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 금오중학교는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건강을 기원하는 메세지를 담은 천연 핸드메이드비누를 6월 20일에 전달 했다고 밝혔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천연비누를 기증하고 있는 ‘천사봉사단(천연재료로 사랑을 나누는 봉사단)’은 올해도 어김없이 천연 핸드메이드 비누 120개를 직접 만들어 의정부시 장암동에 위치한 장암주공 경로당에 전달하였다. 이번 장암주공 경로당 방문은 올해 초 장암주공 경로당에서 ‘금오중학교 천사봉사단’의 기부활동 기사를 접하고 연락을 하여 이루어질 수 있었다. 환경이 어려운 지역 어르신에게 작지만 도움이 되고자 천사봉사단 학생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비누를 만들어 이번 기회에 전달하게 되었다. 금오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타인을 배려하고 존중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자 한다.
(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 송양유치원은 2022년 6월 20일(월)부터 3주간에 걸쳐 만 3세부터 5세 유아 대상으로 1일 1학급씩 물놀이 체험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어려웠던 물놀이 활동을 방역수칙을 지키며 할 수 있는 물총 쏘기, 빨래하고 널기, 이불 빨기, 낚시 하기, 물풍선 던지기, 세차하기 등의 다양한 물놀이 체험으로 준비하였다. 유아들의 얼굴에서 웃음이 가득 했으며 친구들과 더 친해질 수 있었다. ‘놀이가 삶이고 밥’인 유아기에 물놀이 체험 활동을 통해 기초체력을 높이고 물의 특성을 탐색할 수 있으며, 친구들과 함께하는 물놀이로 다양한 언어적 상호작용 및 사회성을 길러 놀이 속에서 삶의 행복과 배움을 얻도록 구성하였다. 이정열 원장은 “송양유치원에서는 다양한 놀이를 열어주는 교사, 놀이 속에서 지원하는 학부모, 그 안에서 맘껏 놀이하는 유아, 이 세 교육공동체가 ‘모든 아이는 우리 모두의 아이’라는 경기교육의 바람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이천교육지원청은 이달 12일부터 17일까지, 5박 6일간 백록학교에서 경기도 최초로 제2학교를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백록학교는 이천시 부발읍 소재 폐교인 부발초등학교 백록분교에 설립된 제2학교이다. 제2학교는 학생이 현재 다니는 학교(제1학교)를 일정 기간 벗어나 온라인으로 정규수업에 참여하고 자아 탐색, 진로 설계, 정책 제안, 공동체성 함양 등 프로젝트를 학생 스스로 만들어 운영하는 학교이다. 이번 시범운영에는 대월중학교 1학년 학생 19명이 참여했다. 대월중 학생들은 6일 동안 행복을 주제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우문현답 프로젝트 △지식과 지혜를 찾아가는 알음알음 프로젝트 △실천 위주의 딴짓 프로젝트 등 학생주도 프로젝트 학습과 뮤지컬, 영상, 드론, 음식만들기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제2학교에 참여한 학생은 “우리가 좋아하는 주제로 계획하고 활동하고 나누는 시간이 행복했다”, “친구들과 5박 6일간 지내며 서로가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 라면서 새로운 교육방법과 운영에 만족함을 드러냈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학생 활동과 안전 등을 면밀하게 살펴 2학기부터 ‘제2학교’를 본격 운영
(누리일보)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16일과 23일 이틀에 나누어 장애 학생의 학부모와 교사를 대상으로“장애 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원격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장애 학생의 인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인권보호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성남혜은학교 김현수 교감과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이동환 장학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사례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학부모와 교사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수를 통해 장애 학생 인권 보호에 대한 책무성을 높이고, 장애 학생의 인권침해 사안을 미리 예방하는 등 사안 발생에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주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장애 학생의 학부모와 교사들이 실질적으로 장애 학생을 위해 얼마나 큰 노력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인권침해는 낮춰 장애 학생 인권 보호에서도 최전방에서 애써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장애 학생의 인권침해 사안이 발생하기 전에 예방에 앞장서고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장애 학생 인권 보호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일 근명고등학교에서 관내 중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21일은 안양문화고등학교에서 교감 대상으로 중학교 교육과정 및 자유학년제, 학교자율과정과 연계한 지역연계 융합교육과정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14일, 16일에 실시한 중등 통합지구장학협의회의 결과들을 구체적으로 실현해 나가기 위한 관리자 대상으로 한 첫 연수이다. '경기도 초․중․고등학교 교육과정'의 지침 및 내용을 되짚어보며 학생 한명 한명의 진로 로드맵을 교육과정으로 구현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학생의 다양한 경험에 초점을 맞춘 학생 과목 선택권 확대하고, 자유학년제 운영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 편성의 출발과 중심이 ‘학생’이었음을 재차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의 흥미, 적성에 따른 진로를 중심으로 고교학점제와 자유학년제가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자유학년제 운영 및 교육과정 재구성 방안을 고민했다. 학교자율과정을 활용한 지역연계 융합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활동 사례도 공유해 학생선택중심 교육과정을 수립하고 운영하는데 연수의 중점을 두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생진로 중심의 중학교 교육과정 및 자유학
(누리일보) 경기도 양주 덕정초등학교는 7월 15일까지 덕정초 그루터기 꿈터(목공실)에서 학생들과 함께하는 목공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2022학년도 경기도교육청-기초지자체 학교프로그램 협력사업으로 초등목공교실 운영교로 선정된 덕정초에서 학생들에게 목공중심 메이커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메이커 교육의 하나로 목공을 선택한 이유는 학생들이 평소 덕정숲의 나무와 꽃들에서 정서적 위로를 받고 안정감을 느끼는 데서 착안한 학교장과 여러 교사들의 생각을 모아서 실시하게 되었다. 무언가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 등을 경험할 수 있는 메이커교육은 학생들의 정서에도 도움이 된다. 2년 동안 온라인 수업과 칸막이 있는 교실에서 수업하였던 학생들이 나무의 느낌과 그 향기를 맡으며 스스로 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몰입감을 높여주고, 힘들어하는 부분을 도와주고 협력하면서 함께 하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자신의 생각을 더해 더 쓸모 있고 튼튼한 제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생산의 경험과 학교의 수업이 일상의 쓸모로 연결되는 기쁨을 맛보며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전교생이 학년 수준에 맞는 제품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에 봉
(누리일보) 동패유치원은 재원 중인 만4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소방서와 연계하여 119 이동 안전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본 교육에는 재원 중인 만4세 유아 82명이 참석하였으며, 화재 시 비상 대피체험, 지진대피체험, 교통안전체험, 소화기 활용 등 상황별 체험을 통해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교육은 동패유치원과 파주소방서가 연계해 다양한 위기 상황을 실제 상황처럼 유아들이 직접 체험하는 실습 위주로 진행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동패유치원 방진숙 원장은 “앞으로도 전문가와 지역사회의 유관기관을 적극 활용하여 동패유치원 어린이가 안전에 대한 의식과 생활 태도가 형성될 수 있도록 통합적 안전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연천교육지원청 온골유치원(원장 정경영, 원감 김지헌)은 6월 20일(월)에 지난 3월부터 텃밭 놀이를 진행하였다. 이번 텃밭 수확 놀이는 유아들이 텃밭에서 다양한 열매를 관찰하고 수확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이 주는 이로움을 경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텃밭 수확 체험 놀이는 지구와 인간이 공존해야 하는 순환 과정을 담아 삶과 앎 그리고 함을 실현하고 더불어 가정과 서로 나누는 행복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다. 텃밭 수확 체험을 한 유아들은 어떻게 이렇게 자랐냐고 놀라워했고, 수확하는 과정을 즐거워하였다. 또한 집에 가져가서 가족들과 함께 먹고 싶다고 하였다. 교사들은 자연이 주는 선물을 수확하는 체험을 통해 알 수 있어 좋은 생태 경험의 장이라고 이야기했다. 온골유치원 정경영 원장은 “지구 온난화, 기후 변화로 인해 지구와 인간의 공존하는 삶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 자연 속에서 자란 유아들은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자연과 공존하는 생활이 익숙하다. 유아 시기부터 자연과 속에서 함께하는 놀이하는 생태 전환 교육의 절실히 필요하다. 이러한 생태 전환교육이 담긴 놀이중심 교육과정에서 성장한 유아들은 생명을 존중하
(누리일보) 6월 20일 군남초‧중 통합학교(교장 정연영)에서는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학교 이곳저곳에서 북카페가 열렸다. 유치원생, 초등학생, 중학생이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고, 책의 내용과 관련된 그림을 그리고, 퍼즐을 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독서의 매력에 흠뻑 젖어들었다. 군남초‧중 통합학교 도서관에서는 6월을 독서의 달로 정하고 학생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평생 남을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자 도서관을 중심으로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가 함께 ‘하모니 독서문화행사’를 진행했다. 군남초‧중 통합학교 유, 초, 중학생들은 지난 6월 2일 책 체험버스, 6월 14일 작가와의 만남(동화작가 진수경), 6월 20일 북카페에 참여하며 독서능력을 함양하고, 책을 가까이하고자 하는 마음을 키워왔다. 6월 20일(월)에는 그동안 무르익은 독서 분위기를 즐기는 차원에서 학교 곳곳에 북카페를 만들고 책을 읽고, 읽은 느낌을 책 표지 힐링 컬러링, 책 표지 퍼즐, 주인공이 되어 사진 찍기 등의 독후활동으로 정리하며 동시에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북카페 행사에는 학부모님도 함께 참여하여 더욱 풍성한 시간이 됐다. 이 날 행사에
(누리일보) 용인 이현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와 학생자치회는 6월 21일‘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용인서부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하여 용인서부지역 41개 초등학교를 동시 지목하였고 이현초등학교는 이에 화답하여 “나의 안전을 위해 걸을 땐 휴대폰 멈춰주세요!!!” 캠페인을 실시했다. 교통안전 챌린지의 취지는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으로 어린이들의 시야가 좁아져 일어날 수 있는 사고의 문제점을 알리고, 어린이 및 보행자 스스로 경각심을 가지고자 하는 것이다. 학년별 녹색어머니 대표 6명, 4~6학년 회장 및 전교 임원 18명, 지도교사 및 관리자 5명 내외가 참여하여, 등교 시간 학교 정문에서 스스로 제작한 피켓을 들고 학생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였다. 캠페인 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무심코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거나, 인터넷을 검색하면서 다닌 적이 많았는데, 이러한 행동이 생각보다 위험한 행동이었다”라는 반응을 보였으며, 6학년 학생은 “오늘 캠페인 활동을 보고 앞으로는 등하굣길에 스마트폰을 보고 다니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6월 11일과 18일 양일간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초·중·고 학생 50여 명과 함께‘2022 평택 청소년 정책개발 토론교육’을 실시했다. 정책개발을 위해 모인 청소년 단체는 평택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평택청소년교육의회, 평택 학생자치회 네트워크 추진단과 평택시에서 운영하는 평택시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총 3개 단체이다. 청소년들은 청소년 정책 제안을 통한 사회참여 강의, ▲관심 영역에 따른 그룹별 정책개발 토론,‘월드카페’ 토론을 통한 의견 발전 과정을 통하여 그룹별 정책들을 완성하였다. 이번 토론 교육을 통하여 개발된 정책들은 ▲온/오프라인 진로 체험교육 강화, ▲체험 위주의 학교폭력 예방 교육 실시, ▲학교 주변 승하차 구역 설치, ▲평택시 청소년 중심 탄소제로 마일리지제, ▲학교 자치회 연합 토론회 운영, ▲학교 매점 의무화 등으로 추후 정책토론회를 통하여 제안될 예정이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여러 정책을 함께 찾고 제안하는 과정에서 민주주의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만들어진 정책들이 시민들의 삶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길 고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용주 교육장은 “청소년들은 학교 민
(누리일보) 경기도 여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에 여주시 육상연맹과 공동으로 여강길 따라 동행(同行) 제27회 여주시 육상연맹 단축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여주시 육상연맹과 함께 여강길 따라 동행(同行)이라는 주제를 선정해 이 주제에 맞게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게 마라톤 외에 5km 걷기 대회도 추가했다. 이 대회에는 여주 관내 초, 중, 고 학생, 학부모, 일반성인, 교육지원청 직원 등 561명이 참가하여 걷거나 뛰면서 친구와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으며, 육상 꿈나무들은 주변 친구들과 선의의 경쟁을 통해서 육상선수로서의 꿈을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여주육상연맹(회장 이효인)은 단축마라톤대회와 세종대왕 마라톤 대회를 운영한 그동안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가지고 행사 운영을 진행했다. 질병관리청의 방역지침에 따라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도로에는 경찰관과 모범택시 운전기사들을 곳곳에 배치하였으며, 경찰차와 오토바이가 수시로 돌면서 돌발상황에 만전을 기했다. 5km 달리기 대회에 참여한 강천중 강기추 교장 선생님은 “모두가 함께 걷거나 뛰면서 건강도 챙기고, 즐기는 지역축제로써 참 의미있고 멋진 대회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2년 6월 20일 사립유치원과 소통과 협업을 위한 만남의 자리에 참석하였다. 의정부교육지원청 관내 사립유치원은 2022학년도 코로나 회복과 안정적인 교육과정 정상화를 위해 유아,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성장하는 사립유치원 교육공동체 프로젝트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사립유치원 코로나 회복과 성장 프로젝트는 유아의 회복과 사회성 발달을 지원하는 감성놀이, 음악회, 체험활동, 공예활동, 공연체험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코로나로 지친 교사들과 학부모님들의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성장 프로그램이다.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진선은 “오늘 행복한 아이가 내일도 행복합니다.”는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학생중심 ․ 현장중심 행복한 의정부 미래교육을 위해 유치원 교육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미래로 연결하고 확장하는 교육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관광고등학교(교장 황병권)는 2022년 6월 20일 교정에서 또래상담반이 운영하는‘마음 치유 약방’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또래의 마음 건강을 지켜주는 ‘마음 치유 약방’ 프로그램은 경기관광고등학교 위(Wee) 클래스 소속인 또래상담반의 특색 프로그램 중 하나로써, 또래의 마음을 진단하고 처방 ․ 치유해주며 학생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활동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기에 겪고 있는 마음의 상처를 서로 살펴보고 자신의 정서 상태를 객관적으로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며 이에 따른 진단 및 처방을 제공하여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 프로그램은 또래상담반 학생들이 스스로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하여 친구의 마음을 처방해주고 약을 약방에서 구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매우 재미있고 뜻깊은 행사였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우리가 이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니까 또래상담반으로서의 활동에 자부심을 더 갖게 되었고 우리들의 작은 노력이 또래 친구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 학교 생활에 힘듦을 느끼고 있는 학생들에게 작은 이벤트로 조금이
(누리일보) 지난 6월 18일 토요일 옥천레포츠공원 돔구장에서 옥천초등학교 교육가족이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옥천초등학교 교육가족들 사이의 화합을 다지고 소통의 기회를 갖고자하는 취지로 열렸다. 행사 준비는 옥천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학생자치회가 주관했다. 어울림 한마당 축제는 1부 토끼장터(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벼룩시장)과 2부 더더문화예술공연으로 진행하였다. 토끼장터의 수익금 중 일부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더더 문화예술 공연은 옥천초등학교 퓨전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시작하여 양평중학교 댄스동아리의 축하무대로 이어졌다. 옥천초 신영희 교장은“퓨전오케스트라는 10년 전통의 문화예술교육 역사를 이어온 옥천초등학교의 자랑이다.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쳐 보일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맘껏 발휘하고 보여 줄 수 있었다. 또한 옥천 가족들이 합심하여 이런 축제의 장을 열게 된 것이 너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옥천면 이장단을 비롯해 옥천면사무소, 옥천 농협의 협조로 마을 화합의 장으로 확대됐다. 코로나 이후
(누리일보) 광명교육지원청 광명동초등학교는 운동장 실외계단에 꽃과 어우러진 특별한 열린 작품 전시공간을 꾸며 6월 20일부터 6월 27일까지 가족참여 작품전시회를 개최하여 학생과 교직원들의 많은 이목을 받고 있다. 학교(산을 깍아 지은 학교)는 100m 오르막 경사인 통학로에 이어 운동장에서부터 본관 건물로 이어지는 높고 긴 경사진 계단으로 연결되어 있어 아침등굣길이 고된 등산길이다. 이에 힘들고 불편한 계단이 아닌 걷고 싶은 계단으로 만들기 위해 계단걷기로 얻을 수 있는 건강효과들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캐릭터와 문구로 디자인하여 계단을 따라 설치하였고, 노후되고 칙칙한 오르기 힘든 불편한 계단이 아닌 밝고 세련된 느낌의 눈이 즐거운 걷고 싶은 건강증진 공간으로 거듭났다. 또한 학교는 가정 및 지역사회 금연환경을 조성하고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가족과 함께하는 금연실천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하였다. 그리고 학생자치위와 봉사활동위 학생들은 방과후 야외 건강증진계단에 이색 전시회 공간을 꾸몄다. 최우수작품은 현수막으로 제작하여 한달 간 교문에 게시하고, 우수작품들은 우드락으로 제작하여 계난 난관과 작품 주변에 꽃으로 장식, 시
(누리일보) 제5회 화성시장배 초중고 학년별 육상경기대회가 18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개최됐다. 화성시체육회(회장 김경오)가 주최하고 화성시육상연맹(회장 고태호)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관내 초등학교 19개교와 중학교 8개교, 고등학교 2개교에서 학생 선수 320명이 출전했다. 학교 대항전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100m ~ 1,500m 달리기, 멀리뛰기, 높이뛰기 등 총 9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남자 초등부와 여자초등부 1위는 푸른초등학교가 차지했으며 남자 중등부 1위는 석우중학교, 여자 중등부 1위는 송린중학교가 차지했다. 박미랑 화성시 체육진흥과장은“본 대회 개최를 통해 그간 침체되었던 체육활동이 더욱 활성화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종목의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지역 체험교육 활성화를 위해 5월 26일부터 6월 23일까지 지역체험처(여주 박물관, 나무랑 놀자, 초콜릿 이도, 목아박물관, 여주 곤충박물관, 밀머리 녹색 농촌 체험 마을) 6개소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지역 체험교육 컨설팅을 통해 체험처의 활동 목표와 프로그램이 교육과정과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체험처 내 안전시설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초·중등 교사로 컨설팅단을 구성하였다.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에서는 컨설팅단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와 협의회를 실시하고 체험처와 일대일 매칭을 통해 전문적인 컨설팅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으며, 교육지원청 자체 컨설팅단이 2차 컨설팅을 실시함으로써 지역의 체험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고 있다. 컨설팅을 마친 기관은 경기교육모아 홈페이지 8대 분야 체험학습 온라인 플랫폼에 탑재하여 학교에서는 경기교육모아 플랫폼의 체험처 내용을 확인하고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체험학습을 신청할 수 있다.
(누리일보) 여주시 소재 여주중학교 학생자치회는 지난 일주일 동안 아침 등교시간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 주간'을 운영하였다고 20일(월)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 감염병 대처를 위하여 대면수업보다는 온라인 비대면 수업 위주의 교육활동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학생들의 각종 온라인 사이버 매체 이용 시간도 함께 증가하게 되어 사이버 학교폭력에 노출될 우려가 많은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여주중학교 학생자치회에서는 올바른 사이버 에티켓과 스마트폰 사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기획하여 사이버 언어폭력, 명예훼손, 스토킹, 영상 유포 등의 사이버폭력 유형을 홍보하여 학생들이 올바른 사이버 매체 사용 예절을 숙지하고 사이버폭력을 대처하며 예방할 수 있도록 아침 등교맞이와 함께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주간' 홍보 캠페인을 운영하게 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하며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올바른 스마트폰 이용 규칙을 배운 학생들은 “허위 글을 게시하거나 퍼 나르지 않으며 항상 메시지를 작성할 때에는 신중하게 생각하고 작성하겠다”며,“사이버 공간에서 친구를 괴롭히는 것도 학교폭력이므로 상대방을 존중하는 언어를 사용하는 올바른 습관을 갖도록 하겠다”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산곡초등학교는 6월 17일 별빛관 전체(도서실, 과학실, 음악실, 돌봄실, 운동장)에서 책 잔치를 펼쳤다. ‘2022년 책과 함께 동화 속 여행을 떠나요’라는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답답했던 학생들이 동화 속으로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기획했다. 3월부터 산곡초등학교 사서 선생님은 학생·학부모 독서 동아리원, 학부모회 어머니들의 재능기부를 통해‘책과 함께 동화속 여행을 떠나요.’행사를 계획하고 꾸준히 준비했다. 모든 산곡초 학생들은 3월부터 책 속 여행을 떠나기 위한 여권을 발급받아 꾸준히 책을 읽으면서 더욱 즐겁고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첫번째 부스(도서실)에서 진행된 ‘새 책여행’은 새 책을 읽고 삼행시 초성 맞추기, 두번째 부스(돌봄실)에서 진행된 ‘맛 여행’은 빵도둑 읽고 식빵으로 나만의 빵 만들기, 세번째 부스(음악실)에서 진행된 ‘동화속 여행’은 풍선동화 나라에서 해리포터 분장을 한 교장선생님과 주인공 모습으로 사진 찍고 과자집 만들기, 네번째 부스(과학실)에서 진행된 ‘영화여행’은 팝콘을 먹으며 영화 보기를 했다. 야외에서는 진행되는‘재미여행’은 학부모회에서 소떡소떡과 과일꼬치를 나눠주고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서부초는 6-7월 등굣길에 책과 함께하는 학생을 찾는 ‘가방 속에 책이 있길 바라’ 독서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부초 병설유치원생 포함 전교생이 참여하고 있는 이 행사는 학교에서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늘 책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책 읽는 문화확산을 위하여 진행되고 있다. 특히, 등굣길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아이들의 즐거운 등교 시간을 만들고 있다. 등굣길 8시30분~9시 사이 학교 입구에서 가방 속에 읽을 책이 있다면 문구류 및 간식 등 상품을 증정한다. 6-7월 사이 총 5번의 행사가 진행되며 5번의 행사 중 2번은 학생들에게 행사날짜를 안내하였고 3번은 비밀로 하여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학생 자치회의 도움을 받아 진행하는 이 행사는 스스로 만드는 즐거운 등교 시간, 늘 함께하는 독서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응원과 지지를 받고 있으며 자치회에서는 다양한 독서 활동과 행사를 위해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행사로 학생들의 도서관 이용률이 증가하였으며 학생들은 다음 행사를 기다리며 설레는 마음으로 등교하고 있다.
(누리일보) 마장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종근당과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찾아가는 키즈오페라‘칙칙폭폭 씽씽’ 공연관람의 시간을 가졌다. 종근당의 키즈오페라(KIDS HOPERA)는 희망을 의미하는 ‘HOPE’와 ‘OPERA’ 두 단어를 결합해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이번에 관람한 ‘칙칙폭폭 씽씽’은 글씨가 지워져 알 수 없는 ‘ㅎㅁ역’을 지키는 꼬마역장 씽씽이와 역을 찾아오는 친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희망찬 내용의 공연이다. 또한, 오페라 ‘호프만 이야기’,‘세비야의 이발사’등 유명한 오페라의 아리아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새롭게 각색되었다. 마장초 1학년 학생들은 재미있는 스토리와 함께 펼쳐지는 오페라 곡들을 감상하고 함께 따라 부르며 즐겁게 관람했다. 1학년 학생들에게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오페라라는 새로운 예술 장르와 친숙해지는 기회가 되었다. 마장초 1학년 교사(이민주)는 "코로나19 시기에 초등학교에 입학하여 열심히 친구들, 선생님과 학교 생활에 적응해가고 있는 우리 1학년 학생들에게 작은 선물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 및 사회성 함양에 좋은 기회가 되었으리라 믿는다”고 말
(누리일보) 포천 동남고등학교는 17일(금)에 총 52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2022 평화통일 골든벨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학생들이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안보, 국제 정세 등과 관련된 퀴즈를 풀며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고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구현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행사 주관 부서인 동남고등학교 인문사회부는 학생들에게 일주일 전에 미리 골든벨 출제 예상 문제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평화통일과 관련된 기본 상식을 심층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행사의 취지와 교육활동의 효과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실제 골든벨에서는 예상 문제에서 90%를 반영하여 출제하였고, 10%는 한반도 안보와 국제 정세에 관한 최근 이슈를 퀴즈로 출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2학년 이정호 학생이 영예의 골든벨 우승을 차지하였고, 마지막까지 남은 이건(2학년), 정민성(2학년), 강도현(3학년), 최예랑(3학년) 4명의 학생들이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우승을 차지한 이정호 학생은 "예상 문제를 공부하면서 그동안 관심이 전혀 없었던 통일에 대해 많은 정보를 얻었고, 통일에 대해 깊이 생각하
(누리일보)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은 11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관내 초 ․ 중 ․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2 포천레인보우메이커 6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2 포천레인보우메이커 6월프로그램'은 ‘우리가 만드는 포천 메타버스’, ‘파이썬을 이용한 웹 스크래퍼 만들기’,‘제작하고 그려보는 삼국의 문화’ 등 로봇, 인공지능, 코딩, 예술 등 다양한 영역의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또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포천미래교육 플랫폼 구축을 통해 지역의 인적⋅ 물적 인프라를 학생 및 지역주민에게 제공함으로써 학생이 배움의 주체가 되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22 포천레인보우메이커 7월 프로그램'은‘가족과 함께하는 재미있는 인공지능’,‘앱인벤터를 활용한 앱 만들기’,‘나만의 메크라메 만들기’,‘영어동화책 만들기’ 등이 7월 2일(토)부터 23일(토)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정영숙 교육장은"상상, 창작⋅협동, 공유⋅나눔의 가치를 바탕으로 다양한 융합영역(7영역)에서의 메이커교육을 통한 협력적 창작자 양성 및 메이커교육생태계 조성에 힘쓸것이며 교육과정과 연계한 메이
(누리일보) 이형일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은 6월 22일 15:30 중동 사태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 회의(컨퍼런스콜)를 주재하여 금일 미국의 이란 공습에 따른 중동 사태 동향 및 국내외 경제 영향을 긴급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 직무대행 1차관은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으로 중동 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으며 향후 이란의 대응 양상 등에 따라 불확실성이 매우 높은 상황” 이라고 평가하고, “각 기관이 모두 각별한 경계심을 갖고 중동 사태 동향 및 금융·실물경제 영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특이동향 발생 시 기관 간 긴밀한 공조 하에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시행”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 6월 13일(한국시간)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현재까지 국제유가가 상승하고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도 다소 확대된 모습이나, 아직까지 국내 에너지 비축·수급은 차질 없이 이뤄지고 있으며, 해운·물류에서도 중동 인근의 우리 선박(31척)이 안전 운항을 지속하는 등 특이사항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향후 사태 전개의 불확실성이 매우 큰 만큼 정부는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 중심으로 중동 현지상황 및
(누리일보) 화성특례시가 주최한 국내 최초 지방정부 주도 AI 엑스포 'MARS 2025'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 일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3일간 무려 1만 3,142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지방정부 주최 행사로는 이례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MARS 2025'는 지방정부가 주최한 첫 AI 행사로 큰 관심을 받았으며, 화성특례시는 이를 통해 ‘AI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국내외에 각인시켰다. 'MARS 2025'는 1만 3천 142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엑스포 현장은 3일 내내 열기로 가득했다. 화성특례시는 국내외 57개 기업이 참여한 224개 부스 규모의 대형 전시장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AI 기술과 정책 비전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이 정도 규모와 구성이면 당연히 글로벌 대기업이 주최한 줄 알았다”며 “기초지자체인 화성특례시가 이끌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완성도가 뛰어났다”고 말했다. 또한, 'MARS 2025'를 취재한 언론인들과 국회의원, AI 분야 전문가 및 석학, 경기도 관계자들도 “기초지자체 수
(누리일보) 신상진 성남시장은 22일 오후 율동공원(율동 124-2번지 일원)에서 열린 ‘율동공원 오토캠핑장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성남시의회 부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성남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테이프 커팅식, 개장식 이후 캠핑장 현장 체험 등이 진행됐다. 신 시장은 기념사에서“성남시민들께서 캠핑을 즐기기 위해 멀리 떠나지 않아도,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들께서 캠핑장을 최대한 빨리 누리실 수 있도록 온 마음을 다해 공사 과정을 살피며 신속하게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오토캠핑장을 이용하시는 시민들의 의견들을 경청해 전국 최고의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율동공원 오토캠핑장은 ▲일반 오토캠핑 사이트, ▲두가족 사이트, ▲데크 사이트, ▲텐트 사이트, ▲데크·텐트 사이트, ▲반려견 동반 사이트 등 총 96면의 캠핑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이놀이터, 반려견 놀이터, 숲체험공간, 컬러테라피원 등의 다양한
(누리일보) 안양시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기간은 2025년 6월 5일부터 2029년 6월 5일까지 4년이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 아동권리기본협약의 4대 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에게 친화적인 환경을 가진 지역사회를 말한다. 안양시는 지난 20일 16시 시청 로비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안양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시 사립유치원연합회 등 협업 기관·단체, 국회의원, 시도의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마음으로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도시 조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아동 대표 김시윤·이지안의 아동권리헌장 낭독과 아이들이 직접 적은 ‘아동친화도시 안양’에 바라는 점을 다함께 공유하는 팻말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안양시는 지난 2023년 1월 아동복지팀을 아동권리 전담부서인 아동친화팀으로 조직개편하고, 같은 해 5월 안양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며 본격적으로 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