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남초등학교(교장 이강은)가 본교 신관 건물 개축공사를 모두 마무리 짓고 5월 23일부터 새 건물에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광남초는 공사 마감과 함께 지난 20일까지 본관 교실에서 신관 교실로의 이사작업을 모두 마무리했다. 광남초의 새로운 신관동은 교실 11개, 다목적실(체육 교실), 특별실 활용 용도의 교실 4개, 기자재 보관실 1개, 각종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환경표지인증마크를 받은 건축 자재 사용으로 새집 증후군 예방, 의자 및 사물함 등의 목재 재질의 가구 환경기준 통과, 전 교실 및 신관 내부 시설 입주 청소를 완료했다. 5월 23일 처음 새 교실에서 수업한 1학년 학생은 “건물 지을 때 예뻐 보여서 정말 가보고 싶었어요” 또 한 친구는 “새로운 교실에서 공부해서 기분이 너무 좋고 행복해요”라며 큰소리를 내며 웃었다. 이강은 광남초등학교 교장은 “1학년 학생들이 친환경 소재로 만든 새 교실에서 공부하는 만큼 선생님들과 학생 모두 꿈에 부풀어 있다.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광남초등학교(교장 이강은)는 작년에 이어 5월 9일부터 통학버스 운행을 시작하였다. 이는 경기도교육청과 지자체 대응사업으로 광주시청에서 일억칠천백만원을 지원받았다. 통학 버스 운행을 통하여 학생들의 학습권과 이동권을 보장하고 원거리 학생들이 통학 시 교통안전 확보의 어려움에 따른 학부모 통학 부담감 및 교통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 광남초등학교는 통학버스 다수 희망자의 요청을 반영하여 45인승 대형버스 3대를 선정하였다. 운행노선은 3개로 1호차는 직동/목동/절골 방면, 2호차 삼동 우남아파트 방면, 3호차는 삼지곡 방면으로 아침 등교만 운영하며 각 버스 별로 2회 노선으로 총 6회를 운영한다. 통학버스를 이용하게 된 학생은 “작년에 통학버스 타는 친구들을 보면 무척 부러웠는데 올해는 절골도 이용할 수 있어 너무 편하고 좋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광남초등학교 교장(이강은)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통학버스 운영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에 조금은 숨통이 트였지만 통학 구역이 너무 넓고 멀어서 늘 안전에 노심초사하게 된다”며 관계자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누리일보) 신평초등학교(교장 김순이)에서는 지난 16일 ~ 20일까지 전교생 대상으로 '다름에서 어울림으로'다문화 이해 교육 운영 주간을 진행하였다. 이는 5월 20일 ‘세계인의 날’을 맞아 다름과 차이를 이해하고 올바른 세계인의 가치관을 형성하며, 글로벌 시대의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진 세계 시민을 기르자는 취지에서 교과 간 연계 활동 및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이용하여 운영했다. 1~2학년은 다른나라 문화 이해하기(인사말, 전통의상), 3~4학년은 주변의 다양한 가족&문화에 대하여 관심 갖기, 5~6학년은 외국인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 생각하기 활동을 진행하였다. 활동에 참여한 5학년 김0희 학생은 “1학년 때 같은 반이었던 다문화 친구가 생각이 났고, 그때 친구가 불편하고 신경이 쓰였는데, 내가 생각을 잘못한 것 같다. 그 친구를 이상하다고 생각한 내 자신이 부끄러웠다.”라고 말했으며, 6학년 한0아 학생은 “다문화 교육을 통해 외국인으로 살아가는 게 얼마나 힘든 것인지 알았고, 우리 하남시도 영국의 레스터시처럼 다 함께 공존하는 다문화 도시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평초등학교 김순이 교장은 “다른 나라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신지초등학교는 지역 특성상 문화시설 부족과 열악한 농어촌 환경으로 문화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2022 뚝딱뚝딱 목공체험교실’을 완공하였다. 이번 목공체험 교실 조성은 양주시청의 지원을 받아 4월 21일 조성 공사를 시작으로 5월 2일 완공하였다. 본교는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목공 활동을 접할 수 있도록 공간 혁신을 통해 학습 공간을 구성하여 학생들이 자연친화적인 목공예를 직접 체험해 보는 배움의 장으로 확대할 수 있었다. 목공체험교실 완공으로 6월부터 학생 및 학부모 목공체험 교육, 교사 목공 전문성 신장 연수 등 다양한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 목공예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안전하고 유익한 조작 활동과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는 메이커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한편, 신지초 목공체험 교실 조성 및 운영 자문에 참여한 브라스 공방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학교교육의 긴밀한 협조로 학생들이 자연친화적 환경을 체험하고 자연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신지초등학교 고경자 교장은
(누리일보)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교육시설관리센터는 25일 평택 관내 시설관리직렬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시설관리직 역량 강화를 위한 지식 나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퇴직을 앞둔 선배 공무원을 강사로 초빙하여 그동안 겪었던 근무 경험과 노하우 등을 함께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부천교육지원청 신현택 국장은 ‘학교 전기설비 이해 및 안전관리 요령’을 주제로 강의에 나섰는데, “학교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사고는 지리적 취약요소, 설계부실, 부실시공, 유지관리 및 점검부실, 리더의 관심 부족에서 발생하고 있다.”라고 역설하며 역량강화 연수의 문을 열었다. 또한, 평택교육지원청 주민규 전 행정국장의 ‘공직자의 자기 주도적 리더십’강연을 통해 연수 참여자는 자신의 업무에 대한 자신감과 창의력을 겸비한 리더로서 자질을 갖추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평택교육지원청 우창식 교육시설관리센터장은 “선배와의 만남은 업무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더불어 공직생활의 자세를 배울 좋은 기회로 앞으로도 선배, 동료들과 소통하며 배울 수 있는 연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탑동초등학교(교장 문향숙)는 5월 24일 재학 중인 1, 2학년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본교에서 ‘1인 1악기 바이올린 교육’을 실시했다. 본교에서는 5월부터 매주 화요일 9시~12시까지 1인 1악기 바이올린 교육을 통해 관내 1, 2학년 학생들에게 문화 예술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문화 예술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은 동두천지역에서 본교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기반으로 바이올린 예술교육의 장을 만들어 음악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생들은 ‘1인 1악기 바이올린 교육’을 통해 지식중심교육에서 벗어나 문화예술에 관심을 갖고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다. 음악에 흥미가 있는 학생들은 안전한 환경 속에서 강사의 지도로 바이올린을 배울 수 있는 교육 기회를 갖고 예술적 감수성을 배웠다. 문향숙 교장은 “학생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1인 1악기 연주를 통해 잠시 여유를 갖고 코로나19 이전의 행복한 시간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누리일보) 양평군 단월면에 위치한 지적장애학생 특수교육기관인 창인학교는 지난 5월 18일 창인학교 청소년단체인 제1384대 스카우트 대원들이 새롭게 신축한 양평학생야영장&미래안전체험관에서 현대적이고 실용적인 안전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신축한 미래안전체험관은 층수별로 1층은 심폐소생술을 익힐 수 있는 ‘골든타임을 잡아라’ 및 VR체험실, 드론체험장이 있고, 2층은 화재발생 시 필요한 완강기 체험존과 자연재해가 발생하면 있을 수 있는 상황을 야외생존 체험존, 인공암벽 체험존, 계곡 위기 탈출존으로 테마를 나눠서 실용적으로 체험활동을 할 수 있게 했다. 마지막으로 3층은 협동위기탈출존과 무동력 승강기 체험존이 있는데 특히 무동력 승강기 체험존은 생소하고 무서워서 처음에는 체험을 피했지만 미래안전체험관 선생님들의 시범을 보면서 용기를 얻어 모든 대원들이 무동력 승강기 체험을 할 수 있었다. 이번 양평학생야영장&미래안전체험관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창인학교 제1384대 스카우트 대원들은 현대적이고, 실용적인 안전체험을 경험할 수 있었으며, 여기서 배운 것을 나중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스카우트 대원들이 될 것으로 믿고 있다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와부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은 지난 17일(화)부터 20일(금)까지 경상북도 안동에서 개최된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축구 종목에서 동메달의 값진 성과를 거뒀다. 동료들과 협력이 가장 중요한 축구 종목 특성상 거점학교(하남성광학교)가 위치한 경기도 하남종합운동장으로 매주 정기 훈련을 실시하고 5일간의 합숙 훈련까지 집중할 수 있도록 훈련을 위해 모든 교사들이 함께 협력 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오종훈 학생(2학년)은“그동안 코로나로 체육관 사용을 못하고 체육 수업도 못해서 아쉬웠는데, 올해는 학교 체육수업과 방과후 학교 강좌에서 축구를 준비하여 대회에 참여하고 좋은 성과를 얻어 기분이 좋으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운동해서 내년 대회에도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권도현 학생(3학년)의 보호자는 “사회성과 기초체력을 길러주기 위해 특수학급 선생님의 권유로 축구를 시작했는데 지금은 성취감을 느끼며 매사에 자신감을 갖고 학교생활에도 적극적으로 생활하는 자녀를 보게 되어 학교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와부고 이남희 교장은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상황에도 학교 내 체육 교과 수업 및 특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23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2022 경기꿈의학교 남양주 학습공동체 연수’를 개최하였다. 남양주 학습공동체는 경기꿈의학교 남양주 지역 70개 꿈의학교 운영자들로 조직된 학습 모임으로, 이번 연수는 경기꿈의학교의 가치 및 철학을 공유하고, 교육사례를 바탕으로 꿈의학교의 실무적 운영방법을 살펴보는 연수로 계획되었다. 이번 연수는 5월 23일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4회차로 나눠 진행되며, 이날에는 남양주 꿈의학교 운영진 70여 명이 참석했다. 학교행정지원과 이애경 과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권역별 워크숍이 꿈의학교 학습공동체 간 소통과 나눔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학교 밖 교육활동인 경기꿈의학교가 더욱 변화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학교행정지원과에서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양주 학습공동체 연수는 ▶문화 예술 공연 ▶운영자로서의 교수법 및 학생과의 대화법 ▶운영 노하우 묻고 답하기(어려움 극복 사례) ▶회계 및 정산 방법 교육 등 운영자 중심의 맞춤 연수 과정을 준비했다. 아울러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최상익 교육장은 “이번 연수에서 나온 현장 의견은 경기꿈의학교 구리남양주 지역 계획에 반
(누리일보) 파주시 금릉중학교는 5월 23일(월)~ 5월 27일(금) 진로역량 강화 활동으로 '박물관 길위의 인문학' 프로그램‘K-디자인을 찾아서 '포스터 디자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박물관 길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의 교육 대상은 본교 학생 1학년 248명,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디자인코리아뮤지엄'의 협조로 이루어지며 참여 형태는 비대면 실시간 ZOOM 수업으로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박물관 탐방 영상 시청, 박물관 교육사 선생님의 강의(실시간 ZOOM 강의)를 통해 포스터 디자인의 역사와 조건을 배움으로써 자신이 전달하고자 하는 주제를 정하고 디자인 활동에 참여한다. 박물관에 소장된 여러 포스터 디자인을 보며 간결하면서도 포인트를 강조하는 디자인의 조건-상징화, 단순화하는 방법을 탐구하고 자신의 생각을 직접 디자인으로 표현하는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대별 포스터를 통해 근현대사를 알아보는 접근법이 매우 의미 있는 교육활동이었다고 평가된다. 금릉중학교 윤정의 교장은 “감염병 확산으로 인한 외부활동의 제한은 교육방법의 다양한 경로를 찾게 되었으며, 금릉중학교는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2022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시설·공업) 경력경쟁임용시험’ 최종합격자 15명을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5일 발표했다. 직렬(직류)별 합격 인원은 ▲시설(일반토목) 2명, ▲시설(건축) 9명, ▲공업(일반기계) 1명, ▲공업(일반전기) 3명이다. 최종합격자 남녀 비율은 ▲남성 73%(11명), ▲여성 27%(4명)이고, 나이별은 ▲30대 53%(8명), ▲20대 40%(6명), ▲40대 7%(1명) 순이며, 합격자 평균연령은 31.4세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도교육청으로 관련 서류를 우편으로 제출해야 하며, 임용 결격사유가 없는 경우 다음 달에 운영하는 임용후보자 기본교육을 이수한 뒤 신규 임용될 예정이다. 한편, 최종합격자 명단과 신규임용후보자 등록 관련 안내 사항은 경기도교육청 누리집→인사/채용/시험→시험정보→시험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누리일보) 파평중학교(교장 서창현)는 파평면 지역 어르신과 함께하는 동아리활동 ‘마을과 함께하는 꿈꾸는 세대통합 공감톡톡(TalkTalk)’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세대통합 공감톡톡(TalkTalk)’은 여러 세대가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해 공감과 세대 통합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지역 연계 공동교육과정으로 동아리 시간을 활용하며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협조를 받는다. 이 활동은 파평중이 소재한 농촌지역 어른신들이 직접 학교교육활동에 참여함으로써 기성세대가 쌓은 삶의 지혜와 애향심을 학생들이 배우고 세대간 문화를 상호 공유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 1년 계획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세대통합 공감톡톡(TalkTalk)’ 주요 활동은 ▲참여자 공감 시간, ▲토종닭 보존과 과학 활동, ▲스포츠 문화 체험 활동, ▲학교 텃밭 가꾸기, ▲게이트볼, ▲결과 공유를 통한 지속 등이다. ‘세대통합 공감톡톡(TalkTalk)’에 참여하는 파평중 1학년 신정훈 군은 “마을 어르신들이 토종닭 습성과 닭을 기르는 방법을 하나하나 가르쳐 주셔서 감사했다”라면서 “학교에서 책만으로는 배울 수 없는 기회라 더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파평중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유·초·중·고·특수 등 총 273교를 대상으로 ‘학생안전 50일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등교가 정상화되고 교육의 일상 회복에 따라 교육영역 전체를 집중 점검해 학생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고자 ‘학생안전 현장점검단’을 구성해 운영한다. 이 점검단이 직접 대상교에 방문해 점검하는 주요 분야는 ▲학교 방역관리와 급식위생, ▲교육시설 안전, ▲학교시설 안전 분야로 23일부터 7월 상순까지 50일 동안 교육부, 도교육청, 교육지원청이 합동으로 집중 점검한다. 분야별 세부 점검 내용은 학생 감염병 관리, 학교 식중독 예방 등 위생관리, 수학여행 등 현장체험학습 안전관리, 학교폭력, 및 성폭력 안전관리, 학생 정신건강 보호, 통학 안전 관리, 기숙사 화재예방 및 대응 관리, 산업재해 예방, 자연재해 대응 관리 등이 있으며, 학교 일상 회복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도교육청 설세훈 제1부교육감은 “코로나19 감염병이 오래 지속되면서 전체 학생의 학교생활이 낯설 수도 있다”면서 “학교활동 곳곳을 집중 점검해 발견되는 문제를 신속히 보완하고 개선해 가겠다”고 말했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동두천시 생연초등학교는 40년 이상 경과 건물 보유 학교를 대상으로 한 스마트 환경 기반의 미래형 학교 환경 조성, 미래 교육 전환을 위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리모델링)에 선정되어 미래학교 교육과정의 실현과 교육공동체의 요구를 담은 미래형 학교 환경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2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선정에 따른 사전기획 단계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협의체를 구성했다. 추진협의체는 지난 1월 7일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학생 대상 건축디자인 연수 3회, 교육기획 워크숍 2회, 공간기획 워크숍 6회 및 수시로 이루어지는 사전기획 협의회를 통해 학교 공간 재구조화에 대한 의견들을 수렴하여 4월 5일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중간 보고회 및 5월 3일 최종보고회를 운영하였다. 사용자 참여 설계를 통해 학교 공간의 재구조화와 스마트 환경, 그린 학교, 학교 시설 복합화의 주요 요소들이 생연초등학교의 교육 비전과 환경, 여건에 맞게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논의와 협력의 과정을 통해 학교의 모든 공간을 디자인하였다. 교육공동체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학
(누리일보) 연천왕산초등학교는 다문화 학생에 대한 고정관념과 차별을 없애기 위해 매년 다문화 교육주간을 정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다문화 교육주간은 5월 16일(월) ~ 27일(금)까지 2주간‘다 함께 어울려 우리가 되는’ 주제로 다문화를 배우고 이해하며 다 함께 어울리자는 내용으로 문화의 다양성과 세계 시민성을 이해하기 위해 실시되는 프로젝트이다. 학생들은 다문화 감수성 테스트와 평화 관련 책을 읽어보는 시간을 가졌고 교사들은 다문화교육 전문성 향상을 위해 자기 연수를 실시하였다. 또한, 세계의 다양성을 이해하는 세계 요리 및 악기 체험 및 놀이체험 등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특히 세계 요리, 세계 여러 놀이 체험 활동 및 세계 악기 활동을 통해서 요리 재료와 맛뿐만 아니라 세계 놀이 및 여러 악기의 유래와 다루는 방법을 비교해 봄으로써 문화의 다양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됨은 물론 편견을 해소해 다가올 다문화 사회에 필요한 긍정적이고 포용적인 태도를 기르는 시간이 되었다. 연천왕산초 전근배 교장은 “다름을 이해하고 다문화를 배우고 다 함께 어울리는 것이 다문화 아이들도 살리고 한국 아이들도 키우는 것, 이런 교육 자체
(누리일보) 마장초등학교(교장 김근호)에서는 매달 마지막 주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을 뽐내고 꿈을 나누고 키우는 예술 공감 전시회가 열린다. 올해 첫 번째 전시는 이달 23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하고 있다. 전시에는 가정에서 취미로 만든 작품, 친구들과 함께 만든 작품, 숨겨진 재능을 가진 선생님의 작품 등이 전시되며 마장초 학생과 교사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학생들의 등굣길은 작은 미술관으로 변신하여 등하교 시간과 수업 시간 또는 쉬는 시간에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감상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는 장소가 됐다. 또한, 전시를 관람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학생들이 많이 붐비는 시간대에는 학생자치회에서 안전가이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마장초 김근호 교장은 “예술공감 전시회를 통해 학교 안 공간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공유하고 키우는 기회가 만들어진 것 같아 뜻깊다. 또한, 이번 기회로 우리 학생들의 예술적 감성과 바른 인성 함양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중일초등학교에 5월 16일부터 25일까지‘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버스가 찾아왔다. 안전체험교실은 어린이들이 재난상황을 직접 체험하여 유사시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실제상황에서도 잘 대처할 수 있도록 마련한 교육활동이다. 본 버스에서는 ▲생활안전, ▲범죄안전, ▲교통안전, ▲응급처치, ▲자연재난안전 등 12개의 체험을 할 수 있다. 차량의 내부에선 ▲119위기상황 및 신고방법, ▲소화기 시뮬레이션, ▲심폐소생술, ▲화재대피용 마스크, ▲신종감염병 예방법 등을 체험할 수 있고 차량외부에서는 영상교육을 통해 교통안전 및 승강기 안전에 대해 배울 수 있다. 본 체험에 참여한 중일초 1학년 주황반 학생은 “캠핑카같이 생긴 차에 들어가서 체험을 해 매우 신났고,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안전담당교사는 “체험안전교육을 받은 뒤 학생들의 안전교육시간 참여도 및 관심도가 제고되었고, 학생들의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고취되었다.”고 말했다. 중일초등학교 김하진 교장은 “안전교육은 모든 교육활동 중 가장 중요하다”고 뜻을 밝히며, “안전체험차량이 학생들을 찾아와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위기대처능력을 향상
(누리일보) 교육부는 고졸 취업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취업을 희망하는 직업계고 학생 등을 대상으로 6월부터 ‘직업계고 채용연계형 직무교육과정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직업계고 채용연계형 직무교육과정 지원’ 사업은 올해 처음 신설되었으며,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구인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직무교육과정(신산업분야‧관광‧마케팅 과정 등)을 운영하여 고졸 기술인재를 양성하고 채용연계 및 기업적응 등을 통합 지원한다. 올해는 직업계고 재학생(고3) 또는 졸업자(미취업자) 1,050명을 선발하여 3개월 내외의 직무교육을 실시 후, 취업상담(컨설팅)*을 통해 채용과 연계하고,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교육훈련수당 월 5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사업 위탁기관으로 선정된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모를 통해 교육훈련기관을 모집한 결과, 총 62개 교육기관(113개 교육과정)이 신청하였으며, 35개 교육기관(47개 교육과정)이 최종 선정되었다. 특히, 교육훈련기관의 수업 질을 보장하기 위해 공모 과정에서 평가위원 전원을 외부전문위원으로 구성하고, 고용노동부 기관인증평가 및 유사사업 실적을 활용하는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쳤다. 총 47개 교육과정 중 17개의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제22회 경기도상업교육페스티벌’을 26일 개최한다. 도교육청은 상업 정보 분야에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직업교육을 강화하고 상업교육을 활성화하고자 2001년부터 해마다 이 행사를 열고 있다. 안산 경일관광경영고등학교와 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도내 49개 상업계열 고등학교 443명 학생이 경진과 경연 분야 모두 16개 종목에 참가한다. 경진 분야에는 회계실무, 비즈니스 프로그래밍, 그래픽디자인, 관광 서비스 실무 등 13개 종목 339명 학생이 참가하고, 경연 분야에는 경제 골든벨, 홍보마케팅 크리에이터 등 3개 종목 104명 학생이 참가한다. 참가 학생 가운데 입상자는 오는 9월 대전에서 열리는 제12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도교육청 김은정 진로직업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는 상업계열 고등학생이 자신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며 진로를 설계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실무능력 향상과 현장 중심 직업교육을 활성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도교육청은 제11회 전국상업경진대회 15개 모든 종목에 참가해 금상 9개, 은상
(누리일보) 동일공업고등학교 캣스토리 동아리는 18일에 학생 진로 컨설팅 활동으로 연암대 동물보호학과와 연계하여 ‘반려동물이 유기동물이 되지 않도록’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이는 ‘삼성꿈장학재단’이 후원하여 더불어 성장하는 배움공동체를 실현하고자 하는 비전 아래 진행되고 있는 학생 주도형 프로젝트 중 하나로, 학생들이 가진 다양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에 캣스토리 동아리는 캠페인 활동을 통해 유기 동물 보호의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행사의 순서를 보조하는 역할을 수행하였다. ‘캣스토리’는 2015년에 만들어진 동일공업고등학교의 학생 자율 동아리 중 하나로, 학생들이 우연히 학교 울타리에서 새끼고양이 4마리를 구조하여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이후 방치되어 있던 학교 옥상을 동아리 장소로 재개발하여 다양한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성과를 냈다. 이뿐 아니라 동일공업고등학교는‘평택시 지역사회와 연계한 유기 동물 보호 캠페인 활동’을 통해 청소년 각자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교사를 비롯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들의 지지를 기반한 개별화된 맞춤형 지원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 7일 평택농업생태원에서 (재)한국방
(누리일보) 경기도 광주고등학교(교장 김선태)는 학교교육의 일상회복 및 학생들의 요구에 맞춰서 5월 13일 전 학년을 대상으로 잠실, 용인, 대학로, 동묘,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는 장기화된 코로나로 인해서 지친 학생들에게 다양한 외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교사와 학생, 학급 구성원 간의 협력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특히, 학급별 선호 장소를 조사하고, 현장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학생들로부터 추천받아서 반별로 특색있게 진행한 점이 인상적이었다. 가장 좋은 반응을 보인 1학년 2반 학생들의 경우, 먼저 대학로에 도착하여 성균관 대학교 캠퍼스 투어를 하며 대학생활의 꿈을 키워나갔고, 소극장에서 연극을 관람하며 심미적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마지막으로 낙산공원을 걸으며 서울의 역사와 지리에 대해 찾아보고, 문화환경이 우리에게 주는 가치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활동을 마친 광주고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봄의 정취를 느끼며 걷는 것만으로도 좋았다.”, “평소 해보지 못한 다양한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라고 하였다. 교사들 또한 “교실 안에서 보지 못한 아이들의 다
(누리일보) 포천교육지원청은 24일 ‘배움이 살아있는 포천-가평-연천 공동교육과정 수업 나눔’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과정은 지역 기반의 수업 나눔과 성찰을 활성화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협업하는 중등 배움중심 수업나눔 한마당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포천은 고교학점제 마을캠퍼스 북부 권역 중심 지역으로 가평-연천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교육과정 수업을 중심으로 실천 사례 나눔 및 협력적 성찰의 자리를 마련한다. 경기도교육청의 ‘경기교사온TV_중등’ 유튜브 채널 활용하여 실시간 생방송으로 운영되며, 진행자와 사례 발표자 4명이 한 팀이 되어 토크 콘서트와 수업사례 나눔으로 진행되고 채팅창을 통한 질의, 응답 순서도 이어진다. 포천은 교원 수급의 한계, 학교 간 원거리로 인한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의 한계를 극복하고 학생들의 학습선택권을 넓히고자 가평-연천과 함께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포천고를 거점으로 하는 미술전공실기 과목의 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여 거점교와 인근 학교의 예술 계열을 희망하는 관내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수업으로 포천일고 홍가람 교사의 프로그래
(누리일보) 여주 경기관광고등학교는 24일 ' 직업계고 학과체험 페스티벌 '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경기도 관내 중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경기관광고등학교만의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담아 관광외국어과, 관광경영과, 관광외식조리과, 관광외식경영과까지 총 4개의 학과에 관련된 11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었고 체험 학생 및 학부모, 인솔 교사에게 학교 시설이 전면 개방되었으며, 14개 중학교 학생들 115명이 3시간 동안 체험 활동에 참여하였다. 중학생들의 진로 탐색 및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되고자 각자의 진로에 맞는 맞춤형 진로 교육 프로그램 마련의 일환으로 다양한 상황에서의 외국어 표현을 익히고 외국 전통놀이를 체험해보는 관광 외국어 실습 부스, 한・양식 조리 실습 부스, 제과 실습 부스를 비롯하여 무알콜 칵테일 부스, 바리스타 실습 부스, 꽃꽂이 실습 부스, NCS 실무교과 부스, 유니폼 체험 부스, 퍼스널 컬러 진단 실습 부스, 입학・진로 상담 부스가 운영되어 많은 학생들의 열띤 참여가 이루어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중학생은 "앞으로 어떤 진로로 나가야 할 지 고민이 많았는데, 조리 체험과 바리스타 실습, 제과 실습을 통해 음식을 만드는 것에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24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미래 농생명 분야의 발전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함께 찾는 남양주 농생명의 미래’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코로나19와 기후 변화 등으로 먹거리 위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농생명 산업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됨에 따라 남양주 시민의 미래 먹거리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미래 농생명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용석만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남양주시 관계 부서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해 도시 농업, 치유 농업 등 다양한 미래 농생명 분야와 해외 선진 농업 사례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시민 텃밭 시범 모델을 구현하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먹거리는 국가 및 국민 생존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로 전통적 농업에 머무르면 미래 산업인 농업을 발전시킬 기회조차 없어진다.”라며 “오늘과 같은 토론회를 통해 농생명 산업인 농업의 발전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한다면 점차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농업을 기반으로
(누리일보) 안성시 상수도과는 반부패·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7월부터 상수도 고지서에 청렴표어를 삽입한 청렴 고지서를 제작·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청렴 고지서에는 상수도과 직원들과 시민이 함께 참여한 청렴표어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깨끗한 물처럼 투명한 행정, 청렴은 기본입니다.’라는 문구가 삽입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청렴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알리고 공직사회의 청렴의지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는 공직자 스스로의 청렴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는 동시에 행정업무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처리함으로써 시민 신뢰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수도과 관계자는 “청렴고지서를 통해 공직자의 마음가짐을 바르게 하고, 부패 유발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직사회를 만들고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청렴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9일 오후 4시 30분, 안성시청 시장실에서 교통약자의 진료 접근성과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의료기관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공단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김보라 안성시장, 이정찬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장영록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 김정미 청천의료재단 안성성모병원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고령자 및 보행상 장애가 있는 교통약자들이 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병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병원과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진단서 발급 절차 간소화, 1일 회원등록제 운영 등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2017년 운영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차량 증차와 서비스 확대를 통해 2025년 5월 기준 31대의 차량을 운영하고 있으며, 등록 고객은 2,173명, 누적 이용건수는 81,435건에 이른다. 이번 협약은 기존의 이동서비스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진료 접근성까지 아우르는 포괄적 복지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누리일보)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2025년 나눔의 녹색장터’가 지난 21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아양동 아양2근린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 시내권역(아양도서관 옆 잔디공원)에서 시범적으로 개최한 장터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변에 아파트 단지로 접근성이 좋아 가족 단위, 학생 등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및 물건 판매하는 장똘뱅이로 참여했다. 특히 이번 장터는 어린이집 원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어린이와 시민이 함께하는 장터로 준비하여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자원순환 체험부스, 순자마켓 등과 게임존에서 참여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 체험이 함께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녹색장터를 통해 생활폐기물 발생을 줄이는 자원순환 문화 확산과 더불어 어린이들에게는 경제 환경 교육의 장이, 지역주민에게는 아름다운 소통의 공간이 되는 작은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권역별로 녹색장터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권역별 녹색장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9월 2
(누리일보) 안성시는 지난 6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경국립대학교와 중앙대학교가 참여한 안성시 대학생 행정인턴십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한 학기 동안 대학생과 공무원이 함께 연구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자리로, 자유로운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최우수상은 감사법무담당관 오수현 주무관과 중앙대학교 학생들이 발표한 ‘안성시–전통시장 상생 협력 정책 제안’이 수상했다. 해당 조는 안성천에 피크닉장을 조성하고, 이용 시 전통시장 바우처를 제공하는 방식을 통해 수변 공간의 관광자원화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우수상은 서운면 권정임 팀장과 중앙대학교 학생들이 연구한 ‘안성시 청년 예술인 자립마을 조성’과 문화예술사업소 신혜지 주무관과 중앙대학교 학생들이 발표한 ‘청년, 바우덕이에 빠지다’가 수상했다. ‘청년 예술인 자립마을 조성’은 청년 예술인의 정착과 자립을 위한 생애주기 맞춤형 창업지원 방안을 담고 있으며, ‘청년, 바우덕이에 빠지다’는 바우덕이 축제에 대한 청년층의 참여 확대를 위한 체험 콘텐츠 운영 및 홍보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