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용인한얼초등학교는 ICT활용 교육기반 구축사업으로 제2컴퓨터실을 증설하여 2일부터 운영한다. 제2컴퓨터실 증설 사업은 ICT활용 교육기반 구축 및 교육정보화 교수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본 학교 실정에 맞게 시행되었다. 각 학급에서 운영 중인 학급 교육과정의 다양성을 고려하여 유연한 운영을 위해 노트북으로 설치되며, 제2컴퓨터실과 각 교실에 무선 AP로 WIFI가 구성되어 있어 제2컴퓨터실 뿐만 아니라 각 학급에서도 노트북을 활용한 수업이 가능해졌다. 제2컴퓨터실에서는 구축된 시스템을 바탕으로 코딩 교육, 교과연계ICT활용 교육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용인한얼초등학교 김희자 교장은“컴퓨터실 증설로 학생들이 준비된 환경에서 다양한 교육정보화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온오프라인 연계 교육과정이 중요해진 만큼 적절한 ICT기자재 및 환경이 구축되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용인 석성초등학교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학교 앞에 있는 석성산에서 전교생이 참여하는 생태 탐사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석성산은 높이 471.5m의 산으로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포곡읍 마성리, 유림동에 걸쳐 있으며 부아산, 광교산과 더불어 용인의 3대 명산으로 불린다. 석성산 생태 탐사 체험활동에서는 용인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하는 마을 교육 공동체 활동과 연계하여 생태해설사의 지도로 ▲식물 모종 심기, ▲석성산의 동식물 알아보기, ▲자연환경 보존 활동을 수행하였다. 또한, 용인문화원의 문화해설사와 동행하여 석성산 인근의 용인시박물관을 견학하며 석성산의 봉수대와 할미산성 등의 역사적 가치도 함께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석성초등학교 6학년 학생은 “코로나19로 체험활동을 하지 못했는데, 친구들과 함께 생태 체험을 하니 신나고, 석성산에 있는 식물 이름을 많이 알게 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석성초등학교 천병희 교장은 “지역사회 여러 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생태 탐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생명을 사랑하는 고운 심성을 함향하고 환경 보존에 대하여 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2일부터 10일까지 초ㆍ중학생 독서 활동 장려를 위해 북토큰을 배부한다. 북토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청소년 도서교환권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4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초 1부터 중 3학생 가운데 북토큰을 희망해 신청한 18,453명에게 학생 1명당 1장을 학교를 통해 모두 배부한다. 북토큰을 소지한 학생은 가까운 지역 서점이나 온라인 주문센터에서 선정 도서 143종 가운데 1권을 북토큰으로 교환할 수 있다. 다만, 지역 서점은 서점ON 누리집을 통해 가까운 서점을 찾을 수 있고 온라인 주문센터는 6월 15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도교육청 최진용 교육복지기획과장은 “청소년이 자신에게 유익하고 재미있는 책을 읽으면서 바른 독서 습관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31일'2022 교육장과 함께하는 교육공감토크'를 실시하였다. 교육공감토크는 공모교육장 교육경영평가의 일환으로, 교육공동체 현장평가단이 교육장의 교육경영 현황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제안하기 위하여 마련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광명의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학교장 51명 모두가 교육공동체 현장평가단으로 참석하여 정책협의 사회자와 패널로서 활발한 소통을 했다. 2021. 9. 1.자로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에 부임한 류관숙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학교의 어려움이 한창이던 때 임기를 시작한 만큼, 그동안 감염병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하면서 신속한 학교방역지원에 만전을 기하는 동시에 학습・상담・복지 통합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전폭 지원해 온 점에 긍정적 반응이 이어졌다. 또한 '교육지원청 역할재구조화 시범교육지원청 운영'을 통한 학교자치 지원 시스템 개발로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해 온 점 역시 학교 현장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계약제교원 커넥트 플랫폼 구축, 학교시설지도 제작 보급, 광명개방형고교학점제 온마을캠퍼스 확대, 교사자율장학네트워크 조직
(누리일보) 2022년 5월 31일 여주시 강천초등학교(교장 박금자)에서는 전교생 (병설치원 포함 103명)을 대상으로 여주세종문화재단 '교과서에 나온 예술수업'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타악기 퍼포먼스 아이조아 콘서트’가 펼쳐졌다. 이 공연은 재활용 악기를 이용한 클래식 공연으로 관객의 눈과 귀를 한 번 사로잡고, 프로그램별 작곡가와 곡의 특성, 관람 포인트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는 해설로 채워 웃음과 반전, 학생들의 참여까지 유도하는 새로운 장르의 접근방식을 이용하여 보다 친숙하게 클래식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알찬 시간이었다. 문화예술공연을 접하기 힘든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함은 물론 상상력과 창의력을 더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으며 학생들은 공연 내내 환호성과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은 “너무 재미있고 환상적인 시간이었다. 환호성을 많이 질러 목이 아프지만 자주 이런 공연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공연을 함께 한 강천초등학교 박금자 학교장은 “공연 주최 측에 대해 감사드린다. 학생들의 얼굴에 행복감이 가득한 시간이었다. ”고 전했다.
(누리일보) 여강중고등학교는 31일 여강중(동아리)고(그린나래)학술제를 지난 24일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 학술제는 여강중・고 연합으로 진행됐으며 중학교는 학부모부스 1개 포함 14개 부스가, 고등학교는 학부모 부스 2개 포함 20개 부스 총 34개의 부스로 운영됐다. 여강학술제는 여강중・고등학교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한 학술제가 아닌 주변 학교 학생들을 초청하여 공동교육과정을 모색하기 위한 학술제였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학술제에 참여한 인근 학교 학생은 북내초, 운암 분교, 도전 분교, 오학초, 강천중학생들로 총 200명으로 본교 학생 400여명과 함께 어우러진 학술제였다. 34개 부스 중 학생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받은 부스로는 '인공지능 & VR 체험부스' 로 마차를 타고 하늘을 나는 가상 현실이 마치 실제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듯한 느낌을 받을 정도로 현실감을 자아냈다. 또한 '흔들어요. shake it 부스'는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 과학적인 원리를 이용하여 슬러시를 만드는 부서로 탄소 중립을 추구하는 미래 사회에 어울리는 부스였다. 교육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공정무역연구회 부스'는 공정무역 퀴즈 및 플라스틱 제로
(누리일보)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은 지난 30일, 31일 양평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양평군청과 협업으로 이루어지는 양평혁신교육지구 사업 지원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은 사업별 현장의 의견수렴, 예산 활용의 수월성을 돕고자 마련되었으며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사와 행정실 담당자들 80명이 참석했다. 이날 양평교육지원청 장학사 김효정은 사업에 대한 현황 및 양평 지역의 특색적인 교육활동에 대한 안내를 했고, 양평군청 교육체육과 주무관 임재순은 행정업무 절차 및 예산 활용에 대한 소개를 했다. 양평교육지원청 유승일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양평군청과 협업하는 혁신교육지구 사업에 대해 행정적 수월성을 확보하여 수업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문화 확립과 교육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양평만의 특색있는 혁신교육지구 사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이천사동초등학교(교장 이인숙)는 지난 5월 26일 SK하이닉스(주) 이천안전팀(팀장 김병희)과 소방안전문화체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SK하이닉스 내 SHE(안전, 건강, 환경) 안전체험실의 시설을 활용해 이천사동초등학교 학생들의 각종 재난에 대한 대처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이천사동초등학교의 비상 대피 훈련 시 SK하이닉스(주)에서 소방차, 물소화기 등 지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SK하이닉스 SHE 안전체험실에서 가상안전, 화재진압, 심폐소생술 교육, 화재대피 훈련 등 안전교육 제공 등이다. 이천사동초 이인숙 교장은“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하여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과 훈련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위기대처 능력을 함양하여 안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교육부는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원장 신형식)과 2022년 교육부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 선정결과를 5월 30일 발표했다. 교육부는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을 통해 대학의 연구기반 중심 국가연구 개발사업 강화를 위한 대학 이공분야 연구 생태계 확립을 목표로 △학문후속세대 지원, △대학연구기반 구축, △학문균형발전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선정된 신규 과제는 총 1,633개(88,914백만 원)로 6월 1일부터 지원사업이 개시된다. ‘박사과정생’부터 ‘우수한 박사후연구자’까지 학문후속세대의 성장단계에 따른 연구기회를 제공하여 연구자로서의 성장을 지원한다. 309명의 박사과정생들을 선정(선정률 23%)하여, 학위논문 연구를 위한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62억 원을 지원한다. 박사학위 취득 후 5년 이내인 신진연구자 105명을 선정(선정률 24%)하여, 미국, 영국, 일본, 독일 등 16개국의 다양한 대학·연구소에서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박사후 국외연수비 47억 원을 지원한다. 대학 내 지속가능한 연구거점 구축 및 신진연구인력에게 안정적인 연구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인적·물적 연구 기반(인프라
(누리일보) 교육부는 '2022~2024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결과를 5월 31일 발표한다. 이번 지원사업에는 총 101개교가 사전접수 및 신청하였으며, 선정평가 및 사업총괄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91개 대학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91개 대학은 2년 동안(2022년 ~ 2023년) 재정지원을 받으며, 차후 중간평가를 통해 추가 1년(2024년)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교육부는 올해 91개 대학에 총 575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며, 유형I 대학은 교당 평균 약 7억 원 내외로 총 540억 원을, 유형II 대학은 교당 약 2.5억 원 내외로 총 35억 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학이 대입전형을 공정·투명하게 운영하도록 유도하는 한편, 대입 평가에 고교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학생의 입시부담 완화와 고교교육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특히, 이번 지원사업(2022~2024년)에서는 평가지표에 ‘고교교육 연계성’ 영역을 새롭게 추가하는 등 고교교육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대학의 노력을 반영하였으며, 이에 신청 대학들은 고교·교육청과의 협업을 통한 공동 교육과정 설계 및 운영, 교사-입학사정관
(누리일보) 교육부는 청소년 창업가정신 함양 및 우수 청소년 창업동아리 발굴을 위해 17개 시도교육청,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사장 남민우)과 함께 ‘2022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2015년 처음 개최되어 올해 8회 차를 맞이한 이 대회는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 도전과 성장의 과정을 공유하는 창업 축제의 장으로, 그간 우수 청소년 창업 동아리 150팀을 발굴·시상하였으며, 청소년들의 창업가정신 함양 및 자기주도적 진로 개발 역량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하였다. 올해 대회도 지난해처럼 창업체험교육 누리집의 가상창업체험 기능을 활용하여 개최되며, 17개 시도 지역별 예선 및 전국 예선을 통해 50팀의 우수 청소년 창업동아리를 선정 후 결선을 거쳐 시상할 예정이다. 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5월 27일부터 7월 25일까지 창업체험교육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가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지역별 예선 및 전국 예선은 7월 29일부터 9월 26일까지 진행되고, 결선은 11월 24일(목)부터 11월 26일(토)까지 사흘간 개최된다. 지역별 예선에서 34팀(지역별 2팀), 전국 예선에서 16팀의 우
(누리일보) 교육부는 한양대학교 한국교육문제연구소와 ‘아동·청소년 지원정책 사각지대 해소방안’을 주제로 5월 27일, 오송&세종 컨퍼런스 회의실(충북 청주 소재)에서 사회정책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새 정부 국정과제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는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 구현’과 관련하여, 아동·청소년의 위기 유형별(학업·진로, 심리·정서, 가족·경제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청소년 안전망을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먼저, 최용환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실장이 ‘코로나 시대 위기 청소년 학업·진로 지원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발표하며, 자기주도적 진로 탐색,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등을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 진로 멘토링 강화 등의 방안을 제시한다. 이어, 백혜정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심리·정서 지원 사각지대 해소 및 정책지원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심리‧건강에 대한 국가의 책임성 강화, 심리‧정서 지원을 포함하는 통합지원체계 구축 등을 제안한다. 마지막으로, 이정림 육아정책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은 ‘위기가구 저소득층 미취학아동 지원을 위한 과제’에
(누리일보)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원장 류방란)은 5월 28일, 건강장애학생의 심리․정서 회복 및 예술성 발달을 위한 ‘스쿨포유 온라인 미술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예술 활동 경험에 제약이 있는 건강장애학생이 가족과 함께 온라인상에서 친구들과 교류하며 미술작품을 직접 만들고 전시회를 열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모든 활동에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예정이며, 스쿨포유를 이용하는 초중고 학생, 가족 등 270여 명은 사전에 선택한 미술 체험 유형*에 따라 온라인 분임을 구성하여, 참가자들과 상호 교류하며 미술작품 만들기 활동에 참여한다. 이후 평소 접하기 어려운 예술공연(드로잉 퍼포먼스)을 관람하고,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전시회에서 자신이 만든 작품의 특징과 의미를 다른 참가자들과 공유한다. 특히, 이번 온라인 미술 캠프는 또래 간 교류를 통한 심리․정서 회복뿐만 아니라 다양한 미술 체험, 작품 전시 활동 등을 통한 심미적 경험 및 상상력 신장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혜숙 학생지원국장은 “건강장애학생들이 이번 온라인 미술캠프 참여를 통해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고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
(누리일보) 포천교육지원청은 5월 31일 오후 3시 "2022 포천 고교학점제 협력TF팀"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을 위한 교육협력 지원 체제 구축으로 교육지원청을 매개로 지자체, 지역 대학 등 지역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동참과 학생, 학부모, 교원의 교육공동체와 함께 관내 고등학교의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협력적 교육생태계를 확장하고 상시지원하기 위해 구축되었다. 이날 협의회에는 관내 고등학교 교장, 교감 및 담당부장교사, 학부모 대표, 포천시청, 대진대학교, 차의과학대학, 꿈모락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의 실무자와 경기도교육청 고교학점제 담당장학사, 경기도교육청평화교육원 연구사, 교육지원청 진로진학, 혁신교육 유관업무 담당장학사 등이 참여했다. 협의회는 경기도교육청의 2022 경기고교학점제 정책과 추진방향 안내, 포천교육지원청 고교학점제 지원 추진내용 소개, 대진대와 차의과학대의 고교학점제 연계 주요 사업 공유, 제2학교 연계 고등학교 학교자율과정 운영방안 안내, 포천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정담회로 진행되었다. 이날 협의회에서 포천 관내 고교학점제 선도학교의 현황과 특성을 분석하고 지역 대학 고교 연계 주요 사업
(누리일보) 경기도 파주교육지원청은 사립유치원의 자율적 책임 운영을 통한 공공성을 확보하고 유치원 현장과 소통하는 지원행정을 위해 31일 파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2 투명사회협약유치원’ 협약식을 실시했다. 이번 협약식은 투명사회협약에 자발적 주체적으로 참여한 23개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투명사회협약 내용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투명사회협약문 이행을 다짐하는 협약서 조인과 교육장과의 간담회로 진행됐다. 사립유치원은 유아교육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유치원 교육과정의 정상화, 재무회계 규칙 준수, 안전하고 건강한 시설관리,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유치원의 민주적인 문화 조성 등 협약 내용인 3개 분야 6개 약속 이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정필영 교육장은 “유치원의 자정 노력으로 유아교육 발전을 위해 주체적인 약속 이행을 실천하고 있는 점 깊이 감사드리며, 행복한 유아교육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노력하는 유치원의 자치 문화로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유치원의 공공성과 투명성, 책무성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양 비산중학교(교장 고미정)는 31일 ‘학교폭력없는 행복한 세상 우리 함께 만들어요’라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학생, 교사, 학부모(학부모폴리스안양연합회), 지역사회(안양동안경찰서)가 함께 참여해 실시했다. 다른 사람과 행복하게 함께하는 방법은 학교폭력예방이고, 학교폭력 예방과 해결의 주체는 우리 모두임을 알리는 캠페인을 아침 등굣길에 축제 마당처럼 진행됐다. 요즘 문제 시 되는 사이버 폭력에 대해서도 ‘악플 달지 않기’, ‘페이스북 메신저 바르게 이용하기’ 등 사이버 언어폭력의 심각성도 인지시켰다. 이번 캠페인도 평소 학생들이 주도하여 노력했던 활동들에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동참한다는 의미로 진행됐다. 평소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비산중학교 학생자치회는 주도적으로 ‘친구사랑 편지쓰기’, ‘고운말 사용하기’ 등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진행해 서로의 입장을 배려하는 활동을 위해 노력해 왔다. 각 학년별 비전 역시 1학년 존중, 2학년 평화, 3학년 나눔으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중요한 가치로 삼아 실천하고 있다. 1학년은 ‘거절을 존중하기’로 다른 사람의 입장을 생각해 보고 다른 사람의 ‘싫다’는 표현을 존중한다. 2학년은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경기연구원과 협력해 6월부터 12월까지 도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5개 지역교육지원청 교육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경기연구원 영역별 전문가가 지원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은 2016년부터 직접 주관해 왔다. 경기연구원 소속 연구원들은 국제정치, 주민자치, 교통, 미래 설계, 경제학 등의 주제 강연을 신청한 26(중 12, 고 14)교에 학교가 희망하는 강의 주제와 일정에 맞춰 온·오프라인 강의를 진행한다. 각 학교는 연구원의 전문 강의로 학교교육과정을 심화·확장하기도 하고 여러 분야 전문가가 고민하는 문제를 통해 진로탐색 활동 기회로 활용하기도 한다. 도교육청은 경기연구원과 협력해 지난해까지 총 327교(중학교 138교, 고등학교 189교) 29,400여 명 학생이 참여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도교육청 윤성희 학부모시민협력과장은“이번 프로그램이 교과서와 교실을 넘어 학생의 꿈과 비전을 찾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학교가 상생하며 학생의
(누리일보) 용인 아람유치원(원장 김진희)은 5월 31일 마당에서 학부모 참여수업 ‘아름다운 사람들의 시장놀이 – 아람시장’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들의 유치원 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아름다운 지구를 지키기 위한 환경교육의 일환으로 실시한 가운데 백여 명의 학부모와 유아들이 함께 참여했다. 시장놀이 물품은 아이들이 물건을 아껴 쓰고 나누어 쓸 수 있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2주간 기부받아 마련했다. 학부모들의 큰 호응으로 장난감, 액세서리, 의류 도서 등 많은 기부물품이 모였으며, 학부모회에서는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를 위해 커피차를 운영하고, 유치원에서는 제철 채소와 과일을 제공하는 등 교육공동체가 모두 함께 행사를 준비했다. 유아들은 사전에 가게 이름, 지갑, 물품교환쿠폰 등을 준비하였고, 가게주인과 손님으로 역할을 바꾸어가며 학년별로 아람시장놀이에 참여했다. 물건을 신중히 고르는 아이들의 모습과 열심히 물건을 파는 대견한 모습을 보며 시장놀이에 함께 참여한 학부모들도 덩달아 뜻깊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용인아람유치원 김진희 원장은 “해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지구 온난화 현상을 극복하기
(누리일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경기도 소상공인 경제이슈 브리프 4월호 ‘경기도 자영업자 배달업 이용 실태조사’'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배달앱을 사용하는 경기도 요식업체 소상공인 총 1,205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신뢰수준95% 오차범위±2.81%)는 영세 상인들이 영업 현장에서 실제로 체감하는 배달앱의 영향력과 배달비용에 대한 인식을 파악하고자 진행됐다. 조사에 따르면 주문을 하나라도 더 받기 위해 85%가 넘는 대다수의 가게가 배달앱을 2개 이상 사용했으며, 4개 이상을 사용하는 업체도 34%가 넘어 배달플랫폼에 다중의 수수료 부담을 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평균적으로 전체 매출의 4분의 1이 배달앱을 통해 창출됐으며 예전부터 배달주문 비중이 높은 피자, 치킨의 배달앱 매출 기여도는 35%를 상회해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커피, 아이스크림, 생선회 등 기존 배달시장에 없던 업종이 등장하며 새로이 수요를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달앱 사용 이유로 응답자의 93.3%는 ‘매출 증진’을 꼽았으며 이어 업체 홍보(47.1%), 인건비 경감(13.8%) 순이었다. 실제로 ‘배달앱 사용이 영업이익 증가에 효과가
(누리일보) 탄벌초등학교(교장 이신영) 테니스부 6학년 이예서 학생이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대표로 참여한 테니스부 경기도대표팀이 5월 28일부터 5월 31일까지 경북 구미 금오테니스장에서 개최된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최종 3위로 입상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경북 구미에서 개최된 본 대회에 탄벌초등학교 테니스부 이예서(6학년) 학생은 경기도 초등학교 대표팀 선수로 함께 참가하였고, 오지윤(부천GS), 양서정(오산GS), 백수민(전곡초),정태진, 김윤하(이상DTA) 학생과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테니스대회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5월 28일부터 시작된 경기에서 경기도대표팀은 광주대표팀과 인천대표팀을 상대로 차례로 우승했으며, 5월30일 강원도대표팀과의 경기에서 아깝게 패배하며 동메달을 차지했다. 탄벌초등학교 테니스부(코치 정순화)는 개교 때부터 창단되어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으며, 매년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그 기량 또한 전국에서 인정받을 만큼 매우 유명화다. 2019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전국 3위의 성적을 거뒀으며, 탄벌초등학교 테니스부를 거쳐 졸업한 학생들 중 현재 청소년, 주니어팀에서
(누리일보) 하남중학교(교장 박현숙)는 5월 30일 생태환경교육 프로젝트 마무리로 1학년‘EM 흙공 던지기’를 학교 인근 산곡천에서 실시했다. 하남시 자원봉사센터가 지원한 생태환경교육 프로젝트는 학년별로 1부 사전교육, 2부 만들기, 3부 던지기로 계획되었다. 1부는 EM(Effective Micro-Organism)에 대한 사전교육으로 시작하였다. 봉사자와 교사들은 EM이란 인간에게 유익한 균으로 자연계를 정화하거나 유용한 물질을 합성하고 생산하는 기능을 가진‘복합 미생물 집단’이라는 것과 하천에서의 기능 및 물의 순환 원리를 교육하였다. 2부는 매트를 깔고 모둠별로 EM을 활용하여 황토 반죽을 하고 손에 들고 던질 수 있는 적당한 크기로 뭉쳐 상자에 담아 그늘진 곳에 덮어 두어 숙성시켰다. 3부는 하천 수질 환경 보호와 정화를 위해 학년별로 날짜 간격을 두어 실시할 예정이다. 5월 4일에 흙공을 만든 1학년은 숙성 후 5월 30일 산곡천에서 학생과 교사가 함께 던지는 활동을 하였고, 2학년은(5월 11일 만듦) 6월 3일, 3학년(5월 25일 만듦) 6월 13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를 지원한 하남시 자원봉사센터 박민우 주임
(누리일보) 한홀초등학교에서는 5월 31일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5월 30(월)부터 6월 3일(금)까지 흡연 예방 교육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흡연예방 교육주간은 전교생과 학부모님이 참여하는 금연 교육을 통해 흡연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효과적인 흡연 예방 및 금연을 실천할 수 있는 태도를 기르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흡연 예방 캠페인]은 5월 30일, 31일 양일 동안 6학년 학생들이 등굣길에서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피켓과 어깨띠를 매고 ‘담배는 알고 마시는 독약입니다.’, ‘흡연하면 잠시 위안, 금연하면 평생 행복’ 등과 같은 문구를 외치며 흡연 예방 분위기를 조성했다. [흡연 예방 사행시 짓기], [가족과 함께하는 흡연 예방 가로세로 낱말퀴즈]는 흡연예방 교육주간에 앞서 각 가정에 엽서와 안내장을 배부한 후 응모작품과 흡연의 위해성을 알리는 포스터를 함께 흡연예방 주간동안 1층 중앙통로에 전시하고 있다. 한홀초등학교 교장 최행란은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가족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흡연 예방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또한 학생들이 어린 나이부터 흡연의 유해성을 알고 금연의 의지를 다질 수
(누리일보) 2022년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양평교육지원청 소속 양평중학교 나우빈, 김주영 두 학생의 활약으로 3관왕이라는 쾌거를 거두었다. 지난 5월 18일부터 2일간 경상북도 구미시 구미코컨벤션에서 진행된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e스포츠 종목에서, 양평중학교 1학년 김주영 학생은 중등 지체(청각) 부문에서 피파온라인4와 닌텐도 Wii 종목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으며, 2학년 나우빈 학생은 지적(발달)부분 피파온라인 종목에서 금메달을 수상하였다. 그러나 아쉽게도 지적(발달)부문 닌텐도 Wii 종목에 출전한 양평중학교 신원혁 학생은 최선을 다했지만 16강에서 탈락 양평중학교는 3관왕에 오르는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김주영, 나우빈, 신원혁 학생은 올 초 코로나 유행으로 인한 거리두기, 개인 건강 상의 문제 등으로 연습 시간 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학생들 스스로 하고자 하는 열정이 넘쳤다. 가정에서도 꾸준히 연습을 하며 잘 안되는 부분은 스스로 분석, 점검하는 노력을 하였다. 이러한 훌륭한 배움의 자세와 끈기있는 행동 결과, 나우빈 학생은 8강, 김주영 학생은 4강과 결승에서 훌륭히 실력을 발휘하여 금메달을 획득할 수
(누리일보)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은 오는 6월초부터 관내 학원 및 교습소 등에 방역마스크 약 24,000장을 무상으로 지급한다. 방역마스크는 학원 105개원과 교습소 등 91개소에 약 120매씩 공급될 예정이며 마스크가 필요한 학원생 가정에 보급하고 학원 등에 비치하여 실내 수업 시 활용할 계획이다. 양평교육지원청 유승일 교육장은 “양평군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연일 감소추세이나, 이번 방역물품 지원을 통해 코로나19의 안정적 감소세 유지와 지역방역활동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이형일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은 6월 22일 15:30 중동 사태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 회의(컨퍼런스콜)를 주재하여 금일 미국의 이란 공습에 따른 중동 사태 동향 및 국내외 경제 영향을 긴급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 직무대행 1차관은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으로 중동 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으며 향후 이란의 대응 양상 등에 따라 불확실성이 매우 높은 상황” 이라고 평가하고, “각 기관이 모두 각별한 경계심을 갖고 중동 사태 동향 및 금융·실물경제 영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특이동향 발생 시 기관 간 긴밀한 공조 하에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시행”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 6월 13일(한국시간)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현재까지 국제유가가 상승하고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도 다소 확대된 모습이나, 아직까지 국내 에너지 비축·수급은 차질 없이 이뤄지고 있으며, 해운·물류에서도 중동 인근의 우리 선박(31척)이 안전 운항을 지속하는 등 특이사항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향후 사태 전개의 불확실성이 매우 큰 만큼 정부는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 중심으로 중동 현지상황 및
(누리일보) 화성특례시가 주최한 국내 최초 지방정부 주도 AI 엑스포 'MARS 2025'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 일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3일간 무려 1만 3,142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지방정부 주최 행사로는 이례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MARS 2025'는 지방정부가 주최한 첫 AI 행사로 큰 관심을 받았으며, 화성특례시는 이를 통해 ‘AI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국내외에 각인시켰다. 'MARS 2025'는 1만 3천 142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엑스포 현장은 3일 내내 열기로 가득했다. 화성특례시는 국내외 57개 기업이 참여한 224개 부스 규모의 대형 전시장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AI 기술과 정책 비전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이 정도 규모와 구성이면 당연히 글로벌 대기업이 주최한 줄 알았다”며 “기초지자체인 화성특례시가 이끌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완성도가 뛰어났다”고 말했다. 또한, 'MARS 2025'를 취재한 언론인들과 국회의원, AI 분야 전문가 및 석학, 경기도 관계자들도 “기초지자체 수
(누리일보) 신상진 성남시장은 22일 오후 율동공원(율동 124-2번지 일원)에서 열린 ‘율동공원 오토캠핑장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성남시의회 부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성남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테이프 커팅식, 개장식 이후 캠핑장 현장 체험 등이 진행됐다. 신 시장은 기념사에서“성남시민들께서 캠핑을 즐기기 위해 멀리 떠나지 않아도,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들께서 캠핑장을 최대한 빨리 누리실 수 있도록 온 마음을 다해 공사 과정을 살피며 신속하게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오토캠핑장을 이용하시는 시민들의 의견들을 경청해 전국 최고의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율동공원 오토캠핑장은 ▲일반 오토캠핑 사이트, ▲두가족 사이트, ▲데크 사이트, ▲텐트 사이트, ▲데크·텐트 사이트, ▲반려견 동반 사이트 등 총 96면의 캠핑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이놀이터, 반려견 놀이터, 숲체험공간, 컬러테라피원 등의 다양한
(누리일보) 안양시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기간은 2025년 6월 5일부터 2029년 6월 5일까지 4년이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 아동권리기본협약의 4대 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에게 친화적인 환경을 가진 지역사회를 말한다. 안양시는 지난 20일 16시 시청 로비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안양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시 사립유치원연합회 등 협업 기관·단체, 국회의원, 시도의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마음으로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도시 조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아동 대표 김시윤·이지안의 아동권리헌장 낭독과 아이들이 직접 적은 ‘아동친화도시 안양’에 바라는 점을 다함께 공유하는 팻말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안양시는 지난 2023년 1월 아동복지팀을 아동권리 전담부서인 아동친화팀으로 조직개편하고, 같은 해 5월 안양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며 본격적으로 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