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민선 5기 경기도교육감직인수위원회는 29일 오전 11시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브리핑룸에서 인수위 중간 진행 상황을 기자들과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박주형 인수위 부위원장은 경기교육의 방향과 3대 원칙, 10대 정책 목표를 발표했다. 인수위는‘자율, 균형, 미래’를 3대 원칙으로‘기본 인성을 갖추고 기초 역량을 튼튼히 다진 사람은 스스로 자기 길을 만들며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를 경기교육 방향으로 제시했다. 경기교육 방향은 평소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의 교육 철학인 “모든 학생들이 인성과 역량을 갖추고 미래사회를 살아갈 수 있도록 경기교육을 새롭게 바꿔 나가겠다”를 담은 것이다. 10대 정책 목표는 ▲ AI 하이테크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 ▲ 세계를 선도하는 미래교육, ▲학생 맞춤형 직업・진로교육, ▲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 ▲교사의 수업 지원과 교육활동 보호, ▲혁신교육 재구조화, ▲ 경기교육의 정치・이념 편향성 바로잡기, ▲돌봄, 유아교육, 방과후학교 공교육 책임 강화,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과 안전 보장, ▲ 미래지향적 교육행정체계 구축이다. 박주형 인수위부위원장은 “당선인의 공약을 10개 정책 목표, 2
(누리일보) 용인교육지원청은 6월 29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2022 용인 키즈런(Kid′s Run) 축제’를 개최하였다. 키즈런(Kid′s Run) 축제는 학교스포츠클럽 축제의 일환으로 초등학생 6~8명 단일팀으로 구성, 총 7개 종목을 순환하며 총점수를 합산하는 단체경기로 올해는 초등학교 15개교 총 28팀(207명)이 참여하였다. 키즈런(Kid′s Run) 축제는 ▲허들왕복릴레이, ▲스피드 래더, ▲크로스 홉 ▲스쿼트 점프, ▲유소년 투창, ▲정확히 던지기, ▲2분 지구력 달리기 등의 종목으로 구성되었으며 모든 종목은 3→4→5→6학년 순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키즈런(Kid′s Run) 축제를 기점으로 코로나 이후 침체된 분위기를 개선하여 학생들이 신체적・정서적으로 안정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회복탄력성을 키울 수 있게 되었다. 용인교육지원청 강원하 교육장은 “이번 키즈런 축제를 계기로 학교스포츠클럽이 균형 있게 발전하고, 보다 많은 학생들이 스포츠를 접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렸으면 한다”라며 “앞으로 학교스포츠클럽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건강한 용인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빛가온초등학교(교장 김경선)에서는 6월 29일에 자신의 미래에 대해 고민이 시작되는 고학년의 특색을 살려 학생들한테 어울리는 진로 캠프를 개최하였다. 학생들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3일까지 각반 교실에서 홀랜드의 직업 흥미 이론을 기초로 한 진로발달 검사지를 받아 검사를 실시 하였고 검사 결과지를 토대로 6월 29일 전문 강사님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홀랜드의 진로발달검사는 자신이 앞으로 갖게 될 직업적 흥미와 적성, 성격 등을 객관적으로 파악하여 결과를 제시해주는 검사이다. 이를 활용하면 자신의 진로와 관련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고 학부모 및 교사의 진로지도와 학생 본인의 미래 설계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학생들은 자신들의 진로 발달 결과지가 신기한 듯 다른 친구들과 서로의 결과지를 보며 웃음꽃을 피웠다. 결과지를 본 학생A는“제가 앞으로 어떤 일을 선택할 때 이 자료가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이렇게 다양하고 구체적으로 나올지 몰랐어요.”라며 활동 소감을 밝혔다. 빛가온초등학교 김경선 교장은“직업에 대한 선택은 작은 관심과 흥미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지원초등학교는 6월 28일, 전교생 대상 2022년도 찾아가는 문화활동의 일환으로 ‘광주시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힐링클래식 여행’공연을 실시했다. 이번 클래식 공연은 지역의 문화예술단체가 학교에 직접 찾아와 학생과 지역주민에게 문화예술공연의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문화예술단체와의 연계를 위해 마련했다. 광주시 오케스트라와 광지원초등학교의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클라리넷의 악기 소리 탐색하기 △ 차이콥프스키 현을 위한 세레나데 1악장 등 클래식 음악 즐기기△ 학교가는 길, 알라딘 OST 등 학생들이 친숙한 음악 즐기기 순으로 진행되었다. 백원렬 교장은 “어릴 때의 예술 경험은 성인이 되어서도 문화예술의 감성을 키우는 씨앗이 된다. 이번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함께 하는 활동을 통해서 학생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명교육지원청은 29일 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6월 한 달간 건강한 직장문화 형성을 위한 직급별·직종별 소통 DAY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급별·직종별 소통 DAY는 부서에 상관없이 각 직급·직종별로 모여 부서간 칸막이를 없애고 교육공동체의 업무협력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통 DAY의 주요내용은 △학생 심리정서 지원방안, △청렴 UP 방안(청렴 콘텐츠 개발, 조직문화 개선방안), △기후변화관리(환경과 지구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 일회용품 줄이기 방안), △소통 UP 방안(소통 활성화 등) 등 으로 각 그룹은 다양한 주제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직급·직종별로 9개의 그룹을 형성하고, 그룹별로 다양한 주제를 자율적으로 선정하고 소통하도록 진행되었다. 각 그룹들은 주제를 스스로 선정했을 뿐만 아니라 소통 방법을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구상하고 실현하였으며 주제에 대한 단순 제언이 아닌 보다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강구 하였다. 그리고 각 그룹들의 다양한 소통결과를 월례회의 등을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류관숙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소통할 기회가 적었던 전 직원이 직급별·직종별로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
(누리일보) 광명교육지원청은 6월 28일 관내 초‧중‧고 교장 및 성교육·성사안 처리 담당 교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대상 성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교육자가 먼저 알아야 할 책임을 강조하는 성교육’을 주제로 실시된 이번 연수는 코로나 이후 학생 성사안 발생에 대한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학교 성사안 대응 및 실제적 사안 처리 능력을 강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연수의 주요 내용은 △ 학교 성교육의 올바른 방향 △ 미디어 리터러시 생명교육 △ 식별력과 책임을 강조하는 성교육 △ 학생 성사안 예방 및 처리 등으로 구성되었다. 연수에 참석한 관내 학교장은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학생 성사안의 예방을 위해 올바른 성교육의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번 연수는 학생 성사안 예방 및 처리를 위해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 및 처리 방안을 제시하여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운영되었다. 광명교육지원청 류관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성교육이 내실화되고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누리일보) 동보초등학교는 6월 29일 동보초 중앙 현관에서 아침맞이 행사로 버스킹 공연 ‘동보버스’를 실시하였다. ‘동보버스’ 버스킹 공연은 교사가 준비하는 행사에서 벗어나 동보초 학생 자치회가 학생들이 평소 갈고 닦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공연 무대를 마련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학생자치회는 직접 홍보 포스터를 만들어 참여자를 모집하고 사전에 연습할 수 있도록 했다. 버스킹 공연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소질을 발표하며 꿈과 끼를 키워주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4학년 김서하, 김샛별, 김이서, 김원율, 윤도원, 이우진, 이태양, 위혜미, 손아인, 박건우 학생은 조용필의 ‘여행을 떠나요’를 연주하였다. 또한 5학년 김주하, 이서준, 임마누엘 학생은 볼빨간 사춘기의 ‘여행’을, 6학년 1반 박교빈, 박준휘, 백수정, 이가은, 이성진, 한제희 학생은 볼빨간 사춘기의 ‘싸운날’을 연주하였다. 마지막으로 6학년 2반 김서진, 배건비, 오승찬, 정민건, 정유진, 한태희 학생은 비오의 ‘리무진’을 연주하여 동료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동보초 신정선 교장은 “학생들이 모두 공연을 통해 함께 웃고 보고 즐기는 것을 보니 매우 흐뭇했다”며
(누리일보) 안양 동안초등학교는 6월 28일 5학년을 대상으로 생명존중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4차시에 걸쳐서 진행되며 28일에는 1~2차시로 ‘소중한 나를 돌보아요’, 오는 7월 5일에는 3~4차시 ‘힘들 땐 도와달라고 말해요’라는 주제로 실시한다 생명존중교육은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평상시 나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존중하는 방법에 대해 알고 위기 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했다. 교육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생명 존중의 구체적 방법에 대해 배우고 나의 소중함을 깨닫는 활동이 재미있었고 유익했다”고 말했다. 이영애 교장은 “지속적인 예방 교육을 통해 학교 구성원 모두가 생명의 가치와 소중함을 깨닫고 심리적인 안정감을 찾아 건강한 학교 생활을 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안양 덕천초등학교는 28일 덕천초 학생자치회 임원들이 경기도청소년수련원과 함께 덕천초 학생자치회 임원들을 위한 ‘2022 학생자치회 리더십캠프’를 진행했다. 미래세대를 책임질 학생들이 지속가능한 사회를 선도하는 미래의 ‘그린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래에너지교육 및 차세대 스포츠 전략 수립을 통한 리더십 교육을 마련했다. 환경보호의 이념을 새기고 미래 산업혁명에 맞는 차세대 리더가 되기 위한 역량을 키우기 위해 덕천초 자치회 4~6학년 학생들이 캠프에 참여했다. 리더십 캠프에 참여한 4학년 학생들은 기후변화에 대한 이론을 배우고 신재생에너지 키트를 제작해 지속가능한 신재생에너지 종류와 중요성을 인지하고 에너지 실천 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활동을 통해 미래 변화를 예상하고 기후변화에 관한 관심과 심각성을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 5,6학년 학생들은 드론에 대한 이해와 조종 연습, 드론축구 리그전 등을 해 협동의 자세를 배우고, 차세대 스포츠 경험 및 전략 수립을 통한 리더십을 체험했다. 자연스럽게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직업 체험 시간도 되었다. 김순한 교장은 “자치회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차세대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누리일보) 색연필과 사인펜으로 학생들이 저마다 창작물을 만들고 있다. 저학년 학생들은 지구온난화로 인해 위험에 처한 펭귄을 보호하기 위한 공익광고를 제작하고, 중학년 학생들은 스크래치 보드를 사용해 뉴스 기사 사진의 내용을 시로 표현하고 시화를 꾸미고 있는 중이다. 궁평초등학교(교장 강혜연)는 6월 28일과 7월 1일 포천교육도서관과 함께하는 학교도서관 독서진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행사는 독서주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포천교육도서관의 지원으로 이뤄진다. 최근 강조되고 있는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 강사가 학교를 방문해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진행하였다. 찾아오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은 학년군별로 주제를 달리하여 수준별로 진행된다. 저학년은 ‘광고 리터러시’, 중학년은 ‘사진 리터러시’, 고학년은 ‘뉴스 리터러시’를 주제로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을 기른다. 교육이 끝난 후에는 프로그램 운영 결과와 학생 및 교사의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포천교육도서관과 공유하여 학생 교육 지원을 위한 향후 개선 방향을 모색하고,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미디어 리터러시 강사를 통해 전문 교육을 받으며 새로운 수
(누리일보) 연천노곡초등학교(교장 이춘석)는 6월 28일 3~4학년을 대상으로 경기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2022 찾아가는 경기도박물관] 교육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경기도박물관’은 거리 및 여건상 박물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도민들을 위해 경기도의 역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제공한다. 비대면(온라인 원격교육)으로 실시간 수업을 진행했으며, 경기의 시작과 발전, 수원화성, 조선왕릉, 남한산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활동지를 활용한 수업과 무드등(체험키트) 만들기 활동이 이뤄졌다. 연천노곡초 이OO 학생은 “경기도에 세계문화유산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어요. 교육 시간이 짧아 아쉬웠고, 다음에 또 했으면 좋겠어요.”라고 체험 소감을 말했다. 이번 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이 경기의 시작과 발전, 경기도의 세계적인 역사문화를 알고 자긍심을 가지며, 역사문화를 보조하려는 태도와 마음가짐을 가지는 좋은 계기가 됐다.
(누리일보) 연천노곡초등학교(교장 이춘석)는 28일 연천노곡초등학교 과학실에서 권오준 생태동화작가와의 만남을 실시했다. 1학기 독서교육주간을 맞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와 도서관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학교 독서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포천교육도서관과 연천군청의 학교도서관 독서진흥 프로그램 사업 지원을 받아 실시했다. 이번 강연은 ‘자연에서 배우는 지혜’라는 주제로 권오준 작가가 그의 작품인 ‘비비를 돌려줘’, ‘사서가 된 고양이’, ‘날아라, 삑삑아!’의 집필 과정 및 주인공과 관련된 이야기를 들려주고, 이어서 조류 생태 퀴즈와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연천노곡초 김00 학생은 “어미 오리에게 버려진 흰뺨검둥오리 삑삑이가 권오준 작가님에게 보살핌을 받고 다시 자연으로 돌아간 이야기가 신기하고 감동적이었다. 아직도 어딘가에서 꼭 건강하게 살고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연천노곡초등학교 이춘석 교장은 “이번 작가와의 만남으로 우리 학교 학생들이 책의 주인공과 책의 집필 과정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작가에게 직접 들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체험으로 우리 학생들의 시야가 보다 넓
(누리일보) 연천교육지원청은 6월 29일 긍정적 행동지원을 통해 장애학생의 가정 내 긍정적 관계 형성을 돕고자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통일평생교육원에서‘긍정적 행동지원을 위한 학부모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가 자녀의 행동문제에 대한 기능을 이해하고 그에 대한 긍정적 행동지원 방안에 대해 알아볼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이 밖에도 2022학년도 연천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의 건강한 마음 확립 및 긍정적인 가정환경 형성을 위한 힐링 체험 연수 및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 중에 있다. 강의를 맡은 사랑아이 가족상담 연구소 봉선화 부소장은 장애학생 학부모의 현재 양육태도와 감정을 점검해보는 연수를 진행하여 학부모가 건강한 부모 양육태도를 갖고, 자신의 감정을 관리하는 자기 돌봄을 신장시켜 역동적인 가족 공동체를 형성하는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에 참석을 희망한 학부모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가정 내 자녀와의 갈등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배워 양육 고민을 해소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전옥주 교육장은“장애학생의 삶의 질의 기본은 건강한 가정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근로자 위원 입회하여 도농초등학교 위험성 평가를 실시, 11월 30일까지 구리·남양주 관내 전체 173개 학교에 대해 위험성 평가를 실시 할 계획이다. '안전한 학교 만들기' 위험성 평가 담당자(학교행정지원과 팀장 임예진)와 용역업체 및 근로자 위원이 입회하여 실시한 위험성 평가는 학교 구성원 안전, 학교 시설 안전을 중심으로 학교 안전 전반을 종합적으로 점검하였다. 위험성 평가는 지난 1월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의거,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소속 전체 학교 대상으로 구리남양주 관내 173개교가 실시될 예정이다. 21일 진행된 도농초등학교 위험성 평가는 근로자 위원들도 함께 안전사고 발생의 위험이 있는 시설과 교육 환경에 대하여 철저히 진단하고 개선 조치 사항을 논의했다. 도농초 정효순 교장은 “학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교 내 취약한 분야를 찾아 개선하고 관리하면서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유해하고 위험한 요인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겠다”라고 말했다. 위험성 평가 중 학교에서 즉시 처리할 수 있는 사항은 바로 현장 조치하고, 대규모 예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2022 남양주혁신교육지구 프로그램으로 마을연계체험활동으로 다산아트홀 공연 체험,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지원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2022 남양주혁신교육지구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은 남양주시 다산아트홀에서 공연되는 우수한 뮤지컬, 연극 등의 공연비를 남양주시에서 지원하는 '다산아트홀 예술체험'과, 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6.20.~6.23.에는 중·고등학생 대상 뮤지컬 '앤'이 공연되었고 6.28.~6.30까지는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으로 '생각나라 과자집' 공연이 운영되고 있다. 남양주혁신교육지구에서는 지역 간 문화예술교육 차이를 극복하고 학생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함으로서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하고자 문화예술교육 사업 지원에 힘쓰고 있다. 다산아트홀에서 공연하는 우수한 프로그램을 학교에서 선택하고 차량비, 공연비 등을 남양주시에서 지원함으로서 공연장에서 느끼는 생동감과 현장감을 느끼고 공연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사업은 남양주 관내 60개
(누리일보) 송추초등학교는 전교생 대상으로 6월 28일부터 6월 29일까지 이틀에 걸쳐 도예체험수업을 진행했다. 송추초는 매년 문화예술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도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저마다 멋진 도예가가 되어 자신의 작품을 만들어보며 상상력을 발휘하고 나아가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양주시 도자기나라와 연계한 도예체험수업을 통해 저학년은 흙의 성질과 특징, 고학년은 도자기의 유래와 종류에 대해 알아보고 학년마다 각기 다른 도예품을 만들었다. 학생들은 도자기를 만드는 흙을 손으로 만져보며 여러 가지 모양으로 만들어보기도 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이용해 컵과 접시 페이팅을 통해 꾸며보기도 했다. 완성된 작품은 강사가 다시 가져가 구워 한 달 정도 뒤에 완성품으로 받아볼 수 있다. 5학년 한 학생은 “좋아하는 캐릭터를 접시에 그릴 수 있어 좋았다”며 “매년 진행되는 도예체험이 항상 기다려지고, 한 달 뒤에 내가 그린 접시를 집에 가져가서 사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송홍철 교장은 “도예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여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고 예술의 즐거움도 느낄 수 있는 소중
(누리일보)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정대화)은 ‘2022학년도 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 신청을 6월29일부터 9월30일까지 접수한다. 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습 공백으로 인한 저소득층 학생의 학습결손 및 학습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교육급여 수급학생에게 교재 및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콘텐츠를 구입할 수 있는 학습비 10만 원을 추가적으로 지원(2022년 한시)하는 사업이다. 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별도의 신청이 필요하며, 교육급여 수급 학생 본인(만 14세 이상)과 학부모 등 대리인(교육급여 신청인, 주민등록정보상 세대주·성인 세대원)이 신청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2022학년도 3월~7월 기준, 교육급여 수급 초·중·고 학생이며, 교육급여 수급자격 취득시기 기준으로 신청 가능 기간이 상이하므로, 신청 가능일자를 확인 후 신청해야 한다. 이번 저소득층 학습특별지원금은 지원자의 사용 편의성 및 학습목적으로의 활용을 고려하여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한국교육방송공사(EBS) 맞춤형 쿠폰, 간편결제(페이코) 포인트 등 다양한 형태로 지원되며, 국내 온오프라인
(누리일보)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석영철)은 3단계(2020~2024) 학교기업 지원사업의 2022년 신규 단독형 3개 학교기업 선정 결과를 6월 28일 발표한다. 학교기업은 ①학교의 기술과 연구 성과를 직접 사업화하거나 ②일 경험 형태로 산업현장과 유사한 실무를 실습하는 교육모형으로 교육투자의 선순환을 도모하는 제도이다. 2004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학교기업 지원 사업은 학교기업과 교육과정을 연계하여 학생들의 기업 경영·창업 실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2020년 3단계 사업(2020~2024)에 착수하였으며, 2022년 중간평가를 실시했다. 2022년 학교기업 지원사업 예산은 66.72억 원으로 총 30개(연합형 : 4개 / 단독형 : 대학 13개, 전문대학 13개) 학교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며, 2022년 중간평가를 통과한 27개 학교기업과 신규 선정된 3개 학교기업은 향후 최대 3년간(2022~2024, 연합형 3년, 단독형 2+1년) 예산을 차등 지원(연합형: 4억 원 내외, 단독형: 2억 원 내외)받는다. 특히, 올해부터는 학교기업 누리집과 통합성과관리시스템의 구축・운영을 통해 학교기업 성과관리를 효율화하고, 학교기업의
(누리일보)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저하된 학생의 체력을 강화하고, 학교체육활동을 통한 학생의 정서․교육결손 회복을 위해 건강체력교실 등 학교체육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본격적으로 지원한다. 우선, 신속한 체력진단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학생건강체력평가(PAPS)를 상반기 중 완료할 예정이며, 그 결과 등에 따라 건강체력교실을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건강체력교실은 저체력 학생, 신체활동 기피학생뿐 아니라 모든 학생이 즐겁게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학생과 학교, 지역의 여건에 맞게 다양한 형태로 운영하며, 일부 지역의 사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서울‧경기교육청은 체력증진 프로그램을 식단, 생활 습관(비만관리) 등 영양․보건 교육과 함께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체육·영양·보건 교사가 참여하여 교육청 단위의 학교 지원 자문단(컨설팅단)도 구성·운영한다. 경남교육청은 국민체력100체력인증센터와 연계하여 실시간 온라인 건강체력교실을 운영하고, 세종‧경북교육청은 공동으로 앱을 개발하여 체육수업, 건강체력교실, 가정 활동을 연계, 신체활동을 누적․관리한다. 또한, 대부분의 교육청에서
(누리일보) 파주교육지원청은 28일 ‘2022 파주꿈의학교 신규운영자 연수’을 개최했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과 2022 파주꿈의학교 학습공동체가 주관하여 신규 운영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2022 파주꿈의학교 학습공동체는‘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이하 찾꿈) 18교, ‘다함께 꿈의학교’(이하 다꿈) 3교와 ‘사회적협동조합형 꿈의학교’ 2교와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이하 만꿈) 3교로 구성된다. 학습공동체는 신규 운영자와 기존 운영자간의 멘토·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개별 꿈의학교 운영 사항에 관한 조언을 주고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2022 파주꿈의학교 신규운영자 연수에서는 꿈의학교의 철학 이해와 사업비 집행 지침에 관한 연수를 진행하고, 운영자 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레크리에이션과 멘토·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규 운영자는 필수적으로 참여하여 기존 운영진들과 협의하여 앞으로의 꿈의학교를 내실 있게 운영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파주꿈의학교 신규운영자 연수에서 한 꿈의학교 운영자는 "주변 꿈의학교와 서로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너무 좋았고, 꿈의학교 목적과 취지가 비슷한 타 꿈
(누리일보) 경기도 하남시 위례유치원은 3, 4, 5세 유아를 대상으로 ‘책이랑 놀아요’독서주간행사를 실시하였다. 각 학년별로 흥미있는 책을 선정한 후 선정된 책과 관련된 독서골든벨, 미술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여 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하였다. 독서주간(6월 20일~24일)동안 유아들이 선정된 도서를 유치원 및 가정에서 반복적으로 읽을 기회를 제공하고 그와 관련된 놀이(독서골든벨, 우리 동네 꾸미기, 곤충만들기 등)을 하며 놀이를 통한 배움이 일어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6월 27일~29일 동안 책과 관련된 유아들의 작품을 전시한 후 학부모를 초청하여 유아들의 작품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례유치원 김영이 원장은, "독서주간행사를 통해 책과 관련된 다양한 놀이 활동을 제공하고, 유아들이 책 읽기와 우리 말에 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하남 위례중학교는 6월 27일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회색인간","세상에서 가장 약한 요괴","13일의 김남우"저자인 김동식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위례중학교는 국어 수업 시간에 학생들에게 한 학기 한 권 읽기 도서인 "회색인간"을 미리 배부하여 책을 읽도록 하고 독서 토론, 느낌 표현 등의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였다. 김동식 작가는 요즘 화제 인물로, 주물 공장에서 10년 동안 일하던 그는 "회색인간", "세상에서 가장 약한 요괴", "13일의 김남우"등 소설집을 연달아 출판했다. 1부 강연에서는 공장일을 마친 후 저녁 시간. 어떻게 글쓰기가 가능했는지 자신의 글 쓰는 일상과 작가로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을 학생들에게 이야기해 주었다. 학생들은 어느 강연보다도 흥미진진하게 듣고 작가의 삶 속으로 빠져들었다. 2부 강연에서는 수업 시간에 진행된 사전 질문과 강의 후 현장 질문을 통해 김동식 작가에게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과 작가에게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대화하며 학생들의 생각을 공유하는 북토크 시간을 가졌다. 강연 전 사전 인터뷰를 진행한 도서부 김하준 학생(1학년)은 작품과 작가의 삶에 감동을 받았으며 자신이 좋
(누리일보)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28일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을 위한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오전에는 용인 삼계고에서 김영우 교장(삼계고)이‘공간 혁신 우수 학교 탐방’을 주제로 하여 공간 재구조 사업을 통한 실용적인 공간 구성과 교육공동체의 의미 있는 성장에 관한 강의를 진행한 후에, 관리자들이 학교 시설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오후에는 김신영 중등교육지원과장의‘평택형 고교학점제의 특징과 진로 교육’이란 주제로 강의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2025년부터 평택 전체 고등학교에 전면 도입되는 고교학점제의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단위 학교의 고교학점제 공간 구성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평택 관내 고등학교 교감들이 모두 참가하였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평택여고 김기세 교감은 "공간이 사람을 만든다는 말에 공감한다”라면서, "정형화된 학교의 모습이 아닌,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이런 학교 공간이라면 학생들 스스로 배움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신영 중등교육지원과장은 "교육 공간은 단순한 건물이 아닌 하나의 교육 컨텐츠이며, 미래의 교육 공간은 획일화되지 않는 다양한 모습으로 학생들이 자
(누리일보) 백사중학교는 혁신교육지구사업 학교특색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28일 마을과 함께하는 ‘교과통합 수업의 날’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1~3학년 교과통합 프로젝트 교육과정으로 이천지역의 도자문화예술 공간인 예스파크와 연계하여 공방(목공), 규방(바느질), 향만들기, 옻칠, 유리공예, 은반지, 한지그림(현대한국화), 실크스크린, 도자기 등 9개의 영역으로 나누어 실시했다. 프로젝트 주제는 학생들의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했으며, 학생들은 희망한 프로그램을 2시간씩 체험한 후 체험활동, 감상문 쓰기 및 체험활동 발표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마을 속에서 배움을 실천하고 이천의 문화예술 및 고장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각의 프로그램으로는 ▲도구의 역사와 나무의 특성을 이해하고 생필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창의적인 사고 역량을 신장시키는 목공 체험, ▲규방(바느질)에서의 식물 자수와 액자 만들기, ▲향만들기를 통한 전통 선향 체험, ▲찻잔 받침 만들기를 통한 옻칠체험, ▲유리공예를 통한 실생활의 활용, ▲한지 그림을 통한 현대한국화의 이해, ▲실크스크린을 통한 판화의 기초이론 습득, ▲나만의 캐릭터 접시 만들기를 통한 도자기 체험이 있
(누리일보) 이형일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은 6월 22일 15:30 중동 사태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 회의(컨퍼런스콜)를 주재하여 금일 미국의 이란 공습에 따른 중동 사태 동향 및 국내외 경제 영향을 긴급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 직무대행 1차관은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으로 중동 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으며 향후 이란의 대응 양상 등에 따라 불확실성이 매우 높은 상황” 이라고 평가하고, “각 기관이 모두 각별한 경계심을 갖고 중동 사태 동향 및 금융·실물경제 영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특이동향 발생 시 기관 간 긴밀한 공조 하에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시행”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 6월 13일(한국시간)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현재까지 국제유가가 상승하고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도 다소 확대된 모습이나, 아직까지 국내 에너지 비축·수급은 차질 없이 이뤄지고 있으며, 해운·물류에서도 중동 인근의 우리 선박(31척)이 안전 운항을 지속하는 등 특이사항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향후 사태 전개의 불확실성이 매우 큰 만큼 정부는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 중심으로 중동 현지상황 및
(누리일보) 화성특례시가 주최한 국내 최초 지방정부 주도 AI 엑스포 'MARS 2025'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 일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3일간 무려 1만 3,142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지방정부 주최 행사로는 이례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MARS 2025'는 지방정부가 주최한 첫 AI 행사로 큰 관심을 받았으며, 화성특례시는 이를 통해 ‘AI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국내외에 각인시켰다. 'MARS 2025'는 1만 3천 142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엑스포 현장은 3일 내내 열기로 가득했다. 화성특례시는 국내외 57개 기업이 참여한 224개 부스 규모의 대형 전시장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AI 기술과 정책 비전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이 정도 규모와 구성이면 당연히 글로벌 대기업이 주최한 줄 알았다”며 “기초지자체인 화성특례시가 이끌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완성도가 뛰어났다”고 말했다. 또한, 'MARS 2025'를 취재한 언론인들과 국회의원, AI 분야 전문가 및 석학, 경기도 관계자들도 “기초지자체 수
(누리일보) 신상진 성남시장은 22일 오후 율동공원(율동 124-2번지 일원)에서 열린 ‘율동공원 오토캠핑장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성남시의회 부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성남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테이프 커팅식, 개장식 이후 캠핑장 현장 체험 등이 진행됐다. 신 시장은 기념사에서“성남시민들께서 캠핑을 즐기기 위해 멀리 떠나지 않아도,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들께서 캠핑장을 최대한 빨리 누리실 수 있도록 온 마음을 다해 공사 과정을 살피며 신속하게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오토캠핑장을 이용하시는 시민들의 의견들을 경청해 전국 최고의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율동공원 오토캠핑장은 ▲일반 오토캠핑 사이트, ▲두가족 사이트, ▲데크 사이트, ▲텐트 사이트, ▲데크·텐트 사이트, ▲반려견 동반 사이트 등 총 96면의 캠핑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이놀이터, 반려견 놀이터, 숲체험공간, 컬러테라피원 등의 다양한
(누리일보) 안양시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기간은 2025년 6월 5일부터 2029년 6월 5일까지 4년이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 아동권리기본협약의 4대 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에게 친화적인 환경을 가진 지역사회를 말한다. 안양시는 지난 20일 16시 시청 로비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안양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시 사립유치원연합회 등 협업 기관·단체, 국회의원, 시도의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마음으로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도시 조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아동 대표 김시윤·이지안의 아동권리헌장 낭독과 아이들이 직접 적은 ‘아동친화도시 안양’에 바라는 점을 다함께 공유하는 팻말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안양시는 지난 2023년 1월 아동복지팀을 아동권리 전담부서인 아동친화팀으로 조직개편하고, 같은 해 5월 안양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며 본격적으로 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