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16일 경기도의회 안기권 의원, 이명동 의원, 박덕동 의원, 김진일 의원, 추민규 의원, 박관열 전(前) 의원에게 광주·하남 교육 발전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공로패를 전달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개최된 이 날 전달식에는 김성미 교육장, 이정임 교육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재임기간 동안 경기도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조례 제정, 예산 확보 등 광주·하남 교육 발전에 기여한 의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전달식에서 김성미 교육장은 “평소에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으로‘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광주하남교육’실현을 위한 교육활동에 늘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셔서 광주·하남 교육가족을 대신해 감사한 마음을 담았다”고 전하고, “앞으로도 광주·하남 교육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신기중학교, 신성중학교, 호계중학교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학생 중심의 4.0 학교 모델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미래학교 모델을 발굴하고 미래 교육을 선도하기 위해 지난 10일 안양시인재육성재단 중강당 베네치아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Edu Tech를 기반으로 한 안양형 미래교육 교육콘텐츠를 개발하고, 다양한 융복합 교육 진행으로 미래 인재가 갖춰야 할 소양을 함양 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인재를 육성할 예정이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래교육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가 개발되고 안양형 미래학교 수범모델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신기중학교, 신성중학교, 호계중학교 역시 재단의 의지와 노력에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광주푸른초등학교(교장 이현옥) 2학년은 6월 15일 수요일부터 6월 24일 금요일까지 5일에 걸쳐 광주시혁신교육지구 마을강사 수업을 진행한다. 이 시간을 통해 학생들은‘경기도 광주시’하면 빼놓을 수 없는 도자기에 대해 알아보고 도예품을 만드는 과정과 작품에 담겨있는 각종 문양의 의미를 알아볼 예정이다. 도자기를 만드는 특별한 흙을 작은 손으로 조물조물 만져보며 여러 가지 모양을 만들어보기도 하고, 흙의 성질과 특징도 몸으로 느껴볼 수 있다. 또한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 액자로 꾸며보고 싶은 풍경, 자신 있게 그릴 수 있는 동물 등을 판점토에 그려보고 완성된 작품은 마을강사가 다시 가져가 구워 한 달~한 달 반 정도 뒤에 멋진 완성품으로 받아볼 수 있다. 2학년 담임교사들은 “특별한 재료를 이용하는 체험 수업을 통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여 창의성을 기르고 예술의 즐거움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누리일보) 평택시 새말유치원(원장 여선화)은 13일부터 19일까지 기후 위기 대응 환경교육 주간을 맞이하여 유아와 전 직원 모두가‘지구지킴이 실천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지구지킴이 실천캠페인’은 유치원 급식 과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활동을 통해 생태환경의 가치와 의미를 이해하고 유아들이 건강하게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로 시작되었다. 이번 활동으로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조성하며 지구 온난화로 위기에 빠진 북극곰을 도울 방법을 모색하였다. 구체적인 실천 사항으로 점심시간 급식을 남기지 않은 유아에게 얼음스티커를 제공하여 북극곰을 위한 얼음 다리 만들기 활동을 하는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살아있는 식생활 교육을 진행하였다. 지구지킴이 실천캠페인에 참여한 유아들은 “급식을 남기지 않고 뽀로로의 친구인 북극곰 포비를 도울 수 있어 행복하다.”며“집에서도 유치원에서도 음식을 남기지 않고 잘 먹겠다.”라고 말하며 기대감과 뿌듯함을 가지고 스티커를 붙였다. 한편 아이들이 편식을 줄이고 골고루 잘 먹을 수 있는 습관을 기르기 위하여 '알록달록 채소이야기'를 주제로 한 수업을 통해 유아들이 채소와 친근감을 쌓고
(누리일보) 미담유치원(원장 김유정)은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마을이 담겨있는 시장놀이’를 진행하였다. 이번 체험은 밀집도를 고려하여 연령별로 실시하였으며 실생활과 밀접히 연계해 유아의 경험과 관심을 충족시키는 시장놀이로 진행했다. ‘빵가게’, ‘과일가게’, ‘생선가게’, ‘야채가게’, ‘분식집’, ‘문구점’ 등 유아가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다양한 상점들로 구성하여 유아의 흥미를 더욱 높였으며, 손님 역할과 가게주인 역할을 번갈아 해보았다. 이를 통해서 의사소통 능력 및 언어적 표현력을 향상시키고, 모형 돈을 사용하여 물건을 사고파는 기초적인 경제 개념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시장 놀이터에 참여한 7세 유아는 “시장 놀이를 하면서 당근과 애호박을 직접 사서 집에 가져가 가족들과 맛있게 요리해 먹어 즐거웠고, 모형 과일과 모형 빵이 진짜처럼 똑같이 생겨서 먹고 싶었어요.”라고 말했다. 한편, 미소 선생님(미담의 소중한 학부모선생님)으로 시장놀이에 참여한 학부모는 “유아들이 시장놀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가까이서 보니 함께 즐거워지고 흐뭇했다. 앞으로도 유아들의 삶과 긴밀히 연계된
(누리일보) 빛가온유치원에서 16일 아나바다 알뜰시장놀이를 개최했다. 알뜰시장놀이는 가정에서 자신이 더 이상 쓰지 않는 물건들을 가져와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는 (아나바다)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물건을 구매할 때는 아이들이 가정에서 모은 병뚜껑을 화폐로 활용하여‘제로웨이스트 가게’에서 병뚜껑을 녹여 만든 물건들이나 친환경 소재의 물건들을 구입하였고 학부모들은 병뚜껑을 화폐로 사용하여 반려식물을 구입했다. 이번 아나바다 알뜰시장놀이를 통해 아이들은 직접 병뚜껑과 물건을 교환하며 병뚜껑의 재사용, 아나바다 개념 등 경제 및 환경의 실천적 지식을 익힐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빛가온유치원 이영희 원장은 "이번 알뜰시장놀이는 ‘탄소중립’이라는 개념을 아이들의 삶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환경생태감수성을 일깨울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한편, 빛가온유치원은 지난 3월, 교육부 등 6개 부처에서 지정하는 탄소중립 중점 학교로 선정되었다. 앞으로 알뜰시장놀이에서만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병뚜껑 등 재활용품을 모아 교육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병뚜껑 업싸이클링으로 굿즈를 만드는 등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
(누리일보) 평택시 새말유치원은 16일 본교 강당(다함께놀이터)에서 환경을 생각하고 직접 물건을 사고파는 활동을 통해 경제개념을 익히며 사회성과 협동하는 태도를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에코-쓱(Eco-Ssg) 시장 놀이를 열었다. 에코-쓱(Eco-Ssg) 시장 놀이는 유치원 중점교육 활동인‘지구 지킴이로 자라는 지속가능발전 환경이야기’교육 활동 중 하나로 물건을 아껴 쓰며 나눠 쓰고 다시 쓰는 환경 지킴이 활동을 직접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가정과 연계하여 나에게 필요하지 않지만 다른 사람이 사용 가능한 물건을 유치원에 가져와 판매하거나 다른 물건으로 교환해 가고, 유치원에서는 또래들과 시장의 역할과 돈의 쓰임 및 물건을 사고파는 과정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게 알아보면서 주체적으로 시장 놀이에 참여하는 유아들의 눈망울은 즐거움으로 가득하였다. 지갑과 간판을 직접 만들고 꾸미는 과정에서 기대에 찼던 유아들은 손님과 가게 주인을 번갈아 체험하면서 쿠폰으로 물건을 교환하며 시장 놀이를 즐겼고, 유치원에서는 준비한 천연수세미, 대나무 칫솔, 수제 비누 등 친환경 수공예품과 학부모회에서 직접 만든 건강한 수박 주스를 제공하며 교육적 성과를 높였다.
(누리일보) 여주 점동초등학교(교장 김미정)는 16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책체험버스: 책과 독자를 이어주는 이동식 디지털 도서관 형태의 미니버스'에 동참하였다고 밝혔다. 학교로 찾아오는 책 체험버스에서 점동초 학생들이 함께 다양한 매체(종이책, 전자책, 오디오북, AR북, VR도서관 등)를 이용해 책을 보고, 함께 마술 공연을 즐기는 등 색다른 형태의 출판콘텐츠 체험을 하였다. 이 행사에 참여한 점동초 학생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서 미래 가치를 느끼고, 재미있고, 색다른 체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장 김미정은 “앞으로도 점동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독서 체험 교육을 통해 독서 흥미의 편향을 막고 독서 능력을 신장시키며, 독서를 통하여 바람직한 인격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여주시 북내초등학교 도전분교장(교장 최용길)은 2022년 6월 16일 학생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학생 주도성 프로젝트로 나라 사랑 마음 키우기 수업을 실시하였다. ‘학생 주.도.성 프로젝트’는 학생 스스로 (주)인이 되고, (도)전하며, (성)장하는 프로젝트 수업으로서 도전분교장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함께 준비하여 호국보훈의 달 독립유공자들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 중심 수업으로 진행되었다. 수업은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운영되었는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보훈의 의미를 알 수 있는 국가보훈처의 영상을 시청하고 일제강점기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노력한 독립유공자들의 노력과 희생을 마음으로 새겨 자유민주주의를 지킬 수 있는 힘을 키우는 데 목적을 두어 학생 수준에 맞는 재미있는 코너별 수업으로 운영되었다. 학생들과 선생님이 함께 준비한 이 날 수업은 학생들이 6학년 독립군 대장 학생을 중심으로 비밀결사대를 조직하여 임무를 받은 다음 스마트 패드를 이용하여 모둠별로 독립유공자를 조사하고 찾아보는 활동으로 시작해 학생들은 저마다 비밀결사대의 일원이 되어 독립유공자의 발자취를 찾아보았다. 각 조사
(누리일보) 용인 신봉중학교(교장 이진한)는 6월 13일부터 3주간 2022 온라인 코딩파티 시즌1에 참여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에 있는 모든 학교급에서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SW중심사회포털(https://software.kr/home/kor/main.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양한 블록 코딩 미션 중 원하는 미션을 수행하고 참여 기록을 인증했다. 또한, 미션 수행을 위해 다양한 조건문, 반복문, 함수의 개념 학습과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이해를 하게 됐다. 한편, 신봉중학교는 2021년부터 2년간 인공지능(AI)교육 선도학교로 운영하면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AI·SW교육을 진행했다. 더불어 이번 행사를 통해 창의융합적 사고력 향상과 미래기술을 선도할 인재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최상익)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공부머리 독서법'의 저자 최승필 작가를 초대하여 '학부모를 위한 공부머리 독서법' 연수를 진행했다. 6월 14일 오전 초등 학부모 대상으로 ▲가장 흔한 독서 지도 실패 유형▲북스타트 하는 법 ▲좋은 독서 습관 나쁜 독서 습관 ▲공부머리를 키우는 독서법 등을 강의했다. 6월 15일 오전 중고등 학부모 대상으로 ▲단계별 언어능력의 층위 ▲독서가 성적에 미치는 영향 ▲언어능력 강화 방법 ▲독서가 안되는 이유와 독서 루틴 만드는 방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이번 연수는 '구리남양주학부모참여지원센터'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형식으로 진행하였다. 뜨거운 호응으로 학부모 2000여 명이 동시에 참여하여 독서에 대해 평소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해답을 찾을 수 있었기에 학부모 강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이번 강의를 통해 독서가 자아강화 효과뿐만 아니라 학업능력 향상에 얼마나 큰 영향를 미치는지 알게 되었다”또한“아이들과 함께 시도할 만한 구체적이고 쉬운 독서방법을 알게 되어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
(누리일보) 광명교육지원청 광명서초등학교(교장 서준희)는 교육공동체 구성원 간의 소통을 확대하고 학교 현장을 생동감 있게 전하고자 2022학년도 ‘학교방문의 날’을 실시했다. 학교 일상 회복에 따라 학년별 프로젝트 결과물, 학년 단체 예술작품 등 학생들의 학습활동 결과물들이 전시하였고, 공간재구성을 통한 다양한 수업활동 전개를 위해 구성된 교실, 특별실 등을 전면 개방하였다. 아울러 모든 학급과 특별실에서 전개되는 수업을 공개하였다. 코로나19에 대한 우려가 남아있기에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질서 있게 운영되었다. 방문 당일인 6월 15일(수)에는 수석교사, 일반 26학급, 특수 2학급, 교과전담수업(과학,체육,음악,영어), 비교과수업(보건,영양,사서)에 이르기까지 모든 교육활동을 학부모들에게 공개했다. 공개수업에는 구성원의 80%이상인 400여 명이 참여하였다. 특히, 자녀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하고, 교사와 학부모가 학생의 성장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학습 활동과 수업 태도를 직접 참관할 수 있는 계기를 갖고자 하는 데 의의가 크다. 또한 공개수업을 통해 학부모들은 자녀의 학교생활 및 교육 현장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학교는 학생의 건강
(누리일보)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학교·가정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설계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학부모들을 위한 연수'품격 있는 학부모 진로·진학·직업 카페'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품격 있는 학부모 진로·진학·직업 카페'는 광명교육지원청이 연중 기획·운영하는 초·중·고 학부모 대상 맞춤형 시리즈 연수이다. 학부모들의 개설 요구 분야를 적극 반영하여, 기존의 대규모 입시설명회와 차별화된 소규모 주제별 연수와 강의·토론·실습 등 다양한 형태의 연수로 학부모들의 높은 참여와 만족도를 이끌어 내고 있다. 연수는 ▲ 도대체 왜? 그러냐고!(욕구별 자녀 코칭) ▲ 고등학교 학부모가 난생 처음이라(고등학교 학부모 가이드 연수) ▲ 전문대 입시보감(전문대 입시 전형 이해) ▲ 특별한 성장이 있는 학교 이야기(특성화고 인식개선 및 홍보) ▲ 부모들도 휴식이 필요해(융합인문 교양 강좌)등 10여편이 넘은 주제와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고, 학부모들의 수요를 수시로 반영해 다양한 진로·진학·직업 연수 메뉴를 선정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도대체 왜? 그러냐고!’(6월 10일)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욕구코칭을 통해 자녀의 심리와 행동을 이해할 수
(누리일보) 파주시 월롱면 영도초등학교(교장 최계윤)에서는 파주중앙도서관에서 주최하는 그림책을 통한 독서코칭 프로그램인 ‘은빛독서’에 선정되어 5월 9일~12월 9일(매주1회 1시간, 1~4학년)에 학교도서관에서 그림책 독서코칭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도초등학교는 실현하는 교육활동이라는 교육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독서에 기반을 둔 토의토론 프로젝트 수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 따라서 이번에 선정된 ‘은빛독서’는 영도초 독서성장 프로그램의 목표와 일치하여 학생들의 독서역량을 성장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독서나눔이 활동가는 파주중앙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독서코칭 연수 외에도 그림책연구회를 통해 검증된 독서지도 경험으로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서수업을 진행한다. 1~2학년에게는 풍부한 감성으로 그림책을 읽어주고, 내용과 관련된 독후활동이 이뤄진다. 게임 형식의 자기소개는 수업의 흥미를 높여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한 뒷이야기로 이어지고 자연스럽게 토의토론의 기본기를 쌓게 된다. 또한, 3~4학년은 주제별 그림책 읽어주기와 학생 독후활동 개별 발표 후 친구들의 피드백을 통해 협력을 체험하여 독서기반 프로젝
(누리일보) 경기 여주시 대신면 송촌초등학교(교장 김효중)는 학생 자치회 '육남매 활동'과 '학부모회 활동'을 연계한 ‘나눔 더하기 사랑 곱하기 송촌초 알뜰 바자회’를 개최하였다. ‘나눔 더하기 사랑 곱하기 송촌초 알뜰 바자회’는 물건을 소중히 여기고 근검절약하는 생활 태도를 기르고, 물건을 사고파는 경제활동의 경험을 통해 화폐의 의미와 건전하고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익히게 하기 위한 경제 · 환경교육이다. 알뜰바자회 상품은 의류, 생활용품 등의 잡화, 학용품과 장난감, 학부모님들의 DIY 제품인 천연 비누, 쿠키 등을 십시일반 모아 진행되었다. 특히, 송촌초 학부모회에서 손수 만든 건강한 먹거리 장터 코너는 알뜰 바자회에 묘미를 더하였다. 먹거리 장터를 도맡아 운영한 학부모회에서는 환경보호를 위한 노력에 동참하였다. 학부모회 회장은 “음식을 담을 용기를 선정할 때고민했다. 리유저블(reusable) 컵의 사용과 같이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기 위한 노력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환경보호의 의미를 한 번 더 생각하게 되었다. 송촌초 학생들의 일상에서도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등의 노력을 함께 하고자 한다.”고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알뜰
(누리일보) 삼상초등학교(교장 강경희)는 6월 15일 경기북부청소년문화센터 이희애 성교육 강사를 초청하여 학부모 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학부모회 주관으로 실시되었으며, 자라는 자녀의 성교육에 대한 지식과 궁금증 해소를 위해 추진되었다.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는 성인 대상 방문교육이 가능하다. 강연은 자녀의 성교육 방법과 요즘 증가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되었고, 이후 성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삼상초등학교 강경희 교장은 “코로나로 인해 학부모들과의 대면 교육이 어려웠는데 학부모회에서 좋은 강연을 주관하여 유익한 시간도 갖게 되었다”며, “앞으로 코로나가 안정되어 학부모 교육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다산한강초등학교는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학생들의 화재대피 및 초기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합동소방훈련주간을 운영한다. 훈련 주간에 학생들은 교육용 물소화기를 활용하여 소화기 사용 요령과 자동 제세동기 사용법을 익히고, 화재 시 상황 전파 요령과 대피 경로 및 출입구 등을 숙지하였다. 16일 10시에는 남양주소방서 가운119안전센터와 연계하여 재학생, 교직원 약 2200명이 참여하는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건물 3층 과학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경보 발령, 대피, 화재 진압 시범 순으로 진행되었다. 교직원들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신속한 대피를 위해 실제 대피 계획에 따라 체계적으로 피난을 유도하였고, 학교의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중요 문서와 물품을 반출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실시하는 실제소방훈련인 만큼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훈련 참여가 돋보였다. 특히 1~2학년 학생들은 전교생 화재 대피 훈련 후 가운119안전센터의 지원을 받아 화재진압 방법을 익히고 소방관에게 직접 궁금한 것을 물어보는 활동도 진행하였다. 이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다산하늘빛유치원은 6. 15(수)~ 6. 17(금) 3일간 '아나바다 하늘빛 시장놀이'를 진행한다. 이번 활동에서는 유아들이 간판, 지갑, 지폐를 만들며 직접 시장놀이를 구성한다. 가정에서 쓰지 않는 장난감, 문구류, 액세서리 등을 바꿔 쓰고 다시 쓰는 과정에서 자원의 소중함을 느끼는 활동이다. 유아들이 직접 물건을 사고 파는 과정 속에서 물건을 비교하고 기초적인 수 개념을 습득할 수 있으며, 지폐와 물건를 바꾸는 경험을 통해 경제개념의 가장 기초가 되는 ‘교환’을 경험해본다. 또한 다양한 물건 중에 나에게 꼭 필요한 물건은 무엇인지 고민하고 다른 것은 포기하면서 기회비용의 개념을 이해하고 합리적인 소비와 생산활동을 직접 체험한다. 학부모들은 유치원에서 자원을 제공하고 자원봉사로 시장놀이에 참여하여 유아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 협력적인 교육공동체 관계를 돈독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스크 착용하기, 한 학급이 활동한 후에 소독 진행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하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숙주 원장은 “유아들이 놀이를 통해 지구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실천하는 교육활동
(누리일보) 안양 호성초등학교(교장 이향숙)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6학년 7개반을 대상으로 교장이 직접 진로교육 및 평화수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향숙 교장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5~6학년을 대상으로 직접 진로교육과, 회복적 생활교육을 적용한 평화수업을 진행했다. 교장은 진로교육이 필요한 6학년에게 초등학교 시절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려줘 진로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고 진로를 갖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발생하는 사이버 언어폭력을 막고, 교우관계를 향상시키기 위해 평화수업도 실시했다. 타인을 배려하고 다툼 없는 평화로운 학급ㆍ학교 만들기 위해 사례를 들려주며 친구 간의 마음 읽기 활동을 하는 등 회복적 생활교육을 진행했다. 6학년 한 학생은 “오늘 저희 반 친구들에게 재미있는 이야기와 비유로 잘 설명해 주셔서 유익했다”며 “선물로 주신 예쁜 포스트잇,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향숙 교장은 매일 등교시간에 학생들을 맞이하고, 학생들에게 ‘사랑합니다’하고 먼저 인사하고 있으며,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꿈 ․ 사랑 ․ 배려심을 직접 가르치는 노력은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누리일보) 과천초등학교(교장 김진숙)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나흘에 걸쳐 과천시가 지원하는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4~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은 이론과 실기교육을 병행해 진행됐다. 안전하게 자전거를 타는 방법을 익히고 실천해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되도록 기획됐다. 학생들은 이론교육으로 자전거에 대한 이해와 보호장구 착용법, 여러 가지 교통표지판을 익혔으며, 실기교육을 통해 안전하게 자전거를 타는 주행 기술과 횡단보도 통행 방법 등을 배웠다. 자전거 안전교육에 참여한 4학년 학생은 “자전거를 자주 타고 다니지만 안전모를 잘 착용하지 않았는데, 앞으로는 나와 다른 친구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모와 보호장구를 잘 갖추고 타겠다”고 말했다. 김진숙 교장은 “우리 학교에는 자전거를 타는 학생들이 많은데 이번 교육을 기회로 학생들이 자전거를 좀 더 안전하게 탈 수 있는 계기가 되고 가정과 연계한 자전거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평촌경영고등학교에서 6월 14일은 교장을 대상으로, 6월 16일에는 교감을 대상으로 통합 지구장학협의회를 개최했다. 안양과천 중등 지구장학협의회는 관내 중・고등학교 전체 51교를 6개 지구로 나누어 안양과천의 교육철학과 방향을 공유하며, 교육 현안에 대해 학교급별, 지구별로 주제를 정해 협의하고 학생 중심 교육과 학교 간 동반성장을 추구한다. 이번에 개최된 통합 지구장학협의회는 교장ㆍ교감별로 1곳의 장소에서 통합해 운영했다. 통합 지구장학협의회를 통해 특성화고 직업교육에 관한 강의를 듣고, 평촌경영고등학교(교장 김풍환) 교육시설을 탐방해 진로교육과 미래학교 공간조성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지역과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 및 일과 시간 내 공동교육과정 운영 방안에 대한 분임 토의를 통해서는 진로 중심 교육과정을 실현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김경관 교육장은 “관내 중등 학생들이 자기 삶을 주도하고 도전하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역과 연계한 자유학년제와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해 지자체와 연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학생이 꿈꾸고 학교가 꿈꾸는 대로 행복한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학생과 학교의 시선에서 바라보며 든든
(누리일보) 경기도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6월 13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에서 경기꿈의학교 구리남양주 담당자(학교행정지원과 팀장 임예진), 와부조안행정복지센타(읍장 이제창), 강마을생태꿈의학교(교장 서동광) 및 학생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올해 경기꿈의학교 와부 조안지역 장소 협조 및 향후 꿈의학교 운영계획 등을 논의하였고, 특히 이 자리에는 꿈의학교 학생들도 참석해 와부읍행정복지센터 등에 학생들이 만드는 꿈의학교를 소개했다. 이제창 와부읍장은 “경기꿈의학교 운영 및 계획을 보고 받았으며 한시적으로 끝나는 정책 사업이 아닌 학생들이 남양주 지역 자원을 활동하여 마을교육의 새로운 모델될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응원한다”며, “와부조안 행정복지센터도 장소 지원과 함께 경기꿈의학교가 제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강마을생태둘레길 꿈의학교 참여 학생 송민재(도곡초 5학년)군은 경기꿈의학교 활동으로 진로 탐색 및 꿈을 실현할 수 있어서 행복하며 체험 중심의 마을 교육이 되기를 희망했다. 경기꿈의학교는 뮤직메이커 꿈의학교 등이 추가 선정되었으며, 구리남양주 지역 10개 꿈의학교가 16일부터 3차
(누리일보) 덕현고등학교(교장 고장재)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주민자치위원회와 덕현고등학교가 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공동 운영하는 ‘사랑의 멘토링' 마을교육과정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멘토링은 양주2동 마을의 어르신과 주민자치위원, 덕현고 재학생 3대가 연결된 ‘마을이 곧 학교’라는 의미의 마을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주민자치위원은 마을 어르신을 위한 문화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덕현고 학생들은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활동을 보조하고 일상에서 어르신과 소통하며 세대 간의 정을 나누고 삶을 배우는 교육활동이다. 나아가 학생들은 멘토링으로 연결된 마을 어르신의 삶을 이야기로 엮어 마을 사람의 삶이 곧 책이 되는 배움을 실천할 계획이다. 덕현고 1, 2학년 재학생 14명은 지난 6월 3일, 주민자치위원회가 마련한 문화프로그램에 참석하여 마을의 어르신들과 처음으로 인사를 나눴다. 학교에서는 참여 학생들에게 사전에 프로젝트 취지와 의미를 충분히 교육하였으며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도 3대가 서로를 반기는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학생들은 함께 활동할 어르신과 연락처를 교환하고 1:1 결연을 맺었으며 앞으로 멘토링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17일 장애학생 정보화 능력 신장과 건전한 여가 활동을 위해 ‘2022 경기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장애학생이 가진 정보통신기술(IT) 기기 활용 능력 등을 향상해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사회의 장애 인식을 개선하고자 2016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정보경진대회와 e스포츠대회로 나눠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참가자는 소속 학교에서 참가한다. 정보경진대회는 아래 한글, 파워포인트, 인터넷 검색 등 10종목에 55명이 참가하고, e스포츠대회는 키넥트, 스포츠 육상, 오델로 등 6종목에 58명이 참가한다. 특히 e스포츠대회는 같은 반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한 팀을 이뤄 참여해 통합교육을 실천한다. 도교육청 김선희 특수교육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어우러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참여하는 모든 학생이 승부를 떠나 대회를 통해 도전하고 게임을 즐기면서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결과 종목별 우승팀은 9월에 열릴 2022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본선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이형일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은 6월 22일 15:30 중동 사태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 회의(컨퍼런스콜)를 주재하여 금일 미국의 이란 공습에 따른 중동 사태 동향 및 국내외 경제 영향을 긴급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 직무대행 1차관은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으로 중동 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으며 향후 이란의 대응 양상 등에 따라 불확실성이 매우 높은 상황” 이라고 평가하고, “각 기관이 모두 각별한 경계심을 갖고 중동 사태 동향 및 금융·실물경제 영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특이동향 발생 시 기관 간 긴밀한 공조 하에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시행”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 6월 13일(한국시간)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현재까지 국제유가가 상승하고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도 다소 확대된 모습이나, 아직까지 국내 에너지 비축·수급은 차질 없이 이뤄지고 있으며, 해운·물류에서도 중동 인근의 우리 선박(31척)이 안전 운항을 지속하는 등 특이사항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향후 사태 전개의 불확실성이 매우 큰 만큼 정부는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 중심으로 중동 현지상황 및
(누리일보) 화성특례시가 주최한 국내 최초 지방정부 주도 AI 엑스포 'MARS 2025'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 일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3일간 무려 1만 3,142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지방정부 주최 행사로는 이례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MARS 2025'는 지방정부가 주최한 첫 AI 행사로 큰 관심을 받았으며, 화성특례시는 이를 통해 ‘AI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국내외에 각인시켰다. 'MARS 2025'는 1만 3천 142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엑스포 현장은 3일 내내 열기로 가득했다. 화성특례시는 국내외 57개 기업이 참여한 224개 부스 규모의 대형 전시장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AI 기술과 정책 비전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이 정도 규모와 구성이면 당연히 글로벌 대기업이 주최한 줄 알았다”며 “기초지자체인 화성특례시가 이끌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완성도가 뛰어났다”고 말했다. 또한, 'MARS 2025'를 취재한 언론인들과 국회의원, AI 분야 전문가 및 석학, 경기도 관계자들도 “기초지자체 수
(누리일보) 신상진 성남시장은 22일 오후 율동공원(율동 124-2번지 일원)에서 열린 ‘율동공원 오토캠핑장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성남시의회 부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성남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테이프 커팅식, 개장식 이후 캠핑장 현장 체험 등이 진행됐다. 신 시장은 기념사에서“성남시민들께서 캠핑을 즐기기 위해 멀리 떠나지 않아도,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들께서 캠핑장을 최대한 빨리 누리실 수 있도록 온 마음을 다해 공사 과정을 살피며 신속하게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오토캠핑장을 이용하시는 시민들의 의견들을 경청해 전국 최고의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율동공원 오토캠핑장은 ▲일반 오토캠핑 사이트, ▲두가족 사이트, ▲데크 사이트, ▲텐트 사이트, ▲데크·텐트 사이트, ▲반려견 동반 사이트 등 총 96면의 캠핑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이놀이터, 반려견 놀이터, 숲체험공간, 컬러테라피원 등의 다양한
(누리일보) 안양시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기간은 2025년 6월 5일부터 2029년 6월 5일까지 4년이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 아동권리기본협약의 4대 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에게 친화적인 환경을 가진 지역사회를 말한다. 안양시는 지난 20일 16시 시청 로비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안양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시 사립유치원연합회 등 협업 기관·단체, 국회의원, 시도의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마음으로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도시 조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아동 대표 김시윤·이지안의 아동권리헌장 낭독과 아이들이 직접 적은 ‘아동친화도시 안양’에 바라는 점을 다함께 공유하는 팻말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안양시는 지난 2023년 1월 아동복지팀을 아동권리 전담부서인 아동친화팀으로 조직개편하고, 같은 해 5월 안양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며 본격적으로 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