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6월부터 12월까지 가족상담 전문기관을 통해 위기학생 가족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부모, 가족 관계를 살펴 상담과 심리ㆍ정서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학생이 학교생활을 회복하고 성장하도록 돕고자 도교육청이 마련했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가족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7개 기관을 지정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이나 가족은 소속 학교 담당 교사나 지정기관에 유선으로 직접 신청하면 되고 비용은 무료다. 지정기관은 게슈탈트하일렌, 서울신학대학교산학협력단 한국카운슬링센터, 아름다운사람들 사회적협동조합, 한국교육협회, (사)공감연대, (사)아르떼슈필, (사)파이나다운청년들이다. 도교육청 심한수 학생생활인권과장은 “가족상담은 위기학생과 가족 관계를 도와 지지를 이끌어 학생이 학교생활을 회복하고 원활하게 하도록 돕는 것”이라며 “학생과 가족에 관한 상담과 심리, 정서 지원으로 학생 위기를 예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교장 안정희)와 하남시미사도서관(관장 진일순)은 14일,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교장실에서 만화 특성화 사업 및 뉴미디어 콘텐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관심과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교육기관 중점 홍보 및 행사, 사업 등을 추진하며 하남지역을 중심으로 광주하남교육 환경 및 만화 특성화 사업· 뉴미디어 콘텐츠 발전을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하남시미사도서관 만화자료실 운영 및 전시 협력 △만화 및 애니메이션 관련 문화 프로그램 지원 등 주요 업무 분야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협약에 따라 공동사업은 물론 협약 외 사업 추진이 필요한 경우 협력사업 상대로 우선 협력하기로 했다. 안정희 교장은 “하남시미사도서관과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간의 상호협력을 통해 창의적이고 건전한 뉴미디어 콘텐츠 생태계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큰 기대감을 표했다. 진일순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될 우수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인재 양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그렸다. 한편,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는 2000년
(누리일보) “참 아름다운 학교 숲이네요. 어디에서 이렇게 많은 식물과 나무를 학교 안에서 볼 수 있을까요?” 이천 송곡초등학교(교장 이영란)는 지난 5월부터 경기도 시민정원사와 함께 생태교육의 장을 조성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송곡초등학교는 올해 경기도교육청 혁신학교로 지정됨에 따라 생태교육을 역점 교육과정으로 수립하고, 경기도 학교 숲을 통해 자연친화적 생태학습의 장으로 활용하는 주제중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은 학교 숲의 푸른 녹음 속에서 정서적 안정을 느끼고, 사시사철 자연의 변화를 관찰하는 학습장으로 학교 숲을 이용한다. 또한, 규모가 큰 학교 숲의 관리를 위한 경기도의 수많은 숲과 녹지를 아름답게 가꾸는‘경기도 시민정원사’의 도움을 받고 있다. 경기도 시민정원사는 송곡초와 올해로 4년째 연을 맺고, 안성, 평택, 용인 등지에서 새벽길을 달려 학생들의 생태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아낌없는 인적·물적 지원을 하고 있다. 이영란 송곡초 교장은 “경기도 시민정원사와 학교의 긴밀한 협력이 아름다운 학교를 가꾸고, 꿈을 키우며 행복한 교육의 장을 일구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학생들은 깨끗하게 가꿔진 안전한 숲에서 자신이 하고 싶은 공부를
(누리일보) 교육부는 2023학년도 전문대학 기술석사과정(8개교 10개 과정, 정원 122명 규모)을 6월 15일, 최종 인가하였다. 이번에 전문기술석사과정 인가를 받은 전문대학들은 직무중심의 고도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하는‘마이스터대’운영을 통해 신기술․신산업 분야의 고숙련 전문기술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교육부는 지난해 12월 마이스터대 시범사업 참여대학 8개교를 대상으로 2022학년도 전문기술석사과정 13개 교육과정을 최초 인가하여, 올해 3월부터 인가대학에서 전문기술석사과정 운영을 시작한 바 있다. 2023학년도 전문기술석사과정을 인가받은 대학은 동원과학기술대학교, 한국영상대학교(아주자동차대 연합체(컨소시엄)), 연암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 등 8개교로,항공 분야 지능형(스마트)제조, 미래이동수단(모빌리티),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바이오헬스 등 신산업 분야를 포함하여 총 10개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공학·자연 분야에서는 항공메카트로닉스(동원과기대) 및 이동수단(모빌리티) 기반 가상훈련시스템을 설계하는 첨단산업융합과정(한국영상대-아주자동차대), 미래이동수단(모빌리티) 제조과정(울산과학대), 드론을 활용한 공간정보 구축(대구과학대), 지
(누리일보) 용인교육지원청은 6월 15일부터 18일까지 용인 신규교사 개강식을 시작으로 용인 신규교사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용인으로 발령 난 새내기 교사 102명(유‧초‧중등, 상담, 특수, 보건 신규교사)을 대상으로 15시간 운영하며, ▲강의, ▲멘토링 실습, ▲용인문화 탐방 체험 등 용인형 현장 맞춤 연수를 통해 전문 역량과 공동체성을 갖춘 행복한 용인 교원으로의 성장을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 용인 신규교사 직무연수 개강식 후에는 교육장과 새내기 교사와의 대화로 행복한 용인 교육가족 맺기를 진행한다. 신규교사가 묻고 교육장이 답하는 진솔한 대화시간을 통해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의 거리를 좁히고 눈높이는 맞추어 행복한 용인 교육가족으로서의 소통을 시작한다. 연수에 참여한 한 신규교사는 “강원하 교육장님과의 대화를 통해 멀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교육지원청과 교육장님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었고 교육장님의 응원 말씀에 힘이 났다”라고 말하며 용인 신규교사 직무연수를 통한 성장에 기대를 보였다. 용인교육지원청 강원하 교육장은 “‘낯섦을 설렘으로 상상을 교육으로’라는 용인교육의 슬로건처럼 신규교사만의 패기와 열정으로 미래 용인교육을 이끌
(누리일보) 광주광명초(교장 한만정)는 3~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생존교육연구소와 함께 6월 13일부터 6월 16일까지 수영장이 아닌 교실에서 안전하면서도 생생한 VR 활용 생존수영 이론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각 반 교실로 생존수영이론교육 강사가 방문해 광주광명초 3~4학년 학생들은 4차시 교육 커리큐럼을 활용한 수업을 받는다. 생존교육 3개의 테마·17개의 콘텐츠와 VR 안에서 직접 상호작용 가능한 컨트롤러를 통해 체계적인 체험이 실시된다. VR체험이기에 물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학생, 수영장을 싫어하는 학생들도 거부감 없이 생존수영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이 수업을 통해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생존수영 실습의 부재를 극복하고, 실습 교육 현장에서 체험하기 힘든 선박안전, 수상구조, 심폐소생술 등의 내용을 가상체험(VR)으로 간접경험하게 된다. 또한 가상체험을 통해 생존수영교육 중 생길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코로나 상황의 교육 현장에서 생존수영 교육 목표를 달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광주광명초 VR 생존수영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3학년 학생은 “VR 가상공간 상황 속에서 제가 친구들과 상호작용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게 재
(누리일보) 용인교육지원청 새빛초등학교는 15일 본교 시청각실에서 독서 프로그램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인터넷 언어 사용으로 인해 맞춤법과 띄어쓰기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기 어려워하는 학생들을 위해 마련하였으며, 작가 선정 및 사전 질문지를 작성하는 전 과정에 학생의 의견을 반영했다. 작가와의 만남 전, 박규빈 작가 작품을 구비하여 온라인 대출 및 도서관 이용 학생들에게 독서 기회를 충분히 제공하였다. 관련 도서를 자연스럽게 읽은 학생들은 책의 내용 이해는 물론 작가에게 궁금한 점을 적어 친구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이 책의 저자를 직접 만나 대화하는 시간을 통해 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작가의 눈을 통해 세상을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책에만 한정되었던 상상력을 학생 삶으로 확장하고 연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박규빈 작가에 대한 관심이 높은 100여 명을 선착순으로 선정하였으며, 마스크 착용, 손소독, 발열 체크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했다. 새빛초등학교 김현숙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주춤할 수 있었던 새빛 독서교육이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통해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15일 남부청사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단체교섭을 시작했다. 이번 단체교섭은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지난 7일 도교육청에 단체교섭 요구안을 접수한 데 따른 것으로 기존 단체협약은 4월 23일 만료됐다. 이번 단체교섭에는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전국여성노동조합 경기지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기지부가 참여한다. 단체교섭 요구안에는 ▲노동조합 활동 보장, ▲인사, ▲복무, ▲복지 등 기존 단체협약 개선·수정사항을 포함한 조문 162조가 담겼다. 도교육청은 이번 1차 실무교섭을 시작으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매주 남부청사에서 실무교섭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나의신 노사협력과장은 “경기교육가족의 권익과 복리증진을 위해 노동조합과 적극 소통하고, 성실한 자세로 교섭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존 단체협약 교섭은 지난 2015년 12월 23일부터 2020년 4월 24일까지 진행했으며, 단체협약 유효기간은 2020년 4월 24일부터 2022년 4월 23일까지 2년이었다.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고등학교는 15일,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고려해 스스로 원하는 과목을 판단하고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학교 안 교육과정디자인 박람회’를 개최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은 인문・사회・과학기술 기초 소양을 함양하고 학생의 적성과 진로에 따른 선택학습을 강화하는 것이다. 1학년 때 ‘공통 과목’을 통해 기초 소양을 함양한 후 2~3학년에서는 학생 각자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을 하도록 하고 있다. 이날 박람회는 외부강사와 교과교사의 협력 수업을 통하여 히포크라테스 기질 테스트, 다중지능 검사 등을 실시해 개인의 성향을 파악한 후 대학 학과와 직업 등을 탐색해보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5개 교과군 15개 과목의 선택교과별 부스가 마련되어, 학생들은 관심있는 과목을 깊이 있게 탐색하고 교사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는 기회를 가졌다. 우재홍 안양고 교장은 “오늘 활동을 계기로 학생들이 자신의 기질과 성향을 파악해 자신의 진로 설정에 도움을 얻고, 앞으로 공부해야 할 교과목을 스스로 선택해 자신만의 교육과정을 디자인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누리일보) 파주교육지원청은 6월 13일~14일 학생·학부모 대상 체육·미술 계열 진로진학 설명회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진학 설명회는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 및 경기도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들과 연계 운영한 것으로 6월 13일에는 교하고등학교에서 체육 계열 설명회, 6월 14일에는 한빛고등학교에서 미술 계열 설명회를 운영했다. 체육 계열 설명회는 상현고등학교 노동기 교사가 강의를 맡았으며, 학생·학부모 60여 명이 참석하여 체육 관련 진로 및 대학 입학 전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였다. 미술 계열 설명회는 광탄고등학교 차용훈 교사가 미술 대학 입시 전형의 변화와 전형별 준비 방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학생·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단위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기 어려운 체육·미술 분야의 진로진학 설명회를 지원하여 관련 분야의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됐다. 한편, 파주 지역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들은 이번 설명회 운영 뿐만 아니라 ‘경기도 고등학생 진로진학 길찾기 사업’ 등 학생·학부모 대상 1:1 진로진학 컨설팅 강사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정필영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효촌초등학교는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중간놀이 시간에 문화예술 ‘해봄’ 콘서트를 실시한다. 희망 학생들의 신청으로 무대가 꾸며지는 ‘해봄’ 콘서트는 코로나로 위축된 문화예술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학생들 각자의 소질과 끼를 펼치고 나누고자 마련했다. 또한, 학생자치회 임원들이 주도적으로 기획, 홍보, 준비, 진행까지 맡아서 운영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학생들은 방송댄스, 태권도, 악기 연주 등 다양한 재능을 친구들 앞에서 공연하고, 관람하는 학생들도 함께 즐기는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6월 15일에 세 번째로 운영하는 ‘해봄’ 콘서트는 저학년 학생들의 우쿨렐레 연주와 피아노 연주가 계획되어 있어 학생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박경숙 교장은 “해봄 콘서트를 통해 효촌초등학교 학생들의 숨은 재주를 발견하고 꿈을 응원해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더욱 보람 있다”고 소감을 말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양주 가납초등학교는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에 걸쳐 학생 주도적인 “진로톡톡(Talk Talk)”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진로톡톡(Talk Talk)’은 전문 직업인의 특강과 대화를 통해 다양한 직업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진로교육 프로그램으로서 4~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직업인을 만나기 전에 본인 진로발달(흥미)검사를 바탕으로 자신에게 맞는 진로 분야와 선호하는 직업군을 조사하였고, 질문할 내용에 대해 토의를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다양한 직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진로톡톡은 학생 주도적인 진로 탐색의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초등 교육에서의 진로교육은 직업에 대한 정보 수집과 같은 직업 교육이 아닌 ‘자아 탐색’, ‘삶을 살아가는 방식’으로써의 교육이 목표이므로 사전에 이를 전달하여 학생들에게 ‘직업인이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던 과정’을 중심으로 특강이 이루어졌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삶의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자신들의 생애 설계 비전을 확립하였고, 자신을 돌아보며 바른 진로 가치관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누리일보)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남양주별빛유치원은 유아가 중심이 되어 ‘딱지 대회’를 실시하였다고 15일 밝혔다. 등, 하원 놀이시간 고무 딱지놀이로 시작한 놀이가 종이 딱지, 고무 딱지, 방석 딱지놀이로 확장되어 5세 푸른들반이 주체가 된 딱지 대회를 개최했다. 해당 유아들은 딱지 선수 선발, 대회장 꾸미기, 안전요원, 응원단장, 대회 장소 디자인(플랜카드 꾸미기), 초대장 발송 등 각자 역할을 정해 대회를 준비하였다. 또한 4세 유아들은 딱지 대회에 초대받아 선수들을 위해 응원하고 우승선수에게 아낌없는 박수로 축하해주었다. 대회를 직접 개최한 5세 푸른들반 유아들은 “선수 입장할 때 우리가 피켓 들고 입장하니까 진짜 올림픽 선수가 된 것 같아 뿌듯했어요”, “친구들과 동생들이 응원을 열심히 해준 덕분에 힘을 낼 수 있었어요”하고 이야기하는 등 유아들이 주도적으로 개최한 놀이에 긍지와 자부심을 나타냈다. 한편 대회 영상을 제작하여 가정에 안내함으로써 가정에서 놀이 중심 유아 중심의 교육과정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돕고 유치원과 가정이 협력하여 유아의 행복한 성장을 돕는 기회가 되었다.
(누리일보) 여주교육지원청은 학생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비대면 과학 탐구 체험활동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여주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2년 6월 14일 ~ 6월 20일 5일 동안 매일 2시간씩 탄소중립 친환경 제품 탐구, 친환경 에너지 탐구, 분광을 통한 우주 탐구, 수학과 예술의 만남, 가정에서 사용하는 생필품을 활용한 과학 실험 활동 등 실제 학교 교육과정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인문과 예술 영역의 융합 과학 수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여주교육지원청에서는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과 협력하여 학생들의 다양한 과학 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주 강사뿐만 아니라 보조강사를 배정하여 학생들이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며, 학습꾸러미를 가정으로 배부하여 비대면 수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또한, 수업 만족도 조사 및 사후 협의회를 통해 비대면 과학 탐구 체험활동이 차년도에 더욱 활성화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안양 관양초등학교는 교육복지실에서 운영하는 독서기부 동아리 활동으로, 학급과 연계한 ‘독서기부 학급활동’을 펼쳐 146명의 학생이 참여해 책을 읽고 쌓은 포인트로 경로당에 ‘독서기부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독서기부 동아리는 학생들의 독서습관을 길러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사랑코드(7점), 희망코스(6점), 꿈코스(5점), 별코스(4점), 달코스(3점) 중에서 한 코스를 선택해 독서를 하면 포인트가 적립되고 누적된 포인트로 물품을 구입해 경로당과 노인정에 기부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 학생들의 주도적인 성장을 돕고 봉사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하나 되는 공동체의 주체로 거듭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독서기부 동아리는 연 4회 진행되며 지난 10일 오후 관양동 마분경로당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는 것으로 첫 문을 열었다. 20명의 독서기부 동아리 학생과 독서기부 활동에 뜻을 같이 하는 146명의 관양초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봉사 물품은 마분경로당에 필요한 물품으로 사전 조사해 파스, 밴드, 소독용티슈, 간식 떡, 과일, 음료 등을 준비했으며, 물품에 포인트만큼 학생들의 이름을 붙여 마분경로당에 전달했다. 손덕자 마분
(누리일보) 안양 대안여자중학교는 지난 14일 등교 시간에 학교 정문과 후문에서 학생과 교사, 학부모폴리스 안양연합회, 안양동안경찰서와 연합해 등굣길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등굣길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OUT’이라는 슬로건으로 ‘모두 함께 노력하여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자!’라는 내용을 전달했다. 대안여자중학교는 학생자치회 주관의 학급자치협약 실천, 존중어 쓰기 주간 운영 등, 인권친화적 생활교육을 실시해 소통과 나눔, 자율과 책임이 있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교육과정 내 어울림 프로그램, 친구사랑 주간, 사이버폭력 예방 주간 등을 운영하고 강사초빙 교육과 관계 회복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에 노력해 왔다. 특히 사이버폭력 예방과 회복적 생활교육 중심의 학교폭력 예방 교육에 힘쓰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3학년 학생회장과 부회장은 "올해 첫 캠페인 행사를 진행하며 친구들과 후배들에게 평소에는 하지 못했던 ‘친구를 사랑하자’라는 구호를 통해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구호를 외칠 때마다 피켓에도 눈길이 닿는 것을 보며 캠페인에 관심을 많이 가지는 것 같아 뿌듯했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최근 기온 상승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위험을 대비하고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6월 13일부터 연현초를 시작으로 하반기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현장맞춤형 위생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존 학교 급식실 현장점검을 통해 위생안전 관리를 하던 방식에서 한발 더 나아가, 각 학교별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조리종사원의 실질적인 위생관리 능력 향상과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통한 학교급식 안전성 확보를 위해 컨설팅 방식의 현장교육으로 기획했다.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학교급식 위생교육’은 희망학교를 신청받아 14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내용은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관리, 학교급식 위생관리, HACCP 관리로 구성된다. 아울러,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관내 학교급식법 적용 유치원 및 학교를 대상으로 급식담당자 식중독 예방 교육,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 컨설팅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연천교육지원청 왕산초등학교는 학생들이 꿈과 끼를 다지며 행복한 아침을 여는 학교스포츠클럽을 학생주도적으로 6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2년 동안의 코로나19로 인하여 가정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며 활동량 감소와 식습관 변화로 아이들의 비만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연천왕산초는 학교 스포츠 클럽을 활용하여 비만예방 프로그램으로 고학년 대상으로 학기말까지 주 4회 아침에 20분간 운영할 예정이다. 학생들의 신체활동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교사와 학생 모두 함께 참여하는 요일별 마라톤 및 피구를 하면서 비만 예방 및 교사와 학생의 사제지간을 정을 나누고 학생들의 심신 수련을 단련하고자 한다. 6학년 학생은 “상쾌한 아침 공기를 마시며 운동장에서 친구와 함께 땀을 흘리며 달리는 것이 너무 즐겁고, 수업시간에 집중력이 생기는 것 같아 좋다고 했다.” 연천왕산초 전근배 교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됐던 학교생활에 활기를 더하는 학교스포츠클럽 운영의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 비만을 예방하고 사회성 함양 및 심신이 건강한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연천교육지원청 궁평초등학교는 6월 15일 연천학생야영장에서 유치원 원아들과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관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안전체험관 체험학습은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교안전교육 7대 표준안을 반영하고,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는 실제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심폐소생 및 응급처치’, ‘지진’, ‘버스 안전’, ‘완강기’ 등의 체험을 통하여 학생들은 생활안전, 재난안전, 화재안전, 교통안전 등을 학습했다. 전문 안전체험교육을 시행함으로써 학교 안전체험교육을 내실화하고,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의식을 고취하였다. 여러 가지 상황을 가정한 안전체험에서는 재해, 재난 위기 상황의 대처 능력을 향상할 수 있었다. 유치원 원아들과 1학년 학생들은 송골송골 땀을 흘리며 더미에 심폐소생술을 진행하고, 지진으로 흔들리는 와중에 배운 내용을 기억하며 몸을 보호하였다. 또한 등하굣길을 되돌아보며 버스 안전 체험을 진행하였다. 침착하게 질서를 지키며 화재 대피를 위한 완강기도 체험하였다. 궁평초등학교 강혜연 교장은 “보다 실제적인 재난 상황을 학생들이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었다. 학생들이
(누리일보) 연천교육지원청 궁평초등학교는 연천군청에서 지원하는 초등 수영교육 보조사업의 일환으로 6월 14일(화)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국체육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전문 강사와 함께 생존수영 실내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생존수영지도사 자격증을 가진 전문 강사는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생존수영 이론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VR 기기와 구명조끼, 구명환, 자동심장충격기 등 다양한 기기가 활용되어 학생들이 체험하며 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 1교시에는 VR 기기를 통해 물놀이 현장의 안전수칙 및 물의 특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음파 호흡법과 생존 뜨기를 배웠다. 2교시에는 실물 도구를 통해 구명조끼 착용법, 구명환을 활용한 인명구조법에 대한 수업을 진행했다. 특히 자동심장충격기 등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기기를 직접 사용하여 학생들의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 학생들은 실제로 물에 떠 있는 것 같다며 즐겁게 VR 교육을 진행하다가도 인명구조법 수업에서는 진지하게 실습에 임하였다. 강사의 설명에 맞춰 차근차근 구명조끼를 입고, 순서를 기억하며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익혔다. 궁평초등학교 강혜연 교장은 “VR 기기 및 구명환,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13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남종섭 위원장, 안광률 부위원장, 김미리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위원, 이영봉 기획재정위원회위원과 구리남양주 지역의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및 체육관 증축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 정담회에서는 퇴계원중, 금곡고, 인창초 등 40년 이상 된 노후학교를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의 전환을 통해 미래교육 준비와 학생들에게 쉼과 놀이가 있는 학교공간의 필요성을 논의했다. 또한 체육관 증축과 관련하여 2023년 인창고 체육관 증축을 끝으로 실질적으로 체육관을 설치할 수 있는 부지가 있는 학교는 모두 체육관을 확보하게 되어, 부지가 협소하여 체육관을 설치하지 못한 도농초 등 7개의 학교에 대해서도 학부모와 학교 측이 희망한다면 체육관을 설치하는 방법을 다각도로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더해 남종섭 위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를 위해 체육관 등의 시설을 학교 교육과 아이들 안전에 지장 없는 범위 내에서 적극적으로 공유해주기를 당부했다.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이 더 많은 체육시설 이용을 원하고 있고, 한정된 공공재를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차원에서의 학교 체육관 적극 활용 필요성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평내초등학교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먹거리 체험 ‘햄버거 만들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평내초는 지난 1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학교 본관 1층 식생활관에서 학생 50명이 건강한 먹거리 체험으로 '햄버거 만들기' 활동을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에는 학부모회 활동을 축소 실시하였고 2021년에는 비대면으로 모든 활동을 진행하여 학부모와 학교와의 소통이 원활하지 않을 뿐 아니라 학생들의 행사 참여기회도 많지 않았다. 학교 일상 회복과 맞물려 전교생이 대면 등교를 실시하고 있는 상황에서 소통과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올해부터 대면으로 학부모회 활동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오랜만에 진행된 대면 학부모 행사를 위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햄버거 재료를 스스로 씻고, 자르고, 다지면서 학생들은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고 음식 한 가지도 환경을 생각하며 먹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평내초 이재경 학부모회장은 "작년에는 학부모회 행사를 비대면으로 실시해서 학부모님과 학생들이 서로 소통할 기회가 없었는데 올해부터 대면으로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과 협력해 16일부터 학생에게 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학교 공공예술 사업을 펼친다. 이 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두 기관이 학교 예술교육과 지역 예술자원을 연계해 학생이 체험하는 예술 감수성 교육 기회를 넓히고자 마련한 것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전시와 학교 내 공공예술 프로젝트로 나눠 운영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전시는 16일 동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경기문화재단이 소장하고 있는 지역 예술가 작품 200여 점을 활용해 도내 10교에 10월까지 운영한다. 학교 내 공공예술 프로젝트는 오는 9월부터 그라피티(graffiti) 예술가와 한빛중학교, 수원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작품을 기획하고 제작한다. 도교육청 정재아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은 두 기관이 협력해 지역 예술자원을 활용해 학생에게 예술 문화가 깃든 삶을 살도록 이끌고자 기획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에서 교육과 예술이 함께하는 공공예술을 확대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교육부는 6월 14일, 국무회의에서 「유아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유아교육법'개정(2020. 3.1. 시행)에 따라, 유치원 교무·행정 업무를 종합 관리할 수 있는 ‘유치원 교육행정정보시스템’(유치원 나이스, 2023년 3월 개통 예정)의 원활한 구축·운영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6월 2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개정안에서는 유치원 교육행정정보시스템에서 유아의 주소 정보 연계, 건강 정보 및 고유식별정보 등이 원활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부처 간 행정정보 공동이용과 민감정보 및 고유식별정보 활용을 위한 항목들을 시행령에 구체적으로 명시함으로써 법적 근거를 규정하였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유아교육 비용 지원과 유아교육정보시스템 및 방과후과정 운영지원 등을 위해 다른 부처 행정정보 공동이용 항목을 확대하고, 명확히 했다. 기존에는 유아교육 비용 지원을 위한 정보만 공동으로 활용하였다면, 이번 개정으로 유아교육정보시스템 및 방과후과정 운영 지원 등을 위한 행정정보 공동이용 항목이 추가되었다. 또한, 유치원 교육행정정보시스템을 통한 사무 처리 시
(누리일보) 이형일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은 6월 22일 15:30 중동 사태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 회의(컨퍼런스콜)를 주재하여 금일 미국의 이란 공습에 따른 중동 사태 동향 및 국내외 경제 영향을 긴급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 직무대행 1차관은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으로 중동 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으며 향후 이란의 대응 양상 등에 따라 불확실성이 매우 높은 상황” 이라고 평가하고, “각 기관이 모두 각별한 경계심을 갖고 중동 사태 동향 및 금융·실물경제 영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특이동향 발생 시 기관 간 긴밀한 공조 하에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시행”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 6월 13일(한국시간)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현재까지 국제유가가 상승하고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도 다소 확대된 모습이나, 아직까지 국내 에너지 비축·수급은 차질 없이 이뤄지고 있으며, 해운·물류에서도 중동 인근의 우리 선박(31척)이 안전 운항을 지속하는 등 특이사항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향후 사태 전개의 불확실성이 매우 큰 만큼 정부는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 중심으로 중동 현지상황 및
(누리일보) 화성특례시가 주최한 국내 최초 지방정부 주도 AI 엑스포 'MARS 2025'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 일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3일간 무려 1만 3,142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지방정부 주최 행사로는 이례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MARS 2025'는 지방정부가 주최한 첫 AI 행사로 큰 관심을 받았으며, 화성특례시는 이를 통해 ‘AI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국내외에 각인시켰다. 'MARS 2025'는 1만 3천 142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엑스포 현장은 3일 내내 열기로 가득했다. 화성특례시는 국내외 57개 기업이 참여한 224개 부스 규모의 대형 전시장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AI 기술과 정책 비전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이 정도 규모와 구성이면 당연히 글로벌 대기업이 주최한 줄 알았다”며 “기초지자체인 화성특례시가 이끌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완성도가 뛰어났다”고 말했다. 또한, 'MARS 2025'를 취재한 언론인들과 국회의원, AI 분야 전문가 및 석학, 경기도 관계자들도 “기초지자체 수
(누리일보) 신상진 성남시장은 22일 오후 율동공원(율동 124-2번지 일원)에서 열린 ‘율동공원 오토캠핑장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성남시의회 부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성남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테이프 커팅식, 개장식 이후 캠핑장 현장 체험 등이 진행됐다. 신 시장은 기념사에서“성남시민들께서 캠핑을 즐기기 위해 멀리 떠나지 않아도,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들께서 캠핑장을 최대한 빨리 누리실 수 있도록 온 마음을 다해 공사 과정을 살피며 신속하게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오토캠핑장을 이용하시는 시민들의 의견들을 경청해 전국 최고의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율동공원 오토캠핑장은 ▲일반 오토캠핑 사이트, ▲두가족 사이트, ▲데크 사이트, ▲텐트 사이트, ▲데크·텐트 사이트, ▲반려견 동반 사이트 등 총 96면의 캠핑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이놀이터, 반려견 놀이터, 숲체험공간, 컬러테라피원 등의 다양한
(누리일보) 안양시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기간은 2025년 6월 5일부터 2029년 6월 5일까지 4년이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 아동권리기본협약의 4대 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에게 친화적인 환경을 가진 지역사회를 말한다. 안양시는 지난 20일 16시 시청 로비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안양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시 사립유치원연합회 등 협업 기관·단체, 국회의원, 시도의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마음으로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도시 조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아동 대표 김시윤·이지안의 아동권리헌장 낭독과 아이들이 직접 적은 ‘아동친화도시 안양’에 바라는 점을 다함께 공유하는 팻말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안양시는 지난 2023년 1월 아동복지팀을 아동권리 전담부서인 아동친화팀으로 조직개편하고, 같은 해 5월 안양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며 본격적으로 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