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27일 이천교육지원청 이섭대천홀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운영위원회 운영위원장을 30여 명을 대상으로 위원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2학년도 이천 관내 학교의 교육 발전을 도모와 학교운영위원회 참여 확대를 위해 실시했다. 위원장 협의회는 ▲2021학년도 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 활동 및 재무 보고 ▲2022학년도 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 회장 및 감사 선출을 내용으로 진행했다. 이천교육지원청 조기주 교육장은 “학교정책결정의 민주성 및 투명성을 확보하고 지역실정과 학교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창의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심의하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운영위원으로 활동해주셔서 감사하다. 학교자치 활성화 및 학교 운영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노력하여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다산한강초등학교는 교육공동체 구성원 간의 소통 기회를 확보하고 학교 현장의 모습을 가정에 생동감 있게 전하고자 2022학년도 학부모 공개수업의 날을 대면으로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다산한강초등학교는 5월 24일부터 5월 26일까지 총 3일간 일반학급 73학급 및 영어와 과학을 비롯한 교과전담 수업, 보건과 특수학급에 이르기까지 학교 현장에서 실시하는 모든 교육활동을 학부모들에게 공개했다. 학교 일상 회복과 맞물려 전교생이 대면 등교를 실시하고 있는 상황에서 현장의 분위기를 가정에 생생하게 전달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되었던 소통과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전체 공개수업을 대면으로 진행했다. 공개수업은 감염병 대응과 학생 안전, 학부모님들의 참관 여건 등을 고려, 학년을 나누어 3일간 진행했으며,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전실시한 참여 여부 설문에서 구성원의 88.7%가 참여 의사를 밝힐 정도로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였다. 특히 코로나19의 상황으로 인해 초등학교 입학 이후 처음으로 학부모 공개수업을 맞이하는 3학년의 경우 대부분의 학부모가 참관을 희망하였으며, 실제 공개일에는 교실뿐만 아니라 복도까지 수업을
(누리일보)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은 자율적이고 건전한 학원운영 풍토조성을 위한 양평교육지원청 학원자율정화위원회가 2022년 6월 3일 사전협의회 개최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양평교육지원청 학원자율정화위원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인해 활동에 제약이 있었으나, 2022년에는 정부의 방역 지침에 맞춰 유기적으로 학원자율정화활동을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학원자율정화위원회 활동은 관리감독청의 지도점검활동과 다르게 학원 및 교습소 등에서 놓치기 쉬운 사안이나 관리운영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컨설팅을 통해 학원의 준법적 운영을 유도할 계획이다. 양평교육지원청 학원담당자는 “앞으로도 학원자율정화위원회의 자발적 참여와 우리 교육지원청과의 협력적인 관계를 통하여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용인 동백중학교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본교 화단에서 ‘우리 학교 화단 즐기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사계절 꽃이 피고 나무가 있는 학교 화단을 조성하고, 학생들에게 쉼터와 야외교육 환경을 제공하여 코로나19로 힘들었던 학생들의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하였으며,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학급 전체가 활동을 기획하고 참여했다. 행사는 ▲사계절 꽃과 나무가 있는 학교 환경 조성, ▲계절별 야생화 단지 조성, ▲학교 나무 이름표 달아주기, ▲학교 화단을 활용한 교과목별 프로젝트 수업, ▲화단 즐기기 활동사진 전시회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했다. 사계절 꽃피는 학교 조성은 4개년에 걸쳐 계획 및 실행하였다. ▲2019년 1년 차에는 백송, 꽃잔디, 조팝나무 등 8종을, ▲2020년 2년 차에는 다육식물 7종 및 목백일홍, 능소화, 송악, 아이비 등을, ▲2021년 3년 차에는 떼죽나무, 산딸나무 등의 수목류와 이른 봄부터 늦은 가을까지 개화가 이루어지는 알프스민들레, 아네모네 등 야생화 17종을 식재하였다. 2022년 4년 차에는 수목류 4종 및 수국, 바위취 등 다육식물 26종, 금송, 블루베리 등 21종을 식
(누리일보) 이천교육지원청은 26일 이천시 청소년연합의회 ‘나비’와 함께 이천고등학교 북샘관(체육관)에서 교육공감토크를 개최했다. ‘서로가 길이 되는 2022 이천교육 공감토크’라는 주제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 나비 청소년의회와 조기주 교육장과의 만남의 시간을 연계하여 1부와 2부로 운영했다. 1부에서는 조기주 교육장의 교육정책 발표에 이어 각 교육주체(교장, 교사,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별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이천교육의 길’을 제언했다. 2부에서는 소그룹으로 나누어 ‘내가 바라는 이천교육의 모습’, ‘새로운 이천교육 이렇게 해보면 어떨까?’란 주제로 그룹별로 나누고 공유하며 이천교육의 꿈에 대해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이천교육의 희망을 종이비행기에 적어 날리고, 2부에서 나눈 의견에 대한 조기주 교육장의 정리 발언을 끝으로 교육공감토크를 마무리했다. 교육공감토크에 참여한 학생은 “단순한 교육장님과의 만남의 시간이 아니라 다양한 어른들과 함께 이천교육에 대해서 말할 수 있었던 시간이 의미있었고, 이 큰 행사가 학생주도로 이루어진 점에서 이천교육지원청에서 학생의 성장을 위해 어떻게 노력하고 있는지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 청아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은 27일, ‘미래 하남 도시 만들기’ 환경동아리 '하남이 하나된 T.O.U.C.H' 학생들과 수질 정화 및 오염물질 분해 효과가 있는 ‘EM 흙공 던지기’ 체험활동을 실시한다. 흙공 던지기 체험활동은 ‘하남 혁신교육지구 ESG프로그램’의 하나로 지역 하천인 '망월천'을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열흘 전에 만들어 발효시켰던 EM 흙공 200여 개를 하천에 던지고 하천 주변 환경을 살피며 쓰레기를 줍는 ‘줍깅’ 등 생태환경 보호 활동으로 진행됐다. EM 흙공은 유효 미생물이 포함된 EM 효소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해서 만든 야구공 크기의 흙덩어리로 흙공이 물속에 가라앉아 서서히 풀어지면서 하천의 오염물질을 분해해 수질 정화와 악취 제거 등 다양한 효능을 발휘한다. 이번 체험은 과학 교과 ‘다양한 생물과 우리 생활’ 수업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STEAM 미래형 융합교육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체험에 참여한 5학년 조아진 학생은 “우리가 매일 산책하는 망월천에 우리 손으로 만든 흙공을 던져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친구들과 함께 깨끗한 미래 하남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하고 자랑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청아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5월 26일 청아초병설유치원 유희실에서 ‘청아프리마켓데이’을 운영했다. 이번 청아프리마켓데이는 일상 속 탄소 줄이기 활동으로, 가정에서 사용하는 물건을 다른 사람과 함께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기를 통해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을 보호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태도를 기르기 위해 실시했다. 자신이 만든 나만의 굿즈 상품(비누, 목걸이, 열쇠고리, 가방, 바람개비. 냉장고 자석, 만화경)을 브랜드화하고 물건을 판매하는 활동을 통해 유아들은 자아존중감과 자신감을 고취시키고 바람직한 경제개념과 올바른 소비습관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정과의 연계활동으로 다른 사람과 물건을 서로 나누고 재활용하며 일상 속 탄소줄이기 활동을 실천하였다. 학부모 이○○은 아이가 집에 오면 ‘엄마! 우리 장바구니 들고 다니지?’‘재활용품 분리수거하고 있지? 라며 가정과 함께 하는 일상 속 탄소줄이기 캠페인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아초등학교병설유치원 송영애 원장은 “가정과 연계하여 준비한 청아 프리마켓데이는 나에게 필요 없지만 다른 이에겐 도움이 될 물건을 모아 판매하며 자원의 재분배와 선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 위례송하유치원은 5월 16일부터 25일까지 유아와 학부모가 함께 하는 ‘학부모 참여 수업’을 운영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닫힌 유치원의 문을 다시 개방하여 교육 공동체가 다 함께 교육 활동에 참여하고, 유아, 교사, 학부모 간에 긴밀한 협력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학부모 참여 수업을 계획했다. 학부모 참여 수업은 연령별로 특색교육과 연계해 진행했다. ▲만 3세는 ‘Activity로 떠나는 여행’으로 보자기를 활용한 신체활동과 패션쇼를 진행하였고 ▲만 4세는 ‘Book으로 떠나는 여행’으로 '네 모습 그대로 사랑한단다'책을 읽고 로션으로 교감 활동을 진행했다. ▲만 5세는 ‘Culture로 떠나는 여행’으로 고흐 명화 퀴즈대회가 열렸다. 구경희 원장은 “학부모와 유아가 함께 놀이하며 유치원 교육활동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이야기하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학부모님께서 유치원 교육 활동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감일초등학교는 5월 25일 교육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사고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른 대처로 알레르기 증상을 가진 학생을 파악하는 '알레르기 안심 학교'를 운영하면서, 교육활동 중이나 급식 중 알레르기 쇼크 발생 대처 방법에 대하여 연수를 진행했다. 학년 초 보건실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약 15%(147명)의 학생이 알레르기를 가진 것으로 파악되었다. 원인물질로 파악된 것은 식품, 꽃가루, 미세먼지 등 다양하였으며 많은 수의 학생들이 식품알레르기, 일부 학생은 약품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학교는 알레르기 학생 관리를 위하여 조사된 자료를 교직원들과 공유하여 알레르기 사고 발생에 대비하고 있다. 더불어 교육활동 중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때 바로 대처할 수 있도록 알레르기에 대하여 교육을 진행하고 일부 심각한 반응으로 나타나는 알레르기 쇼크인 아나필락시스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하여 실습을 진행했다. 아나필락시스의 실습은 경기도 아토피 천식 교육정보센터에서 에피펜(젝스트) 모형을 대여하여 모두가 실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진행된 연수로 교직원들의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주중앙고에서는 25일 혁신학교의 핵심 영역인 학교 안 전문적 학습 공동체의 날이 운영되었다. 매월 1회 이상 실시되는 전문적 학습공동체로 모든 교사가 함께 연구하고 배움을 실천하여 교사로서의 전문적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이날은 혁신학교 지정 첫해인 만큼 2022 광주하남 혁신고 네트워크 대표인 미사강변고등학교 연구혁신 부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혁신 철학과 운영 원리를 이해하고 학교 현장에 적용해 본다’라는 주제로 배움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모든 행사가 비대면으로 진행이 되어 같은 학교의 동료 교사임에도 서로를 알아가기에는 뭔가 아쉽고 업무의 효율성마저 떨어지던 터에 교장, 교감 선생님을 포함한 모든 교육공동체가 얼굴을 맞대고 참여한 이번 행사는 시작부터 의미가 남달랐다. 어색하고 쑥스럽기까지 한 모둠의 분위기를 위해 ‘닉네임 만들기’와 ‘우리가 좋아하는 것은?’이라는 활동으로 시작했다. 선생님들은 마치 교실의 학생들 마냥 웃고 떠들며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며 교육 공동체 본질에서 가장 중요한 관계 맺기와 소통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본격적으로 혁신 철학에 대한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5월 18일부터 광주하남 관내 고등학교가 고교학점제를 성공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5월 23일 하남시 풍산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연수'에는 풍산고 교사 50여 명이 참석하여 '고교학점제 정책이해와 학생 맞춤형 진로 학업 설계 지도'에 대한 안준범 강사(광주중앙고)의 특강을 들었다. 5월24일 광주시 태전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연수'에는 태전고 학부모 20여 명이 참석하여 '고교학점제 정책 이해와 대학입시전략'에 대한 임성재 강사(병점고)의 특강을 들었다. 고교학점제를 준비하는 '찾아가는 연수'는 2023년 경기도 일반고에 도입되는 고교학점제가 관내 고등학교에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학생, 학부모, 교사 대상 학교 맞춤형 연수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태전고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연수'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고교학점제를 통해 학생 맞춤형 선택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미래사회에서 요구하는 창의성을 기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자녀의 희망 학과 진학을 위해 진로 적성에 맞는 학업 설계를 가정에서도 지도해야겠다.”고 전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는 고교학점
(누리일보) 여주여자중학교(교장 방헌용)는 26일 교내 체육대회에서 활약했던 반별 응원단장들과 함께 잠실 프로야구를 지난 22일에 관람했다고 밝혔다. 여주여자중학교는 5월 11일~13일 학년별 체육대회를 개최하며 학생들이 직접 반별 현수막, 깃발, 반 티, 응원 도구, 응원 구호, 응원가를 제작하여 발표하는 등 학생주도의 창의적인 체육축제를 진행했다. 체육대회 때 활약한 반별 응원단장들의 노고를 칭찬하고 코로나로 인해 외부 행사를 거의 경험하지 못했던 학생들에게 프로야구 관람을 통해 프로들의 응원문화체험 기회를 주기 위해 이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3년 만에 실시하는 서울 잠실야구장 체험학습으로서 대형 전광판에 ‘여주여자중학교 학생 여러분 환영합니다.’라는 문구가 노출되는 깜짝 이벤트도 벌어져 학생들을 더욱 기쁘게 했다. 처음으로 잠실야구장을 방문한 2학년 2반 응원단장 정겨운 학생은“프로야구 관람을 통해 지난 체육대회 때의 응원에서 아쉬웠던 점을 발견했으며 내년에 체육대회에는 참고하여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프로야구 관람을 처음 하였는데 친구들과 함께해서 그런지 더 큰 재미와 즐거움을 느꼈고 프로 응원단의 웅장함
(누리일보)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은 오는 27일 전직원 및 학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2 상반기 홍보역량 성장 지원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학교교육활동 정상화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지원청 전직원 및 관내 학교 홍보 업무담당자 등 약 100여명이 연수에 참석하게 된다. 외부 홍보전문가의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에서는 △홍보이해와 홍보전략 수립 △언론과 보도자료의 이해 △보도자료 작성법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루며, 그 외 풍부한 사례를 통한 다각적인 미디어 홍보에 대한 내용을 가지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양평교육지원청 담당자는 “교육정책 추진을 위한 각종 미디어 홍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어 관련 연수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부서별·학교별 특성에 맞는 홍보역량을 성장시켜 교육정책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교육지원청은 2022년 하반기에도 홍보역량 성장을 위한 관련 연수를 추진할 예정이라며 관내 교직원들의 적극적 참여를 요청했다.
(누리일보) 경기새울학교(학교장 김문겸)는 5월 26일 척수장애인 6분을 모시고 여주 영릉 왕의 숲길로 동행트레킹을 나선다. ‘척수장애인과의 동행트레킹’은 경기새울학교의 특색 교육과정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나눔과 배려를 몸소 체험하는 봉사 활동이다. 이를 위해 경기새울학교는 경기도척수장애인협회, 사회적 교육기업 드림트레일숲길, 한국트레킹연맹 3개 단체와 ‘나눔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봉사활동 운영 협약서’를 체결하고 수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동행트레킹은 한국트레킹연맹에서 침대 형태의 척수장애인용 트레킹 휠체어 장비를 제공받고, 드림트레일숲길 전문 강사와 함께 진행한다. 이번에는 학생 4명과 교사 2명으로 한 조를 구성하여 총 6개조가 휠체어 6대를 들고, 영릉 왕의 숲길을 걸으며 효종대왕과 세종대왕의 이야기 및 관련 역사를 듣는 시간을 가진다. 2시간여 숲길 트레킹 내내 휠체어를 들고 햇볕이 내리쬐는 곳도 만나고 오르막길도 걸으며 구슬땀을 흘리면서 숨가쁘게 이동하고, 척수장애인분께 먼 곳의 경치를 보여드리기 위해 6명이 힘을 모아 휠체어를 번쩍 들어올리기도 한다. 힘든 활동이지만 학생들은 자신들의 힘으로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준
(누리일보) 용인교육지원청은 5월 26일 관내 학생, 학부모, 교장, 교감, 교사, 행정실장 등 교육공동체와 함께 ‘낯섦을 설렘으로 상상을 교육으로’라는 주제로 2022 교육장과 함께하는 교육공감토크를 실시했다. 교육공감토크는 문화예술공연으로 시작하여 ▲교육장과 함께 한 교육활동 1년, ▲분과별 주제(행복한 배움실현, 학교자치 구현, 안전한 학교 조성, 교육행정 혁신, 특색있는 교육 지원, 교육지원청 경영)에 대한 질의응답, ▲청중과의 대화, ▲소회 및 비전 발표 등으로 진행했다. 교육장과 패널 간의 현장 공감토크, 패널 및 청중과의 대화 등을 통해 교육공동체와의 소통, 공감의 장을 마련할 수 있었으며, 학교와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용인교육 성찰의 시간이 됐다. 용인교육지원청 강원하 교육장은 “학생과 현장 지원의 동력이 되기 위해 정책실행의 유연성 강화로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용인교육지원청, 정책실행의 보편성 확보로 동반성장의 길을 찾는 용인교육지원청, 집단지성 활성화로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용인교육지원청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파주교육지원청은 제10회 통일교육주간(5월 23일~5월 29일)을 맞이하여 파주DMZ의 역사·문화·환경적 가치와 평화·통일에 대한 감수성 함양을 위한 ‘생명, 평화, 치유’가 살아있는 DMZ 다큐멘터리 " 파주이야기, 파주를 걷다! "를 제작하여 온라인 교육 콘텐츠 영상을 제공했다. 이번 "‘생명, 평화, 치유’가 살아있는 DMZ 다큐멘터리- 파주이야기, 파주를 걷다! "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는 파주교육지원청 혁신교육팀 주관으로 건국대학교 인문학연구원 통일인문학연구단과 함께 기획했다. 전 세계적으로 ‘평화와 생태’ 상징공간으로 부각되는 DMZ의 가치에 대한 공감대 형성, DMZ의 역사·문화·환경적 가치와 풍부한 인문학 가치가 소개되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 영상 콘텐츠 제작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파주교육지원청에서 제작한 DMZ다큐멘터리는 그동안 가려져 있던 DMZ와 접경지역의 숨겨진 모습과 의미를 찾고, 그 안에서 ‘생명, 평화, 치유’의 의미를 재해석하여 일상적 평화감수성을 함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 DMZ 다큐멘터리는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의 차별화된 제작 기획안 및 방향성을 반영하여 제작하였으며 다큐멘터리의 주
(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8대 분야 체험학습 체험처 컨설팅을 신청한 의정부 천문대, 청소년 경찰학교, 북한산국립공원 도봉 사무소 등 10개 기관을 방문하여 학생주도형・교육과정 연계 체험학습이 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사를 중심으로 구성된 컨설팅 지원단은 체험처의 활동 목표와 프로그램이 교육과정에 연계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체험처 시설 내 소화기 등 소방장비 설치와 체험도구 등 위험물에 대한 안전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컨설팅 수료를 완료한 기관의 정보는 경기교육모아 홈페이지 8대 분야 체험학습 온라인 플랫폼에 탑재하여 학교 현장과 공유한다. ‘8대 분야 체험학습’이란 학생들 스스로 계획하고, 학교와 마을을 넘나드는 체험학습을 통해 미래 역량을 체득하는 경기도형 체험학습을 의미하며, 8대 분야에는 통일, 역사, 자연, 미래, 과학, 인성, 인문 예술이 포함되어 있다. 학교에서는 8대 분야 체험학습 온라인 플랫폼에서 체험처의 내용을 확인하고 바로 학생들에게 필요한 체험학습을 신청할 수 있다. 의정부교육지원청 김진선 교육장은 “의정부 지역 8대 분야 체험학습 체험처를 발굴하여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샘유치원은 26일 유아들과 함께 ‘어린이 책과 만나다. 그림책 모래와 만나다"안양샘 책드림데이"’ 주간을 운영했다. 유아들이 좋아하고 의미 있는 책을 감상한 후 미술작품으로 표현해 전시회를 개최했다. 가정에서 잠자고 있는 책을 가져와 친구들과 함께 나눠보고 바꿔 가져가는 도서바자회 등 활동을 통해 책을 가까이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모래와 빛을 이용한 샌드아트공연을 통해 ‘동물의 왕국’, ‘별주부전’ 동화를 감상하며 유아들이 이야기 세상으로 들어가 상상의 나래를 활짝 펼치고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가정에 가지고 있는 익숙한 동화책을 친구에게 소개하는 활동을 통해 발표력을 기르고, 친구의 책과 바꿔 가지는 도서바자회 활동은 다양한 책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는 의미있는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샘 어린이들도 모래와 빛으로 펼쳐지는 “동화 이야기가 신기하고 재밌었고 나와 친구의 책을 바꿔가는 경험이 특별했다”고 말했다. 김형숙 원장은 “안양샘 책드림데이 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친구들과 함께 책 속에서 지혜를 발견하고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
(누리일보) 동두천시 이담초등학교(교장 최덕기)는 학부모회 주관으로 학교에서 전래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제6회 옛날 옛적에 전래놀이 체험’을 실시했다. 학부모회는 학생들의 즐거운 전래놀이 체험을 위해 활쏘기, 제기차기, 사방치기, 딱지치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평소에 학생들이 좋아하는 종목으로 선정하여 각 코너마다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이번 전래놀이 체험은 신청자가 많아 48명의 학생을 전자투표로 추첨하여 선정해 진행했다. 이번 전래놀이 체험은 코로나19로 인해 실시하지 못했던 첫 대면 체험활동으로 이루어져 큰 의미를 가진다. 학부모회 회장은 “가정에서 온라인으로만 이루어지던 체험활동에서 벗어나 얼굴을 마주 보고 다수의 인원이 학교에서 신나는 체험활동을 가지는 만큼 가슴이 벅차고 이런 기회를 마련하여 뿌듯하다”고 말했다. 최덕기 교장은 “학부모회가 주관하는‘제6회 전래놀이 체험’을마치며 6회까지 체험을 유지해 온 학부모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으며, 앞으로도 학부모회가 주관하는 행사에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동보초등학교(교장 신정선)는 지난 25일, 5월 31일 세계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4~6학년 흡연 예방 관련 마술 및 골든벨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공연은 매년 있는 5월 31일 세계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흡연 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그동안 배웠던 지식을 골든벨을 통해 맞추며 왜 평생 금연이 중요하고 왜 흡연이 유해한 영향을 미치는지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4~6학년이 새로 지은 동보초 꿈빛관에서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손 소독, 환기, 거리 유지를 하며 다 같이 모여 흡연 관련 마술 공연을 관람하였다. 풍선이 터지면서 흰 비둘기가 나오고, 평생 금연 문구가 나오는 등 학생들이 집중하며 매우 흥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로 그동안 배운 흡연 예방 지식을 테스트하는 과정으로 오엑스(O/X)를 하며 퀴즈를 풀어나갔고, 최종까지 문제를 맞힌 학생이 골든벨 최고의 상을 받았다. 신정선 교장은 “어떻게 아이들에게 재밌고 유익한 시간이 될까 고민하며 이번 행사를 준비했는데 새로 지은 넓은 체육관 공간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도 아이들에게 흥미있는 시간을 마련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담당 교사는
(누리일보) 과천중학교(교장 최은숙)는 25일, 학부모를 대상으로‘찾아가는 체험중심 학부모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학부모 안전교육은 과천소방서와 연계하여 실습 위주의 응급처치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학부모에게 체험중심의 교육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안전 역량 및 가정내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여 가정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학부모 안전교육은 과천소방서에서 지원하는 응급처치 강사를 초빙하여 체육동아리실에서 희망 학부모 25명을 대상으로 1교시에는 응급상황 대처 요령 및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실시 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AED(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습위주의 체험활동 교육으로 운영됐다. 2교시에는 2인 1조로 구성하여 삼각끈을 이용한 매듭법을 이용한 골절에 대한 응급처치법 등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해 실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1학년 학부모님은 “심폐소생술, AED 사용법 등을 영상매체를 통해서만 보았는데 이번 교육으로 직접 실습을 통해 반복적으로 연습도 해보고,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게 되어 보람있고 좋았다”고 소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2학년 학부모님은“이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신규 공무원에게 공직생활 시작은 청렴과 같이해야 한다는 의지를 심어주기 위해 ‘신규! 공직생활 시작은 청렴과 함께’행사를 진행한다. 2022년 신규 공무원으로 발령받은 관내 학교 및 교육지원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하며, 감사담당관이 직접 사례 위주의 ‘아차하기 쉬운청렴’를 교육하고, 파주시 문산읍 소재 ‘황희 정승 유적지’을 방문하여 역사 속 인물의 청렴을 배운다. 이번 행사로 청렴 의지를 확고히 하고 마음에 새겨 공정하고 공명정대한 공직생활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감사담당관은 관내 모든 교직원에게 청렴 캠페인, 찾아가는 청렴 교육 등 반복적인 각종 청렴 홍보를 실시하여 청렴 문화 정착과 확산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상익 교육장은 “다양한 대상에게 다양한 방법의 청렴 교육을 실시하여모든 교직원의 마음속에 청렴이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양 해오름초등학교(교장 안순례)는 올해 혁신학교 운영 4년 차를 맞이하여 5월 25일 ‘혁신학교 네 살! 꿈과 사랑과 감동이 넘치는 해오름 혁신교육’을 주제로 혁신학교 종합평가 컨퍼런스 데이를 개최했다. 2018년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처음 혁신학교로 지정된 이후 4년간 펼쳐 온 해오름 혁신교육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자생적이면서 지속 가능한 발전 과제들을 이웃 혁신학교 구성원들과도 함께 나눠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전학년 수업 공개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혁신학교 4년간의 성과 나눔, 주제별 분임토의 및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혁신학교 성과 나눔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2년간 활동 중심, 체험 중심 교육과정 운영 면에선 다소 미흡했던 점도 있었으나, 원격수업을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력 강화와 기초 학력 제고 등 학력에 있어선 보다 본질적인 노력의 성과들이 있었던 것으로 논의됐다. 특히 올해 경기도교육청의 ‘책읽는 학교’중심교로 선정되어 학교자율과정과 연계한 독서기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온작품 읽기 프로젝트, 작가와의 만남, 북 콘서트, 독서토의ㆍ토론수업 운영 등 책을 매개로 한 교육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창현유치원(원장 최정옥)은 5월 24일부터 5월 26일까지 3일에 걸쳐 ‘유아-학부모가 함께하는 참여놀이’를 실시하였다.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인하여 유치원 개방 및 학부모와의 대면 소통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올해 처음으로 학부모가 유아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학부모 180여 명이 참석했다. 활동에 앞서 유치원을 궁금해 하는 학부모와 원장과의 만남 시간을 통해 원격으로만 소통해 왔던 답답함을 해소하고 유치원 교육과정에 대하여 허심탄회하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진행했다. 참여놀이 활동은 연령별로 진행되었다. 만3세 새빛반은 영화관 놀이를 주제로 매표소, 팝콘가게, 굿즈 만들기를 학부모와 함께 참여하며 사전에 유아들이 촬영한 영화 ‘집나가자 꿀꿀꿀’을 관람했다. 영화의 엔딩크레딧이 올라갈 때까지 유아와 학부모들은 관람하는 내내 감탄과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만4세반은 패션 디자이너를 주제로 유아와 학부모가 함께 다양한 패션 소품을 만들고 패션쇼로 마무리하는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유아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모습에 학부모들도 즐겁게 함께 참여하였다. 특히 피날레에서는 학급별 유아들의 귀여운
(누리일보) 군포시 산본2동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는 지난 6월 20일 관내 한부모 가족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여름맞이 열무김치를 전달하여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하루 종일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단체 회원들이 좋은 농산물로 직접 정성껏 담아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산본2동새마을부녀회 지명옥 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흔쾌히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에 시원한 열무김치 드시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명수 산본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듯한 마음으로 봉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앞으로 복지사업이 활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산본2동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고추장 담그기, 김치담그기, 반찬 만들기 등 사업을 구상하여 추진하고 있다.
(누리일보) 군포시는 6월 20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자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위기 이웃 발굴의 최일선에 있는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실질적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자살예방 교육 ‘보고 듣고 말하고’와 ▲고독사 예방 교육 ‘남겨진 것들의 기록’두 가지 강의로 진행됐다. 보고 듣고 말하고’자살예방 교육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심소영 전문강사가 진행했으며, 일상에서 자살 위험 신호를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사례 중심의 실습과 교육을 통해 위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했다. 이어지는 ‘남겨진 것들의 기록’ 강의에서는 유품정리사 김새별 강사가 실제 고독사 현장에서 경험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사회적 고립의 실상과 이를 예방하기 위한 지역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남겨진 물건을 통해 전해지는 메시지는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고 위기 이웃발굴의 의지를 더욱 견고히 했다. 이번 동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하은호 군포시장(대표협의체
(누리일보) 군포시 당동도서관은 최근 약 한 달 간의 환경개선공사를 완료하고, 1층 로비에 새롭게 ‘북카페’를 오픈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노후도서관 환경개선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총 사업비 1억 8천만원을 투입해 진행됐다. 새로운 공간으로의 변화 이번 공사의 주요 내용으로는 북카페의 조성 외에도, 기존 안내실을 이용자 중심의 개방형 공간으로 개선하고, 노후화되어 유휴공간으로 남아있던 영상관실을 문화강좌실로 확장하는 등 다채로운 변화가 있었다. 앞으로 당동도서관은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북카페, 시민들의 새로운 쉼터로 새로 오픈한 북카페는 밝고 쾌적한 개방형 공간으로, 책과 예술 작품을 전시하고, 플랜테리어를 통해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북카페는 평일 및 주말 09:00~18:00까지 운영되며, 당동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환경개선 작업을 통해 당동도서관은 청소년
(누리일보) 군포시는 지난 6월 9일, 12일, 18일 세 차례에 걸쳐 수리초, 한얼초, 신흥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메타버스 교육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가 구축한 메타버스 플랫폼 ‘PLACE B’를 활용해 진행됐으며, 군포시청 민원봉사과 도로명주소 담당 주무관이 일일교사로 참여해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수업을 진행했다. ‘PLACE B’는 행정안전부가 개발한 공공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가상의 행정 환경을 구현해 정책 홍보나 교육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온라인 공간이다. 사용자는 플랫폼 내 가상도시에서 직접 체험하며, 공공서비스와 제도에 대한 이해를 자연스럽게 높일 수 있다. 교육은 도로명주소의 개념과 부여 원리를 설명한 뒤, 학생들이 직접 가상도시에서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을 찾아보는 체험형 활동 중심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메타버스 공간을 자유롭게 탐험하며 도로명주소의 필요성과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익혔고, 새로운 학습 방식에 큰 흥미를 보였다. 권우식 민원봉사과장은 “어린이들이 도로명주소를 자연스럽게 익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