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안양예술고등학교(교장 황영남) 연극영화과는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본교 연암홀에서 뮤지컬 '렌트(Rent)' 공연을, 무용과는 지난 6월 23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연암 무용제를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되면서 작년과 달리 이번 예술제는 안양예고 모든 학생이 함께 어울려 무대를 즐길 수 있었다. 먼저, 연극영화과의 뮤지컬 '렌트(Rent)' 공연은 본교 2학년 학생들을 중심으로 4차례에 걸쳐 진행되었다. 뮤지컬 ‘렌트(Rent)’는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La Boheme)’을 현대화한 작품으로 뉴욕 이스트빌리지에 모여 사는 가난한 예술가들의 꿈과 열정, 사랑과 우정, 그리고 삶에 대한 희망을 그린 작품이다. “No day, but Today!”를 외치며 충실하게 오늘을 살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학생연출을 맡은 정재헌 학생은 “6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서로의 머리를 맞대고 수없이 흘렸던 땀, 눈물 쏟아부었던 열정들이 극장에 계신 모든 관객분께 고스란히 전달되었으면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느낄 수 없었던 공연장의 뜨거운 열기를 다시 느낄 수 있어서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라는 소감을
(누리일보) 여주교육지원청 이포중학교은 청렴 콘텐츠 발굴을 통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된 '2022년 여주교육지원청 청렴 콘텐츠 공모전'에서 전 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27일 밝혔다. '2022년 여주교육지원청 청렴 콘텐츠 공모전'은 여주시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상호 존중 문화 수기, 이해 충돌 방지법 4컷 만화, 미래세대 청렴 교육 시 등 3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이포중은 △상호 존중 문화 수기 최우수(1학년 서정민), 중·고등부 우수(3학년 조은지), △이해 충돌 방지법 4컷 만화 최우수(3학년 차연우), 중·고등부 우수(3학년 김유진), △미래세대 청렴 교육 시 최우수(1학년 윤찬), 중·고등부 우수(3학년 김은혁) 등 3개 부문 모두에서 수상작을 배출했다. 이포중학교 담당교사는 “이번 공모전 참가를 통해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청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으며, 향후에도 청렴한 여주교육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동두천초등학교, 보산초등학교, 생연초등학교 3개교 연계형 학부모회에서는 아이의 기질을 알고 자녀와 행복한 관계를 이루기 위한 방법에 대해 고민하며 그에 대한 해결점을 찾기 위해 ‘내 아이와 현명하게 소통하기’를 주제로 최영주 강사(행복이음연구소 소장, (사) 감정코칭협회 부회장)를 초청하여 학부모 연수를 운영하였다. 1회기 6월 23일, 동두천초등학교, 2회기 6월 24일 보산초등학교에서 나누어 실시하였다. 부모와 자녀 모두가 행복해지는 대화법인 감정코칭의 핵심과 5단계(감정 포착→연결하기→감정명료화→공감하기→바람직한 행동 유도)를 배우고 간단하게 함께 실습을 해보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특히, 아이의 문제 행동을 예방하며 행복한 관계를 위한 핵심 비결은 평소에 긍정적인 말과 행동을 조금씩 자주 하는 것이 중요하고 우리 아이의 기질을 잘 파악하여 그 기질에 따른 감정코칭을 해야 함을 이해하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동두천초 김정은 교장은 “학생들의 성장을 위한 3개교, 연계형 혁신학교 운영을 통해 각 학교의 교육과정 공유와 교사 간의 협력과 소통, 3개 학교 학부모 간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사회의 교육력이 신장되는 것 같다”며 “
(누리일보) 파주 문산중학교에서는 교내 위(Wee)클래스 주관으로 6월 20일(월)부터 한 주간 ‘2022학년도 마음약국’행사를 운영하였다. 학생 100여 명이 참여한 ‘마음약국’행사는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심리적 어려움과 스트레스를 풀어내기 위한 학생 정서 지원 프로그램이다. ‘마음약국’에서는 ‘공부 알레르기’, ‘꿈이 없어 증후군’, ‘예민‧걱정 과다증’‘마음속 호우경보 증후군’ 등 청소년 시기에 고민해볼 만한 주제로 재미있는 병명을 만들어 제시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증상을 작성하면, 그에 따른 약(간식 및 대처방법)이 처방되는 식이다. 학생들은 행사 참여를 통해 자신의 스트레스를 점검하고, 마음속 고민을 친구들과 함께 나누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참여한 학생들은 “나만 하는 고민인 줄 알았는데, 다른 친구들도 나와 비슷한 고민이 있다는 것을 알아서 신기했다.”,“간식 처방이 마음에 든다.”라고 말했으며, 한 학생은 “막연하게 혼자 고민했던 것을 이번 기회에 표현해본 것 같아 후련하다. 앞으로는 고민 해결을 위해 선생님이나 친구들의 도움도 받고, 스스로도 노력해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문산중학교는‘마음약국’행사 종
(누리일보) 궁평초등학교(교장 강혜연)는 6월 25일 ‘가족과 함께하는’푸르내 농촌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푸르내 마을은 식생활교육경기네트워크에서 운영하는 친환경 농산물 체험 밥상머리 식생활교육에 선정되어 궁평초 학부모회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농촌체험학습을 계획하였다. 초1~6학년 참가학생의 가족들이 참가하여 수제 소세지, 오이피클 만들기 활동을 하여 가족들과 소통하는 기회 및 친환경 농산물에 대해 알아보고 바른 인성 형성, 더불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궁평초등학교 강혜연 교장은 “ 가족들과 함께 농작물 체험활동을 통해 식물의 생장 과정에 대해 이해하고 자연 속에서 보고, 만지고, 느끼며 즐거움과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최종규 학부모회장은“자녀들과 함께 시간을 가지며 대화를 나누니 아이들과 소통하는 기회가 되었고, 친환경 농산물을 이해하고 소중함을 알게 되었다”라고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궁평초등학교는 교육공동체와 함께할 수 있는 유관기관의 특색 프로그램을 발굴·연계하여 확장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안양 동안초등학교(교장 이영애)는 오는 6월 16일부터 9월 5일까지, 4~6학년을 대상으로 미디어 리터러시(media literacy, 매체 이해력)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은 학교 미디어 교육을 활성화하고, 뉴스와 미디어에 분별 있게 접근, 비판적으로 이해하며 능동적으로 활용하는 능력을 길러 주고자 마련했다. 헤드라인을 찾고 메시지 읽기, 메타버스 세계 맛보기, 사실의 정보 왜곡, 가짜 뉴스의 사례를 통해 미디어와 리터러시의 정의를 이해하고, 정보를 활용해 창의적 시각을 길러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사진기사 2개 이상 비교하기, 물고기 사회의 가짜 뉴스 확산 이유를 찾아보고 갈등 속에서 내가 리더라면 어떻게 할지를 생각해보면서 미디어 환경변화를 통해 확증적 편향을 탈피해 균형된 시각의 중요성을 배우게 된다. 비판과 비난의 차이, 쟁점 찾기, 쟁점 이유를 토의하여 토의와 토론의 개념을 배우고, 피라미드 토론, 신호등 토론활동을 통해 쟁점에 대한 찬반 나누기, 설득자 선정하기, 찬반 활동으로 승패 가르기 등 비판적 사고를 경험하도록 수업을 구성했다. 수업에 임한 학생들은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통해 미
(누리일보) 광명교육지원청은 2022년 6월 24일에 비대면으로 MZ세대 감성과 통하는 소통 톡톡 학생기자단을 위촉하고, 한국사진기자협회 22.1월 이달의 보도사진상 최우수상을 수여한 사진기자와의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학생기자단은 광명지역 소재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2.4.25.~ 5.15. 공개 모집하였고, 제출한 자유 기사를 심사하여 최종 6명의 학생이 선발되었다. 학생기자단은 광명지역 학교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학생의 눈으로 보고, 특히 MZ세대 감성과 통하고 이를 전달하는 소통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아울러, 사진기자의 하루! 세상을 바꾼 한 장의 사진! 어떻게 찍어야 할 것인가? 라는 3가지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눴는데, 특히 세상을 바꾼 한 장의 사진은 학생들에게 큰 감명을 주었다. 베트남 전쟁의 참상을 알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네이팜탄 공격을 받고 도망치던 소녀를 찍은 사진작가 닉 우트의 사진이었다. 이 사진을 보고, 방현진 학생은 “전쟁의 참혹함을 느꼈고, 무기에 대해 안 좋은 생각이 생겼다.”, 장서진학생은 “혼란했던 시대를 잘 표현한 거 같다.” 김다은 학생은
(누리일보) 빛가온초등학교(교장 김경선) 아버지회에서는 2022년 6월 25일 토요일 햇볕이 뜨거운 여름 오후“아빠와 함께하는 신나는 주말 체육”행사를 진행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2년여 동안 활동하기 어려웠던 아버지회에서 오랜만에 자녀와 함께 심신을 단련하고 상호 유대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한 활동이다. 아버지회 회원과 자녀 30여 명이 안전 수칙을 지키며 운동장에서 여러 가지 체육활동에 참여했다. 방역 수칙 안내와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넓은 운동장에서 아버지와 학생 편 꼬리잡기 놀이, 부자지간 긴 줄넘기를 하며 신나게 땀 흘리고 뛰어노는 시간을 통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날렸다. ‘팡팡! 물풍선 터뜨리기’와 ‘치익! 물총놀이’는 오랜만에 아버지를 동심의 세계로 이끌고, 더위로 인해 흘린 땀을 시원하게 식히기에 충분했다. 오랜만에 가족과 친구가 함께 모여 학교에서 하는 활동을 통하여 아이들과의 유대 관계가 좋아지며 ‘성숙한 아버지’의 역할을 생각해 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아버지의 학교 활동 참여로 교육 공동체로서 함께 가꾸어 나가는 학교 문화 조성에 한 뼘 더 다가섰다. 빛가온초등학교 6학년 학생은 “몇 년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7일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온라인 여름학교’ 참여 신청을 받는다. 온라인 여름학교는 초등학생 기초학력 향상을 돕고 학습 습관을 길러주고자 기초학력 진단 보정 시스템으로 학생별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방학 프로그램이다. 신청 대상은 지난 3월 실시한 진단평가 결과 국어, 수학 교과 기초학력이 부족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27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학부모 동의를 받아 소속 학교 담임교사에게 신청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7월 25일부터 8월 20일까지 온라인 진단 검사를 실시해 개별 학생에게 필요한 단계별 학습을 제공하고 학생 요청에 따라 예비교사와 실시간 일대일 수준별 학습, 심리·정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송호현 학교교육과정과장은 “이번 온라인 여름학교에 참여하는 학생을 응원하며,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누구나 보장받아야 하는 기초학력을 위해 촘촘한 학습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용인 마북초등학교는 6월 한 달 동안 학교 숲 및 학교 인근의 마북 공원을 활용하여 전교생이 참여하는 숲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코로나19로부터 움츠렸던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더불어 몸으로 느끼고, 학교 숲과 마을 자원을 활용하여 자연 탐구 능력 및 생태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숲 체험’ 활동은 교육공동체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북부지방산림청 수원국유림 ‘2022년 찾아가는 숲 해설 운영사업’과 함께한 이번 숲 체험은 숲 해설사와 함께하여 숲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학년별 수준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여 ▲학교 숲의 나무 만나기, ▲우리 동네 숲 알아보기, ▲확대경으로 나뭇잎 관찰하기, ▲나무와 풀은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기, ▲자연물을 활용한 게임 등의 활동이 이루어졌다. 단순히 듣는 숲 체험이 아닌 오감을 활용한 숲 체험 활동은 학생들이 숲에 한 걸음 더 다가갈 기회가 되었다. 이번 숲 체험에 참여한 마북초등학교 6학년 학생은 “주변에서 자주 봤지만 자세히 몰랐던 식물들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새로운 식물들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 의미 있었다.”라며 “학교라는 한정적인 공간에서 벗어나 학교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3일 평촌공업고등학교에서, 24일은 평촌경영고등학교에서 양일간 학부모 약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의 진로를 기반으로 한 자유학년제 및 고교학점제 정책 이해와 공감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자녀의 중학교 진학을 앞둔 초등학교 학부모와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학교 학부모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중학교 주요 정책인 자유학년제와 이와 방향을 같이하는 고교학점제를 동시에 안내해 자녀의 진로를 기준으로 학교의 교육과정을 디자인하고, 자녀가 스스로 학업과 진로․진학을 설계하는 책임있는 교육의 구현 방안을 꼼꼼히 안내하는 자리였다. ‘우리 아이가 경험하게 될 자유학년제 이야기’ 연수는 '경기도 초․중․고등학교 교육과정'의 지침 및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 한명 한명의 진로 로드맵을 교육과정으로 구현하는 자유학년제 정책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의 다양한 경험에 초점을 맞춘 학생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자유학년제 운영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 편성의 출발과 중심이 학생임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우리 아이가 경험하게 될 고교학점제 이야기’ 연수는 중학교 때 경험한 자유학년제가 고등학교 때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27일부터 30일까지 ‘2022 경기유아교육 콘퍼런스’를 줌(ZOOM)과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이 콘퍼런스는 유치원 교육 발전과 성장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참여 의미와 방향을 찾기 위해 어떻게 협력할까’를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콘퍼런스는 학부모, 유아교육 교직원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4가지 주제를 선정했으며, 4일 동안 매일 다른 주제로 진행한다. 콘퍼런스 4가지 주제는 ▲교육공동체와 함께, ▲함께 나누는 우리 이야기, ▲학부모 참여의 오늘과 내일, ▲놀이로 풀어가는 유아 참여 이야기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참여 채널을 안내받을 수 있다. 도교육청 김정희 유아교육과장은 “이번 콘퍼런스는 학부모, 교직원들이 유치원 교육 참여 방법을 공유해 행복한 유치원 운영을 지원하고자 마련한 자리”라며 “콘퍼런스에서 나온 여러 의견을 바탕으로 유아를 위한 교육 정책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일고등학교(교장 한윤호)는 식품반려동물자원과 및 창업경영과 학생들을 위한 산학협력 연계 교육을 지원하고, 취업 지원이 가능한 포천지역 내 13개 기업 대표와 취업 희망 학생 그리고 학부모들을 초청하여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및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취업박람회는 시·도 또는 교육청 단위급 유관기관에서 연중행사로 기획하고 일선 학교를 초청하여 진행하는 큰 행사인데, 포천일고에서는 학과 개편 후 특성화부(최승혜 부장)를 선두로 교육공동체가 함께 협업하여 13개 업체와 업무협약 체결 및 취업박람회 개최를 성공리에 진행했다. 식가공, 육가공, 반려동물, 외식산업, 제조업 관련 업체와 골프장 등 전공학과와 연계학습 및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맞춤형 기업이 참여하였으며, 학생들에게 참여 기업에 대한 자료를 홍보하고 관심 있는 기업과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사전 계획하여 박람회 효과를 극대화했다. 취업 상담시간에 참여한 학생의 집중하는 눈빛과 질문에 기업체 담당자들도 많은 자료와 경험을 설명하였고, 상담을 지켜보는 교직원과 학부모들도 특성화 교육 발전의 우수사례이며 발전하고 성장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의견을 모았다. 포천일고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6월 23일, 24일에 ‘2022년 주민참여예산 지역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3년 경기도교육청 본예산 편성에 앞서 학부모, 학생 등 학교구성원과 지역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경기교육재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주요 주민제안 의견으로 ▲소규모학교 시설관리 인력 배치, ▲특수학교 방학 중 방과후프로그램 운영, ▲급식실 인덕션 설치, ▲스쿨버스 지원 확대, ▲학생·학부모 동아리 지원 ▲1인1악기, 1인1운동 지원, ▲비건&환경 교육 지원, ▲청소년 성교육 및 청소년 부모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이 제안되었다. 특히, 올해는 지역청소년교육의회와 연계하여 학생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경기도교육청 예산편성 과정에 학생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였다. 주민참여예산 지역간담회에 참여하지 못한 광주·하남 지역주민은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홈페이지 온라인 설문조사, QR코드 등을 통해서도 의견을 제안할 수 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재무관리과장(문용식)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의견수렴을 진행하였는데 올해는 대면 간담회와 온라인을 병행하여 현장에서 지역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들을 수
(누리일보) 광주매곡초등학교(교장 정순태)는 학부모회 회원 15명을 대상으로 6월 23일 마을학교 체험 프로그램 학부모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다양한 학부모교육을 통해 학부모의 자녀 이해 및 공감 능력을 제고하고, 학부모의 학교 참여 활성화를 통해 단위학교 교육자치 활성화 기반을 마련할 의도로 기획됐다. 이번 연수는 약 2시간 반 동안 다육이 화분 심기, 쌀 스콘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연수에 참여하며 학부모들은 직접 혁신교육지구 교육사업을 체험해봄으로써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대해 이해했다. 학부모 연수에 참여했던 학부모들은 “다른 학부모님들과 소통하고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체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말했다. 광주매곡초 학부모회는 앞으로도 학부모회 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연수를 기획해 꾸준한 관심을 끌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동부초등학교(교장 유미용) 3~6학년 학생들은 6월 22일, 체육관에서 진로 콘서트 뮤지컬 [늦은 봄날]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뮤지컬 공연은 동부초 학생들을 위한 진로 체험 활동의 일환으로,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멈췄었던 학교 현장 예술 공연 관람을 재개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학생들 수준과 진로 교육 행사 목적에 맞는 공연을 유치하기 위해 하남진로체험지원센터의 협조를 받아 뮤지컬 공연팀을 섭외했고, 공연은 1부 뮤지컬 관람, 2부 배우와 학생 간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했다. 공연장 내 밀집도 분산을 위해 오전에 3~4학년 학생 대상 공연, 오후에 5~6학년 학생 대상 공연으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됐다. 진로 콘서트 뮤지컬 [늦은 봄날] 공연은 기획 단계부터 진로 교육에 초점을 맞춰 제작한 뮤지컬 공연이다. 뮤지컬 배우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주인공의 고민과 성장을 다루어 진로 탐색을 위해 어떤 고민을 하고 어떤 해결 과정을 겪는지 학생들에게 보여주고 뮤지컬 공연을 관람하면서 학생들은 한 단계 성숙한 진로 탐색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 약 50여 분의 공연이 끝나고, 출연 배우와 학생들 간에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공연
(누리일보) 용인교육지원청 역북초등학교는 6월 한 달간 용인시와 용인교육지원청이 함께 운영하는 용인 환경지킴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용인 환경지킴이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기후환경 교육이다. 역북초등학교는 전체 프로그램(▲학교로 찾아가는 환경지킴이, ▲용인시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환경교육, ▲한택식물원 생태체험) 중 한택식물원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먼저 환경전문강사가 교실에 찾아와 생태환경교육을 진행한 후, 학급별로 용인시에서 지원해 준 버스를 타고 한택식물원을 견학하였다. 학생들은 한택식물원의 전문 식물해설가를 따라 식물원 내 1만여 종의 다양한 식물들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었다. 토끼풀과 닮은 ‘괭이밥’의 새콤한 잎을 먹어보고, 얼굴에도 붙여보고, 바오밥나무를 두 팔 벌려 껴안아 보는 등 교실에서는 할 수 없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였다. 아울러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지구’를 실현하기 위한 여러 가지 습관도 다짐해보았다. 또한, 학생들은 식물원을 떠나기 전 나무로 만든 열쇠고리를 선물 받아 식물원에서의 추억을 가슴에 오래 간직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활동을 마친 채유림 학생은 “가장 기억에 남는
(누리일보) 교육부(수석대표 이해숙 국제협력관)와 몽골 교육과학부(수석대표 Narantuya Shar 대외관계협력국 국장)는 제3차 한-몽골 교육공동위원회 회의를 6월 23일, 세종시에서 개최한다. 한-몽골 교육공동위원회는 한-몽골 교육장관 회의(2015.10.2.)에서 교육 분야 상호 협력이 중요함을 확인하고, 효과적 이행을 위한 국장급 협의체로 2016년 1차 개최 이후 두 나라에서 교대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제3차 회의는 2017년 제2차 회의 이후 5년 만에 개최되는 회의로 제1차, 2차 공동위원회 합의 사항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한‧몽골 두 나라 간 교육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두 나라는 몽골 내 한국어 교육 활성화, 한-몽 대학 간 인적교류 등 협력 활성화 방안, 한국에서의 몽골학, 몽골에서의 한국학 발전 상호 협력, 교육정보화 지원 지속 추진, 학교급식 프로그램 정보 및 경험 공유 등 주요 의제에 포함되었다. 특히, 한국어 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은 몽골 내 한국어 교육 확대를 통한 유학생 유치 확대 및 친한‧지한 인재양성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이번 회의에서 한국은 한국어를 가르치는 몽골 초중
(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등교 정상화와 교육 일상회복에 따라 학생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육활동 지원을 위하여 교육장을 단장으로 현장점검단을 구성하고 3일 교육부(교수학습평가과·특수교육과 사무관), 경기도교육청(제2부교육감 한정숙)과 함께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학교방역·급식위생, 교육활동, 교육시설 등 3개 분야에 걸쳐 학교 곳곳을 집중 점검하고, 장기간 지속되었던 코로나19로 인한 학교현장의 개선 필요사항 등에 대해 학교 현장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지난 6월 7일부터 오는 7월 1일까지 학생 안전 50일 집중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의정부 관내 모든 학교는 자체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진행하며, 점검내용은 9개 영역으로 △학교감염병예방관리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등 위생관리 △수학여행 등 현장체험학습 안전관리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관리, 학생정신건강보호 △통학안전관리 △학교 건축물 및 시설물 안전관리 △ 학교 내외 공사장 안전관리 △기숙사 화재 예방 및 대응관리 △자연재해대응관리(지진, 태풍, 화재 등) 등으로 세분화 하였다. 김진선 교육장은 6월 24일 안전한 교육활동 환경 조성 등 안정적인 교육과
(누리일보) 포천 태봉초등학교(교장 최미숙)는 위클래스와 또래상담부 주관으로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교육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생명존중 문화를 형성하고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다양한 체험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생명존중 및 생명살림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를 마련했다. “생명존중 미션을 찾아라”는 생명존중 단어 퀴즈, 숨어 있는 또상이 찾기, 상담쌤을 이겨라 등의 참여형 미션을 해결하고 스탬프를 모아 응모와 라이브 추첨 방송을 진행했다. 이 행사를 통해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모든 학생들이 생명존중의 의미와 필요성을 재미있게 알아보고 친구들과 함께 참여 하며 사회성을 높이는 시간을 갖었다. 매일 점심시간에는 생명존중 팔찌 만들기 시간을 마련하여 통해 친구와 선생님과 함께 소원을 담은 이니셜 팔찌를 직접 만들어 보기도 했다. 또한 또래상담부 학생들이 마음이 지치고 힘든 학생들에게 마음 처방전을 적어주는 “태봉 마음약국”이 6월 말까지 진행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경기도교육청 동물학대 예방 및 교육 지원 조례'관련으로 교육주간 동안 각 학급에서는 동물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위클래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은봉초등학교는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6월 21일에서 24일까지, 2022 찾아가는 세계문화 일일 체험에 참여하였다. 이번 체험에서는 양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속 전문 강사인 중국, 베트남 강사가 방문해 각 나라의 위치, 인사말, 국기, 국화, 대표 동물, 화폐, 음식 등에 대한 퀴즈를 풀며 1, 2학년 학생들이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었다. 특히 각 나라를 대표하는 생활용품을 만들어보면서 은봉초등학교 학생들은 놀이와 체험 위주로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면서 다문화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었다. 담당교사 이희영은 “2학년 학생들이 베트남 전통 모자인 ‘논 라’모자를 만들고 머리에 써봐서 정말 좋아했다”며, “우리와 다른 문화를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누리일보) 파주교육지원청은 23일 파주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 ‘학교폭력예방 및 선도를 위한 유관기관(파주경찰서) 정담회’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는 파주교육지원청에서 박미란 교육과장, 장학사, 주무관 등이, 파주경찰서에서는 윤경 여성청소년과장, 학교전담경찰관 등 총 13명이 각각 참석하여 관내 학교폭력의 실태, 학교폭력 대책심의위원회의 역할, 파주교육지원청 학생지원센터의 주요 업무 등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정담회는 학교폭력 예방 및 선도·지원 방안, 청소년 경찰학교 운영 활성화를 위한 행사로, 학(學)-경(警)간 유관기관 탐방과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유기적 협력 방안을 제고 하였다. 정필영 교육장은 “학교폭력이 없는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위해 파주경찰서와 더욱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고 학생 스스로 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행복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용인 관곡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은 6월 24일 유ㆍ초 연계 교육으로 유치원 전체 유아들과 초등학교 1, 2학년 대상 ‘얼씨구 좋다~! 관곡 꼬마 장날’을 열었다. 얼씨구 좋다! 꼬마 장날은 단순 가게 놀이가 아닌 생산, 교환, 분배의 경제 개념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활동으로 재활용 물건을 가져오면 수량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가상 화폐로 교환해 주어 물건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유치원 교육과 초등학교 연계 교육으로 연결하며 학교 교직원들까지 함께 참여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유아들은 유치원 텃밭에 고추, 오이, 방울토마토, 상추 등의 모종을 심어 실외 놀이시간에 매일 물을 주고 정성으로 가꾼 작물과 유아의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책, 옷, 인형, 학용품, 장난감 등을 가지고 와서 장날에 판매할 물건을 준비하였다. 또한 각 연령에 맞게 천연염색 손수건, 블록 팔찌, 모기퇴치제, 입욕제, 저금통 등을 만들어 팔기도 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유아들은 “내가 필요한 물건을 직접 사보는 것이 좋았고, 친구와 함께하니 더 재미있어요”라고 말했고, 초등학생들은 “재활용이 가능한 물건은 버리지 말고 보관해 두었다가 필요한
(누리일보) 용인 샘말초등학교는 6월 2일부터 24일까지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업 공개의 날을 운영했다. 각 교실 및 특별실에서 전 교원의 수업 공개를 원칙으로 동학년 사전 수업 협의회를 거쳐 정보교환 및 문제점을 찾아 교수-학습 과정에 적용했다. 학부모는 자녀가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을 관찰하여 참관록을 작성하며 평소에 학습한 학습훈련 및 학습 발달 수준을 이해하고자 했다. 수업 공개 후 교사들은 학년별 수업 협의회를 통해 수업 활동 및 자기 평가를 실시했다. 2학년 배준수 학생 학부모는 “처음 보는 학교생활이라 더 설렜고 잘하고 있을까 걱정했었는데 친구들과 잘 지내고 수업 시간에 집중해서 듣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학교생활이 궁금했는데 공개 수업에 참여하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용인 샘말초등학교는 김혜경 교장은 “학부모와 교사, 학생과 학교 간의 신뢰 분위기를 조성하여 학부모의 적극적인 학교 교육 참여를 통한 발전적인 교육 문화를 정착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이형일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은 6월 22일 15:30 중동 사태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 회의(컨퍼런스콜)를 주재하여 금일 미국의 이란 공습에 따른 중동 사태 동향 및 국내외 경제 영향을 긴급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 직무대행 1차관은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으로 중동 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으며 향후 이란의 대응 양상 등에 따라 불확실성이 매우 높은 상황” 이라고 평가하고, “각 기관이 모두 각별한 경계심을 갖고 중동 사태 동향 및 금융·실물경제 영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특이동향 발생 시 기관 간 긴밀한 공조 하에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시행”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 6월 13일(한국시간)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현재까지 국제유가가 상승하고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도 다소 확대된 모습이나, 아직까지 국내 에너지 비축·수급은 차질 없이 이뤄지고 있으며, 해운·물류에서도 중동 인근의 우리 선박(31척)이 안전 운항을 지속하는 등 특이사항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향후 사태 전개의 불확실성이 매우 큰 만큼 정부는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 중심으로 중동 현지상황 및
(누리일보) 화성특례시가 주최한 국내 최초 지방정부 주도 AI 엑스포 'MARS 2025'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 일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3일간 무려 1만 3,142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지방정부 주최 행사로는 이례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MARS 2025'는 지방정부가 주최한 첫 AI 행사로 큰 관심을 받았으며, 화성특례시는 이를 통해 ‘AI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국내외에 각인시켰다. 'MARS 2025'는 1만 3천 142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엑스포 현장은 3일 내내 열기로 가득했다. 화성특례시는 국내외 57개 기업이 참여한 224개 부스 규모의 대형 전시장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AI 기술과 정책 비전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이 정도 규모와 구성이면 당연히 글로벌 대기업이 주최한 줄 알았다”며 “기초지자체인 화성특례시가 이끌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완성도가 뛰어났다”고 말했다. 또한, 'MARS 2025'를 취재한 언론인들과 국회의원, AI 분야 전문가 및 석학, 경기도 관계자들도 “기초지자체 수
(누리일보) 신상진 성남시장은 22일 오후 율동공원(율동 124-2번지 일원)에서 열린 ‘율동공원 오토캠핑장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성남시의회 부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성남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테이프 커팅식, 개장식 이후 캠핑장 현장 체험 등이 진행됐다. 신 시장은 기념사에서“성남시민들께서 캠핑을 즐기기 위해 멀리 떠나지 않아도,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들께서 캠핑장을 최대한 빨리 누리실 수 있도록 온 마음을 다해 공사 과정을 살피며 신속하게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오토캠핑장을 이용하시는 시민들의 의견들을 경청해 전국 최고의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율동공원 오토캠핑장은 ▲일반 오토캠핑 사이트, ▲두가족 사이트, ▲데크 사이트, ▲텐트 사이트, ▲데크·텐트 사이트, ▲반려견 동반 사이트 등 총 96면의 캠핑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이놀이터, 반려견 놀이터, 숲체험공간, 컬러테라피원 등의 다양한
(누리일보) 안양시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기간은 2025년 6월 5일부터 2029년 6월 5일까지 4년이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 아동권리기본협약의 4대 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에게 친화적인 환경을 가진 지역사회를 말한다. 안양시는 지난 20일 16시 시청 로비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안양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시 사립유치원연합회 등 협업 기관·단체, 국회의원, 시도의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마음으로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도시 조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아동 대표 김시윤·이지안의 아동권리헌장 낭독과 아이들이 직접 적은 ‘아동친화도시 안양’에 바라는 점을 다함께 공유하는 팻말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안양시는 지난 2023년 1월 아동복지팀을 아동권리 전담부서인 아동친화팀으로 조직개편하고, 같은 해 5월 안양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며 본격적으로 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