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안양예술고등학교 음악과는 지난 5월 27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클래식 정기연주회를, 6월 3일 연암홀에서 실용음악 정기연주회를 진행했다. 또한 5월 30일부터 6월 6일까지 안양아트센터 갤러리 미담에서 문예창작과 전공 학생들의 시화전인 눈·시·울 展을 개최했음을 밝혔다. 이번 예술제에는 안양예고 재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를 비롯한 많은 관객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먼저 클래식 정기연주회는 W.A. Mozart의 ‘La Clemnza di Tito′ Overture, K. 621’ 오케스트라 연주를 시작으로 총 11개의 곡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연주회는 W.A. Mozart, M. Weber, P. Tchaikovsky, F. Mendelssohns 등 유명한 작곡가들의 곡들로 꾸며져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이들도 즐겁게 감상할 수 있었고, 마지막에는 모든 음악과 학생들이 참여하여 스승의 은혜와 교가를 합창함으로써 애교심을 느낄 수 있었다. 6월 3일 연암홀에서 진행된 실용음악 정기연주회는 김범수 학생의 ‘나성에 가면’으로 경쾌하게 시작하였다. 총 15팀의 공연이 이어졌고, 그중 음악과 학생들의 뛰어난 기량을 확인할 수 있는
(누리일보) 경기관광고등학교는 2022년 6월 10일(금) 티웨이(T’way) 항공훈련센터에서 BTS (Be the Steward · Stewardess)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꿈에 날개를 다는‘BTS 프로그램’은 경기관광고등학교만의 특색 프로그램으로써, ‘Be the speicalist’의 약자를 따 각 분야 전문가를 키워내고자 실무 위주의 교육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Be the hotelier, Be the barista, Be the chef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Be the Steward · Stewardess’는 객실승무원 훈련 체험 프로그램(Cabin Crew Training Program)을 진행하면서 항공사에 대한 이해와 객실 승무원의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항공분야 진학・취업 희망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항공안전센터와 항공사 업무에 대한 강의로 출발하여 객실 승무원 업무 소개, 객실 안전 훈련 체험(안전 데모 시연, 비상탈출, 화재진압, 보안업무, 응급처치), 객실 서비스 체험, 객실 승무원 브리핑 참관, 비행기 시뮬레이터 체험 등의 활동을 하였다.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
(누리일보) 수원시 수일초등학교(교장 이현숙)는 지난 9일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문화행사 경험을 미뤄온 학생들을 위해, 동화‘푸른 사자 와니니’의 저자인 이현 작가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 이에 앞서 수일초등학교는 화제의 책 ‘푸른 사자 와니니’를 5~6학년을 대상으로 3월 부터 6월 초까지 학급 단위로 교실에서 교과 연계 온책읽기 활동을 하고, 이현 작가님에게 궁금한 내용 편지 쓰기를 하였다. 이현 작가 초청강연은 5,6학년 학생들과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푸른 사자 와니니’책이 나오게 된 배경과 저술과정에서의 숨겨진 이야기 등을 작가가 직접 강의하고,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작가 사인회를 통해 학생들과 작가와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6학년 학생은 “동화 속 사자들의 이름이 사자들의 성격이나 지위와 연결되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되어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들을 지도한 교사는 “한권의 동화책이 세상에 나오기까지의 과정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고, 주인공 와니니가 한결 더 친근하고 가깝게 느껴지게 되었다. 또 작가가 반려동물과 친해지면서 동물들에 관심을
(누리일보) 한홀초등학교(학교장 최행란)는 6월 8일~9일에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에서 운영하는‘책읽는버스’가 본교에 방문하여 2학년 학생 대상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에서 지원해주는‘책읽는버스’는 45인승 대형버스를 개조하여 서가와 영상 및 음향시설을 설치한 도서관 버스로서 독서문화의 확산을 위하여 만들어진 이동도서관이다. ‘책읽는버스’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사서교사의 도서관 아이(채인선 지음, 한울림어린이 펴냄) 동화구연 후 현장 진행 강사의 나만의 도서관아이 배지 만들기 활동 및 버스 내 자유로운 책 읽기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책읽는버스를 처음 타봐서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나도 도서관 아이 책 주인공처럼 배지를 만들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앞으로 도서관을 더 많이 이용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홀초등학교 최행란 교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다양한 독서체험활동의 경험과 이를 통해 책을 가까이함으로써 따뜻한 감성과 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앞으로도 학교와 다양한 지역 도서관 및 기관을 연계하
(누리일보) 6월 10일, 도곡초등학교(학교장 황영극)에서는 메타버스 체험학습 발표회를 전일제 놀이의 날로 운영했다. 6학년 학생들은 5월 초부터 메타버스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하였다. 메타버스 체험학습이란 대중교통(지하철(메트로) 타고 버스 타고)을 타고 떠나는 서울 문화예술 탐방이라는 뜻과 메타버스(metaverse) 기술을 활용한 체험학습이라는 2가지의 의미를 모두 담고 있는 신개념 체험학습이다. 학생들은 스스로 장소를 선정하고 버스 및 지하철 등 교통편, 먹거리, 일정, 비용, 역할 등 문화예술탐방 계획을 세워 5월 31일 학부모 인솔교사의 도움을 받아서울 주요 7개구(송파구, 중구, 종로구, 광진구, 용산구, 동대문구, 서대문구)로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체험학습 후 6월 10일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하여 본 프로젝트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전일제 놀이의 날 체험학습 발표회를 진행하였다. 학생들이 체험한 여행지를 소개하는 여행사가 되어 여행사 로고, 여행지 소개 VLOG영상, AI머신러닝 기반의 코딩을 이용한 문화재 소개, 여행지 즐길 거리 체험 등의 부스를 운영하였다. 친구들은 자기가 다녀오지 못한 각 여행사를 돌며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022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 계획’을 10일 공고했다. 이번 검정고시는 8월 11일 시행하며, 합격자는 8월 30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응시원서 접수는 이달 20일부터 실시하며 현장 접수와 온라인 접수로 나눠 진행한다. 현장 접수는 20일부터 24일까지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진행한다. 다만, 코로나19 유증상자, 자가격리자, 확진자는 온라인 접수 또는 대리 접수를 권장한다. 온라인 접수는 20일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나이스 검정고시 서비스’에서 본인 인증을 거쳐 이용할 수 있다. 응시 희망자 가운데 코로나19 치료나 자가격리가 필요한 자는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으며, 관련 사항은 다음 달 29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시험장소 발표와 함께 안내할 계획이다. 시험과목은 초졸·중졸·고졸 모두 필수와 선택으로 구분한다. 초졸 과목은 국어, 사회, 수학, 과학 필수 4과목과 도덕, 체육, 음악, 미술, 실과, 영어 가운데 선택 2과목으로 모두 6과목이다. 중졸 과목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필수 5과목과 도덕, 기술·가정, 정보, 체육, 음악, 미
(누리일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이규민)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6월 9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092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451개 지정학원에서 동시에 실시하였다.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교육부, 2019. 8.13.) 에 따른 2022학년도 통합형 수능 체제는 올해 6월 모의평가에도 적용되었다. 국어 영역, 수학 영역, 직업탐구 영역은 ‘공통+선택과목’ 구조로 시행되고,사회 과학탐구 영역은 사회 과학탐구 17개 과목 중에서 최대 2개 과목 선택이 가능하다.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로 시행되며, EBS 수능교재 및 강의와 모의평가 출제의 연계를 문항 수 기준으로 50% 수준으로 적용하고 간접연계 방식을 확대하였다.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을 충실히 반영하고, 대학 교육에 필요한 수학능력을 측정할 수 있도록 출제의 기본 방향을 다음과 같이 설정하였다. 첫째, 학교 교육을 통해 학습된 능력 측정을 위해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추어 출제하고자 하였다. 특히,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출제함으로써 고등학교 교육의 정상
(누리일보) 교육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전북대학교, 창원대학교를 2022년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의 신규 사업지로 최종 선정·발표했다.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은 대학의 유휴 부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고 산학연 혁신허브(기업입주공간)를 마련하는 등 정부의 산학연협력 및 기업역량 강화 사업 등을 집중하여, 대학을 지역혁신 성장의 거점으로 육성하는 3개 부처(교육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공동사업이다.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방안' 발표(2019년) 후 1, 2차 공모를 통해 5개 대학(강원대, 한남대, 한양대 에리카, 경북대, 전남대)을 선정하였으며, 사업별로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 등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정부는 기존 사업의 성공적 추진에 따라 사업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신규로 2개 대학을 추가 선정하기 위한 공모를 진행하였다. 이번 공모는 지난 2019년도 캠퍼스 혁신파크 선도사업 공모에 이어 세 번째로 실시하는 것으로, 총 17개 대학이 제안서를 제출하여 8.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3개 부처는 산업입지, 산학협력, 창업 및 기업육성 분야 등 전문가 9명으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공모지침의 평
(누리일보) 여주 이포초등학교 하호분교(교장 손용찬)는 단오를 맞이하여 단오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학생회 다모임 주최로 학부모회와 지역주민의 참여를 이끌고 스스로 단오의 의미를 찾아보며 다양한 행사를 추진했다. 창포물에 머리 감기, 부채에 그림 그려 하호리 노인정에 선물하기, 단오 노래 부르기, 손바닥 씨름하기, 오미자 음료 만들어 나누기 등을 실시하여 학교와 지역주민들과 함께 시원한 여름, 건강한 여름 나기를 기원했다. 학생회에서는 진행하기 어려운 부분은 교사와 학부모님에게 부탁하고 협조를 구하여 원만하게 진행했다. 전통 세시풍속 단오의 의미도 살리고 학생회, 학부모, 교사가 삼위일체로 함께하는 과정이었다. 또한, 단오부채를 만들어 하호분교 앞 하호리 노인정을 방문하여 직접 준비한 오미자차와 단오부채를 동네 어르신께 드리면서 여름을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내시라는 덕담을 주고받았다. 하호리 노인회장 윤인식님은 “학생들 덕분에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게 되었다”며 칭찬해 주셨다. 하호분교 학생회 이끔이 6학년 배하은(12)양은 “우리 전통인 창포물에 머리 감기 해보니 기분이 좋았고, 한지로 그린 부채를 어르신들께 선물하니 뿌듯했다”
(누리일보) 세종고등학교(교장 유정옥)는 스포츠용 휠체어를 활용한 틈새 스포츠로 휠체어 레이스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틈새 패럴림픽 휠체어 레이스는 2022년 4월에 실시했던 ‘학교 오르막길 휠체어 오르기 챌린지’에 이어 휠체어가 단순히 이동에만 사용되는 것이 아닌 장애인의 여가에 대해 체험하고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해당 휠체어 레이스는 많은 학생의 관심 및 참여를 위해 창의적 체험활동(동아리) 시간에 여러 동아리와 연계하여 실시하였으며, 스포츠용 휠체어에 전교생들이 알고 있는 패럴림픽 종목인 보치아를 융합한 릴레이 활동으로 진행하였다. 3인 1팀 계주 방식으로 진행된 휠체어 레이스는 지그재그로 통과하기, 보치아 표적구 맞추기, 제자리 돌기로 미션 3개를 완수하여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휠체어 레이스를 통해 학생들이 휠체어를 경험하고 보치아라는 종목에 흥미를 느끼기를 기대했다. 휠체어 레이스에 참여하여 1등을 한 3학년 이유찬 학생은 “휠체어가 다리가 아닌 만큼 자유롭게 이동하는 게 어려웠다. 특히 경기 코스 중 장애물 코스, 지그재그 코스를 달릴 때는 다리로 이동을 하는 것과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역동초등학교는 6월 7일부터 10일까지 1학년 신입생들의 입학 100일을 축하하는 기념주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100일 기념주간은 1학년 학생들의 초등학교 입학 100일을 맞이해 1학년의 학교 적응을 돕고 선·후배가 함께 어울려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역동초 2~6학년 학생들은 신입생들의 학교생활을 격려하는 의미로 1주일간 축하의 편지 쓰기 활동을 하였다. 1학년 새내기들은 입학 100일이 되는 9일, 급식실에서 점심 식사와 함께 조각 케이크를 먹으며 스스로의 성장을 자축하는 시간을 가진다. 100일 동안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 표현하는 감사카드 만들기 활동을 할 예정이다. 특히, 입학식 등 여러 행사를 간단하게 치른 1학년에게 선배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역동초등학교 학생들의 마음과 마음이 가까워질 수 있었던 행복한 시간이었다. 역동초등학교 강옥기 교장은 “1학년 학생들이 건강하게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어 기쁘고 감사하며, 앞으로도 행복한 학교 생활을 통해 꿈과 도전을 실천하는 역동 어린이로 성장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신현초등학교는 지난 6월 8일 신현초등학교 학생들 대상으로 ‘제1회 광주 교통안전 연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광주경찰서, 광주 녹색어머니연합회, 광주모범운전자회, 신현초 학부모회 30여 명과 학생 등이 함께 신현초등학교 주변에서 스쿨존 주정차 금지 관련 교통안전 연합 캠페인을 주관하여 추진했다. 이날 교통안전 캠페인에서는 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의 교통 상황을 점검하고, 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및 등하굣길 안전망 구축을 위한 지역주민의 인식 개선 활동을 함께 추진하였다. 또한 광주지역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교육청 및 지역사회와 유관 기관 모두가 함께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정문 앞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지켜주세요’, ‘속도 제한’등에 대해 어른들에게 당부하고 ‘3초 양보’, ‘무단 횡단 금지’, ‘손 번쩍 들어주세요’등 학생이 ‘나부터’ 교통안전을 실천하고 행동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윤우 녹색학부모회장은 “꾸준한 안내와 지속적인 교통봉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을 지켜나가는 일은 힘들지만 보람된 일이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신평초등학교에서는 8일 국악 동요, 태평무 공연, 교과서 속 우리 민요, 진도 북춤 등 전통문화 공연 예술이 펼쳐졌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와 하남시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하남시 청춘예술단이 ‘희망을 전하는 우리 소리’를 주제로 신평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우리의 소리와 전통 국악기 공연을 직접 찾아와 보여주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신평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비롯한 모든 사람이 소중하다는 노랫말을 담은 ‘모두 다 꽃이야’라는 국악 동요로 시작된 공연은 그동안 교과서로만 볼 수 있었던 태평무 공연, 진도 북춤 등의 전통 무용, 대금, 단소, 소금 등 국악기 연주와 함께한 우리 민요 도라지타령, 한강수 타령 등 학생들이 직접 볼 수 있어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실제 소리를 듣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학생들은 ‘얼씨구, 좋다.’ 추임새를 넣으며 공연 속으로 흠뻑 빠져들었다. 공연을 관람한 6학년 서준형 학생은 “그동안 교과서에서 보기만 했던 공연을 보니 너무 신났고, 북소리에 따라 제 몸도 들썩들썩했어요. 특히 우리 악기들이 이렇게 다양한 소리를 내는 것이 신기했어요.”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사는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미사랑유치원은 지난 6월 8일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EM 흙공으로 맑은 망월천 만들기’환경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는 유아기부터 물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고 생태 환경을 보호하고 아끼는 태도를 기르고자 마련하였다. 하남시 자원봉사자센터와 연계한 이번 환경교육은 직접 만든 EM 흙공을 발효시켜 망월천에 나가 던지는 등 체험 교육의 형태로 진행되었다. 이번 환경교육을 통해 유아들은 수질 오염의 심각성을 깨닫고 인근 망월천의 하천 생태계를 보호하는 방법을 실천하며 물의 가치와 소중함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 미사랑유치원 김은열 원장은 “유아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고 생태 환경 보호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도궁초등학교는 1학년~6학년 전교생 대상 6월 8일 9:40~10:20까지 40분 라이브 샌드아트 공연을 도궁초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이루어진 공연은 모래를 이용한 감성을 자극해 인성동화를 들려줌으로써 도궁초 친구들에게 소중한 꿈과 희망을 펼칠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샌드아트 동물변신 공연은 사람들에 비유해 각기 생김새도, 성격도 생각도 모두 다르지만,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삶,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샌드 애니메이션으로 편견과 선입견 없이 세상을 올바르게 바라보는 인성 캐릭터를 비유하여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도궁초 아이들의 올바른 인성교육에 도움이 되었다. 샌드아트 프로그램은 빛과 모래로 표현하는 이야기가 있는 그림, 샌드아트 라이브 퍼포먼스로 반전이 있는 그림의 전개와 다음 장면을 상상해보는 재미까지 선사하는 색다른 아트 공연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창의력과 섬세한 예술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6학년 이현아 학생은 “붓도 연필도 아닌 손을 이용해 모래로 그림을 뚝딱 완성한다는게 너무 마법처럼 신기했어요”라고 말했다.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라이브 공연을 본 학생들은 다들 너무 즐
(누리일보) 용인교육지원청 역북초등학교는 9일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 자치회 주관 미니 올림픽’을 실시했다. ‘학생 자치회 주관 미니 올림픽’은 학생 자치회 주관으로 전교 회장, 전교 부회장 및 각 학급 회장단이 모여 종목 선정부터 경기 규칙, 경기 진행 순서 등을 의논하며 행사를 준비, 진행하였다. 경기 종목은 ▲비사치기, ▲신발 던지기, ▲긴 줄넘기, ▲투호 놀이, ▲제기차기, ▲그림판으로 구성했다. 미니 올림픽을 주도적으로 이끈 6학년 전교 회장 방승원 학생은 “전교 회장 공약을 지킬 수 있어서 기쁘고, 5~6학년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한 것 같아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행사 진행을 도운 자치회 담당교사는 “자치회 임원들 스스로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행사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 구산유치원은 6월 9일부터 13일까지 찾아가는 마을 체험 학습, ‘미사도서관 책 나들이’를 실시한다. 미사도서관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중단되었던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지난 5월부터 재개하였다. 미사도서관이 개관한 이후 2년 만에 구산유치원 유아들은 미사누리공원 산책로를 걸으며 첫 도서관 나들이를 다녀오게 되었다. 먼저 1층부터 3층까지 도서관 곳곳을 둘러본 후, 도서관 이용 예절 및 도서 검색·반납 방법 익히기, 유아도서코너 및 어린이실에서 그림책 읽기, 사서 선생님과 함께 하는 동화구연 듣기 등 다양한 시설과 편리한 서비스를 이용해 보며 도서관과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학습에 참여한 만 5세 유아들은 “친구들과 함께 산책도 하고 도서관에 갈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도서관에 매일 가고 싶어요.”등 모처럼의 나들이에 한껏 들뜬 기분을 표현하며 친구들과 함께 독서하는 즐거움을 나누었다. 구산유치원은 올해부터 역점교육으로 실시되는‘별사랑마을탐험대’의 마을 체험학습을 도서관 나들이를 시작으로 누리공원 숲체험, 튼튼이 건강놀이 등을 다양하게 계획하여 운영하고 있다. 심미현 원장은 “코로나19로 축소되었던
(누리일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은 민선5기 경기도교육감 인수위원회 인수위원 12명을 내정하고 9일 오전 11시 경기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인수위 운영 방향 및 활동 계획에 대해 발표한다. 임 당선인은 12명으로 구성하는 인수위원회 위원장에 이주호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부위원장에 박주형 경인교육대학교 교수를 내정했다. 인수위원장에 내정된 이주호 KDI 교수는 제17대 국회의원(교육위원회 소속), 대통령실 교육과학문화수석비서관, 교육과학기술부 제1차관,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UN 글로벌 교육재정위원회 위원, 아시아교육협회 이사장, K-정책플랫폼 이사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부위원장에 내정된 박주형 경인교육대학교 교수는 경기도교육청 행정심판위원회 위원, 교육부 정책연구심의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해 왔다. 임 당선인은 인수위원회를 ▲조직인사 1·2분과 ▲재정혁신분과 ▲정책공약분과 ▲교육과정분과 ▲격차해소분과 ▲미래교육분과 ▲IB추진분과 ▲DQ추진분과 ▲미디어소통 TF 등 10개 분과로 구성하고 별도조직으로 대외협력단, 취임준비위원회, 자문위원회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광명교육지원청은 광명 위기 학생 심리·정서 회복 “감(感)·동(動)·해(解)”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감(感)·동(動)·해(解)” 프로젝트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심리·정서적 문제를 겪고 있는 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학교 즉시 체감, 바로 행동, 함께 해결’을 중심에 둔 광명교육지원청의 자체 프로젝트이다. 위 프로젝 중 감(感)의 일환으로 가정 및 학교현장에서 학생 위기 지원을 즉시 체감하도록 학부모, 상담(교)사, 학교관리자 연수를 추진중이다. 먼저 학생들의 심리 정서 특징에 따라 학교급별(초등과 중등) 학부모 연수를 진행하는데 8일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HR행복연구소 박지윤 강사를 초빙하여 감정코칭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 또한 10일에는 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의료재단 우리아이들 병원 마음튼튼센터 박소영 센터장을 초빙하여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학생들의 심리·정서 특징에 대한 연수를 실시한다. 광명교육지원청 학교행정지원팀 관계자는“감(感)·동(動)·해(解) 프로젝트를 통해 코로나 팬데믹 이후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가정에서의 정서적 지원을 통하여 빠른 일상 회복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평촌공업고등학교는 6월 8일 학생, 학부모, 19개 기업관계자와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취업맞춤반 결과 설명회 및 협약식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취업맞춤반 사업이란 특성화고 학생을 고용하고자 하는 중소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 및 특성화고등학교가 취업 확정 협약(3자 협약)을 맺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현장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 후 취업으로 연계되는 프로그램이다. 학교는 취업맞춤반 교육에 대한 설명과 향후 일정 및 산업기능요원제도 혜택에 관해 설명하고, 학부모 및 기업관계자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대학 진학이 아닌 취업을 한다고 했을 때 많은 걱정과 우려가 있었는데, 학교에 와서 선생님들과 대표이사 및 관계자분들을 만나고 나니 신뢰가 생기고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협약식에 참여한 한 기업 대표이사는 “학교에서 좋은 학생들을 소개해준 만큼 회사에서도 학생들이 업무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호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어디에 가도 훌륭하고 자랑스러운 학생들이다’라는 것을 명심하고, 업체에 가서 성실하게 생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지원초등학교는 5월 23일부터 6월 10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운동으로 에코백 만들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에코백 만들기 활동은 학생들에게 1회용품 사용 줄이기로 환경 보호의 선순환 고리를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환경지킴 에코백 만들기 활동은 △ 환경 및 자연 보호와 관련한 캐릭터 또는 문구 생각하기 △ 생태와 관련한 환경교육 실시하기 △ 전교생이 각자 만든 캐릭터를 에코백에 프린트하기 △ 자연체험활동 후 비닐종이 대신 에코백 가지고 가기 △ 에코백을 들고 다니며 1회용품 줄이기 홍보하기 순으로 진행되었다. 6학년 김○○ 학생은“학교 텃밭에서 수확한 상추를 1회용 비닐봉투가 아닌 환경을 생각하며 만든 에코백에 담아가니 뿌듯했다. 환경 보전은 작은 실천을 통해 가능하다는 것을 알았고 앞으로 계속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백원렬 교장은“학교가 생태적 전환을 위해 노력할 시기다”라며 “이번 1회용품 줄이기 활동을 통해서 학생들이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느끼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곤지암초등학교는 탄소중립교육, SW/ AI를 키워드로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교육을 2022 학교자율과정으로 운영 중이다. 곤지암초 6학년 교사들은 '우리는 곤지암 에(Ecology:생태) 이(Environment:환경) 스(Smart:스마트)'라는 주제로 교사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지역과 연계한 지역 중심 미래형 학습플랫폼을 구축하는 너른강온마을배움터에 참여한다. 4월~11월까지 이루어지는 이 프로젝트는 현재의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탄소중립과 친환경 중심 삶의 지속적인 실천을 통하여 생각과 행동의 총체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교육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디지털 네이티브(Digital Native)로서 디지털 기기를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으며 온라인(On-line)을 소통과 협업의 공간으로 여기는 학생의 특징을 반영하여 학습자가 중심이 되며 디지털 기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수업방식으로 운영한다. 5월‘프로젝트 1. 걸어서 생태 속으로’에서는 학교 옆 곤지암천에서 볼 수 있는 생태를 네이버 렌즈, 구글 렌즈로 확인하며 식물의 이름을 찾고 식물도감 만들기를 수행했다. 동시에 걸으면서 쓰레기를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고암중학교 4-H회 동아리는 6월 8일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의 협조를 받아 중국과 온라인 실시간 쌍방향 화상 회의를 통해 ‘전통찹쌀고추장’을 직접 만들어 보이며, 한국의 전통 음식문화를 소개했다. 중국 구이린 대외한어교육과 학생들은 실시간 생방송으로 중국의 다예(茶藝)를 선보였다. 특히, 중국 전통 다예(茶藝)수련자의 다도 시범을 통해 중국 전통의 다도 문화와 정신적 향유를 느끼는 예술적인 면모를 느낄 수 있었다. ‘전통찹쌀고추장 만들기’를 통해 한국의 전통 음식문화와 농업 발전을 알리고, ‘중국 다예(茶藝) 시범’을 통해 다른 나라의 문화 이해하고 다문화 사회에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을 배양하는 기회를 가졌다. 양윤덕 교장은 “학생들이 우리나라 문화를 사랑하고, 더불어 다문화 수용성과 배려적 사고을 높여 세계시민으로서의 책임감과 리더십을 발휘하는 글로벌 인재로 잘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연천교육지원청은 6월 9일 2022년도 신규 지방공무원을 대상 멘토링 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도 신규공무원 연천 역사유적 현장 프로그램”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멘토-멘티 간 멘토링 결연서 낭독과 함께 소통의 장과 연천의 문화・역사적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문화해설사의 도움을 받아 당포성, 숭의전, 전곡선사박물관을 견학했다. 현장 프로그램에 참가한 신규 공무원들은 “연천의 지리적, 역사적 중요성을 이해하고, 선후배 간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연천 지역 특색에 맞는 현장중심, 학생중심의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라고 포부를 말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전옥주 교육장은 “신규 지방공무원들의 업무 적응을 돕고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맞춤형 직무 연수를 통해 직무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군포시 산본2동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는 지난 6월 20일 관내 한부모 가족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여름맞이 열무김치를 전달하여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하루 종일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단체 회원들이 좋은 농산물로 직접 정성껏 담아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산본2동새마을부녀회 지명옥 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흔쾌히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에 시원한 열무김치 드시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명수 산본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듯한 마음으로 봉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앞으로 복지사업이 활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산본2동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고추장 담그기, 김치담그기, 반찬 만들기 등 사업을 구상하여 추진하고 있다.
(누리일보) 군포시는 6월 20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자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위기 이웃 발굴의 최일선에 있는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실질적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자살예방 교육 ‘보고 듣고 말하고’와 ▲고독사 예방 교육 ‘남겨진 것들의 기록’두 가지 강의로 진행됐다. 보고 듣고 말하고’자살예방 교육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심소영 전문강사가 진행했으며, 일상에서 자살 위험 신호를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사례 중심의 실습과 교육을 통해 위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했다. 이어지는 ‘남겨진 것들의 기록’ 강의에서는 유품정리사 김새별 강사가 실제 고독사 현장에서 경험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사회적 고립의 실상과 이를 예방하기 위한 지역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남겨진 물건을 통해 전해지는 메시지는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고 위기 이웃발굴의 의지를 더욱 견고히 했다. 이번 동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하은호 군포시장(대표협의체
(누리일보) 군포시 당동도서관은 최근 약 한 달 간의 환경개선공사를 완료하고, 1층 로비에 새롭게 ‘북카페’를 오픈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노후도서관 환경개선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총 사업비 1억 8천만원을 투입해 진행됐다. 새로운 공간으로의 변화 이번 공사의 주요 내용으로는 북카페의 조성 외에도, 기존 안내실을 이용자 중심의 개방형 공간으로 개선하고, 노후화되어 유휴공간으로 남아있던 영상관실을 문화강좌실로 확장하는 등 다채로운 변화가 있었다. 앞으로 당동도서관은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북카페, 시민들의 새로운 쉼터로 새로 오픈한 북카페는 밝고 쾌적한 개방형 공간으로, 책과 예술 작품을 전시하고, 플랜테리어를 통해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북카페는 평일 및 주말 09:00~18:00까지 운영되며, 당동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환경개선 작업을 통해 당동도서관은 청소년
(누리일보) 군포시는 지난 6월 9일, 12일, 18일 세 차례에 걸쳐 수리초, 한얼초, 신흥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메타버스 교육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가 구축한 메타버스 플랫폼 ‘PLACE B’를 활용해 진행됐으며, 군포시청 민원봉사과 도로명주소 담당 주무관이 일일교사로 참여해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수업을 진행했다. ‘PLACE B’는 행정안전부가 개발한 공공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가상의 행정 환경을 구현해 정책 홍보나 교육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온라인 공간이다. 사용자는 플랫폼 내 가상도시에서 직접 체험하며, 공공서비스와 제도에 대한 이해를 자연스럽게 높일 수 있다. 교육은 도로명주소의 개념과 부여 원리를 설명한 뒤, 학생들이 직접 가상도시에서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을 찾아보는 체험형 활동 중심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메타버스 공간을 자유롭게 탐험하며 도로명주소의 필요성과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익혔고, 새로운 학습 방식에 큰 흥미를 보였다. 권우식 민원봉사과장은 “어린이들이 도로명주소를 자연스럽게 익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