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하남 감일유치원(원장 김농화)은 2022학년도 경기도교육청 행복안심유치원으로 선정되어 유아중심 건강·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행복안심유치원 운영은 안전하고 건강한 유치원 환경 조성을 기반으로 유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며, 놀이 중심 건강·안전 교육활동 실행을 통해 유아의 안전 감수성을 제고하고자 계획했다. 감일유치원에서는 생활 속 안전교육 실천 등 상시 놀이중심 생활중심 건강·안전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안전 장비 구비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건강·안전 환경을 조성하여 사각지대 제로화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가정 및 마을 연계 건강·안전 교육 홍보를 위하여 마을과 함께 하는 코로나19 일상 회복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감일유치원에서는 유아들이 직접 심을 새싹 화분에 행복 메시지를 담아 마을공동체에 나누는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코로나19 일상 회복 캠페인으로 마을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가정에서 손 씻기 챌린지에 참여하는 모든 유아에게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여 생활 속 건강한 습관 형성을 도모할 예정이다. 감일유치원 김농화 원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어 안전과 감염병 예방·관리가 중요한 시기에 생활
(누리일보) 포천교육지원청은 22일 오후 2시 ‘2022 자유학년제 및 고교학점제 이해를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내 중·고등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교감 대상 자율장학 역량 강화 직무연수와 연계해 운영하는 것으로, 교육지원청 내 부서 간 통합적인 협업체제로의 일하는 방식의 전환이다. 이는 자유학년제와 고교학점제로 대표되는 중등 교육과정 이해와 운영의 교감 역량 성장 지원을 통하여 관내 단위학교의 학교 교육력을 제고하고 고교학점제 안착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이날은 특히 중·고 학교자율과정에 대한 집중 연수를 실시하였다. 실제 학교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학교자율과정의 필요성과 교육적 효과, 운영상의 문제점과 극복과정을 강의, 질의응답으로 알아보고, 활발한 모둠별 토론을 통해 관내 학교 실정에 적합한 안착방안을 도출하고자 노력하였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감은 "학교 자치의 교육적 패러다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과 단위학교의 실정에 맞는 교육과정 운영이 필요한데, 오늘 이 연수를 통해 각 중·고등학교만의 교육적 특색을 살린 학교자율과정 운영을 고민하고 추진하고자 하는 의지와 실행방안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정
(누리일보) 안현초등학교 3, 4, 5학년 학생들은 6월 3,4주에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이 받았을 심리적 위기와 문화예술 활동의 결손을 회복해 가고 있다. 지난 6월 15일에는 3,4학년 230명의 학생들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교 체육관에서 광명시립합창단의 ‘찾아가는 교실 음악회’를 가졌고, 6월 21일 5학년 235명의 학생들은 경기국악원의 ‘찾아가는 국악소풍’ 방문형·맞춤형 국악교육 프로그램으로, 국악 공연을 감상하고 전통 예술을 체험하였다. 특히 6월 15일 진행된 ‘찾아가는 국악소풍’ 프로그램에서는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기국악원의 국악 전문가들이 직접 설명해주는 가야금, 해금, 대금, 소금, 거문고, 타악(설장구)의 유래, 명칭과 구조, 연주법에 대해 배웠다. 무대와 관람석이 멀리 떨어져 있는 공연장이 아닌 가까운 교실 안에서 다양한 국악기의 단독 연주, 2중주 공연을 보고 들으며 국악기의 울림과 예술적 깊이를 직접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음악교과서에 수록되어 있는 판소리인 흥보가 중 ‘비단타령’, 소고춤, 강강술래의 ‘손치기, 발치기, 대문놀이, 꼬리따기’, 소고춤, ‘별달거리’ 장구 연주를 직접
(누리일보)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6월 20~21일 양일간 한국콜마 여주 아카데미에서 혁신 교육, 미래 교육, 진로 교육, 문화예술교육, 교육 협력, 고교학점제 6개 여주혁신교육포럼 분과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분과위원회는 2021학년도 하반기 여주혁신교육포럼에서 제안된 교육 정책들의 2022학년도 여주교육 현장 적용 여부 및 실태를 파악해 개선점을 도출하고, 2023학년도의 여주교육 방향을 탐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혁신 교육 및 미래 교육 분과에서는 학생 중심 교육을 위한 인문, 진로, 문화예술 체험과 관련한 협력사업에 대해 점검하고, 미래 교육으로써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경기도종합학습클리닉센터 활용 방안과 교육시스템 및 교육과정 개선을 제안하였다. ▲ 진로 교육 및 문화예술 분과에서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고, 문화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체험학습 확대를 위해 2022학년도에 운영하는 2022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의 시행에 대한 학교 현장의 평가를 중심으로 논의가 되었으며, 기관별 산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교육프로그램의 통합적 학교 안내를 통해 학생 교육활동의 다양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제안하였다. ▲ 교육 협력 분과에서는 여주
(누리일보) 평택시 현화유치원(원장 송정임)은 22일 개원 이후 첫 대면 학부모 공개수업을 실시하였다. 2020년 3월 개원 이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과 맞물려 2년여 동안 닫혀있던 유치원의 문을 개방하여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로서의 고민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학부모의 교육활동 참여와 아이들의 수업 등 교육활동을 직접 참관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공개수업을 통해 놀이 중심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유치원에서의 자녀 정보를 공유하는 중요한 시간이 되었다. 학부모 공개수업이 가정과 유치원이 함께 유아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유치원-가정 연계 소통의 장이 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유치원 교육활동에 대해 고민하고 발전 방향을 공유하여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다. 만 5세 유아의 한 학부모는“매입형으로 전환된 후 코로나19로 교육활동 및 교육활동에의 참여가 비대면으로 이루어지면서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아이가 생활하는 공간, 우리 아이가 얼마나 행복하게 유치원에서 생활하는지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이후 일상생활 회복단계에 발맞
(누리일보) 평택시 새말유치원은 21일 장애이해교육의 하나로 ‘내 마음속 편견을 알아보아요’활동을 진행하였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아이들의 안전을 고려하여 반별 수업 활동으로 운영하였다. 유아들은 '까만 크레파스'라는 동화를 통해 ‘편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자신들의 마음속에 있는 다양한 편견을 찾아 스크래치 기법으로 표현하고 지워보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활동 후 교실 벽면에 전시된 편견에 대한 친구들의 마음이 표현된 작품을 감상하면서 한 유아는"친구가 키가 작아서 달리기도 못하고 아기라고 생각했는데 동화를 듣고 다시 생각하니, 그 친구는 키가 작은 대신 눈이 좋아서 멀리에 있는 곤충도 잘 보면서 달리기를 잘한다.”라고 하며 다른 친구들의 마음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만 4세 여아는 하원길에 "까만 크레파스 동화를 듣고 까만 크레파스의 마음을 알게 되었다.”라고 하며 모두 다 소중한 색이고, 이제 분홍색 옷만 입지 않고 무섭다고 생각한 까만색 옷도 입어보겠다.”라고 말했다. 새말유치원 여선화 원장은 "처음에는 편견이라는 단어를 어떻게 유아들에게 접근하면 좋을까 생각을 했는데, 활동에 참여하는 유아들이 스펀지처럼 잘 이해하고 즐거워
(누리일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2 교육환경 빅데이터 분석 사업을 추진 중이며 6월 22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데이터 기반 광주하남 교육지도 설계 연수’를 실시하였다. 본 연수에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교육전문직원과 교육행정직원 등 62명이 참석하였다. 참석자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전문직과 교육행정직이 함께 지역의 교육 현황에 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광주하남의 교육지도 그리기를 이해하고 정책을 설계하는 사고가 넓어졌다고 밝혔다. 올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광주하남 교육지도 그리기 사업'은 데이터에 기반한 지역 중심의 미래교육 청사진을 구상하여 지역 현황을 반영한 광주·하남의 교육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5월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지난 4월 교육지원청 사업 부서별로 데이터 분석에 대한 수요조사를 시행하였고 이것을 바탕으로 연구 실행계획을 수립하였다. 5월 초 용역 수행기관과 계약을 체결하여 현재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진행하고 있으며 일정별 과업을 수행하고 있다. 교육지도란 교육(education)과 지도(map)의 합성어로 미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초월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 학생들은 6월 21일, 찾아가는 영어뮤지컬을 관람하였다. 찾아가는 영어 뮤지컬은 공연과 음악을 전공한 원어민 배우들이 학교를 직접 찾아가 영어 뮤지컬 공연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쌍방향 소통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영어 콘텐츠를 제공해 학생들이 영어를 쉽게 이해하고 공감하며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영어 뮤지컬 관람 체험학습은 정규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게임과 노래, 율동을 통해 학생들 모두 흥미롭게 즐겼으며, 김00학생은 “영어를 배우고 있지만, 외국인들과 함께 신나는 영어 뮤지컬을 직접 체험해보니 영어공부가 더 즐거워질 것 같다”고 말했다. 유재윤 교장은 “영어 뮤지컬을 보면서 학생들의 자아존중감, 동기부여, 성취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런 하나하나의 작은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번천초등학교(교장 오재선)에서는 2022년 6월 21일 광주하남교육청주관 찾아가는 학부모 연수로 ‘학령기 자녀와의 갈등상황에서의 대화’ 관련 강의 연수를 신청하여 운영하였다. "아이의 생각과 행동을 움직이는 부모의 표현력” 이라는 소주제로 시작된 학부모 연수는 아이들의 첫번째 선생님은 부모인데 난 과연 아이에게 어떤 선생님일까? 라는 질문으로 시작하였다. 연수 강사는 자존감과 자신감이 아이를 사랑하고 믿는 것을 표현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며, 오늘부터 "아이야 너 너무 멋지고 귀엽고 이쁘구나~”를 하루에 5번 이상 실천하도록 했다. 번천초 학부모회장 안은영 님은 사랑과 존중을 핑계로 아이를 방임하지 않는지, 어떤 생각도 행동도 스스로 할 수 없게 하는 권위적인 부모이지 않은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다고 했다. 또한, 번천초 학부모회에서는 2022년 6월 16일 1차, 6월 23일 2차 학부모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번천초 학부모 평생교실은 해마다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해온 교육으로 2022년에는 토탈공예로‘라탄가방 만들기’교육을 실시하였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만날 기회가 적었던 학부모님들은 “평생 교육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매곡초등학교는 6월 22일 ‘맞바꾼 회중시계’, ‘멋져 부러, 세발자전거!’, ‘불량한 자전거 여행’의 저자인 김남중 동화작가를 초청하여 ‘모두가 일등이 되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6학년 학생들은 국어교과의 ‘1학기 1권 읽기’로 ‘불량한 자전거 여행’책을 읽고 함께 독후 활동을 충분히 한 뒤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가짐으로써 책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남중 작가는 작품의 구상과 창작과정, 책을 통해 전하고 싶은 주제, 작가가 되는 법, 좋은 글을 쓰는 방법 등을 들려주며 학생들이 작가라는 직업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책읽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책에 관한 질의응답 시간, 사인회 및 사진 촬영시간을 가지며 학생들과 소통했다. 광주 매곡초 정순태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작가님과의 시간을 가지며 궁금한 것들을 알게 되고 책을 깊이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이 만남을 계기로 책 읽기의 즐거움과 보람을 찾고 꾸준히 독서 습관을 길러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과천초등학교(교장 김진숙)는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소중한 지구를 위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굣길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회, 학부모회가 함께 주관해 진행했으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홍보를 위해 개인 텀블러를 준비한 학생에게 시원한 아이스티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행사를 통해 일회용품이 환경에 얼마나 나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고 일상생활 속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의지를 다졌다. 행사에 참가한 2학년 학생은 “엄마들이 주신 시원하고 맛있는 아이스티를 텀블러에 담아 오랫동안 마실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 일회용컵을 사용하지 않고 텀블러를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숙 교장은 “앎과 배움을 몸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 속에서 소중한 지구를 위한 탄소중립을 꾸준히 실천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딸깍, 딸깍.’ 고사리 손으로 컴퓨터 마우스를 잡은 아이들의 손이 분주하다. 저학년 아이들이 집중하여 컴퓨터에 각자 그리고 싶은 것을 그리면 ‘머신 러닝 기술’이 아이들이 무엇을 그렸는지 알아맞힌다. 연천교육지원청 궁평초등학교는 6월 20일, 21일, 23일 3일에 걸쳐 우리 생활 속 깊숙이 들어와 있는 미래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찾아오는 미래교육 진로체험’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연천교육청이 학생들의 미래역량 강화를 위하여 각 학교에 전문 강사 및 재정 등을 지원하고 있다. 궁평초등학교에서는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학생들의 이해도에 맞춘 3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저학년 학생들은 ‘AI와 빅데이터의 활용’을 주제로 Quick Draw와 Auto Draw를 활용한 AI 및 빅데이터를 체험한다. 중학년 학생들은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나만의 가상공간을 만들며, 고학년 학생들은 인공지능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이해하고, 인공지능과 조도 센서를 활용한 ‘인공지능 조명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저학년 아이들은 자신의 그림을 인식하는 AI Experiments를 체험하며 연신 감탄하였다. 중학년 학생들은 학생들 사이에서 요즈음
(누리일보) 여주 강천중학교는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강솔관에서 28일(화)부터 30일(목)까지 시행하는 시험에 무감독으로 운영하는 선서식을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올해까지 18년 이어온 것으로 교육공동체가 전통이 있는 무감독 시험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정직에 대한 가치함양 교육 및 캠페인으로 다시 한번 청렴을 다진다. 선서문 내용은 ‘나는 강천중학교의 자랑스러운 강천인으로서 무감독 평가 규정을 나의 양심을 다해 정직하고, 성실하게, 전통 계승할 것을 맹세한다.’이다. 무감독 실시 방법은 다음과 같다. △시험 당일 학급에서 학생과 담임교사가 선서문을 낭독한 후 시험에 임한다. △교사는 문제지를 배부만 하고 시험 종료 10분 전에 답안지 교체와 시험지를 회수하러 가면 된다. △혹 질문에 대비하여 출제 교사는 복도에 대기한다. 그리고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시험 전에 간식을 제공하고 격려 편지를 주고받는데, 이는 서로에게 위로가 되고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된다. 학생회장 장채원 학생은 “정직․청렴․양심을 상징하는 무감독 시험에 큰 자부심을 가지며, 이런 무감독 행사가 다른 학교에 전파되어 모두가 신뢰있는 학교생활이 되었으면 한다.”고 이야기하였다.
(누리일보) 파주교육지원청 금촌중학교은 급식실 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6월 13일부터 7월 15일까지 10회에 걸친 집단 상담 프로그램을 자체 기획하여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상담은 급식실 현업종사자 맞춤형으로 10명이 참여하였으며, 크고 작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급식실 내 직원 간 소통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된다. 또한, 급식실은 소통과 공감이 반드시 필요한 업무특성을 가지고 있는 관계로 이번 집단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타인을 배려하고 사고를 확장함과 동시에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집단상담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상호 존중의 언어 사용, 소통 공감의 관계 증진, 굴욕과 존엄의 감정, 심리치유 에세이, 마음을 얻는 지혜 등의 자신을 사랑하는 힘을 키우는 팀워크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금촌중학교 이민택 교장은“급식 현업종사자 맞춤형 관계 회복 프로그램의 긍정적 효과를 인근 학교에 전파하는 등 학생과 학부모에 신뢰받는 학교 자치 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6월 21일 관내 유‧초‧중‧고 교(원)장 6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장애학생 인권 보호를 위한 학교장 연수’를 실시했다. ‘조금 더 알게 되는 너와 나, 그리고 우리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연수는 학교장의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통합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지선아 사랑해', '꽤 괜찮은 해피엔딩'의 저자인 한동대학교 이지선 교수의 강의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석한 한 학교장은 “학교장으로서 장애학생 인권 보호를 위해 어떻게 지원해야할지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장애학생의 인권을 보장하고, 교육공동체의 공감과 배려를 통해 서로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이 21일 오후 2시 30분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현장 교사 10명과 소통 정담회를 가졌다. 임태희 당선인은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며 민선 5기 경기교육 정책 방향을 세우기 위해 정담회를 마련했다. 정담회에 참석한 교사들은 ▲기초학력보장 지원, ▲고교학점제 운영, ▲교사 행정업무 경감, ▲교과서 배부, ▲요양호 학생과 특수교육 대상 학생 지원, ▲교육활동 침해 등 현장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어, 당선인에게 ▲혁신학교 운영, ▲아침 급식, ▲IB교육과정과 평가혁신, ▲교원 인사제도 등 공약 관련 이견도 자유롭게 제안했다. 임태희 당선인은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애쓰시는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라며, “기초학력은 미래사회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필요한 역량으로 접근해야 하기에 인공지능 하이테크 기반 학력 진단을 도입해 학생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혁신학교 장점을 공유하는 것은 좋지만, 혁신학교 지정 여부에 따라 학교 지원에 차이를 두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면서, “다양한 학교 모델 운영을 지원하고 다양한 학교교육과정 운영 사례는 도내에 공유해 확산해 가겠다
(누리일보) 여주 강천중학교(교장 강기추)는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6월 21일 15시 강솔관에서 28일부터 30일까지 시행하는 시험에 무감독으로 운영하는 선서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올해까지 18년 이어온 것으로 교육공동체가 전통이 있는 무감독 시험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정직에 대한 가치함양 교육 및 캠페인으로 다시 한번 청렴을 다진다. 선서문 내용은 ‘나는 강천중학교의 자랑스러운 강천인으로서 무감독 평가 규정을 나의 양심을 다해 정직하고, 성실하게, 전통 계승할 것을 맹세한다.’이다. 무감독 실시 방법은 다음과 같다. △시험 당일 학급에서 학생과 담임교사가 선서문을 낭독한 후 시험에 임한다. △교사는 문제지를 배부만 하고 시험 종료 10분 전에 답안지 교체와 시험지를 회수하러 가면 된다. △혹 질문에 대비하여 출제 교사는 복도에 대기한다. 그리고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시험 전에 간식을 제공하고 격려 편지를 주고받는데, 이는 서로에게 위로가 되고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된다. 학생회장 장채원 학생은 “정직․청렴․양심을 상징하는 무감독 시험에 큰 자부심을 가지며, 이런 무감독 행사가 다른 학교에 전파되어 모두가 신뢰있는 학교생활이 되었으면
(누리일보) 여주여자중학교(교장 방헌용)는 21일 국립 통일교육원 개원 50주년 기념 50초 평화 통일 숏츠(shorts) 영화제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평화통일과 관련된 자유주제로 실시된 이번 영화제에서 여주여자중학교는 막힌 한반도를 뚫는다는 의미를 담아 ‘뚫어 통일’이라는 주제로 평화통일을 재미있게 표현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에 참가한 이지호 학생(3학년)은 “학생회 활동을 하면서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관계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남북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평화통일이 실현됐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채용기 담당교사는 “여주여중은 3년째 내실 있고 공감하는 통일 학교 운영을 통해 통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학생들 마음속에 평화를 심어가고 있습니다. 그러한 노력의 결과들로 이번에 우수상이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여주여중은 평화통일을 위한 영상공모전 참여뿐 아니라 판문점 및 통일 전망대를 방문하는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누리일보) 하남시 산곡초등학교(교장 소종희) 검도부는 6월 18일(토) 대한검도회 중앙연수원에서 열린 제15회 미르치과기 전국 여자검도 선수권대회에서 초등 저학년부 개인전 우승과 3위, 초등 고학년부 개인전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총 8명의 선수가 대회에 참가하였으며 4학년 신유니 선수가 초등 저학년부 개인전 우승, 4학년 김예정 선수가 초등 저학년부 개인전 3위, 6학년 이하린 선수가 초등 고학년부 개인전 우승, 6학년 함지연 선수가 초등 고학년부 개인전 준우승의 훌륭한 성적을 거뒀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과 2021년 대회에 참가하지 못했지만, 꾸준한 훈련으로 준비된 산곡초 검도부는 2022년, 경기도 대표로 선발된 6학년 유채민 학생이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3위로 입상하였고, 5월 14일~15일 보은에서 열린 전국 초등학생 검도대회에는 초등여자 단체전 2위, 중학년 남자 단체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6월 11일 경기도 검도수련원에 열린 경기도지사배 검도대회에서도 초등부 단체전 2위와 3위를 동시에 차지했다. 산곡초등학교 소종희 교장은 “산곡초 검도부는 우리 학교의 자랑이다. 코로나 상황에서도 열심히 훈련한 우리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다산하늘빛유치원(원장 정숙주)은 6월 21일 '우리 아이 행복 프로젝트 실현을 위한 학부모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지난 5월 24일 애니어그램을 통한 부모 양육 리더쉽 학부모 연수 후 학부모의 자녀 양육에 대한 요구에 부응하여 "우리 아이 행복 프로젝트" 슬로건 아래 4개의 소주제를 선정하고 각 주제 당 2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 부모의 올바른 자녀 양육법에 대한 지원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한다. 연수에서는 4개 연수 중 감정코칭(부모, 마음의 중심을 세우다), 훈육(현명한 부모의 따뜻한 훈육)의 2개 주제가 진행되며, 관련 전문가를 초청하여 자녀 기질 파악과 그에 따른 감정코칭의 방법, 자녀의 문제행동에 대한 올바른 훈육법에 대해 강의와 질의 응답 식으로 진행이 된다. 특히 그동안 코로나 상황에서 실시하지 못했던 직접 대면 학부모 연수를 지난 5월 24일에 실시하였으며, 철저한 발열체크, 소독, 마스크 착용으로 대면 연수임에도 안전하게 진행된바, 이어서 6월 21일에도 대면 학부모 연수를 실시하게 됐다. 다산하늘빛유치원 정숙주 원장은 “코로나 사태 이후 첫 대집단 대면 학부모 연수를 안전
(누리일보) 이천가산초등학교는 진로교육의 일환으로 이달 21일 3학년과 6학년을 대상으로 여러 직업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진로체험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투표로 직접 선정한 ‘VR전문가, 푸드스타일리스트, 마술사, 특수분장사’4개의 직업을 체험해보면서 진로에 고민이 많은 시기에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분야의 직업인 멘토가 방문해 학생들과 함께 특수분장체험, 푸드스타일링, 가상현실 카드보드 조립, 생활마술 등 실습 중심의 직업 체험으로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3학년 김가연 학생은 “다양한 직업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고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또, 6학년 이하승 학생은 “진로체험행사에서 특수분장을 하고 집에 돌아갔을 때 가족의 반응이 너무 궁금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1일 ‘의정부 SMART 역량개발 연구회(교육행정연구회)’와 연계한 2022년 신규 지방공무원 성장지원을 위한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멘토․멘티 프로그램은 비대면 교육이 일상화되면서 온라인 과정의 한계인 실재감, 상호간 소통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규 공무원들에게 소속감 및 공감대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따로또가치 의정부 OJT(on-the-job training)’는 언제 어디서든 대면‧비대면을 포함하여 ‘따로 또 같이 일하면서 학습을 병행하는 교육훈련 프로그램’으로 의정부교육행정연구회, 의정부직무아카데미(의정부교육행정스쿨), 교육행정실장협의회, 신규지방공무원 적응프로그램 등을 총칭하여 뜻한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학교로부터 시작하는 행복한 교육플랫폼 의정부교육’비전을 공유하고 신규 지방공무원의 현장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멘토・멘티 운영과 의정부 SMART 역량개발연구회(교육행정연구회)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신규 지방공무원의 직무 고충을 지원하며, 경기교육정책 일부를 학습함으로써 심리적 안정감을 찾고, 급변하고 있는 미래사회에 자율과 공
(누리일보) 곤지암고등학교(교장 윤종수)는 2022년 교육부 및 유네스코 아태교육원 지원으로 캄보디아 자야바르만 고등학교와 교육 교류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곤지암고등학교 4명의 교사로 구성된 연구회는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코로나19 팬데믹, 시차, 온라인 여건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캄보디아 현지 교사들과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으며 교육 교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수업의 진행 방식은 한국 교사들이 캄보디아 학생에게, 캄보디아 교사들이 한국 학생에게 공동 수업으로 다양하게 이루어지며, 수업 내용은 기후변화, 생태보전 등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하여 학생들에게는 세계시민 의식을 고취시키고 교사들은 세계시민 교육 역량을 기르고 있다. 더불어 양 국가의 문화교류 시간도 있으며, 지난 20일 수업에는 서로의 전통 의복을 교환하고, 양국의 대표 음식을 만들면서 서로의 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하반기에 예정된 수업에서는 친밀해진 관계 속 교육 교류의 질을 높이려는 교사들의 노력으로 더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누리일보) 송추초등학교는 6월 15일부터 6월 22일까지 ‘4-5학년 대상 온라인 진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디어 분야 미래인재 육성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실시하였으며, 시청자미디어재단과 연계하여 운영ㅍ다. 특강에서는 학생들이 김디도 성우(대원방송)와 최세화 PD(유튜브 거누파파네)를 온라인상으로 만나며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김디도 성우의 이야기를 통해 성우란 어떤 직업인지, 성우를 위한 준비과정과 노력 등을 알아보고, 성우가 되고 싶은 학생들에 대한 조언을 들어보았다. 최세화 PD의 이야기를 통해 유튜브 PD가 하는 일은 무엇인지, 기획을 할 때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등을 알아보고, 진로와 관련된 경험담을 들어보았다. 4학년 학생 김○○은 “익숙한 배달앱 속 목소리와 애니메이션 목소리의 주인공인 김디도 성우님을 만나서 신기했고, 너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4학년 학생 박○○는 “김디도 성우, 최세화 PD님이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과정을 들어보니 힘드셨을 것 같지만, 그런 모습이 정말 멋있어 보였고, 나도 내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이형일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은 6월 22일 15:30 중동 사태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 회의(컨퍼런스콜)를 주재하여 금일 미국의 이란 공습에 따른 중동 사태 동향 및 국내외 경제 영향을 긴급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 직무대행 1차관은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으로 중동 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으며 향후 이란의 대응 양상 등에 따라 불확실성이 매우 높은 상황” 이라고 평가하고, “각 기관이 모두 각별한 경계심을 갖고 중동 사태 동향 및 금융·실물경제 영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특이동향 발생 시 기관 간 긴밀한 공조 하에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시행”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 6월 13일(한국시간)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현재까지 국제유가가 상승하고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도 다소 확대된 모습이나, 아직까지 국내 에너지 비축·수급은 차질 없이 이뤄지고 있으며, 해운·물류에서도 중동 인근의 우리 선박(31척)이 안전 운항을 지속하는 등 특이사항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향후 사태 전개의 불확실성이 매우 큰 만큼 정부는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 중심으로 중동 현지상황 및
(누리일보) 화성특례시가 주최한 국내 최초 지방정부 주도 AI 엑스포 'MARS 2025'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 일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3일간 무려 1만 3,142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지방정부 주최 행사로는 이례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MARS 2025'는 지방정부가 주최한 첫 AI 행사로 큰 관심을 받았으며, 화성특례시는 이를 통해 ‘AI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국내외에 각인시켰다. 'MARS 2025'는 1만 3천 142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엑스포 현장은 3일 내내 열기로 가득했다. 화성특례시는 국내외 57개 기업이 참여한 224개 부스 규모의 대형 전시장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AI 기술과 정책 비전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이 정도 규모와 구성이면 당연히 글로벌 대기업이 주최한 줄 알았다”며 “기초지자체인 화성특례시가 이끌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완성도가 뛰어났다”고 말했다. 또한, 'MARS 2025'를 취재한 언론인들과 국회의원, AI 분야 전문가 및 석학, 경기도 관계자들도 “기초지자체 수
(누리일보) 신상진 성남시장은 22일 오후 율동공원(율동 124-2번지 일원)에서 열린 ‘율동공원 오토캠핑장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성남시의회 부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성남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테이프 커팅식, 개장식 이후 캠핑장 현장 체험 등이 진행됐다. 신 시장은 기념사에서“성남시민들께서 캠핑을 즐기기 위해 멀리 떠나지 않아도,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들께서 캠핑장을 최대한 빨리 누리실 수 있도록 온 마음을 다해 공사 과정을 살피며 신속하게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오토캠핑장을 이용하시는 시민들의 의견들을 경청해 전국 최고의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율동공원 오토캠핑장은 ▲일반 오토캠핑 사이트, ▲두가족 사이트, ▲데크 사이트, ▲텐트 사이트, ▲데크·텐트 사이트, ▲반려견 동반 사이트 등 총 96면의 캠핑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이놀이터, 반려견 놀이터, 숲체험공간, 컬러테라피원 등의 다양한
(누리일보) 안양시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기간은 2025년 6월 5일부터 2029년 6월 5일까지 4년이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 아동권리기본협약의 4대 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에게 친화적인 환경을 가진 지역사회를 말한다. 안양시는 지난 20일 16시 시청 로비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안양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시 사립유치원연합회 등 협업 기관·단체, 국회의원, 시도의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마음으로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도시 조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아동 대표 김시윤·이지안의 아동권리헌장 낭독과 아이들이 직접 적은 ‘아동친화도시 안양’에 바라는 점을 다함께 공유하는 팻말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안양시는 지난 2023년 1월 아동복지팀을 아동권리 전담부서인 아동친화팀으로 조직개편하고, 같은 해 5월 안양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며 본격적으로 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