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9일 안양공업고등학교 역사관에서 관내 중학교 교육과정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한 2022학년도 첫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번 연수는 안양과천 중학교 교육과정 담당자 외 중학교 교육과정 및 자유학년제 업무지원단이 함께 참여해 '경기도 초․중․고등학교 교육과정'의 지침 및 내용 이해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학생의 과목 선택권 확대 및 교육공동체 의견을 반영한 2023학년도 중학교 입학생 교육과정 편성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 편제 실습도 병행했다. 또한 학생의 진로를 중심으로 고교학점제와 자유학기제가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자유학기제 교육과정 재구성 방안을 공유했다. 자유학기제를 활용한 진로활동의 경험 확대 및 지역연계 융합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들의 교육활동 사례를 안내해 학생선택중심 교육과정을 수립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교육과정 편제 실습을 병행한 직무연수가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학생은 자신의 진로에 대한 적극적인 탐색으로부터 출발해 학생선택중심 교육과정을 디자인하고, 교사는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지원함으로써 학생과 교사가 모두 행복한 안양과천교육을 만들어가고 싶다
(누리일보) 포천교육지원청 내촌중학교의 “秀秀한 책방 도서관”이 이번달 우리 마을 특별한 학교 도서관으로 선정되었다. 최근 교육부에서는 학생, 학부모, 교사에게 학교 도서관 활동 홍보를 통하여 독서 흥미 유발 및 독서 습관 정착에 기여하고자‘우리 마을 특별한 학교 도서관’이라는 프로그램을 공유하여 학교 도서관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다. 내촌중학교의 “秀秀한 책방 도서관”은 기존의 조용하고 삭막했던 도서관에서 탈피하고자 사서교사와 17명의 도서부 학생들이 힘찬 첫걸음을 떼고 있다. 도서관에 잔잔한 음악을 틀기도 하고, 서로 독서 내용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웃음과 생기가 넘치는 도서관으로 도약하고 있다. “秀秀한 책방 도서관”은 본관 3층에 교실 2칸 규모로 자리하고 있으며 공동체 독서 지원사업을 통한 전교생 아침 독서동아리, 재미난 복장을 하고 신간도서 퀴즈를 맞히는 ‘유퀴즈 인더 블록’ 등 다양한 독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미디어 리터러시 수업 및 북큐레이션을 위한 제작 서가를 설치하여 교과 선생님들의 서가 활용 수업을 활발히 실시하고 있다. 독서교육 담당 교사인 내촌중 사서교사(교사 허민지)는 “본교의 특색 사업인 독
(누리일보) 경기새울학교(학교장 김문겸)는 5월 19일 마을로 나가 주민들과 만나며, 마을 풍경을 담고, 마을 산책길 지도를 만드는 ‘마을동행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한다. ‘마을동행프로젝트’는 경기새울학교의 특색 교육과정의 하나로, 학생들이 마을 속으로 깊이 들어가‘나에게 이 마을은 어떤 곳이며, 어떻게 변화하기를 바라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수업이다. 마을을 깊게 보기 위해 마을 주민과의 인터뷰를 진행하고, 시기별로 달라지는 마을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 기록한다. 학생들은 이 과정을 통해 마을의 문제점, 불편한 점 등을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마을을 알리기 위해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마을 콘텐츠 (마을 엽서, 마을 달력, 마을 동영상)를 제작하고, 산책하기 좋은 마을 길을 만들기 위해 마을 산책길 지도를 만든다. 본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청년문화프로젝트 ‘벗밭’백가영 대표는 “학생들이 자신의 힘으로 마을을 위한 작은 변화를 만들어내고, 마을을 소재로 한 상품을 제작하고 판매함으로써 마을에 이바지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본인의 역량을 발견하고 키울 수 있다”라며 수업의 의의를 설명했다. 경기새울학
(누리일보) 용인교육지원청(강원하 교육장)은 5월 19일 2022년 신규공무원 10명을 대상으로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연식은 앞으로의 멘토링 운영 방향을 소개하고 향후 일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신규공무원 10명과 선배 공무원 5명이 참석했다. 멘토링 분야는 ▲공문서 작성, ▲급여, ▲물품, ▲공직생활, ▲조직 문화 전반에 관한 사항 등으로 구성하여 신규공무원의 소속감을 고취하고 현장 업무 적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용인교육지원청 정연호 기획경영과장은 “멘토링 운영이 신규공무원의 직무역량 향상 및 조직 적응력 함양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직무연수뿐만 아니라 선배와의 대화, 용인 지역 바로 알기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 여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9일 장애 학생 가족 지원 프로그램 첫 활동을 지난 주말(14일)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힐링투데이-즐거운토요일”프로그램은 여주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 지원 프로그램으로 여주시 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진행하며 2022년 5월~10월까지 총 2기수로 운영되며 1기(초등부), 2기(중·고등부) 각 6회기 씩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 가정에 여가 및 문화체험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과 부모의‘나-자신’만을 위한 힐링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가족의 정서적 안정감을 증대시키며 가족기능 향상의 목적을 두고 있다. "힐링투데이” 프로그램은 학부모와 자녀가 따로 또는 같이 할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꽃꽂이, 도예공방, 네일아트, 베이커리 체험, 힐링 여행, 토크타임 등 여가·문화체험 프로그램, 양육 및 교육 관련 정보 제공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장애아동을 키우고 있는 가족으로서 복지 사각지대에서 필요한 정보를 얻기 너무 힘들었다. 또한 부모 및 장애 아동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은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다
(누리일보)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이천 관내 학원 381개 원, 독서실 17개 실, 교습소 142개 원 총 540곳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방역물품을 지원한다. 이번 방역물품 지원은 약 9천여만 원의 경기도교육청 지원예산으로 학원연합회, 교습소총연합회, 독서실분회와 협의를 거쳐 손소독제, 소독슈 등 방역에 필요한 물품을 선정하였으며 이달 내에 관내 학원과 교습소 및 독서실로 배송될 예정이다. 조기주 교육장은 “방역물품 지원으로 인하여 학원과 교습소 및 독서실 등에서 확산하는 코로나19 감염의 연결고리를 끊어내고 수강생들이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이천교육지원청은 작년 11월 3천 5백여만 원의 방역물품을 학원과 교습소 및 독서실에 지원한 바 있다.
(누리일보) 호암유치원(원장 이규순)은 5월 19일‘부모님과 함께 배우는 자연존중, 생명존중’ 학부모 참여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학부모 참여수업은 2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되며, 기존처럼 유치원 안에서의 진행이 아닌, 유치원에서 가까운 창포원에서 진행했다. 수업 내용은 각 연령별로 다르게 구성하였다. 먼저 만3세는 흙을 이용한 액자 만들기와 숲을 이용한 신체놀이를 진행하고, 만4세는 자연물을 이용한 얼굴 꾸미기와 새와 둥지를 이용한 게임을 했다. 그리고 만5세는 자연물을 이용한 액자 꾸미기와 돌, 나뭇잎 그리고 나뭇가지를 이용한 가위바위보 놀이와 꼬리잡기를 진행했다. 또한 이 외에도 여러가지 자연놀이로 구성된 스템프 투어를 준비하여 유아들이 자연놀이를 하면 스탬프를 찍어주어 성취감을 만끽 할 수 있도록 했다. 학부모 이ㅇㅇ은 “유치원이 아닌 이런 숲에서 아이와 다양한 자연놀이를 할 수 있어서 소풍나온 것처럼 재미있네요. 이런 행사를 준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김ㅇㅇ 유아는 “오늘 정말 신나요. 아빠랑 꼬리잡기 정말 재미있었어요.”라고 말했다. 호암유치원(원장 이규순)은 코로나19로 인해 실내에서만 있었던 유아들이 자연 속에
(누리일보) 은봉초등학교(교장 고영실)는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양주시 공공 승마장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양주시 및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지원하는 ‘우리 고장 승마 체험’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웠던 학교 밖 현장체험학습을 오랜만에 경험했으며, 학교 안에서 이루어지는 교육 활동으로 해보기 어려운 승마를 우리 고장 안에서 체험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승마 체험, 먹이 주기, 말 털 솔질하기 등의 활동을 하며 말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말과 친해지기 위해 충분한 설명을 듣고 난 후, 용기를 내어 말에게 다가가며 동물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지며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을 다질 수 있었다. 은봉초등학교 고영실 교장은 “앞으로도 가까운 우리 관내에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한 문화, 체육 활동을 지원하여 학생들이 미래역량을 증진할 수 있는 교육 활동을 실시하겠다”며, “이를 계기로 학생들이 다채로운 활동에 도전하고 본인이 좋아하는 취미 활동을 갖게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용인교육지원청 이현초등학교 꿈플러스 독서동아리는 지난 18일부터 매주 수요일 ‘책 읽어주는 선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5~6학년이 주축이 된 독서동아리 회원들이 1학년 교실로 찾아가 자신이 고른 그림동화를 후배들에게 읽어주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간 총 15회에 걸쳐 각 반 별로 15권의 책을 소개하고 감상할 예정이다. 꿈플러스 독서동아리 명칭은 독서를 통해 꿈을 더하자는 의미로 학생들이 직접 공모하여 선정했다. 연간 동아리 활동은 ▲책 읽어주는 선배, ▲고전 함께 읽기, ▲꿈플러스 신문 만들기, ▲북챌린지, ▲북퀴즈 등 다양한 독서활용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으로 구성했다. 이현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이러한 활동을 통해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가질 수 있도록 학교 내 독서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서로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책 읽어주는 선배’ 활동은 선배와 후배 간의 아름다운 공감과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1학년 학생은 “언니, 오빠들이 재미있게 읽어 준 책을 도서관에서 꼭 빌려서 다시 읽고 싶어요.”라는 반응을 보였으며, 6학년 학생은 “책을 읽어주기 위해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대회의실에서 2022부터 전면 도입된 경기 고교학점제의 현장 안착 지원과 내실화를 위해 관내 고등학교 교감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이해 연수를 19일 운영했다. 내년 2023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생부터는 192학점으로 수업량이 적정화되면서 학사 운영 체제에도 변화가 생긴다. 이번 연수에서는 고교학점제 단계적 도입에 따른 변화들에 따라 학교가 대비하고 추진해야 되는 과제에 대해 고교학점제 연구학교로 먼저 시행하면서 시행착오와 성과를 이룬 천천고등학교의 사례를 공유했다. 학교와 학교, 학교와 지역이 함께 공동으로 추진해야 되는 것이 무엇인지를 발굴하고 공감하기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 강사로 나선 천천고등학교 신기하 교감은 학생의 진로․진학 학업설계 역량을 신장하기 위해 교육과정 이수지도팀 조직에서부터 학생 과목 선택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학생별 맞춤 최소 성취수준 보장을 위한 프로그램과 학점제형 학교공간 조성을 위한 일련의 과정도 연수했다. 김경관 교육장은 “안양과천의 모든 학생이 주도적으로 꿈을 펼치고 학교 안과 밖을 넘나들면서 배움의 기회를 갖고 도전할 수 있도록 학교와 학교, 학교
(누리일보) 궁평초등학교(교장 강혜연)는 5월 20일 제10회 통일교육 주간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찾아오는 학교 통일교육’을 운영했다. 통일교육원 전문 강사의 특강으로 진행되었다. 눈높이 강사, 북한 이탈주민 강사 등은 풍부한 통일교육 자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밀도 높은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특히 저학년, 고학년으로 나누어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이 쉽게 평화·통일에 대한 내용을 배울 수 있었다. 저학년과 고학년은 수준별로 이루어진 ‘한반도 보물찾기’, ‘유라시아 평화열차’ 및 ‘평화통일 스토리텔링’등의 오프라인 체험 프로그램과 온라인 체험 프로그램인 ‘평화통일 체험 여정’에 참여함으로써 통일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또한 북한 이탈주민 강사에게 생생한 북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 전문 강사와 놀이 형태로 진행된 참여·소통형 통일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평화와 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통일의식을 형성할 수 있었다. 또 학생 스스로가 분단의 아픔 및 통일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자발적인 교육으로 이어졌다. 찾아오는 학교 통일교육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통일 시민 교과서로 배운 내용을 실제로 통일교육원 선생님들께
(누리일보) 평촌중학교는 18일 강당에서 학부모회 주관으로 ‘고교학점제와 자녀 교육’을 주제로 강사를 해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학부모 교육은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한 주제로,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실시를 앞두고 궁금증 해결을 위해 마련했다. 교육 참여 신청 결과, 120여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해 강의를 경청하고 질의 및 응답 시간을 가져 자녀의 진학과 진로 지도에 대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님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원격교육만 했는데 이렇게 대면으로 학부모 교육을 받으니 훨씬 효과적이고 학부모들의 호응도 좋았다”며 “현재 중학생이 적용받게 되는 고교학점제와 진학 지도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화천 교장은 “학부모회 활동이 활성화되어 다양하게 학교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며, “학부모회에서 학부모 교육도 주관해 학부모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무척 바람직하고, 학부모들의 자녀 교육에 대한 열의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평촌중학교 학부모회는 앞으로도 학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해 학교 활동 참여와 자녀 교육에 대한 학부모 역
(누리일보) 안양 동안초등학교는 9일부터 20일까지 ‘도서관과 함께하는 한 학기 한 권 읽기’를 경기과천교육도서관과 협력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사업은 학교도서관 독서프로그램 운영을 강화하고, 학생주도의 학습 강화, 교육과정의 다양화하기 위해 계획됐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의 국어 독서 단원 ‘한 학기 한 권 읽기’와 연계해 학생의 인문학적 소양과 소통 능력을 강화하고 꾸준한 독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5학년 학생들은 수업 시간에 책 한 권을 읽고 함께 토론하는 독서 중심의 교과 통합수업을 실시한다. 참여한 한 학생은 “독서 습관을 만들고, 생각을 표현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게 된거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애 교장은 “수업 시간에 책 한 권을 읽고 독서 중심의 교과 통합수업을 실시한다”며 “책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하고 학생들의 독서토론 교육을 응원했다.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은 19일 안양공업고등학교 역사관에서 관내 중학교 교육과정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한 2022학년도 첫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번 연수는 안양과천 중학교 교육과정 담당자 외 중학교 교육과정 및 자유학년제 업무지원단이 함께 참여해 '경기도 초․중․고등학교 교육과정'의 지침 및 내용 이해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학생의 과목 선택권 확대 및 교육공동체 의견을 반영한 2023학년도 중학교 입학생 교육과정 편성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 편제 실습도 병행했다. 또한 학생의 진로를 중심으로 고교학점제와 자유학기제가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자유학기제 교육과정 재구성 방안을 공유했다. 자유학기제를 활용한 진로활동의 경험 확대 및 지역연계 융합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들의 교육활동 사례를 안내해 학생선택중심 교육과정을 수립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교육과정 편제 실습을 병행한 직무연수가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학생은 자신의 진로에 대한 적극적인 탐색으로부터 출발해 학생선택중심 교육과정을 디자인하고, 교사는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지원함으로써 학생과 교사가 모두 행복한 안양과천교육을
(누리일보) 평촌중학교(교장 강화천)는 5월 가족의 달을 맞이해 구성원 간의 친목을 위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소개합니다”(약칭 내.사.소) 행사를 실시했다. 2022 평촌중학교는 “학생 구성원간의 단합, 신뢰를 다지는 계기로 삼아 학생들 및 학교 구성원간의 거리 두기 및 코로나로 인해 서먹해진 관계 개선에 힘쓴다”는 목적으로 이 행사를 기획했다. 평촌중 학생자치회 임원들이 주관해 학생들이 가족, 교직원, 친구 간에 일어났던 에피소드를 자랑하거나 캐리커쳐를 그리는 대회를 운영했다. 대회에서 감동적인 사례를 제시하거나 우수한 작품을 제공한 학생들 대상으로 학생자치회에서 준비한 꽃배달 대행 서비스를 19일에 진행해 학생들로 하여금 폭발적인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내.사.소 행사 때 존경하는 선생님을 소개하고 꽃을 드릴 수 있어 기뻤다”며 “같은 반 친구가 사랑하는 사람으로 나를 소개해 꽃을 받아 행복하다”고 말했다. 담당교사는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열심히 힘써준 덕에 학교 구성원 모두 꽃을 배달받고 기쁘게 참여한 행사가 됐다”며 “학부모, 교사, 학생 모두에게 환영받는 즐거운 학교 분위기가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양고등학교(교장 우재홍)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학생들의 즐거운 학교생활과 지역사회의 밝은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하는 학교 방음벽 하부 도색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색 작업은 안양고 학부모회 제안으로 실시됐으며, 4일간 학생‧학부모‧교사 40여 명이 참여한다. 학부모회는 학생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다시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인근 주민들에게는 학교 방음벽을 산뜻하게 탈바꿈하여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며 지역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안양고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학교의 낡은 방음벽 하부를 새롭게 도색할 것을 학교에 제안했다. 학부모회는 직접 전문가로부터 도색 방법을 배웠으며, 선생님들은 도색 작업 재료를 준비하고 관심 있는 학생들이 작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이번 도색 작업은 학생 ‧ 학부모 ‧ 교사 등의 자발적인 참여와 적극적인 협력으로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안양고 남은희 학부모회장은 “안양고가 개교한지 40여 년 된 학교라 어쩔 수 없이 낡은 곳이 많아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다”며, “이번 도색 작업을 통해 학생들의 등굣길이 조금이나마 화사해질 수 있고,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9일 안양공업고등학교 역사관에서 관내 중학교 교육과정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한 2022학년도 첫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번 연수는 안양과천 중학교 교육과정 담당자 외 중학교 교육과정 및 자유학년제 업무지원단이 함께 참여해 '경기도 초․중․고등학교 교육과정'의 지침 및 내용 이해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학생의 과목 선택권 확대 및 교육공동체 의견을 반영한 2023학년도 중학교 입학생 교육과정 편성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 편제 실습도 병행했다. 또한 학생의 진로를 중심으로 고교학점제와 자유학기제가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자유학기제 교육과정 재구성 방안을 공유했다. 자유학기제를 활용한 진로활동의 경험 확대 및 지역연계 융합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들의 교육활동 사례를 안내해 학생선택중심 교육과정을 수립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교육과정 편제 실습을 병행한 직무연수가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학생은 자신의 진로에 대한 적극적인 탐색으로부터 출발해 학생선택중심 교육과정을 디자인하고, 교사는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지원함으로써 학생과 교사가 모두 행복한 안양과천교육을 만들어가고 싶다
(누리일보) 파주교육지원청 적암초등학교는 5월 18일 파주 객현리 머루마을에서 ‘산촌마을 상생 생태지도 만들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교생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협동조합 ‘숲과 함께’와 연계하여 마을주민과 학생들이 함께 4계절 마을 생태 종조사를 진행하며 ‘함께 만들어 가는 산촌마을’, ‘희망이 있는 산촌마을’, ‘행복을 주는 산촌마을’, ‘생태적이고 지속 가능한 산촌마을’을 만드는 목적으로 운영되었다. 올해 4월, 5월, 9월에 걸쳐 총 세 차례 진행되는 체험 중 2차 체험활동인 본 행사에서는 오전, 오후로 각각 코스를 달리하여 학년군별로 프로그램을 나누어 진행하였다. 오전에는 “숲과 함께” 해설가, 담임선생님과 함께 객현리 머루마을의 풀, 꽃, 나무 등을 느껴본 뒤, 학생들이 직접 2~3종의 식물을 골라 심층적으로 관찰하고 조사하는 시간을 보냈다. 학생들은 해설가의 설명과 자신이 관찰한 내용을 수첩에 적거나 그림을 그려보고, 더 자세하게 알고 싶은 내용을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으로 검색하였다. 오후에는 실내에서 오전 활동과 관련된 사후 활동 및 다양한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하였다. 이 행사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평소 그냥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19일 4단계 스쿨넷 서비스를 공식 개통했다. 스쿨넷 서비스는 학교에서 사용하는 인터넷 통신을 설치하고 활용하는 사업으로 2006년부터 5년마다 사업자를 선정하고 있다. 4단계 스쿨넷 서비스는 5월 18일 3단계 스쿨넷 서비스 종료에 따른 것으로 서비스 기간은 2022년 5월 19일부터 2027년 5월 18일까지다. 이번 4단계 스쿨넷 서비스는 다양한 학교 수요를 반영해 맞춤형 통신 환경을 구축하고 미래형 교수학습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3단계 스쿨넷 서비스보다 통신 속도와 안정성을 개선했다. 이에 따라 도내 전체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은 향후 5년 동안 총 741억 원(매월 394,350원)으로 3단계보다 300M 빨라진 800M 속도로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2023년 1월부터는 동일 요금으로 1G까지 증속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유일하게 인터넷망(백업망)을 이원화(KT·SKB)함으로써 한쪽 통신 장애 발생 시 다른 망으로 대체 가능해 운영 안정성을 높였다. 이밖에 4단계 스쿨넷 서비스 주요 내용은 ▲학교 노후 통신환경 개선 수요
(누리일보)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16일부터 5월 31일까지 10회에 걸쳐 ‘2022 초등보육전담사 실습형 기초·심화 맞춤형 역량강화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22년 3월 1일부터 초등보육전담사 주도 돌봄교실 운영을 위한 업무 역량 강화연수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자체 컴퓨터 실습 위주의 맞춤형 연수이다. 초등보육전담사와 사전 컨설팅 협의회를 통하여 K-에듀파인 시스템 활용 등 업무에 꼭 필요한 연수 내용을 선별하여 기초반, 심화반으로 구성했다. 과정을 선택할 수 있어 초등보육전담사의 기대와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라고 교육지원청은 밝혔다. 연수에 참여한 관내 초등보육전담사는 “업무 역량 강화에 꼭 필요한 맞춤형 강의”라며 긍정적이며 적극적인 반응을 보였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최상익 교육장은 앞으로도 “아이의 행복을 키우고,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따뜻한 경기 돌봄 실현을 위해 학교 안 돌봄교실 운영 내실화를 적극 지원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남양주다산초등학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보물 찾기ㆍ100원 동전 기부’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행사는 전교생이 참여하는 행사와 각 학년의 특색에 맞도록 ▲보물은 바로 나 ▲100원 동전 기부 행사 ▲학년 체육대회 ▲학년 행사(플리마켓 등)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보물은 바로 나’는 학생자치회에서 주관하여 진행한 보물찾기 행사로 학년, 반, 이름을 적은 종이를 운동장에 숨겨놓고 숨겨진 종이를 찾는 방법으로 진행하였다. 찾은 종이에 자신의 이름을 적고 적은 종이를 큰 우드락에 붙여 학교 앞에 전시하였다. 아이들에게 보물은 다름 아닌 '나·너·우리 남양주다산초등학교' 학생들이라는 의미를 전달해 자신의 이름을 찾아보며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100원 동전 기부 행사’는 2022년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기획한 특별한 행사로 100원짜리 동전을 모아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기부하는 것을 취지로 시작했다. 교문 앞에 저금통을 놓아 자유롭게 기부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아침에 등교를 하면서 기부를 하거나 이외에도 5학년 학생들은 플리마켓을 운영하여 수익금을 기부하기도 하
(누리일보) 연천교육지원청 온골유치원은 5월 16일부터 5월 20일까지, 마을 안 도예가와 함께하는 도예 체험 실시를 실시한다. 이번 도예 체험은 마을 안 도예 전문가와 유치원이 함께 협력하여 유아 중심 놀이 중심의 도예 체험을 마련하고 유치원을 넘어 마을 생태계로 유아의 삶과 앎을 확대하여함을 실현하는 교육의 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었다. 도예 체험은 유아가 마을 배움터로 나아가 흙을 통해 만들어가는 과정을 경험하고 흙으로 얼굴을 표현하면서 나에 대해 관심을 가지며 체험을 하면서 만들어지는 방법을 알고 자신의 주도적인 함의 배움을 실현했다. 도예체험을 다녀온 친구들은 흙을 만져보니 보들보들 좋았고, 내가 만들어 보니 재미있었다고 했다. 또 말랑 말랑한 흙이 가마에서 나오면 어떻게 딱딱해지는지 궁금해했다. 자신의 작품을 언제 받는지와 또 하고 싶다는 의견이 나와 흥미, 지속성, 궁금증, 작품의 다양성을 체험을 통해 알 수 있었다. 마을 안 도예 전문가(다인 공방 공방장 김○○)는 유치원과 연계하여 진행한 흙놀이 체험은 새로운 경험이며 흙을 통해 유아들이 새로운 교육과 창의적인 표현을 할 수 있는 배움이 되어야 한다. 또한 이번 계기를 통해 유
(누리일보) 연천교육지원청 궁평초등학교는 5월 18일 ~ 19일 ‘과거와 미래를 연결’ 숙박형 강화역사문화체험학습을 실시했다. 경기도학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초등학교 교육과정 지원 프로그램인 강화역사문화체험학습에 4월 초에 선정되었다. 학생이 사전학습을 통해 주도적으로 주제 및 역사 코스를 선정·개발하여 운영하였다. 1일 차(5월 18일)에는 강화부근리지석묘, 광성보, 전등사, 공동체 활동(역사골든벨, 어울 마당) 2일 차(19일)에는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갑곶돈대, 옥토끼우주센터 등 다양한 역사 코스 답사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강혜연 교장은 “체험학습을 통하여 학생들의 주도성 및 민주시민으로의 성장을 도모하고 학교 밖 교육 생태계 확장, 공동체 생활에서의 협동 및 질서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영천 교감은 “학생들이 교과서에서 사진·영상으로만 보던 역사 유적·유물을 실제로 볼 수 있는 유의미한 시간이었다.”라고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궁평초등학교는 학생들에게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받지 못했던 교육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주제별 체험학습 및 교육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용인교육지원청은 19일 ‘2022년 용인교육지원청 학교 관리자 대상 갑질예방교육’을 비대면(ZOOM)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직원 간 상호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조성 및 청렴의식 강화를 위해 마련하였으며, 관내 각급학교 교(원)장, 교(원)감, 행정실장이 참여했다. 교육 진행을 맡은 권수일 청렴교육 전문강사는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의 다양한 사례와 예방 대책을 참여형식의 강의로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여 큰 호평을 받았다. 용인교육지원청 강원하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 관리자들이 앞장서서 조직문화 개선 및 불합리한 관행 개선을 위해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성시 상수도과는 반부패·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7월부터 상수도 고지서에 청렴표어를 삽입한 청렴 고지서를 제작·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청렴 고지서에는 상수도과 직원들과 시민이 함께 참여한 청렴표어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깨끗한 물처럼 투명한 행정, 청렴은 기본입니다.’라는 문구가 삽입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청렴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알리고 공직사회의 청렴의지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는 공직자 스스로의 청렴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는 동시에 행정업무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처리함으로써 시민 신뢰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수도과 관계자는 “청렴고지서를 통해 공직자의 마음가짐을 바르게 하고, 부패 유발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직사회를 만들고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청렴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9일 오후 4시 30분, 안성시청 시장실에서 교통약자의 진료 접근성과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의료기관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공단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김보라 안성시장, 이정찬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장영록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 김정미 청천의료재단 안성성모병원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고령자 및 보행상 장애가 있는 교통약자들이 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병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병원과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진단서 발급 절차 간소화, 1일 회원등록제 운영 등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2017년 운영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차량 증차와 서비스 확대를 통해 2025년 5월 기준 31대의 차량을 운영하고 있으며, 등록 고객은 2,173명, 누적 이용건수는 81,435건에 이른다. 이번 협약은 기존의 이동서비스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진료 접근성까지 아우르는 포괄적 복지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누리일보)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2025년 나눔의 녹색장터’가 지난 21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아양동 아양2근린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 시내권역(아양도서관 옆 잔디공원)에서 시범적으로 개최한 장터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변에 아파트 단지로 접근성이 좋아 가족 단위, 학생 등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및 물건 판매하는 장똘뱅이로 참여했다. 특히 이번 장터는 어린이집 원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어린이와 시민이 함께하는 장터로 준비하여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자원순환 체험부스, 순자마켓 등과 게임존에서 참여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 체험이 함께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녹색장터를 통해 생활폐기물 발생을 줄이는 자원순환 문화 확산과 더불어 어린이들에게는 경제 환경 교육의 장이, 지역주민에게는 아름다운 소통의 공간이 되는 작은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권역별로 녹색장터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권역별 녹색장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9월 2
(누리일보) 안성시는 지난 6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경국립대학교와 중앙대학교가 참여한 안성시 대학생 행정인턴십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한 학기 동안 대학생과 공무원이 함께 연구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자리로, 자유로운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최우수상은 감사법무담당관 오수현 주무관과 중앙대학교 학생들이 발표한 ‘안성시–전통시장 상생 협력 정책 제안’이 수상했다. 해당 조는 안성천에 피크닉장을 조성하고, 이용 시 전통시장 바우처를 제공하는 방식을 통해 수변 공간의 관광자원화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우수상은 서운면 권정임 팀장과 중앙대학교 학생들이 연구한 ‘안성시 청년 예술인 자립마을 조성’과 문화예술사업소 신혜지 주무관과 중앙대학교 학생들이 발표한 ‘청년, 바우덕이에 빠지다’가 수상했다. ‘청년 예술인 자립마을 조성’은 청년 예술인의 정착과 자립을 위한 생애주기 맞춤형 창업지원 방안을 담고 있으며, ‘청년, 바우덕이에 빠지다’는 바우덕이 축제에 대한 청년층의 참여 확대를 위한 체험 콘텐츠 운영 및 홍보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