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용인 흥덕고등학교 도서관에서는 지난 4월부터 운영해온 미디어 리터러시 향상 프로젝트인 ‘미디어 읽기반’의 1학기 활동을 6월 24일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 스스로 미디어 기술을 적정하게 사용하고, 쏟아지는 콘텐츠 속에서 좋은 미디어를 식별하고 소비할 수 있는 힘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운영하였다. ‘미디어 읽기반’은 30여 명의 학생의 참여로 시작하였으며, 뉴스빅데이터 서비스인 빅카인즈(BIG KINDS)에서 검색한 기사를 매주 한 편 요약하고 기사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펼치는 것을 기본 활동으로 했다. 이후 ▲친구와 댓글로 의견 주고받기, ▲유사 주제의 두 기사를 비교 분석하여 균형 잡힌 의견 내기, ▲툴민 논증 구조를 활용한 기사 비판하기 등의 활동으로 학습을 확장했다. 학생들은 젠더 갈등, 혐오 표현, 기후위기, 허위조작정보 등 다양한 기사를 다루며 사회문제에 보다 진지하게 접근하는 모습으로 성장하였으며 창의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며 공적 책임감을 높이기도 했다. 특히 허위조작정보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키기 위해 제작한 카드 뉴스를 교내에 게시하여 교직원과 전교생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2학
(누리일보) 용인 신봉초등학교는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6월 20일부터 24일까지‘친구야 힘내! 또래상담자가 응원할게’ 또래상담주간 행사를 실시했다. 또래상담주간은 또래상담 교육을 이수한 또래상담자가 또래의 눈높이에서 공감과 경청을 통한 상담을 하는 것이다. 현재 용인신봉초는 5, 6학년 21명의 또래상담자로 구성된 또래상담반 자율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또래상담자들은 또래들의 개인적인 문제나 학급 문제, 학교생활 문제 등으로 고민하고 있는 친구들을 도와주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행사는 또래상담반이 직접 기획한 것으로, 또래상담자들이 홍보를 위해 아침 등교시간에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행사 내용은 응원받고 싶은 사연이 있는 용인신봉초 학생이 응원함에 사연을 넣으면 또래상담자들이 그것을 읽고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혹은 사연자의 입장에서 공감하며 답장을 적어주는 것이다. 사연은 비밀보장을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또래 상담자들은 사연자의 이름을 알 수 없으며 오직 내용에 대해서만 답장을 쓰는 활동으로 진행했다. 용인 신봉초등학교 이인아 교장은 “이번 또래상담주간 행사를 통해 사연을 보낸 학생들이 자신의 고민이나 응원글을 또래상담자에게 털
(누리일보) 여주 금당초등학교(교장 정호동)는 2022 공동교육과정 과제로 전 학년 교육과정과 연계한 인성 주제에 맞는 ‘유설화 그림책 작가’를 선정하여 2022년 5월부터 6월까지 '한 작가의 그림책 천천히 깊이 읽기: 그림책 함께 읽고 즐기고 나누기'를 운영했다. 강연 일주일 전 유설화 작가의 그림책 7종을 학교도서관에 전시 및 학급에 배부하여 다모임시간에 전교생이 한자리에 모여 선배가 들려주는 그림책을 함께 읽고 책에 대한 감상을 패들렛에 남기며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작가님에게 질문 만들기, 나에게 힘이 되는 응원 문구를 넣어 거북이 책갈피 만들기 등을 실시하여 강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유설화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에서 책을 읽으며 궁금했던 부분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우선 전학년 국어 교과와 연계하여 '슈퍼거북'을 읽고 터틀 로봇을 활용한 '융합 독서프로젝트'로 학부모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1-2학년은'터틀 로봇 꼬물이에게 어울리는 장갑 만들어주기', 3학년은 주인공의 마음 짐작해보는 활동으로 '꼬물이가 듣고 싶은 말을 말풍선에 적어보고 터틀 로봇을 활용하여 미로 해결하기', 4-5학년은 터틀 로봇을 활용
(누리일보) 여주교육지원청은 6월 16일과 6월 23일(목)에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유치원-초등학교 연계 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본 연수는 미래사회 인구 감소에 대비하고,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하여 소규모 초등학교와 유치원 간의 연계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연수는 유아 교육기관과 초등학교의 연계 교육 이해,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실제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교육부 국가시책사업 ‘유-초 이음교육’선도학교인 마장초등학교 담당 교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실제적인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지원청 관계자는 “본 연수를 통해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사들이 서로의 교육과정, 교육환경, 교육제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공동체를 살리는 교육문화를 조성하며, 교원의 전문성이 향상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24일, 27일 남부청사에서 안전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조성을 위한 담당자 실무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담당자의 실무 이해를 도와 현장의 안전사고 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사업 담당 기술직 공무원이 대상이다. 교육에는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 함께 하며,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이해와 사업 단계별 안전관리를 주제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사업 적용 범위·개념 이해, ▲대상학교·여건 분석, ▲학교 사고사례·위험요소 이해, ▲사업단계별 안전관리, ▲사고 조사·준공 단계, ▲사고 책임·피해 보상 절차 등이다. 도교육청 이헌주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장은 “실무중심 교육으로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습권 침해, 학생 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유해·위험 요소, 지역사회 불편 사항 등을 미리 파악하고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2025년까지 40년 이상 노후 건물 보유 학교를 친환경·디지털 기반 첨단 학교로 바꿔 다양한 미래형 교수학습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교육청은 2021년 70교, 2022년 43교를 대상으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추진
(누리일보) 안양 삼성초등학교는 6월 23일, 봄부터 길러온 농작물의 수확을 앞두고, 봄, 여름학기 체험형 생태학습의 결실을 맺는 ‘쌈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의 그린리더 성장지원 ‘그린스페이스’ 활동의 일환으로 3월부터 계획된 도시농부 체험기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봄철 희망하는 작물을 선택해 조사하고, 친환경 농법에 대해 알아가며 도시농부 활동을 준비했다. 고사리손으로 모종을 심어 하루하루 돌보고 가꾸며 생명의 소중함과 건강한 먹거리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쌈데이 행사는 직접 기른 잎채소를 수확하고, 시식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삼성초 5학년 학생은 "이게 자랄까 싶던 작은 모종이 다 먹지 못할 만큼 잘 자라줘서 정말 고맙고, 직접 길러보니 농사가 보통 일이 아니라 급식에 나오는 채소들도 다시 보게 되었다”며 "쌈데이로 건강한 잎채소를 먹으니 잊지 못할 경험이다”고 말했다. 배춘식 교장은 "삼성초의 텃밭이 계속해서 잘 운영되어 뿌듯하다”며 "미래사회의 그린리더를 키우는 삼성초등학교의 혁신생태 교육과정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기후변화 식량 위기 시대를 맞아 미래
(누리일보) 파주교육지원청은 경기도교육청 안전교육관에서 6월 22일 파주 관내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2022년 맞춤형 열린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정필영 교육장을 비롯하여 파주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행정실장 1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2개 과정(▲행정실장 통합회의, ▲안전 체험교육)으로 구성되어 진행하였다. 특히 안전 체험교육은 학교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생활안전 체험 ▲화재대피 체험 ▲지진 체험 ▲자동차 안전 체험 등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하였으며, 학교 안전사고에 대한 전문성과 위험상황 발생시 체계적인 대응 방법 함양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행정실장은 "안전체험을 한 이후 생활 속 안전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고, 재난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정필영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지방공무원 개인의 역량 강화와 지방공무원 개개인으로 구성된 학교의 교육행정 서비스 능률이 동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체험중심의 안전교육과 학교시설을 구축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는 배움터가
(누리일보) 화진초등학교(교장 장영희)는 어린이의 진로 탐색 및 직업 가치관 함양을 위해 6월 22일(수) 진로 독서 강연을 진행했다. '어린이를 위한 메타버스와 가상현실 이야기' 탐독 및 직업 체험으로 구성된 본 행사는 해당 도서를 통해 ‘가상현실의 과거-현재-미래’를 알아보고, 가상현실 기술이 주류가 될 ‘미래사회에서 유의해야 할 점, 고려해야 할 점’등을 토론하는 1차시를 시작으로 ‘COSPACES를 활용해 나만의 세상 만들기’체험을 하는 2차시로 운영됐다. 탐독 활동을 통해 알게 된 가상현실과 관련된 기법을 활용해‘나만의 세상’을 만든 어린이들은 각자 원하는 시간적, 공간적 배경을 선택하고 다양한 인물을 등장시켜 자기만의 스토리가 있는 세상을 보다 쉽게 만들 수 있었다. 본 행사에 참여한 김❍❍ 학생(5학년)은 “가상현실 체험을 해본 적 있어서 배경을 만들거나 인물들을 등장시키는 방법은 어렵지 않았지만, 독서 활동을 하면서 알게 된 전문 기법과 스토리 만드는 방법을 활용해 ‘나만의 세상’을 만드니 내가 VR 전문가가 된 것 같아 좋았다.”라고 밝혔다. 화진초등학교 장영희 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표하는 가상현실과 메타버스
(누리일보) 연천교육지원청은 6월 24일 긍정적 행동지원을 통해 장애학생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돕고자 관내 특수교사, 통합학급 교사, 특수교육보조인력을 대상으로 연천군 종합복지관 소강당에서‘장애학생 긍정적 행동지원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통합교육 현장에서 장애학생의 다양한 도전 행동에 대하여 특수교사와 통합학급 교사의 긍정적 행동지원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이와 연계하여 ‘긍정적 행동지원 연수’ 뿐만 아니라 실시간 쌍방향 원격 서비스인 ‘긍정적 행동지원을 위한 교사 컨설팅’을 통해 지속적인 컨설팅을 운영중에 있다. 강의를 맡은 한국ABA행동발달연구소 장현숙 부소장(BCBA 국제응용행동분석가)은 학생의 문제행동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문제행동의 효율성에 따른 긍정적 대처 방안에 대해 연수를 진행하여 교사들에게 학생의 문제행동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실질적인 행동지원 역량을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연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대상 학생 중 지원이 필요한 학생 및 학교를 대상으로 긍정적 행동 중재 지원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는 “학교차원의 긍정적 행동지원이 강화되고 있어, 이번
(누리일보) 안양샘유치원은 23일, 지구를 위한 자원 재사용 사회경제활동으로 ‘안양샘 에코시장놀이’를 실시했다. 이번 에코시장놀이는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이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활용해 자원 재사용과 물건을 사고파는 과정을 경험하게 해 유아들이 기초적인 경제개념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사전 학급회의를 통해 유아들이 직접 가게 이름을 지어, ‘장난감 다 파는 가게’, ‘마음이 보석 악세서리 가게’, ‘무지개 솜사탕 가게’, ‘행복한 과자 가게’, ‘사랑이 가득한 문구점’ 5개의 가게로 운영됐다. 7세 고운샘반 어린이들은 직접 가게주인이 되어 물건을 판매하는 등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도 경험했다. 7세반 한 어린이는 "동생들이 아직 어려서 물건 사는 거 어려워하는데, 제가 도울 수 있어서 뿌듯했어요”라고 말했다. 당일 행사에는 안양샘유치원 2022학년도 학부모회 및 학급대표단이 ‘무지개 솜사탕 가게’를 운영했으며, 학부모들은 유아들이 판매자와 구매자의 사회적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당일 오후에는 ‘교직원 에코시장’도 열어 교직원들 간에 물건을 바꿔쓰고 나눠쓰는 자원의 재사용을 실천했다. 김형숙 원장은 "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6월 23일, 2022 안양과천 초‧중‧고 학생자치회장을 대상으로 마을교육공동체 학생자치 네트워크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1부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 연수, 2부 주민참여예산제에서의 학생참여 안내, 3부 ‘안양과천 마을교육공동체 학생자치 네트워크’로 기획했다. 마을교육공동체 학생자치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안양시가 추진하는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운영 계획에 따른 ‘마을교육 자치 협의회’ 학생대표이다. 학생대표들은 마을에서 추진하는 교육정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피력하며 마을과 소통하고 상생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교육의 주체인 학생들이 학교 안팎에서 민주주의를 실천하고, 자발적인 참여와 소통과 연대의 학생자치 활동을 통해 학교와 마을의 경계를 허물어 학생이 중심이 되는 교육 문화를 조성하고자 운영된다. 김경관 교육장은 "마을 단위 교육주체가 참여하고 결정하는 교육자치 실현을 위해 교육의 주체인 학생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온 마을로 배움의 공간이 확장되는 교육생태계를 구현하기 위해 ‘안양과천 마을교육공동체 학생자치 네트워크’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안양 동안초등학교(교장 이영애)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난타교육을 총 10회 실시했다. 난타는 한국형 뮤지컬 퍼포먼스 중에 하나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난타북은 음정에 큰 신경을 쓸 필요가 없고, 날씨 및 상황에 영향을 덜 받기 때문에 학생들이 쉽게 익힐 수 있는 악기이다. 이번 교육으로 학생들은 타악기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기를 수 있고, 큰 어려움 없이 즐겁게 활동에 참여해 합동연주를 하는 일체감을 느낄 수 있다. 활동에 참여한 5학년 학생들은 “음악과 함께 즐겁게 북을 두드리는 일이 재미있다”, “북을 두드리면서 스트레스가 풀리는 느낌이고, 나도 할 수 있는 악기가 생겼다는 게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영애 교장은 “학생들이 난타 활동을 하면서 서로 협동해 즐겁게 연주하는 모습을 보고 큰 보람을 느꼈다”며 “학생들에게 음악에 대한 좋은 기억들이 남겨졌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안초등학교에서는 앞으로도 전 학년 을 대상으로 다양한 악기를 경험해 음악적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을 펼칠 예정이다.
(누리일보) 안양덕현초등학교(교장 남경혜)는 환경의 날을 맞이해 17일부터 24일까지, 등교시간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텀블러 이벤트 및 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교어린이회에서 기획하고 시행한 것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이런 노력이 지구를 살릴 수 있다는 생각에서 시작됐다. 어린이회 임원들은 사전에 행사를 홍보하고, 일주일간 학년별로 정한 날짜에 텀블러를 지참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음료수를 나눠줬다. 텀블러 이벤트와 함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당부하고, 홍보물 전시 및 캠페인 활동을 진행해 학생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안양덕현초 전교어린이회 회장은 “이번 기회로 학생들이 일회용품 줄이기에 적극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경혜 교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행사를 추진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참여하는 것을 보니 대견하다”고 말했다. 안양덕현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환경 캠페인은 물론 학교와 일상에서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여러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의정부에 위치한 금오초등학교(교장 김양옥)는 지난 6월 20일에 혁신학교 지구환경 생태교육의 일환인 학교 생태텃밭을 운영하고 농작물을 수확하여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연계하여 학생자치회에서 기부 전달을 하였다고 밝혔다. 혁신학교인 금오초등학교는 혁신교육의 일환인 생태 텃밭을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식물을 가꾸는 경험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먹거리의 가치 및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기 위해 학교 텃밭 가꾸기를 실시 하고 농작물을 수확하여 학생들이 직접 학교 인근 사회복지기관(지역아동센터)에 기부 전달 했다. 학생자치회 회장, 부회장 학생들은 “직접 기른 야채들을 기부하니 뿌듯하고 기관에 도움이 될 수 있어 좋습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농작물을 전달받은 지역아동센터장은“금오초 학생들이 직접 기른 야채들이라 그런지 너무 싱싱하고 어디서도 구할 수 없는 너무 귀한 야채다”, “귀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센터 아이들이 맛있게 먹을 생각에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양옥 교장은 “센터에서 아이들 먼저 생각하시고 기뻐하시는 모습에 준비한 마음이 전달되는 것 같아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 할
(누리일보) 천보중학교(교장 임민택)에서는 6월 14일부터 6월 24일까지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을 위한 금융이야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트-하트재단] 2022년 초·중등학생 무료 금융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주제1은 ‘새로운 금융이야기’로 금융의 개념 및 금융회사, 금융권 진로, ESG 금융, 금융 빙고, 금융을 바꾸는 디지털 기술(핀테크, 마이테이터 등), 숨겨진 단어 찾기(체험)으로 구성되었고, 주제2는 소비와 신용 이야기로 청소년을 위한 합리적인 소비, 생애주기별 소비 계획 세우기, 신용의 개념 및 신용관리방법, 체크카드와 신용카드 비교하기, 생애 재무 설계하기(체험)로 진행하였다. 수업 후 학생들은 소감문에 “주식, 예·적금의 차이점, 돈의 흐름 등에 대해 알게 되어 유익하였다.”, “금융 ESG란 Enviomental(환경), Social(사회), Governace(지배구조)의 앞 글자들을 조합해서 만든 단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과거에는 기업이 수익성만 따지던 경영 방식과 달리 현재는 수익을 내는 과정이 올바른지 확인하는 지표로 ESG경영이 필수적인 요소라는 것이 의미있게 다가왔다.”,
(누리일보) 파주 해솔빛유치원(원장 김미애)은 학부모회가 주관하는 1학기 학부모배움터 '라탄채반만들기 프로그램'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에는 학부모 18명이 참여하였으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소통과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솔빛유치원은 ‘소통과 공감으로 협력하는 학부모’라는 주제를 가지고 이에 걸맞게 다양한 봉사 및 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학부모들이 적극적으로 유치원에서 활동할 수 있는 공동체 활동 운영에 힘쓰고 있다. 이번‘1학기 학부모배움터-라탄채반 만들기 프로그램’은 해솔빛유치원에 재원 중인 유아의 학부모 재능기부로 진행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학부모의 재능기부로 인한 동기부여로 학부모들의 참여도가 매우 높았으며, 유치원에 대한 이해도를 더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해솔빛유치원 학부모회에서는 학부모 배움터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과 소통의 시간을 진행하고 있다. 유치원의 주변을 둘러보며 안전하게 등원을 돕는 ‘학부모 폴리스 활동(월2회)’과 우리반 엄마 아빠가 읽어주는‘책 읽어주는 부모님활동(월1회)’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어, 학기별로는 ‘학부모 독서모임’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6월
(누리일보)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관장 박영미)에서 운영 중인 경기도 어린이 식품안전체험관 안양센터에서는 어린이 채소 편식 개선 프로그램 '키즈엔파머' ‘무순 키우기’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편식하는 어린이를 위해 영양 가득한 새싹채소 무순의 좋은 점을 알리는 한편, 직접 씨앗을 심고 수확하고 먹어봄으로써 채소와 친숙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 참가 어린이들에게 제공하는 ’무순 키우기‘ 키트는 화분, 상토, 씨앗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일 후에 수확할 수 있어 어린이와 함께 간단하고 쉽게 키워볼 수 있다. 오는 7월 4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관내외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다니는 5세 이상 어린이 5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만안청소년수련관 박영미 관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무순을 키워봄으로써 식재료에 대해 경험도 쌓고, 채소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이 생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밝히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식문화를 선도하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에 운영된'키즈엔파머' ‘버섯 키우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가
(누리일보) 파주교육지원청은 22일 ‘2022 파주교육지원청 고위직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연수’를 비대면방식(zoom)으로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는 정필영 교육장, 박미란 교육과장, 이세희 행정과장을 비롯하여 파주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관리직(교장, 교감, 행정실장) 149명이 참여하여 유정흔 원장(젠더십향상교육원)이 진행하는 교육을 이수하였다. 본 연수에서는 성희롱․성폭력․성인지 감수성의 의미와 사례를 살펴보고 실제 성사안 발생 시 처리 절차 및 피해자 보호대책에 대해서 학습함으로써 피해자 중심의 사안 처리와 2차 피해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주교육지원청 정필영 교육장은“본 연수를 통해 증거확보가 어려운 성 사안 발생 시 관리직으로서 피해자를 보호하면서도 정확한 사안 처리를 할 수 있는 소양을 갖추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6월 22일 등교 정상화 및 교육 일상회복에 따라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과 위생관리 등에 관한 사항을 점검하기 위한 학교급식 특별 위생․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 위생․안전 점검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국장(유혜영)과 평생교육건강과장(여상진)이 인창초등학교의 급식 현장을 방문하여 급식시설의 안전점검, 식품 취급요령, 개인위생과 작업위생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또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유혜영 교육국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애쓰는 급식종사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상익 교육장은 “2022년 모든 급식학교를 대상으로 위생·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식중독 예방활동을 강화하하는 한편 조리실 환기설비 개선 등 학교 급식실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위하여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교육부와 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백용천)은 홍콩대입시험(제2외국어 영역)에 한국어능력시험(TOPIK) 성적을 활용하기 위해 국립국제교육원(원장 김영곤)과 홍콩시험평가국(사무총장 웨이 시앙 동)이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홍콩시험평가국은 2025년부터 홍콩대입시험 제2외국어 영역에 한국어 과목 신설을 확정하고, 해당 과목의 대입시험 성적으로 한국어능력시험(TOPIK) 성적을 공식 활용하기로 하였다. 이는 한국어능력시험(TOPIK)을 국외 대입시험에 활용하는 첫 사례로, 향후 한국어를 정규과목으로 채택한 국가에서 한국어능력시험(TOPIK)을 대입 등에 더욱 많이 활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양해각서에는 △홍콩대입시험 한국어능력시험을 제2외국어 한국어 과목 평가에 활용 △홍콩 내 연 2회 이상 한국어능력시험 시행 △홍콩대입시험 한국어 과목을 선택한 수험생의 한국어능력시험 결과(2년 이내 취득한 최고 성적)를 홍콩시험평가국에 제공 △홍콩 현지 한국어 교원을 대상으로 한국어능력시험의 이해를 위한 연수 및 설명회 개최 등이 포함된다. 향후 교육부는 국립국제교육원, 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 홍콩시험평가국과 공동으로 홍콩 현지 초중
(누리일보) 교육부는 6월 21일, 국무회의에서 교육부 소관 3개의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무회의에서 통과한 3개 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1. 학교급식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 '학교급식법'개정(2021.12.28. 공포, 2022.6.29. 시행)에 따른 후속 조치로,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구체화하였다. 학교급식법 적용 대상인 사립유치원의 범위를 원아 수 100명 이상에서 50명 이상으로 확대하였다. 아울러, 원아 수 50명 이상 100명 미만인 소규모 사립유치원에 대해서는 교육청 또는 교육지원청에 영양교사를 두어 영양관리, 위생ㆍ안전관리, 식생활 지도 등의 급식관리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였고, 교육감이 유치원 수, 유치원 간의 이동거리, 유치원별 원아 수 등을 고려하여 교육청 또는 교육지원청에 영양교사를 배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재난 발생으로 학교에서 정상적인 급식이 어려운 경우에는 교육감이 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 식재료를 학생의 가정에 배송하거나, 보호자에게 식재료를 구매·교환할 수 있는 상품권 또는 교환권을 지급하는 등의 방법으로 지원이 가능하게 하였다.
(누리일보)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022년 제1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결과’를 6월 21일에 발표한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교육기부 방식(무료)을 통해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이를 통해 교육부는 다양한 진로체험 기관을 발굴·관리하고 있다. 2022년 제1차 사업에서는 3개 영역(체험처의 성격, 환경 및 안정성, 프로그램 우수성)에 대한 3단계 심사를 거쳐 400개 신청기관 중 297개(공공부문 101개, 민간부문 196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으며, 현재 총 2,290개의 인증기관(2022년 1차 선정기관 포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선정기관에는 신산업 분야(3D프린팅, 로봇, 드론, 코딩, 인공지능, 새활용(업사이클), 메이커교육 등) 기관들이 선정되어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예년에 비해 다문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들도 포함되었다. 인증기관에는 교육부장관 명의의 인증서와 기관 홍보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3년간 인증마크() 사용 권한을 부여하며, 각 기관은 매년 4회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
(누리일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이규민)은 8. 31일 실시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시행계획을 2022. 6. 23일 다음과 같이 발표한다. 모의평가 실시 목적은 수험생에게 자신의 학업 능력 진단과 보충, 새로운 문제 유형에 대한 적응 기회를 제공하며,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예정자의 학력 수준 파악을 통해 적정 난이도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 시험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구분되고,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하여야 하며, 나머지 영역은 전부 또는 일부 영역을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다. 전년도에 이어 2020년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2020.8.27.)」에 따라 국어‧수학‧직업탐구 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가 유지되고,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사회, 과학 구분 없이 17개 과목 중에서 최대 2개 과목 선택이 가능하며,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가 유지된다. 교육부의 ‘수능 출제 및 이의심사제도 개선안(2022.3.22.)’이 적용된 6월 모의평가 출제의 미흡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당선인은 2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진복 정무수석,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한오섭 국정상황실장 등을 만나 용인 발전을 위한 대통령실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 당선인은 이 수석 등에게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착공 준비 상황을 설명하고 대통령실과 윤석열 중앙정부의 신속하고도 적극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용인특례시는 글로벌 메모리·시스템 반도체와 국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산업의 허브”라며, “용인특례시가 세계 최고의 반도체 도시로 부상할 수 있는 잠재적 역량을 가지고 있는 만큼 국가적 차원에서 반도체 산업과 용인에 대한 지원이 이뤄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당선인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다음달 착공준비를 하고 있다"며 "반도체 산업 육성 의지를 여러차례 밝힌 윤 대통령께서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에 대해 큰 관심을 보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처인구 원삼의 415만㎡(126만평) 부지에 반도체와 소부장 관련 팹(Fab) 4개동이 건설되는 곳이며, SK하이닉스 이천 반도체 공장의 8배나 되는 세계 최대 규모다. 이 당선인은 “기흥에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과 연구소 등이 있고, 원삼에 SK하이닉스와
(누리일보) 이형일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은 6월 22일 15:30 중동 사태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 회의(컨퍼런스콜)를 주재하여 금일 미국의 이란 공습에 따른 중동 사태 동향 및 국내외 경제 영향을 긴급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 직무대행 1차관은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으로 중동 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으며 향후 이란의 대응 양상 등에 따라 불확실성이 매우 높은 상황” 이라고 평가하고, “각 기관이 모두 각별한 경계심을 갖고 중동 사태 동향 및 금융·실물경제 영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특이동향 발생 시 기관 간 긴밀한 공조 하에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시행”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 6월 13일(한국시간)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현재까지 국제유가가 상승하고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도 다소 확대된 모습이나, 아직까지 국내 에너지 비축·수급은 차질 없이 이뤄지고 있으며, 해운·물류에서도 중동 인근의 우리 선박(31척)이 안전 운항을 지속하는 등 특이사항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향후 사태 전개의 불확실성이 매우 큰 만큼 정부는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 중심으로 중동 현지상황 및
(누리일보) 화성특례시가 주최한 국내 최초 지방정부 주도 AI 엑스포 'MARS 2025'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 일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3일간 무려 1만 3,142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지방정부 주최 행사로는 이례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MARS 2025'는 지방정부가 주최한 첫 AI 행사로 큰 관심을 받았으며, 화성특례시는 이를 통해 ‘AI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국내외에 각인시켰다. 'MARS 2025'는 1만 3천 142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엑스포 현장은 3일 내내 열기로 가득했다. 화성특례시는 국내외 57개 기업이 참여한 224개 부스 규모의 대형 전시장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AI 기술과 정책 비전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이 정도 규모와 구성이면 당연히 글로벌 대기업이 주최한 줄 알았다”며 “기초지자체인 화성특례시가 이끌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완성도가 뛰어났다”고 말했다. 또한, 'MARS 2025'를 취재한 언론인들과 국회의원, AI 분야 전문가 및 석학, 경기도 관계자들도 “기초지자체 수
(누리일보) 신상진 성남시장은 22일 오후 율동공원(율동 124-2번지 일원)에서 열린 ‘율동공원 오토캠핑장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성남시의회 부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성남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테이프 커팅식, 개장식 이후 캠핑장 현장 체험 등이 진행됐다. 신 시장은 기념사에서“성남시민들께서 캠핑을 즐기기 위해 멀리 떠나지 않아도,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들께서 캠핑장을 최대한 빨리 누리실 수 있도록 온 마음을 다해 공사 과정을 살피며 신속하게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오토캠핑장을 이용하시는 시민들의 의견들을 경청해 전국 최고의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율동공원 오토캠핑장은 ▲일반 오토캠핑 사이트, ▲두가족 사이트, ▲데크 사이트, ▲텐트 사이트, ▲데크·텐트 사이트, ▲반려견 동반 사이트 등 총 96면의 캠핑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이놀이터, 반려견 놀이터, 숲체험공간, 컬러테라피원 등의 다양한
(누리일보) 안양시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기간은 2025년 6월 5일부터 2029년 6월 5일까지 4년이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 아동권리기본협약의 4대 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에게 친화적인 환경을 가진 지역사회를 말한다. 안양시는 지난 20일 16시 시청 로비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안양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시 사립유치원연합회 등 협업 기관·단체, 국회의원, 시도의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마음으로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도시 조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아동 대표 김시윤·이지안의 아동권리헌장 낭독과 아이들이 직접 적은 ‘아동친화도시 안양’에 바라는 점을 다함께 공유하는 팻말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안양시는 지난 2023년 1월 아동복지팀을 아동권리 전담부서인 아동친화팀으로 조직개편하고, 같은 해 5월 안양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며 본격적으로 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