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용인교육지원청은 7월 1일부터 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ESG행정혁신"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응모기간은 7월 1일부터 7월 22일까지이며 응모 주제는‘공교육 고유의 본질을 회복하고 교직원의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로 이번 공모는 구성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학교의 행정업무 경감 및 효율화를 목적으로 하며, 불필요한 사업의 폐지나 축소 등의 업무 일몰, 업무이관 등 업무경감 관련 어떤 내용도 응모 대상이 될 수 있다. ESG 행정혁신은 학교 현장의 업무환경을 오염시키거나 갈등을 일으키는 패턴과 요인을 진단하고, 학교 행정업무를 경감시키기 위해 행정기관과 학교가 소통 협업을 통해 이행과제를 도출하여 해결해 나아가는 선순환 행정모형을 의미하며, 용인교육지원청에서는 2022년 교육기본계획에 이를 중점과제로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해당 건의 응모는 전자우편으로 신청 가능하며 결과는 8월 중 개별 통지 및 공문 등을 통해 안내 예정이다. 또한, 신청 아이디어는 최우수, 우수, 장려를 선정하고 소정의 상금 및 교육장 표창을 시상 할 예정이다. 이종민 용인교육지원청 미래국장은 “ESG행정혁신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채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30일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주민직선 제3·4기 이재정 교육감 퇴임식을 가졌다. 이임식은 2014년부터 2022년까지 지난 8년 동안 경기교육을 이끌어 온 이 교육감의 임기를 기억하고, 떠나는 길을 환송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이 교육감과 제1·2부교육감, 실·국과장, 교육지원청교육장, 직속기관장을 비롯한 직원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임식은 이 교육감의 지난 8년을 담은 동영상 상영과 감사패·기념 앨범 전달, 제1부교육감 송별사,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송시 낭독, 이 교육감 이임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설세훈 제1부교육감은 송별사에서 “이재정 교육감님은 지난 8년 동안 학생의 자리가 교육의 중심이어야 한다는 굳은 신념을 언제나 몸소 보여 주셨다”며 “경기교육가족은 교육감님 말씀처럼 학생 한 명, 한 명을 귀하게 여기고, 학교 자치와 자율을 확대해 미래교육으로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퇴임사에서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모든 것을 학생으로부터 시작하자는 생각으로 지난 8년을 보내왔다”며 “많은 분들의 도움과 격려, 열정적인 참여 덕분에 여기까지 왔으며 함께
(누리일보)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2022 광명 꿈의학교 운영자를 대상으로 6월 30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2022 광명 꿈의학교 학습공동체와 신규운영자 연수를 실시했다. 꿈의학교 학습공동체는 광명의 35개 꿈의학교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꿈의학교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공동 학습 및 실천 과정을 거쳐 마을교육공동체 네트워크 형성 및 꿈의학교 활성화를 하고자 구성했다. 전체 두 파트로 구성하였으며, 그중 1부는 신규 꿈의학교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꿈의학교에 참여한 학생들과 효율적인 소통을 위한 관계 의사소통 기술 및 액션 러닝 방법 연수를 진행하였다. 이어서 2부에서는 4개의 운영 주제별로 모둠을 구성하고, 기존 운영자들이 멘토로 참여하여 신규운영자들과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꿈의학교 학습공동체에 참가한 운영자들은 “꿈의학교 학습공동체를 통해서 운영자 간 소통과 나눔의 기회가 되었고, 학생들과 효율적인 소통에 자신감을 얻은 역량 강화가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류관숙 교육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광명 학생들에게 꿈의학교를 통해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해주시는 운영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
(누리일보) 남한중학교는 6월 30일 주니어 엔지니링 아카데미의 마지막 수업을 진행하였다. 이 수업은 서울 강동구에 본점을 둔 삼성엔지니어링에서 제공하는 교육 기부 수업으로 본교는 자유학년제 수업으로 2시간씩 6회차로 1학년의 두 개 학급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개인별 태블릿을 활용한 가상현실 프로그램을 통하여 공장을 세워 정유 생산을 해보고, 레고로 통신용 송신기와 수신기를 만들어 재난 구조 메시지를 전달해보는 등의 수업을 진행하였다. 따분하고 획일적인 강의식 수업이 아니라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디자인된 수업으로 학생들은 문제해결을 위해 스스로 도전하고 실패하는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자신도 모르게 배움에 이르게 되었다. 이 수업에 참여한 1학년 김○○ 학생은“주니어 엔지니어링 수업을 듣고 학교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이 미래 직업 현장에서 없어서는 안될 기초 지식으로 쓰이므로, 학교 수업에 충실해야겠다고 느꼈으며, 미래에 공학자가 되어 다가올 인류가 만나게 될 문제를 해결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며 자신의 꿈과 수업 소감을 밝혔다. 남한중학교장(김필순)은 “본 수업은 작년에 이어 2년째 본
(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7월 4일(월)부터 의정부 고등학교 교육과정 설명회 ‘온두레(ON:DO:RE) 드림’을 개최한다고 하였다. 고교학점제 온두레(ON:DO:RE) 드림이란, 꿈을 갖고(ON DREAM), 꿈을 펼치고(DO DREAM), 다시 꿈꾸는(RE DREAM) 고교학점제를 위해 마을과 함께 실천하고자 하는 의정부교육지원청의 약속이다. 온라인 교육과정 설명회는 7월 4일(월)부터 고교학점제 홈페이지로 접속하면 16개 고등학교 홍보 동영상, 고교학점제 주제별 홍보 동영상, 웹툰으로 준비하였다. 오프라인 교육과정 설명회는 2023 찾아가는 고입설명회, 2022 찾아가는 학부모 대상 고교학점제 연수로 운영된다. 2023 찾아가는 고입(교육과정) 설명회는 7월 5일(화)부터 7월 18일(월)까지 관내 11개 중학교에서 개최된다. 관내 8개 고등학교가 2023년부터 고교학점제가 적용되는 중학교 3학년들의 수업 시간을 활용하여 학교교육과정 및 고교학점제를 홍보한다. 2022 찾아가는 학부모 대상 고교학점제 연수는 7월 6일(수)부터 10월 27일(월)까지 운영된다. 관내 고등학교 교육과정부장으로 구성된 강사진이 연수를 희망하는 중학교
(누리일보)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30일 2023년 경기교육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2022년 해오름 광명 주민참여예산 지역간담회'를 개최했다.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2023년 예산편성과 관련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6월 10일까지 온라인 등으로 의견을 접수받았으며, 6월 30일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자문위원,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제 안내, 2021년 경기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제 결과 보고, 2022년 경기도교육청 재정현황 및 주요사업 등에 대해 안내하고 교육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 및 지역주민들은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확대 등 미래교육 사업 예산 편성, △체육복 지원을 포함한 학생 지원금 확대 편성 등 2023년 예산편성을 위한 정책 제안과 경기교육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이번 기회로 소통과 참여의 시간을 갖게 된 것이 매우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하서호 경기도교육청 광명지역 자문위원은 "간담회 개최를 통해 광명지역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목소리를
(누리일보) 충현초등학교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그동안 중단하였던 학생들의 다양한 끼를 발산할 수 있었던 발표의 장을 6월 29일 수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끼쟁이들 모여라! 충현존으로 가자”라는 부제로 충현존(가칭)을 운영하였다. 2022학년도 첫 충현존 운영은 2주간의 홍보기간을 거치면서 참여자를 신청받아 오늘 첫 무대를 운영하게 되었다. 학생들의 관심과 호응도가 매우 높아 참여하는 학생뿐아니라 관람하는 학생들까지 점심식사를 마치자마자 시청각실 300여좌석을 가득 메우는 근래 보기 드문 모습을 보였다. 참여 학생들은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총 26팀이 참여하였으며, 댄스, 태권도 품새, 피아노 연주, 해금 연주, 음악 줄넘기, 검도 시범 뿐 아니라 그림 등과 같은 전시작품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1부(1,2,6학년), 2부(3,4,5,학년)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시청각실에 모인 학생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받으며 자신들의 끼를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코로나 19로 인해 여럿이 모여 이루어지는 공연과 같은 행사들이 잠정 중단되거나 취소된지 2년만에 시청각실 좌석 300석을 가득 메운 학생들의 함성과 박수소리가 새로운 위드 코로나시대를 살
(누리일보) 용인교육지원청은 6월 30일 용인교육지원청 4층 처인성홀에서 3회에 걸쳐 ‘유치원 아동학대 예방교육 연수’를 실시하였다. 포스트 코로나19 대응체계 전환과 사회적 일상회복에 따라 유치원 교육회복과 유치원 운영의 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해 방과후 과정을 담당하는 돌봄교직원과 공․사립유치원 안전담당교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에서는 ▲마음 들여다보기, ▲유치원 문화 들여다보기, ▲학부모 들여다보기, ▲인권과 아동권리를 보호하는 기본원칙, ▲인권의 눈으로 다르게 보기, ▲아동학대 의심 사례 다가가기, ▲교육과정과 방과후 과정의 성격에 맞는 교육공동체 소통법 등으로 유치원 교육과정 정상화를 도모했다. 특히,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소통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소통하여 웃으며 만들어가는 교육과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용인교육지원청에서는 이번 연수와 아울러 공․사립유치원 간 소통하는 정책연구회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용인교육지원청 강원하 교육장은 “포스트코로나 이후 회복교육을 위해 감성과 관계 살리기가 가장 중요할 때이기에, 지금부터 코로나 이후 상황에서의 유치원 교육과정의 정상화를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소통
(누리일보) 안양 부흥고등학교(교장 김송미) 앞 횡단보도에서 교통지도를 하던 시니어(할아버지)께서 갑자기 뒤로 쓰러지면서 머리를 바닥에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때 교문 앞에서 교통지도를 하고 있던 부흥고등학교 소속의 고형균 교사와 김은주 교사, 허현정 교사, 부흥고등학교 김나경 학생의 응급조치와 재빠른 119 신고로 소중한 생명을 살려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6월 27일 아침 08:40분경 교통지도를 하던 할아버지께서 갑자기 뒤로 쓰러지면서 머리를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머리가 땅에 부딪치는 소리가 크게 들릴 정도였으며, 의식 소실도 있는 상황으로, 고형균 교사가 긴급하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며, 주변에 있었던 부흥고등학교 2학년 김나경 학생이 119 신고했다.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결과 할아버지께서는 의식은 차렸으나, 머리에 타박상과 몸을 잘 다루지 못하는 상태여서 편안하게 눕혀 의식을 잃지 않도록 했다. 학생들이 등교 중인 상황으로 김은주 교사는 할아버지쪽으로 학생들의 시선이 가지 않도록 지도를 했며, 허현정 교사는 할아버지께서 의식을 잃지 않도록 하고, 119 구급차가 빠르게 올 수 있도록 차량 지도를 했다. 구급차로 한림대
(누리일보) 도둔초등학교(교장 김진원)는 6월 29일, 도둔초 다목적강당에서 학교 내 금연 환경 조성 및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문화예술 감수성 향상을 위해 흡연 예방 공감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흡연 예방 공감 콘서트는 스트레스 및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올바른 방법을 알아보고, 문화예술공연 감상을 통해 정신건강을 증진시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흡연 유혹의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건강한 마음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콘서트는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피아노, 플루트, 오보에, 첼로로 구성된 4중주 아모로소 앙상블의 공연이었다. 공연은 학생들에게 악기를 소개하고 특징을 설명하는 것을 시작으로 곡 구성은 학생들에게 익숙한 음악으로 하였다. 모차르트 작곡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1악장 같은 클래식부터 영화 캐리비안 해적 OST He’s Pirate, 동요 내가 바라는 세상, 가요 신호등 등 다양한 장르 음악을 연주했다. 한편, 공연 중간중간에 흡연 피해에 대해서도 교육하여, 학생들에게 흡연이 주는 유해 물질, 중독, 질병에 관하여 사진 자료를 덧붙어 설명하여 좀 더 이해가 쉽도록 했다. 도둔초 김진원
(누리일보) 안양시가 29일 안양시 신규 전입 교사들을 대상으로 “우리안양 바로알기 교직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신규 전입교사 50여 명이 안양스마트도시통합센터, 김중업박물관, 안양박물관, APAP 등 안양을 대표하는 장소들을 견학하며, 안양의 특성을 담은 교육과정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APAP 도슨트 작품투어를 통해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공공예술작품을 다양한 이야기와 함께 생동감 있게 감상하는 시간을 제공해 참여한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우리안양 바로알기 교직원 연수”는 전입 교직원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우리고장 안양의 문화예술 탐방을 통해 안양시 특성을 담은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2019 처음 실시 후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되었다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올해 재추진하게 되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의 미래인 학생들을 길러내는 교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이번 연수가 전입 교사분들이 앞으로 근무하게 될 안양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학생과 교사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누리일보) 안양남초등학교는 6월 29일 학부모, 교육청 관계자, 경기도 교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학교 종합평가 수업공개 및 콘퍼런스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4년간(2019~2022년)의 혁신학교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오전에는 학부모, 외부 교원들에게 창의적인 학년·학급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준비한 수업을 공개했고, 오후에는 이천시 교육협력지원센터 최형규 센터장의 ‘혁신학교와 미래교육’ 강연과 혁신학교 관련 4개 주제로 분임 토의가 진행됐다. 수업 공개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교실 현장에서 학생들이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었다. 수업 공개 및 콘퍼런스를 통해 성과를 공유하고, 성찰해 지속 가능한 혁신학교 발전을 함께 만들어가고자 했다. 안양남초 학생 대표는 학교에 대해 “7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 학교 친구들은 서로 배려를 잘하고 선생님들은 칭찬을 많이 해주신다”고 말했다. 안양남초 학부모 대표는 “코로나19로 정상적인 학교 운영이 어려웠지만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 함께 하나가 되어 소통하며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혁신적인 우리 학교에 고마움을 느꼈다”고 말했다. 안양남초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평내초등학교는 혁신교육지구 지역 연계 사업 중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사업의 일환으로‘시간여행 댄스, 댄스’공연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 공연은 지역별 문화예술 편차 극복 및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통한 예술적 감수성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평내초 1~6학년 전교생이 관람했다. 학생들이 접하기 어려운 한국무용과 비보잉을 주제로 한 공연으로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하였다. 본 공연은 한국 무용과 비보잉의 특징을 살리면서 두 장르 간의 어울림에 중점을 두며, 국악 장단의 빠른 비트가 더해진 가락을 배경으로 전통춤과 비보잉의 배틀을 통한 콜라보 공연으로 구성되었다. 공연을 감상하기 전, 공연 관람 예절의 교육을 철저하게 진행하였으며 학생들은 공중도덕을 준수하며 바른 품성을 함양하였다. 학교에서는 교과 간의 관련성을 고려하여 재구성을 통해 통합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하였다.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힘든 춤공연을 감상하며 예술성 감수성을 길렀으며, 학생이 무대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공연을 구성함으로써 문화예술 활동의 참여 기회 또한 제공하였다. 공연을
(누리일보) 경기도 공립 특수학교 다원학교의 위클래스(WeeClass)에서는 6월 29일 장애학생 가족지원 사업으로 학부모들을 초청하여 관내 도예가 지도로 도예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평소 학부모들은 특수교육활동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지만, 경제활동 등으로 학교교육현장과 특히 전문화된 시설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들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었다. 다원학교는 학부모의 이와 같은 상황을 고려하여 장애학생 가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학부모 도예체험을 프로그램화하여 학교투어 프로그램을 연계했다. 도예체험과 더불어 특수학교의 교육현장을 소개하며 상상체험교실 등 다양하고 특화된 교육시설들을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 특수아동 자녀교육에 대한 학교 교육과정에 더욱 신뢰를 갖게 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학부모는 "도자체험을 계기로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아울러 그동안 특수교육과정과 시설 등에 많은 궁금증도 있었으나 학교투어(시설라운딩)을 통하여 더욱 학교 교육과정과 특수교육 분야 신뢰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원학교 교장(김효경)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부모를 위한 가족지원 사업 프로그램을 다양화하여 많은 학부모
(누리일보) 경기도 공립 특수학교 다원학교는 작년에 이어 2022학년도에도 ‘반려견과 교감 활동을 통한 인성 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발생하는 심리안정 등 긍정적 효과를 얻는 동물 매개 치료프로그램으로 오는 6월 8일부터 29일까지 6월 한 달간 총 8회기로 초등부 6학년 12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동물매개치료 프로그램은 치료사와 훈련사의 의도적, 계획적인 활동을 통해 장애아동이 자기 이해와 함께 자신감을 회복할 기회를 얻도록 하여 성취감을 느끼고 더 나아가 학급 친구들과 상호작용과 정서적 교류를 통해 자기 표현력 신장 및 신체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위클래스 원덕규 교사는 "학생들이 동물과 소통하고 교감하는 체험하는 활동을 통해 대인관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기 수용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효경 다원학교장은 "이번 동물매개치료 프로그램에서 생명의 소중함을 이해하며 스스로를 소중한 가치로 인식하는 시간을 가져 인상 깊었다”라며 소감을 전했고,"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활발한 연계 협력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심리안정과 사회성 발달을 위한 프로그램을 계획
(누리일보) 이천 표교초등학교는 2022학년도 1학기 ‘학교장과 함께하는 인성교육활동’결과 전시회를 7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다. ‘학교장과 함께하는 인성교육활동’ 전시회에는 학기 초 사전 희망 조사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1학기 동안 학교장과 함께 실시했던 활동 결과물이 전시되며, 이를 통해 전교생과 공감하고 소통하는데 그 의의가 크다. 총30강으로 구성된 영어회화 프로그램 ‘I can do it!’은 매 10강씩 완강한 학생들에게 선물이 주어졌으며, 수강 완료한 학생에게는 학교장이 핸드메이드로 제작한 핸드폰 가방이 증정되어 호응이 높았다. 또한,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4회 실시된 켈리그래피 수업을 통해 바른 말, 고운 말 쓰기를 독려할 수 있는 문구와 글귀 작품 전시는, 전교생과 함께 아름다운 마음과 올바른 언어습관을 가질 수 있는 캠페인 역할도 겸한다. 특히, 6학년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실과 협력 수업에서는 학교장의 재능기부를 통해 바느질 기초와 재봉틀의 구조를 알고 ‘나만의 쿠션 만들기’프로젝트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이 각자의 개성에 알맞게 꾸민 쿠션 작품들은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
(누리일보) 용인 서천초등학교는 용인농업기술센터로부터 도시농업 전문강사를 지원받아 5학년 학생 대상 생태․치유 텃밭 교육을 실시했다. 서천초는 2022년 용인농업기술센터의 텃밭 사업추진 학교 공모에 지원하여 대상학교로 선정되었다. 학생들은 4월부터 6월까지 총 6회에 걸쳐 학교교육과정과 연계된 텃밭 교육을 받으며 농업 기초지식을 쌓고 공동체 의식과 자연 친화적 정서를 함양하게 되었다. 생태교육의 첫 수업은 4월, 도시농업전문강사 선생님의 지도로 씨감자와 엽채류에 대한 이론 수업 및 실습으로 텃밭 교육을 시작했다. 5월에는 친환경 영양제와 방제액 만들기, 텃밭 곤충 소개하기 등의 교육과 함께 일부 잎채소를 수확하였으며 텃밭 교육 후에는 자라는 모습을 보며 물을 주고 잡초를 뽑는 등 정성껏 가꾸었다. 학생들은 감자를 심고 기르면서 학교 안에서 자연의 변화를 자세히 관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식물을 관심과 사랑으로 키우는 보람 또한 경험하게 되었다. 30일에는 총 6회차의 텃밭 교육을 마무리하면서 그동안 심고 가꾼 감자와 열매채소를 수확하였다. 양이 많지는 않았지만 내 손으로 직접 키워 수확했다는 기쁨에 학생들은 감탄사를 연발하였다. 교육에
(누리일보) 교육부는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등 사회분야 연구기관과 함께 ‘사회기여 활성화 추진방안’을 주제로 6월 29일, 제1차 공개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 ‘사회정책 공개토론회(포럼)’는 2015년부터 사회분야 연구기관과 전문가 및 정부부처 등이 함께 범부처적 대응이 필요한 사회적 쟁점(이슈)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정책 대안을 공론화하기 위해 매해 개최되고 있다. 올해 사회정책 공개토론회는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윤석열 정부의 국정철학과 국정목표를 토대로 국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선정하여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제1차 공개토론회에서는 사회기여 보상제도 설계 및 운영방안을 모색하고, 고령자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정책사례를 논의한다. 첫 번째 발제로는 김상우 사무국장(한국인사행정학회)이 사회기여에 대한 범주 정의 및 사회기여 활동의 촉진 필요성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 이어서, 이금룡 교수(상명대학교)는 고령자의 사회참여 현황 및 문제점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고령자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정책 대안을 제시한다. 발제 이후에는 임완섭 연구위원(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한정란 교수(한서대), 최만수 교육팀장(한국경제), 양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유치원 통학 안전과 여건 개선을 위해 유치원 유아 통학차량을 확대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안전한 통학 확보가 필요한 유치원, 원거리 통학하는 유아가 많은 유치원, 유아 모집에 어려움을 겪는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통학 환경 조사를 통해 차량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지원하는 통학차량은 유치원 87개원 143대로, 지난해 74개원 125대에 비해 15% 늘렸다. 도교육청 김정희 유아교육과장은 “유치원 통학차량은 안전한 통학 환경에서 유아가 교육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며 “유아 통학 편의를 높여야 할 유치원에 차량을 지원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신경대학교(총장 김진영)는 6월 29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권세연)와 학생 주거 안정을 위한 행복주택 물량 일부를 대학생 기숙사 용도로 활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신경대학교 세미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화성시 송옥주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축사를 하였고, 학교법인 신경학원 최병철 이사장, 신경대학교 김진영 총장, LH 경기지역 권세연 본부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신경대학교는 대학생, 청년 등 젊은 계층이 수요층인 행복주택을 대학생용 기숙사로 공급받게 되며, 재학생들에게 학주근접(學住近接)의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LH 경기본부는 젊은 계층을 타깃으로 건설하는 행복주택을 대학교에 기관 공급함으로써 수요 맞춤형 공급 목표를 이루게 된다. 협약에 따라 신경대학교는, 1인 가구가 살기에 적합한 소형평형(전용면적 21㎡ 형) 약 300호에 대해 올해 9월 이후 LH와 기숙사 공급계약을 체결하게 되며, 2023학년도부터 신입생을 포함한 재학생에게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숙사를 제공하여 양 기관이 상생협력을 도모하게 된다. 또한 신경대학교는 남양뉴타운
(누리일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6월 28일 오후 4시 곤지암리조트 컨퍼런스룸에서 직업계고 인식개선 및 고졸 취업 활성화와 관내 직업계고(5교)의 직업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한 ‘2022 광주하남 직업교육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산업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학교교육과정 다양화 및 재구조화에 초점을 맞추어 산·관·학 및 유관기관의 협력 체제를 강화하여 장기적인 관점에서 미래사회의 변화와 산업수요에 대응하는 준비된 지역인재양성을 위하여 준비되었다. 주요 내용은 ▲ 광주하남 직업계고 현황 및 직업교육 추진현황 보고 ▲ 학생이 말하는‘우리 직업계고 이야기’ ▲ 학과 개편 재구조화 사례(경화여자EB고) ▲ 직업계고 학점제 운영 사례(하남경영고) ▲ 국민취업지원제도 및 일경험프로그램 안내(하남고용센터) 등이며 학생과 현장 교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하여 직업계고의 교육과정 다양화를 위한 노력과 현실적인 어려움에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특히, 이번 협의회는 기후위기 대응 및 환경보호를 실천하고자 ‘종이없는 회의’로 운영되어 협의회 관련 자료를 무료 e-book 제작 앱을 활용한 웹 책자로 제작하여 참석자의 휴대전
(누리일보) 경기도 파주교육지원청은 28일 파주시 최초의 생활SOC복합화 사업으로 신산초등학교 부지 내에 ‘광탄도서관 복합문화공간’을 건립하여 개관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 행정과장 등을 비롯하여 파주시장, 국회의원 및 시의원, 지역주민, 도서관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석하였다. 또한, 파주교육지원청은 광탄지역의 교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도서관 건립에 필요한 부지를 무상 제공하였다. 생활SOC복합화 사업이란 학교 부지 내에 학생교육과 지역주민 생활에 필요한 교육·문화·복지·체육 등과 같은 공공에 관련된 시설을 복합적·입체적으로 설치·운영함으로써, 학교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유기적 연계를 맺고 공존하도록 하는 학교시설의 모델을 말한다. 이를 통해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대비하여 복지시설을 확충하고 학교 교육 환경의 질적 개선 및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광탄도서관은 2022년 6월~8월 말까지 시범운영 되며, 1층은 어린이 자료실, 2층은 청소년 일반자료실로 사용되고 3층은 창작실로 활용하여 다양한 독서교육 및 생활공예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필영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누리일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광주시와 하남시 지역의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기관들이 함께 고민하고 방향을 협의하고자 지역사회 협의체를 구성하고 6월 28일 첫 모임을 가졌다.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을 위한 지역사회 협의체에는 경기도광주하남특수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고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특수교육지원센터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동부지사, 하남시장애인복지관, 광주시 일자리센터 등 장애인고용관련 기관 및 직업재활시설 관계자와 광주시장애인보호작업장, 산업체를 대표해 우린·이와이푸드, 특수교육 현장을 대표해 초월고등학교 특수교사가 참여하였다. 각 참여기관별로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직업훈련 및 취업관련 역할과 프로그램을 공유하여 기관 간 이해를 돕고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을 위해 향후 협력할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광주시 곤지암읍에 위치한 (주)우린·이와이푸드 김동원 전무는 일반인뿐만 아니라 장애인의 채용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어 현재도 15명의 근로장애인이 취업하고 있다며 지역사회 협의체를 통하여 여러 기관들과 협력하여 직업을 갖고자 하는 장애인을 더 많이 채용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중증장애인의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미)은 29일, 관내 각급 학교의 행정실장 7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제1차 광주하남 행정실장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광주ㆍ하남의 각급 학교 행정실장들이 모여 학교 행정업무 수행에 관한 노하우(know-how)를 나누고, 지역 현안 및 교육행정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날 현장에서는 △2022년 교육행정실장 협의체 운영계획, △학교 행정업무 지원을 위한 교육지원청 협력 사항, △학교 간 교류 및 행정업무 공유 방안 등 관내 교육행정 발전을 위한 열띤 토의가 진행됐다. 또한 현 인사이트플래닝 대표인 서기원씨를 강사로 초청, “똑똑하게 일하기, 일잘러의 스마트워크”라는 주제의 연수를 진행해 행정실장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광섭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기획경영과장은 “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학교 행정업무에 관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교육지원청의 역할에 대해 충분히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행정실의 업무부담 경감 및 관내 지방공무원의 능력 향상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이형일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은 6월 22일 15:30 중동 사태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 회의(컨퍼런스콜)를 주재하여 금일 미국의 이란 공습에 따른 중동 사태 동향 및 국내외 경제 영향을 긴급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 직무대행 1차관은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으로 중동 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으며 향후 이란의 대응 양상 등에 따라 불확실성이 매우 높은 상황” 이라고 평가하고, “각 기관이 모두 각별한 경계심을 갖고 중동 사태 동향 및 금융·실물경제 영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특이동향 발생 시 기관 간 긴밀한 공조 하에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시행”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 6월 13일(한국시간)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현재까지 국제유가가 상승하고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도 다소 확대된 모습이나, 아직까지 국내 에너지 비축·수급은 차질 없이 이뤄지고 있으며, 해운·물류에서도 중동 인근의 우리 선박(31척)이 안전 운항을 지속하는 등 특이사항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향후 사태 전개의 불확실성이 매우 큰 만큼 정부는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 중심으로 중동 현지상황 및
(누리일보) 화성특례시가 주최한 국내 최초 지방정부 주도 AI 엑스포 'MARS 2025'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 일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3일간 무려 1만 3,142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지방정부 주최 행사로는 이례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MARS 2025'는 지방정부가 주최한 첫 AI 행사로 큰 관심을 받았으며, 화성특례시는 이를 통해 ‘AI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국내외에 각인시켰다. 'MARS 2025'는 1만 3천 142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엑스포 현장은 3일 내내 열기로 가득했다. 화성특례시는 국내외 57개 기업이 참여한 224개 부스 규모의 대형 전시장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AI 기술과 정책 비전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이 정도 규모와 구성이면 당연히 글로벌 대기업이 주최한 줄 알았다”며 “기초지자체인 화성특례시가 이끌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완성도가 뛰어났다”고 말했다. 또한, 'MARS 2025'를 취재한 언론인들과 국회의원, AI 분야 전문가 및 석학, 경기도 관계자들도 “기초지자체 수
(누리일보) 신상진 성남시장은 22일 오후 율동공원(율동 124-2번지 일원)에서 열린 ‘율동공원 오토캠핑장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성남시의회 부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성남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테이프 커팅식, 개장식 이후 캠핑장 현장 체험 등이 진행됐다. 신 시장은 기념사에서“성남시민들께서 캠핑을 즐기기 위해 멀리 떠나지 않아도,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들께서 캠핑장을 최대한 빨리 누리실 수 있도록 온 마음을 다해 공사 과정을 살피며 신속하게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오토캠핑장을 이용하시는 시민들의 의견들을 경청해 전국 최고의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율동공원 오토캠핑장은 ▲일반 오토캠핑 사이트, ▲두가족 사이트, ▲데크 사이트, ▲텐트 사이트, ▲데크·텐트 사이트, ▲반려견 동반 사이트 등 총 96면의 캠핑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이놀이터, 반려견 놀이터, 숲체험공간, 컬러테라피원 등의 다양한
(누리일보) 안양시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기간은 2025년 6월 5일부터 2029년 6월 5일까지 4년이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 아동권리기본협약의 4대 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에게 친화적인 환경을 가진 지역사회를 말한다. 안양시는 지난 20일 16시 시청 로비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안양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시 사립유치원연합회 등 협업 기관·단체, 국회의원, 시도의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마음으로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도시 조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아동 대표 김시윤·이지안의 아동권리헌장 낭독과 아이들이 직접 적은 ‘아동친화도시 안양’에 바라는 점을 다함께 공유하는 팻말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안양시는 지난 2023년 1월 아동복지팀을 아동권리 전담부서인 아동친화팀으로 조직개편하고, 같은 해 5월 안양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며 본격적으로 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