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여주 이포중학교(교장 정희원) 학생 43명은 6.10 민주항쟁 기념일 35주년을 맞이하여 '민주화운동기념관 체험활동'으로 6월 민주항쟁 열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고 13일 밝혔다. 민주화운동 기념공원은 민주화를 위해 산화한 열사를 추모하고 기념하기 위해 조성된 공원으로 경기 이천시 모가면에 있다. 학생들은 해설사와 함께 묘역, 야외 조형물, 민주 광장 등을 관람하고 체험활동에 참여하면서 민주주의를 위해 생명을 바친 열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추모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학생 중심 ‘행복 꿈터’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이포중에서는 1학기에는 ‘함께 사는 세상’ 2학기에는 ‘지속 가능한 생활’을 주제로 교과 융합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체험학습 담당교사는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참된 민주주의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었으며, 향후에도 민주시민을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위례고등학교는 지난 5월 25일, ‘우리가 만드는 학교문화’를 주제로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참여한 교육공동체 대토론회를 진행했다. 올해 4월 18일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2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회의는 민주시민 교육의 장이 되기에 충분했다. 경기도 학생 인권 규정에서 복장과 휴대전화기 소지에 대한 규제가 없어짐에 따라, 위례고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만들어 가고 싶은 학교 문화에 대하여 체육복 등교, 수업 중 휴대전화기 소지 등과 같은 주제를 가지고 찬성과 반대의견을 나누어 서로의 입장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 후 의견들을 정리하고 발표했다. 대토론회는 5월 초부터 학생들의 의견을 정리하고 교원 설문을 진행하는 등 사전 준비과정을 거쳐 실시되었다. 교사, 학생, 학부모의 교육 3주체가 안건에 대한 각자의 의견을 표명하며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먼저 체육복 등교에 대해 재학생들은 찬성했으며 공부하는 학생들의 편의를 증진할 수 있고 교복이나 생활복보다 더 자유로운 행동이 가능하다는 것을 그 이유로 들었다. 교사의 81.5%는 외부인이 보기에 큰 지장이 없다며 찬성의견을 같이했지만, 격식에 맞는 옷차림과
(누리일보) 용인교육지원청 흥덕초등학교는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학생자치회가 주관하는 ‘꿈으로 한 걸음’ 발표 마당을 실시한다. ‘꿈으로 한 걸음’은 흥덕초등학교 예술한마당으로 코로나19로 인하여 2020학년도부터 중단된 후 2년여 만에 재개하였으며 참여 학생 27팀과 참석한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학생자치회는 행사 명칭, 홍보, 신청자 접수, 당일 운영까지 전체를 총괄하여 학생들이 재능을 발표할 수 있는 즐거운 자리를 만들어주었다.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학년군 형태로 3회에 걸쳐 소규모로 점심시간에 실시한다. 신청서를 제출한 학생들은 개인 또는 팀별로 노래, 악기연주, 춤, 운동, 마술 등 다양한 재능을 무대에서 선보였고 관람한 학생들은 웃음과 박수로 힘을 실어 주었다. 용인 흥덕초등학교 학생자치회 고해랑 회장은 “코로나가 끝난 것은 아니지만 학교가 원래 모습을 찾은 것 같고 친구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하다.”며 행사 운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꿈으로 한 걸음’발표 마당은 앞으로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실시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13일 양주시 효순미선평화공원에서 개최된 ‘故 심미선 신효순 20주기 추모제’에 참석했다. 이 교육감은 추모사 낭독에 앞서 “8년 동안 경기도교육감으로서 ‘4.16세월호 참사와 효순·미선 사건을 추모와 기억으로 끝내지 않고 어떻게 교육에 담아 다시 미래의 희망으로 만들어갈 수 있을까’가 큰 과제이자 짐이었다”고 지난 소회를 밝혔다. 이어, “안산 4.16민주시민교육원과 4.16 교육체제로 우리가 가야 할 길을 만들었다”면서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에게 “효순·미선 사건은 앞으로 여러분이 중심이 되어 국가와 사회가 새롭게 풀어가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20년 전, 유월의 신록보다 더 푸르렀기에 모두의 가슴에 큰 슬픔으로 남은 신효순, 심미선 두 사람의 이름을 다시 불러봅니다”로 시작해 “두 어린 생명이 슬픔도 아픔도 죽음도 없는 나라에서 영원한 평화를 누리기를 빌며, 그 평화로 이 세계가 변화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로 끝맺은 추모사를 낭독했다. 한편, 2002년 6월 13일 양주시 광적면 지방도로를 걸어가던 두 여중생 심미선, 신효순이 미2사단 44공병대 미국 궤도장갑차에 깔려 그 자리에서 사망함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번천초등학교 도서관 ‘해누리글터’에서는 2022년 6월 3일, 6월 10일에 각각 1학년, 2학년 학생 대상 경기도광주교육도서관과 연계한‘찾아가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토닥토닥 책으로 마음 열기' 활동을 실시했다. 도서 '내가 가장 듣고 싶은 말 /허은미 글, 조은영 그림 / 나는별'을 읽고 친구들과 생각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자기 이해는 물론 타인에 대한 배려와 존중의 가치를 배웠다. 그림책 속 주인공 아홉 살 동구에게 일어난 이상하고 특별한 어느 하루를 함께 읽으며 동구의 마음을 알게 된 학생들은 자신의 경험을 서로 나누며 독후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학생들은‘백 번도 넘게 듣고 싶은 말, 아무리 들어도 질리지 않는 말, 내가 가장 듣고 싶은 말’을 포스트잇에 적어 하얀 도화지에 붙이며 서로에게 듣고 싶은 말을 해주면 우리 학교가 행복한 말로 가득 찰 것 같다고 했다. 또한 나쁜 말, 듣고 싶지 않은 말을 포스트잇에 적어 파란색 도화지에 붙이며 나쁜 말을 버리니 마음이 시원하고 좋았다고 전했다. 책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살펴보며 듣고 싶은 말들은 서로에게 많이 해주고 듣고 싶지 않은 말들은 하지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번천초등학교에서는 2022년 6월 10일 1학년 입학 100일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코로나19로 마스크를 쓰고 초등학교 생활을 시작한 1학년 학생들을 학부모, 교사, 선배들이 다 함께 응원하고 축하했다. 이날 100일 축하 행사에는 2학년 선배들의 왕관 씌워주기 및 우쿠렐레 ‘백일축하’연주, 3학년과 4학년 선배들의 따뜻한 편지 전달식, 5학년의 풍선과 선물 전달식이 이루어졌다. 6학년 선배들과는 희망의 메시지 보물찾기 활동으로 선, 후배 간의 돌봄과 우정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1학년 학생들은 어린 시절 100일 및 지난 학교생활 100일을 살펴보는 활동을 통해 스스로의 성장을 기뻐하였고, 앞으로의 활기찬 학교생활을 다짐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학부모님의 편지와 선배들이 정성으로 준비한 선물을 받은 1학년 학생들은 행사를 준비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편지쓰기를 하였고 답례품을 꾸미고 전달하였다. 이러한 교육공동체의 축하 나눔 활동을 통해 100일 축하의 의미를 찾았다. 번천초등학교 오재선 교장은 “1학년 입학 100일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고, 번천초의 어린이들이 선, 후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미사고등학교 “비정상회담(국제이슈토론동아리)”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만든 동아리로 국제 이슈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공부하며 국제 정치, 경제, 문화 등에 대해 토론하는 동아리다. 미사고 비정상회담 동아리 학생들은 우크라이나 사태에 관해 공부하고 시사뉴스를 접하며 전쟁 지역의 아동들이 겪는 어려움에 공감하고 반전(反戰)을 지지하며 그들을 돕는 활동을 기획해 작은 도움을 주고자 마음을 모았다. 캠페인 활동으로 반전 배지를 미사고 학생들에게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세이브더칠드런 국제어린이구호단체에 기부했다. 동아리회장 장소윤(미사고 3학년) 학생은 전쟁의 참혹함에 대해 알게되면서 가만히 지켜만 보고 있을 수는 없다는 생각을 동아리원들과 모았고 생각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하고 행동에 옮기니 작은 실천이지만 뿌듯하고 세계시민으로서 제 역할을 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동아리 담당 교사인 신수진 교사는 “미사고 학생들이 스스로 사고하고 실천할 줄 아는 창의적인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모든 교육공동체가 이를 위해 더욱 애쓸 것”이라고 전했다. 황인숙 교장은 “세계시민으로서 학생들이 지구촌 공동체를 생각하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만선초 학생들은 10일 ‘학교로 찾아가는 광지원 농악 공연’을 관람했다. 찾아가는 광지원 농악공연 프로그램은 광주시 주최, 광주시문화재단 주관으로 운영되었다. 광지원 농악단은 광주시 무형문화제 제3호로, 2010년 첫 창단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우리 음악의 멋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있다.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이 함께 관람한 이 공연은, 1부 사물놀이, 2부 사자놀이, 3부 버나 돌리기 및 채상 돌리기, 4부 농악놀이 순으로 약 1시간여에 걸쳐 진행되었다. 이날 공연을 통해 아이들은 문화예술 공연 관람 예절을 습관화하는 경험과 더불어 우리 음악의 멋과 아름다움을 몸으로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공연을 관람한 아이들은 “정말 즐겁고 신나는 경험이었다”며, “다음에도 우리 음악 공연을 관람하고 싶다”며 찾아오는 문화예술 공연에 높은 호응도를 보여주었다. 이처럼 만선초등학교는 매년 뮤지컬, 국악, 전통무용, 클래식 오케스트라, 샌드아트, 마술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학교 교육과정에 녹여냄으로써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주춧돌로서의 역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미사강변초등학교는 2022년 6월 9일, 1학년 ‘입학 백일 축하의 날’을 운영했다. 입학 백일 축하의 날은 1학년 교육과정 ‘가족’ 프로젝트 수업과 연계하여 운영했다. 따뜻한 배움, 행복한 성장을 지향하고, 학생 스스로 학교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소속감, 감사함을 배우는 활동이다. 입학 백일 축하의 날은 ‘입학 백일을 기념해요’,‘나는 왕이다’, ‘모두에게 감사해요’등의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의 시작은 영상으로 만든 초를 다 같이 불고 축하 노래를 부르며 서로 축하 인사를 나누었다. 이어서 ‘나는 왕이다!’활동을 통해 직접 왕관을 만들어 쓰고 초등학교에 들어와서 내가 할 수 있게 된 것, 나의 자랑거리 등을 소개 해 보았다. 마무리 활동으로 ‘모두에게 감사해요’활동에서는 지금까지 나의 성장에 도움을 주신 분들을 돌아보며 그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적어 카드를 만들었다. 어린이들은 부모님, 할아버지, 할머니 등 자신을 평소 돌봐주시는 가족뿐만 아니라 학교에서 만나는 여러 선생님과 친구들을 생각하며 감사함을 표현하였다. 집으로 가는 어린이들의 손에는 예쁜 꽃 모양의 떡케이크가 들려 있었다. 지금까지 정성껏
(누리일보) 지난 5월 29일 안양예술고등학교 연암홀에서 제15회 전국 초·중학생 무용경연대회를 진행했다. 초·중학생 무용경연대회는 안양예고의 전통적인 무용 대회로 무용에 재능 있는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여 무대 경험과 자기표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무용 대회에 대한 갈증이 있었기에 개인 부문과 팀 부문을 합하여 총 269팀이 참여할 만큼 전국의 무용 꿈나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이를 통해 안양예고에서 개최하는 무용경연대회의 높은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회는 한국무용부터 시작하여 발레, 현대무용, 댄스스포츠 순으로 이어졌으며 초등부 저학년 학생부터 중등부 고학년 학생까지 자신들의 무용 실력을 마음껏 뽐내었다. 그중 현대무용 중등부 고학년 개인 부문의 방배중학교 3학년 홍수안 학생이 대상의 영예를 차지하였으며, 그 외에도 많은 학생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번 무용경연대회를 진행한 안양예고 무용과 안성우 부장 교사는 "해가 지날수록 신체 조건이 좋아지고, 작품표현에 있어 고도의 집중력과 기본기, 그리고 고급 테크닉이 많이 성장하였다고 느껴져서 대한민국 무용계의 밝은 미래가
(누리일보) 과천중학교는 지난 5월 9일부터 6월 10일까지, 5주간 1~3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함께 읽고 토론하는 독서 토론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대회는 토론(CEDA)방식으로 진행해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하고 삶의 지평을 넓히는 독서 생활화를 통해 창의적 사고력 신장 및 민주적인 의사소통 역량 강화, 문제해결 역량 강화, 책 읽는 학교 독서문화 조성에 목적을 뒀다. 지난 5월 9일부터 17일까지 전교생이 국어 교과시간과 연계하여 ‘무민은 채식주의자’를 읽고 입론서를 작성하는 학년별 예선대회를 실시했다. 5월 17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한 준결승대회에서는 3인 1팀으로 구성해 ‘동물실험은 인간의 발전을 위해서 필요하다’는 논제로 독서토론 대회를 실시했다. 학생들은 책 속에 나타난 사회적 쟁점에 관심을 두고 신문 기사와 통계 자료를 인용해 논리적으로 토론했다. 대회 과정에서 찬반 모두의 입장에서 토론에 참여해 균형 잡힌 시각을 기를 수 있었고 사회적인 문제와 이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높일 수 있었다. 결승대회는 5월 30일부터 6월 10일까지 열렸으며, 최종 결승에 진출한 1학년과 2학년 2팀이 열띤 찬반 토론을
(누리일보) 파주교육지원청 세경고등학교는 지난 6월 11일 2022 학교-마을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파주 파주읍 봉서 4리 골목길 벽화그리기를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본 활동에는 미디어콘텐츠디자인과 교사와 학생(교사 7명, 학생 80명)들이 참여하였으며, 학생들은 컴퓨터그래픽·시각디자인 등 자신이 수업시간에 배운 실습과목을 적극 활용해서 골목 벽화를 그렸다. 올해는 ‘엄마어릴적에’라는 주제로 옛날 전통놀이, 구슬치기, 딱지, 제기차기등을 하는 모습을 그려 넣어 다양한 세대의 관심을 일으키며 추억을 되새길 수 있었고 골목길을 환하게 바꾸어 놓았다. 또 1학년 48명의 학생들은 6월 11일 오전 동문천에서 생태보존활동을 하였다. 세경고등학교는 2022년 탄소중립시범학교에 선정되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환경생태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2022년에 문산천, 두포천, 눌노천, 동문천 등 파주시 하천에서 생태보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세경고등학교 이준화 교장은 ‘학생들이 공동체 봉사활동을 통한 재능을 기부하고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좋은 기회였다.’ 고 봉사활동의 의의를 밝혔다. 세경고등학교는 올해 특성화고 혁
(누리일보) 여주교육지원청 점동초등학교는 13일 1학년 학생들이 100일 동안 학교생활을 즐겁고 안전하게 지낸 것을 축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입학한 날로부터 정확히 100일이 되는 날 실시한 100일 행사에서 학생들은 지금까지 학교에서 1학년 학생들이 생활한 모습을 살펴보고 점동초 학생들, 교직원들이 학생들의 입학 100일을 축하해 주었다. 행사에 참여한 1학년 학생은 “오늘 행사 덕분에 정말 신난 하루를 보냈으며 앞으로도 학교생활을 열심히 해야겠다”고 말하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교장 김미정은 “앞으로도 1학년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했으면 좋겠다”며 학생들의 앞날을 응원하고 지지해 주었다.
(누리일보) 여주교육지원청 강천초등학교에서는 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실천학교 사업의 하나로 '금연 실천을 위한 흡연예방 골든벨 참여형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흡연의 심각성을 일깨우고자 진행되었으며, 지루한 강의식 교육이 아닌 재미와 소통‧공감을 주고자 도전 골든벨 형식의 퀴즈쇼 방식을 통해 학생들이 흡연의 문제점에 대해 조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형 교육 골든벨 마무리에는 학생들과 교직원이 금연 선서를 실시함으로써 금연의 필요성을 재인식시켰다. 이번에 실시된 도전 골든벨 퀴즈쇼에 참여한 학생들은 “○, X 퀴즈 형식으로 진행되어 지루하지 않고 선물증정시간도 있는 흥미로운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누리일보) 양평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10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양평청소년회 위촉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1년 5월 양평군청, 양평군의회, 양평교육지원청은 협약을 통해‘양평청소년의회’로 통합하여 운영하기로 하였다. 지난해는 코로나19로 비대면 활동이 많았지만, 올해는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대면 모임으로 위촉식을 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양평청소년의회는 초등 6학년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하여 모두 3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양평지역에 의견을 주장할 기회와 정책을 제안하고 심의할 권리를 가진다. 청소년회 회원들은 사회문제를 체계적으로 비판하는 태도를 갖고 팀워크, 의사소통 기술 등을 갖추려고 노력한다. 또한 주변 청소년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공익을 우선으로 하는 활동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며, 교육포럼, 정담회, 토론회 등에 청소년대표로 참여할 것이다. 청소년회 워크숍에서는 첫 만남의 서먹함을 깨기 위한 지역활동가 홍영미 선생님이 열어가는 ‘너와 나의 연결고리’를 통해 자기소개하기, 빙고, 팀워크 활동으로 이어졌으며, 글로벌 시민의식으로 나가기 위한 ‘지속가능개발 목표’의 키워드도 찾아보았다. 청소년회는 ‘기획 홍보, 모니터
(누리일보) 안양 관양초등학교는 ‘2022 초록별 지구 만들기, 마을공동체와 함께 하는 소망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초록별 지구 만들기 프로젝트는 마을주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타일핸드페인팅 전시회와 환경 관련 활동을 통해 마을주민들과 연대해 환경실천을 다짐하는 행사이다. 관양초 4~6학년 학생들이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에 관한 학습 후 내가 살고 싶은 우리 마을 그림그리기, 타일핸드페인팅을 제작했다. 그중 30점을 골라 6월 7일부터 6월 9일까지 관양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시하고, 6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는 평촌도서관에서 전시한다. 마을주민들과 함께 환경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코로나19 방역용으로 사용하던 폐가림막을 활용해 나만의 책갈피를 만드는 등 마을과 함께한 활동을 통해 공동체성을 회복하려 했다. 이번 초록별 지구 만들기 타일핸드페인팅 전시회 장소를 제공해 준 박경호 관양1동 동장은 "학생들 주최로 환경캠페인을 펼치고 마을주민들과 함께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에 대해 고민해 본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이 프로젝트를 통해 마을공동체가 함께 실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명선 관양초 교육복지사는
(누리일보) 안양 평촌중학교는 10일 근명고등학교에서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성화고 연계 학부모 힐링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학부모 직업교육 체험을 통해 특성화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자녀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 선택을 위한 학부모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진로교육을 활성화하고 일회성이 아닌 관내 특성화고 5개교 6종류 체험으로 구성됐다. 10일 근명고등학교 직업교육 체험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학생 진로 현황을 듣고 학과 시설을 견학했으며 마들렌 만들기에도 직접 참여했다. 오는 20일에는 안양공업고등학교에서 캄포 도마와 나만의 커스텀 패션 소품 만들기 체험을, 7월에는 평촌경영고등학교와 평촌공업고등학교에서, 8월은 안양문화고등학교에서 체험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실수요자인 학부모가 참여하는 직업체험을 통해 자녀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체험하는 동안 학부모들도 즐거운 힐링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강화천 교장은 “지역의 인프라 및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교육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과천중학교는 지난 10일, ‘한울림 학생 오케스트라 마티네 콘서트’를 실시했다. 이번 마티네 콘서트(평일 낮에 이루어지는 공연)는 점심시간에 학교 뒤뜰 데크 무대와 소나무 숲속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숲속 작은 음악회로 열렸다. 한울림 학생 오케스트라는 2008년 창단, 2013년 경기도교육청 문화예술 활성화 운영학교로 지정된 이후 경기도교육청,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과천시의 지원을 받아 매년 교육청 사제동행 축제 및 과천시 문화재단 지역행사에 참가해 다양한 연주활동을 이어오는 학생 음악 동아리이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오케스트라 대면활동 수업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원격 수업과 병행하며 아침 및 점심시간, 방과후 동아리 시간 등을 이용해 관악기, 현악기, 타악기 등 파트별로 모여 연습해 왔다. 오케스트라 학생들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그동안 꾸준하게 갈고 닦은 연주 실력을 들어냈고 아름다운 선율을 교정에 전해 힐링시간을 전했다. 이번 콘서트에 참여한 오케스트라 1학년 학생은 “매일 아침 일찍 등교하고, 방과후에 남아서 연주 연습하는 것이 힘들었지만, 오늘 연주회가 감동적이었고 스스로도 대견하고 자랑스
(누리일보) 용인고등학교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본교에서 ‘교육과정 박람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고교학점제로 인한 학교 교육과정의 변화와 선택과목 운영에 대해 상세히 안내함으로써 학교만이 아닌 학부모와 학생도 교육의 주체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마련하였으며, 교직원과 학부모,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선택과목 교과서 전시, ▲고교학점제의 취지와 운영방식, ▲선택과목 선택 시의 유의사항, ▲각 선택과목의 특징 등을 안내했다. 특히, 올해는 교사의 일방적인 설명으로만 진행하지 않고 2, 3학년 학생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적극 활용했다. 본인의 희망에 따라 교육과정 리더로 선발된 학생들은 교사로부터 기초내용에 대한 연수를 받은 후 자신이 실제 수업을 들으면서 느꼈던 점, 진로선택과 고교학점제의 연관성 등에 대해 전달했다. 용인고등학교 문경희 교사는 “새로 실시되는 고교학점제로 운영되는 학교에 낯선 건 학생들뿐이 아니다”라면서,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여 자세한 연수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고 학생에게는 새로운 교육과정을 겪은 선배들의 경험담을 활용하여 교육에 학교의 모든 주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상수초등학교는 제77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치아 사랑 UCC 공모전에 출품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치과의사회에서는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구강보건의 날을 지정하여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6월 9일을 법정기념일로 제정하여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및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특히, 치아 사랑 UCC 공모전은 경기도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치위생과 학생을 대상으로 치아 사랑과 구강 건강을 주제로 운영했다. 상수초등학교에서는 공모전에 출품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지도교사와 대표 학생 5명은 6월 9일(목) 시상식에 참여해 최우수상과 상품을 받았다. 상수초의 치아사랑UCC 출품작 '나상수의 일생'은 치아 사랑과 구강 건강을 주제로 재미있고 유익한 내용을 담아 제작하였다. 전교생 중 희망자를 모집하여 보건교사의 지도 아래 2~6학년 학생 13명이 함께 아이디어를 내고 이야기를 만들었으며, 학생들이 스스로 역할을 나누고 필요한 소품을 함께 만든 후 촬영하여 완성하였다. 학생 대표로 수상한 학생은 “처음에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누리일보) ‘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어 단어 jogging의 합성어인 플로깅. 최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이 운동에 작년부터 동참하고 있는 초등학생들이 있다. 하안남초 5학년 학생들은 국어과 '토의하기' 단원에서 더 깨끗한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찾아 보았다. 이 과정에서 작년부터 시작한 플로깅 활동을 올해에도 실천하자는 의견이 모아져 올해에도 직접 밖으로 나가 가볍게 뛰기도 하고 쓰레기도 주으며 환경 보호를 몸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로 인해 5학년 3개 학급 아이들이 6. 8.(수)~6.10.(금) 3일에 걸쳐 따로따로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아직 어린아이들이지만 급격히 더워진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하였다. 또한 이러한 본인들의 노력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 더 깨끗하고 멋진 동네를 만들기 위해 ‘플로깅 참여 홍보 동영상’을 직접 찍어 유튜브에 공개하기도 했다. 하안남초 박인주 교장은 “환경을 보호해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환경교육은 지식이 아니라 실천의 문제”라며 배움을 실천으로 옮긴 하안남초 아이들을 자랑스러워했다. 미래 사회
(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2년 불법 개인과와 교습 근절 추친계획의 일환으로 6월 15일(수)부터 7월 14일(목) 1개월간 미신고 개인과외 교습자 집중 자진 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개인과외 교습자를 대상으로 8월에는 주거지에서 개인과외 표지를 외부에 쉽게 볼수 있도록 주된 출입문 또는 주된 출입문 주변에 부착해야 하는 표지 의무 위반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3년간 학원과 교습소는 코로나19 방역점검과 지도점검이 증가하였음에도 행정처분과 과태료부과건 39건이 발생한 반면, 개인과외교습자는 미신고 개인과외 형사고발 건을 비롯하여 같은 기간 11건이 발생하였다. 2022년 5월 현재 의정부교육지원청에 등록된 개인과외교습자는 1,815명으로, 개인과외 교습자가 지속적으로 급증하고 있다. 교습비 기준 상한가 보다 높은 개인과외 교습비 징수 및 미신고 개인과외 운영으로 인한 학생과 학부모의 피해가 증가되고 있다. 개인과외 교습을 하려는 자는 주소지 관할 지역교육청에게 교습자의 인적사항, 교습과목, 교습장소 및 교습비등을 신고하여야 하며, 이를 위반 할시에는 경찰에 고발되어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
(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 주관 학교스포츠클럽축제‘공감’이 6월11일 동암중학교 진행아래 금오중학교 체육관에서 농구종목을 시작으로 개최되었다. 의정부시 관내 중학교는 6월11일과 6월18일에, 고등학교는 7월9일과 7월16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코로나 기간동안 비대면 상황속에서 실시되었던 학교스포츠클럽축제 ‘공감’이 코로나이후 3년만에 전면대면으로 시행되었다. 농구축제를 시작으로 1학기에는 고등부 배드민턴종목이 개최되고, 2학기에는 초등 축구, 피구, 배드민턴, 줄넘기, 티볼 종목과 중등 플라잉 디스크, 농구, 축구, 야구, 탁구, 배드민턴(중등), 족구 종목이 개최될 예정이다. 학교스포츠클럽축제‘공감’은 9개의 학교스포츠클럽축제 주축교 체육관 및 의정부일대 야구장 및 족구장에서 개최된다. 코로나상황에서도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그동안 노력해 왔던 학생과 지도교사의 희망결과 학교스포츠클럽축제에 많은 학교들이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개최되는 농구종목은 중학교10개교 125명, 고등학교5개교 70명 학생들이 참여하여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농구축제가 끝난 후 한 학생은 “그동안 코로나로 체육활동을 어울려서 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전
(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 주관 학교스포츠클럽축제‘공감’이 6월11일 동암중학교 진행아래 금오중학교 체육관에서 농구종목을 시작으로 개최되었다. 의정부시 관내 중학교는 6월11일과 6월18일에, 고등학교는 7월9일과 7월16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코로나 기간동안 비대면 상황속에서 실시되었던 학교스포츠클럽축제 ‘공감’이 코로나이후 3년만에 전면대면으로 시행되었다. 농구축제를 시작으로 1학기에는 고등부 배드민턴종목이 개최되고, 2학기에는 초등 축구, 피구, 배드민턴, 줄넘기, 티볼 종목과 중등 플라잉 디스크, 농구, 축구, 야구, 탁구, 배드민턴(중등), 족구 종목이 개최될 예정이다. 학교스포츠클럽축제‘공감’은 9개의 학교스포츠클럽축제 주축교 체육관 및 의정부일대 야구장 및 족구장에서 개최된다. 코로나상황에서도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그동안 노력해 왔던 학생과 지도교사의 희망결과 학교스포츠클럽축제에 많은 학교들이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개최되는 농구종목은 중학교10개교 125명, 고등학교5개교 70명 학생들이 참여하여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농구축제가 끝난 후 한 학생은 “그동안 코로나로 체육활동을 어울려서 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전
(누리일보) 이형일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은 6월 22일 15:30 중동 사태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 회의(컨퍼런스콜)를 주재하여 금일 미국의 이란 공습에 따른 중동 사태 동향 및 국내외 경제 영향을 긴급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 직무대행 1차관은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으로 중동 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으며 향후 이란의 대응 양상 등에 따라 불확실성이 매우 높은 상황” 이라고 평가하고, “각 기관이 모두 각별한 경계심을 갖고 중동 사태 동향 및 금융·실물경제 영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특이동향 발생 시 기관 간 긴밀한 공조 하에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시행”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 6월 13일(한국시간)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현재까지 국제유가가 상승하고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도 다소 확대된 모습이나, 아직까지 국내 에너지 비축·수급은 차질 없이 이뤄지고 있으며, 해운·물류에서도 중동 인근의 우리 선박(31척)이 안전 운항을 지속하는 등 특이사항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향후 사태 전개의 불확실성이 매우 큰 만큼 정부는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 중심으로 중동 현지상황 및
(누리일보) 화성특례시가 주최한 국내 최초 지방정부 주도 AI 엑스포 'MARS 2025'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 일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3일간 무려 1만 3,142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지방정부 주최 행사로는 이례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MARS 2025'는 지방정부가 주최한 첫 AI 행사로 큰 관심을 받았으며, 화성특례시는 이를 통해 ‘AI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국내외에 각인시켰다. 'MARS 2025'는 1만 3천 142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엑스포 현장은 3일 내내 열기로 가득했다. 화성특례시는 국내외 57개 기업이 참여한 224개 부스 규모의 대형 전시장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AI 기술과 정책 비전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이 정도 규모와 구성이면 당연히 글로벌 대기업이 주최한 줄 알았다”며 “기초지자체인 화성특례시가 이끌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완성도가 뛰어났다”고 말했다. 또한, 'MARS 2025'를 취재한 언론인들과 국회의원, AI 분야 전문가 및 석학, 경기도 관계자들도 “기초지자체 수
(누리일보) 신상진 성남시장은 22일 오후 율동공원(율동 124-2번지 일원)에서 열린 ‘율동공원 오토캠핑장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성남시의회 부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성남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테이프 커팅식, 개장식 이후 캠핑장 현장 체험 등이 진행됐다. 신 시장은 기념사에서“성남시민들께서 캠핑을 즐기기 위해 멀리 떠나지 않아도,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들께서 캠핑장을 최대한 빨리 누리실 수 있도록 온 마음을 다해 공사 과정을 살피며 신속하게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오토캠핑장을 이용하시는 시민들의 의견들을 경청해 전국 최고의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율동공원 오토캠핑장은 ▲일반 오토캠핑 사이트, ▲두가족 사이트, ▲데크 사이트, ▲텐트 사이트, ▲데크·텐트 사이트, ▲반려견 동반 사이트 등 총 96면의 캠핑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이놀이터, 반려견 놀이터, 숲체험공간, 컬러테라피원 등의 다양한
(누리일보) 안양시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기간은 2025년 6월 5일부터 2029년 6월 5일까지 4년이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 아동권리기본협약의 4대 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에게 친화적인 환경을 가진 지역사회를 말한다. 안양시는 지난 20일 16시 시청 로비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안양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시 사립유치원연합회 등 협업 기관·단체, 국회의원, 시도의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마음으로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도시 조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아동 대표 김시윤·이지안의 아동권리헌장 낭독과 아이들이 직접 적은 ‘아동친화도시 안양’에 바라는 점을 다함께 공유하는 팻말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안양시는 지난 2023년 1월 아동복지팀을 아동권리 전담부서인 아동친화팀으로 조직개편하고, 같은 해 5월 안양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며 본격적으로 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