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2년 9월 개교예정인 과천갈현초등학교의 정상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개교준비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개교준비 협의체는 교육공동체가 직접 개교준비에 참여할 수 있도록과천갈현초등학교 예비 학부모 및 교사로 구성했으며, 지난 6월 30일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과천갈현초등학교 개교준비 협의체 1차 협의회에서는 개교준비 추진현황 전반에 대해 교육지원청 각 부서와 소통하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과천갈현초등학교 공사 현장을 방문해 학교시설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도 실시했다. 개교준비 협의체는 “과천갈현초등학교 시설이 미래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공간을 반영된 것 같아서 매우 만족스러웠으며,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공간에서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개교준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양 삼봉초등학교(교장 조병익)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제로웨이스트 챌린지’를 실시했다. 삼봉초는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의 그린리더 성장 지원을 위한 ‘그린 스페이스’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사계절 생태전환 교육, 생명·환경 프로젝트 운영, 교원과 학부모 기후변화교육 참여, 학교 야생화 화단과 수생 생태계 조성 등의 내용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제로웨이스트 챌린지’는 학부모와 아이들의 많은 참여를 위해 가정이나 학교에서 개인 물병 사용하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페트병 전용 수거함 이용하기, 플로깅 참여 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실천한 인증 사진을 패들렛에 올리는 형태로 진행됐다. 6월 말까지 150여 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했으며 인증 사진을 올린 사람들은 일회용품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상품을 받았다. 챌린지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행사가 진행된 한 달 동안 이전까지 아무렇지 않게 사용하던 일회용품을 되도록 쓰지 않으려고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쓰레기를 되도록 만들지 않고 생활해야 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양 연현중학교(교장 이필순)는 학부모회 주관으로 학교와 학부모회 간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학부모 재능기부단을 선발하고,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네트백 뜨기 One-day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교내 학부모의 재능을 발굴해 나눔으로써 가정-학교-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연계된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학부모 재능 기부단으로 선발된 강사를 중심으로 학부모 25명, 교사 5명이 참여했다. 네트백 뜨기 One-day 특강 참석자들은 약 2시간 동안 실과 코바늘 잡는 방법, 코바느질로 여름 가방 네트백 뜨기 등을 가르치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강사로 참여한 이광해 연현중 학부모회 부회장은 “학부모 간 자연스러운 의사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는 장이 마련됐으며, 자녀를 키우느라 여가 생활을 가질 기회가 없던 학부모들에게 문화생활의 기회가 제공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연현중은 앞으로도 학부모회와 학부모 재능 기부단을 중심으로 교육공동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Book으로 소통하는 우리 독서생태 (교육)플랫폼’구축으로, (Up)학교도서관 전문인력 연수지원으로 역량강화하고, (With)지역공공도서관과 연계한 연합사업을 운영하며, (For)학생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삶의 지평을 넓히는 학생독서 생활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도서관 전문인력의 역량강화의 일환으로 7월 4일, 7월 8일) 7월 14일 3일간 학교도서관 사서[교사] 대상으로 운영한다. 그림책을 활용한 독서프로그램 운영과 도서관 책 보수과정으로 구성되며, 특히 도서관책 보수과정은 책을 관리하는 담당자가 파손된 책의 상태를 파악하고 적절한 보수방법을 확인하고 직접 실행하는 학습으로 이루어진다. 책장이 찢어지고 파손된 책을 버리고 새로 사는 것이 아니라 책을 튼튼하게 보수하게 된다면, 예산 절감을 물론 폐기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김진선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책으로 함께 소통하는 교육플랫폼으로서 학교도서관이 학교독서교육 활성화의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이규민)은 2022. 11. 17일 실시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세부계획을 2022. 7. 4일 공고하였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은 학생들이 학교교육을 충실히 받고 EBS 연계 교재와 강의로 보완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준으로 출제할 계획이다. 또한 전 영역/과목에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므로 해당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추어 출제하고, 수능이 끝난 후 문항별 성취기준 등 교육과정 근거를 공개할 예정이다.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와 수능 출제의 연계는 간접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구체적인 방식은 과목에 따라 다르다. 연계율은 영역/과목별 문항 수 기준으로 50% 수준을 유지한다. 필수로 지정된 한국사 영역의 경우, 변별이 아닌 고등학교 졸업자가 갖추어야 할 우리 역사에 대한 기본 소양을 평가하고, 핵심적이고 중요한 내용 중심으로 평이하게 출제할 계획이다. 또한 필수화 취지에 따라 한국사 영역 미응시자의 경우 수능 응시 자체가 무효 처리되고 성적 전체가 제공되지 않는다. 아울러, 2022학년도 수능부터 도입된 시험 체제에 따라 국어‧수학‧직업탐구 영역은‘공통과목+선택
(누리일보) 경기성남교육도서관(관장 전성룡)이 5일부터 2022년 여름방학 독서체험 특강 ‘환경을 생각하는 작은 걸음, 일상에서 시~작’ 참가 신청서를 받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경 감수성을 함양하고자 도서관에서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은 성남, 구리·남양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이번 달 28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총 8차례 교육도서관에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기후지킴이 히어로(환경 보드게임), ▲친환경 머그컵 만들기, ▲책과 함께하는 숲놀이, ▲탄소중립! 지구를 지켜요(태양광자동차 만들기) 등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5일부터 경기성남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로그인하고 도서관 행사 메뉴에서 신청하면 된다. 경기성남교육도서관 전성룡 관장은 “이번 특강은 학생이 기후와 환경 위기를 살펴 우리 사회와 미래를 위해 소중한 환경을 가꿔야 한다는 계기를 마련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4.16민주시민교육원(원장 전명선)이 도내 청소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5일부터 ‘4.16 기억 동행 가족 캠프’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번 캠프는 세월호 참사에 대한 의미와 아픔을 부모와 자녀가 함께 기억하고 체험함으로써 세대 간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교육원에서 기획했다. 캠프는 다음 달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진도와 목포 지역 탐방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주요 탐방 장소는 ▲기억의 숲, ▲진도항, ▲팽목기억관, ▲목포근대역사관, ▲세월호 선체 등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5일부터 18일까지 4.16민주시민교육원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4.16민주시민교육원 전명선 원장은 “세월호 참사에 대한 기억과 인식이 부모와 자녀 세대는 다를 수밖에 없다”면서 “이번 캠프를 통해 세월호 참사에 대한 의미와 정신을 되새기고 세대 간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일, 도내 초·중·고에 ‘9시 등교’를 학교 자율로 결정토록 안내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7월 1일 경기도교육감으로 취임 후 ‘등교 시간 자율화’를 제일 우선 정책으로 시행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취임 첫날 “등교 시간 자율은 새롭게 바뀌는 경기교육에서 추구하는 자율 원칙을 실현하는 것”이라며, “도교육청은 앞으로 학교를 지시와 감독이 아닌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조직으로 새롭게 거듭나 학교 자율을 최대한 존중하고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지역과 학교 특성, 학생 성장과 건강 등을 고려해 학교가 교육공동체 의견수렴을 거쳐 학교마다 등교 시간을 자율로 마련해 일과 시간을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또, 도교육청은 학교 교육공동체 구성원이 자율로 함께 정한 등교 시간을 존중해 이에 관해 점검 등을 실시하지 않을 계획이다. 학교는 교육공동체 의견을 바탕으로 학교의 다양한 교육활동과 초·중·고등학교 학생의 발달 정도를 고려해 수업 시작 시간, 점심시간, 하교 시간 등의 일과 시간을 자율적으로 운영한다. 이로써 각 학교는 하절기에는 등교시간을 9시 이전으로 당겨 운영하다가 동절기에 9시로 변경할 수도 있으며, 학년(
(누리일보) 경기도학생교육원(원장 구명서)이 3일 신양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제2학교’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제2학교는 학생이 현재 다니는 학교(제1학교)를 일정 기간 벗어나 온라인으로 정규수업에 참여하고 진로 설계, 공동체성 함양 등 프로젝트를 학생 스스로 만들어 운영하는 교육활동이다. 시범운영은 신양중학교 1학년 학생이 3일부터 8일까지 6일 동안 경기도학생교육원에서 ‘까도까도 넘치는 도전’을 주제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협력·참여하는 민주시민, ▲제로 플라스틱 지구와 친해지기 등 학생주도 프로젝트와 ▲웹툰 작가 등 특강, ▲야외 감성 캠핑 등 체험학습을 진행한다. 경기도학생교육원 구명서 원장은 “이번 제2학교 시범운영은 학생들이 최대한 행복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라며, “시범운영 모든 과정을 학생들의 시선으로 면밀히 살펴 제2학교 활동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2년 7월 1일 봉화 발명교육센터에서 관내 학교별 성고충상담원 23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사안처리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상북도 성희롱·성폭력 사안처리 핵심강사인 의성여자고등학교 김태동 교감의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사안처리 대응’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연수에서는 학교내 구성원에 따른 성희롱과 성폭력의 개념을 정리하고 유형별, 대상별 2차 피해 실태 분석하였다. 이어서 온라인그루밍, 사진합성, 불안피해 등 새롭게 등장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우○○(보건교사)는 “업무담당자(성고충상담원)로서 업무부담이 많았는데 사안처리 절차와 함께 사안처리시 유의사항과 2차피해 예방 노력 등 실질적인 업무처리를 위한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수 있었다.” 고 했다. 박세락 교육장은 “사전 예방교육을 통하여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불미스런일이 발생하였을때는 사안처리가 공정하고 체계적으로 수행되어야 하며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누리일보) 하남 감일유치원(원장 김농화)은 지난 22일 하남시와 연계하여 만 5세 유아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연순환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자연순환교육’은 하남시 자원순환과에서 여성자원순환전문가를 파견하여 유아들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실천하도록 하는 환경교육이다. 이번 환경교육은 감일유치원 만 5세 유아를 대상으로 자원순환 문화 조성 및 실천확산을 위해 자원순환의 중요성부터 재활용 분리배출의 필요성까지 이해하기 쉽게 진행되었다. 감일유치원에서는 자원순환교육을 바탕으로 ‘아나바다 알뜰시장’을 개최했다.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과 금액을 가정에서 선정하여 진행했으며 ‘아나바다 알뜰시장’활동을 통해 자원순환 실천 및 절약하는 생활 습관 형성을 도모했다. 또한, 알뜰시장의 수익금은 유아들과 협의한 결과 기부할 예정이다. 감일유치원 김농화 원장은“유아기 자연순환 교육은 환경문제 인식 및 실천에 바탕이 되므로 매우 중요하다”라며 “놀이 속에서 배우는 자연순환교육으로 자연순환에 대해 공감하고 필요성을 인식해 교육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생활 속 실천으로 나아갈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경기교육 소통 콘서트’에 참석했다. ‘경기교육 소통 콘서트’는 주민직선 5기 경기도교육감 취임에 즈음하여 개최된 행사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콘서트는 학생(박예진 경민IT고)과 교사(김가람 검산초)가 직접 사회자로 나서 진행할 뿐만 아니라, 역대 경기도교육감 취임 행사 가운데 경기 북부에서 진행한 첫 사례라 개최 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유튜브 경기도교육청 TV 채널로 실시간 생중계된 토크 콘서트는 광지원초등학교 농악대 공연을 시작으로 민요, 남양주 지역 중학교 연합 댄스 동아리 샤넬리아프리즘의 K-POP댄스, 안양중앙초 합창단이 꿈을 향한 열정과 재능을 선보였다. 특히, 경기민요 군밤타령과 뱃노래를 부른 금파중 박효원 학생 공연에는 국악인 김영임이 함께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6월 21일부터 4일 동안 도내 유·초·중·고등학생 6,883명이 응답한 ▲학교생활 만족도, ▲학생들의 고민, ▲다니고 싶은 학교, ▲교육감에게 바라는 것 등, ‘경기학생의 바람을 담다’설문 결과에 큰 관심을 표현했다. 임 교육감은 “유치원은 재미있는 놀이 활동을 많이
(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7월 1일부터 7월 18일까지 관내 초·중등(특수) 학교 관리자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초·중등(특수) 학교 관리자 대상 고교학점제 역량강화 직무연수는 학교장과 교감 대상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온라인연수 3시간과 집합연수 5시간 총 8시간으로 구성된다. 7월 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의정부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학교장을 대상으로 ‘미래교육 리더십’,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특강과 공연으로 진행하였다. 7월 4일(월) 같은 주제로 교감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7월 8일과 7월 18일(월)에는 의정부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고교학점제와 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7월 11일에는 학교장, 교감 대상으로‘고교학점제 대비를 위한 학교공간혁신’이라는 주제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김진선 교육장은“학생들의 진로맞춤형 개별교육과정을 위한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서는 학교 관리자들의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 및 역량강화가 필수이다. 다양한 학교급의 관리자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지원을 통해 고교학점제 성공적 안착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사회변화에 조응하는
(누리일보) 경기도 공립 특수학교 다원학교(교장 김효경)는 7월 1일 ‘전통문화 윷놀이 체험 활동을 통한 인성함양 집단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윷놀이의 보급과 확장을 위해 윷놀이연구소를 창업한 조광휘 소장의 진행으로 초・중・고・전공과 5개 학급을 대상으로 학급단위 ‘신바람나는 윷놀이 한마당’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윷놀이는 우리 민족의 전통놀이이기도 하지만 스포츠 성향을 포함하여 특히 장애학생들에게 신체 활성화는 물론 소통과 자기표현력 감성자극에 효과적인 전통문화 놀이이기도 하다. 또한 쉽고 재밌는 활동으로 다른 프로그램보다도 자연스럽게 학습 참여율이 높고, 모두가 즐거워하며 활동성 있게 움직이고 친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진행한 윷놀이연구소 소장 조광휘는 행사 후 특화된 윷판을 기증하여 향후 교육기자재로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효경 다원학교장은 감사표현과 함께“신바람나는 윷놀이 한마당을 통해 학생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에 심리안정과 소통, 사회성 발달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취임 첫날 경기교육 가족들과 만남·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도교육청 남부청사로 출근한 임 교육감은 실·국과장들과 이른 차담회를 가지고 교육감으로서 첫인사를 나눴다. 이어, 남부청사 모든 부서 사무실을 찾아 직원들 한 사람 한 사람과 눈을 맞추며 소통했다.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직원들은 미리 준비한 꽃다발과 손편지로 신임교육감을 환영하며 반겼다. 이날 임 교육감은 취임식 대신 당선 이후 학생들과 소통한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 학부모, 교사 등 31개 시군 교육가족과 온·오프라인으로 토크 콘서트를 함께 한다. 한편, 임 교육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교외체험학습 기간에 사고 소식을 전한 조유나 학생과 그 부모님의 죽음에 애도를 전하며 이 사건이 교외체험학습 문제로만 왜곡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경기교육이 가정체험학습을 비롯해 학생의 바른 인성과 성장을 이끄는 모든 제도를 살펴 학생 안전과 건강을 무엇보다 우선하고 교사의 업무 수행 어려움을 줄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리는 ‘경기교육 소통 콘서트’에 참석한 뒤 의정부 북부청사를 방문해 각
(누리일보) 수원시 수일초등학교는 지난 1일 학교 상징수(교목)인 느티나무 앞에서 길거리 공연을 개최했다. 수일초등학교는 예술적 감수성, 문화향유능력 신장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일환으로 1인 1악기 배우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졸업하기 전까지 칼림바, 우쿨렐레 등의 악기를 배우며 음악적 기초 기능을 익히게 된다. 이번 공연은 우쿨렐레를 배우는 4학년과 5학년의 희망학생들이 팀을 구성하여 조개껍질, 담다디, 쿵따리샤바라 곡을 연주하며, 등교하는 학생들과 배웅 나온 학부모들에게 신나는 음악 감상의 시간을 선사하였다. 학교에서 처음 열리는 길거리 공연에 등굣길 학생들 뿐만 아니라, 동행한 많은 학부모들이 함께 박수치며 호응해 주었다. 행사에 참석한 4학년 학생은 "잘 할 수 있을까 걱정되었는데, 많은 아이들이 지켜보고 박수쳐 주어서 신나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행사를 기획한 이현숙 교장은 "아이들이 열심히 배운 연주실력을 뽐내고, 이를 통해 더욱 성장하는 기회를 갖고자 길거리 공연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예술적 감성을 증진할 수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호암유치원(원장 이규순)은‘안심학교(아토피, 천식)’ 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안심학교(아토피, 천식)란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 식품알레르기, 아나필락스 등 알레르기질환이 있는 유아가 유치원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유치원 중심의 예방 프로그램이 있는 학교이다. 이규순 원장은 기후 변화로 유아들의 건강이 위협을 받고 있어 미래사회의 주인공인 유아가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안심학교(아토피, 천식)’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했다. 안심학교(아토피, 천식)로 선정되면 알레르기 유아 조사, 알레르기 응급상황 대처, 유아 ‧ 학부모 교육, 알레르기 교육자료를 비치하고, 경기도 아토피 천식 교육정보센터에서 실시하는 담당자 교육을 필수로 받아야 하며, 유아들에게는 맞춤형 질환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이규순 원장은 “호암유치원 교육공동체와 함께 점점 더 심각해지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여 좀 더 적극적으로 유아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민여자중학교(교장 조윤정) 학생자치회는 학교생활의 주체가 되어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T-버스킹을 다시 시작하고, 체육한마당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다양한 자율적 활동을 통해 학교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운영되는 경민여중의 T-버스킹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뽐내는 시간으로 T-버스킹의‘T’는 Talent, Thursday, Teen을 의미한다. 버스킹이 열리는 날 1층 나래마루는 춤과 노래, 악기 연주 등 자신의 재능과 매력을 발산하러 온 학생들의 열기와 공연을 보러온 학생들의 환호로 가득 찬 시간을 보낸다. 학생자치회를 운영하는 조전식 교사는“학생들 스스로 행사를 계획하고 실행하면서 학생자치회 임원들의 리더십을 기르고, 전체 학생들의 만족도와 참여도를 높일 수 있어 앞으로도 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해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고 소통하면서 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며, 코로나 상황으로 지쳤던 학생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이 밖에도 학생자치회에서는 도서관 열람실을 활용한 방과 후 자율학습실을 운영하여 학
(누리일보) 파주교육지원청은 6월 27일 홍원연수원에서 2023학년도 고등학교 입학 전형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연수에는 관내 중학교 교사 총39명이 연수 마치는 시간까지 집중력 있고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연수 주요 내용은 고등학교 입학 전형 주요사항, 일반고 교육과정 소개, 직업계고 교육활동 홍보로 알차게 꾸려졌다. 연수 참석자에게서 사전에 온라인으로 받은 질의에 대한 답변으로 연수를 시작함으로써, 궁금증부터 해결하는 맞춤형 연수였다. 특히, 올해 중3학생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2023년부터 고교학점제가 단계적으로 적용됨에 따라,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파주 일반고의 특색있는 교육과정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졌다. 또한, 파주에 있는 특성화고 2교, 특성화학과가 있는 일반고 4교 홍보팀에서 학생의 적성을 살리는 빛깔 있는 교육활동을 홍보하였다. 이로써, 고등학교 진학 지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정필영 교육장은“학생들이 자신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고등학교가 어느 곳인지 알고, 그 학교를 선택하여 입학하도록 돕기 위해 중학교의 진학 지도 역량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이천교육지원청 율면중학교는 7월 4일부터 8일까지 한 주간 ‘율면 마을 활성화’라는 주제로 마을교육과정 주간을 운영한다. 해당 주간에는 율면의 경제, 인구‧통계, 특산물, 홍보, 마을 탐방 등의 소주제로 교과융합 수업을 진행한다. 율면 인구통계보고서 만들기, 특산물 복숭아 과일청 만들기 등 주제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지역의 마을교사를 초빙한 협력수업도 준비되어 있다. 학생들은 나-학교-마을 간 상호작용을 통해 애향심을 고취하고 삶과 연계된 교육을 받는다. 일주일간 수업을 마치면, 학생들이 직접 활동 내용을 기사로 작성하여 율면주민자치회 발간 신문인 "율면이야기"에 제보한다. 교사들은 하나 된 마음으로 뭉쳐 마을교육과정을 구성하고 삶과 연관된 창의적인 수업을 구상했다. 특히 학교 내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회의를 거듭하여 마을 주제를 정하고, 관련된 교과끼리 모여 교육과정을 재구성하는 열정을 발휘했다. 이천 율면초·중·고 통합학교 김승열 교장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마을 주간을 통해 삶에 꼭 필요한 태도와 살아있는 지식을 배우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이 마을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1일 2022년 7월 4일자 지방공무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 대상은 총 16명으로 ▲3급 4명, ▲4급 8명, ▲5급 4명이다. 이번 인사는 민선 5기 임태희 교육감의 취임과 동시에 단행한 것으로 자율·균형·미래를 원칙으로 하는 새로운 경기교육 정책을 실현할 수 있는 역량 중심의 인재 발탁에 중점을 두었다 본청과 지역교육지원청 주요 보직은 업무능력과 경력을 고려해 소통과 공감, 민주적 리더십을 갖춰 조직 구성원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도교육청 정수호 총무과장은 “새롭게 나아가는 경기교육의 힘찬 출발을 위해 각 기관의 균형을 고려하고 소통과 협업으로 유연한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8월 이후 5급 이상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용인 죽전고등학교는 학부모회의 자발적 참여로 학교 방역 도우미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죽전고등학교는 그동안 예산을 지원받아 운영하였던 코로나19 방역 도우미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공백 해소 방안을 고민해왔으며, 학부모회의 적극적인 참여로 희망 봉사자를 모집·운영하는 안을 마련하여 학교 방역 활동의 큰 어려움을 해소하게 되었다. 6월 22일부터 시작된 학부모 방역 도우미 활동은 운영 첫 주에는 학부모회 임원을 중심으로 운영되었으나 점차 봉사를 희망하는 학부모가 많아져, 1학기 종료일인 7월 20일까지 매일 4명씩 조를 구성하여 등교 시간에 교사동 출입문 두 곳에서 코로나19 예방 방역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방역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학교 참여를 통해 학생들과 학교에 대해 좀 더 이해할 수 있고, 교육공동체에서 학부모의 다양한 학교 참여에 대해 함께 논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죽전고 한관흠 교장은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의 주체별 자치역량과 그 역량들이 함께 모여 고민할 때, 행복한 민주적 교육공동체가 운영될 수 있다”며 “죽전고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학교로 운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구성원
(누리일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7월 1일 이른 아침 수원 현충탑을 찾아 헌화·분향하는 일정으로 주민직선 5기 경기도교육감 임기를 시작했다. 임 교육감은 방명록에 “님들의 뜻을 받들겠습니다. 자율·균형·미래 새로운 경기교육!”이라고 남겼다. 임 교육감은 현충탑 참배 이후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로 출근해 모든 부서를 돌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눈 뒤 오후 남양주체육문화센터로 이동해 ‘경기교육 소통 콘서트’에 참석할 예정이며, 이후 의정부 북부청사 방문으로 임기 첫날 일정을 마무리한다. 한편, 임태희 교육감은 지난 6월 1일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기도교육감으로 당선됐다.
(누리일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은‘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이하 링크3.0*)출범식’을 6월 30일(목), 충남대학교에서 개최한다. 본 출범식은 지난 3월부터 5월에 거친 선정평가 통해 선발된 링크3.0 사업 참여 대학 총 135개교(일반대 76개교, 전문대 59개교)가 한자리에 모이는 첫 행사로 전체 사업 수행 대학의 사업단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며,김일수 교육부 고등교육정책실장, 김영철 한국연구재단 사무총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산학연협력 혁신 생태계 구축을 선도할 링크3.0 사업단의 출범과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격려한다. 링크3.0 사업은 대학의 산학연협력을 보편화한 1·2단계 링크 사업의 성과를 고도화함과 동시에,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기반(인프라) 구축, 기업가치 창출, 취⸱창업 지원, 공유⸱협업체계 구축 등 다양한 산학연협력 요소를 종합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 선정평가를 통해 선발된 총 135개교(일반대 76개교, 전문대 59개교)를 2022년부터 2027년까지 최대 6년간(3+3)* 지원한다. 특히 교육부는 이번 링크3.0 사업을 통해 신산업·신기술 분야
(누리일보) 이형일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은 6월 22일 15:30 중동 사태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 회의(컨퍼런스콜)를 주재하여 금일 미국의 이란 공습에 따른 중동 사태 동향 및 국내외 경제 영향을 긴급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 직무대행 1차관은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으로 중동 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으며 향후 이란의 대응 양상 등에 따라 불확실성이 매우 높은 상황” 이라고 평가하고, “각 기관이 모두 각별한 경계심을 갖고 중동 사태 동향 및 금융·실물경제 영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특이동향 발생 시 기관 간 긴밀한 공조 하에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시행”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 6월 13일(한국시간)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현재까지 국제유가가 상승하고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도 다소 확대된 모습이나, 아직까지 국내 에너지 비축·수급은 차질 없이 이뤄지고 있으며, 해운·물류에서도 중동 인근의 우리 선박(31척)이 안전 운항을 지속하는 등 특이사항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향후 사태 전개의 불확실성이 매우 큰 만큼 정부는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 중심으로 중동 현지상황 및
(누리일보) 화성특례시가 주최한 국내 최초 지방정부 주도 AI 엑스포 'MARS 2025'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 일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3일간 무려 1만 3,142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지방정부 주최 행사로는 이례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MARS 2025'는 지방정부가 주최한 첫 AI 행사로 큰 관심을 받았으며, 화성특례시는 이를 통해 ‘AI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국내외에 각인시켰다. 'MARS 2025'는 1만 3천 142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엑스포 현장은 3일 내내 열기로 가득했다. 화성특례시는 국내외 57개 기업이 참여한 224개 부스 규모의 대형 전시장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AI 기술과 정책 비전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이 정도 규모와 구성이면 당연히 글로벌 대기업이 주최한 줄 알았다”며 “기초지자체인 화성특례시가 이끌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완성도가 뛰어났다”고 말했다. 또한, 'MARS 2025'를 취재한 언론인들과 국회의원, AI 분야 전문가 및 석학, 경기도 관계자들도 “기초지자체 수
(누리일보) 신상진 성남시장은 22일 오후 율동공원(율동 124-2번지 일원)에서 열린 ‘율동공원 오토캠핑장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성남시의회 부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성남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테이프 커팅식, 개장식 이후 캠핑장 현장 체험 등이 진행됐다. 신 시장은 기념사에서“성남시민들께서 캠핑을 즐기기 위해 멀리 떠나지 않아도,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들께서 캠핑장을 최대한 빨리 누리실 수 있도록 온 마음을 다해 공사 과정을 살피며 신속하게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오토캠핑장을 이용하시는 시민들의 의견들을 경청해 전국 최고의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율동공원 오토캠핑장은 ▲일반 오토캠핑 사이트, ▲두가족 사이트, ▲데크 사이트, ▲텐트 사이트, ▲데크·텐트 사이트, ▲반려견 동반 사이트 등 총 96면의 캠핑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이놀이터, 반려견 놀이터, 숲체험공간, 컬러테라피원 등의 다양한
(누리일보) 안양시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기간은 2025년 6월 5일부터 2029년 6월 5일까지 4년이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 아동권리기본협약의 4대 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에게 친화적인 환경을 가진 지역사회를 말한다. 안양시는 지난 20일 16시 시청 로비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안양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시 사립유치원연합회 등 협업 기관·단체, 국회의원, 시도의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마음으로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도시 조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아동 대표 김시윤·이지안의 아동권리헌장 낭독과 아이들이 직접 적은 ‘아동친화도시 안양’에 바라는 점을 다함께 공유하는 팻말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안양시는 지난 2023년 1월 아동복지팀을 아동권리 전담부서인 아동친화팀으로 조직개편하고, 같은 해 5월 안양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며 본격적으로 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