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주중앙고는 5월 18일, 도내 12개 농생명 산업계 고등학교 학생 및 관계자 576명이 참가한 ‘제58년차 경기도 영농학생(FFK)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영농학생 페스티벌은 농생명 교육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 농산업 분야 인재를 발굴하고 진로 역량을 계발하기 위한 영농학생 축제이다. 이번 페스티벌은‘세상을 바꾸는 힘, 農(농) up(업)!’을 주제로 △전공경진 △과제이수 △실무능력 경진 △글로벌리더십 대회 △축제 등 5개 분야 22개 종목으로 진행했다. 김진양 광주중앙고등학교장은“이번 영농학생 페스티벌은 농업계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축제의 장이자 영농인으로서 꿈과 미래를 상상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광주중앙고는 총 41명이 영농학생 페스티벌에 참가해 금 6개, 은 11개 총 17개의 메달을 휩쓸며 쾌거를 이뤘다. 전공경진 식품가공 분야 수상자인 박은지 학생은 “1학년 때부터 선생님들의 지도하에 열심히 준비한 노력의 결과가 금상이라는 값진 결과로 나타나 더없이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페스티벌 각 종목별 상위 입상자는 오는 9월 개최되는 전국 영농학생 축제에 경기도 대표로 참
(누리일보)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은 24일 포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교 교직원,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포천교육지원청 직원 등 총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공감토크를 개최했다. 이번에 진행된 교육공감토크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들게 이어온 일상을 단계적으로 회복하는 시기에 맞추어 대면으로 운영되었으며, ‘포천미래교육! 교육공동체와 함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학교와 지역교육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을 통해서 교육에 대한 성찰과 포천 미래교육에 대한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자 마련되었다. 교육공감토크 1부에서는 포천교육 홍보동영상 상영, 교육장의 경영발표를 시작으로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사회 교육공동체 대표 4명의 발제가 진행되었다. 교육공동체 대표는 각각 ‘청소년 교류의 장, 포천’,‘학부모, 교육의 주체로 함께하다’,‘미래교육, 작은 학교에서 찾다’,‘주도적 청소년활동으로 꽃 피우는 미래교육’의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으며 2부에서는 발제 내용을 중심으로 청중과의 자유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육공감토크에서는 학령인구의 급속한 감소로 인한 소규모학교, 신규교사 및 저경력 교사의 증가 등 포천교육의
(누리일보) 수원 수일초등학교은 지난 5월 24일 학부모 대상 교실수업 공개의 날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 학교는 최근 위드코로나 정책으로 방역수칙 완화됨에 따라, 학부모에게 자녀 학교생활 참관의 기회를 직접적으로 제공하고자, 교실수업 공개의 날을 전면 대면으로 진행하였다. 1교시부터 4교시까지 전담교과 수업, 1,2학년, 3,4학년, 5,6학년으로 시간차를 두어, 학부모들이 전담교과 뿐만 아니라 두세 자녀의 담임수업 활동을 모두 볼 수 있도록 편성했다. 3년 만에 실시하는 대면 공개수업에 많은 학부모들이 참여하여 교실마다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저학년 때 참여율이 높고 고학년으로 갈수록 참여율이 저조한 그간의 상황과는 다르게 고학년 학부모 참여율 또한 높고, 전담교과에 대한 참여율도 또한 매우 높았다. 이를 통해 2년동안의 온라인 비대면 수업에 대한 학부모 피로감을 알 수 있으며,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자녀의 학교생활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느낄 수 있다. 공개수업을 진행한 한 교사는, "담임수업이 아닌 전담교과 수업에 1교시부터 그렇게 많은 학부모가 참여할 줄 몰랐다”며, 학부모 관심에 놀라움과 반가움을 표현했다. 공개수업을 참관
(누리일보) 안양 나눔초등학교(교장 공영옥)는 다가오는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24일 4~6학년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 및 금연 골든벨 수업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조기교육을 통해 담배를 접하더라도 스스로 거절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목적을 두었다. 담배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아보고 담배의 유해성분을 알아보는 동영상과 사진을 통해 흡연하지 않겠다고 다짐을 하는 계기가 됐다. 흡연예방 골든벨 문제도 풀어보면서 흡연예방에 대한 지식을 다졌다. 이번 행사는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의 금연인식 향상과 흡연을 시작할 확률이 가장 높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흡연자로서의 진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평생 비흡연을 선택해 자기 건강관리 능력이 있는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고자 마련했다. 나눔초등학교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해 학생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부터 아토피 천식 안심학교로 지정됐고, 2019년부터 흡연예방 실천학교로 지속적으로 건강교육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누리일보) 파주교육지원청은 24일 파주시 운정행복센터에서 ‘학교생활인권규정 이해 제고 및 학교폭력대책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본 연수는 박미란 교육과장을 포함하여 담당 교사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관내 108교 초․중․고․특수학교의 학교생활인권규정 담당 교사들, 학교폭력 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연수 중 1부에서는 경기도교육청 학생인권옹호관이 관련 법령과 개정 사항 등에 맞춘 학교생활인권규정 현행화, 서로의 가치를 존중하는 인권 친화적 학교문화 조성방안 안내, 학교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한 학교생활인권규정의 검토 및 제․개정을 권고하는 등 학교생활인권규정 이해도를 제고 하였다. 이어, 2부에서는 파주교육지원청 학교폭력 담당 장학사가 사례별 학교폭력대책 및 사안 처리 과정 중 세밀하게 살펴야 할 업무처리 절차와 학교폭력 해결 과정의 어려움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교육적 해결방안을 공유․협의하였다. 정필영 교육장은 "연수와 컨설팅을 통해 인권친화적인 학교 자치 실현 및 학교 구성원들 간 상호 존중하는 문화가 조성되도록 학교공동체의 인권 감수성 향상을 도울 것이고, 학교폭력이 없는 안전하고 평화로운
(누리일보) 안양 부안중학교(교장 박점숙)는 24일 ‘양성평등 및 학교폭력예방 미니콘서트’ 야외 공연을 진행했다. 안양시 혁신교육지구 학생동아리 ‘페르소나’(밴드부)는 학생회와 연계해 공연을 즐기며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는 미니콘서트를 기획했다.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공연과 캠페인을 기획하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타인의 의견을 경청하며, 함께 성장해 기회를 마련했다. 학생들은 공연을 관람하며 양성평등과 학교폭력예방 구호를 외쳤으며,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과 타인을 배려하는 것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안양시 혁신교육지구 학생동아리 페르소나 회장(3학년)은 “밴드 공연을 통해 부안중 학생들이 서로에게 긍정적인 관심을 갖고 조금이라도 웃으면서 학교생활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점숙 교장은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 연결되고, 선한 영향력이 전달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2부터 전면 도입된 경기 고교학점제의 현장 안착 지원과 내실화를 위해 관내 고등학교 학교장 대상으로 24일 평촌공업고등학교에서 고교학점제 이해 연수를 운영했다. 내년 2023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생부터는 192학점으로 수업량이 적정화되면서 학사 운영 체제에도 변화가 생긴다. 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이번 연수의 주제는 ‘소통-협업-성장의 선순환을 만들어가는 고교학점제와 학교장의 역할’이었다. 강사로 초청된 광휘고등학교 양자경 교장은 학교의 현안을 진단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공동체와 소통하고 공감대를 확산한 과정을 소개했다. 또한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 보장을 위해 학교 밖 지역사회 기관을 활용한 일과 학교 내에서는 공동교육과정 운영과 교육부 지정 온라인 공동교육 거점센터 운영으로 나타난 학생의 변화, 학교 공간의 변화를 공유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고등학교 학교장 및 교감 지구장학협의회, 고등학교 교육과정 네트워크에서 지속적으로 고교학점제 단계적 도입에 따른 변화에 모든 학교가 협력적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여주 강천중학교(교장 강기추)는 24일 학생들과 교직원이 5월 16일부터 5월 24일까지 학교 운동장에서 ‘누가 더 멀리 보내는지, 누가 더 많은 이벤트를 가져가는지’롱기스트 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사제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하여 학생들의 건전한 인성 함양과 놀이문화 정착으로 즐겁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 실현에 목적이 있다. 대회 규정은 학생자치회에서 참가신청을 받은 후 순위결정전으로 예선에서 16명을 선발하고, 본선에서 토너먼트로 8명을 선발 후, 결선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행사에서 누가 멀리 치는 지도 주 관심사지만 피자존, 치킨존, 상품권, 각종 혜택권이 주어지는 이벤트존에 더욱 눈길이 간다. 교사 임재형은 “교직원과 학생이 선의의 경쟁을 통하여 사제 간 정이 두터워져 수업 및 상담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며“ 2학기에도 모두가 관심을 두는 종목으로 대회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대회를 운영한 학생자치회의 문화체육부장 원동욱은 “봄기운 가득한 5월에 스승과 함께 롱기스트 대회를 열고 보니, 선생님과 학생들이 더 멀리 날리는 모습을 보는 것도 신났지만 선생님들의 공을 치는 어색한 장면이 많이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학부모참여지원센터는 5월 23일~24일 파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2 경기교육 파주학부모회 네트워크 지구대표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정필영 교육장, 박미란 교육과장, 학교행정지원팀장, 교육급식팀장, 학부모지원전문가, 관내 유․초․중․고 학부모회 네트워크 지구대표자와 부대표 30명 등 총 35명이 참석했다. 이날 진행된 협의회에서는 학교 일상 회복에 따른 학교 급식 관련 안내, 학부모회의 역할과 사례 공유, 학교 급별 특성에 맞는 학부모회 네트워크 연합활동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하여 서로 정보를 교환하고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학부모참여지원센터는 학교 학부모회가 시대 흐름에 맞게 운영되고 활동할 수 있도록 학부모회 네트워크 지구대표자 협의회 정례화, 학부모회 운영과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컨설팅, 학부모회 동아리 구성 지원, 학부모 연수 등을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파주교육지원청 정필영 교육장은“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학부모회 활동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관심을 가지고 학교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학
(누리일보) 2022년 5월 24일 여주시 강천초병설유치원에서는 가정의 달 5월을 보내며 유치원생 18명을 위하여 깜짝 이벤트 ‘바운스 놀이체험’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싱그러운 봄을 맞이하였으나 코로나19,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실외활동의 제약이 많아 교사들과 함께 협의하여 강당에 에어바운스를 설치하였다. 아이들이 답답해하지 않고 신체활동을 마음껏 할 수 있는 행복한 하루를 선물하고 싶다는 생각에 준비한 실내놀이터, 에어바운스에서 아이들은 환호성을 질렀고 신나게 땀을 흘리며 하루종일 행복을 만끽하였다. 실내로 놀이터를 옮겨 아이들은 자유롭게 활동하며 대근육 운동을 할 수 있었으며 친구들과도 더욱 친해지는 기회가 되었다. 강천초병설유치원생들은 모두 "오늘 하루가 너무 재미있었다.”며 우리 유치원이 최고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활동을 지켜본 본원 박금자 원장은 "아이들의 행복 에너지가 어른들도 행복하게 한다.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잘 자랄 수 있도록 항상 어른들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 공립 특수학교인 다원학교(학교장 김효경)가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학생과 교직원이 수상을 해 특수교육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우선 김효경 학교장이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에서 교육공로상을 수상했다. 오랜 기간 특수교육 분야에서 교육적 헌신과 부단한 노력에 대한 수상이었다. 학생들의 성과도 이어졌다.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중학교 1학년 장준호 학생이 보치아 경기 중등부 개인전 은메달과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고, 중학교 2학년 홍정요 학생이 볼링 개인전 은메달, 단체전 은메달, 중학교 3학년 서진민 학생이 디스크골프 단체전 동메달, 고등학교 1학년 이수아 학생이 슐런 종목 여자 고등부 단체전 동메달, 중학교 1학년 정현진, 중학교 3학년 최세진, 고등학교 1학년 이주원 슐런 단체전 4위을 이뤄내는 쾌거를 거뒀다. 또한, 제9회 이천시 어린이 장애인인식 개선 포스터 공모전에서 입상하여 초등 5학년 장나금 학생과, 초등 3학년 최은빈 학생의 작품을 2층 중앙에 전시하고 관람했다. 다원학교 김효경 교장은 “선생님과 학생들의 노력으로 값진 결과를 얻은 것 같고, 특히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정에도 좋은 소식을 가득 전할 기회
(누리일보) 2022년 5월 24일 여주시 강천초병설유치원(원장 박금자)에서는 가정의 달 5월을 보내며 유치원생 18명을 위하여 깜짝 이벤트 ‘바운스 놀이체험’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싱그러운 봄을 맞이하였으나 코로나19,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실외활동의 제약이 많아 교사들과 함께 협의하여 강당에 에어바운스를 설치하였다. 아이들이 답답해하지 않고 신체활동을 마음껏 할 수 있는 행복한 하루를 선물하고 싶다는 생각에 준비한 실내놀이터, 에어바운스에서 아이들은 환호성을 질렀고 신나게 땀을 흘리며 하루종일 행복을 만끽하였다. 실내로 놀이터를 옮겨 아이들은 자유롭게 활동하며 대근육 운동을 할 수 있었으며 친구들과도 더욱 친해지는 기회가 되었다. 강천초병설유치원생들은 모두 “오늘 하루가 너무 재미있었다.”며 우리 유치원이 최고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활동을 지켜본 본원 박금자 원장은 “아이들의 행복 에너지가 어른들도 행복하게 한다.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잘 자랄 수 있도록 항상 어른들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흥덕초등학교는 학부모 희망자 대상으로 5월 24일 ‘교장선생님께 배우는 학부모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여 참여 학부모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학부모 교육은 심폐소생술 강사 자격을 가지고 있는 최윤식 교장의 자발적 재능 기부 형태로 운영했으며 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 임원 희망자 11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심폐소생술과 하임리히법 교육으로 구성하였으며, 시뮬레이터 반신 더미(dummy)와 제세동기를 이용한 실습 중심 과정으로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1:1 맞춤형으로 운영했다. 장윤정 흥덕초 학부모회 회장은 "TV나 유튜브에서 보기만 하던 심폐소생술 교육을 우리 학교 교장선생님께 직접 배우게 될 줄 몰랐다.”며 "재능 기부로 자발적으로 제안해 주셔서 감사하고 가정에서 위급 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흥덕초등학교 최윤식 교장은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안전의 중요성을 절실히 깨달았고 내가 가진 재능이 생명을 살리는 데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제안의 배경을 밝혔다.
(누리일보) 녹양유치원은 5월31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세 차례에 걸쳐 각 연령별로 의정부시 녹양동에 위치한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북부교육관으로 찾아가는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령별로 실시한 이번 현장학습에서는 '과학전시실, 과학놀이방, 3D입체영상실, 과학의 숲'이라는 다양한 테마를 체험할 수 있으며, 여러 가지 과학에 관한 학습경험을 통하여 풍부한 상상력을 기를 수 있어 미래사회에 필요한 과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었다. 학부모 김00은 “우리 00는 친구들과 유치원 버스를 타고 간다며 너무 즐거워했고 또 가고 싶다고 했어요. 우리 동네 가까운 곳에 있어 주말을 이용하여 가족과 함께 가볼 수 있을 것 같아 좋은 것 같아요.”라고 말하였다. 녹양유치원은 지역의 인적 및 물적 자원을 활용함으로써 마을과 함께 협력하는 교육을 실천하고 유아의 전인적 인격 형성을 이루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체험활동을 계획하여 실시할 것이다.
(누리일보) 경기도 공립 특수학교 다원학교의 위(Wee)클래스에서는 관내·외 특수교육, 정신과 전문의, 임상심리사 분야의 전문가를 영입하여 자체 긍정적 행동지원단을 구성했다. 긍정적 행동지원단은 교내 특수교사 및 전문상담교사와 협력해 언어치료와 심리·정서안정, 긍정적 행동지원 등 교육회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과 학부모 컨설팅 등 장애 학생의 가족지원 사업의 자문 활동을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 이천시교육지원청의 특수교육지원센터 및 위센터의 통합적 프로그램 운영과 예산지원으로 이루어졌다. 구체적인 자문위원과의 활동으로는 특수교사와 ‘스토링텔링을 통한 그룹 언어치료’를, 위클래스 전문상담교사와 다양한 ‘심리정서안정 프로그램’을 주 2회 20주간 교육지도 활동을 하게 되며, 아울러 학부모의 교육 요구 수준을 반영하여 방과 후 돌봄 기능의 역할도 병행한다. 다원학교 김효경 교장은 “지원단의 학생 개인별 정성과 사랑으로 맞춤형 교육 활동에 임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이번 프로그램이 특수학교 위클래스 활동의 전형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여주교육지원청은 여주초등학교, 여주경찰서, 여주시교육삼락회, 여주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및 관계자들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지난해 10월, 여주초등학교 정문 일대에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30km 준수와 우측통행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의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는 졸음운전으로 안전사고의 발생이 우려되는 오후 하교 시간에 캠페인을 진행함으로써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계몽운동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여주 녹색어머니회 대표들과 정담회를 통한 교통안전관련 현안을 이야기를 나눈 바 있으며, 지역 내 녹색어머니회 운영 지원과 더불어, 학생들의 교통안전과 관련한 현장의 어려움을 경청하기 위하여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캠페인 후 여주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주기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주시 퇴임 교장들로 구성된 여주시교육삼락회 김태수 회장은 “우측통행 습관이 학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여주교육지원청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하랑병설유·초·중학교은 ‘학교 앞 주정차 금지 및 스쿨존 안전운행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24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교통사고로부터 학생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학교 앞 주정차 금지 및 스쿨존 30km/h 이하 안전 운행을 권장하는 목적으로 실시됐다. 행사는 학부모회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자치회에서 포스터와 푯말을 자체 제작하여 캠페인에 참여했다. 활동에 참여한 학부모는 “학부모 차량이 학교 정문 앞까지 오지 않고 정차할 수 있는 정해진 장소에서 아이를 내려줌으로써 보도로 등교하는 많은 학생들을 배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육순 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랑교육공동체가 다 같이 노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5월 11일부터 6월 15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우리 아이가 만날 자유학년제와 고교학점제” 연수를 실시간 유튜브 방송으로 진행한다. 이 연수는 ▲자유학년제의 수업방식 및 평가 ▲2022 개정교육과정 안내 ▲고교학점제에서의 진로진학설계와 학부모의 역할 등에 대해 소개하고 학부모의 이해와 공감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 실시된 1, 2차 연수에서는 자유학년제에서의 수업방식, 평가, 생활기록부 기재 등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진행되어 학부모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연수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예비 중학생 학부모로서 자유학년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걱정이 많았는데, 강의를 들으니 한결 마음도 편해지고 아이에게 중학교에서의 생활에 대해 귀띔해주며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게 되어서 다행이다. 나와 아이에게 꼭 필요한 강의였다”고 전했다. 5월 25일(수)부터 6월 15일(수)까지의 3~5차 연수에서는 고교학점제와 2022 개정교육과정에 대한 이해, 학부모의 자녀 진로 설계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최상익 교육장은 “자유학년제 활성화와 고교학점제의 성공적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와부고등학교는 남양주 관내 장애인 직업 전문기관인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장애인표준사업장인 ㈜델리캡과 5월 23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2층 관장실에서 ‘학교연계형 전환교육 산학협력 현장실습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성인 전환기의 장애학생 및 성인 장애인의 직업능력향상을 통한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각 기관은 협력체제를 강화하고 각자가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공익에 기여하도록 ▲성인전환기 장애학생 관련 자원 공유 및 현장실습의 임장지도 ▲성인전환기 장애학생 대상 안전한 학습중심의 현장실습 기회제공 ▲성인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고용지원서비스(취업알선, 적응지도 등) 제공 등에 관해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상호 협의하였다. 본 협약식 체결 이후에 와부고 장애학생들은 5월 26일부터 매주 목요일에 장애인표준사업장인 ㈜델리캡에 직접 방문하여 장애학생의 개별적인 장애 특성, 능력 수준 및 직업적 흥미 등을 고려하여 산업체 내에서 현장실무자들의 실제적인 지원으로 산업체에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직무들을 직접적으로 경험해볼 수 있게 되고 추후에 장애학생의 취
(누리일보) 포천교육지원청은 관내 학생들이 지역에서 꿈을 키우고 정책 제안 및 의미 있는 사회참여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고자 포천청소년교육의회를 출범했다. 포천청소년교육의회는 청소년이 지역 교육 관련 정책에 직접 참여하고 제안할 수 있는 의회민주주의 회의 기구이다. 포천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관내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 중 희망자를 모집하고, 자기소개서 및 정책제안서 등을 토대로 총 59명의 의원을 선발, 위촉했다. 선발된 청소년교육의회 의원들 가운데 의장 선출을 위한 후보들의 소견을 들은 뒤 온라인 투표를 통해 원유은(관인고) 학생을 의장으로 선출했다. 지난 4월 두 차례의 온라인 모임 후 21일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대면 활동을 실시하였다. “찾아야 할 동해, 지켜야 할 독도”라는 주제로 홍일송 문화유산국민신탁 미주본부장의 특강을 들으며 정책제안 활동의 과정과 그에 따른 사회참여활동 실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또한, 오후 시간에는 함께 모인 자리인 만큼 머쉬멜로우 챌린지 등의 공동체 빌드업 활동을 통해 서로 더욱 친해지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천청소년교육의회는 앞으로 6명의 멘토교사와 함께 교
(누리일보) 포천교육지원청 포천일고등학교는 경기도 소재 12개 농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이 참가하는 ‘제58회차 경기도 영농학생페스티벌(FFK-Future Farmers of Korea)’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여 포천교육의 성장과 경쟁력을 보여주었다. 동물자원 전공경진 분야 금상(포천일고 2학년 김시진, 임진호), 제과제빵 실무능력 경진 분야 1등(포천일고 3학년 이지수), 예술제 앉은 반 사물놀이 분야 1등(포천일고 민속반 15명)에 입상 外 다수의 입상실적은 전년 대비 200%이상 성장한 결과를 보여주었다. 입학생 충원율 60%도 채우지 못하는 학과 존폐위기에서 식품반려동물학과 부장교사(김동일)과 전 교직원이 학과 개편 및 학생성장을 위해 노력한 결과 2년 연속 충원율 100%를 달성했고, 이는 학생들과 교사들의 학업에 대한 열정과 학과를 넘어 학교와 지역사회에 대한 자부심 향상 효과를 보여주었다. 제과제빵 분야에서 2년 연속 1등을 차지한 이지수 학생은“‘제51회차 전국영농학생축제’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하여 제과제빵 명장의 꿈을 위해 경력을 차곡차곡 만들어 쌓아 가겠다. 이에 입상 후에도 실습실에서 밤새 선생님과 땀을 흘려가며 연습하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5월 24일부터 6월 10일까지 학교자치 활성화 지원을 위한 학부모 리더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학년도 유·초·중·고 학부모회 임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학부모의 민주적 학교참여와 교육공동체 간의 소통방법, 다양한 학부모 활동방법 등을 주제로 다룬다. 교육주체로서 학부모회 활성화를 촉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학부모회 임원 역량강화 기본과정은 공동체와 정의를 위한 학교민주주의(2차시), 조직운영을 위한 디지털 활용(2차시), 학부모회 기초알기(2차시), 마을교육 연계 거버넌스 구축(2차시), 교육정책(2차시), 집에서 보는 학부모회 알아보기(동영상 3개 선택 시청)로 구성됐다. 교육 이수한 학부모 중 희망자는 하반기 경기도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심화과정과 멘토과정 교육에도 참여해 학교자치에 대한 전문성을 높일 예정이다. 김경관 교육장은 “학교자치가 확립되고 학부모회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각 학교 학부모님들이 교육의 주체임을 인식하고 학부모회를 활성화하는 게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자발적이고 주체적인 교육공동체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학교자치력 향상 프로그램 운영 지원에 앞장서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2부터 전면 도입된 경기 고교학점제의 현장 안착 지원과 내실화를 위해 관내 고등학교 학교장 대상으로 24일 평촌공업고등학교에서 고교학점제 이해 연수를 운영했다. 내년 2023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생부터는 192학점으로 수업량이 적정화되면서 학사 운영 체제에도 변화가 생긴다. 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이번 연수의 주제는 ‘소통-협업-성장의 선순환을 만들어가는 고교학점제와 학교장의 역할’이었다. 강사로 초청된 광휘고등학교 양자경 교장은 학교의 현안을 진단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공동체와 소통하고 공감대를 확산한 과정을 소개했다. 또한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 보장을 위해 학교 밖 지역사회 기관을 활용한 일과 학교 내에서는 공동교육과정 운영과 교육부 지정 온라인 공동교육 거점센터 운영으로 나타난 학생의 변화, 학교 공간의 변화를 공유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고등학교 학교장 및 교감 지구장학협의회, 고등학교 교육과정 네트워크에서 지속적으로 고교학점제 단계적 도입에 따른 변화에 모든 학교가 협력적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 신성중학교는 지난 21일 지역사회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탄소중립 환경 한마당을 개최했다. 탄소중립은 인간의 활동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남은 온실가스는 흡수, 제거하여 실질적인 배출량을 0(Zero)으로 만든다는 개념이다. 신성중학교는 탄소중립 중점학교로써 학생들에게 기후 위기·생태 전환교육을 위한 프로그램과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환경 한마당 축제에서는 환경교육 산출물을 전시했으며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SDGs) 알아보기’, ‘커피 찌꺼기 화분 식물심기’, ‘천연 모기퇴치제 만들기’ 등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수도권 기상청이 주관하는 기후변화 가족 퀴즈대회에는 안양지역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참가하여 환경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 축제에 참가한 한 학생은 “우리 학교가 탄소중립 중점학교로 선정되어 기후 위기, 생태 전환과 같은 다양한 활동들을 할 수 있어 좋다는 생각이 들었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생 교장은 “탄소중립 중점학교로써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안성시 상수도과는 반부패·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7월부터 상수도 고지서에 청렴표어를 삽입한 청렴 고지서를 제작·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청렴 고지서에는 상수도과 직원들과 시민이 함께 참여한 청렴표어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깨끗한 물처럼 투명한 행정, 청렴은 기본입니다.’라는 문구가 삽입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청렴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알리고 공직사회의 청렴의지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는 공직자 스스로의 청렴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는 동시에 행정업무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처리함으로써 시민 신뢰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수도과 관계자는 “청렴고지서를 통해 공직자의 마음가짐을 바르게 하고, 부패 유발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직사회를 만들고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청렴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9일 오후 4시 30분, 안성시청 시장실에서 교통약자의 진료 접근성과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의료기관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공단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김보라 안성시장, 이정찬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장영록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 김정미 청천의료재단 안성성모병원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고령자 및 보행상 장애가 있는 교통약자들이 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병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병원과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진단서 발급 절차 간소화, 1일 회원등록제 운영 등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2017년 운영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차량 증차와 서비스 확대를 통해 2025년 5월 기준 31대의 차량을 운영하고 있으며, 등록 고객은 2,173명, 누적 이용건수는 81,435건에 이른다. 이번 협약은 기존의 이동서비스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진료 접근성까지 아우르는 포괄적 복지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누리일보)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2025년 나눔의 녹색장터’가 지난 21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아양동 아양2근린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 시내권역(아양도서관 옆 잔디공원)에서 시범적으로 개최한 장터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변에 아파트 단지로 접근성이 좋아 가족 단위, 학생 등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및 물건 판매하는 장똘뱅이로 참여했다. 특히 이번 장터는 어린이집 원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어린이와 시민이 함께하는 장터로 준비하여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자원순환 체험부스, 순자마켓 등과 게임존에서 참여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 체험이 함께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녹색장터를 통해 생활폐기물 발생을 줄이는 자원순환 문화 확산과 더불어 어린이들에게는 경제 환경 교육의 장이, 지역주민에게는 아름다운 소통의 공간이 되는 작은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권역별로 녹색장터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권역별 녹색장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9월 2
(누리일보) 안성시는 지난 6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경국립대학교와 중앙대학교가 참여한 안성시 대학생 행정인턴십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한 학기 동안 대학생과 공무원이 함께 연구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자리로, 자유로운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최우수상은 감사법무담당관 오수현 주무관과 중앙대학교 학생들이 발표한 ‘안성시–전통시장 상생 협력 정책 제안’이 수상했다. 해당 조는 안성천에 피크닉장을 조성하고, 이용 시 전통시장 바우처를 제공하는 방식을 통해 수변 공간의 관광자원화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우수상은 서운면 권정임 팀장과 중앙대학교 학생들이 연구한 ‘안성시 청년 예술인 자립마을 조성’과 문화예술사업소 신혜지 주무관과 중앙대학교 학생들이 발표한 ‘청년, 바우덕이에 빠지다’가 수상했다. ‘청년 예술인 자립마을 조성’은 청년 예술인의 정착과 자립을 위한 생애주기 맞춤형 창업지원 방안을 담고 있으며, ‘청년, 바우덕이에 빠지다’는 바우덕이 축제에 대한 청년층의 참여 확대를 위한 체험 콘텐츠 운영 및 홍보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