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2022 학교로 찾아가는 다문화어울림 프로그램'을 6월 13일부터 운영한다. 의정부관내 학교의 신청을 받아 21개 초등학교 총 165개 학급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신청 학교의 운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학교에서 원하는 날짜, 원하는 국가 등을 선택하여 신청하면 교육지원청과 의정부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일정을 조율하여 강사를 파견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했다. 의정부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속 중국, 베트남, 일본,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5개국 출신 이중언어다문화 강사가 신청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국가별 다문화 이해교육을 진행하며, 전통 의상 및 전통 놀이 체험 등 문화 체험도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경기도는 전국적으로 가장 많은 다문화가정 학생들(25.1%)이 분포하고 있으며, 의정부 역시 저출산・고령화추세로 일반 학생들은 감소하는 반면, 다문화 가정 학생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의정부교육지원청 김진선 교육장은 “다문화가정 학생에 대한 배려와 지원을 넘어, 모든 학교 구성원들이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고 조화롭게 어울리는 다문화 친화적 교육환경이 필요
(누리일보)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평택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하여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희망누리 공동사업인 '밝은세상 누리사업', '이튼튼 누리사업'을 빅마트 안경 송탄점, 송탄본치과와 함께 지역연계하여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고 있다. 희망누리는 희망이 가득한 세상이란 뜻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평택 브랜드 이름이며, 2009년부터 평택 관내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실시되었다. 희망누리 공동사업은 경기도교육청과 평택시 재원을 토대로 매년 확대 운영되고 있으며, 교육복지사 배치 사업학교 6교, 교사중심형 연계학교 10교,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협력학교 37교가 운영되고 있다. 밝은세상 누리사업은 관내 108개 학교 대상 총 300여 명의 학생에게 무료로 안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상 학생에게 네이버 예약시스템을 통해 방문 일정을 예약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튼튼 누리사업은 교육복지사가 배치된 사업학교를 중심으로 치료와 예방이 필요한 학생의 신청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학교와 지역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교육복지 파트너십으로 개별 맞춤형 교육복지 지원이 가능하
(누리일보) 경기도 평택시 새말유치원은 9일 본교 강당에서‘2022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응급처치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2022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응급처치 안전교육’은 응급처치 교육 또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기를 희망하는 학부모와 유아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전 직원이 참여하였다. 외부 강사를 초청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대처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처치에 대한 강의와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자동심장충격기 등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고, 유치원과 가정에서 직접 대면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과 대상에 대한 응급처치나 위급상황에 따른 대처방안에 관한 내용을 강의하였다. 총 31명이 참석한 안전교육에서는 촌각을 다투는 위급한 응급상황에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생명을 살리기 위한 실질적인 교육을 실습 위주로 진행했으며 교육이 끝난 후 일상생활에서의 다양한 상황에 대한 질문과 답변시간을 통해 생활 속 안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전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가정에서 아이를 키우며 당황했었던 경험이 있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하여 정확한 대처방법을 알 수 있게 되어 유익했다.”라고 강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12일 백록학교에서 제2학교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 제2학교는 학생이 현재 다니는 학교를 일정 기간 벗어나 온라인으로 정규수업에 참여하고 진로 설계, 공동체성 함양 등 프로젝트를 학생 스스로 만들어 운영하는 교육활동이다. 시범 운영은 지난 3월에 참가 희망한 6개 학교를 대상으로 6월과 7월에 4곳에서 진행한다. 6월에는 ▲백록학교에서 대월중학교, ▲용인교육지원청에서 송전중학교가 제2학교를 운영한다. 7월에는 ▲경기도학생교육원에서 신양중학교, 하성중학교, 분진중학교, ▲경기도교육청평화교육원에서 구리여자고등학교가 제2학교를 운영한다. 특히, 대월중학교 1학년 학생들은 12일부터 6일 동안 백록학교에서 행복을 주제로 ▲세상을 바꾸는 사회 참여 활동, ▲지식과 지혜를 찾아가는 학술 탐구 등과 같은 학생주도 프로젝트와 체험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학생 활동과 안전 등을 살펴 2학기에 제2학교를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정재아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제2학교 시범 운영을 위해 학생들이 스스로 활동을 계획하고 만들어 운영하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면서 “이
(누리일보)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이 13일부터 경기교육통합도서관 정회원을 대상으로 ‘구독형 전자책과 오디오북 서비스’ 신청을 받는다. 이 서비스는 독서플랫폼 ‘밀리의 서재’와 ‘윌라오디오북’을 통해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휴대 전화나 컴퓨터로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전자도서관 서비스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사람은 13일부터 경기교육통합전자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전자책과 오디오북 중복 신청도 가능하며, 이용 기간은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또 도내 10개 교육도서관과 경기평생교육학습관 방문자는 서비스 신청 없이도 도서관 안에 있는 ‘월라오디오북존’에서 오디오북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경기중앙교육도서관 신창승 관장은 “이 서비스로 도서관 이용자는 최신 전자자료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 요구에 발맞춘 다양한 전자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양 관양초등학교는 도서실 주관으로 1학년 학생들에게 책 10권 읽어주기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노란앞치마를 입고 책을 읽어 주는 사서선생님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본래 이 프로그램은 ‘책 읽어 주는 학부모회’에서 매주 화요일 아침 1~2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했었다. 코로나19로 외부인의 학교출입이 통제돼 프로그램이 중단될 상황이 되자 1학년 신입생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 책 읽는 습관 들이기’ 목표를 위해 사서가 직접 책을 읽어주기 시작했다. 이순금 관양초 사서는 2020년부터 3년째 노란앞치마를 두르고 1학년 교실을 방문해 동화구연으로 책을 재미읽게 읽어주고 있다. 새내기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책과 친구가 되고 언어력 향상과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순금 사서는 “코로나로 도서관 활용이 일부 제한되고, 해마다 진행되었던 프로그램이 중단 위기에 놓이게 돼 안타까운 마음에 노란 앞치마를 입고 책을 읽어주게 됐다”며 “학생들이 오늘은 무슨 책을 읽어 줄지 기대하고, 책을 읽어준 후에는 학생들이 도서관에 그 책을 빌리러 오는 모습을 보며 학생들의 호응과 관심에 보람을 느낀다” 고 말했다.
(누리일보) 과천중학교는 지난 9일, 학부모와 함께 크는 교육공동체 문화 조성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 자치 아카데미 ‘전통한지 공예 프로그램’으로 만든 ‘삼형제 필통’을 학급에 기증하는 등 학부모와 함께 크는 학교공동체 문화 조성 및 학부모 자치 역량 강화 목적으로 실시됐다. 학부모 아카데미 ‘전통한지 공예 프로그램’은 지난 5월 26일, 학부모회가 주도적으로 공예 전문강사를 초빙해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통 한지공예 기초 및 작품만들기 등 체험한 프로그램이다. 4인 1조로 밑작업학기, 탈색하기, 문양 디자인하기, 문양 붙이기, 마감재 작업하기 등의 과정으로 ‘삼형제 필통 만들기’ 실습을 2시간 운영했다. 지난 9일에는 학부모회 임원들이 학교에 학부모들이 정성껏 제작한 전통 한지 공예 작품을 전달했다. 공예 작품은 각 학급에 기증되어 학급 학습준비물 정리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회 부회장은 “지난 5월초 학부모 주도 학교 화단 조성에 이어 이번에도 학부모님들이 직접 완성한 한지 공예 작품을 학급에 기증해 학생들이 사용하게 되니 보람이 있고, 학부모회 소속감과 연대감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학부모회
(누리일보)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교육시설관리센터는 평택 관내 공립학교 52개교를 대상으로 6~8월 3개월간‘수목 병해충 방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교육시설관리센터는 앞서 수목 병해충에 대한 적기 방제를 위해 관내 공립학교를 대상으로 수목 병해충 예찰 활동을 시행하였고, 일부 학교 수목에서 대표적인 해충인 응애류, 깍지벌레, 진딧물, 미국흰불나방 등 각종 돌발해충의 발생을 확인하였다. 각종 돌발해충은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 그 밀도가 증가하여 수목 생육과 경관을 저해시키는 등 수목 피해를 가져올 수 있어, 방제 시기가 중요하다. 이에 교육시설관리센터는 6월 초 나무병원을 통한 수목 병해충 정밀 진단 후, 8월까지 총 2회 방제 작업으로, 학교 내 수목 병해충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방제사업은 학생 안전 및 건강을 위해 전문 수목 진단을 통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수목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고 학교 수목 건전성과 건실한 생육을 도모해 학생과 인근 주민에게 쾌적한 녹지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현희 평택교육지원청 행정국장은“학교 조경과 생활 수목의 건강성 증진을 위해 수목 관리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여 학
(누리일보) 빛가온초등학교(교장 김경선)에서는 2022년 6월 7일부터 6월 13일까지 1 ~ 4학년 학생들의 사회성 회복을 위한‘맘껏 즐기고 놀자!’라는 주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친구들과의 친교활동과 예술 체험활동에 목말라 있던 아이들을 위해서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주기 위해 마련한 활동이다. 안전수칙을 지키면서 체육관을 활용하여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레크레이션과 예술공연을 즐기면서 체험하고 관람하고 있다. 1,2학년은 레크레이션 강사가 진행하는 활동으로 친구와 친교활동, 림보, 공굴리기, 훌라후프 통과하기, 협동게임, 원을 만들어 춤추기 등의 활동을 통하여 친구들과 한발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다. 3,4학년은 예술 공연 타악콘서트‘잼스틱’ 관람 활동으로 평상시 체험하기 어려운 분야이었기에 색다른 이색체험이 되었다. 타악콘서트에서는 드럼 콘체르토, 캐논변주곡, 아리랑, 왕벌의 비행 등 다양한 음악을 재미있게 연주해 주었고,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해 주었다. 2년 가까이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하여 친구들과 함께하는 활동이 적어 처음에는 어색해하는 학생들도 있었다. 하지만
(누리일보) 부용고등학교(교장 최홍성)는 6월 10일 교육 3주체인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비전 선포식’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하고, 새 비전 ‘행복한 미래를 함께 꿈꾸는 자유로운 부용인’을 선포하였다. 이번 행사는 교육 3주체의 참여로 새롭게 선정된 학교의 비전을 구성원이 함께 공유하고, 실천을 약속하며 미래 교육을 위한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비전 선포식은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학교 비전 및 추진 과제 발표, 교육 3주체 합창 영상 상영, 교육 공동체의 약속 발표, 비전 선창 및 제창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교육 3주체의 ‘꿈꾸지 않으면’합창 영상은 부용고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 부르는 모습과 비전 도출 과정이 담겨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부용고는 학교 혁신의 주체는 교육 공동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비전 도출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3개월간 5단계의 비전 도출 프로세스(△1단계: 교육 3주체 참여의 핵심 가치 선정하기, △2단계: 학급별 비전 세우기, △3단계: 학년별 상위 비전 선정하기, △4단계: 교육 3주체 참여의 최종 비전 선정하기, △5단계:
(누리일보) 안양예술고등학교 음악과는 지난 5월 27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클래식 정기연주회를, 6월 3일 연암홀에서 실용음악 정기연주회를 진행했다. 또한 5월 30일부터 6월 6일까지 안양아트센터 갤러리 미담에서 문예창작과 전공 학생들의 시화전인 눈·시·울 展을 개최했음을 밝혔다. 이번 예술제에는 안양예고 재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를 비롯한 많은 관객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먼저 클래식 정기연주회는 W.A. Mozart의 ‘La Clemnza di Tito′ Overture, K. 621’ 오케스트라 연주를 시작으로 총 11개의 곡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연주회는 W.A. Mozart, M. Weber, P. Tchaikovsky, F. Mendelssohns 등 유명한 작곡가들의 곡들로 꾸며져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이들도 즐겁게 감상할 수 있었고, 마지막에는 모든 음악과 학생들이 참여하여 스승의 은혜와 교가를 합창함으로써 애교심을 느낄 수 있었다. 6월 3일 연암홀에서 진행된 실용음악 정기연주회는 김범수 학생의 ‘나성에 가면’으로 경쾌하게 시작하였다. 총 15팀의 공연이 이어졌고, 그중 음악과 학생들의 뛰어난 기량을 확인할 수 있는
(누리일보) 경기관광고등학교는 2022년 6월 10일(금) 티웨이(T’way) 항공훈련센터에서 BTS (Be the Steward · Stewardess)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꿈에 날개를 다는‘BTS 프로그램’은 경기관광고등학교만의 특색 프로그램으로써, ‘Be the speicalist’의 약자를 따 각 분야 전문가를 키워내고자 실무 위주의 교육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Be the hotelier, Be the barista, Be the chef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Be the Steward · Stewardess’는 객실승무원 훈련 체험 프로그램(Cabin Crew Training Program)을 진행하면서 항공사에 대한 이해와 객실 승무원의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항공분야 진학・취업 희망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항공안전센터와 항공사 업무에 대한 강의로 출발하여 객실 승무원 업무 소개, 객실 안전 훈련 체험(안전 데모 시연, 비상탈출, 화재진압, 보안업무, 응급처치), 객실 서비스 체험, 객실 승무원 브리핑 참관, 비행기 시뮬레이터 체험 등의 활동을 하였다.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
(누리일보) 수원시 수일초등학교(교장 이현숙)는 지난 9일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문화행사 경험을 미뤄온 학생들을 위해, 동화‘푸른 사자 와니니’의 저자인 이현 작가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 이에 앞서 수일초등학교는 화제의 책 ‘푸른 사자 와니니’를 5~6학년을 대상으로 3월 부터 6월 초까지 학급 단위로 교실에서 교과 연계 온책읽기 활동을 하고, 이현 작가님에게 궁금한 내용 편지 쓰기를 하였다. 이현 작가 초청강연은 5,6학년 학생들과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푸른 사자 와니니’책이 나오게 된 배경과 저술과정에서의 숨겨진 이야기 등을 작가가 직접 강의하고,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작가 사인회를 통해 학생들과 작가와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6학년 학생은 “동화 속 사자들의 이름이 사자들의 성격이나 지위와 연결되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되어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들을 지도한 교사는 “한권의 동화책이 세상에 나오기까지의 과정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고, 주인공 와니니가 한결 더 친근하고 가깝게 느껴지게 되었다. 또 작가가 반려동물과 친해지면서 동물들에 관심을
(누리일보) 한홀초등학교(학교장 최행란)는 6월 8일~9일에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에서 운영하는‘책읽는버스’가 본교에 방문하여 2학년 학생 대상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에서 지원해주는‘책읽는버스’는 45인승 대형버스를 개조하여 서가와 영상 및 음향시설을 설치한 도서관 버스로서 독서문화의 확산을 위하여 만들어진 이동도서관이다. ‘책읽는버스’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사서교사의 도서관 아이(채인선 지음, 한울림어린이 펴냄) 동화구연 후 현장 진행 강사의 나만의 도서관아이 배지 만들기 활동 및 버스 내 자유로운 책 읽기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책읽는버스를 처음 타봐서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나도 도서관 아이 책 주인공처럼 배지를 만들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앞으로 도서관을 더 많이 이용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홀초등학교 최행란 교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다양한 독서체험활동의 경험과 이를 통해 책을 가까이함으로써 따뜻한 감성과 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앞으로도 학교와 다양한 지역 도서관 및 기관을 연계하
(누리일보) 6월 10일, 도곡초등학교(학교장 황영극)에서는 메타버스 체험학습 발표회를 전일제 놀이의 날로 운영했다. 6학년 학생들은 5월 초부터 메타버스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하였다. 메타버스 체험학습이란 대중교통(지하철(메트로) 타고 버스 타고)을 타고 떠나는 서울 문화예술 탐방이라는 뜻과 메타버스(metaverse) 기술을 활용한 체험학습이라는 2가지의 의미를 모두 담고 있는 신개념 체험학습이다. 학생들은 스스로 장소를 선정하고 버스 및 지하철 등 교통편, 먹거리, 일정, 비용, 역할 등 문화예술탐방 계획을 세워 5월 31일 학부모 인솔교사의 도움을 받아서울 주요 7개구(송파구, 중구, 종로구, 광진구, 용산구, 동대문구, 서대문구)로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체험학습 후 6월 10일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하여 본 프로젝트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전일제 놀이의 날 체험학습 발표회를 진행하였다. 학생들이 체험한 여행지를 소개하는 여행사가 되어 여행사 로고, 여행지 소개 VLOG영상, AI머신러닝 기반의 코딩을 이용한 문화재 소개, 여행지 즐길 거리 체험 등의 부스를 운영하였다. 친구들은 자기가 다녀오지 못한 각 여행사를 돌며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022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 계획’을 10일 공고했다. 이번 검정고시는 8월 11일 시행하며, 합격자는 8월 30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응시원서 접수는 이달 20일부터 실시하며 현장 접수와 온라인 접수로 나눠 진행한다. 현장 접수는 20일부터 24일까지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진행한다. 다만, 코로나19 유증상자, 자가격리자, 확진자는 온라인 접수 또는 대리 접수를 권장한다. 온라인 접수는 20일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나이스 검정고시 서비스’에서 본인 인증을 거쳐 이용할 수 있다. 응시 희망자 가운데 코로나19 치료나 자가격리가 필요한 자는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으며, 관련 사항은 다음 달 29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시험장소 발표와 함께 안내할 계획이다. 시험과목은 초졸·중졸·고졸 모두 필수와 선택으로 구분한다. 초졸 과목은 국어, 사회, 수학, 과학 필수 4과목과 도덕, 체육, 음악, 미술, 실과, 영어 가운데 선택 2과목으로 모두 6과목이다. 중졸 과목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필수 5과목과 도덕, 기술·가정, 정보, 체육, 음악, 미
(누리일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이규민)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6월 9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092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451개 지정학원에서 동시에 실시하였다.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교육부, 2019. 8.13.) 에 따른 2022학년도 통합형 수능 체제는 올해 6월 모의평가에도 적용되었다. 국어 영역, 수학 영역, 직업탐구 영역은 ‘공통+선택과목’ 구조로 시행되고,사회 과학탐구 영역은 사회 과학탐구 17개 과목 중에서 최대 2개 과목 선택이 가능하다.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로 시행되며, EBS 수능교재 및 강의와 모의평가 출제의 연계를 문항 수 기준으로 50% 수준으로 적용하고 간접연계 방식을 확대하였다.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을 충실히 반영하고, 대학 교육에 필요한 수학능력을 측정할 수 있도록 출제의 기본 방향을 다음과 같이 설정하였다. 첫째, 학교 교육을 통해 학습된 능력 측정을 위해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추어 출제하고자 하였다. 특히,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출제함으로써 고등학교 교육의 정상
(누리일보) 교육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전북대학교, 창원대학교를 2022년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의 신규 사업지로 최종 선정·발표했다.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은 대학의 유휴 부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고 산학연 혁신허브(기업입주공간)를 마련하는 등 정부의 산학연협력 및 기업역량 강화 사업 등을 집중하여, 대학을 지역혁신 성장의 거점으로 육성하는 3개 부처(교육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공동사업이다.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방안' 발표(2019년) 후 1, 2차 공모를 통해 5개 대학(강원대, 한남대, 한양대 에리카, 경북대, 전남대)을 선정하였으며, 사업별로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 등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정부는 기존 사업의 성공적 추진에 따라 사업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신규로 2개 대학을 추가 선정하기 위한 공모를 진행하였다. 이번 공모는 지난 2019년도 캠퍼스 혁신파크 선도사업 공모에 이어 세 번째로 실시하는 것으로, 총 17개 대학이 제안서를 제출하여 8.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3개 부처는 산업입지, 산학협력, 창업 및 기업육성 분야 등 전문가 9명으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공모지침의 평
(누리일보) 여주 이포초등학교 하호분교(교장 손용찬)는 단오를 맞이하여 단오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학생회 다모임 주최로 학부모회와 지역주민의 참여를 이끌고 스스로 단오의 의미를 찾아보며 다양한 행사를 추진했다. 창포물에 머리 감기, 부채에 그림 그려 하호리 노인정에 선물하기, 단오 노래 부르기, 손바닥 씨름하기, 오미자 음료 만들어 나누기 등을 실시하여 학교와 지역주민들과 함께 시원한 여름, 건강한 여름 나기를 기원했다. 학생회에서는 진행하기 어려운 부분은 교사와 학부모님에게 부탁하고 협조를 구하여 원만하게 진행했다. 전통 세시풍속 단오의 의미도 살리고 학생회, 학부모, 교사가 삼위일체로 함께하는 과정이었다. 또한, 단오부채를 만들어 하호분교 앞 하호리 노인정을 방문하여 직접 준비한 오미자차와 단오부채를 동네 어르신께 드리면서 여름을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내시라는 덕담을 주고받았다. 하호리 노인회장 윤인식님은 “학생들 덕분에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게 되었다”며 칭찬해 주셨다. 하호분교 학생회 이끔이 6학년 배하은(12)양은 “우리 전통인 창포물에 머리 감기 해보니 기분이 좋았고, 한지로 그린 부채를 어르신들께 선물하니 뿌듯했다”
(누리일보) 세종고등학교(교장 유정옥)는 스포츠용 휠체어를 활용한 틈새 스포츠로 휠체어 레이스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틈새 패럴림픽 휠체어 레이스는 2022년 4월에 실시했던 ‘학교 오르막길 휠체어 오르기 챌린지’에 이어 휠체어가 단순히 이동에만 사용되는 것이 아닌 장애인의 여가에 대해 체험하고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해당 휠체어 레이스는 많은 학생의 관심 및 참여를 위해 창의적 체험활동(동아리) 시간에 여러 동아리와 연계하여 실시하였으며, 스포츠용 휠체어에 전교생들이 알고 있는 패럴림픽 종목인 보치아를 융합한 릴레이 활동으로 진행하였다. 3인 1팀 계주 방식으로 진행된 휠체어 레이스는 지그재그로 통과하기, 보치아 표적구 맞추기, 제자리 돌기로 미션 3개를 완수하여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휠체어 레이스를 통해 학생들이 휠체어를 경험하고 보치아라는 종목에 흥미를 느끼기를 기대했다. 휠체어 레이스에 참여하여 1등을 한 3학년 이유찬 학생은 “휠체어가 다리가 아닌 만큼 자유롭게 이동하는 게 어려웠다. 특히 경기 코스 중 장애물 코스, 지그재그 코스를 달릴 때는 다리로 이동을 하는 것과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역동초등학교는 6월 7일부터 10일까지 1학년 신입생들의 입학 100일을 축하하는 기념주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100일 기념주간은 1학년 학생들의 초등학교 입학 100일을 맞이해 1학년의 학교 적응을 돕고 선·후배가 함께 어울려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역동초 2~6학년 학생들은 신입생들의 학교생활을 격려하는 의미로 1주일간 축하의 편지 쓰기 활동을 하였다. 1학년 새내기들은 입학 100일이 되는 9일, 급식실에서 점심 식사와 함께 조각 케이크를 먹으며 스스로의 성장을 자축하는 시간을 가진다. 100일 동안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 표현하는 감사카드 만들기 활동을 할 예정이다. 특히, 입학식 등 여러 행사를 간단하게 치른 1학년에게 선배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역동초등학교 학생들의 마음과 마음이 가까워질 수 있었던 행복한 시간이었다. 역동초등학교 강옥기 교장은 “1학년 학생들이 건강하게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어 기쁘고 감사하며, 앞으로도 행복한 학교 생활을 통해 꿈과 도전을 실천하는 역동 어린이로 성장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신현초등학교는 지난 6월 8일 신현초등학교 학생들 대상으로 ‘제1회 광주 교통안전 연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광주경찰서, 광주 녹색어머니연합회, 광주모범운전자회, 신현초 학부모회 30여 명과 학생 등이 함께 신현초등학교 주변에서 스쿨존 주정차 금지 관련 교통안전 연합 캠페인을 주관하여 추진했다. 이날 교통안전 캠페인에서는 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의 교통 상황을 점검하고, 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및 등하굣길 안전망 구축을 위한 지역주민의 인식 개선 활동을 함께 추진하였다. 또한 광주지역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교육청 및 지역사회와 유관 기관 모두가 함께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정문 앞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지켜주세요’, ‘속도 제한’등에 대해 어른들에게 당부하고 ‘3초 양보’, ‘무단 횡단 금지’, ‘손 번쩍 들어주세요’등 학생이 ‘나부터’ 교통안전을 실천하고 행동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윤우 녹색학부모회장은 “꾸준한 안내와 지속적인 교통봉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을 지켜나가는 일은 힘들지만 보람된 일이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신평초등학교에서는 8일 국악 동요, 태평무 공연, 교과서 속 우리 민요, 진도 북춤 등 전통문화 공연 예술이 펼쳐졌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와 하남시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하남시 청춘예술단이 ‘희망을 전하는 우리 소리’를 주제로 신평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우리의 소리와 전통 국악기 공연을 직접 찾아와 보여주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신평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비롯한 모든 사람이 소중하다는 노랫말을 담은 ‘모두 다 꽃이야’라는 국악 동요로 시작된 공연은 그동안 교과서로만 볼 수 있었던 태평무 공연, 진도 북춤 등의 전통 무용, 대금, 단소, 소금 등 국악기 연주와 함께한 우리 민요 도라지타령, 한강수 타령 등 학생들이 직접 볼 수 있어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실제 소리를 듣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학생들은 ‘얼씨구, 좋다.’ 추임새를 넣으며 공연 속으로 흠뻑 빠져들었다. 공연을 관람한 6학년 서준형 학생은 “그동안 교과서에서 보기만 했던 공연을 보니 너무 신났고, 북소리에 따라 제 몸도 들썩들썩했어요. 특히 우리 악기들이 이렇게 다양한 소리를 내는 것이 신기했어요.”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사는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미사랑유치원은 지난 6월 8일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EM 흙공으로 맑은 망월천 만들기’환경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는 유아기부터 물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고 생태 환경을 보호하고 아끼는 태도를 기르고자 마련하였다. 하남시 자원봉사자센터와 연계한 이번 환경교육은 직접 만든 EM 흙공을 발효시켜 망월천에 나가 던지는 등 체험 교육의 형태로 진행되었다. 이번 환경교육을 통해 유아들은 수질 오염의 심각성을 깨닫고 인근 망월천의 하천 생태계를 보호하는 방법을 실천하며 물의 가치와 소중함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 미사랑유치원 김은열 원장은 “유아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고 생태 환경 보호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이형일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은 6월 22일 15:30 중동 사태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 회의(컨퍼런스콜)를 주재하여 금일 미국의 이란 공습에 따른 중동 사태 동향 및 국내외 경제 영향을 긴급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 직무대행 1차관은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으로 중동 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으며 향후 이란의 대응 양상 등에 따라 불확실성이 매우 높은 상황” 이라고 평가하고, “각 기관이 모두 각별한 경계심을 갖고 중동 사태 동향 및 금융·실물경제 영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특이동향 발생 시 기관 간 긴밀한 공조 하에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시행”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 6월 13일(한국시간)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현재까지 국제유가가 상승하고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도 다소 확대된 모습이나, 아직까지 국내 에너지 비축·수급은 차질 없이 이뤄지고 있으며, 해운·물류에서도 중동 인근의 우리 선박(31척)이 안전 운항을 지속하는 등 특이사항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향후 사태 전개의 불확실성이 매우 큰 만큼 정부는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 중심으로 중동 현지상황 및
(누리일보) 화성특례시가 주최한 국내 최초 지방정부 주도 AI 엑스포 'MARS 2025'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 일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3일간 무려 1만 3,142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지방정부 주최 행사로는 이례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MARS 2025'는 지방정부가 주최한 첫 AI 행사로 큰 관심을 받았으며, 화성특례시는 이를 통해 ‘AI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국내외에 각인시켰다. 'MARS 2025'는 1만 3천 142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엑스포 현장은 3일 내내 열기로 가득했다. 화성특례시는 국내외 57개 기업이 참여한 224개 부스 규모의 대형 전시장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AI 기술과 정책 비전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이 정도 규모와 구성이면 당연히 글로벌 대기업이 주최한 줄 알았다”며 “기초지자체인 화성특례시가 이끌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완성도가 뛰어났다”고 말했다. 또한, 'MARS 2025'를 취재한 언론인들과 국회의원, AI 분야 전문가 및 석학, 경기도 관계자들도 “기초지자체 수
(누리일보) 신상진 성남시장은 22일 오후 율동공원(율동 124-2번지 일원)에서 열린 ‘율동공원 오토캠핑장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성남시의회 부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성남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테이프 커팅식, 개장식 이후 캠핑장 현장 체험 등이 진행됐다. 신 시장은 기념사에서“성남시민들께서 캠핑을 즐기기 위해 멀리 떠나지 않아도,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들께서 캠핑장을 최대한 빨리 누리실 수 있도록 온 마음을 다해 공사 과정을 살피며 신속하게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오토캠핑장을 이용하시는 시민들의 의견들을 경청해 전국 최고의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율동공원 오토캠핑장은 ▲일반 오토캠핑 사이트, ▲두가족 사이트, ▲데크 사이트, ▲텐트 사이트, ▲데크·텐트 사이트, ▲반려견 동반 사이트 등 총 96면의 캠핑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이놀이터, 반려견 놀이터, 숲체험공간, 컬러테라피원 등의 다양한
(누리일보) 안양시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기간은 2025년 6월 5일부터 2029년 6월 5일까지 4년이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 아동권리기본협약의 4대 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에게 친화적인 환경을 가진 지역사회를 말한다. 안양시는 지난 20일 16시 시청 로비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안양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시 사립유치원연합회 등 협업 기관·단체, 국회의원, 시도의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마음으로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도시 조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아동 대표 김시윤·이지안의 아동권리헌장 낭독과 아이들이 직접 적은 ‘아동친화도시 안양’에 바라는 점을 다함께 공유하는 팻말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안양시는 지난 2023년 1월 아동복지팀을 아동권리 전담부서인 아동친화팀으로 조직개편하고, 같은 해 5월 안양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며 본격적으로 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