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5월 31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2022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을 위한 집담회 – 학교폭력에서 우리 아이 지키기 -’를 개최했다. 이번 집담회는 한국교육평화훈련원 이재영 원장이‘싸우는 아이들, 치유하는 부모들’이라는 주제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필요한 회복적 정의의 교육적 가치에 대해 강조하였고, 이어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임수희 부장판사가‘학교폭력과 회복적 사법’을 주제로 학부모의 관점에서 학교폭력을 어떻게 이해하고 바라보아야 할지에 대해 강연하였다. 패널로 참여한 미사중학교 박수용 부장교사는"학교폭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아이들의 관계를 중심으로 한 회복적 접근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학부모님들께서 학교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이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자”고 제안하였고, 초월중학교 오수연 학부모는 이번 집담회를 통해 "학부모로서 학교폭력을 어떻게 풀어가야 할지 혜안을 얻을 수 있었다”며 "이러한 학부모 교육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면 좋겠다”고 교육지원청의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집담회는 변화하는 디지털 미디어 환경을 고려하여 영상 콘텐츠로 제작하여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유튜브를
(누리일보) 동부초등학교 핸드볼부는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여 5월 27일(금) 사전경기에서 23:18로 본선에 진출하고 5월 29일(일) 경북 선산초와의 경기에서는 33대 3으로 승리하였으나 아쉽게도 평소 라이벌로 지거나 비겼었던 반송초를 준결승전에서 맞닥뜨려 24대 18로 아쉬운 패배를 맛보았다. 5월 1일 전국종별 핸드볼 선수권 대회 때 우승을 했었기에 선수들은 내심 기대도 있었고 결승전에 가지 못한 속상함이 커서 눈물을 보이며 표정이 내내 굳어 있었으나 교장선생님과 가족의 위로와 격려 속에 대회 참가 일정을 잘 마무리했다. 팀 기록으로는 동부초등학교가 74점 득점으로 3위, 개인기록으로는 주장 박지호선수가 어시스트 1위, 공격포인트 3위, 스틸 1위, 득점 9위, 이도훈 선수가 세이브 4위, 방어율 48.57에 1위에 링크되어 있다. 동부초등학교 유미용 교장은 “내가 국가대표라고 부르는 우리 학교 선수들과 반송초와의 경기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간의 경기처럼 보일 정도로 선수들의 체격과 힘 면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 동메달이지만 우리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기에 내게는 금메달만큼이나 값지다. 우리가 가진 조건에서
(누리일보) 남한중학교는 5월 30일과 31일 아침과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전교생 대상 금연 캠페인과 흡연 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나의 폐활량 및 산소포화도 측정, 금연에 관한 구호를 만들어 외치고 젓가락으로 콩을 집어 접시에서 접시로 옮기기, 흡연으로 인한 시력저하 고글 쓰고 다트 던지기, 음주 고글 쓰고 한 손으로 공 받기와 한 발로 서있기 체험은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흡연 예방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으로 한창 왕성한 활동을 해야 하는 중학생 시기에 교육활동이 위축되고 행동의 제약을 받아 스트레스를 호소하면서 흡연하는 학생이 늘고 있는 상황에 학생들이 간접흡연 및 담배의 유해성을 이해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학생자치회장인 3학년 천00 학생은 "이번 흡연 예방 체험을 통해 흡연자의 신체 변화와 담배의 유해성은 물론 금연의 중요성을 이해하게 되었다. 흡연하는 친구들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금연 캠페인 활동을 해야겠다.” 며 소감을 밝혔다. 소규모 학교인 남한중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적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운영하여 학생들의 신체적, 정서적 성장 기회를 마련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임을
(누리일보)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3일 이비스앰버서더호텔 수원에서 "2022 직업계고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 직업계고 교감뿐만 아니라 안산, 용인지역 직업계고 교감도 참여하여 직업계고의 동반 성장과 인식개선을 위한 지역별 협력 및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하여 개최하였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자신의 진로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해 이수하고, 누적된 학점이 기준에 도달할 경우 졸업을 인정받는 제도로 직업계고 중 산업수요맞춤형고(마이스터고)는 2020학년도 1학년부터, 특성화고는 2022학년도 1학년부터 적용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미래융합연구원 오승균원장을 초빙하여 미래사회 직업교육과 특성화 교육 방향에 대해 듣고, 직업계고 고교학점제 선도학교인 수원의 삼일상업고등학교를 탐방하여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입시홍보전략 및 취업지도 프로그램 등에 대한 벤치마킹의 기회를 가졌다. 김신영 중등교육지원과장은“직업계고 고교학점제를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선택권을 보장하고, 직업계고 현장의 여건과 특성에 적합하고 유연한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직무 전문
(누리일보) 송양고등학교는 5월 31일과 6월 2일, 2일간 ‘사이언스랩’이란 주제로 교내 3층 홈베이스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과학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이언스랩 활동은 생명과학, 화학, 융합과학동아리 학생 85명이 주도적으로 행사를 기획, 준비, 진행하였고 코로나로 연기되었던 대면 과학 체험을 다시 시작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유전자재조합 박쥐 만들기’,‘나만의 혈액형 DNA 만들기’, ‘향수 만들기’, ‘소금으로 글씨쓰기’, ‘전자석 대포’, ‘열쇠고리 만들기’등 6개의 부스로 점심시간 동안 운영되었고, 전교생들이 과학 원리를 체험함과 더불어 선후배의 따뜻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송양고 생명과학 동아리 회장 최아인 학생은 “이번 체험을 준비하면서 과학을 진로로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고, 준비 과정에서 과학 원리를 더 깊게 알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3학년 윤준서 학생은 “어려운 과학 이론을 직접 활동을 통해 배워서 쉽게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체험 소감을 밝혔다.
(누리일보) 경안초등학교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운영하는 ‘흡연예방실천학교’심화과정을 운영하며 제35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세계금연의 날 기념 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이 중심이 되어 모든 과정을 함께 준비하고 진행하는 또래 지도자 교육 활동으로 운영하였다. 4-6학년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사전에 또래 지도자 교육을 실시하고 행사 준비를 위한 사전 협의, 활동 내용 선정,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주도적으로 진행하도록 했다. 학생들은 행사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 힘들었지만 행사 당일 많은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고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행사는 아침 등굣길 흡연 예방 캠페인과 점심시간을 활용한 흡연예방 건강 한마당을 진행했다. 건강 한마당에는 비흡연을 선언하는 지문트리 만들기, 평생 비흡연 결심 풍선 꾸미기, 금연을 권유하는 오자토크 작성하기, 흡연하는 가족에게 금연 권유문 작성하기 등의 4가지 활동 부스를 운영하였다. 점심시간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2일간 진행했으며 학생들 사이에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외에도 세계흡연의 날 기념 주간 운영 사업의 하나로 ‘온 가족이 함께하는 흡연예방 이행시
(누리일보) 양평교육지원청은 학부모 대상 웨비나를 개최하여 가정과 연계한 새교육환경 적응 및 학력향상 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친다. 7월 12일부터 7월 14일까지 3일간, ▶초등학교 입학 안내 ▶중학교 입학 안내 ▶가정 내 기초학력 지도방법 등의 내용으로 저녁 시간에 비대면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참여하는 학부모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이번 웨비나는, 양평 관내 유치원, 초등학생 학부모들에게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육과정 이해, 유치원과 학교의 차이를 통한 학교생활 적응 방법 파악, 자유학년제 이해 고찰 등으로 새로운 교육 환경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아이들과 학부모의 초등 및 중학교 입학 초 부적응의 어려움을 줄이고, 그 문제의 대응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17개 시·도교육청이 지원하여 구축한‘배·이·스 캠프(배우고 이루는 스스로 캠프)’와 ‘늘품이(발전할 가능성을 가슴에 품고 있는 이)’를 상세히 안내한다. 이것은 학생들이 시기에 관계없이 스스로 기초적인 학습내용을 진단하고 학습할 수 있는 콘텐츠로써, 가정에서 방과후 또는 방학 중에 집중적으로 학력 향상을 꾀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 양평교육지원청은
(누리일보) 송민학교는 3일 전교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2 하트 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음악회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아 장애인식 개선 및 장애학생들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하여 준비되었다. 프란츠 슈베르트의 ‘세레나데’로 막을 연 공연은 영화 해리포터 삽입곡과 디즈니 모음곡 등 학생들에게 친숙하면서 정서적으로 힐링이 될 수 있는 곡으로 구성하여 1시간여에 걸쳐 연주했다. ‘하트 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는 시각장애 전문 음악인으로 구성된 세계 유일의 민간 실내관현악단으로 현재는 나사렛대학교 음악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클라리네티스트 이상재 음악감독이 이끌고 있다. 이보라 악장을 비롯한 14명의 시각장애인 단원과 10명의 비장애인 단원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 ‘기적의 음악’, ‘환상의 하모니를 자랑하는 오케스트라’로 극찬을 받고 있으며 활발한 연주 활동을 통해 내일을 향한 희망과 꿈, 용기와 도전을 제시하고 있다. 이민식 교장은 "공연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고 문화적 소양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지친 시기에 음악을 통해 교사와 학생들에게
(누리일보) 용인 좌항초등학교는 6월 3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로문화의 날 ‘찾아오는 체험학습’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진로문화의 날 ‘찾아오는 체험학습’은 좌항초등학교 진로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일과 직업에 대한 이해와 학습 동기를 강화할 목적으로 기획하였다. 학년별 설문조사를 통해 학생들이 원하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교실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체험학습의 주요 내용으로는 ▲조향사, 항공우주공학자, 주얼리디자이너(1~3학년), ▲VR(가상현실)전문가, 3D프린팅 전문가, 웹툰작가(4-6학년) 등이 있다. 1~3학년은 1-2교시, 3-4교시로 나누어 조향사와 항공우주공학자, 주얼리디자이너 직업 중 두 가지를 학생의 희망에 따라 체험하고, 4-6학년은 VR(가상현실전문가), 3D프린팅 전문가, 웹툰작가 중 두 가지를 학생의 희망에 따라 체험했다. 5-6교시에는 각반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진로체험 꼼지락꼼지락 향비누 만들기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각 직업별로 진로 정보, 전망, 해당 분야에 대한 이론 수업을 통해 체험만이 아닌 진로 직업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
(누리일보) 이천사동중학교(교장 김동성)는 지난 2일 창작놀이터(메이커 스페이스)를 개소식을 진행했다. 작년 경기도교육청 경기레인보우 메이커 학교에 선정된 이후 심도 있는 준비를 통해 올해 다양한 미래기술을 이용하여 융합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창작놀이터를 열었다. 창작놀이터 내에는 3D 프린터 12대와 3D 안전시스템장, 레이저 커팅기 1대, 실습용 드론 60대과 목공실까지 완비되어 있어, 학생들이 자유롭게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 앞으로 창작놀이터에서는 창의성, 주도성, 협력성을 갖춘 미래사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스스로 상상하고 소통하며 만드는 경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 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연계 활동을 통해 이천 융합교육 활성화에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천사동중 김동성 교장은“교직원, 학부모, 학생을 대상으로 메이커 교육의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하여 미래사회를 대비한 창의성과 도전정신, 협력적 문제해결력을 확장시키는 사동중 창작놀이터를 만들기 위해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 및 이천시혁신교육지구, 마을교육을 연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
(누리일보)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3일 오전 수원 광교헌에서 임태희 도교육감 당선인 예방을 받았다. 이 교육감이 당선 축하인사를 건네자 임 당선인은 “교육감직 인수위원회 운영이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도움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 교육감은 “당선인이 교육감직 인수에 어려움이 없도록 인수위 운영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누리일보)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문산고등학교는 코로나 이후 위축되었던 학교의 역할을 되살리는 노력의 일환으로 '사제동행 역사문화탐방 자전거여행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본 행사에는 학생 13명과 교사 5명이 참여하였으며, 지난 5월 21일(토)과 5월 28일(토) 2회에 걸쳐 파주 지역의 역사문화 명소를 탐방하며 약 100km를 달리는 자전거 여행을 다녀왔다. 행사의 목적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의 대면 활동 기회가 사라짐에 따라 위축된 학생들의 대인관계능력과 사회성을 다시 되돌리기 위함이며, 이를 위해 문산고등학교는 역사, 문화, 평화, 건강, 레포츠, 여가 생활, 사회성 회복 등 다양한 주제를 융합한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다. 1차 활동으로는 반구정, 임진각, 화석정, 율곡습지를 탐방하고, 2차 활동으로 파주 국립민속박물관, 오두산통일전망대, 공릉천, 파주삼릉을 방문하여 총 100km가량을 학생과 교사가 어우러져 함께 자전거여행을 하였다. 자전거를 이용한 장거리 여행은 고등학생들에게 처음 해보는 큰 도전이었다. 완주에 대한 공동 목표를 가지고 협력하고 배려하면서 지역에 대해 이해하고, 자연을 바라보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
(누리일보) 파주시에 위치한 공립 단설 동패유치원은 ‘제1회 동패유치원 대의원회’를 개최하였다고 3일 밝혔다. 본 회의에는 본 원 학부모와 파주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학부모 지원 전문가가 참석하였으며, 교육공동체 간 만남의 시간을 통해 유치원에 대한 신뢰를 제고하였다. 동패유치원 학부모회 임원진은 대의원회를 위해 2회 이상의 사전 모임을 가졌으며, 직접 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 전문가를 찾아가 자문을 구하는 등 자율적이고 적극적으로 학부모회 운영을 준비하였다. 이날 대의원회에서는 학부모회 소통창구 구축 방안, 안전한 동패유치원을 위한 학부모회의 역할 방안, 학부모회 동아리 활동 추진 방안, 학부모 연수 의견 수렴 등 2022학년도 학부모회 활동 계획에 대하여 함께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패유치원 방진숙 원장은 “학부모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교육문화 실현을 통해 행복한 동패 유아교육 실현을 도모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파주교육지원청은 6월 2일 3층 대회의실에서‘2022학년도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담당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삶으로 스며드는 노동인권 수업’을 주제로 실시된 연수는 안양공업고등학교 장윤호 교사가 강의를 맡았으며,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담당교사 36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연수에서는 행복한 삶을 위한 ‘행복한 일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일과 노동의 가치’를 교육하는 것은 미래 핵심 역량을 키우는 것과도 밀접하게 연관됨에 공감하였다. 또한, 학교에서 교과 수업과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실시할 수 있는 노동인권 수업의 사례를 공유하였다. 학급조회 시간에 민주시민 교과서 2쪽씩 읽기, 동아리 활동 시간을 활용한 통상관념 그림그리기, 예술 작품 속 노동의 재발견, 게임을 활용한 노동인권수업 사례 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경기도 내 중·고등학교에서는 ‘경기도교육청 노동인권교육 진흥 조례’에 따라 학생 대상 연간 2시간 이상의 노동인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정필영 교육장은 “청소년들이 직업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일터에서 스스로를 지키며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학교에서 실질적인 노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5일부터 11일까지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인식 확산을 위해 도내 모든 학교에서 2022 환경교육주간을 운영한다. 환경교육주간은 지난 1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개정에 따라 ‘환경의 날(6월 5일)’과 함께 일주일 동안 학교마다 교육과정에서 환경교육을 활성화하는 행사를 진행하는 것이다. 이번 행사는 ‘배우고 실천하고 나누는 지구사랑’이라는 주제로, 일상에서 기후변화를 막는 기후 행동 실천 프로그램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나눠 진행한다. 온라인 행사는 ▲집콕 소등 행사, ▲생태환경신문 발행 등을 진행하고, 오프라인 행사는 ▲탄소중립 토크 콘서트, ▲탄소중립 한마당을 탄소중립 시범ㆍ중점학교를 중심으로 개최한다. 특히 탄소중립 한마당은 11일 시흥에서 함현초ㆍ중ㆍ고, 송운초ㆍ중 학생, 학부모, 교육공동체가 15곳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새활용(업사이클링) 체험활동 등을 운영한다. 도교육청 정재아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처음 시작하는 환경교육주간은 교육공동체가 일상에서 기후 행동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 것”이라며 “모든 학생이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인식을 더 높여 실천할 수 있도
(누리일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에 선정된 연합체(컨소시엄)를 6월 2일 발표한다. 이 사업은 전문대학이 기초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지역의 중장기 발전목표에 부합하는 지역 내 특화 분야를 선정하고, 교육체계를 연계·개편하는 등 지역기반 고등직업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기본계획 발표 및 사업 공고(2022.3.23.)를 통해 사업계획서를 5월 12일(목)까지 접수했으며, 사업계획서에 대한 서면·발표 평가를 거쳐 사업 수행 연합체(컨소시엄)를 최종 선정하였다. 거점지구 사업에는 올해 총 국비 40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선정된 연합체(컨소시엄)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지원 받는다. 거점지구 사업의 목적과 취지에 따라 사업에 선정된 연합체(컨소시엄) 중 50% 이상이 인구감소 및 관심 지역에 해당한다. 거점지구 사업은 지자체의 협력 의지와 인구감소 및 관심 지역에 대한 정성 평가와 함께 지역 수요에 기반한 전문대학의 맞춤형 학사조직 개편 등을 중점 평가하여 고등직업교육 혁신 역량이 우수한 연합체(컨소시엄)를 선정하였다. 연합체(컨소시엄)에
(누리일보)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2일 군문초등학교에 위치한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장애학생학부모, 특수교사 등 교육관계자와 함께 미래형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실 “꿈★ 어울림터”를 열고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을 시작하였다. 미래형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실은 장애 학생들의 미래형 진로직업교육의 필요성과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미래형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체험장의 활성화, 그리고 학생들의 미래사회에 안정적인 통합을 위하여 만들어졌다. 미래형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실(꿈★어울림터)에서 설치한 5개 체험실은 꿈★내음-외식서비스교육, 꿈★마루-스마트기기 교육・로봇코딩교육, 꿈★놀이터-VR스포츠 및 진로직업교육컨텐츠활용, 꿈★메이킹-이미지메이킹, 꿈★촬영소-미디어교육으로 구성되었다. 이용주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은“미래사회를 대비하는 장애학생들의 사회 참여는 보장되어야 한다. 안정적인 사회로의 통합을 위해 교육 공동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며 학교, 교육지원청, 지역사회의 소통과 협력은 매우 중요하다.”라고 당부했다. 덧붙여, “직접적인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한 장애 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을 위해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한 특수교육지원센터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누리일보) 안양고등학교(교장 우재홍)는 6월 2일~3일 양일간, 민관협력기구인 안양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안양고형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약칭 SDGs)를 수립하고 실행 방안을 모색해보는 ‘SDGs 실천학교’를 운영한다. ‘SDGs 실천학교’는 안양고 학교자율과정인 ‘우리의 지속가능발전목표(OUR-SDGs) 만들기’의 목표세우기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활동은 안양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전문강사진과 함께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UN-SDGs) 및 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K-SDGs) 이해를 비롯한 이론 교육과 모둠별 실천과제 정하기 등의 실천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안양고등학교는 올해 학교자율과정의 목표를 ‘세계시민성 함양’으로 설정했다. 유엔과 국제사회가 정한 전 세계 공동의 미래를 위해 이행하고자 하는 지속가능발전목표 17개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안양고형으로 재구성해보는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우재홍 교장은 “SDGs 실천학교 활동을 계기로 학생이 교육과정 편성에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경험을 해 진정한 ‘지속가능’교육의 초석을 다질 수 있을 것”이라며, “안양고는 우리 학생들이 세
(누리일보) 용인 역북초등학교는(교장 김동식) 5월 30일, 6월 2일 양일간 4학년 대상 ‘찾아가는 자전거 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은 용인시청에서 진행하는 이론, 실습 교육으로 자전거 안전교육이 필요한 관내 지역의 초등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무료로 교육을 지원한다. 교육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올바르게 자전거를 이용하도록 ▲자전거 구조, ▲자전거 타는 방법, ▲안전 수칙, ▲안전 점검 방법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5월 30일에는 이론 수업을 비대면(ZOOM)으로 진행하였으며, 카메라를 아이들을 향해 놓고 수업을 진행하여 다른 반 친구들과 함께 손을 들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6월 2일에는 전문 강사가 방문하여 운동장에서 ▲보호장비 착용법, ▲자전거 점검 방법, ▲자전거 주행 연습 등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에 참여한 4학년 이연우 학생은 “이번 기회를 통해 자전거가 차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자전거를 이용방법을 자세하게 배우게 되어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2일(목) 과학실험실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과학실험실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이 대면 수업으로 전환되면서 그동안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했던 과학실험실의 활용이 늘어나고 있으며 여주교육지원청은 과학실험실 안전 점검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단위학교의 행정실무사, 과학 전담 교사, 과학 수업 교사를 대상으로 과학실험실 사용 역량 강화 연수를 자율 연수로 7시간, 연계 연수로 15시간을 진행하였다. 또한 과학실험실 안전 점검을 위한 지원단을 구성하여 역량 강화 지원뿐 아니라 학교의 과학실험실 개별 점검을 통해 안전한 과학 수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교를 지원하고 있다. 여주교육지원청은 2학기에도 과학실험실 안전 점검을 실행함으로써 지역의 안전한 과학 수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파주교육지원청 영도초등학교는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학생 주도적 흡연 예방 활동을 실시하고자 학생 자치회와 연계한 ‘2022 흡연 예방 영상 제작 발표회’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학생 자치회에서 주관하여, ‘담배귀신’, ‘흡연이 우리 신체에 끼치는 영향’, ‘금연합시다.’라는 제목으로 1분 30초 내의 영상을 제작하였다. 학생들의 자발적인 금연 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으며, 흡연예방 교육주간에 진행한 흡연예방교육·흡연예방 샌드아트·흡연예방 골든벨 활동을 통해 알게 된 학습내용을 바탕으로 학생이 직접 기획 및 제작 과정에 참여하였다. 영상 제작에 서툰 저학년 학생들은 개사한 금연노래 가사에 맞추어 그림을 그려, 금연송 영상을 제작하여 금연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흡연예방 영상 제작에 참여한 6학년 방○○ 학생은 "다양한 흡연예방 교육활동을 통해 담배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 수 있었고, 흡연예방 영상을 만들면서 흡연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 좀 더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소감을 말했다. 최계윤 교장은 "작년부터 새롭게 추진한 학생 주도 흡연예방 영상이 금년에는 아이디어도 좋고 한층 더 발전된 모
(누리일보) 이천교육지원청 가산초등학교는 배움과 삶을 연결하는 특색교육인 ‘온작품읽기’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5월 독서의 달과 독서 주간을 맞아 독서교육에 관심과 흥미를 높이는 다채로운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했다. 5월 한 달‘온작품읽기’의 일환으로 학생들은 책갈피만들기, 독서골든벨, 짝을 이뤄 서로 질문을 주고받는 하브루타 질문 등 작품을 온전히 이해하고 배움과 삶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달 2일은 온작품읽기의 연장선으로 4~6학년 학생 대상‘불량한 자전거 여행’의 김남중 작가와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김남중 작가의 동화작가가 되기까지 경험과 ‘불량한 자전거 여행’을 집필한 이야기들을 들으며 깊이 있는 독서교육과 동화작가에 대한 진로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 본교 6학년 김태율 학생은 “친구들과 같이 읽으니까 집중도 잘 되고, 다음 내용이 궁금해서 국어 시간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또, 작가가 꿈인 6학년 조정연 학생은 “직접 김남중 작가님을 만나 작가가 되기 위해서 어렸을 때 무엇을 하면 좋을지 여쭤볼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작가와의 만남 소감을 말했다.
(누리일보) 연천교육지원청 은대초등학교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5월 31일, 6월 2일, 6월 9일 3일에 걸쳐 4~6학년 학생들에게 지역문화 체육시설을 활용하는 파크골프 체험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체험활동은 연천군 군남면에 위치한 연천 파크골프장에서 실시되었으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연계한 진로 체험교육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은대초등학교에는 골프연습장 시설이 구축되어 있어 학생들에게 특성화 및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체계적인 골프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마을 주민들도 학교 시설을 함께 이용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골프체험 프로그램에는 은대초 교직원은 물론 학교 시설을 함께 사용하는 마을 골프동호회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5학년 유○○ 학생은 “평소에 학교 골프연습장에서 연습한 내용을 야외로 나와서 체험하는 활동이 너무 재미있었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하였다. 또한 마을 골프동호회에서 자원봉사로 활동해주신 최○○ 회원은 “학생들을 위해 봉사할 기회가 생겨서 기쁘고, 학생들을 지도해보니 교육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이 2022년 건강한 미래를 준비하는 보건교육 구축을 위하여 의정부관내 보건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6월2일부터 7월21일까지 7회, 총 18시간 직무연수로 운영한다. 올해 연수는 코로나 속에서도 학교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방역에 힘쓰고 있는 보건교사들에게 포스트 오미크론 대비를 위한 보건교육 방향에 맞게 역량 강화를 키우기 위하여 감염병예방, 흡연예방교육 및 마약예방교육, 응급상황 대처를 위한 심폐소생술 전문교육, 학교보건실 의약품 관리, 희귀난치성질환 및 소아당뇨학생 관리 등도 함께 구성을 하였다. 의정부교육지원청 김진선교육장은 ”코로나라는 전세계적인 팬더믹을 함께 해쳐 나가줘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계기로 보건교사들의 어려운 경험을 통해 위기능력이 많이 향상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 어려운 고비가 와도 지원청에서는 다양한 직무연수프로그램 제공 및 힐링연수 지원을 통해 선생님들과 함께 해쳐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위로와 격려를 하였다. 이번 연수는 블렌디드-러닝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실습이 꼭 필요한 연수는 비대면으로 연수를 준비하였으며, 최대한 연수가 부담이 되지 않도록 추진하고 있
(누리일보) 이형일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은 6월 22일 15:30 중동 사태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 회의(컨퍼런스콜)를 주재하여 금일 미국의 이란 공습에 따른 중동 사태 동향 및 국내외 경제 영향을 긴급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 직무대행 1차관은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으로 중동 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으며 향후 이란의 대응 양상 등에 따라 불확실성이 매우 높은 상황” 이라고 평가하고, “각 기관이 모두 각별한 경계심을 갖고 중동 사태 동향 및 금융·실물경제 영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특이동향 발생 시 기관 간 긴밀한 공조 하에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시행”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 6월 13일(한국시간)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현재까지 국제유가가 상승하고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도 다소 확대된 모습이나, 아직까지 국내 에너지 비축·수급은 차질 없이 이뤄지고 있으며, 해운·물류에서도 중동 인근의 우리 선박(31척)이 안전 운항을 지속하는 등 특이사항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향후 사태 전개의 불확실성이 매우 큰 만큼 정부는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 중심으로 중동 현지상황 및
(누리일보) 화성특례시가 주최한 국내 최초 지방정부 주도 AI 엑스포 'MARS 2025'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 일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3일간 무려 1만 3,142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지방정부 주최 행사로는 이례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MARS 2025'는 지방정부가 주최한 첫 AI 행사로 큰 관심을 받았으며, 화성특례시는 이를 통해 ‘AI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국내외에 각인시켰다. 'MARS 2025'는 1만 3천 142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엑스포 현장은 3일 내내 열기로 가득했다. 화성특례시는 국내외 57개 기업이 참여한 224개 부스 규모의 대형 전시장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AI 기술과 정책 비전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이 정도 규모와 구성이면 당연히 글로벌 대기업이 주최한 줄 알았다”며 “기초지자체인 화성특례시가 이끌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완성도가 뛰어났다”고 말했다. 또한, 'MARS 2025'를 취재한 언론인들과 국회의원, AI 분야 전문가 및 석학, 경기도 관계자들도 “기초지자체 수
(누리일보) 신상진 성남시장은 22일 오후 율동공원(율동 124-2번지 일원)에서 열린 ‘율동공원 오토캠핑장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성남시의회 부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성남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테이프 커팅식, 개장식 이후 캠핑장 현장 체험 등이 진행됐다. 신 시장은 기념사에서“성남시민들께서 캠핑을 즐기기 위해 멀리 떠나지 않아도,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들께서 캠핑장을 최대한 빨리 누리실 수 있도록 온 마음을 다해 공사 과정을 살피며 신속하게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오토캠핑장을 이용하시는 시민들의 의견들을 경청해 전국 최고의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율동공원 오토캠핑장은 ▲일반 오토캠핑 사이트, ▲두가족 사이트, ▲데크 사이트, ▲텐트 사이트, ▲데크·텐트 사이트, ▲반려견 동반 사이트 등 총 96면의 캠핑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이놀이터, 반려견 놀이터, 숲체험공간, 컬러테라피원 등의 다양한
(누리일보) 안양시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기간은 2025년 6월 5일부터 2029년 6월 5일까지 4년이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 아동권리기본협약의 4대 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에게 친화적인 환경을 가진 지역사회를 말한다. 안양시는 지난 20일 16시 시청 로비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안양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시 사립유치원연합회 등 협업 기관·단체, 국회의원, 시도의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마음으로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도시 조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아동 대표 김시윤·이지안의 아동권리헌장 낭독과 아이들이 직접 적은 ‘아동친화도시 안양’에 바라는 점을 다함께 공유하는 팻말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안양시는 지난 2023년 1월 아동복지팀을 아동권리 전담부서인 아동친화팀으로 조직개편하고, 같은 해 5월 안양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며 본격적으로 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