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포천 일동유치원은 7일(화)에 ‘아이공감 학부모 소통간담회’ 및 ‘행복한 다육 테라리움 학부모 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학부모 소통간담회와 학부모 연수는 일동유치원 교육방향 소개 및 아이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하며, 코로나19로 지친 학부모에게 즐거움과 행복감을 느끼게 하고자 기획하였다. ‘아이공감 학부모 소통간담회’는 부모가 알아야 할 대화 기술 및 공감대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고, 공감토크 형식으로 진행하였다. 세 자녀를 키우는 어머니의 육아 고충 이야기로 시작하여 외동 자녀의 교육 문제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주고 받았다. 이 자리에 참석한 교육공동체는 적극적으로 공감해주고 격려 및 응원을 주고받으며 자신의 경험담, 주변의 육아이야기, 효과적인 양육 방법을 대해 활발히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행복한 자녀로의 성장을 위해 유치원과 가정에서 함께할 점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방법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복한 다육 테라리움’ 학부모 연수는 일동유치원 학부모회에서 주최하였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로 지친 학부모들이 흙과 다육이 식물 등을 이용하여 나만의 작은 정원을 직접 꾸미며 행복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테라리움(작은 정원
(누리일보) 탄소중립 시범학교인 용인 정평중학교(교장 오숙의)의 친환경 챌린지‘에코 프로젝트’가 화제다. 이번 프로젝트는 ▲1교실 1반려식물 키우기, ▲잔반제로 챌린지, ▲ 명상의 숲 등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생명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고자 마련한 활동이다. ‘1교실 1반려식물 키우기’는 몬스테라, 아레카야자, 알로카시아 등 학생들이 직접 고른 식물에 이름을 붙여주고 교실에서 정성스레 키우는 활동이다. 학생들은 아침마다 인사하고 예쁜 말을 해주고 시기에 맞춰 물을 주며 성장 리포트를 작성한다. 교실에 공기정화식물을 배치함으로써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우울했던 학생들의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어 정서적 안정감은 물론 외부 미세먼지와 유해 물질을 차단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 급식으로 환경 사랑을 실천하는 ‘잔반제로 챌린지’도 주목할 만하다. 정평중 학생자치회는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및 녹색 식생활 실천 교육의 일환으로‘잔반제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음식을 남기지 않은 학생에게 스티커를 배부해 학기 말에 가장 많은 스티커를 받은 반에 상을 주는 방식이다. 깨끗이 비운 식판을 들고 스티커를 받
(누리일보) 양평교육지원청은 2022년 6월 2일 양평혁신교육포럼 제2차 분과위원회를 통해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양평교육자치를 구현해 낼 수 있는 다양한 지역 현안들을 발굴해 나가는 교육포럼이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2022양평혁신교육포럼은 2021년에 이어 4개 분과, 80여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1차 분과위원회를 4월 18일~4월 22일에 걸쳐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현안을 발굴했다. 2차 분과위원회는 쉐르빌관광호텔에서 4개 분과 위원들의 퍼실리테이션 역량 증진을 위한 연수 후 4개 분과로 나뉘어서 분과별 제안 사항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퍼실리테이션 연수에 참석한 위원들은 민주성을 바탕으로 구성원들의 의견을 모으는 방법에 대한 실행실습연수를 통해 의견 수렴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임덕연 혁신분과장은 “양평 지역에 맞는 미래형 통합학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3-4년의 준비기간이 필요한 새로운 형태의 미래형 혁신학교에 대한 고민을 지금부터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며, 이를 혁신분과에서 구체적으로 제안해 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담당 장학사 강묘숙은 “"2022양평혁신교육포럼"은 새로운 공동위원장님과 함께 하는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3학년도 과천시중학군 중학교 신입생 배정방법 개정(안)에 대해 6월 7일부터 30일까지 행정예고를 실시하고 이에 대한 의견 청취 기간을 가진다. 이번 2023학년도 과천시중학군 중학교 신입생 배정방법 개정(안)은 지난 4~5월에 진행된 2023학년도 과천시중학군 중학교 신입생 배정방법에 대한 온라인 설명회와 의견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배정방법에 대해 1안(현행 컴퓨터 추첨 배정), 2안(근거리교 우선 배정), 3-1안((가칭)과천지식2중 우선배정 및 추첨 배정), 3-2안((가칭)과천지식2중 우선배정 및 근거리교 우선 배정)으로 안을 제시해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과천시 초등학교 학부모 및 지역주민, 입주예정자를 대상으로 의견 조사 기간도 거쳤다. 의견 조사 결과 총 6,905건의 유효 의견 제출서가 접수됐고, 집계 결과 1안 25.1%, 2안 7%, 3-1안 1.6% 및 3-2안 66.1%로 나타났다. 제출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과 합리성을 모색했다. 이번 개정을 통해 학생들의 통학환경을 개선하고 초등학교 전ㆍ입학일을 반영해 배정의 공정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
(누리일보) 안양문화고등학교는 지난 3일 안양과천상공회의소와 함께 (주)토니모리(회장 배해동), (주) 메가코스(대표 김영호) 기업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1팀 1기업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로 경기 지역 내 우수 기업의 현장 연수를 통해 K-뷰티 산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진로를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토니모리 본사에서는 K-뷰티의 트랜드를 알아보고 기업 제품 라인에 대한 소개와 함께 메이크업 시연도 이뤄졌으며, 화장품 브랜드와 마케팅에 대해 평소 궁금한 내용을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메가코스 방문을 통해 화장품 원료 배합과 생산공정과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이번 기업 견학에 참여한 학생은 “스마트 플랫폼을 활용한 MZ세대 화장품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관심을 갖게 된 화장품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문화고등학교는 2022년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참여학교로 미래를 선도할 현장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학과별 특성에 맞는 실무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양주덕산초등학교는 경기 미래학교 공간혁신 사업으로 학생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미래형 공간시설을 조성했다. 이 사업은 현재 오래되어 사용하지 않는 낡은 공간을 학교 교육공동체가 필요로 하는 새로운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양주덕산초등학교는 2020년 경기 미래학교 공간혁신사업 지원 대상에 선정된 뒤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서관 3층에는 다목적실, 서관 4층에는 체육활동실을 조성했다. 다목적실은 수납공간, 객석 및 이야기 공간, 방송시설, 클라이밍, 아지트 등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이 편안한 상태로 자유롭게 쉴 수 있는 친숙한 공간으로 조성했다. 실내체육실은 그림 그리는 공간, 다목적실 시각적 연결 공간, 체육활동 공간 등으로 구분하여 자유롭고 편안하게 놀이 중심의 수업 활동을 할 수 있으며 놀이 중심 이외의 다른 활동도 가능하도록 했다. 다목적실과 체육활동실에서는 수업 활동뿐만 아니라 학생자치회 및 학부모회 활동, 교직원의 연수 활동, 학생 동아리 활동 등 교육공동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종합 커뮤니티 장소로 활용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심석초등학교가 지난 5월 미국 아이오와 주립대학에서 개최된 ‘2022 세계 창의력 올림피아드 대회’에서 세계 3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미항공우주국(NASA)의 후원으로 1978년 첫 대회가 열려 올해로 44년째을 맞은 세계 창의력 올림피아드가 지난 5월 25일~28일 미국 아이오와 주립대학에서 개최되었다. 창의력 올림피아드는 과학, 건축, 예술과 퍼포먼스로 다양한 문제에 대한 창의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대회이며 우리나라에서는 국가대표 선발전을 거쳐 최종 23개 팀이 출전했다. 전 세계 수 천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심석초 학생들이 주축이 된 Seven Best Kids팀(심석초 6학년 유태규, 이한솔 / 5학년 김서은, 남궁민, 이한빛, 홍지우/ 한양초 4학년 이가연/ 지도교사 심석초 이민재, 화도초 이하나)이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수상은 국내 팀 중 유일한 수상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역할을 했다. 진복희 교장은 “2018년 도입한 나사창의융합 수업이 매년 세계대회에서 수상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담임과 함께 전교생이 매주 나사창의융합 수업을 하는데 이 수업은 아이들이
(누리일보) 용인 중일초등학교는 5월 31일부터 6월 7일까지 ‘내 꿈을 잡(Job)아 보자’를 주제로 진로 축제가 펼쳐졌다. 진로 축제는 3~6학년 학생들이 꿈을 찾아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체험 교육이다. 수많은 직업 중 학급 자치회의를 통해 선정된 직업인을 직접 만나 생생한 직업 세계의 이야기를 듣고 체험을 통해 직업을 탐색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학생들이 체험한 직업은 학급 자치회의 결과에 따라 학생들의 희망을 최대한 반영하여 선정했다. ‘꿈 잡(Job)기 활동’은 ▲마술사, ▲조향사, ▲쇼콜라티에, ▲게임개발자 등 19가지 분야의 전문가들과 체험할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했다. 체험 시간 내내 학생들은 환한 미소와 밝은 목소리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진로 축제에 참여한 학생들은“평소 접하기 어려운 직업에 대해 알 수 있었고 무엇보다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중일초등학교 김하진 교장은 “학생들에게 코로나로 움츠렸던 가슴을 활짝 펴고 큰 꿈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내딛는 기회를 줄 수 있어서 의미가 있었다.”며 “학생을 중심에 둔 교육활동 운영으로 오고 싶은 학교, 머물고 싶은 교실을 만들어 우리 학생들
(누리일보)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원장 류방란)은 대학구조개혁위원회(위원장 김규원) 심의를 거쳐 2023학년도 정부 재정지원 가능대학 명단(총 277개교)과 2022~2024년 일반재정지원 대학 추가 선정(이하 ‘추가 선정’) 최종 결과를 6월 3일 확정하여 발표했다. 교육부는 가결과 발표(5.17.) 이후 2023학년도 정부 재정지원제한대학 평가와 추가 선정평가 대한 이의신청(5.17.~5.20.)을 접수받았다. 【2023학년도 정부 재정지원제한대학 평가 이의신청 처리 결과】 정부 재정지원제한대학 평가 이의신청은 9개교(일반대학 2개교, 전문대학 7개교)에서 총 10건*이 접수되었다. 이의신청 내용은 대학진단관리위원회(5.27.), 대학 재정지원사업 수혜제한 심의위원회(5.30.), 대학구조개혁위원회(6.3.)에서 면밀하게 검토하였으며, 1건*(선린대학교)의 이의신청을 수용하였다. 그 결과, 선린대학교는 가결과에서 정부 재정지원제한대학 Ⅰ유형이었으나, 이의신청 처리 결과 2023학년도 정부 재정지원 가능대학에 포함됐다. 최종 결과, Ⅰ유형 10개교(일반대학 4개교, 전문대학 6개교), Ⅱ유형 11개교(일반대학 5개교, 전문대학 6개교
(누리일보) 교육부는 국립대학병원에 대해 사이버위협 탐지․분석․복구 등을 신속하게 대응하여 사고예방 및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국립대학병원 정보보호 강화 방안을 국가정보원과 합동으로 마련하였다. 이는 최근 대학병원 해킹을 통해 시스템에 접근하여 데이터를 암호화하고 이를 풀어주는 대가로 금품을 요구하는 악성프로그램(랜섬웨어) 등 사이버공격 증가에 대한 사전 예방 및 대응이 목적이다. 이번에 마련한 방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사이버 위협에 대한 예방활동을 강화하여 사이버공격을 사전 방지한다. 국립대학병원 기반시설의 보호대책을 집중 점검하고, 병원의 중요시설이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로 추가 지정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협의한다. 교육부 정보보호 수준진단은 병원에 특화된 별도 지표를 마련하고, 모바일앱 및 의료정보시스템 대상 취약점을 진단하여 조치한다. 최근 병원 내 다수의 주요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병원 모바일앱이나 인터넷에 연결되어 위험에 노출된 의료장비의 보안 취약점 진단을 통해 취약점을 제거하여 침해사고를 사전 예방한다. 또한, 교육부 정보보호 교육센터를 통해 대학병원 직원에 대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지원하고, 국립대학
(누리일보)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제67회 현충일인 6일 오전 직원들과 함께 수원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민주열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 이 교육감은 헌화와 분향을 하고 방명록에 ‘순국선열, 호국영령, 민주열사들이여, 경기교육이 이 나라를 바르게 만들고 정의와 평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지켜달라’고 적었다.
(누리일보) 평촌고등학교는 학생들이 관심있는 전공분야 멘토와 만나서 자신의 진로를 직접적으로 탐색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기 위해 ‘수요토크(秀要TALK:수요일에 하며, 빼어남을 바란다)’라는 학과멘토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촌고 출신들의 선배들이 직접 프로그램의 멘토로 교육봉사를 하고 있으며, 다양한 전공세계에 대한 안내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체계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힘을 실어주고 있기에 크게 주목받고 있다. 작년의 멘티가 올해는 멘토가 되어 교육봉사로 참여하는 연결고리가 이어지고 있다. 경영학과, 의예과, 관광학과, 경찰행정학과, 간호학과, 초등교육학과 등 학생들의 요청사항을 적극 반영해 멘토와 직접 연결하는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작년에는 멘티로 참여했던 학생 중 “내년에는 꼭 멘토로 참여해 보고 싶다”고 한 현재 의예과 재학중인 선배는 올해 멘토 교육봉사자로 참가했다. 지난 11일, 첫 수요토크에서 자신의 경험들을 후배들에게 전해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았다. 대면과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있는 ‘학과멘토와 함께하는 수요토크’ 프로그램은 여러 해를 거치며 평촌고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됐
(누리일보) 안양 벌말초등학교는 지난 3일, 학교 시청각실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작년에 비해 약 2배 정도 많은 9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했다. 이번 강의는 본교 학부모 대상 ‘선호교육 설문조사’에서 1순위로 뽑힌 교육이다. 학부모들은 자녀를 올바른 성인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성교육 방법, 아동 성폭력 예방법 등을 배우고 경계 존중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학부모 중 90% 이상이 교육 내용에 만족했다고 답했으며,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경계존중 교육과 성인들의 사회 안전망이 아동 성폭력을 예방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벌말초등학교는 자녀 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연수와 강의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안양샘유치원은 지난 3일 평촌학생체육관에서 유아들과 함께 ‘안양샘 가족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가족체육대회는 코로나19 이후 입학한 어린이들이 처음으로 맞이하는 가족체육대회로, 마음껏 달리고 서로 격려하며 협동할 수 있는 신체활동들로 구성했다. 선수 행진을 시작으로 단체 공 굴리기, 유아 단체 달리기, 협동 달리기, 전략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 유아와 부모가 종목에 참여해 서로를 응원하고 함께 호흡을 맞춰 경기에 참여했다. 그동안 코로나로 위축됐던 어린이들이 마음껏 활동하며, 함께하는 즐거움, 승리의 기쁨 등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 안양샘유치원 2022학년도 학부모회는 가족체육대회를 맞이해 기수단으로 참여하고 전 유아에게 참가상품을 지원했다. 김형숙 원장은 “안양샘 가족체육대회를 통해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이 사랑을 듬뿍 받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남은 학기도 유아들의 행복한 교육활동을 위해 교직원 및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안양 호계초등학교는 지난 3일 학교 도서관 주관,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기후 위기! 환경챌린지 사진 및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시회는 급변하는 기후 위기의 시대에 환경 문제를 바르게 인식하고 환경 보전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생각하고자 학생들과 각 가정에서 참여했다. 전시회에 출품된 사진은 가족 구성원과 온실가스 줄이기 캠패인 참여, 텀플러 사용하기, 식물 심기, 분리수거 하기 등 다양한 실천 사례를 엿볼 수 있었다. 환경 도서를 읽고 난 후 나의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들도 전시했다. 기후 위기로 지구가 아파하는 모습, 나의 바다, 산불이 난 뒤에 등 학생들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작품들이 전시됐다. 전시회에 참여한 모든 학생 및 가족에게 대나무 칫솔과 문화재 재생 수첩을 선물로 증정했다. 참여한 4학년 학생은 “가족과 함께 텀블러를 사용하고, 직접 분리수거를 하는 작은 실천이 환경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호득 교장은 “기후 위기의 시대,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미래를 위해 학생들과 가정에서 함께 고민해보고 실천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앞으로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등교 정상화와 교육 일상회복에 따라 학생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교육장을 단장으로 현장점검단을 구성하고, 3일 교육부,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으로 과천중앙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방역·급식위생, 교육활동, 교육시설 등 3개 분야에 걸쳐 점검을 실시했다. 수업현장 및 급식실, 일시적 관찰실 등 학교시설을 둘러보고, 학교 수학여행 등 현장체험학습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장기간 지속되었던 코로나19로 인한 학교현장의 개선 필요사항 등에 대해 교직원, 학부모 등과 함께 현장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학생 안전 50일 집중점검은 지난 5월 23일부터 오는 7월 11일까지를 실시하며, 안양·과천 관내 모든 학교는 자체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점검내용은 9개 영역으로 △학교감염병예방관리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등 위생관리 △수학여행 등 현장체험학습 안전관리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관리, 학생정신건강보호 △통학안전관리 △학교 건축물 및 시설물 안전관리 △학교 내외 공사장 안전관리 △기숙사 화재 예방 및 대응관리 △자연재해대응관리(지진, 태풍, 화재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조안초등학교가 학교에 텃논을 조성하여 실시한 생태교육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조안초는 매년 학생들이 직접 텃밭에 모종 심고 기르기, 텃논에서 모내기, 추수를 통하여 자연 감성을 키우며 표현활동을 통해 생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자연 속에서 이뤄지는 건강한 심성교육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다. 이전에는 외부 논을 대여하여 벼 농사 체험을 하였으나 용도변경으로 인해 벼 농사 체험이 불가해지자 작년 9월 부임한 김필주 교장이 학교에 논을 만들어볼 것을 제안했다. 이에 학교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협의 과정을 거쳐 사용하지 않는 주차장 부지를 학교 논으로 만들기로 결정했다. 남양주농업기술센터에 자문을 구하고 지역주민의 협조로 논 만들기 작업에 착수했다. 땅을 파고 고르는 과정에서 나온 자갈돌을 골라내고, 원형 논에 물을 여러 차례 대는 등 교직원과 학생들의 수고가 이어졌다. 5월 논이 완성되자 학부모와 공동체를 이뤄 모내기 행사를 기획했다. 유치원을 포함한 전교학생들과 학부모, 교직원이 일정표에 따라 논에 나와 모내기에 참여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모내기 경험이 신기하고 즐겁다"며
(누리일보) 철산초등학교에서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5월 23일부터 일주일 동안 흡연예방교육이 실시됐다. 철산초는 흡연예방실천학교(심화형)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을 위한 흡연예방 캠페인, 흡연예방교육 등을 꾸준하게 진행해왔다. 올해도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한 가지로 5월 25일 6학년 학생자치회 임원들이 8시 40분부터 8시 55분까지 학교 등굣길에서 금연 팻말을 들고 비흡연선포식을 진행하였다. 비흡연선포식에 참여한 학생들은 “선포식을 진행하면서 흡연을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였고, 다른 친구들에게도 금연을 하라고 말해줄 수 있어 좋았다.”, “우리가 한 노력만큼 사람들이 금연을 했으면 좋겠다.” 라는 말들이 들려왔다. 같은 날 학생자치회는 아침 자치 방송을 통해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금연송 듣기, 흡연의 단점 알아보기, 금연 선서등의 행사를 진행하였다. 철산초 학생회장 황단비 학생은 “절대 흡연을 하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같이 선포식을 한 모든 학생들도 평생 담배를 피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금연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연계된 행사로 철산초 금연/건강 캐릭터, 표어 만들기 행
(누리일보)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과 평택시문화재단은 3일 평택시문화재단 2층 소회의실에서 ‘학교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자리에서 두 기관은 긴밀한 협력하에 우수한 지역 문화예술 인프라를 구축한 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학교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기로 합의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과 평택시문화재단은 학교 교과연계 교육연극 학교 지원 사업, 시민 챔버오케스트라 학교로 찾아가는 공연 지원 등으로 지역 연계 학교 문화예술교육을 점차 확장할 예정이다. 또한, 실무자 협의를 통해 평택시 학생들의 학교 문화예술교육 지원 및 상호 교류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용주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은“지역의 다양한 문화자원과 예술사업 연계를 통해 멀리보고 함께하는 행복한 평택교육을 실현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인덕학교(경기도 광주)는 5월 말부터 6월까지 학생과 학부모 대상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삶을 실천하는 ‘학교-마을 다같이 성장 프로젝트’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심결 사용하고 있는 생활용품이 어떻게 환경을 오염시키는지 알아보고, 친환경 생활용품(고체샴푸, 비누, 친환경 모기기피제, 탈취제 등)을 만들며 생활 속 환경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교 주변 어린이집, 장애인보호작업장 등 지역사회 기관과 학교에 후원해주신 업체에 직접 만든 친환경 꾸러미를 선물하면서, 친환경 용품을 홍보하고 이웃과 나누고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여러 과정이 함께 있는 특수학교의 특성상 전교생이 한 번에 진행하기 어려움이 있어 학부모회와 고등학교 과정이 먼저 실시하였으며, 이후 초등학교와 중학교 과정도 친환경 제품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인덕학교 학생회장은 “내가 알고 있었던 지식만이 아닌 우리 생활 속 자연스럽게 느꼈던 행동이 환경오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놀랐다.”, “내가 사용하는 친환경 생활용품만이 아니라
(누리일보) 포천 송우중학교(교장 윤해균)는 3일(금)에 우리 민족의 명절인 단오 체험 행사를 운영했다. 행사의 취지는 학생들이 설이나 추석에 비해 단오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단오를 경험하게 하는 데 있다. 단오는 음력 5월 5일이며, 더운 여름을 맞기 전의 초하의 계절이며,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는 날이다. 우리 선조들은 여름이 시작되는 단오에 부채를 만들어 선물하고, 창포물에 머리를 감았다. 또한 여자들은 나무에 그네를 매달아 뛰고, 남자들은 씨름을 하면서 단오를 기념하였다. 부모님들은 장수를 기원하는 장명루(소원팔찌)를 만들어 아이들에게 주기도 했다. 이에 송우중학교 교사 조애진(역사 담당)은 역사 수업시간에 부채를 만들어 선물하는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했으며, 점심시간에는 Wee클래스와 연계하여 소원팔찌인 장명루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급식 메뉴로 수리떡을 제공해 단오 음식도 즐길 수 있었다. 부채만들기 활동에 참여한 최유한 학생은 "단오에 부채를 만들어 선물하는지 몰랐었고, 직접 부채를 만들어 선물하는 활동이 재미있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으며, 행사를 함께 주관한 Wee클래스 손별이 선
(누리일보) 양벌초등학교(교장 이신영)는 지난 6월 3일 양벌초등학교 학생과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신영 교장과 2022학년도 1학기 학생자치회 4~6학년 학생들이 함께 진행하였으며 더욱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실시했다. 학생들이 직접 그린 교통안전 포스터를 활용해 피켓을 제작하였으며, 등교하는 학생들과 학교 앞 건널목을 사용하는 지역사회 시민들을 향해 교통안전 구호를 외쳤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앞 교통 규칙 위반을 근절하고 교통사고를 막고자 학교 인근 건널목, 정문, 중앙 현관에서 실시했다. ‘무단 횡단 금지’, ‘건널목에서 스마트폰 사용 금지’, ‘30km를 지켜주세요’ 등 다양한 문구들로 이루어진 피켓을 활용해 학생들과 운전자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학교 앞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의 경우 활동의 계획부터 진행까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진행하여 학생들에게는 더욱 의미 있는 캠페인 활동이 됐다. 회의를 통해 학생들 간의 의견을 나누고 스스로 계획하였으며, 교통안전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하여 캠페인 활동에 사용될 포스터들을 직접 제작했다. 양벌초 학
(누리일보) 신우초등학교(교장 안인환)는 2022 하남형 학교 공간혁신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복도 2층에서 5층까지의 유휴 공간을 학습과 쉼터를 결합한 학생 참여 활동 중심의 공간, 학생 주도의 예술 활동으로 복합문화예술체험 공간을 조성한다. 신우초는 작년에 신설된 학교로 다른 곳보다 유휴 공간이 많다. 그리하여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휴식이 가능한 쉼터나 놀이 공간은 물론,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활동이 가능한 교육 공간 등을 마련하고자 사업을 시작하였다. 사업 기간은 2022년 6월 ~2023년 2월이다. 학생, 교직원, 학부모의 참여를 통하여 디자인 설계가 이루어지며, 공사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하여 겨울방학에 진행할 예정이다. 2층에는 1-2학년 학생의 쉼과 놀이공간, 3층에는 3-4학년 학생의 쉼과 실내 체육 놀이 공간, 4층에는 e-스포츠와 프로젝트 학습을 연계한 공간, 5층에는 학생 공연 및 전시, 문화예술 수업, 토의 토론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특히, 신우초 교육공동체(학생, 학부모, 교사)는 복도 유휴 공간을 활용하여 놀이 및 예술공감터 등 공간혁신을 꾀하려는 의지가 매우 높다. 그리하여 학교 구성원의 96.7
(누리일보) 광주광명초등학교는 5월 30일, 5월 31일 이틀간 경기도교육청 및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하는 사회성 회복 프로그램으로 뉴스포츠데이를 실시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학생 간의 관계 형성이 온라인에 편중되어 발생하는 많은 문제점을 극복하고 학생들의 관계 회복과 사회성 향상을 위해 뉴스포츠데이를 운영했다. 이에 학생들의 체력향상은 물론 존중과 배려, 협동을 실천하면서 학생 모두가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먼저 레그레이션을 통해 서로 간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고 친밀감을 향상시켰으며, 협동공튀기기, 원통과하기, 에어봉릴레이 등의 활동을 통해 경쟁이 아닌 협동을 실천해 보았다. 또한 구슬나르기, 투게더 홀인, 팀워크 훌라후프, 파이프 순간이동같은 뉴스포츠 활동을 통해 체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존중과 배려 그리고 협동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이와 같은 다양한 뉴스포츠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기고 지는 스포츠가 아니라 협동을 통해 함께하는 스포츠의 즐거움을 알 수 있게 되어 좋았어요.” “학교 체육시간에는 하지 못했던 다양한 뉴스포츠를 하다보니 색다른 재미도 있고 친구들과 웃고 떠들며 활동하면서
(누리일보) 이형일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은 6월 22일 15:30 중동 사태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 회의(컨퍼런스콜)를 주재하여 금일 미국의 이란 공습에 따른 중동 사태 동향 및 국내외 경제 영향을 긴급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 직무대행 1차관은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으로 중동 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으며 향후 이란의 대응 양상 등에 따라 불확실성이 매우 높은 상황” 이라고 평가하고, “각 기관이 모두 각별한 경계심을 갖고 중동 사태 동향 및 금융·실물경제 영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특이동향 발생 시 기관 간 긴밀한 공조 하에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시행”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 6월 13일(한국시간)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현재까지 국제유가가 상승하고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도 다소 확대된 모습이나, 아직까지 국내 에너지 비축·수급은 차질 없이 이뤄지고 있으며, 해운·물류에서도 중동 인근의 우리 선박(31척)이 안전 운항을 지속하는 등 특이사항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향후 사태 전개의 불확실성이 매우 큰 만큼 정부는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 중심으로 중동 현지상황 및
(누리일보) 화성특례시가 주최한 국내 최초 지방정부 주도 AI 엑스포 'MARS 2025'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 일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3일간 무려 1만 3,142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지방정부 주최 행사로는 이례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MARS 2025'는 지방정부가 주최한 첫 AI 행사로 큰 관심을 받았으며, 화성특례시는 이를 통해 ‘AI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국내외에 각인시켰다. 'MARS 2025'는 1만 3천 142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엑스포 현장은 3일 내내 열기로 가득했다. 화성특례시는 국내외 57개 기업이 참여한 224개 부스 규모의 대형 전시장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AI 기술과 정책 비전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이 정도 규모와 구성이면 당연히 글로벌 대기업이 주최한 줄 알았다”며 “기초지자체인 화성특례시가 이끌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완성도가 뛰어났다”고 말했다. 또한, 'MARS 2025'를 취재한 언론인들과 국회의원, AI 분야 전문가 및 석학, 경기도 관계자들도 “기초지자체 수
(누리일보) 신상진 성남시장은 22일 오후 율동공원(율동 124-2번지 일원)에서 열린 ‘율동공원 오토캠핑장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성남시의회 부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성남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테이프 커팅식, 개장식 이후 캠핑장 현장 체험 등이 진행됐다. 신 시장은 기념사에서“성남시민들께서 캠핑을 즐기기 위해 멀리 떠나지 않아도,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들께서 캠핑장을 최대한 빨리 누리실 수 있도록 온 마음을 다해 공사 과정을 살피며 신속하게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오토캠핑장을 이용하시는 시민들의 의견들을 경청해 전국 최고의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율동공원 오토캠핑장은 ▲일반 오토캠핑 사이트, ▲두가족 사이트, ▲데크 사이트, ▲텐트 사이트, ▲데크·텐트 사이트, ▲반려견 동반 사이트 등 총 96면의 캠핑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이놀이터, 반려견 놀이터, 숲체험공간, 컬러테라피원 등의 다양한
(누리일보) 안양시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기간은 2025년 6월 5일부터 2029년 6월 5일까지 4년이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 아동권리기본협약의 4대 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에게 친화적인 환경을 가진 지역사회를 말한다. 안양시는 지난 20일 16시 시청 로비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안양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시 사립유치원연합회 등 협업 기관·단체, 국회의원, 시도의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마음으로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도시 조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아동 대표 김시윤·이지안의 아동권리헌장 낭독과 아이들이 직접 적은 ‘아동친화도시 안양’에 바라는 점을 다함께 공유하는 팻말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안양시는 지난 2023년 1월 아동복지팀을 아동권리 전담부서인 아동친화팀으로 조직개편하고, 같은 해 5월 안양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며 본격적으로 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