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용인 원삼중학교(교장 김현석)는 4월 5일부터 7월 21일까지 ‘사서선생님과 함께하는 아침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침 독서 프로그램은 ▲아침이 즐거운 학교문화 구현, ▲책 읽는 학교문화 조성, ▲학생의 독서 활동 일상화를 통한 독서 습관을 정착하고, ▲학교도서관의 귀한 자료들을 최대한 활용하고자 마련했다. 원삼중학교 사서교사는 “매달 화요일과 목요일 아침은 책의 한 꼭지를 직접 학생들에게 낭독해주어 호기심과 궁금증을 자극하는 새로운 방법을 시도하고 이를 통해 개인의 상황과 대비하여 확장적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돕고 배경지식을 상기시키고 증폭시키는 것이 ‘사서선생님과 함께 읽기’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며 1학기 시범운영을 토대로 장‧단점을 보완하여 꾸준히 아침 독서를 전개할 것이라고 했다. 원삼중학교 김현석 교장은 “공통의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 감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는 것은 우리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주역인 만큼 중요한 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원삼중학교 학생들은 ‘사서선생님과 함께하는 아침독서’를 통해 혼자 읽다가 어려운 문맥에 부딪혀 자칫 흥미를 잃을 수 있는 상황에
(누리일보)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정대화)은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지원하기 위해 ‘2022년 대학생 정책 모니터단’을 구성하고 5월 12일,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번 발대식에는 모니터단 100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하여 정부-대학생 간 공식적 소통 통로서의 시작을 선언하고, 모니터단의 주요 역할과 연간 활동 일정 등을 공유한다. 모니터단은 정책과정에 대한 대학생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새 정부 국정과제와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한 2022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에도 이러한 내용이 반영되어 있다. 지난해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 정식으로 출범하는 모니터단은 교육정책 및 청년정책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전국 55개 대학, 총 10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정부 정책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대학생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을 지원할 예정이다. 앞으로 모니터단은 토론회 및 간담회, 전자공청회, 설문조사 등 다양한 통로를 통해 대학생의 관심이 높은 정책 과정에 참여하여 정부에 의견을 전달하고, 이에 정부는 타당성과 실현가능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적극적으로 환류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교육부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사무총장 한경구)는 5월 11일 ‘유네스코학교 제2차 교원 공개토론회(포럼)’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유네스코학교 교원 공개토론회(포럼)’는 국내 유네스코학교* 관리자와 담당 교사,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 관계자,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등이 참여하여 유네스코학교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행사이다. 2022년도에는 각기 다른 주제로 총4회 공개토론회(포럼)를 개최하며, 이번에 개최되는 2회 차 공개토론회(포럼)는 ‘학교 간 온라인 국제교류 실시 방안 및 사례 소개’를 주제로 한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개회 인사에 이어, 김다원 광주교대 교수가 온라인 국제교류 진행 절차를 설명한다. 교류 대상 국가 및 학교 선정, 공동 수업 준비 및 교류활동 평가 등 국제교류 활동을 희망하는 교사들에게 길잡이가 되도록 활동 방법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2021년도에 온라인 국제교류를 성공적으로 실시한 유네스코학교 교사(4인)이 사례 발표를 통해 공개토론회(포럼)에 참가한 교사들과 국제교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염수경(광주교대광주부설초) 교사와 최소망(전남 옥과고) 교사는 202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도내 장애학생 선수 230명이 16개 종목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주최로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구미, 포항, 문경 등 경상북도 8개 지역, 17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도교육청은 장애학생 선수가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체육활동을 통해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가맹 경기단체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초·중·고 특수학교(급) 장애학생 선수 230명과 함께 학부모, 임원 등 대회 관계자 304명도 참가한다. 도교육청 김선희 특수교육과장은“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이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고 꿈을 마음껏 펼치기 바란다”면서 “대회 운영 방침 등을 준수해 학생 선수들이 대회에 안전하게 참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대회에는 도내 장애학생 선수 202명이 15개 종목에 참가해 전국 최다 136개 메달을 획득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은 5월~6월 5회에 걸쳐,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의 지평을 여는 교직원 대상‘'같이·가치' 양평 가온누리 배움터’ 자율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연수의 목적은 학령 인구 감소에 따른 양평 교육 현장의 문제 해결과 학교급별 협력 및 상호보완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통합운영교육, 유·초 연계 교육 및 도서관 활용 독서교육의 3가지 주제로 운영한다. 미래형 학교 모델로 추진되는 통합운영학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및 고등학교의 교육과정, 인사, 행정 등을 통합 운영함으로써 학생 수 감소의 문제와 미래형 혁신교육 활성화를 위한 방안 중 하나이다. 이에 5월 11일(수)에 양수초·중학교에서 ‘유·초·중등 통합교육과정 톺아보기’에서 춘천의 퇴계초·중학교의 통합운영학교 사례를 듣고, 통합교육과정 운영과 예산편성, 사무 및 민원관리 등 다양한 실제 상황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유·초 교육과정 연계는 성장배려학년제의 일환으로 초등 저학년(1~2학년)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을 위하여 관계형성-놀이활동-기초학습을 집중지원하는 교육과정 정책이다. 학생의 성장 발달 단계에
(누리일보)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구성원의 상호 배려와 존중할 수 있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5월을‘청렴 및 갑질 예방 교육의 달’로 지정하고 다양한 청렴 교육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는 5월 17일 관내 공·사립 유·초·중·고·특수학교 관리자 및 평택교육지원청 소속 전 직원 약 6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청렴 교육은 2022년 5월 19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을 포함하여 청탁금지법, 공공재정환수법, 공무원 행동강령, 부패·공익신고 보호에 대한 내용으로 한국우편사업진흥원 감사실에서 근무하는 청렴교육 전문 유지훈 강사가 강의를 맡는다. 또한, 5월 9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유·초·중·고 교직원 총 32개교 1,75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교육 및 갑질예방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청렴 및 갑질 예방 교육 후에는 만족도 조사를 통해 각 학교 교직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평택교육지원청 청렴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이용주 교육장은“5월 집중적으로 실시되는 청렴 및 갑질 예방 교육이 상호존중의 첫걸음이 되어 청렴으로 소통하는 조직 문화가 정착되기를
(누리일보) 안양 비산중학교(교장 고미정)는 11일 ‘비아토르 앙상블’ 연주단을 초청해 장애인식개선 공연 ‘소(笑)음악회’를 시청각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공연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주관하는 ‘찾아가는 장애인권교육’ 프로그램 지원 대상교로 선정돼 진행됐다. 공연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소속된 반은 시청각실에서 직접 관람하고, 그 외의 학급은 방송 송출로 관람했다. ‘비아토르 앙상블’ 연주단의 피아노, 첼로, 바이올린의 아름다운 협주와 해설이 있는 클래식을 통해 학생들의 장애인권에 대한 인식 및 역량 강화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공연 관람 후 전교생은 감상문을 작성하는 시간도 가졌다. 고미정 교장은 “이번 공연을 통하여 다양한 학급구성원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인식하고 수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편견 없이 장애를 받아들이고 배려하는 공동체의 일원으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비산중학교는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2022 장애이해 및 장애인식개선 교육 계획’을 수립해 장애학생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장애학생에 대한 폭력 예방 및 인권교육을 위해 힘쓰고 있다.
(누리일보) 경기도는 11일 도청 신청사에서 ‘경기도 교육협력지원위원회 1차 회의(평가위원회)’를 열고 2021년도 도-교육청 교육협력사업 평가 등을 논의했다.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은 학생 건강권 확보 등을 위해 지난해 1천596억여 원(도비 296억여 원 포함)을 투입해 6,905개 도내 초·중·고와 특수학교에서 학교 건축물 석면 제거 등 6개 사업을 추진했다. 사업별 실적을 보면, 1급 발암물질로 분류되는 석면을 교실 등에서 제거해 학생·교직원의 건강권을 확보한 ‘학교 건축물 석면 제거 사업’을 당초 목표 59개교의 2배 이상인 119개교에서 진행했다. 소화기, 심폐소생술용 마네킹, 방독면, 제세동기 등을 활용한 실습·체험 위주 교육을 지원하는 ‘체험형 재난안전교육 지원’도 사업 대상 400개교에서 모두 추진됐다. 이외 ▲중·고등학교 1천226개교 신입생 24만1천여 명에 교복비를 지원해 학생과 학부모의 교복 구입비 부담 절감 ▲880개교에서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봉사하는 녹색어머니회의 교통지도 활동을 지원한 ‘통학로 교통안전지도’ ▲방과 후 학습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농촌 지역 청소년들에게 진로 교육 경험을 제공한 경기꿈의대학 2천3
(누리일보) 은봉초등학교(교장 고영실)는 5월 11일, 학교자율과정인 생태환경교육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자신만의 반려 식물을 심었다. 자신만의 반려 식물 심기 활동은 2022 양주시 도시 정원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2학년 학생들의 학교자율과정인, ‘관심에서 실천으로, 생명 존중의 마음을 다져요!’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진행했다. 자신만의 반려 식물을 심어 가꾸며 학생들은 자연환경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식물과 교감하며 생태환경의 소중함과 감성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은봉초 고영실 교장은 “학생들이 자신만의 반려 식물을 심어 키우는 활동을 통해 생태환경에 관심을 갖고, 실제로 느끼고 체험하면서 환경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시 탑동초등학교(교장 문향숙)는 5월 11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책 읽어주는 엄마’ 행사를 실시했다. ‘책 읽어주는 엄마’는 학생들과 소통 공감하며 책 읽어주는 방법을 익힌 엄마들이 각 학급에서 책 읽어주기 수업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탑동초 책 엄마 동아리는 오랜 코로나19를 겪고 일상 생활을 다시 시작한 학생들에게 꾸준히 책을 읽는 삶을 권하기 위해 학생들의 수준에 맞추어 다양한 책을 선별해 읽어주고 있다. 막대기랑 돌멩이랑(1학년), 으리으리한 개집(2학년), 가시 소년(3학년), 엄마가 수놓은 길(4학년), 두더지의 고민(5학년), 전쟁을 평화로 바꾸는 방법(6학년) 등 학년별 수준에 맞는 책을 선정하여 학생들에게 읽어주는 수업을 실시했다. ‘책 읽어주는 엄마’행사를 주관한 책 엄마 동아리 회장은 “앞으로 좀 더 체계적으로 책 엄마 활동을 할 예정이며, 주제와 목적에 맞는 책을 선별하여 학생들에게 읽어주는 것이 무척 어려웠지만 학년에 맞는 책을 고를때마다 많이 설렌다”고 말했다. 문향숙 교장은 “학생들에게 책 읽어주는 엄마 행사를 통해 책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학교 독서교육이 활성화될
(누리일보) 안양 비산중학교(교장 고미정)는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숲과 마을 인근 공원에서 숲해설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도시의 숲과 나무의 중요성을 깨닫고 자신과 학교, 마을을 둘러싼 생태 환경에 대해 이해하며 기후 위기 시대에 청소년의 생태 환경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안양과천 지역연계 융합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오감으로 느끼기, 식물과 소통하며 지혜 배우기, 나무와 풀꽃 탐색하기, 탁본 뜨기, 인터뷰 게임, 식물감별사 등 학생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숲의 소중함을 알리는 포스터를 만들어 전시하고 나무 이름표를 제작해 부착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고미정 교장은 “기후 위기 시대의 가장 중요한 교육은 생태 환경교육이며, 앞으로도 안양 비산중학교가 적극적인 기후행동 실천을 통해 기후 위기 해결에 앞장서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가운고등학교(교장 조동렬)는 5월 11일 코로나 방역으로 인하여 친구들과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깨닫고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예방 활동을 통하여 자기 이해를 증진하고 자아존중감을 향상하여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고자 기획하였다. 행사를 주관한 또래상담자 유지성 회장을 비롯하여 회원들은 큰 소리로 ‘너도 나도 아낌없이 친구 사랑 실천하자’,‘관심으로 지키는 소중한 생명 사랑’, ‘친구야 걱정돼서 전화했어!’등의 구호를 등교하는 친구들을 향해 외치며 구호의 의미를 마음에 새기게 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권현자 교감과 박미숙 전문상담교사는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달콤한 사탕을 나줘주며 학업에 힘겨움을 느끼는 학생들을 위한 위로 이벤트를 하기도 하였다. 또한 학기 초 전 교사와 학생의 1:1 만남을 통해 건강한 발달을 도모하고 자신의 문제를 인식하고 이해하며 나아가 문제해결 능력을 신장시키는 기회를 제공하여 긍정적인 자아 형성과 인성 함양을 도모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가운고 권현자 교감은 “학생에 대한 교사와 학
(누리일보)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11일부터 5월 10일까지 유· 초· 중· 고 학교 학부모회 대상으로 권역별 경기교육 학부모회네트워크 협의회를 28회 진행하였다. 주요내용은 ▲2022학년도 경기교육 학부모회네트워크 운영 발전 방향 ▲학부모교육 효율적 운영 및 교육 참여자 만족도 제고 ▲학부모회 조례 이해 및 각 학교 학부모회 규정 살피기 ▲각 학교 학부모회 활동 계획 사례공유 ▲학부모 네트워크 권역별 대표, 부대표 선출 등으로 진행하였다. 학부모회네트워크 협의회를 통해 학부모회 임원으로서 부담감을 해소하고, 참여와 소통의 교육문화 확대 및 인근 지역 학교 학부모회와 협력으로 학부모회 역량 강화 및 성장하는 학부모회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학부모참여지원센터에서는 소통과 협력의 문화 확산을 위한 유기적인 네트워크 협의회 정례화로 학부모회 운영 사항에 대한 현장 의견 청취 및 애로사항을 해소하며, 학부모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례발굴과 컨설팅지원, 학부모 연수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운영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경기도 파주시 새금초등학교(학교장 도경순)는 5월 4일, 10일에 찾아오는 문화예술공연관람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코로나로 지친 학생들의 심리, 정서, 사회성회복을 지원하고, 문화예술공연 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되었다. 5월 4일에는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본교 시청각실에서 소리피움 주관의 ‘플라워&뮤직 문화예술콘서트’를 개최하였다. 꽃과 음악으로 학생들에게 시각과 후각적 아름다움으로 행복을 전해준 이번 공연은 코로나로 지친 학생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 5월10일에는 전교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본교 운동장에서 ‘국악&힙합 융복합퓨전콘스터 무브먼트코리아’ 공연을 개최하였다. 전통연희, 판소리와 힙합비보이, 비트박스의 융복합 창작 국악공연은 학생들에게 과거와 미래를 넘나드는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번 공연을 본 3학년 문인준 학생은 “오늘 본 공연 중 가장 기억에 남은 공연은 비보이 아저씨들이 춤춘 것입니다. 특히 비보이 아저씨가 공중에서 1바퀴 돈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라고 했으며, 6학년 최하윤 학생은 “새로운 경험을 해봐서 재미있고, 신나고 즐거웠습니다.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안양과천 직업계고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에 따른 직업교육을 제공하고 진로설계를 돕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교육과정 및 직업계고 학점제 지원단을 조직하여 운영한다. 안양과천 NCS 교육과정 및 직업계고 학점제 지원단은 직업계 고등학교 교감, 교육과정 부장, 외부 직업계고 교육과정 및 학점제 전문가 2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지원단은 안양과천 6개 직업계 고등학교의 학과별 NCS 교육과정 편제를 분석하여 학교 및 학과의 특성이 직업계고 학점제와 연계되어 학교와 학생 맞춤형 성장이 가능할 수 있도록 컨설팅하고 학교별 맞춤 지원을 할 계획이다. 지원단은 10일 위촉장 수여 및 제1차 협의회를 진행했다. 관내 6개 직업계고 학점제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6개의 학교지만 29개의 학과가 있어 29개 교육과정 분석을 통한 맞춤형 학생성장중심 직업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컨설팅 계획을 심도있게 협의했다. 또한 직업계고 학생들이 자신감과 책임감을 갖고 주도적으로 자신의 교육과정을 디자인하며, 앎과 삶이 연결되는 다양한 배움이 학교, 학교 밖을 넘나들며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안양
(누리일보) 경민여자중학교(교장 조윤정)는 2022년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하여 세계 책의 날의 유래와 의미를 알리고, 학교도서관 이용을 활성화를 위하여〈설레는 봄, 책을 생각해 봄〉이라는 주제로 ‘책갈피 만들기’와 ‘나에게 책이란’도서관 행사를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도서 대출자들을 대상으로 한‘책갈피 만들기’는 책갈피용 종이와 끈을 나눠주고 스탬프를 이용하여 자유롭게 책갈피를 꾸며보는 활동이었다. ‘나에게 책이란’은 도서 대출자뿐만 아니라 경민여자중학교 도담도서실을 방문하는 모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하여, 책이란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그 의미를 적어 도서실 창가에 전시하였다. 이 활동으로 학생들은 책이란 무엇인지 이야기를 나누고, 다른 학생들이 걸어놓은 책의 의미를 살펴보면서 다른 사람의 생각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경민여자중학교 도담도서실은 작년 6월 구축한 전자도서관을 통해 전자자료 제공이 가능해지고, 2021년 12월 리모델링을 통해 이용자 친화적인 소통과 포용의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화이트 톤의 북카페 컨셉으로 새롭게 단장한 도담도서실은 학생들의 독서 동기를 부여하고 교육공동체의 경험을 축적하여 공유하는 공간으로 활용하
(누리일보) 파주시 금릉중학교(교장 윤정의)는 5월 9일~ 5월 13일 진로역량 강화 활동으로 '박물관 길위의 인문학' 프로그램‘나의 살던 고향은-우리동네 이야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박물관 길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문화체육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이며, 교육 대상은 본교 학생 1학년 248명이다. 참여형태는 비대면 수업으로 교육영상, 활동키트 집모형 만들기, 학교의 후속 활동인 도시계획하기로 진행되고, 경상남도 거제시에 위치한 해금강테마박물관의 협조로 이루어진다. 해당 프로그램은 한국의 전통가옥과 70~80년대 거리와 집, 상점의 모습, 생활양식, 가족의 형태 등에 대해 알아보며 그때 그 시절 부모님이 살았던 시대의 문화를 배우고 더불어 시대별 주거생활의 변천사와 아시아의 다양한 가옥에 대해 직접 집 모형을 만들며 탐구하는 시간을 가진다. 다양한 시대․국가별 환경에 따른 주거형태, 문화의 다양성을 배움으로써 역사와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한다. 또한, 집만들기 조립 키트를 통해 창의적 체험활동을 하며, 함께 만든 친구들의 작품을 칭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금릉중학교 윤정의 교장은 “학생들이 꿈과 끼를 찾
(누리일보) 파주교육지원청은 5월 10일 홍원연수원에서 ‘2022학년도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본 연수에는 지역 대표 리더교사인 한빛고 최영진 교사를 비롯하여 총 30명이 참석했으며,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의 학생 성장중심 진로진학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공교육의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하여 운영된다. 파주 지역에서는 30여 명의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들이 선발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고등학생 진로진학 길찾기 사업’의 1:1 컨설팅 등 각종 진로진학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역량 강화 연수에서는 리더교사의 역할 및 2023학년도 이후 대학 입시의 방향 등을 주제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상담교사로 활동 중인 교하고 조원배 교사의 강의를 듣고,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정필영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꿈을 실현하는 진로진학교육을 계속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초등학교(교장 김정은)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공간혁신 사업으로 (구)조회대 공간을 재구성하여 동두천초 교육 가족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쉴 수 있는 쉼터로 새롭게 단장하였다. 쉼터의 이름은 학교 공동체 구성원을 대상으로 공모하였으며 최종 투표 결과 ‘무지개 쉼터’로 선정되었다. 무지개 쉼터는 학생들의 안전을 생각한 나무 계단과 바닥에 인조 잔디를 마련했으며, 테이블과 함께 빨강, 노랑, 파랑, 흰색의 파라솔이 주변의 만개한 봄꽃(철쭉, 목련, 라일락)들과 어우러져 아름답고 편안한 쉼터이자 학생들의 상상력을 키우는 또 다른 학습의 공간이다. ‘무지개 쉼터’ 아래쪽의 노후된 벽화의 그림은 쉼터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학교 구성원들의 생각을 모아 새롭게 단장하였다. 김정은 교장은 “새롭게 단장된 알록달록한 공간에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동두천 교육가족 모두가 행복하고 편안한 쉼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소요초등학교는 5월 10일부터 동두천 자연휴양림과 함께 ‘행복한 숲, 함께 만드는 지구’라는 주제로 ‘초록별을 만드는 착한 디자인 Project’ 환경교육을 시작하였다. ‘초록별을 만드는 착한 디자인 Project’는 지역 내 마을 교육공동체인 동두천 자연휴양림과 함께하는 협력 환경교육이며, 3~4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8회 동안 실시될 예정이다. 학생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초록별 살펴보기,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개념의 이해, 친환경 Green 건축물의 이해 등을 배운 후, 동두천 자연휴양림을 직접 방문하여 그동안 스케치한 Green 숲 건축물을 목공기계 유니맷을 활용하여 직접 만들어 보는 경험할 예정이다. 소요초등학교 홍상현 교장은“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더욱더 환경에 관심을 갖고, 지속해서 환경 보존을 위해 실천하는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요초등학교는 4년 차 혁신학교로 환경교육을 중점 교육활동으로 정하여 녹색 텃밭 가꾸기, 숲 체험활동, 쓰레기 없애기(제로 웨이스트) 활동 등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누리일보) 용인교육지원청은 5월 3일과 11일 2회에 걸쳐 ‘유·특·초등학교 교(원)감 및 교(원)장 통합 워크숍’을 대웅경영개발원과 곤지암리조트에서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부와 방역 당국의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체계 전환과 사회적 일상 회복 지침에 따라 용인교육지원청의 학교 교육 활동의 재정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3일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교(원)감 119명이 참석하였으며 ▲교육과정 정상화 지원, ▲인사 관련 규정 및 인사 실무, ▲학교자치 활성화, ▲정보통신윤리교육을 주요 내용으로 다루었다. 특히 단계적 교육활동 정상화 지원을 위해 교(원)감의 원활한 학사 업무 추진과 교직원 인사업무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에 주안점을 두었다. 11일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교(원)장 109명이 참석하였으며 ▲학교자치 활성화, ▲고교학점제 지구 운영 및 활성화, ▲기후환경생태교육을 주요 내용으로 다루었다. 특히 교육과정 정상화와 학교자치 활성화를 위해 교(원)장의 관리자로서의 역량 제고 함양 방안 공유에 중점을 두었다. 무엇보다 다수 학생과 교직원이 코로나19에 확진되는 상황에서 학교는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이 불가능하였으며, 특히 대체 교사
(누리일보) 이천제일고등학교(교장 심정화) 식품가공과 학생들이 작년에 이어 어버이날을 맞아 직접 만든 단팥빵 200인분을 이천시 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학생들은 학급 회의를 통해 메뉴와 포장방식을 선정하고, 학과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을 활용해 간식을 받고 기뻐하실 할아버지, 할머니를 생각하면서 정성을 다해 단팥빵을 만들었다. 학급 대표 4명을 선정하여 이천시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수업에서 배운 기술과 재능을 나누는 봉사활동이라 학생들도 뿌듯함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었다. 담당교사는“이천제일고 식품가공과 학생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재능기부를 함으로써 나눔과 기부 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측면을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제일고 식품가공과 학생들은 해마다 전공 관련 기술을 재능기부 방식으로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으며,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광명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관내 소속 교사와 지역기관이 함께 만드는 광명 맞춤형 교과서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상담심리의 이해'라는 주제의 이 교과서는 보통교과의 진로선택 과목 인정 도서로 개발될 예정이며, 2023학기부터 관내 고등학교에 정식 도입된다. 광명 광휘고등학교(교장 양자경)에서 상담심리의 이해 과목을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고 신청하자, 이를 지역협력기관인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하여 구미라 광휘고 상담교사, 박수아 광명교육지원청 Wee센터 교사 등과 관련 교과목 교육과정 및 인정 교과서 개발에 착수했다. 해당 교과서는 광명지역 학교 밖 교육인 온마을캠퍼스의 과목중 하나인 “상담심리”과목을 발전시켜 광명 학생 맞춤형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MBTI 검사와 같은 광명지역 학생의 요구를 반영하고.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광명교육지원청 Wee센터의 축적된 상담 경험을 녹여 개발할 예정이다. 류관숙 교육장은 “광명지역 학생 눈높이에 맞는 질 높은 맞춤형 교과서 개발과 보급을 통해 학생의 과목 선택권과 자기주도적 학습 기회를 확대할 것”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은 사회적 배려 대상 학생(장애인, 북한 이탈주민,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등)중 진로결정 곤란 학생 등을 위한 진로교육 체제를 확충하고 지역의 인력을 활용한 진로상담 전문가 지원체제 구축을 위한 멘토 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2년 2기 멘토 50명을 대상으로 초, 중학생 멘토 교육 48시간을 진행하며 2021년 1기 멘토 50명을 대상으로는 고등학생 멘토링 교육 20시간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양평만의 전문 진로교육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신규 멘토 신청은 양평교육지원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5월 23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이번 멘토 교육은 양평교육지원청 진로체험지원센터와 한국진로교육연구소, 양평 청소년진로체험아카데미가 협력하여 운영된다. 이를 위해 양평군청에서는 5월부터 8월까지 멘토 교육 및 멘토링을 위한 장소 제공과 사회적취약계층 멘티 선정 협조하는 등 지역 교육공동체 모두가 양평 청소년을 위한 진로교육에 적극 지원하고 있다. 양평교육지원청 유승일 교육장은 “양평 청소년들의 진로를 위하여 민‧관‧학이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하는 의미 있는 출발이다”며 “이번 사회적취약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6·25전쟁 75주년을 하루 앞둔 24일 "가장 확실한 안보는 싸울 필요가 없는 상태, 평화를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우리가 보통 안보하면 싸워서 이기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실제로는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게 더 중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내일이 6·25전쟁 75주년"이라고 상기하면서 "우리 공동체의 가치를 지키는 안보 문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어 "불가피하게 싸워야 될 일이 발생하면 현장에서 싸우는 것은 언제나 우리 힘없는 국민들"이라며 "우리 국민들께서 공동체를 지키기 위해서 싸우다 희생당한 경우가 상당히 많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공동체 모두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치른 그 어떤 사람 또는 집단, 지역에 상응하는 보상을 충분히 했느냐는 점에서 그러지 못했던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서 특별한 희생을 치른 분들에 대해 충분한 보상과 예우가 있는지 한번 다시 점검해 보고, 가능한 방
(누리일보) 국회 국방위원장인 국민의힘 성일종(3선, 충남 서산태안) 의원은 24일 “6·25전쟁 당시 인민군 등 적대세력에 의해 희생된 전쟁희생자 보상 근거가 마련된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기본법(진실화해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성 의원이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발의한 개정안의 핵심은 전쟁희생자에 대한 규정을 마련하고, 이에 대한 보상체계를 마련하는 것이다. 이번 개정안에서는 “한국전쟁 전후 인민군 등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거나 대한민국을 적대시하는 세력, 참전한 외국군, 군·경 등 공권력 및 그 동조세력에 의해 사망이나 행방불명, 후유장애가 남은 사람으로서 26조에 따른 진실규명 결정을 받은 사람”을 ‘전쟁희생자’로 규정했다. 또 이를 위한 실제적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무총리 산하 전쟁희생자보상심의위원회를 설치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1,2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위원회(진실화해위)의 진실 규명이 이뤄진 사건들과 관련해 국군이나 미군에 의해 희생된 피해자들에 대한 배상은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인민군 등 적대세력에 의해 희생된 사람들은 진실 규명을 받고도 국가를 상대로 한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24일 오후 2시, 고양시정연수원 컨퍼런스홀에서 6·25 전쟁 발발 74주년을 맞아 지방정부 차원의 평화정책 실현을 위한 ‘평화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6.25전쟁에서 7.27 정전협정으로 이어지는 분단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남북평화와 북한이탈주민의 지원 필요성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평화정책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고양시가 후원했으며, 경기도의원, 평화 전문가, 일반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했으며, 1부에서는 ‘지자체 평화통일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모델’을 모색하고, 2부에서는 ‘북한이탈주민의 사회통합 방안’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이경혜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이 토론회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이끌었으며, 조성택 경기연구원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연구센터장이 발제를 진행했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김태현 경기도 평화협력과장, 이형은 경기도 평화기반조성과장, 안영욱 경기도 평화통일교육단체협의회 사무처장, 김영희 동국대학교 북한학연구소 객원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경기FTA센터)는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중동시장 진출 발판 마련을 위해 ‘2025 중동시장 진출 신통상 설명회’를 24일 성남상공회의소에서 개최했다. 설명회는 중동 시장의 문을 두드리는 기업들을 위해 단순 정보 전달을 너머 실질적인 해법을 제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중동시장의 최신 유통 트렌드와 소비 패턴 ▲FTA를 활용한 진출 전략 ▲제품 로컬라이징 사례 ▲디지털 기반 마케팅 노하우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적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한-아랍에미리트(UAE), 한-걸프협력회의(GCC) 자유무역협정(FTA) 타결에 따른 관세 혜택과 제도적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중소기업들이 이를 기업 현장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구체적으로 소개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중동 시장 전문가 김호진 이사(엘피스코퍼레이션)가 연사로 참여해 중동 시장의 특수성에 대해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동 주요국 유통 채널 변화 ▲현지 소비자 성향과 수요 트렌드 ▲문화·종교 기반의 소비 특성 등을 상세히 분석하고, 기업들이 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