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8월까지 ‘부패․갑질 행위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해충돌방지법이 시행되는 5월 19일부터 6월까지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행위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또, 통계상 갑질 신고 건수가 많은 7월은 갑질 행위 집중 신고 기간으로 운영하고 방학 기간을 이용해 학교 시설 공사가 많은 8월은 물품・공사 관련 부패 행위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공익 제보와 신고가 언제나 가능하지만, 내용에 따라 집중 기간을 운영해 경각심을 높이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도교육청 전 기관 공직자의 부패‧갑질 행위가 의심되는 사항을 발견하거나 알게 된 경우 도교육청 누리집(전자민원-신고센터)을 통해 누구나 기명 또는 익명으로 신고할 수 있다. 공익을 침해하는 경우와 공무원 행동강령을 위반한 갑질 행위는 전담 변호사를 통해 대리 신고도 가능하다. 도교육청은 공익 제보와 갑질 행위 신고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철저히 비밀을 보호하고 신고자 신분을 보장하는 한편, 부패 관련자는 징계처분이나 사법기관 고발 조치 등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박현미 반부패청렴담당
(누리일보) 광주고등학교(교장 김선태) 학부모회가 18일, 제1회 학부모아카데미 ‘플레이팅용 도마 만들기’목공 수업을 진행했다. 목공수업은 ‘나무’라는 재료가 주는 따뜻함과 완벽하지는 않아도 흉내 낼 수 없는 디테일의 특별함이 있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연수는 지역 주민 강사님의 안내로 재료준비, 디자인, 재단, 샌딩, 트리밍, 오일마감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마을과 학교가 연계되는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연수에 참여한 20명의 학부모들은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서로 활발하게 소통하는 기회가 되어 반가웠다”며 “학교에서 진행되는 여러 가지 교육 활동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광주고등학교 학부모회 측은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분원초등학교(학교장 김미숙)는 지난 5월 9일부터 17일까지 학년별로 외부강사를 초청하여 회복적 생활교육 연수를 진행했다. 회복적 생활교육은 교실 내 공동체성을 키우고 존중과 배려 문화를 함께 만들기 위한 것으로, 분원초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회복적 생활교육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연수는 공감과 경청, 우리 반 가치 찾기, 존중의 약속이라는 주제로 총 3회기에 걸쳐 진행됐다. 신뢰 서클을 위해 둥글게 모여 앉아 토킹 스틱을 가지고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말하며 다른 친구들은 말하는 학생 이야기에 공감, 경청했다. 한 해 동안 우리 반을 ‘행복한 반’으로 만들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생각해 보고 학급의 구성원으로서 내가 할 수 있는 역할과 방법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평화로운 반을 만들기 위한 존중의 약속을 만들어 실천하며 갈등해결 방법도 연습해 보았다. 연수에 참여한 학생들은 “서클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으며 친구들에게 해야 할 행동과 하지 말아야 할 행동에 대해 잘 알게 되었다”며 다음에도 회복적 생활교육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미숙 교장은“관계가 단절되고 공동체성을 상실해가는 이 시대에 정말 필
(누리일보) 포천교육지원청 동남고등학교는 독서하는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생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자 지난 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3주간 ‘2022학년도 독서 마라톤 행사’를 개최했다. 독서 마라톤 행사는 책 1쪽을 1m로 환산해 참가자가 매일 책을 읽고 읽은 거리, 누적 거리, 기억에 남는 한 문장 등을 독서 마라톤 일지에 작성하는 장기간 독서 활동이며, 3주간의 출석률이 90% 이상인 학생들은 활동내용이 학생부에 기재된다. 행사는 학생들의 등교 거리에 따라 아침(7시 30분~7시 55분)과 점심시간(12시 20분~12시 45분) 2개의 시간대로 나누어 진행된다. 등교 거리가 가까운 학생들은 아침, 등교 거리가 먼 학생들은 점심시간으로 편성하여 학생들의 독서 활동 기회를 최대한으로 보장하였으며 총 94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동남고등학교는 학생들의 독서 활동 기회 확대를 위해 2학기에도 독서 마라톤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가한 3학년 서다경 학생은 “평소 수행평가, 학원 등으로 독서 시간이 많이 부족했는데, 학교에서 이렇게 독서 기회를 제공하고 또 활동내용이 학생부에도 반영이 되니 수험생으로서 두 마리 토끼를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광주지역 내 2022년 기숙학원 식중독 예방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급식소 조리음식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기숙학원 급식소의 시설 안전 및 학원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중점으로 실시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평생교육건강과장,평생교육팀), 광주시청(식품위생과)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부패, 변질되기 쉬운 식품 사용 보관 여부, 조리장 위생 상태 청결 여부, 위생모 착용, 건강진단 등 개인 위생관리 준수, 보존식 보관 의무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였고, 학원 점검 체크리스트에 따라 기숙학원의 교습비게시 및 영수증 교부 여부와 강사게시 등 학원 전반 운영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기숙학원 학생들의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하여 “식품관리부터 섭취까지 세심한 주의로 안전한 급식 제공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포천교육지원청은 이번달 경기교육 학부모회 대표 7명과 포천교육의 다양한 소리를 듣기 위한 정담회 자리를 가졌다. 경기교육 학부모회는 각 학교 학부모회의 임원으로 구성되어 학교 교육 참여, 학교 교육 모니터링 등을 통해 지역 내 학부모회와 관련된 제반 사항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소통과 협력의 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정담회는 학부모가 생각하고 고민하는 포천교육의 여러 과제를 진솔하게 듣는 자리로 지역과 학교 현장에서 학부모 의견에 대하여 논의하고 해결할 점을 찾았다. 회의에 참석한 학부모는 “급별 학부모 대표들과 포천교육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제안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하며 이번 정담회에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마지막으로 정영숙 교육장은 “코로나 상황이 좋아져서 학부모회 대표들과 만나 교육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들으니 어려운 상황인데도 학교 교육을 위해 늘 노력하는 학부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 광명동초등학교(교장 유병숙) 학생자치회와 봉사위원 학생들은 5월 18일 학교주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적어지면서 걷기 등 운동량이 줄어든 학생들은 방과 후 학교 인근 지역을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으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학생들은 이번 행사에서 학교 주변의 무단투기 담배꽁초, 쓰레기 등을 주우면서 힘이 들긴 하지만 학교 주변이 깨끗해지는 것을 보며 흐뭇해하고, 골목골목 쓰레기를 발견할 때마다 보물이라도 찾은 듯 주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우리 동네 담배꽁초가 버려진 지점들을 찾아 하나 하나 사진을 찍은 뒤 ‘커뮤니티매핑(지도제작과정,커맵)’ 플랫폼 앱지도의 해당위치에 사진을 올려 우리동네 간접흡연 위험지역 지도만들기 과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광명동초등학교는 매년 학교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학생들로 하여금 깨끗한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며 작게는 우리 학교 주변을 깨끗하게 하는 일이지만 크게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는 환경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누리일보)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매달 셋째 주 수요일을 평택 혁신학교 교장 네트워크의 날로 운영하고 있다. 일상적 네트워크를 통해 평택 초-중-고 혁신학교 간 학교별 운영 사례 등을 공유함으로써 평택 혁신교육의 자생적 확산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5월 주제는 학교 공간혁신 탐방으로, 초‧중‧고 교장 등 38명이 용인 삼계고등학교와 경기학생스포츠센터(용인 기흥구 소재)를 견학하며 학교 공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간혁신에 대한 정보를 얻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탐방에서 오전에는 용인삼계고등학교에서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모아 만들어진 공간을 둘러보고, 평택 미래학교 공간에 대한 고민과 공감을 나눌 예정이다. 오후에는 전국 최초 폐교를 리모델링한 스포츠 지역복합 문화 공간인 경기학생스포츠센터를 방문하여 학교 안팎을 연계한 융․복합 학생 건강 통합적 플랫폼을 견학하며, 주제 중심 체험형, 프로젝트 체험형 등의 정보를 얻어 혁신학교 교육과정과의 연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용주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는 학생들의 배움이 피어나는 곳이므로 학교 공간은 학생들의 성장과 배움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변화해야 한다.”라고 말함과 더불어
(누리일보) 회천중학교(교장 김수증)는 학생들의 집중적인 관계형성 프로그램인 회천화합한마당을 5월 16일 1학년을 시작으로 5월 18일까지 3일에 걸쳐 각 학년별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1시간의 안전교육을 받은 후 7교시까지 모둠별, 학급별, 학년별로 학생들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세부적으로 ▲3시간의 관계형성 프로그램 ▲2시간의 인성교육 프로그램(수화 배우기) ▲2시간의 펀아처리(양궁서바이벌)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행사 종료 후 온라인 학생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2교시부터 4교시까지 장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관계형성 프로그램의 경우 학생 만족도나 교우관계 개선 효과가 높아 매해 진행하였으면 좋겠다는 학생들의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보통 한 시간 이내의 관계형성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을 감안하면 장시간의 관계형성 프로그램 진행은 대부분의 교사가 처음 해보는 시도였으나 결과적으로 대성공이었다. 회천중학교는 이번 행사가 코로나로 인해 외부로 나가는 현장 체험 활동 대신 교내에서 진행되는 행사로 3일에 걸쳐 학년별로 312명의 전교생이 참석하여 현장 체험 학습 이상으로 학생 만족도나 교육적 기대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고등학교는 18일, 모두가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학생과 교사의 실천 내용을 담은 공동체 생활 협약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은 학생‧교사‧학부모 교육 3주체가 참석한 가운데, 공동체 생활 협약의 취지에 대한 안내, 학생과 교사 대표의 생활 협약 선언, 학급별 생활 협약 실천 다짐 순으로 진행됐다. 안양고는 존중과 배려에 기반한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2020년부터 학생과 교사 간 생활 협약을 제정해 실천하고 있다. 이날 생활 협약에는 학생과 교사가 서로 지켜야 할 약속으로, 학생들은 선생님의 가르칠 권리를 존중하고 학교 교육활동에 주체적이며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 등의 내용을 담았다. 교사는 학생을 존중하고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학생중심 교육활동과 생태환경 교육을 실천할 것 등의 내용을 담았다. 안양고 학생자치회장은 “민주적 의견수렴을 거쳐 제정된 생활 협약인 만큼 구호에 그치지 않고 우리 모두가 진심으로 지키고 생활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우재홍 교장은 “오늘 생활 협약 제정을 계기로 학생과 선생님 모두가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안앙고 학교문화가 더욱 공고해지기를
(누리일보) 여주 송삼초등학교(교장 최건자)는 18일 2022년 학생들에게 다양한 생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에 다양한 생태 공간을 마련하고 생태 체험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송삼초등학교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있는 농촌 마을에 있는 학교로서 주변 환경이 생태 교육을 하기에 좋은 학교이다. 학교의 장점을 살려 학생들에게 생태 교육의 공간을 마련하고 창의적이고 살아있는 생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생명 존중의 마음과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가르치고 있다. 송삼초등학교 학생들은 아침에 전교생이 운동장을 맨발로 걸으며 흙과 대화하는 시간을 갖고 놀이 공간으로 조성된 모래 놀이터에서 흙을 만지며 생활한다. 학급별로 조성된 텃밭에는 학생들이 좋아하는 식물을 기르며 생명의 자람을 체험하고 학생들이 만든 작은 연못에는 금붕어 개구리, 각시붕어, 가재 등이 살고 물 위에는 다양하고 아름다운 꽃식물이 자라고 있으며 학생들은 매일 연못을 관찰하며 먹이를 주고 이야기도 만든다. 작년에 부화하여 닭이 된 암탉(잎싹)은 닭장에서 열심히 알을 낳고 한가하게 땅을 헤치며, 올해 새롭게 태어나기를 기다리는 병아리들이 부화기에서 조용히 자랄 때
(누리일보) 파주교육지원청은 5월 17일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LG 디스플레이 파주사업소 및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상호협력을 도모하는 협의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협의회에는 정필영 교육장, 박미란 교육과장을 비롯하여 LG디스플레이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담당자를 포함한 총 8명이 참석하였으며, 'LG 디스플레이와 함께하는 기후환경교육'을 계기로 마련되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본 교육은 LG 디스플레이가 예산을 지원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소속의 강사가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 형태로 진행된다. 올해는 파주시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3,000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역량 강화 및 생태 감수성 함양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총 4회기(기본교육 2회+심화교육 2회)로 진행되며, 정보와 자료 탐색을 통해 기후위기의 의미와 심각성을 깨닫고,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캠페인을 학생 주도로 계획하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가정과 마을 속에서 생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정필영 교육장은“파주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 주심에 감사하며, 기업의 지역사회 교육 공헌 혜택을 받은 학생들이 추후 지
(누리일보)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영숙)은 포천의 학생들이 평화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포천지역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통일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자 학생주도 통일역사 체험처를 발굴하여'내고장 통일․역사․문화 기행'워크북 및 탐방 지도를 제작하여 통일교육에 활용하고 있다. 이에 포천교육지원청은 포천 관내 초, 중 12개교의 17개팀에 속한 53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5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2 학생주도 포천 통일․역사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학생주도 포천 통일·역사 탐방 프로그램은 포천교육지원청과 포천시(교육지원과, 관광산업과, 한탄강사업소), 동네방네 나침반 꿈의학교의 협력사업으로, 다양한 1일형 체험코스를 개발하여 탐방 워크북에 통일·역사·문화 관련 주제 교수학습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만든 프로그램이다. 이번 탐방 활동에서는 6.25 참전 용사들을 위로하기 위한 충혼탑, 월남참전기념비, 면암 최익현선생 동상 등이 있는 청성역사공원, 포천방어벙커, 육사생도 6·25참전 기념비, 화산서원, 한탄강지질공원센터 등을 둘러보 남북분단의 현주소 및 지역의 역사와 기원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왔다.
(누리일보) 궁평초등학교(교장 강혜연)는 18일 연천 소방서와 협력한 ‘합동소방훈련’을 진행하였다. 훈련에는 전교생 및 전교직원이 참여하였다. 실제 상황을 가상한 이번 훈련은 학교 내 화재 발생 시 학교안전사고 대책반의 초기 화재 대응능력 강화와 소방관서와의 유기적 협력 체계 구축, 학교 구성원들의 소방안전의식을 고취를 위해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훈련 전 사전교육을 통해 훈련 목적, 비상대피경로, 화재신고 및 초기대응 방법에 대해 익히고, 본 훈련 시 교육받은 대로 질서를 지키며 신속하게 대피하였다. 학생 대피 후 연천 소방서 소방관들은 소화기 및 소방차를 활용하여 화재 진압 시범을 보였으며, 소방관의 꿈을 가진 아이들이 직접 소방관에게 직업에 대한 질의응답을 하였다. 합동소방훈련이 끝난 후 학생들은 교실에서 학습자료 및 동영상 자료를 통해 오늘 배운 내용을 점검하였다. 합동소방훈련에 참여한 4학년 학생은 “실제처럼 진행한 훈련을 통해 학교에 불이 났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 수 있었고, 불이 나면 오늘 배운 대로 실천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궁평초등학교 강혜연 교장은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학생들이 화재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
(누리일보) 안양 범계초등학교(교장 최순희)는 16일~17일 양일에 걸쳐 학생들이 마음껏 뛰고 달리면서 체력도 향상하고 사회성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Happy 범’s day를 운영했다. 운동장과 체육관에서 동시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교생을 1,3,5학년, 2,4,6학년으로 나누어 이틀에 걸쳐 진행했다. 운동장에서는 학년군별 이색게임인 릴레이 농구, 지구 나르기, 토끼와 거북이를 시작으로 미로놀이, 언덕장애물 등 활동적인 프로그램들이 이어졌다. 체육관에서는 반별로 담임선생님들의 인솔하에 야구왕, 슛돌이, 대형다트, 대형고리던지기, 국가대표 양궁 등의 체험존들이 운영됐다. Happy 범’s day에 참여한 1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뛰고 재미있는 게임도 하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행사에 함께 참여한 교사는 “아직은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를 벗고 활동할 수는 없었지만 규칙과 질서를 지키면서 활기차고 즐겁게 활동하는 범계초 학생들의 우렁찬 함성으로 운동장이 꽉 찼던 멋진 하루였다”며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범계초등학교는 학생들이 공동체 의식, 단체 생활의 규칙과 질서를 배우며 친구들과 신나고 행복한 시간
(누리일보) 안양 동안초등학교(교장 이영애)는 18일부터 27일까지 학교폭력예방 포스터 그리기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운영하며, 학교폭력예방 포스터 그리기 활동은 4학년~6학년 중 희망하는 학생들이 참가했다. 학생자치회 임원들은 참가자의 작품을 각 층에 게시하여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힘써 줄 것을 홍보했다. 18일에는 학교전담경찰관이 학교를 방문해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강의도 실시했다. 이영애 교장은 “지속적인 예방 교육을 통해 학교 구성원 모두가 인식의 전환을 가지는 기회를 갖고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안양부안초등학교(교장 안선경)는 17일 발달장애인 학생들을 위한 도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안양부안초 학부모회는 학생들이 기부활동을 통한 나눔의 기쁨을 기르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학부모회 임원들은 아침 등굣길에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중고 도서를 기부하는 학생들을 반가이 맞이했다. 기부 희망 학생들은 내가 읽었던 재미있는 책을 발달장애인과 나누어 함께 읽는 기쁨을 누리고자 적극 참여했다. 도서 기부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내 책을 친구들이 재미있게 읽었으면 좋겠다”고 기대를 표했다. 발달장애인과 함께 나누는 도서 기부는 사회적기업 ‘숲 스토리’를 통해 이뤄지며, 정성스러운 학생들의 마음을 200여권의 동화책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안선경 교장은 “발달장애인 도서기부행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기부하는 힘을 길러준 학부모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학부모회를 통해 학교 교육활동이 활성화되고, 학생들의 교육 회복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학교 수업 정상화에 발맞추어 안양부안초 학부모회는 학생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파주교육지원청은 5월 17일 홍원연수원에서‘2022학년도 진로전담교사 협의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관내 중·고등학교 진로전담교사 총46명,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 관계자, 교육지원청 장학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의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된 진로체험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중등 진로전담교사는 관내 중·고등학교에 1명씩 배치되어 진로교육을 담당하고 있으며, 월 1회 파주진로진학상담교사 협의회 및 진로교육연구회를 진행하며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중학생 진로체험교육 활성화를 위한 ‘징검다리 진로체험 거점교실’과 ‘학과체험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기회를 가졌다. 징검다리 진로체험 거점교실은 파주여고와 세경고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 특색에 맞게 제과·제빵, 자율주행 자동차, 드론 운영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학과체험 프로그램’은 경기세무고, 광탄고, 문산수억고, 문산제일고에서 학과별 특색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을 위해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위한 관내 고등학교 교육과정 안내자료 제작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중
(누리일보) 혁신학교 재지정 4년차를 맞은 능서초등학교(교장 이일현)는 18일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여주 관내 초·중학교 교장, 교감, 교사,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능서초의 혁신학교 성장보고회 및 학교별 혁신학교를 성장 발전시키기 위한 분임별 토의를 17일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능서초 혁신학교 성장보고회는 혁신학교의 교육활동 전반에 대한 반성의 지점을 자율적으로 성찰하고 당면 문제에 대한 개선안 도출 및 교사의 혁신 역량 강화로 혁신학교의 지속성을 확보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성장보고회 1부는 교실 개방 및 수업 공개로 운영되었고, 이후 한마음관에서 2부 순서인 혁신학교 성과보고회가 개최되어 4년간의 능서초의 혁신 교육활동 및 운영 성과에 대한 보고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5개의 분과로 나누어 분임 토의가 진행됐다. ◾관리자의 민주적인 학교 운영방안, ◾같게, 다르게 공동교육과정 ◾모두를 위한 통합 학급운영방안 ◾공동체의 토의토론문화조성 ◾꿈의 씨앗을 심는 멘토링 운영 방안을 주제로 하여 여주 관내 교장 교사들이 열띤 토의의 시간을 가졌다. 능서초등학교 이일현 교장은 “교직원 모두 혁신학교 재지정 4년간을 교육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진건고등학교(교장 이정필)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을 앞두고 학생 개개인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과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교육과정 박람회를 개최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 박람회는 최근 2년여 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온라인 방식을 벗어나 학생들의 참여와 체험을 기반으로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교육과정 리더 학생 36명을 포함하여 진건고 2학년 전체 학생 327명이 참여하였다. 총 3시간에 걸쳐 반일제로 운영된 이번 박람회는 각 교실과 천마관(체육관)에서 나누어 운영되었다. 각 교실에서는 교육과정 리더들이 직접 제작한 선택과목 영상을 시청하고 담임선생님과 함께 과목 선택 점검표와 학업 설계서를 작성하는 활동을 통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적합한 선택과목을 고민하고 모의 수강신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마관(체육관)에서는 전년도에 과목을 수강했던 선배들과 교과 선생님들이 준비한 수업 자료를 살펴보고 각 과목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교과별로 설치되어 있는 부스를 통해 다양한 체험을 한다.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모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17일 ‘2022 경기꿈의학교 구리남양주 운영지원단 연수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구리남양주는 ‘나도 1인 방송국’ 외 105개 꿈의학교를 운영중이며, 17명으로 구성된 운영지원단이 경기꿈의학교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1차 모집은 총 3000명이 지원해 마감되었고, 2차 학생 모집은 마을교육공동체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방식으로 모집한다. 경기꿈의학교는 학생 선발 및 추첨 후 준비된 학교부터 시작하여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경기꿈의학교 개교를 지원하고 꿈의학교가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지원하고자 운영지원단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운영지원단 연수에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이미용 미래국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참여·기획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인 경기꿈의학교가 더욱 변화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으며, 운영지원단 활동을 통해 ‘거침없이 꿈꾸고 당차게 도전하라!’는 꿈의학교 슬로건처럼 학생들이 도전하고 자유롭게 상상할 수 있도록 협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번 운영지원단 협의회는 ▶개교 전 운영 계획서 점검을 통한 지원 컨설팅 ▶연 3회 이상의 정기적인 컨설팅을 통한 운영 관리 ▶예산
(누리일보) 파주시 금릉중학교는 5월 17일(화) 진로역량 강화 활동으로 꿈명함만들기(1학년), 환경-팝업북만들기(1학년), 전문직업인체험(2학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참가대상은 본교 학생 1학년 248명, 2학년 244명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고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팝업북만들기(1학년)는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업사이클링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버려지는 책을 창의적인 생각으로 재구성하는 활동이다. 학생들은 그 과정에서 쉽게 버려지고 있는 것들에 대한 인식의 변화, 새로운 접근, 재창조하여 예술적 경험을 하고 자존감을 높이는 활동이다.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즐겁게 하는지 알아보는 자기이해 시간을 가진 후 꿈명함만들기대회(1학년)를 실시하였다. 적성에 맞는 일을 하여 성취감을 느끼는 것은 사춘기를 겪는 청소년에게 매우 중요하다.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20년 후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며 기록한 꿈명함은 먼 미래의 막연한 이미지가 아니라 실천의지를 다지는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 전문직업인체험(2학년)은 학생들의 희망조사를 바탕으로 9개 강좌를 개설하여 진행하였으며 전문직업인으로서 느끼는 보람과 어려움, 전문인이 되기 위한 자질과
(누리일보)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원장 류방란)은 대학구조개혁위원회(위원장 김규원) 심의를 거쳐 2023학년도 정부 재정지원 가능대학 총 276개교의 명단을 5월 17일 발표했다. 2023학년도 정부 재정지원제한대학 평가는 2022학년도 평가와 동일하게 '고등교육법'제2조 제 1, 2, 4호(일반대학, 산업대학, 전문대학)를 대상으로, 교육여건과 성과 등 주요 정량 지표를 활용하여 절대평가 방식에 따라 지표별 최소기준 달성 여부를 평가하였다. 다만, 학령인구 급감 및 코로나19 영향을 고려하여 신입생‧재학생 충원율, 졸업생 취업률 등 3개 지표는 한시적으로 최소기준을 조정하여 권역별(수도권‧비수도권) 하위 20% 대학만 지표를 미충족한 것으로 간주하였다. 재정지원제한대학 평가 결과, 미충족 지표 수가 3개인 경우 제한대학 Ⅰ유형으로, 4개 이상인 경우는 제한대학 Ⅱ유형으로 지정하였다. 2023학년도 정부 재정지원제한대학 평가 결과, Ⅰ유형 11개교(일반대학 4개교, 전문대학 7개교), Ⅱ유형 11개교(일반대학 5개교, 전문대학 6개교) 등 총 22개교가 재정지원제한 대학으로 지정되었으며,해당 대학은 2023학년도 정부 재정지원이 제한되고,
(누리일보) 교육부는 장애학생에게 다양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 진로멘토단을 구성하고, 5월 17일부터 ‘2022년 원격영상 진로멘토링’ 수업을 시작한다. ‘원격영상 진로멘토링’ 사업은 장애학생들의 진로탐색 기회 확대와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 제고를 위해 2020년부터 중·고·전공과 특수학교(급)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특히, 다양한 직업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장애인 근로자들을 멘토단으로 구성하여 학생들과 쌍방향 온라인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장애학생들이 감염병 상황 및 학교의 지리적 여건 등에 구애받지 않고 진로 탐색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하였다. 학생들의 장애유형 및 흥미·적성 등을 고려하여 진로멘토단의 구성을 다양화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4개 장애유형, 20개 직업분야의 장애인 근로자 37명이 멘토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앞으로 진로멘토단은 5월 17일부터 11월 25일까지 총 35차례의 진로멘토링을 통해 학생들과 온라인으로 실시간 소통하며 진로·진학 정보와 상담을 제공하고, 원활한 진행을 위해 교육부는 멘토의 장애유형 특성에 따라 지원 인력, 수어통역사, 속기사 등의 편의지원을 제공한다. 한편,
(누리일보) 안성시 상수도과는 반부패·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7월부터 상수도 고지서에 청렴표어를 삽입한 청렴 고지서를 제작·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청렴 고지서에는 상수도과 직원들과 시민이 함께 참여한 청렴표어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깨끗한 물처럼 투명한 행정, 청렴은 기본입니다.’라는 문구가 삽입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청렴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알리고 공직사회의 청렴의지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는 공직자 스스로의 청렴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는 동시에 행정업무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처리함으로써 시민 신뢰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수도과 관계자는 “청렴고지서를 통해 공직자의 마음가짐을 바르게 하고, 부패 유발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직사회를 만들고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청렴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9일 오후 4시 30분, 안성시청 시장실에서 교통약자의 진료 접근성과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의료기관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공단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김보라 안성시장, 이정찬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장영록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 김정미 청천의료재단 안성성모병원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고령자 및 보행상 장애가 있는 교통약자들이 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병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병원과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진단서 발급 절차 간소화, 1일 회원등록제 운영 등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2017년 운영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차량 증차와 서비스 확대를 통해 2025년 5월 기준 31대의 차량을 운영하고 있으며, 등록 고객은 2,173명, 누적 이용건수는 81,435건에 이른다. 이번 협약은 기존의 이동서비스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진료 접근성까지 아우르는 포괄적 복지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누리일보)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2025년 나눔의 녹색장터’가 지난 21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아양동 아양2근린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 시내권역(아양도서관 옆 잔디공원)에서 시범적으로 개최한 장터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변에 아파트 단지로 접근성이 좋아 가족 단위, 학생 등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및 물건 판매하는 장똘뱅이로 참여했다. 특히 이번 장터는 어린이집 원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어린이와 시민이 함께하는 장터로 준비하여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자원순환 체험부스, 순자마켓 등과 게임존에서 참여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 체험이 함께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녹색장터를 통해 생활폐기물 발생을 줄이는 자원순환 문화 확산과 더불어 어린이들에게는 경제 환경 교육의 장이, 지역주민에게는 아름다운 소통의 공간이 되는 작은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권역별로 녹색장터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권역별 녹색장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9월 2
(누리일보) 안성시는 지난 6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경국립대학교와 중앙대학교가 참여한 안성시 대학생 행정인턴십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한 학기 동안 대학생과 공무원이 함께 연구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자리로, 자유로운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최우수상은 감사법무담당관 오수현 주무관과 중앙대학교 학생들이 발표한 ‘안성시–전통시장 상생 협력 정책 제안’이 수상했다. 해당 조는 안성천에 피크닉장을 조성하고, 이용 시 전통시장 바우처를 제공하는 방식을 통해 수변 공간의 관광자원화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우수상은 서운면 권정임 팀장과 중앙대학교 학생들이 연구한 ‘안성시 청년 예술인 자립마을 조성’과 문화예술사업소 신혜지 주무관과 중앙대학교 학생들이 발표한 ‘청년, 바우덕이에 빠지다’가 수상했다. ‘청년 예술인 자립마을 조성’은 청년 예술인의 정착과 자립을 위한 생애주기 맞춤형 창업지원 방안을 담고 있으며, ‘청년, 바우덕이에 빠지다’는 바우덕이 축제에 대한 청년층의 참여 확대를 위한 체험 콘텐츠 운영 및 홍보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