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 효자초등학교에서는 5월 31일 아침 등굣길에 아름다운 선율이 울려펴졌다. 지역 음악 중점학교인 효자중학교 오케스트라 학생들이 준비한 연주 덕분이었다. 효자중학교에서는 인접 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찾아가는 등굣길 쉼표 음악회를 준비했다. 찾아가는 등굣길 쉼표 음악회는 등교 시간인 8시 4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되었다. 연주한 곡목은 세빌리아의 이발사 서곡, 황야의 7인, 캐리비안의 해적 등 아침 등교 분위기에 생기를 불어넣는 화려하고 활기찬 곡으로 구성하였다. 각 곡에 대한 지휘자의 해설이 있어 오케스트라 공연에 대하여 재미있고 부담 없이 감상할 수 있었다. 효자중 조상순 교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위축되었던 학교 현장에 음악으로 활기를 불어넣어 줄 수 있는 음악회였다. 찾아가는 등굣길 쉼표 음악회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의 어린 학생들이 음악을 통한 감동을 경험하고 다향한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하였으며, “코로나19로 어려웠던 여건 속에서도 음악중점반 오케스트라를 잘 지도해준 선생님과 준비한 학생들에게 감사와 수고를 전하며 아름다운 음악이 지역사회에 더 울려 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
(누리일보) 파평중학교는 2022년 6·25전쟁 72주년을 기념하여‘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에 전교생이 참여한다고 31일 밝혔다. 해당사업은 육군 제1군단 유해발굴팀이 6·25 전쟁 시 치열한 격전지였던 파평면과 광탄면 일대의 전사자들의 유해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여기에 파평중학교 학생들이 파주 141고지 유해 발굴 현장에 참여하여 유해 분석을 위해 유가족 유전자 시료 검사 및 관리 방법 등에 대해 배우게 된다. 본 활동은 단순히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활동으로써 역사적 의미와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배우는 데 의의가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지역과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며 평화통일을 염원하고자 한다. ‘6․25 전사자 유해발굴’주요 활동은 ▲(사전활동) 유해발굴 사진 및 유품 전시회, ▲(본 활동) 유해발굴 활동에 참여, ▲(교과활동) 동아리 통일교육과 연계 및 도덕-사회-과학 등 교과 연계, ▲(마무리 활동) 국립현충원 방문, ▲(피드백) 활동에 전반적인 성과와 나눔 등으로 진행한다. ‘6․25 전사자 유해발굴’에 참여하는 본교 3학년 최현선 군은 “그동안은 6․25 전쟁에 대해 방송을 통해 들었지만, 유해발굴
(누리일보) 포천 동남고등학교(교장 김애주)는 2일부터 30일까지 5월 독서퀴즈 행사를 진행했다. 25일까지는 학생들이 참여하는 독서 활동 후 퀴즈를 운영하고 30일 점심시간에는 상품 추첨 행사를 가졌다. 독서 퀴즈 행사는 오는 12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월별 독서퀴즈 주제로는 5월 여행, 6월 추리, 9월 역사, 10월 단편, 11월 진로, 12월 사랑으로 정했다. 5월 여행 책은 ‘80일간의 세계일주(저자 쥘 베른)’를 선정했다. 독서퀴즈 유형은 학생들의 수준과 흥미를 고려하여 객관식, 주관식, 낱말퍼즐, 초성퀴즈, OX 퀴즈 등 다양하고 새로운 방식을 시도했다. 활동 기간 중 동남고 곽정은 사서교사는 동아리 시간을 활용해 도서부원에게 북큐레이션 방법을 강의하였다. 독서퀴즈 전담팀은 퀴즈 응모 기간 동안 매일 한 명에게 행사를 안내하고 책을 홍보하는 봉사에 지원했다. 추첨일에는 학생들이 도서관에 모여 당첨의 기쁨을 느끼고, 상품을 수령하는 행복 또한 만끽했다. 독서퀴즈 전담팀 1학년 홍은별 학생은 “주제와 관련된 책으로 북큐레이션을 하면서 도서관에 있는 책을 많이 알게 되었다. 친구들을 위해 봉사하는 수고로움이 기쁨을 주고 더불어 자신
(누리일보) 안양문화고등학교는 4월부터 학부모 바리스타 동아리(커피는 향기를 타고)를 운영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고, 5월 20일부터 6월 3일까지 지역사회 커피드립백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지역사회 나눔은 인덕원파출소, 만안구 삼덕도서관, 안양3동 행정센터에 드립백 2천여 개를 나눴고, 6월 3일에는 관악장애인복지관을 마지막으로 총 네 군데 릴레이 나눔 행사를 마무리했다. 2022년에 40년동안 안양시 진로직업교육의 중심인 ‘안양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안양문화고등학교’로 교명이 변경됐음을 지역사회에 알리기 위해 학부모님들이 자진해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학부모님들은 행사를 통해 안양문화고등학교가 지역 내 마을교육공동체의 중심으로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교육의 책무성을 높이기를 기대한다. 안양문화고등학교는 올해 교명 변경뿐만 아니라 2023학년도에는 학과개편으로 ‘엔테테인먼트비즈니스과’와 ‘웹툰메이커스과’의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신설 학과를 통해 안양지역의 문화콘텐츠 중심 직업계고로 새로 개편될 예정이다. 안양문화고등학교 학부모 바리스타 동아리 원공희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을 전체가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마을의 인재로
(누리일보) 과천 문원초등학교는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 하는 사회성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비대면 활동과 혼자 노는 것이 익숙한 아이들에게 다양한 상호작용을 통한 협동심, 배려심 등을 키우기 위해 예술교육활동, 스포츠활동, 기초학력향상 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 3학년의 초콜릿만들기, 6학년의 코일링 기법을 활용한 도자기 만들기 등 예술교육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 어울리고 심리적 안정을 갖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스포츠데이 뉴스포츠 강의를 통해 단체 도미노 게임 등 활동을 진행해 학생들의 협동심을 기르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기초학력 부진 학생 중 코로나19 이후로 복합적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2022 배움돋움 희망키움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배움돋움 희망키움 프로젝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습, 심리, 정서 등 결손 회복 지원의 중요성이 커지자 과천시청과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협력해 기초학력 향상 등의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양과천 지역 내 학습클리닉 등 외부기관과 연계해 난독증, 학습과 정서 등에서 어려움을 지닌 학생을 선정해 총 8
(누리일보) 안양 삼봉초등학교는 30일, 마을교육 동아리 여름 모임을 삼봉초에서 개최했다. 이번 모임은 삼봉초 마을교육 동아리 여름 모임으로 지난 봄 모임에 이은 두 번째 모임이며 학생, 학부모, 교원 등 30여 명으로 구성되어 참여했다. 여름 모임에서는 봄에 심었던 야생화 둘러보기, 삼봉초 생태학습원에 수생식물 심기, 라탄 공예 체험 등의 행사로 진행됐다. 동아리 모임을 위해 삼봉초등학교에서는 연못을 미리 정비하는 등 사전 준비를 했다. 모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계절마다 모여서 식물을 심고 돌보는 활동을 하니 우리 학교에 애착이 가고 잡초 하나도 대충 보지 않게 된다”고 말했다. 삼봉초 마을교육 동아리는 앞으로도 가을, 겨울 정기모임을 가지며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안양 호성초등학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명이 숨쉬는 힐링 숲체험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4월 18일부터 6월 10일까지 2, 3, 4,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2개 반씩 나누어 1일간 ‘생명이 숨쉬는 힐링 숲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1, 5학년은 2학기에 실시 예정이다. 호성초는 학생들에게 어린 시절부터 자연에 대한 아름다움과 환경의 소중함을 알려주기 위해 해마다 숲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작년에는 3개 학년만 실시했지만 올해는 학생, 학부모들의 호응에 힘입어 봄, 가을 기간으로 나누어 전체 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숲 체험은 교내에서 숲 체험 강사와 학급담임 교사의 안전교육과 교육활동에 대한 안내를 듣고, 오솔길을 걸어 모락산 숲으로 이동해 활동을 이어나가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2학년 숲 체험 교육 프로그램은 숲에서 자라고 있는 식물들을 관찰한 후, 모둠별로 흙을 채집하고 체를 사용한 고운 흙을 만들어 활동했다. 흙그림 그려보기, 흙케이크 만들기, 우리반 미니정원 만들기, 흙성을 지켜라 활동들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흙에도 여러 가지 색이 있다는 걸 알게되어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다산가람초등학교는 5월 25일(수)에 영농철을 맞아 교내 고무대야 논을 활용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내기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직접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연의 순환을 배워 함께 살아가는 것을 이해하도록 하고자 기획하였다. 학생자치회 학생들과 교장, 교감선생님이 참석하였으며, 학생들은 모를 관찰하고 교감선생님의 자세한 지도를 받은 후 교내 고무대야 논에 한 땀 한 땀 손모내기를 실시하였다. 특히, 올해 모내기 체험에 사용된 모는 작년에 학교에서 직접 키운 벼에서 수확한 볍씨를 종자씨로 활용하여 키운 것이다. 다산가람초의 생태환경에 관심을 갖고 학교농사체험학습장을 운영하는 김용우 교감은 “쌀은 우리 민족 먹거리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작물이다. 벼의 생장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체험한 교육은 줄거리가 있는 교육이라 생각한다. 추수한 벼를 내년에 또 심어서 다산가람초 생명생태존중교육의 전통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모내기를 했는데 교감선생님의 자세한 설명 덕분에 더욱 재미있었다”(6학년. 이○리)
(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25일(1차)과 5월 30일(2차) 의정부 교직원을 대상으로 예술로 소통하는 교직원 연수를 운영하였다. 이번 연수는 마을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기반 인문예술교육을 위한 체험 연수로 진행되었다. 체험 연수를 통해 교직원의 예술 감수성을 높이고, 마을교육지원 활용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써 의정부의 문화예술 교육을 활성화하는 기회가 되었다. 연수에 참석한 선생님은“문화예술 체험 연수를 통해 함께 참석하신 교직원과 문화예술 교육과정에 적용방안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마을과 함께하는 예술수업에 대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하였다. 김진선 교육장은“다양한 문화예술 인프라를 활용하여 교직원의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고 회복탄력성을 높임으로써 의정부 문화예술 교육이 한걸음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또한 정서적 소통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 좋은 문화예술 수업을 위해 노력하시는 교직원의 관심과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하였다.
(누리일보) 선단초등학교(교장 김순복)는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경북 포항 포스코한마당에서 열린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선단초 탁구부 5학년 황인후, 강우혁 선수가 출전하여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선단초등학교 탁구부는 경기도 대표 선수 6명(오정초 4명, 선단초 2명)에 속하여 단체전에서 대구와 강원을 각각 4:0, 4:1로 이겼으며, 준결승에서 아쉽게도 경북에 4:2로 패하여 동메달을 획득했다. 선단초 꿈자람 탁구부는 2014년에 창단되어 현재 13명의 남학생 선수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5학년 황인후, 강우혁 선수는 손연경 전임코치와 5년간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호흡을 맞춘 탁구 꿈나무이다. 대회에 참여한 황인후 선수는 “첫 소년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얻게 되어 기쁜 마음이 들었습니다. 더 많은 연습을 통해 내년에 더 좋은 성적을 얻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강우혁 선수는 “첫 소년체전은 너무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다음에도 참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김순복 교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선수들이 열정을 가지고 꾸준히 연습에 참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감독교사와 전임코치는 평소 선수들이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 이재정 교육감이 30일 오후 여주교육지원청 관내 신규 혁신학교인 연라초등학교(교장 신대용)를 방문하여 신규 혁신학교 운영에 대한 격려와 함께 혁신학교로 전환 과정에서 교육공동체와의 겪었던 고충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재정 교육감이 방문한 연라초등학교는 다년간 혁신공감학교 통한 민주적 학교문화 정착을 통해 올해 혁신학교로 지정되었다. 이번 간담회에서 이재정 교육감은 “이제 새롭게 시작하는 혁신학교는 학교 자치를 넘어 자율을 지향해야 하며 단위 학교에서는 연라초만의 특색있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여주 지역의 학생 수 감소 문제에 대한 장기적인 계획 수립이 필요한 시기이며 교육지원청과 학교에서는 이 점에 대한 준비와 대처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하였으며, 이어서 “여주의 자랑인 세종대왕을 바탕으로 다양한 한글과 국어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여주교육지원청 이명신 교육장은 “여주의 자랑인 세종과 한글, 국어교육에 대한 연구와 지원을 지역교육청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연라초등학교 신대용 교장은 “혁신학교의 자율성을 기반으로 아이들과 함께하는 교육과정을 만들어 가겠다
(누리일보) 여주 송촌초등학교(교장 김효중)는 30일 가족과 함께하는 북토크 한마당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학부모와 학생들 32명, 총 10가정이 북토크 한마당에 참여하여 책과 함께하는 매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총 4부로 진행되었다. 제1부는 독서퀴즈 풀기, 제2부는 내 돈 내고 내가 사서 식구들과 함께 저녁 먹기, 제3부는 좋아요 받기, 제4부는 스피드 퀴즈였다. 제1부 "독서퀴즈"는 참가 희망 가정에 관련 도서를 배부하여 가정에서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책을 읽고 직접 만든 독서퀴즈를 푸는 시간이었다. 독서퀴즈를 통해 참가자들은 개인별·팀별 화폐를 획득하였다. 제2부 "우리 식구 먹거리는 내가 책임진다."는 1부에서 획득한 화폐를 이용해서 저녁 먹거리를 구입하는 것이었다. 학교에서 준비한 주먹밥 3종 세트, 꼬마샌드위치 3종 세트, 족발, 치킨 등과 다양한 간식거리를 자신이 소유한 화폐를 적절하게 사용하며 먹거리를 구입하는 경제활동을 하도록 하여 학생들이 실제로 물건을 구입해보는 시간을 갖게 하였다. 제3부 "좋아요 받기"는 1분 스피치 형식으로 책 속 내용을 요약하여 설명하면, 이야기를 들은 나머지 가족들이 ‘좋아요’마크
(누리일보) 양평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정상 개최한 제51회 전국소년체전에 참가하고 있는 양평 학생선수단을 격려했다. 양평교육지원청 유승일 교육장 및 관계자는 지난 27일 단월중 여자축구부, 28일 지평초 육상 학생선수 및 양평동초 소프트테니스부, 29일 양평중 카누부를 방문하여 학생 선수들과 소통하며 현지 응원했다. 양평교육지원청 양성혁 장학사는 “학생들이 소년체전이 끝나는 날까지 안전하게 경기에 참여하고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30일 현재 양평 학생선수단은 카누에서 금메달 1, 은메달 1, 유도(단월중)에서 은메달 1개를 획득하였으며, 소프트테니스와 여자축구에서도 메달을 목표로 경기에 참여하고 있다.
(누리일보) 경기관광고등학교는 2022년 5월 30일 커피의 도시 강릉에서 BTS (Be the Barista)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꿈에 날개를 다는‘BTS 프로그램’은 경기관광고등학교만의 특색 프로그램으로써, ‘Be the speicalist’의 약자를 따 각 분야 전문가를 키워내고자 실무 위주의 교육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Be the hotelier, Be the barista, Be the chef 등의 프로그램이 기획・운영 중이다. 이번 ‘Be the Barista’는 테라로사 커피박물관 해설투어, 테라로사 커피 시음, 안목해변 커피 거리 투어, 커피커퍼 커피 박물관 투어 및 핸드드립 체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바리스타가 되기 위해 학교에서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며 외부 기관 투어를 통해 경험을 쌓으니 좋았다.”,"다양한 원두에서 서로 다른 맛이 나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사람마다 입맛에 맞는 커피가 다르니 바리스타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소감을 남겼다. 경기관광고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인성교육과 진로·적성에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계획이
(누리일보) 안양 석수초등학교(교장 한영미)는 30일,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체육관 강당에서 ‘비흡연 선포식’을 실시했다. 이번 비흡연 선포식은 흡연예방 실천학교 프로그램의 흡연예방 교육 중 한 가지이다. 학생대표의 비흡연 선서와 함께 학생자치회 회원들이 대형 모형 담배를 자르는 퍼포먼스를 함께 진행했다. 청소년기에 접어드는 고학년 학생들에게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으며, 선포식 후에는 ‘담배 연기 없는 건강실천학교’ 현판을 후문 앞에 설치했다. 지난 26일에는 1차 흡연예방 캠페인을 실시했고, 세계금연의 날인 31일에도 2차 흡연예방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여는 캠페인 활동은 학생들이 직접 표어를 제작해 학생들의 등교 시간 교문 앞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자녀 등굣길에 함께 온 학부모님들에게도 금연을 홍보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었다. 한영미 교장은 선포식에서 “청소년은 흡연을 시작하게 되면 급속도로 중독에 이르게 되며, 어른보다 중단도 어렵고 건강에 미치는 피해가 더욱 심각하다”며 학생들에게 비흡연으로 건강한 삶을 살아갈 것을 당부했다. 석수초등학교는 흡연예방 토론 활동, 문예 행사 등의 흡연예방 교
(누리일보) 안양과천 동네-book 교사독서교육연구회는 지난 26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독서교육연구회 교사 및 안양과천 지역 리더백 독서분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하브루타로 여는 질문 있는 수업이야기’라는 주제로 아이 눈으로 수업 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아이 눈으로 수업 보기’는 교사가 학생의 입장이 되어 수업에 참여해 학생의 입장에서 수업을 이해하고 개발하며 실천해 가는 역량을 길러 학생 중심의 수업을 지향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하브루타’에 대한 이해와 질문 있는 수업의 중요성 및 하브루타 수업사례 등이 공유됐다. 해오름초 이서영 수석교사의 책을 통한 하브루타 질문 만들기 수업 나눔 및 성찰도 이어졌다. 수업 나눔에서는 주요섭의 ‘사랑손님과 어머니’ 그림책을 읽고, 표지 보고 질문 만들기, 인상 깊은 장면 나누고 질문 만들기 등 질문을 만들어 보고 짝끼리 서로의 질문으로 대화하고 토론하고 논쟁하는 하브루타를 실시했다. 또한 명화 보고 질문 만들기, 한 문장으로 질문 만들기, 꼬리물기 질문하기 등의 다양한 ‘짝 하브루타’를 통해 쉽게 질문하는 방법 등을 공유했다. 수업에 학생으로 참여한 해오름초 유혜정 교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248번지 일원에 신설되는 (가칭)과천지식2초·중학교 신축공사가 오는 6월 7일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축되는 (가칭)과천지식2초·중학교는 부지면적 12,000㎡에 지상5층, 44학급(초등학교 19학급, 중학교 25학급), 1,303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택지개발지구 내 건립된다. 또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BF인증) ▲녹색건축물 인증 ▲에너지절약 인증 등 지속 가능하고 친환경적인 건축물로 설계되어 2023년 9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자의 원활한 학생배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학년도 과천시 개교예정 신설학교에 대한 학교명선정위원회 심의 결과, (가칭)과천지식2초·중학교의 학교명은 과천율목초·중학교로 선정됐다.
(누리일보) 경기도 파주교육지원청은 파주교육지원청 정문에서 2년 만의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해제 및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022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본 행사는 청 소속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각종 행사모임의 증가 및 영업시간 제한 해제로 인한 음주운전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음주운전 없는 공직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강조하고 이에 대해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청 소속 교직원들은 음주운전 근절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음주운전 근절 실천 서약서’를 작성하였으며, 음주운전 근절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어 파주교육지원청에서는 음주운전 근절 안내 방송을 송출하고, 청 내 메신저를 활용하여 음주운전 적발 시 징계처분 및 징계가 강화되었음을 동시에 안내하였다. 파주교육지원청 정필영 교육장은 “일상 회복 후 음주운전이 높은 폭으로 증가했는데, 야간뿐 아니라 아침 출근길 숙취 운전 모의 단속으로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인지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피치 못할 사정이라도 인명사고 발생 가능성이 큰 만큼 항상 주의가 필요함을 전 직원들에
(누리일보) 용인신봉초등학교 학생자치회는 ‘학생들의 양심’을 중요한 가치로 여기고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심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양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양심문구함을 운영 중이며, 5월 30일에는 양심 캠페인 영상 제작 및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학생자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심문구함은 학생들이 학용품을 두고 학교를 왔을 때 편리하게 꺼내 사용할 수 있다. 학생들은 스스로 학용품을 사용하고 반납하며 도덕의식을 키우고 있다. 양심 캠페인 영상은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하며 자주 발생하는 상황인 엘리베이터 이용 및 복도 예절과 교내에 쓰레기를 버리는 내용 등을 포함하고 있다. 학생들이 친근하게 생각하는 짱구 캐릭터가 설명하고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영상에 등장하여 고학년뿐만 아니라 저학년 학생들도 관심 있게 지켜보았다. 신봉초등학교 학생자치회의 한 학생은 “신봉초 학생들이 건강하고 성숙한 시민의식을 갖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했고, 앞으로도 다양한 양심 캠페인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신봉초등학교 이인아 교장은 “ 학생들 스스로 행복한 학교 생활을 위한 여러
(누리일보) 안양 대안중학교(교장 신만순)는 학생자치회에서 5월 학생캠페인 활동 주제를 학교폭력예방으로 선정하고,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우리의 약속’을 제정했다. 학급자치회 토의결과들을 정리해 4개의 약속을 선정했다. 약속의 내용은 ▲확실한 전달(상대방에게 자신의 의견을 확실하게 표현하기), ▲위험한 장난 금지(몸을 사용한 장난은 금지!), ▲고운말 사용하기(상대방을 비난하는 말 쓰지 않기!), ▲역지사지(상대방을 고려하여 말하기!)이다. 선정된 내용을 홍보물로 제작해 학교 복도 및 각 학급 게시판에 게시했다. 2022학년도 대안중 학생자치회는 ‘학생이 만들어가는 학교’를 비전으로 삼고, 공식 계정의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개설해 자치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소통하고 있다.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다양한 활동들도 계획했다. 그 중 5월 학생캠페인 활동은 학생들의 인식을 개선해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생활을 하기 위해 학생 스스로 책임감 있게 행동할 것을 목표로 했다. 지난 3월에는 전면 등교를 환영하는 등교 맞이 캠페인을 일주일간 펼쳤으며, 4월에는 학교안전생활 주간을 활용하여 학교 곳곳의 위험 요소를
(누리일보) 과천 문원초등학교(교장 한경애)는 26일, 본교 시청각실에서 5학년 2개 학급을 대상으로 안양시가 주최하고 한국 장애인부모회 안양시지부가 주관하는 장애인식개선 문화예술 공연을 실시했다. 이번 공연은 장애 학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자폐성 장애)를 가진 연주자가 바이올린 연주와 장애인식개선 교육까지 진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장애에 대해 가지고 있던 편견과 차별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뀌었다”, “문화예술 공연 관람 후 장애 학생들도 일반 학생들과 같이 학교생활을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등 소감을 말했다. 앞으로도 문원초등학교 특수학급에서는 지속적인 장애인식개선 교육활동으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장애를 이해하고 인식하는 기회를 만들 계획이다.
(누리일보) 안양 안일초등학교(교장 박수자)는 27일, 3학년 학생들과 함께 경기도 광주 나도체험학습장을 찾아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에 참여한 3학년은 2019년 코로나19 상황이 시작된 후 2020학년도에 입학을 한 학생들로, 학교에서 처음으로 체험학습을 경험했다. 학생들은 물레를 활용한 도자기 만들기, 초코민트 허브 모종 심기 등 자연 속에서 오감을 자극하는 활동들을 체험했다. 이어 경기 도자박물관 관람, 보물찾기, 협동 미니운동회로 학생들의 협동심을 키우고 신체 활동에 대한 의욕을 끌어 올렸다. 미술, 체육 교육활동과 연계하여 실시한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의 오감을 활용하여 예술적 감각을 키우고 협동놀이를 통해 우정을 다지는데 목적을 두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3학년 한 학생은 “처음으로 친구들과 함께 체험학습을 오게 되어 신이 난다. 특히 도자기 만들기와 협동 놀이가 정말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박수자 교장은 “재개한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이어나가기를 기대한다”며 “아직은 체험학습이 조심스러운 상황이지만, 학생들이 함께 성장하고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들어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
(누리일보)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28일 평택교육지원청 나눔실에서‘2022년 평택청소년교육의회 제2차 정기회의’를 통해 20여 명의 청소년교육의회의원들에게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하여 설명하고 참여방법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주민참여에산 학생참여 활성화를 통하여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었다. 주민참여예산제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온라인 설문, 담당자 전자우편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의견을 제시하는 등 해당 지역주민들의 직접 참여를 보장하는 제도로, 2021년 주민참여예산 의견 40건 중 35건이 2022년도 경기도교육청 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에 반영됐다. 강은하 재무관리과장은 “학생 맞춤 예산 활동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지역청소년교육의회 소속 밖의 학생들도 온라인 설문 조사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제안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과 평택대학교 실용음악학과는 올해부터‘2022 지역 대학생 연계 학교로 찾아가는 틈새버스킹' 공연을 공동 기획·운영하고 있다. ‘학교로 찾아가는 틈새버스킹'은 관내 학교 중 신청을 통해 선정된 학교로 직접 찾아가 버스킹 공연을 실시하는 것이다. 학생과 예술가가 함께 만드는 공연과 악기 체험을 통해 단순 관람을 넘어 참여하고 소통하며 즐기는 문화예술공연 프로그램이다. 문화예술체험 기회가 부족한 학생들을 위해 직접 학교로 찾아가 학생들의 경험을 확대하고 문화예술 감수성을 기르는 데 공연 추진 목적이 있다. 해당 공연을 지켜본 한 교사는 "우리 지역 대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라는 자체도 의미가 있다.”라면서“학생들 눈높이에 맞는 공연을 준비하여 놀랐다. 의미도 있지만, 공연 내내 학생들만이 아니라 교사도 함께한 즐거운 무대였다.”라고 감상 소감을 말했다. 또한‘학교로 찾아가는 틈새버스킹' 공연을 함께한 한 학생은 “버스킹 구성이 알찼고, 친절한 설명까지 덧붙여져 더욱 재미있게 공연을 즐길 수 있었다.”라는 참여 소감을 SNS에 공유했다. 한편 평택교육지원청과 평택대학교는 올해 4월 MOU 체결 이후, 지역
(누리일보) 이형일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은 6월 22일 15:30 중동 사태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 회의(컨퍼런스콜)를 주재하여 금일 미국의 이란 공습에 따른 중동 사태 동향 및 국내외 경제 영향을 긴급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 직무대행 1차관은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으로 중동 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으며 향후 이란의 대응 양상 등에 따라 불확실성이 매우 높은 상황” 이라고 평가하고, “각 기관이 모두 각별한 경계심을 갖고 중동 사태 동향 및 금융·실물경제 영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특이동향 발생 시 기관 간 긴밀한 공조 하에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시행”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 6월 13일(한국시간)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현재까지 국제유가가 상승하고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도 다소 확대된 모습이나, 아직까지 국내 에너지 비축·수급은 차질 없이 이뤄지고 있으며, 해운·물류에서도 중동 인근의 우리 선박(31척)이 안전 운항을 지속하는 등 특이사항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향후 사태 전개의 불확실성이 매우 큰 만큼 정부는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 중심으로 중동 현지상황 및
(누리일보) 화성특례시가 주최한 국내 최초 지방정부 주도 AI 엑스포 'MARS 2025'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 일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3일간 무려 1만 3,142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지방정부 주최 행사로는 이례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MARS 2025'는 지방정부가 주최한 첫 AI 행사로 큰 관심을 받았으며, 화성특례시는 이를 통해 ‘AI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국내외에 각인시켰다. 'MARS 2025'는 1만 3천 142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엑스포 현장은 3일 내내 열기로 가득했다. 화성특례시는 국내외 57개 기업이 참여한 224개 부스 규모의 대형 전시장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AI 기술과 정책 비전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이 정도 규모와 구성이면 당연히 글로벌 대기업이 주최한 줄 알았다”며 “기초지자체인 화성특례시가 이끌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완성도가 뛰어났다”고 말했다. 또한, 'MARS 2025'를 취재한 언론인들과 국회의원, AI 분야 전문가 및 석학, 경기도 관계자들도 “기초지자체 수
(누리일보) 신상진 성남시장은 22일 오후 율동공원(율동 124-2번지 일원)에서 열린 ‘율동공원 오토캠핑장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성남시의회 부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성남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테이프 커팅식, 개장식 이후 캠핑장 현장 체험 등이 진행됐다. 신 시장은 기념사에서“성남시민들께서 캠핑을 즐기기 위해 멀리 떠나지 않아도,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들께서 캠핑장을 최대한 빨리 누리실 수 있도록 온 마음을 다해 공사 과정을 살피며 신속하게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오토캠핑장을 이용하시는 시민들의 의견들을 경청해 전국 최고의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율동공원 오토캠핑장은 ▲일반 오토캠핑 사이트, ▲두가족 사이트, ▲데크 사이트, ▲텐트 사이트, ▲데크·텐트 사이트, ▲반려견 동반 사이트 등 총 96면의 캠핑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이놀이터, 반려견 놀이터, 숲체험공간, 컬러테라피원 등의 다양한
(누리일보) 안양시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기간은 2025년 6월 5일부터 2029년 6월 5일까지 4년이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 아동권리기본협약의 4대 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에게 친화적인 환경을 가진 지역사회를 말한다. 안양시는 지난 20일 16시 시청 로비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안양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시 사립유치원연합회 등 협업 기관·단체, 국회의원, 시도의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마음으로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도시 조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아동 대표 김시윤·이지안의 아동권리헌장 낭독과 아이들이 직접 적은 ‘아동친화도시 안양’에 바라는 점을 다함께 공유하는 팻말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안양시는 지난 2023년 1월 아동복지팀을 아동권리 전담부서인 아동친화팀으로 조직개편하고, 같은 해 5월 안양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며 본격적으로 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