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윤석열 정부의 국정방향 및 교육분야 국정과제를 공유하고, 학교 일상회복에 따른 학생 건강 및 안전관리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5월 12일, 제27차 학교일상회복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장상윤 신임 교육부차관이 주재하며, 17개 시도교육청 부교육감이 참여했다. 학교일상회복지원단 회의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함께 방역 및 학사 운영 등을 점검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1년 4월부터 격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다음 안건들을 논의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윤석열 정부 국정방향과 교육분야 국정과제] 윤석열 정부는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라는 국정 비전하에 ‘자율과 창의로 만드는 담대한 미래’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창의적 교육을 통해 미래인재를 키워나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①100만 디지털인재 양성, ②모두를 인재로 양성하는 학습혁명, ③더 큰 대학자율로 역동적 혁신 허브 구축, ④국가교육책임제 강화로 교육격차 해소, ⑤이제는 지방대학 시대라는 교육분야의 5
(누리일보) 안양 인덕원초등학교(교장 고광덕)는 지난 13일 스승의 날을 맞이해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선생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아침맞이 행사를 실시했다. 자치회 학생들은 응원 문구를 적은 피켓을 들고 출근하는 선생님들을 향해 ‘선생님,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하며 카네이션 비누꽃과 마스크를 전달했다. 6학년 학생은 “언제나 우리를 위해 피곤함을 잊으시고 웃어 주시는 선생님들의 노력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 “출근하시는 선생님들의 흐뭇한 웃음에 무척 뿌듯했다”고 말했다. 고광덕 교장은 학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항상 아이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는 선생님들과 함께 우리 아이들이 더 큰 꿈과 희망을 품고 더 큰 세상과 만날 수 있는 교육 희망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양 비산중학교(교장 고미정)는 환경 생태 수업 중의 하나로 ‘숲 속에서 시와 만나다’라는 시화전을 교내 ‘숲 속 교실’에서 열었다. 시화전은 1학년 자유학기 수업에서 교내의 자연 사진으로 찍고 그 사진을 시로 표현하는 활동이다. 학교에 있는 동물, 식물, 곤충들을 살펴보고 국어 수업 시간에 배운 비유와 상징을 활용하여 표현해 보는 활동이다. 활동은 인상깊은 자연물을 SNS 게시물 사진처럼 찍어 함께 올리는 글을 시 형식으로 표현하도록 했다. 다른 사람의 시화에는 흔히 SNS 게시물에 댓글을 달거나 ‘좋아요’표시를 하듯이 자신의 의견을 메모지에 적어서 시에 붙여 주도록 했다. 이모티콘에 익숙한 학생들은 감정을 언어로 표현해 보고는 시간이 되었다. 시화전을 통해 같은 자연을 봐도 다르게 표현하는 것을 느끼고, 환경과 생태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비산중학교의 ‘숲 속 교실’과 ‘꿀비 산책로’ 자연환경은 도심 속에서 자라온 학생들에게 교육과 휴식의 공간으로 지속적으로 자연을 이용한 교육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누리일보) 안양샘유치원(원장 김형숙)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학부모의 요구를 적극 수용해 지난 12일 학부모 공개수업을 두차례로 나눠 실시했다. 학부모들은 이번 유치원 공개수업 참관을 통해 “평소 아이의 유치원 생활이 궁금했는데 생활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어 좋았다”, “좋은 시간을 마련해 준 유치원에 감사하고, 알찬 수업 준비와 선생님의 노고에 감동했다”, “아이가 평소에 유치원에서 느꼈을 기분을 느끼고 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형숙 원장은 “그 동안 코로나로 학부모님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해 아쉬웠는데 앞으로 일상회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친해 유치원 교육 정상화를 위해 힘쓰겠다”며 “학부모 공개수업을 준비한 모든 교직원들의 수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샘유치원은 오는 6월 3일 가족체육대회를 계획중으로, 다시 한 번 학부모와의 소통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안양 동안초등학교(교장 이영애)는 13일 5학년 학생들이 참여하는 과학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학생들이 그동안 우주에 대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로켓의 원리를 탐구하고 에어로켓을 만들어 하늘로 날려보는 활동이다. 풍력자동차를 만들어 보며 바람의 힘으로 자동차가 움직이는 원리를 이해하고 바람 에너지가 어떻게 쓰일 수 있는지도 탐구했다. 활동에 참가한 학생은 “과학 시간에 태양계와 우주에 관해 배우면서 우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로켓을 만들어 보고 하늘로 발사하는 활동이 재미있었다”며 “아직 꿈을 정하지 못했는데 이번 활동을 계기로 과학 분야에 흥미를 가지고 관련 직업에 대해서도 궁금했다”고 말했다. 이영애 교장은 “학교 교육은 여러 활동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과학 분야에 더 흥미를 가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동안초에서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과학적 소양을 키우기 위한 과학 교육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부안중학교(교장 박점숙)는 13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스포츠클럽 축제’를 운동장에서 실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및 안정적인 일상 회복의 첫걸음으로 ‘스포츠클럽 축제’ 운영방법에 대해 교직원 및 학생 대의원회에서 의견을 수렴해 종목을 선정하고, 학생회 도우미 학생들이 진행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학급의 응원기를 제작하며 학급 학생들과 단합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모든 학생들은 8자 마라톤 줄넘기, 협동 바운스, 태풍의 눈 등 3가지 종목 중 1종목 이상 참여하도록 구성했다. 스포츠클럽 축제뿐만 아니라 흡연예방 실천의 일환으로 학생회 주관 흡연예방 선서를 통한 금연 서약을 함께 실시했다. 학생회 3학년 학생은 “입학 후 처음으로 모두 함께하는 스포츠 축제를 준비하느라 힘들었지만, 기쁜 마음으로 했다”며 “학생회 중심의 체험활동이 더 많이 이루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양관악초등학교(교장 전영자)는 13일 학부모회 주관으로 등교하는 아이들의 마스크에 예쁜 스티커를 붙여주는 행사를 실시했다. 스티커는 스승의 날을 맞이해 선생님에 대한 감사의 문구가 적혀 있다. 선생님들은 ‘선생님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문구가 적힌 스티커를 부착한 학생들의 인사를 받았다. 전영자 교장은 “선생님들의 아이들을 향한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에 대한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안양관악초는 앞으로도 학생과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하는 좋은 학교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새롭게 단장하는 과천, 김포, 포천 교육도서관을 학생 중심 공간으로 재구조화하기 위해 학생 참여 설계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교육도서관을 공연, 전시, 휴식, 토론 등 학생 요구를 반영해 복합문화 공간으로 만들고자 설계 단계부터 지역 학생 참여단이 함께할 예정이다. 학생 참여단은 자유 토론, 건축사 협의 등을 통해 교육도서관에 원하는 공간을 구상하는 활동을 한다. 또 세 교육도서관은 ▲놀이와 쉼이 있는 학생 전용 공간, ▲소통을 위한 광장형 공간, ▲디지털 미디어 독서환경 등을 조성해 학생 선호도를 높이는 방안도 추진한다. 도교육청 조경숙 도서관정책과장은 “교육도서관 공간은 학생 꿈과 성장을 돕는 곳으로 거듭나는 데 학생 참여단 활동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교육도서관을 학생이 원하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개선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왕시는 지난 14일 평생학습관 공연장에서 공모를 통해 선정된 관내 중·고교 학생동아리 및 청소년수련시설 동아리의 대표학생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4회 의왕 학생동아리 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아리 주요사업과 연간 일정 등을 안내하고, 학생들이 직접 각 학교의 대표 및 동아리 연합회 회장과 부회장을 선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문사회, 문화예술, 자연과학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된 학생동아리 연합회는 앞으로 학생들이 중심이 되는 학생동아리 리더십캠프와 의왕 학생축제를 기획·운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된 의왕부곡중학교 김시현 학생은 “앞으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친구들이 함께 고민하며 성장해 나가는 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은영 평생교육과장은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우정을 쌓고, 다양한 경험과 주도적인 참여로 보다 발전적인 청소년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파주교육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5월부터 6월까지 헤이리 소재 스튜디오에서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중 16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가족지원 사업“또바기(언제나 변함없는 마음의) 우리 가족-가족사진 촬영”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 자녀를 둔 가족의 긍정적인 가족상 확립과 가족 구성원이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유대감 및 화합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안전한 촬영을 위해 한 가족 단위로 촬영이 진행되며, 스튜디오 내 지속적인 소독과 발열 체크 등을 할 예정이다. 첫 촬영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마음은 있지만, 실천이 어려웠던 가족사진을 찍으며 온 가족이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앞으로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아이들과 함께 추억을 많이 쌓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프로그램에 큰 만족감을 표했다. 파주교육지원청 정필영 교육장은“이번 가족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과 가족들의 밝고 건강한 웃음을 보니 매우 기쁘고, 예쁜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줄 수 있어 감격스럽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그 가족의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을 위해 파주교육지원청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10일 구리시청소년재단과 2022 마을기반 방과후교육활동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교 중심 방과후 교육에서 벗어나 마을의 다양한 교육주체와 함께하는 방과후 마을학교 및 마을과 함께하는 연계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의 ‘방과후 마을학교’에서 운영하는 ‘지글보글 초등밥상’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구리시인창도서관(꿈꾸는 공작소)과 구리시여성행복센터와 연계하여 3D프린팅 체험을 통한 조리도구 만들기, 요리 체험 수업 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최상익 교육장은 “마을의 다양한 교육 주체 간 참여와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경험의 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학습역량 함양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암중학교(교장 양윤덕) 4-H회 동아리 학생들이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의 협조를 받아 감동 365실천 꽃길 가꾸기를 실천했다. 청년 4H회원의 강사지원을 받아 꽃길 가꾸기, 화분 식재 등 다양한 상식을 배웠으며, 시클라멘를 비롯한 다양한 꽃을 직접 심는 기회를 가졌다. ◦ 이 외에도 상추 텃밭에 퇴비와 물을 주며 직접 재배하는 텃밭 프로젝트를 운영하면서 ‘우리가 만든 꽃길’이라는 책임감과 함께 4-H 지·덕·노·체 정신을 배우고 책임감과 수확의 기쁨을 나누었다. 앞으로 고암중 4-H회 동아리 학생들은 고추장 만들기, 천연화장품 만들기 등을 직접 체험하며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중국과도 온라인으로 교류를 하며 한국의 전통 음식문화와 농업 발전을 알리고자 한다. 양윤덕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위축되었던 학생들의 마음과 여러 활동이 활짝 피어나는 꽃들처럼 다시 생기를 얻고, 희망으로 가득 차기를 바라며, 학생들이 학교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고 지역과 나아가 세계 다른 나라들과도 다양한 교류를 이어나가는 고암중 4-H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다산꽃다비유치원(원장 유경애)가 제41회 스승의 날을 맞아 13일 ‘스승의 날을 축하하는 작은 운동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유경애 원장은 각 교실을 돌며 유아들에게 스승의 날의 의미를 알려주고 교사들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강당에서 축하케이크를 자르며 교직원 서로를 격려하고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운동회에서 유치원 교직원 35명(교사 18명, 행정실 13명, 급식실 4명)은 ▲가위바위보 ▲짝짓기 ▲실내화 던지기▲풍선을 높이높이 ▲몸으로 말해요 ▲스피드 게임 등 활동을 함께하며 아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교직원들은 천진난만한 어린 시절로 잠시 돌아가 목청껏 파이팅을 외치고 승부욕이 불타올라 젖 먹던 힘까지 짜내 실력을 겨루는 등 신나는 한마당이 이어졌다. 교직원들은 “아이들 못지않게 진지하게 게임을 하면서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 목이 터져라 응원도 하고 마음껏 즐겁게 뛰어 놀 수 있는 아주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다산꽃다비유치원 위지혜 원감은 “3년 만에 유아들과 스승의 날을 기념하며 오늘만큼은 교직원이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운동회를 가질 수 있어서 뜻깊은 하루였다
(누리일보) 옥빛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왕동순)은 5월 13일 의정부 소방서와 연계하여 찾아오는 119 이동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찾아오는 119 이동안전체험차량이 옥빛초등학교병설유치원을 직접 방문하여 소방관과 유아들이 함께 지진체험, 교통안전체험, 화재 대피 훈련 등의 체험을 통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찾아오는 119 이동안전체험 교육은 소방관이 직접 교육을 하며 차량 내 설치된 코스별 교육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대처 능력 및 안전 의식을 함양하는데 목표를 두고 진행했다. 동영상이나 설명으로만 배우는 안전교육이 아니라 소방관과 함께 상황에 따라 안전한 행동을 익히며,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해보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더 의미있고, 몸으로 익힐 수 있는 안전 체험교육으로 진행됐다. 왕동순 원장은 “코로나19로 어린이들이 활동중심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지 못하였으나, 이번 이동안전체험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위험한 상황에서의 재난 대처 능력 향상과 생활안전 의식이 함양될 수 있는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여주 송삼초등학교(교장 최건자)는 2022년 5월 13일 금요일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여주세종문화재단의 ‘교과서에 나온 예술수업’을 학교 안으로 초청하였다고 밝혔다. 송삼초등학교는 여주 외곽 쪽 위치한 학교로서 문화예술체험의 경험을 가진 학생들이 적다. 책이나 영상으로만 문화공연을 접하여 직접 공연을 관람하는 것에 대해 목마름이 큰 송삼초등학교 학생들은 이번 ‘교과서에 나온 예술수업: 발레 백조의 호수-갈라 콘서트’를 보며 새로움과 즐거움으로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게 됐다. 송삼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5월 13일 당일 송삼초등학교 유치원 학생을 포함해 초등학생 전체에게 성공적으로 발레공연을 선보일 수 있었다. 최건자 교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 송삼초등학교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적 감성을 키울 수 있는 하나의 자극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공연을 관람한 2학년 정연수 학생은“발레리노가 발레리나를 번쩍 들어 올리는 것이 너무 멋있고, 발레리노가 되기 위해서는 근육이 많이 필요하겠다.”고 말했으며 송삼초등학교 교직원은 “학생들뿐 아니라 모두가 가까이에서 발레
(누리일보) 광주광남중학교(교장 오경숙)는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4일까지 교내 통합교육실을 개방하여 전교생 대상 장애인식개선교육으로 ‘점자 책갈피 만들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장애이해교육 주간 ‘점자 책갈피 만들기’ 행사는 비장애 학생들이 시각장애인들의 문자인 점자를 접해보고 직접 찍어보도록 함으로써 장애에 대하여 한 번 더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하였고, 교내 통합교육이 이루어지는 장소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먼저 기본적인 점자 쓰기와 읽기 방법을 익혀 학습지에 자신의 이름을 점자로 연습해 보았다. 이후 책갈피 위에 점관과 점필을 사용하여 자신의 이름을 점자로 새기고 압화 스티커로 개성 있게 꾸며 자신만의 책갈피를 만들었다. 책갈피를 완성한 친구들은 소정의 상품을 받기도 하였다. 행사를 진행한 지 하루 이틀이 지나자 학생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서 많은 학생들이 행사에 참여하러 통합교육실을 찾았고, 특수교사 혼자 행사를 진행하기가 버거운 상황까지 이르게 되었다. 이때 자발적으로 행사의 도우미를 맡겠다는 비장애 학생들도 생기게 되었고, 그 학생들의 도움으로 행사는 원활하게 마무리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누리일보) 율빛초등학교(교장 홍순옥) 학생회는 5월 13일 학교 현관 앞에서 교사를 대상으로 아침 출근길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이는 그동안 원격 학습과 등교 학습을 병행하고 코로나19 방역을 책임져야 했던 교사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은 것이다. 학생회는 출근하는 교사들을 맞이하기 위해 아침 일찍 등교하여 레드카펫과 카네이션, 감사의 마음이 담긴 문구 등을 준비했으며, 교사들은 레드카펫을 밟으며 학생회의 환호 속에 카네이션을 받았다. 율빛초등학교 홍순옥 교장은 “스승의 날이 5월 15일인 이유가 세종대왕의 생일이고, 세종대왕처럼 아이들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교사들도 그만큼 위대하고 존경받아 마땅하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교라는 공간에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 용기를 주는 교사들이 오늘의 깜짝 이벤트로 잠시나마 웃을 수 있고 행복할 수 있어 다행이다”고 말했다. 학생자치회 박예서 회장은“우리가 준비한 작은 이벤트에 선생님께서 함박웃음을 지어주시고, 손 하트도 날려주셔서 매우 뜻깊고 즐거웠다”며, “오늘 하루만이라도 선생님들이 편안히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삼상초등학교(교장 강경희)에서는 5월 13일 제41회 스승의날을 맞아 학부모회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학부모회에서는 스승의날 교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아침에 학교에 모여 감사하는 마음을 피켓에 담아 교사들에게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를 외쳤다. 스승의날 감사 표하기 첫 번째 활동으로 교사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스티커를 제작하여 전교생의 마스크에 붙여줬다. 두 번째 활동으로 학교 곳곳에 손수 만든 “선생님 사랑합니다.” 플래카드를 게시하여 스승의날을 축하하였다. 세 번째 활동으로는 교실에 학생들이 감사의 마음을 직접 표현할 수 있도록 하트 모양의 메모지를 붙여 학생들이 교사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도록 하였다. 행사를 주최한 학부모회장은 “코로나로 인한 노력에 감사함을 물질로 표하기보다 마음으로 전하고 싶었으며, 아이들도 함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특히 이른 시간이지만 많은 학부모가 함께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삼상초등학교 강경희 교장은 “이른 아침부터 스승의날을 맞아 교사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감사의 마음을 표해준 학부모에게 무척 감사하며, 특히 교사들에게 표하는 마음의 진심이 느껴
(누리일보) 이천 다산고등학교(교장 이교상) 교직원들이 13일 스승의 날을 맞이해 깜짝 ‘커피차’를 선물 받았다. 코로나19로 열악한 상황에서도 진학 지도와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준비하는 선생님들을 위해 교장선생님이 직접 마련한 행사로 커피와 간식을 선물 받아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스승의 날 ‘영혼의 선물주기’캠페인을 열어 어떠한 스승이 되고 싶은지, 스승으로서의 다짐, 소망 꿈 등을 담은 내용으로 선언문을 작성하여 스승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다산고 이교상 교장은“방역과 교육활동을 병행하느라 노력하신 모든 선생님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기를 바라며 학교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모든 교직원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제41회 스승의 날’을 기념해 유공교원에게 13일 정부 훈ㆍ포장과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올해 수상자는 녹조근정훈장 2명, 근정포장 3명, 대통령 표창 18명을 비롯해 국무총리 표창 24명, 부총리(장관) 표창 641명, 교육감 표창 784명으로 총 1,472명이다. 장관 표창은 교과지도, 생활지도, 진로직업, 교육혁신, 평생복지, 학력인정 분야 공적자이며, 교육감 표창은 자치, 혁신, 미래, 협력, 평생복지, 학력인정 분야 공적자를 대상으로 한다. 도교육청은 세상을 바꾸는 것이 사람이고 사람을 바꾸는 것이 교육이라는 기조를 바탕으로 교원의 사기를 높이고 스승을 존경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매년 경기교육을 위해 헌신한 교원을 추천받아 표창하고 있다.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한 김재환 교장(옥길버들초등학교)은 부천시와 함께 마을 교육과정을 운영해 학생 대상 영어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재능기부와 평생교육 체제를 학교교육과 연계해 학부모 교육활동 참여를 확대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또, 근정포장을 수상한 김미경 교사(이매고등학교)는 지난해 교과보충집중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고교학점제 운영 기반을 만들어 창의력과 학업
(누리일보) 포천일고등학교는 제41회 스승의날을 축하하며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골프퍼팅대회’를 개최했다. 포천일고등학교는 매년 스승의날 사제동행 골프대회를 진행하였고, 올해는 학부모도 초대하여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행복한 웃음과 미래 꿈이 성장하는 학교’라는 염원을 담아 스승의날 행사를 진행했다. 포천일고에서는 포천시 내 골프장과 MOU체결,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과 연계하여 고교학점제 수업, 방과후수업, 골프 관련 취업 동아리를 운영하여 2021년도 취업 학생 중 16%가 관내 골프장에 취업을 했다. 또한 골프의 대중화와 지역사회 골프장 일자리 증가에 따라 학부모의 골프 관련 직업에 대한 인식 개선을 하고자 무료 학부모 골프 교실, 학부모 골프동아리 운영, 관내 학부모 초청 골프 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학부모 골프동아리 대표(김영애)는 “많은 학부모가 학교에서 골프를 배우면서 교내 협동조합 봉사, 학교(성)폭력 예방 순회지도 봉사에 참여하여 골프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하였고, 자녀와도 대화가 늘어 즐겁게 학교 봉사에 참여할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포천일고등학교 한윤호 교장은 “우리 학교는 학생의 적성, 흥미, 가치관을 고려
(누리일보) 포천교육지원청은 13일 포천 고교학점제 일반화를 위한 2022 고교학점제 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교학점제 지원단은 관내 고등학교 관리자, 교육과정 부장교사,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담당교사, 고교학점제 전문가과정 이수교사 등으로 구성되어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실화 및 포천 고교학점제 일반화를 위한 현안을 논의한다. 뿐만 아니라 이를 정책적으로 발전시켜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협의회에는 위촉장 수여 뿐만 아니라, 지역 교육과정 활성화 지원방안, 고교학점제의 안착을 위한 교육주체별 역량 강화와 인식개선 방안,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방안, 온라인 공동 교육과정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진로학업 설계지도, 공간혁신, 학생선택권 보장 등 학교별 특색과제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포천 고교학점제 추진 방향과 실행전략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교학점제 지원단은 고등학교 교육과정 내실화와 고교학점제 관련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협의회를 정례화하고 포천 권역별 특색을 고려한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논의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포천교육지원청은 고교학점제 지원단을 대상으로 워크숍, 분야별
(누리일보) 양주백석초등학교(교장 김남숙)는 제41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5월 13일 ‘선생님, 레드카펫의 주인공은 바로 당신’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교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학부모회와 학생자치회에서 등굣길 깜짝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회에서 학생자치회에 제안하여 연합으로 이루어졌으며, 학교 교직원은 사전에 알지 못하도록 비밀리에 사전 준비를 하였다. 학부모회와 학생자치회는 5월 13일 아침 일찍 등교하여 체육관 입구에서 교실 입구까지 레드카펫을 깔고, 풍선을 장식하였으며, 손수 만든 꽃 모양 탈을 쓰고 교사를 맞이했다. 등굣길에 맞이한 꽃길 레드카펫 행사에 교사들은 감격을 느꼈고, 저경력 교사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교사로서의 자긍심을 느꼈으며, 학생들 한 명 한 명에게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의지를 다지게 되었다. 양주백석초등학교 김남숙 교장은 “원격수업과 대면수업을 병행하여 진행함에 힘들어한 교사들에게 이번 이벤트는 그동안의 힘듦을 잊게 하고 교사로서의 자부심을 느끼게 하였다”며, “더불어 서로를 이해해주고 격려해주며 함께 하는 양주백석교육공동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누리일보) 새빛초등학교(교장 김현숙)은 5월 13일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새빛 교직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수업을 통해 만나는 교사뿐만 아니라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교육지원을 아끼지 않는 행정실, 조리실무사, 배움터 지킴이, 방역도우미 등 모든 교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학생자치임원이 주관했다. 행사에서는 자치회 학생들이‘인간 카네이션’으로 분장해 출근하는 교직원에게 아침인사를 건네고, 직접 만들고 쓴 손 편지와 비타민 음료를 선물로 전달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쑥스럽지만 큰 소리로 외치는 학생자치회의 인사를 받은 교직원들은 행복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새빛초등학교 전교 회장 이응찬 학생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새빛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라며,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우리를 직접 가르쳐주시는 선생님들뿐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할 수 있어서 뿌듯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새빛초등학교 김현숙 교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 여파로 어느 때보다 조용한 스
(누리일보) 안성시 상수도과는 반부패·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7월부터 상수도 고지서에 청렴표어를 삽입한 청렴 고지서를 제작·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청렴 고지서에는 상수도과 직원들과 시민이 함께 참여한 청렴표어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깨끗한 물처럼 투명한 행정, 청렴은 기본입니다.’라는 문구가 삽입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청렴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알리고 공직사회의 청렴의지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는 공직자 스스로의 청렴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는 동시에 행정업무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처리함으로써 시민 신뢰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수도과 관계자는 “청렴고지서를 통해 공직자의 마음가짐을 바르게 하고, 부패 유발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직사회를 만들고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청렴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9일 오후 4시 30분, 안성시청 시장실에서 교통약자의 진료 접근성과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의료기관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공단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김보라 안성시장, 이정찬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장영록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 김정미 청천의료재단 안성성모병원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고령자 및 보행상 장애가 있는 교통약자들이 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병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병원과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진단서 발급 절차 간소화, 1일 회원등록제 운영 등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2017년 운영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차량 증차와 서비스 확대를 통해 2025년 5월 기준 31대의 차량을 운영하고 있으며, 등록 고객은 2,173명, 누적 이용건수는 81,435건에 이른다. 이번 협약은 기존의 이동서비스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진료 접근성까지 아우르는 포괄적 복지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누리일보)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2025년 나눔의 녹색장터’가 지난 21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아양동 아양2근린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 시내권역(아양도서관 옆 잔디공원)에서 시범적으로 개최한 장터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변에 아파트 단지로 접근성이 좋아 가족 단위, 학생 등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및 물건 판매하는 장똘뱅이로 참여했다. 특히 이번 장터는 어린이집 원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어린이와 시민이 함께하는 장터로 준비하여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자원순환 체험부스, 순자마켓 등과 게임존에서 참여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 체험이 함께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녹색장터를 통해 생활폐기물 발생을 줄이는 자원순환 문화 확산과 더불어 어린이들에게는 경제 환경 교육의 장이, 지역주민에게는 아름다운 소통의 공간이 되는 작은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권역별로 녹색장터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권역별 녹색장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9월 2
(누리일보) 안성시는 지난 6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경국립대학교와 중앙대학교가 참여한 안성시 대학생 행정인턴십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한 학기 동안 대학생과 공무원이 함께 연구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자리로, 자유로운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최우수상은 감사법무담당관 오수현 주무관과 중앙대학교 학생들이 발표한 ‘안성시–전통시장 상생 협력 정책 제안’이 수상했다. 해당 조는 안성천에 피크닉장을 조성하고, 이용 시 전통시장 바우처를 제공하는 방식을 통해 수변 공간의 관광자원화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우수상은 서운면 권정임 팀장과 중앙대학교 학생들이 연구한 ‘안성시 청년 예술인 자립마을 조성’과 문화예술사업소 신혜지 주무관과 중앙대학교 학생들이 발표한 ‘청년, 바우덕이에 빠지다’가 수상했다. ‘청년 예술인 자립마을 조성’은 청년 예술인의 정착과 자립을 위한 생애주기 맞춤형 창업지원 방안을 담고 있으며, ‘청년, 바우덕이에 빠지다’는 바우덕이 축제에 대한 청년층의 참여 확대를 위한 체험 콘텐츠 운영 및 홍보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