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파주교육지원청은 경기도교육청 공모사업인 ‘2022년 창업가정신 함양교육 생태계 조성 사업’에 경기 서북부 권역 거점센터 및 거점학교로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와 세경고등학교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학생들의 도전 정신과 창의성을 길러주는 ‘창업가 정신’ 함양 교육을 위해 경기도내 4개 권역에서 거점센터와 거점학교를 각각 선정하여 서로 협업하는 창업교육 생태계 조성 사업이다.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는 파주를 포함한 인근 7개 지역(부천, 고양, 김포, 동두천, 양주, 연천) 의 초·중학생·특수아동 등 1,300여명의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모두 함께 창창대로’라는 주제로 ▲자기주도형 기업가 정신 ▲권역별 현장체험 탐방 ▲문제해결 창업디자인 ▲창의도전 미래기술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한편, 거점학교로 선정된 세경고등학교에서는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 기초 창업 프로그램 ▲ 청소년 사회적 경제 창업학교 기본 및 심화 과정 ▲ Cafe 창업 프로그램 ‘내 꿈은 바리스타’ 등을 통해 창업가정신 함양교육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지난 23일에는 경기도교육청, 파주교육지원청, 파주시청,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 지역
(누리일보)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광명 위기 학생 심리․정서 회복 “감(感)․동(動)․해(解)”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감(感)․동(動)․해(解)” 프로젝트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심리․정서적 문제를 겪고 있는 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학교 즉시 체감, 바로 행동, 함께 해결’을 중심에 둔 광명교육지원청의 자체 프로젝트이다. 광명교육지원청의 “감(感)․동(動)․해(解)” 프로젝트는 위기 학생의 심리․정서 회복을 위한 현장의 지원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위기 학생의 회복, 학교 적응력 향상 및 실질적 교육 회복을 실현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감(感)․동(動)․해(解)” 프로젝트의 주요 추진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감(感)- 학교 현장에서 학생 위기 지원을 즉시 체감하도록 ▲ 학교급별 학부모 교육(초등: 감정 코칭, 중등: 마음 건강) ▲ 상담(교)사 및 담당교사 역량 강화 연수 ▲ 학교 관리자 연수(초등: 문제 행동 예방, 중등: 자살 위기 예방)를 실행한다. 동(動)- 학교가 위기 학생 지원에 바로 행동할 수 있도록 ▲ 학생 대상 다양한 심리․정서 회복 프로그램 홍보(초등: 마음 건강 똑.똑.똑 스티커, 중등: 마음 나.침.반 포스터)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도내 학교에 체험형 안전교육 기자재 구입비 20억 원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체험·실습 중심 안전교육 활성화를 위해 2014년부터 교육부 7대 표준 안전교육 분야 관련 체험형 기자재 구입비를 학교 현장에 지원하고 있다. 7대 표준 안전교육 분야는 ▲생활안전, ▲교통안전, ▲폭력예방·신변보호, ▲약물·사이버중독 예방, ▲재난안전, ▲직업안전, ▲응급처지 다. 체험형 기자재 구입비 지원 대상은 도내 초, 중, 고, 특수학교 400교이며, 예산은 학교별 500만 원씩 총 20억 원이다. 각급 학교는 지원금으로 심폐소생술 모형, 교육용 자동제세동기, 교육용 소화기, 교통안전 기자재를 구입·비치하고, 교과·비교과 시간에 활용할 수 있다. 도교육청 학교안전기획과장은 “이론이 아닌 실습·체험 중심 교육으로 학교 현장 안전교육을 활성화하고,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안전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2014년부터 2021년까지 도내 유·초·중·고 1,768교에 7대 표준 안전교육 기자재 구입비로 88억 4천만 원을 지원했다.
(누리일보) 오포초등학교(교장 이동섭)는 5월 9일부터 5월 27일까지 3학년 학생들 대상 교육 연극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 연극 수업은 3학년 4개 학급, 107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급당 6차시씩 실시하며 연극의 개념과 구성 요소 알기, 타블로 활동으로 표현법 알아보기, 게임을 통한 몸으로 표현하기, 작은 연극 만들기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극 수업은 소극적이고 자신감이 없는 학생들에게 표현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서 추진하게 되었다. 대중 앞에서 발표하기를 힘들어하는 학생들, 대본은 읽을 수는 있지만 몸으로 표현하기 어려워하는 학생들, 코로나로 인해 개인 활동에 익숙하여 함께 하는 활동을 경험하지 못한 학생들이 교육 연극 수업을 통해 적극성, 표현력, 협동심 등을 배워가고 있다. 또한, 마지막 시간에는 인물의 성격, 상황, 배경에 맞게 주어진 역할을 표현하는 하나의 작은 극 만들기 활동을 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자신감과 성취감을 심어주고자 한다. 오포초등학교 이동섭 교장은 “교육 연극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력, 상상력, 협동심, 배려심을 배우고, 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누리일보) 선동초등학교(학교장 김해연)와 선동초등학교 학부모회(회장 민영미)는 지난 5월 19일 지구를 위한 발걸음 ‘함께해요 플로킹’행사를 진행하였다. 플로킹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어단어 ‘walking’의 합성어로 걸으면서 쓰레기 줍는 환경운동이다. 플로킹은 선동초 교내와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1시간 정도 진행되었으며 쓰레기 줍기 및 학교 주변 위험 요소를 확인하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생활하는 학교 주변을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어서 보람 있었고, 앞으로도 선동초 학부모들이 플로킹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선동초는 매달 실시하는 플로킹 행사를 통해 학부모회가 더욱 활성화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누리일보) 하남시 산곡초등학교(교장 소종희)는 5월 19일 급식실 앞에 새롭게 만든 논에서 6학년 학생들과 교직원이 함께 모내기를 하였다. “재미있어요. 사회 교과서에 나오던 모내기를 해 보고, 1년 동안 우리 손으로 농사를 지어본다니 정말 기대가 돼요.” 손으로 직접 모 하나하나 논에 심는 체험을 해 보고, 모내기 후에는 학부모회장(백선영 님)을 비롯한 학부모님이 준비해주신 새참으로 맛있는 전과 음료수를 함께 나누어 먹으면서 농사의 즐거움을 배우는 산곡초등학교 학생들의 입에서는 즐거운 미소가 끊이지 않았다. 산곡초등학교는 사계절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봄 교육과정은 생태활동으로 이미 4월부터 학년별 텃밭 운영 및 검단산 생태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고, 이번 모내기 활동을 통해 일년 동안 벼의 한살이를 배우고, 체험하는 과정을 시작하였다. 모내기 이후 농약 없이 우렁이를 이용한 친환경 농법으로 벼를 키우고, 허수아비를 만들어 논에 세우기, 전통식 벼 베기, 학생들의 생각을 모아 타작 도구를 제작하고 스스로 타작하기, 낟알 말리기, 수확한 쌀로 음식 만들기의 전 과정을 실시할 계획이다. 소종희 교장은 “사계절 교육과정을 모두
(누리일보) 만선초등학교(교장 이인순) 1, 2학년 학생들은 지난 18일 광주시 삼성리에 위치한 삼성교통체험학습장에서 안전의식을 기르는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 체험학습은 광주시 교육사업 중 하나인 광주혁신교육지구 사업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업은 교통안전의 중요성, 교통안전을 지키기 위해 알아야 하는 규칙과 신호 배우기와 더불어 실제 전동차를 도로에서 운전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해보는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돼 약 2시간 가량 진행됐다. 이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작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체험학습을 많이 가지 못하고, 안전교육도 교실에서 실시했는데 올해는 친구들과 직접 체험을 통해 교통안전을 배우니 재미있고 더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체험 소감을 전했다. 광주혁신교육지구 마을배움터 사업은 삼성교통체험학습장과 같이 광주 내 교육적 가치를 가진 장소를 마을 배움터로 지정하고, 학교의 교육과정을 창의적으로 재구성하여 ‘우리 마을을 통해 학교에서의 배움을 삶과 연결한다’는 취지의 뜻깊은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외에도 학교로 전문 강사가 찾아와서 수업을 진행하는 마을강사 사업, 광주시 내의 공공기관 탐방을 진행하는 탐방 프로그램 등 학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도궁초등학교는 지난 5월, 2주에 걸쳐 학년별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주제별 체험학습은 그동안의 코로나 상황을 극복하고 일상생활의 회복을 당겨주듯, 도궁초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하였다. 1~2학년, 3~4학년 학생들은 선조들의 지혜와 슬기를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유일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 우리 문화 속 생활 풍속을 한데 모아서 민족 문화를 소개하는 용인민속촌을 다녀왔다. 학생들은 전통가옥 및 도구 체험하기, 옛날 사람들의 생활 이야기 듣기, 우리나라 전통염색체험 하기 등을 진행했다. 5,6학년은 남한산성 무예촌 탐방을 하며 국궁체험, 병장기 체험, 전통 투호 놀이, 전통의상 체험을 했다. 체험 활동 후, 학생들은“2학기에는 보다 많은 실외 체험학습을 하면 좋겠다”“민속촌, 남한산성뿐 아니라 좀 더 멀리, 많은 시간을 야외에서 체험하고 맛난 도시락도 먹으면 좋겠어요”라는 기대감의 메시지를 남겼다.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고골초등학교에서는 5월 빛깔있는 마을 교육과정으로 우리 마을 식물 가꾸기 체험프로그램에 전교생이 참여하였다. 고골초등학교는 '우리 마을 식물 가꾸기 체험프로그램'과 '우리 마을 식재료로 건강 식단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하는데 이번에는 우리 마을의 특색 작물을 알고 기르는 활동을 하였다. 학생들은 1학기에는 부추를 심고, 2학기에는 과일무를 심게 된다. 예전부터 하남은 수도권 채소의 주요 공급지로, 부추를 특히 많이 생산하였다. 하남 일대의 많은 비닐하우스에서 부추가 재배되었기에 이번 1학기 우리 마을 식물로 부추를 선정한 것이다. 학생들은 식물 가꾸기에 앞서 사전 활동으로 우리 마을에서 잘 자라는 식물에 대하여 알아보고 식물의 특징 및 기르는 방법을 탐구하였다. 그리고 부추를 나만의 화분에 심고 가꾸는 활동을 하였다. 앞으로 학생들은 부추의 생육 과정을 관찰하고, 관찰 일지를 쓰며, 부추를 키우며 느낀 소감을 쓰고 발표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2학년 석유민 학생은 “부추가 우리 하남의 대표 채소인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되었어요. 앞으로는 제가 심은 부추를 잘 가꾸며, 부추도 잘 먹을 거에요~”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5월 21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제2대 광주청소년교육의회 개원식을 개최했다. 개원식에는 제2대 광주청소년교육의원 41명이 참석했다. 이정임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국장, 조기연 광주청소년수련관장이 참석해 제2대 광주시 청소년교육의회의 개원을 축하했다. 「청소년교육의회」는 청소년의 직접 참여 보장을 통해 청소년 참여의식 확대 및 민주권리 의식을 배양하고 건전한 자치활동을 통한 지역 사회 발전을 도모하는 청소년 참여기구이다. 광주청소년교육의회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광주시-광주시의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청소년의회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개원식은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선출, 제2대 청소년 의원 당선증과 배지 수여, 제2대 광주청소년교육의회 개원 선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진로상임위원회, 복지인권상임위원회, 문화체육상임위원회, 건강안전상임위원회, 생태환경상임위원회 등 5개의 상임위의 위원장과 서기를 선출했다. 광주청소년교육의회는 이날 개원식을 시작으로 매월 정기회의와 임시회의를 열어 청소년에게 필요한 사항을 광주시 정책으로 제안하는 활동과 경기도교육청 청소년주민참여예산제 예산
(누리일보) 포천교육지원청 동남고등학교는 20일에 “학생이여, 책으로 토론하라!”는 구호로‘2022학년도 독서 토론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필독서이자 베스트셀러인 아몬드(저자 손원평)를 읽은 뒤 ‘주인공 민재의 엄마 교육 방식의 적절성’, ‘친구 대신 칼을 맞은 주인공 민재 행동의 적절성’등을 주제로 서로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반박하지 않고 자유롭게 공유하는 비경쟁 토론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토론은 학년별로 구분하여 학생들의 수준에 최대한 맞추었으며, 총 54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였다. 행사에 참가한 2학년 박성은 학생은 “경쟁 토론은 자칫하면 반박에 치우쳐 감정 싸움이 되는데, 이번 비경쟁 토론을 통해 독서 토론의 진정한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동남고등학교 김애주 교장은 “독서를 하고 그 생각을 공유하고 발표하는 과정이 민주시민으로써 역량을 향상시키는 가장 좋은 수단이다.”며 “앞으로 학생들에게 더욱 유익한 독서 교육 활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022년 학교도서관 공간 구성 협의체'를 조직하고 20일 첫 협의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본 협의체는 신설교 도서관 업무담당자와 리모델링 유경험자인 사서교사 7명(초등3, 중등4)으로 구성하였으며, 교육지원청 담당자도 참여하여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협의체의 설립목표는 신설학교 학교도서관 공간 규모와 위치 등 구조 차이에 따른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설치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다. 신설학교마다 학교도서관은 구조적인 차이가 있어 다양한 현장 의견과 협의 과정을 통해 대출공간, 자료공간, 열람공간, 수업공간 등의 최적화된 공간 조성이 필요하다. 이번 공간 구성 협의체는 2022년 3월 개교한 다율초, 심학중 학교도서관에 대해 공간 활용과 환경 조성 중심으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공간에 들어가는 비품·기자재와 효율적인 인테리어에 대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독서공간 조성을 위해 전문적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공간 구성 협의체는 차년도 개교예정인 신설학교[(가칭)운정1초, 운정2초, 운정2중]의 학교도서관 공간 구성을 위한 기본설계 자문 역할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 즉, 학교도서관 공간 확보,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2022년 광주하남교육자원봉사센터 센터장 및 운영지원단 위촉장 수여와 2022년 교육자원봉사센터 운영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이정임 교육국장을 비롯해 학교행정지원과장 등이 참석해 2022년 새롭게 구성된 운영지원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이번 협의회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자체 교육자원봉사프로그램인 '2022학년도 여름방학 1345 멘토링'의 운영 계획과 교육자원봉사센터 운영 내실화를 위한 교육자원봉사 동아리 구성 계획에 대해 논의하였다. '2022학년도 여름방학 1345 멘토링'은 교육자원봉사자(멘토)가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수학, 역사, 고전문학 에세이 등 학습분야, 상담분야, 기타(코딩 등) 다양한 분야를 멘토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확대 및 발전시키기 위하여 ‣ 1345 멘토링 홍보 방안 ‣ 기본교육 운영 방안 ‣ 봉사활동 공간 확보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교육자원봉사 동아리는 교육과 관련한 재능기부를 하는 봉사동아리이다. 이를 통해 학생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자원봉사자의 활동 지속성 및 전문성을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경기도교육청이 운영하는 경기꿈의학교 프로그램 중 하나인‘짱돌뮤지컬’꿈의학교가 5월 21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개교식을 실시했다. ‘짱돌뮤지컬’은 2016년부터 다년간 운영된 성장형 꿈의학교로 초등학생에서 중학생까지 총 29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뮤지컬을 통해 연기, 노래, 안무를 배우며 직접 대본을 쓰고 가사를 만들면서 작가적 꿈도 키운다. 아울러, 스탭 활동을 통해 다양한 꿈을 꿈 수 있는 꿈의학교이다. ‘짱돌뮤지컬’은 5월 14일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학생대표단을 선출하였고, 학생 안전교육 특강 및 활동계획 안내 등을 실시하였다. 5월 21일 개교식을 시작으로 12월 31일까지 총 38회(133시간)에 걸쳐 수업이 진행된다. 이번 개교식에는 학부모, 학생, 꿈의학교 운영진 등 8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개교식 행사(소개, 활동안내 등) ▶갈라쇼(총9팀, 공연 및 장기자랑) ▶공동체 활동에 대한 특강 순으로 진행되었다. 갈라쇼는‘짱돌뮤지컬’꿈의학교 학생 운영진이 주체적으로 계획하였으며 단원들과 공연을 함께 만들어가는 작업을 통해 이루어졌다.‘바람의 빛깔(떼창)’, ‘넥스트 레벨(방송댄스)’
(누리일보) 양주 옥정고등학교(교장 박준성)는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주도성’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자기주도성 높은 인재 육성’의 교육목표 달성과 ‘주도성학교 2023’비전 구현을 위해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주도성 수준을 측정하여 교육과정에 반영하려는 교육계획의 일환이다. 설문은 ‘주도적 태도’, ‘주도적 행동, ‘공동체 주도성’등 3개 영역의 총 49개 문항으로 실시하며, 도구는 경기도교육연구원에서 2021년에 개발한‘학생주도성 측정도구(조윤정 외, 2021)’를 활용한다. 특히, 이번 설문조사는 전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것이기 때문에 2~3학년에게는 전년도 대비 주도성 향상 정도를 파악해 볼 수 있는 기회다. 또한, 1학년은 현재의 주도성 수준을 진단함과 동시에 고등학교 전 기간의 변화 정도를 알아볼 수 있는 기준점이 되기 때문에 매우 의미 있는 조사라고 할 수 있다. 옥정고등학교는 2020학년도부터 학생의 주도성 역량 함양을 위하여 ‘학교비전 2023’을 세우고 3개년의 추진전략에 따라 학생주도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1차년도에 학생의 자율, 동아리, 봉사, 진로 활동 중심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 비산중학교는 5월 20일 ‘선호메뉴의 날’을 지정해 학생들이 직접 구성한 메뉴를 제공했다. 학생들의 급식 선호도를 높이기 위해 영양사와 학생들이 회의에 참여해 메뉴를 선정했다.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투표를 통해 전교생의 선호메뉴를 조사하고 취합하는 등의 진행 과정을 거쳤다. 비산중학교 급식실에서는 학생들이 구성한 메뉴를 제공하기 위해 학생자치회 학생들과 머리를 맞대어 조리법을 연구하고 아이들이 원했던 메뉴가 100%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주먹밥을 덮밥으로, 우동국물을 미니우동으로 변경하는 등 좀 더 어울리는 메뉴로 개선해 제공했다. 첫 시작을 알린 메뉴는 ‘참치마요덮밥’으로 대성공이었다. 식단을 보고 환호성을 지르는 학생들도 있었으며, 잔반량은 학기 중 역대 가장 적은 날이었다. 이 날 제공된 메뉴는 참치마요덮밥, 미니우동, 떡볶이, 단무지, 배추김치, 오렌지주스였다. 학생들은 급식을 받는 순간부터 “우리가 구성한 메뉴다!’며 즐거워했고, 선호메뉴로 이루어진 식판을 보며 ”맛있겠다“고 말했다. 학생들이 식단에 직접 참여하고 계획함으로써 영양과 식단가, 조리방법에 대해 이해하며 급식에 한층 더 다가갈
(누리일보)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23일(월) 지역 정보통신윤리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인터넷·스마트폰의 보급률 1위인 우리나라 학생들의 정보통신윤리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일 대신중학교를 시작으로 1학기 학교로 찾아가는 인터넷·스마트폰 예방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단위학교가 요구하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연수 지원을 통해 지역의 정보통신윤리 교육을 강화하고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활용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인터넷·스마트폰 예방교육 전문기관인 스마트 쉼센터 교육 강사를 학교로 파견하여 학생들이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는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으며, 학부모의 역량 강화를 위해 가정에서 아이와 함께하는 인터넷·스마트폰 예방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여주교육지원청에서는 단위학교의 업무경감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지원강사를 매칭하고 강사의 교육력을 제고하기 위한 업무 협의회 및 사후 협의회 등을 실시하고 있다.
(누리일보) 안양신기초등학교(교장 김경자)는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자원개발원의 지원을 받아 실과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9일 양평 보릿고개마을에서 도농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안양신기초는 학생들의 생명존중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해 학년별로 생생프로젝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생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 도농체험학습은 봄과 가을에 각각 1회씩 진행된다. 봄철을 맞이하여 학생들이 직접 논에 들어가 모내기를 하였고, 그 외에도 맷돌 순두부 만들기, 짚으로 계란 꾸러미 만들기, 제기 만들어 차기 활동을 했다. 점심식사인 산채나물 비빔밥 만들어 먹기 또한 농촌을 느끼는 체험이 되었다. 소금쟁이와 올챙이가 살아 있는 논을 처음으로 맨발로 밟는 순간 학생들 사이에서 웃음과 즐거운 비명이 터지기도 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들 대다수는 모내기를 가장 인상적인 체험으로 꼽았다. 한 학생은 “3년 만에 체험학습이어서 기대했는데 즐거운 일이 많았다”고 말했다. 다른 학생은 “도시에서 할 수 없었던 일들을 농촌에서 할 수 있어서 굉장히 유익했다”고 말했다. 학생들을 인솔한 교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하지 못했던 현장체험학습이 재개되어
(누리일보)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남양주 지역의 인물인 정약용 선생의 생애와 철학을 알아보는 교사 대상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5월 21일에 이루어진 주말형 직무연수는 ‘남양주혁신교육지구 구경프로젝트’의 주말형 프로그램으로, 교사 대상으로 정약용 선생의 유적지(정약용 유적지, 조안면, 문암농장, 마현 등)를 둘러보고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약용의 발자취를 따라서’는 남양주 및 가평, 광주에 걸쳐진 정약용선생의 생애 유적을 따라서 남양주시립박물관 김형섭 학예사의 역사 해설과 함께 우리가 그동안 몰랐던 정약용 선생의 삶과 고뇌, 위대한 정신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운영되었다. 이번 교사 대상 직무연수는 우리 지역의 인물인 정약용을 바로 알고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기획, 운영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2회기에 걸쳐 운영되는 이 주말형 연수는 80여 명의 교사들이 참여한다. 연수는 정약용 선생의 분원 유적지, 정약용 유적지. 마과회통과 농가월령가의 탄생배경이 되는 조안면 일대, 정약용 선생의 생가터가 있는 능내리 일대를 둘러보고 남양주시립박물관에서 선생의 삶을 정리하는 활동까지 총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제9보병사단, 안양공업고등학교와 함께 지역의 한계를 뛰어넘어 안양과천 진로․직업교육의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은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안양과천을 넘어 경기도 전 지역을 학생중심 교육의 장으로 활용한다. 안양과천 진로·직업교육 혁신의 첫 발걸음이 될 것이며, 안양공업고등학교 드론부사관학과 학생들의 교육활동 연계를 시작으로 안양과천 진로·직업교육 협력과 대군 신뢰도를 증진하기 위한 사업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직업계 고등학교 맞춤형 체험학습 협력 지원 ▷직업계 고등학교 교육과정 및 교재 개발 등 학교 교육활동 분야 참여 협력 지원 ▷실무경험 및 전문성 있는 강사와의 협조 체제 구축 ▷대군 신뢰도 증진과 부대 홍보활동 체계 구축 등이다. 김경관 교육장은 “세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안양공업고 드론부사관과 학생들의 실무역량 증진을 가능하게 하고 학과 교육활동의 질이 제고되는 큰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양과천 지역을 넘어 경기도를 교육의 장으로 삼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중심, 학교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정직한(H.O.N.E.S.T) 안양과천교육 실현을 위해 ‘청렴 및 갑질예방교육’을 집중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갑질과 직장내괴롭힘 예방을 위해 17일 오전에는 교육지원청·직속기관 전직원을 대상으로, 오후에는 지역 내 학교 교장·교감·행정실장을 대상으로 비대면 갑질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모든 학교가 참여할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 또한, 교육지원청 내부강사를 활용하여 오는 31일까지 지역 내 24개교 교직원 약 1,400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교육 및 갑질예방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이해충돌방지법 시행에 발맞춰 지난 4월에는 교육지원청․직속기관 전직원 및 지역 내 학교 교장․교감을 대상으로 서울대학교에서 근무하는 청렴교육 전문 권수일 강사를 비대면으로 초청하여 이해충돌방지법에 초점을 맞춘 청렴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김경관 교육장은 “청렴하고 상호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인식개선이 중요하며, 다양한 교육을 통해 부패와 갑질을 예방해 행복한 조직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영어교육프로그램 운영 담당교사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학생 맞춤형 영어교육 활동을 통한 흥미 향상 및 자아실현에 주안점을 두고 협의를 진행하였다. 대면수업과 온라인 수업을 병행하고 사전 학생 인터뷰를 통한 선발, 외부 체험활동 방안, 운영시간 수 확보 등을 논의하였으며 운영을 담당할 관리교사, 원어민 보조교사 등 10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대면수업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작년에도 강의를 담당했던 Aiden(봉암초) 원어민 교사는 “온라인 수업에 비해 대면수업을 통해 다양한 활동형 수업이 더욱 효과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초등학교 Dream Catchers 프로그램은 5월 23일부터 6월 2일까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서 신청 접수할 예정이다. 개강일은 6월 13일 5학년, 6월 14일 6학년이며, 11월 28일에는 수료식 진행할 예정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오정호 교육장은 “만족도 높은 영어 몰입 교육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영어 소통 능력 개선 및 자아실현에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5월 24일 관내 초·중·고 교직원 및 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퀴즈 데이’행사를 진행한다. ‘청렴 퀴즈 데이’는 이천교육 가족이 청렴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조금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퀴즈 형식으로 접목하여 청렴에 대한 상식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준비한 청렴 문화 참여 활동이다. 참가자는 화상회의 플랫폼에 접속하여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등의 내용의 O, X 및 삼지 선다형으로 구성된 20문제를 풀이할 예정이며, 정답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조기주 교육장은“퀴즈 참여를 통해 청렴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고 확산시키기 위한 다양한 청렴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용인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용인교육지원청 4층 대강당(처인성홀)에서 ‘2022 용인 청소년교육의회 개회식’을 실시했다. 청소년교육의회는 만 10세 이상 18세 이하(재학 시 초등학교 5학년~고등학교 3학년)의 지역 내 청소년이 권리의 주체로서 지역 교육 관련 정책에 직접 참여하고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의회민주주의 회의 기구로, 청소년이 자신의 지역 문제에 관심을 갖고 함께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성장하는 민주시민 역량을 주목적으로 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정책 제안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제안된 정책을 반영할 수 있는 제도와 시스템을 구축하여 자율성과 독립성이 보장된 교육공동체 역량 함양을 위해 마련하였으며, 초․중․고 청소년 의원 65명과 지원단 9명이 참여했다. 개회식에서는 “민주주의 리더의 가치 토대 함양 및 의회의 역할, 책임”이라는 청년정치크루 이동수 대표의 특강을 시작으로 의장단 (의장 1명, 부의장 2명)을 선출하고 상임위원회를 조직했다. 이번 상임위원회는 5개 분과(▲교육진로, ▲문화예술환경, ▲인권자치안전, ▲사회참여복지, ▲평화다문화역사)로 나눠서 구성했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추후 ▲정책제안 토의․토론교육, ▲
(누리일보) 안성시 상수도과는 반부패·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7월부터 상수도 고지서에 청렴표어를 삽입한 청렴 고지서를 제작·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청렴 고지서에는 상수도과 직원들과 시민이 함께 참여한 청렴표어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깨끗한 물처럼 투명한 행정, 청렴은 기본입니다.’라는 문구가 삽입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청렴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알리고 공직사회의 청렴의지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는 공직자 스스로의 청렴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는 동시에 행정업무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처리함으로써 시민 신뢰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수도과 관계자는 “청렴고지서를 통해 공직자의 마음가짐을 바르게 하고, 부패 유발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직사회를 만들고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청렴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9일 오후 4시 30분, 안성시청 시장실에서 교통약자의 진료 접근성과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의료기관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공단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김보라 안성시장, 이정찬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장영록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 김정미 청천의료재단 안성성모병원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고령자 및 보행상 장애가 있는 교통약자들이 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병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병원과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진단서 발급 절차 간소화, 1일 회원등록제 운영 등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2017년 운영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차량 증차와 서비스 확대를 통해 2025년 5월 기준 31대의 차량을 운영하고 있으며, 등록 고객은 2,173명, 누적 이용건수는 81,435건에 이른다. 이번 협약은 기존의 이동서비스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진료 접근성까지 아우르는 포괄적 복지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누리일보)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2025년 나눔의 녹색장터’가 지난 21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아양동 아양2근린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 시내권역(아양도서관 옆 잔디공원)에서 시범적으로 개최한 장터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변에 아파트 단지로 접근성이 좋아 가족 단위, 학생 등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및 물건 판매하는 장똘뱅이로 참여했다. 특히 이번 장터는 어린이집 원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어린이와 시민이 함께하는 장터로 준비하여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자원순환 체험부스, 순자마켓 등과 게임존에서 참여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 체험이 함께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녹색장터를 통해 생활폐기물 발생을 줄이는 자원순환 문화 확산과 더불어 어린이들에게는 경제 환경 교육의 장이, 지역주민에게는 아름다운 소통의 공간이 되는 작은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권역별로 녹색장터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권역별 녹색장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9월 2
(누리일보) 안성시는 지난 6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경국립대학교와 중앙대학교가 참여한 안성시 대학생 행정인턴십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한 학기 동안 대학생과 공무원이 함께 연구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자리로, 자유로운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최우수상은 감사법무담당관 오수현 주무관과 중앙대학교 학생들이 발표한 ‘안성시–전통시장 상생 협력 정책 제안’이 수상했다. 해당 조는 안성천에 피크닉장을 조성하고, 이용 시 전통시장 바우처를 제공하는 방식을 통해 수변 공간의 관광자원화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우수상은 서운면 권정임 팀장과 중앙대학교 학생들이 연구한 ‘안성시 청년 예술인 자립마을 조성’과 문화예술사업소 신혜지 주무관과 중앙대학교 학생들이 발표한 ‘청년, 바우덕이에 빠지다’가 수상했다. ‘청년 예술인 자립마을 조성’은 청년 예술인의 정착과 자립을 위한 생애주기 맞춤형 창업지원 방안을 담고 있으며, ‘청년, 바우덕이에 빠지다’는 바우덕이 축제에 대한 청년층의 참여 확대를 위한 체험 콘텐츠 운영 및 홍보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