날 이벤트 외에도 학년별 체육활동, 중앙공원 숲 놀이 체험 활동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들이 진행되어 일상의 회복과 함께
(누리일보) 포천교육지원청 추산초등학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전교생이 참여하는 감사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또래상담부 주관으로 5월 2일 아침 등교시 전교생에게 엽서를 나누어 주었고, 각 반 담임선생님의 홍보로 모든 학생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다. 5월 3~4일 하교 시 학생들은 학교에서 준비해준 카네이션을 받고, 향기로운 꽃과 엽서를 감사한 분들에게 드리는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교내 선생님들이 준비한 맛있는 간식을 받은 아이들은 서로의 간식을 보면서 서로 까르르 웃으면서 즐거워했다. 4학년 학생은 부모님과 선생님 모두에게 전달하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3학년 학생은 엄마에게 엽서와 꽃을 빨리 드리겠다고 뛰어가는 모습을 보여 이를 바라보는 많은 선생님의 마음에 따뜻함을 느끼게 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감사데이) 행사를 통해 향기로운 꽃향기가 학교와 가정에 가득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 대안여자중학교는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5월 2일부터 6일까지를 ‘인성교육실천주간’으로 지정해 가정과 학교에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가정에서 가족이 함께 식사하면서 대화를 갖고, 가족의 인생 책을 소개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마련했다. 학교에서는 부모님, 친구, 선생님들께 평소 전하지 못했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감사 편지 쓰기’활동을 진행했다. 도서관에서 긍정적 자아 선언 문장을 읽은 후 마음에 드는 문장을 예쁜 손글씨로 적어보는 ‘자아 긍정문 필사하기’ 등 활동도 참여했다.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자아관을 확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자아 긍정문 필사하기 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나는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됐고, 앞으로 주위의 모든 사람들을 똑같이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 돼야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선대 교장은 “일상생활 속에서의 실제 체험과 실천을 통한 인성교육은 학생들의 내적 성장과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며 “자신에 대한 긍정적 자아관을 확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타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인성을
(누리일보) 안현초등학교(교장 전윤경) 3학년 어린이 190명은 5월 4일 아침 등굣길에 전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마음 빛깔을 키우는 함께하는 어울림교육’과 유네스코 교육 활동을 연계하여 세계시민으로서 함께 지킬 가치 실현을 위해 ‘나友 환경지킴이, 사라져가는 동물을 보호합시다!’ 멸종위기 동물 보호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 활동에 앞서 ‘우리 함께! 지켜요. [소중한 생명과 환경]’ 프로젝트 수업을 실시하였다. 특히 학급별로 ‘이제 나는 없어요’ 온작품 읽기 활동을 통해 멸종위기 동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었다. 멸종위기에 놓인 동물의 보호 방법에 대해 모둠별로 토의 활동을 실시하고, 홍보물을 만들어 생명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 등굣길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등굣길 캠페인 후 학교 주변을 함께 돌며 시민들과 거리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캠페인 활동을 본 안현초 어린이들은 멸종위기 동물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 활동에 참여한 김◌◌(안현초 3학년) 어린이는 “사람들 때문에 동물들이 죽어가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사라져가는 동물들이 너무 불쌍해요! 앞으로는 동물과 환경을 보호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활
(누리일보) 빛가온초등학교(교장 김경선)에서는 2022년 4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학년별 특색을 살린 미니올림픽을 개최하였다. 빛가온초등학교에서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안전수칙을 지키면서 학생들이 운동장, 체육관 및 특별교실을 활용하여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 장애물 달리기, 점보컵 쌓기, 낙하산 달리기, 림보, 막대기둥 게임, 플로우 컬링, 색판 뒤집기, 줄다리기, 목표를 향해 콩주머니 던지기, 숫자 마커 순서대로 밟아보기, 미니 볼링 게임하기, 만보기 차고 흔들기, 고리 던져 많이 걸기, 통통 튀는 공 잡기 등 안전수칙을 지키면서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체육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학생들은 오랜만에 참여하는 다양한 체육활동에 즐겁게 참여하였으며, 건강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는 계기를 가지게 되었다. 빛가온초등학교 4학년 A학생은 “오랜만에 친구들과 함께 운동장에서 체육활동을 하니, 모든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것 같아요. 정말 기분이 좋아요.”라고 말했다.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하여 걱정스러웠던 학생들의 건강과 사회성을 회복하려는 노력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이다. 이에 본교에서는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에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학원, 교습소, 독서실에 2억 8천여만원의 방역물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학원 1,123개원, 교습소 707개소, 독서실 49개실로 총 1,896곳이며 KF94마스크, 소독티슈, 손소독제를 5월 중순까지 택배를 통해 배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경관 교육장은 4일 관내 학원에 직접 방역물품을 전달하면서 “거리 두기 해제로 인해 개인 방역수칙 준수가 더욱 중요해진 만큼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방역 환경 구축에 신경 써주시길 바란다”며 “이번 지원이 학원·교습소 등을 운영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방역 조치가 완화된 후 자율 방역이 중요해진 상황에서 지속해서 방역수칙을 안내하고 점검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여주교육지원청 능북초등학교는 다시 시작하는 일상을 위해 2022년 5월 4일, 3,4학년‘여강길 걷기’를 시작으로 5월 중 5,6학년 여강길 자전거 체험학습도 계획하여 학교 안에서의 교육활동을 자연 속 체험학습을 본격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능북초등학교에서는 올해 ‘길 따라 이야기 따라’라는 주제로 두 번의 여강길 걷기 체험을 계획하고 있으며 첫 번째 코스로는 봄에 여강길 4코스를 걷기로 했다. 신륵사 관광지를 시작으로 영월루를 지나 하동의 대로사 유적지도 방문하고 마지막 목적지인 세종대왕릉까지 약 7km의 짧지 않는 거리지만 즐거운 이야기와 함께 봄을 만끽했다. 이 날 여주시 문화관광해설사도 함께 길을 걸으며 학생들에게 우리 고장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어서 더욱더 유익한 경험이 되었다. 능북초등학교 공영숙 교장은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여강길을 함께 걸으며 강바람, 봄의 식물, 숲 등 우리 고장 여주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몸으로 느끼며 우리 아이들에게 자연 속에서 체험하는 살아있는 교육과 친구들과 함께 하는 멋진 봄의 추억을 갖게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만안초등학교(교장 최선옥)는 4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학년별 ‘다문화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본교는 다문화교육정책학교(상호문화이해학교)로 글로벌시대에 발맞춘 어울림 교육을 위해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 문화 간의 비슷한 점과 다른 점을 알고, 나아가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 및 존중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 1~4학년은 투호, 비사치기 등 우리나라 전통 놀이를, 5~6학년은 제기차기(중국), 켄타마(일본) 등 다른 나라의 전통 놀이를 종목으로 정해 진행했다. 축제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코로나로 인해서 교실에서만 행사를 해서 답답했는데 이번에는 친구들과 다양한 다문화 놀이와 체험을 경험할 수 있어서 새롭고 재미있게 느꼈다”며 특히 “우리 학교에 있는 다문화 친구와 같이 해 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고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말했다. 다른 학생은 “우리 학교는 다문화 프로그램이 많아서 정말 좋고, 재미있는 활동을 통해 배우는 것도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다문화 한마당 축제를 통해 내 나라와 다른 나라가 아닌 하나의 지구촌에 다문화가 어우러져 살아가고 있음을 느낄 수 있는
(누리일보) 새빛초등학교(교장 김현숙)은 5월 4일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가 만들고 뽑은 공동체 약속, 함께 지켜요.’약속 실천 다짐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소통하고 협력하는 민주적인 학교 운영을 위해 공동체 약속을 실천하고자 마련했으며, 학생자치임원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지난 3월 학생자치 협의회를 거쳐 전교생 대상 투표로 선정된 3가지 새빛 학생 공동체 약속(▲방역수칙을 잘 지키며 학교생활을 하겠습니다, ▲학교에서 휴대폰 끄기를 생활화하겠습니다, ▲화장실을 깨끗하게 사용하는 새빛 어린이가 되겠습니다)에 대해 설명하고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공동체 약속이 적힌 17cm자를 제작, 배부하여 약속 내용을 기억하고 실천하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또한, 전교생을 대상으로 등굣길에 학생 약속을 꼭 지키며 미래의 주인공인 멋진 새빛 학생으로 자라겠다는 다짐을 약속 나무, 약속 꽃나무, 약속 하늘에 붙이는 행사도 같이 실시했다. 전교 부회장 허준원 학생은 “약속은 하는 것보다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우리가 함께 고민하고, 함께 정한 약속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잊지 않고 실천하는 새빛 학생들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소
(누리일보) 용인 장평초등학교(교장 임태재)가 100주년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5월 4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100주년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나라의 미래를 짊어질 어린이들이 체육대회를 통해 자신들의 소중함을 깨닫고, 다양한 놀이와 체육활동을 하며 체력․우정․협동심을 기르도록 기획했다. 체육대회는 ▲1부 - 기념식 및 개별 도전활동, ▲2부 – 놀이마당, ▲3부 – 겨루기 마당으로 구성하였으며, 전교생이 참여했다. 용인 장평초등학교는 이번 체육대회 종목을 ‘4월 전교학생자치회의’에서 결정하고, 전교자치임원이 행사의 진행을 주도하며 학생들의 주인의식을 고취하였다. 또한, 12가지의 다양한 놀이활동으로 학생들의 체력도 기르고, 학생 간의 협동심도 함양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장평초등학교 임태재 교장은 “100주년을 맞은 어린이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학생도 학교의 주인으로 수동적 존재에서 벗어나 능동적 존재로 성장해 나가는 연습이 필요하고 가급적 학생들이 운영할 수 있는 행사는 학생자치회의에 맡겨 이끌어 가는 기회를 주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여주 흥천초등학교(교장 신화용)는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4일 봄 축제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학생자치회는 지난 4월 두레모임을 통해 봄축제는 과학의 날과 함께 하는 축제로 정하고 학년 특성에 맞는 과학 체험과 더불어 봄에 만나는 학교 숲 체험 활동을 계획했다. 학생들은 비눗방울 놀이, 자성슬라임 체험, 슈팅글라이더·청소진동로봇·스노우볼·스마트폰 프로젝터 만들기 등 다양한 과학 체험 활동을 즐겼다. 또한 봄기운으로 활짝 피어난 학교 숲 체험 활동은 살아가는 생활 공간을 통해 생태와 환경을 함께 공부하는 시간이 됐다. 학생자치회가 계획하여 한 달여간 준비한 사계절/봄 축제는 책으로 배운 과학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배움과 즐거움을 함께하는 시간이 됐다. 전교직원이 함께 한 아침맞이는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제100회 어린이날 축하와 함께 학생들이 소중한 한 사람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해 나가길 응원하는 마음을 전하며 흥겨운 봄축제의 시작이 되었다. 봄 축제를 준비한 학생 자치회장 김은령(6학년, 여)은“신나게 축제를 즐기는 학생들을 보니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는 점이 뿌듯하다. 더 다양한 활동과 체험이 더 많은 시간 동안 이루
(누리일보) 여주 송삼초등학교(교장 최건자)는 4일 학생들의 다양한 직업체험활동으로 창의력을 기르고 올바른 직업관을 체득할 수 있도록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잡월드로 현장체험학습을 2일에 다녀왔다고 밝혔다. 송삼초등학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2020년부터 2년 6개월간 현장체험학습을 하지 못해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목마름이 컸지만 이번 잡월드진로 체험학습에 대한 기대감과 즐거움으로 학교 전체에 활기가 돌게 되었다. 체험일 당일에는 잡월드가 매우 한산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체험학습을 할 수 있었고, 1~4학년은 어린이체험관에서 기다림 없이 알찬 체험학습을, 5~6학년은 청소년체험관에서 희망한 직업 3회를 체험할 수 있었다. 최건자 교장은 “ 우리 송삼초등학교 학생들이 학교 교문을 넘어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가졌으면 하고, 체험학습을 통해 즐겁고 소중한 경험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온 4학년 오은설 학생은“ 현장체험학습이 너무 신났고, 모르는 직업을 알게 되어 좋았어요. 현장체험학습이 많았으면 좋겠어요”라고 하였으며, 6학년 김기옥학생은“제 진로와 꿈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 더욱더 확고하게 꿈을 다지게 된 경험이
(누리일보) 오산시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AI 교육 과정‘2022년 찾아가는 AI 교실’운영을 시작하였다. ‘찾아가는 AI 교실’은 AI 교육 도시 오산의 첫 교과 연계형 AI 프로그램으로, 2021년 하반기 2개교 9학급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2022년에는 대상 학급을 확대하여 10개교 20학급으로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8차시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AI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에 대해서 배울 뿐만 아니라, 언플러그 활동을 통한 인공지능 학습법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엔트리 프로그램을 활용한 이미지 학습 모델 만들기와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한 날씨 안내 및 쓰레기 분리배출 프로그램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교육 받을 예정이다. 오산시는 양질의 교육 과정 운영을 위하여, 한 학급당 3명의 강사를 배치하여 진행하며, 강사진은 오산메이커교육센터에서 양성한 전문 메이커강사(씨앗강사) 이다. 이들은 AI 보수교육 과정을 통해 전문성을 키웠고, 직접 초등 5~6학년의 교재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8차시 분량의 AI 수업 교안을 제작하기도 하였다. 오산시 관계
(누리일보) (재)오산교육재단(이사장 곽상욱)은 자기주도력 향상을 위한 ‘나Do프로젝트’의 원활한 운영과 코로나 이후 학습 회복을 위해 지난 4.29일 오후 3시에 관내 중등진로전담교사와의 연수 및 간담회를 열었다. 2022 자기주도력 향상을 위한 ‘나Do프로젝트’는 관내 중학교 2학년 2,700여명을 대상으로 학습종합진단검사를 통해 학생별 학습진단을 진행하고 워크숍을 통해 부족한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활용법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에 진행하던 학습종합진단검사 결과에 새로이 포스트 코로나 상황을 고려한 AI회복력 요인과 진로적성 유형 등을 추가, 학생의 자기이해를 위한 입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연수와 간담회에서는 19년부터 21년까지 오산 아이들의 학습진단 요인의 변화추이와 22년 새로이 추가된 진단 요인에 대해 소개한 후 향후 관내 학생들의 학습 회복을 위한 사업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날 강의를 맡은 한국심리자문연구소 박병관 소장은 “포스트 코로나 상황 속에서는 학생들이 진로나 학습 목표를 찾고 노력하는 과정 속에서 스스로의 행복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더 중요하다. ‘2022 나Do프로젝트’를 통해 자기주도력과 학습
(누리일보) 용인심곡초등학교(교장 홍순영)는 지난 3일 운동장과 학교 숲 하늘공원에서 맨발 걷기장과 세족장 개장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맨발걷기 방법과 효과를 알아보고 체험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본교 교직원, 학생자치회 임원, 학부모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운동장과 학교 숲 하늘공원에 조성된 맨발걷기장을 걸으며, 자연을 느끼고 감각과 두뇌를 활성화할 수 있다. 또한 맨발 걷기 후에는 새로 마련한 세족장에서 발을 씻을 수 있다. 용인심곡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 한우정 위원장은 “학교 하늘 공원 숲과 운동장에 맨발 걷기장과 세족장이 조성되어 기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야외 활동이 많이 부족했던 학생들이 지속적인 맨발 걷기로 건강과 체력, 면역력이 향상되어 밝게 자랐으면 한다.”고 말했다. 용인심곡초등학교 홍순영 교장은 “초록 운동 맨발 걷기를 통해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집중력 향상 및 교우관계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건강, 인성, 창의를 키우는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이천교육지원청 마장초등학교는 5월 어린이날을 100주년을 맞이하여 학생자치회 학생들을 중심으로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5월 3일, 4일 이틀간 진행되었으며 마장초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직접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사탕을 나누어 주었다. 학생자치회 회의에서 나눈 이야기들을 토대로 학생들이 직접 계획하고 진행한 행사이다. 또한, 마장초 교감, 교장 선생님도 함께 캐릭터 인형 탈을 쓰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했다. 마장초 학생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사탕을 받고 캐릭터 인형과 인사를 나누고 사진도 찍으며 행복해하는 모습이었다.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어린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코로나19로 지친 어린이들의 마음을 달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마장초 김근호 교장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하여 스스로 행사를 기획하여 진행한 우리 학생들이 자랑스럽다. 행사에 함께 참여하며 함박웃음 짓는 어린이들을 보니 매우 기쁘다. 앞으로 우리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학교생활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양평교육지원청은 오는 5월 10일 강상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위험성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장 내 노동자의 안전·보건을 확보하도록 사업주·경영책임자에게 의무를 부과한다. 사업주·경영책임자는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처벌을 받게 된다. 위험성평가는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해당 유해·위험요인에 의한 부상 또는 질병의 발생 가능성과 중대성을 추정·결정하고 감소 대책을 수립하여 실행하는 일련의 과정이다. 이에 양평교육지원청은 산업안전보건관리를 위한 조직을 구성하고 위험성평가를 실시하여 소속 교직원의 안전한 노동 환경을 조성하고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한다. 또한 위험성평가를 통해 안전·보건에 대한 인식을 재고하고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 목표이다. 양평교육지원청 담당 주무관은 “위험성평가는 전교직원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만큼 전교직원이 책임 의식을 가지고 적극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며 “이번 평가를 통해 유해·위험요인을 능동적으로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문제점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여주미술교육연구회(회장 이현준)는 4일 여주교육지원청 안에 있는 카페 ‘미려’에서 창명여자중학교 학생 노무진의 학부모 노춘석 작가의 미술작품을 4월20일부터 5월 31일까지 전시한다고 밝혔다. 노춘석의 작가 노트에는 "대상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그것을 포착 전달하고 싶을 때는 사실주의 방법을 쓴다. 내안의 어떤 에너지나 격한 감정을 표출하고 싶을 때는 표현주의적인 기법을 사용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 영성이나 느낌의 세계를 표현하고 싶을 때는 추상화나 비구상적인 방법을 동원하기도 한다. 끝없이 명멸하는 망상을 잠재우고 싶을 때는 자동기술법적인 낙서화의 기법을 사용해 보기도 하며, 이 모든 기법들을 혼용하여 한 화면에 통합시켜 볼 때도 있다. 그래서 혹자는 나를 보고 뚜렷한 스타일이 없다고 하는데 나는 그 소리가 싫지 않다. 어떤 한 스타일에 얽매이거나 경도되지 않는 그것이 내 스타일이라고 말하고 싶다."라며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였다. 여주미술교육연구회 주관으로 열리는 학생, 학부모 미술작품 전시는 여주교육지원청과 경기도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학부모 중심으로 다양한 미술작품을 전시한다. 이는 작품 창작활동부터 전시 계획, 작품전시 준비까지
(누리일보) 안양 연현초등학교(교장 김종권)는 학생자치회가 주관하는 어린이날 기념행사로 운동장에 숨겨진 '보물쪽지 찾기 행사'와 '등굣길 신청곡 이벤트'를 3일 실시했다. 이번 어린이날 기념행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낸 어린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하고자 학생자치회에서 기획했으며 학부모회의 운영 지원을 받아 실시됐다. 안전한 보물쪽지 찾기 행사를 위해 학부모회에서 진행을 도왔고, 학생자치회에서는 소외되는 학생이 없도록 보물찾기 행사 후 상품으로 모든 학생에게 작은 간식을 나줘 줬다. 학생들의 기분 좋은 등굣길을 위해 듣고 싶은 노래를 응모받아 추첨된 노래를 들려주는 등굣길 신청곡 이벤트도 진행했다. 6학년 학생은 “전에는 어린이날에 특별한 행사가 없어 많이 아쉬웠는데 올해는 어린이날 행사로 보물찾기가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김종권 교장은 “그간 코로나19로 학생들의 학교생활이 위축됐었는데 학생자치회가 스스로 기획한 이번 어린이날 행사가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의 계기가 된 듯하다”며 “앞으로 학생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학생중심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안양 화창초등학교(교장 장은희)는 4일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해 등교시간 동안 중앙 현관에서 ‘화창한 등굣길, 행복한 아침맞이’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100주년 어린이날을 맞이해 학생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내고, 미래 대한민국의 주역으로 자라날 어린이의 소중함을 함께 생각해보는 자리를 마련하자’라는 교육공동체의 뜻을 모아 기획됐다. 교장과 교감은 학생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코스프레 의상으로 분장을 하고 등교하는 학생들과 일일이 게임을 하고 간식을 나눠주며 함께 행복한 아침을 맞이했다. 3학년 학생은 “교장, 교감 선생님이 재미있는 옷을 입고 분장을 해 어린이날을 축하해주니 행복했다”고 말했다. 한편, 화창초등학교는 학생들과 어린이날의 의미를 함께 생각하기 위해 전교생 모두가 “1년 뒤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를 쓰는 시간을 마련했다. 중앙현관에 마련된 편지함에 넣어 1년 후 다시 열어보며 스스로의 목표와 성장을 계획해보는 활동으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스스로에게 보내는 편지에 미래의 내 모습을 상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6·25전쟁 75주년을 하루 앞둔 24일 "가장 확실한 안보는 싸울 필요가 없는 상태, 평화를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우리가 보통 안보하면 싸워서 이기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실제로는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게 더 중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내일이 6·25전쟁 75주년"이라고 상기하면서 "우리 공동체의 가치를 지키는 안보 문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어 "불가피하게 싸워야 될 일이 발생하면 현장에서 싸우는 것은 언제나 우리 힘없는 국민들"이라며 "우리 국민들께서 공동체를 지키기 위해서 싸우다 희생당한 경우가 상당히 많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공동체 모두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치른 그 어떤 사람 또는 집단, 지역에 상응하는 보상을 충분히 했느냐는 점에서 그러지 못했던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서 특별한 희생을 치른 분들에 대해 충분한 보상과 예우가 있는지 한번 다시 점검해 보고, 가능한 방
(누리일보) 국회 국방위원장인 국민의힘 성일종(3선, 충남 서산태안) 의원은 24일 “6·25전쟁 당시 인민군 등 적대세력에 의해 희생된 전쟁희생자 보상 근거가 마련된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기본법(진실화해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성 의원이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발의한 개정안의 핵심은 전쟁희생자에 대한 규정을 마련하고, 이에 대한 보상체계를 마련하는 것이다. 이번 개정안에서는 “한국전쟁 전후 인민군 등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거나 대한민국을 적대시하는 세력, 참전한 외국군, 군·경 등 공권력 및 그 동조세력에 의해 사망이나 행방불명, 후유장애가 남은 사람으로서 26조에 따른 진실규명 결정을 받은 사람”을 ‘전쟁희생자’로 규정했다. 또 이를 위한 실제적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무총리 산하 전쟁희생자보상심의위원회를 설치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1,2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위원회(진실화해위)의 진실 규명이 이뤄진 사건들과 관련해 국군이나 미군에 의해 희생된 피해자들에 대한 배상은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인민군 등 적대세력에 의해 희생된 사람들은 진실 규명을 받고도 국가를 상대로 한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24일 오후 2시, 고양시정연수원 컨퍼런스홀에서 6·25 전쟁 발발 74주년을 맞아 지방정부 차원의 평화정책 실현을 위한 ‘평화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6.25전쟁에서 7.27 정전협정으로 이어지는 분단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남북평화와 북한이탈주민의 지원 필요성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평화정책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고양시가 후원했으며, 경기도의원, 평화 전문가, 일반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했으며, 1부에서는 ‘지자체 평화통일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모델’을 모색하고, 2부에서는 ‘북한이탈주민의 사회통합 방안’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이경혜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이 토론회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이끌었으며, 조성택 경기연구원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연구센터장이 발제를 진행했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김태현 경기도 평화협력과장, 이형은 경기도 평화기반조성과장, 안영욱 경기도 평화통일교육단체협의회 사무처장, 김영희 동국대학교 북한학연구소 객원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경기FTA센터)는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중동시장 진출 발판 마련을 위해 ‘2025 중동시장 진출 신통상 설명회’를 24일 성남상공회의소에서 개최했다. 설명회는 중동 시장의 문을 두드리는 기업들을 위해 단순 정보 전달을 너머 실질적인 해법을 제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중동시장의 최신 유통 트렌드와 소비 패턴 ▲FTA를 활용한 진출 전략 ▲제품 로컬라이징 사례 ▲디지털 기반 마케팅 노하우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적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한-아랍에미리트(UAE), 한-걸프협력회의(GCC) 자유무역협정(FTA) 타결에 따른 관세 혜택과 제도적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중소기업들이 이를 기업 현장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구체적으로 소개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중동 시장 전문가 김호진 이사(엘피스코퍼레이션)가 연사로 참여해 중동 시장의 특수성에 대해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동 주요국 유통 채널 변화 ▲현지 소비자 성향과 수요 트렌드 ▲문화·종교 기반의 소비 특성 등을 상세히 분석하고, 기업들이 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