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와! 맛있겠다.” 고소하고 달콤한 빵 냄새가 급식실 안을 가득 채우고 있다. 아이들은 마들렌이 담긴 상자를 열어보며 저마다 탄성을 질렀다. 초콜릿, 메이플 시럽 등으로 마들렌을 장식하는 아이들의 마스크로 가려진 얼굴마다 웃음이 가득했다. 연천교육지원청 궁평초등학교는 7월 5일 유치원 원아들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성장인문감성 축제로 마들렌 만들기 체험활동을 외부강사와 함께 진행하였다. 본 행사는 연천군청의 2022 연천 혁신교육지구 사업 중 마을동행프로그램 예산 지원으로 운영되었다. 학생들은 마들렌 만들기를 통해 협동심 및 창의성과 자기 주도적 표현능력을 키우고, 소질과 적성을 발견하며 성장인문감성교육을 진행하였다. 또한 만든 마들렌을 가족과 함께 나누면서 배려와 나눔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궁평초등학교 강혜연 교장은 “마들렌 만들기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능력을 탐색하고 감사, 배려, 나눔의 마음을 성장시키며 보다 성숙한 인성 키우는 시간이 되었으면 바란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등교 정상화와 교육 일상회복에 따라 학생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육활동 지원을 위하여 교육장을 단장으로 현장점검단을 구성하고 총 11개 학교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에 대한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방역·급식위생, 교육활동, 교육시설 등 3개 분야에 걸쳐 학교 곳곳을 집중 점검한 후, 장기간 지속되었던 코로나19로 인한 학교현장의 개선 필요사항 등에 대해 학교 현장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이었다. 지난 6월 7일부터 7월 1일까지 학생 안전 50일 집중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사립유치원을 포함한 유 5원, 초 2교, 중 2교, 고 1교, 특수 1교 총 11교에 대하여 집중 안전점검을 진행하였으며, 점검 내용은 9개 영역으로 △학교감염병예방관리,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등 위생관리, △수학여행 등 현장체험학습 안전관리,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관리, 학생정신건강보호 △통학안전관리, △학교 건축물 및 시설물 안전관리, △ 학교 내외 공사장 안전관리, △기숙사 화재 예방 및 대응관리, △자연재해대응관리(지진, 태풍, 화재 등) 이다. 또한 현장점검단은 위 점검 사항 외에 학교 등
(누리일보) 가납초등학교는 7월 1일(금) 교내 AI 교실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하고 슬기로운 학교 생활을 위한 협력 방안’이라는 주제로 교육공동체 대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대토론회는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 생활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지 교육공동체가 함께 논의하고자 추진되었다. 이번 교육공동체 대토론회는 학교 교육의 주인인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학교 교육 활동에 주체적으로 참여함으로써 학교 교육에 대한 신뢰성을 회복하고 공감과 소통을 끌어내기 위한 민주시민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대토론회에서 가납초 교육공동체들은 ‘행복하고 슬기로운 학교 생활을 위한 협력 방안’ 주제로 서로 열띤 협의 과정을 가졌으며, 모두가 진정한 학교의 주인으로서 스스로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토론회를 준비하기 위해 사전에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주제를 선정하였고, 학급회, 학생자치회 토론을 통해 해결 방안에 대한 많은 학생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 또한, 이번 대토론회에서 발표자뿐만 아니라 분임의 모든 구성원이 의견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민주적인 토론이 진행되었
(누리일보) 교육부는 2022년 직업계고등학교 학과 재구조화 지원사업 선정결과(79개교 102개 학과)를 발표하였다. 산업구조 변화와 학령인구 감소 등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여 직업계고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산업수요와 학교 교육과정의 불일치를 해소하고자 2016년부터 매년 100개 내외의 학과 개편과 교육과정 고도화를 지원하고 있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각 학교로부터 신청을 접수받아 교육·산업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거쳐 지원 대상학교와 학과를 최종 선정하였으며, 지원이 확정된 학교는 시도교육청의 승인 절차를 거친 후 2024학년도부터 학과 개편에 따라 신입생을 모집할 수 있다. 학과개편 유형을 교과군별로 분석한 결과, 전기·전자(17%), 기계(16%), 디자인문화콘텐츠(13%), 농림수산해양(11%) 순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이번 학과 재구조화 지원사업에 인공지능, 미래자동차, 로봇 등 다양한 첨단산업 관련 학과 개편이 다수 선정되어 신산업 분야의 기초기술인재 육성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인력수요가 확대되는 반려동물·보건 등 서비스 관련 분야 학과 개편으로 학생·학부모의 교육 만족도를 제고하고, 지역산업과 연계한 학
(누리일보)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정대화)은 2022학년도 2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접수를 7월 6일부터 실시한다. 학자금 대출을 희망하는 경우, 학생 본인의 전자서명 수단을 사용하여 한국장학재단 누리집 또는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등록금 대출은 10월 13일까지, 생활비 대출은 11월 17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학생은 학자금 대출 제도별 자격요건(연령․이수학점․소득기준 등, 붙임1 참고)과 지원 혜택 등을 고려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자격요건을 충족한 경우 등록금 대출은 당해 학기 소요액 전액을, 생활비 대출은 학기당 150만 원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2022학년도 2학기 학자금 대출 금리는 인플레이션 우려로 인한 연속적인 기준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2022학년 1학기와 동일하게 1.7%로 동결한다. 이와 같은 학자금 대출의 저금리 정책 기조 유지는 최근 높은 물가와 고금리 시대로 힘든 서민 가계의 안정화를 지원하고, 학생․학부모의 이자 상환 부담 완화를 위한 것이다. 또한 과거 고금리 학자금 대출을 저금리로 전환하는 ‘제3차 저금리 전환대출’의 신청 및 접수도 7월 6일부터 실시한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7일부터 올해 2학기 신증설을 하는 6개 공립유치원 유아 모집을 위해 ‘처음학교로’서비스를 시작한다. 처음학교로는 학부모 편의를 위해 유치원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원서접수, 추첨, 등록이 가능한 유치원 입학지원시스템이다. 도교육청은 7일부터 20일까지 이 시스템을 통해 9월에 신증설을 하는 ▲고양 덕은노을유치원, ▲광주하남 고산유치원, 고산하늘초등학교병설유치원, ▲수원 가온누리유치원, ▲안양과천 과천갈현초등학교병설유치원, ▲화성 신남초등학교병설유치원 등 6개 공립유치원 유아 모집을 진행한다. 학부모나 보호자는 7일 오전 9시부터 여는 처음학교로에 회원가입하고 유치원 모집 요강을 확인한 뒤 일정에 따라 유치원을 선택해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유아 모집은 우선 모집, 일반 모집 순으로 진행한다. 우선모집은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동안 접수하고 추첨 결과는 11일 발표한다. 우선모집은 법정저소득층, 국가보훈대상자, 북한이탈주민 가정 유아 등을 대상으로 하며, 우선 모집에 탈락하면 일반 모집에 신청하면 된다. 일반모집은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 동안 접수하고 추첨 결과는 18일 발표한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7일 초등학교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 연계를 돕는 원격수업 도구(애플리케이션) 활용 방법을 도내 초등학교에 배포한다. 카드 뉴스로 제작한 이 자료는 초등학교 온라인 수업을 학생 활동과 쉽게 연계하기 위해 활용하는 원격수업 도구를 소개함으로써 학생 학습 효과를 높이고 미래형 교실 수업을 돕는 교사 교육 자료다. 도교육청은 이번에 배포한 카드 뉴스 ‘다재다능한 온라인 협업 도구’, ‘교실에서 우주 바라보기’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모두 15편을 제작해 달마다 2~3편씩 배포할 예정이다. 또 카드 뉴스는 경기교육모아 학생중심교육과정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경기교사온TV 초등 유튜브 채널에서 각 주제 활용 방법을 볼 수 있다. 도교육청 송호현 학교교육과정과장은 “학교마다 무선망을 구축하고 학생에게 스마트 기기를 보급하고 있어, 온-오프라인을 연계하는 미래형 교실 수업이 가능해지고 있다”면서 “이 카드 뉴스를 통해 모든 교사가 원격수업 도구나 온라인 플랫폼을 쉽게 배워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관장 이은형)이 7월부터 11월까지 의정부, 파주 지역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책맘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 도서관 학부모 자원봉사자 발굴과 독서 재능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도서관에서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MBTI 성격유형별로 독서의 힘을 키워주세요, ▲그림책으로 우리 아이와 소통하기, ▲학부모와 함께 하는 책 놀이 등이다.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부모와 학교를 연계해 학생에게 책 읽어주기 등 독서 나눔 교육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 이은형 관장은 “책맘 프로젝트는 책을 매개로 자녀와 소통을 통해 학부모로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학생, 학부모, 도서관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독서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양평교육지원청은 4일 양평 현대블룸비스타 호텔에서 양평, 여주, 이천, 남양주 지역의 초·중·고·특수학교 교원, 교육전문직원, 교육행정직원 총 145명이 참석한 데이터 리터러시 특강을 성료했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정보기술을 활용해 기본과 기초를 다지고 변화하는 세계를 선도하는 융합인재를 기르기 위한 교원의 정보교육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이번 연수의 강사인 서울대 통계학과 임채영 교수는 ▲ 4차산업혁명시대의 인공지능(AI) 교육의 방향, ▲데이터 사이언스, ▲빅데이터의 교육적 활용 등의 내용으로 강의하였다. 임채영 교수는 국제통계학회 선출회원으로 데이터과학 전문가이다. 참석자인 지평고 교사 최명진은“다양한 데이터 분석 사례를 통해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수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많이 얻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평교육지원청 유승일 교육장은“교원의 정보(SW·AI) 교육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여 미래 교육 기반을 조성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전 교사가 7월 1일, 하남에 위치한 ICT 기업인 에어패스에 방문하여 콘텐츠 개발 센터를 견학했다.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학교 문화 만들기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는 ICT 업체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만화, 애니메이션, 영상, 컴퓨터 게임과 같은 콘텐츠를 개발하는 학생들을 교육하는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에서는 이번 견학을 통해 시대 변화를 이해하고 이를 교육과정에 반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에어패스에서 개발한 VISION 센서를 통한 리얼 시물레이션 실감 스포츠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3D 모션 실감 장비를 적용한 KINNECT센서와 TOUCH센서 등 스크린과 주변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게임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안정희 교장은 “한국애니메이션고 학생들이 전공 교과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지역사회의 ICT 기업과 함께 다양한 실감 체험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며 의지를 표했다.
(누리일보) 부용고등학교(교장 최홍성)는 경기문화재단-경기도교육청 문화협력사업으로 진행되는 ‘학교로 찾아가는 전시’ 운영 학교로 선정되어 7월 4일부터 7월 15일까지 2주 동안에 걸쳐 부용고 2층 우리누리실에서‘함께 바라봄’이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 기획부터 운영까지 부용고 교육 3주체가 함께 참여한 이번 전시에는 경기문화재단 경기미술창고 소장작품이 초대되었다. 이는 재학생이 직접 투표하여 선정한 17점의 작품 찾아오는 전시로 학생들에게는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시회는 학생‘도슨트’프로그램을 통해 미술 및 큐레이션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작품 해설 및 안전 지도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작가와의 대화’프로그램을 통해 전시된 작품의 작가를 직접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 등 전시와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다채롭고 심화된 문화 예술 교육 경험을 제공한다. 부용고‘함께 바라봄’전시회는 방과후 시간(16:40~18:00/주말 제외)에 인근 지역 학생, 교직원, 학부모 및 주민에게도 전시를 개방한다. 이를 통해 지역과 함께 문화적 소양을 키우고 나아가 문화적 생태계를 풍요롭게 하여 예술
(누리일보) 북내초등학교(교장 최용길)에서는 4일 건강드림학교 뉴스포츠(플로어볼) 공동교육과정 수업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건강드림학교는 경기도 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체육,보건,영양 수업을 융합적으로 실시하여 학생 건강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정책으로 교육부의 학생 건강 프로그램과 그 맥을 같이 하는 경기도 교육청 교육 사업이다. 여주지역 건강드림학교로 선정된 북내초등학교는 본, 분교(운암분교,도전분교) 세 학교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뉴스포츠 플로어볼 수업을 각 10회기 실시하여 기본적인 내용을 배우고 본교의 체육관을 활용하여 서로 협력하며 경쟁하는 공동교육과정으로 실시했다. 이날 수업은 도전분교와 운암분교 학생들이 한 곳에 모여 서로 인사를 나누며 시작되었는데 각 학교에서 플로어볼 강사에게 배웠던 기초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패스 주고 받기, 슈팅 연습하기, 플로어볼 경기의 규칙등을 배우는 순서로 진행됐다. 다른 학교 친구들과 신나게 패스를 주고 받은 학생들은 더운 날씨에도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즐겁게 수업에 참여했다. 기본적인 연습을 마친 학생들은 두 팀으로 나누어져 간단한 분교 대항전도 실시하였는데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순서대로 참여하면서
“시청에서 시의회까지 1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 소통과 협치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용인시로 만들겠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4일 용인시의회 의장단과 티타임을 갖고 ‘소통’과 ‘협치’를 약속하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윤원균 의장과 김운봉 부의장 등 시의회 의장단에게 “집행부와 시의회의 목표는 단 하나다. 바로 시민 누구나 살기 좋은 용인시를 만드는 것”이라면서 “의사 결정 단계에서부터 시의회와 함께 상의하고 소통해 새로운 변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윤 의장은 ”의회 본연의 기능은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다. 의원들이 제기하는 문제들을 심도 있게 고민해 달라“며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 끝으로 ”시정을 함께 고민하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시의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수용하겠다“면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용인시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티타임 후 열린 제9대 용인시의회 개원식에서 축사를 통해 “많은 시민께서 용인의 새로운 내일을 꿈꾸며 막중한 책임과 권한을 부여해 주셨다. 이제 약속을 실천하고 새로운 용인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110만 용인특례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누리일보) 여주교육지원청 금당초등학교에서는 5일간 주기집중형 창체 동아리활동‘꿈자람 여름 계절학교’를 진행하였다고 4일에 밝혔다. 사전 학생들의 의견을 조사하여 강좌를 개설한 후 5일동안 1~2가지 분야에 대해 학생들이 실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1~3학년은 태권도와 공예, 4~6학년은 목공 강좌를 준비하였고 학생들은 자신이 의견을 낸 수업인만큼 더욱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금당초 학생들은 “계절학교가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다.”,“이번 5일동안 만든 작품들을 복도에 전시해놓으니 정말 뿌듯하다.” 고 하였다. 정호동 교장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학교 선생님, 강사 선생님의 끊임없는 노력 덕분에 계절학교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다”며 즐겁게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매년 한 학기 한 번씩 진행되는 계절학교는 금당초 학생들이 가장 기다리고 행복해하는 시간 중 하나이다. 벌써부터 학생들은 다음 겨울 계절학교 때는 어떤 수업을 할지 즐거운 고민을 하고 있다.
(누리일보) 이천교육지원청 마장초등학교는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에서 지원하는 2022학년 ‘온라인 콘텐츠 활용 교과서 선도학교’로 지정되어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콘텐츠 활용 교과서 선도학교는 학생용 스마트기기 지원을 기반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연계 미래형 교수학습 활동을 운영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심해진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학습자 주도형 콘텐츠 활용을 통한 학생의 자기 주도적 학습역량 신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장초의 경우 학생용 크롬북을 구입하여 온오프라인 수업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크롬북 관리자 및 사용자 연수, 교사 협의회를 통해 기존의 수업 방식과 융합한 구글 워크스페이스 기반 크롬북 활용의 미래형 수업을 실행하며, 학생들이 수업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마장초 교사(최서영)는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격차를 줄이기 위해 많은 선생님께서 고민하고 연구하고 계신다. 온라인 콘텐츠 활용 수업으로 모든 학생이 수업에 참여하며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과 창의 융합적 사고력 신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하남 산곡초등학교는 하남시 문화재단의 ‘찾아가는 문화 활동 사업’ 지원을 받아, 7월 1일(금) 학교 강당에서 유치원생과 1~6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흥으로 차차차’ 공연을 관람하였다. 예술단체‘유앤미아트’에 의해 진행된 이번 공연은 전통음악과 K-POP의 만남, 어우러짐을 다양한 춤으로 표현하며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우리의 전통음악과 K-POP의 조화로운 선율 위에 펼쳐지는 유려하고 선이 아름다운 한국무용, 힘 있고 개성 있는 현대무용의 움직임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크게 호응하며 무대 위에 올라가 함께 참여하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전통과 현대, 장르와 장르가 융합된 한국적 움직임과 아름다움이, 한국문화의 강점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흥으로 차차차’공연 무대 위로 올라가 공연팀과 함께 춤을 추었던 5학년 손원우 학생은 “수업 시간에 배운 전통음악이나 한국무용은 어렵고 재미가 없었는데, 오늘 공연으로 우리의 전통음악과 한국무용이 얼마나 흥겹고 즐거울 수 있는지 알게 되었다.”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산곡초등학교 소종희 교장은 “K-CULTURE가 세계인을 사로잡고 있는 요즘,
(누리일보) 광주초등학교는 7월 1일 (금) 본교 학생 자치회에서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광주초등학교 전교 학생 자치회는 매달 회의를 통해 광주초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질문을 던지고 함께 생각해 볼 일들에 대해서 의논한다. 이번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역시 학생 자치회에서 회의하고 의논한 결과, 실시되었다.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은 피켓 활동과 친구 사랑 나무의 댓글 열매 만들기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학교폭력 예방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다 같이 목소리를 높여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서 다시 한번 일깨워 주었다. 친구 사랑 나무의 댓글 열매 만들기 활동은 사과 열매 모양의 스티커에 학생들이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다짐을 적어 붙이는 활동이었다. 김미영 교장은 학생들이 정성스럽게 한 글자 한 글자 적어가며 친구를 사랑하고 학교폭력 근절을 다짐하는 모습이 너무 든든했으며,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 없는 자유롭고 평화로운 학교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하남중학교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체육관에서 학년별로 소통 캠프를 운영하여 놀이를 통한 화합과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본 캠프는 장기간의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생들이 정서적으로 우울해질 수 있는 상황을 고려하고, 학업으로 인해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자 실시되었으며, 학년별 주제를 정하여 모두가 놀이에 참여하는 화합,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협력적이고 적극적인 학생으로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만드는 장이 마련되었다. 2일 동안 실시한 소통 캠프는 1학년은 6월 30일(목) 2~3교시, 2학년은 7월 1일 5~6교시, 3학년은 7월 1일 3~4교시로 학년 단위로 실시되었고 주제는 1학년 '소통하며 서로를 이해하기', 2학년 '소통으로 함께 성장하기', 3학년 '소통으로 치유하기'로 정했다. 1부 아이스 브레이킹(워밍업 레드썬, 하나둘셋 안마, 머릿속의 시계(팀게임), 협동게임 풍선 멀리 던지기)을 시작으로, 2부 팀플 실습(팀장선발, 응원전, 풍선전달, 왁자지껄 영상게임)을 진행해 학생들이 즐겁게 몰입하면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1학년 학생 김○○은 “친구들과 즐겁게 놀면서 서로를 배려하고 이해
(누리일보) 용인한얼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은 7월 4일 찾아오는 현장체험학습으로 ‘어흥(어린이를 위한 흥미로운 체험)바다체험’을 실시하였다. 체험에 앞서 유치원 실내 놀이터의 벽면과 바닥에 바닷속 사진 현수막, 각종 바다 관련 소품들, 파도와 갈매기 소리 음향효과, 블랙라이트를 설치하여 마치 바닷속에 직접 들어와 있는 듯한 착각에 빠져들 만큼 신기하고 흥미로운 환경을 구성하였다. 주요 체험으로는 ▲체험 간 안전교육, ▲신나는 헤엄 촉감 퍼포먼스, ▲바다 영상 시청, ▲상상 바다 그리기, ▲바다 친구들을 몸으로 표현하기, ▲바다 쓰레기 줍기, ▲비눗방울 퍼포먼스(댄스타임) 등이 있다. 체험을 하면서 유아들은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하하 호호 꺄르륵...” 웃으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신나게 놀이하였고 체험이 끝나는 시간임을 알리자 더 놀이하고 싶다고 모두 아쉬워하였다. 돌고래 친구를 도와서 바다쓰레기를 줍는 활동에서는 작은 쓰레기 하나라도 더 주워서 바다를 지킬 거라며 진지함을 보였고, 바다의 청소부 징표로 멋진 선물을 받기도 하였다. 김희자 용인한얼초병설유치원 원장은 바다체험활동을 지켜보며 “유아들이 이렇게 신나게 체험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
(누리일보) 여주 이포초등학교는 7월 첫 주에서 셋째 주까지 진로체험 집중교육활동 기간으로 정해 다양한 미래교육 체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7월 1일(금)에는 모처럼 날씨가 화창한 가운데 본·분교 전교생이 서울 용산 소재 VR체험존을 방문하여 그간 학교에서 경험했던 다양한 VR 체험을 심화하여 진행하였고 7월 2일(토)에는 주말을 활용하여 교육 가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포(하호)동행 프로젝트가 진행되어 많은 호응을 거두었다. 1부, 2부로 나누어 진행된 이포(하호)동행 프로젝트에서는 본교 전문 교사 및 외부 전문가를 초빙하여 다양한 VR체험, 드론 코딩 및 비행 체험 활동을 펼쳤다. 여주에서 유일하게 교육부 AI 선도학교로 지정받은 이포초는 3D프린팅, VR, 드론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 구축을 기반으로 학생 동아리활동, 정보교육활동 등 교내 외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외부기관의 정보화 교육을 위한 소프트웨어 제공 및 교육, 연수 장소로도 이용되고 있어 명실상부한 AI선도 학교로서의 위치를 굳건히 하고 있다. 손용찬 교장은 동행 프로젝트 개회 인사말을 통해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자녀교육에 관심을 갖고
(누리일보) 여주 점동초등학교는 4일(월)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다 함께 점심시간 확대를 주제로 열띤 찬반 토론회를 지난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점동초 강당에서 열린 토론회는 80명가량의 학교 구성원들이 모인 가운데 찬반 팀별로 학생 7명, 교원 2명, 관리자 1명, 학부모 1명씩 총 11명의 대표자들이 중심이 되었다. 토론을 열기 위해 학생들은 여주 관내 22개 초등학교에 직접 전화를 걸어 점심시간을 확인하는 등 사전 조사를 하고, 학생 자치회를 통해 학교 공동체에게 토론회를 제안하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점동초는 토론뿐 아니라 이어서 열린 투표를 통해 공동체의 의견을 즉시 반영하는 방식을 택하여 학생들을 지지하였다. 대표자로 참여한 6학년 학생은 “교장, 교감선생님과도 함께 토론하게 되어 떨리는 마음이었지만, 투표 결과 우리 팀의 의견이 반영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뿌듯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김미정 교장은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고 실패란 없다는 마음으로 우리 모두가 성장하는 자리가 되어 의미있었다.”며 학교공동체를 지지하였다. 또, “점동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작은 것 하나하나 교육공동체가 의견을 서로 나누며 모두가 주인
(누리일보) 안양 신안중학교는 7월 4일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를 방문해 글로벌 문화체험(융합형 영어캠프)를 진행했다. 올해로 4년째 진행 중인 영어캠프는 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다양한 체험중심 활동을 통해 여러 나라의 문화를 경험해 보고 문화의 다양성을 느껴볼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돼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2학년 전체 학생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뮤직 드라마’, ‘도트 아트’, ‘영어 뮤지컬’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뮤직 드라마’ 활동을 통해 드라마의 기본 요소와 표현을 배운 뒤 주인공 의상을 입고 무대공연을 했다. ‘도트 아트’를 통해 색과 크기를 나타내는 표현을 익힌 후 아트 만들기 체험을 했다. ‘영어 뮤지컬’ 시간에는 창작뮤지컬을 관람하며 영어를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신안중 전교 학생부회장은 “친구들과 드라마 속 대화를 연습한 후 발표해 보고 외국인 선생님들과 대화도 해 볼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다른 학생들은 “뮤지컬이 너무 재미있었고 실제로 외국인들과 대화를 해보니 앞으로 영어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외국인 선생님들이 친절하고 영어마을이 너무 예뻐
(누리일보) 포천교육지원청은 포천 고교학점제 이해 및 고교학점제 안착 지원을 위한 ‘포천 고교학점제 모바일 리플릿’을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리플릿은 웹 기반 URL 생성으로 SNS 등을 통해 손쉽고 빠르게 공유가 가능하며, 종이 리플릿에 비해 접근이 쉬워 언제 어디서든 쉽게 접할 수 있는 홍보 매체이다. 포천교육지원청은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모바일 리플릿을 제작, 배포하여 학생, 학부모들이 보다 쉽게 고교학점제에 대한 안내자료를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여 고교학점제 홍보 및 공감대를 확산하고 있다. 고교학점제 단계적 이행에 따른 대상별 교육과정 안내 및 고교학점제 운영체계 소개, 공동교육과정 운영 안내 등을 통해 대상별 교육과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고교학점제 이해를 도모하고 있다. 특히 관내 고등학교와의 교육과정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과목 선택권 보장을 위해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포천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운영 현황을 안내함으로써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에 기반한 고교학점제 취지를 잘 살려 나가는 포천교육을 학생, 학부모에게 소개하고 있다. 포천 지역 중·고등학교 소개 콘텐츠를 제작하여 해당학교 홈페이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6월부터 7월까지 ‘2022 안양과천 미래형 수학기초학력 지도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혼합형 연수(대면・비대면)로 12시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연수는 파일럿 연수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한 후 개설되었다. 지난 4월에 ‘성장배려학년 기초수학 지도의 실제’ 파일럿 연수를 열어, 본 연수가 성장배려학년 학생뿐만 아니라 학교 내 학습지원대상 학생 지도에도 적합한 연수라는 피드백을 받아 개설하게 됐다. 직무연수 프로그램은 기초와 기본이 탄탄한 책임교육 실천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초 1~2학년 수학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오개념과 난개념을 이해하고, E-I-S(구체물 조작-반구체물 조작-형식화) 수업 설계를 통해 덧셈・뺄셈・곱셈 지도 전략을 세워 실행해 보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지도 전략은 실제 수업 사례를 영상으로 확인한 후 체계적인 수업 설계와 발문, 다양한 학습자료를 활용해 연수 참여 교사들이 직접 시연해 보도록 했다. 본 연수에 참여한 한 초등교사는 “수학지도에 대한 이론적 이해가 깊어졌으며 학생들이 어떤 부분에서 어려워하는지를 알 수 있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 맞춤 수준별 학습을 어떻
(누리일보) 이형일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은 6월 22일 15:30 중동 사태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 회의(컨퍼런스콜)를 주재하여 금일 미국의 이란 공습에 따른 중동 사태 동향 및 국내외 경제 영향을 긴급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 직무대행 1차관은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으로 중동 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으며 향후 이란의 대응 양상 등에 따라 불확실성이 매우 높은 상황” 이라고 평가하고, “각 기관이 모두 각별한 경계심을 갖고 중동 사태 동향 및 금융·실물경제 영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특이동향 발생 시 기관 간 긴밀한 공조 하에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시행”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 6월 13일(한국시간)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현재까지 국제유가가 상승하고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도 다소 확대된 모습이나, 아직까지 국내 에너지 비축·수급은 차질 없이 이뤄지고 있으며, 해운·물류에서도 중동 인근의 우리 선박(31척)이 안전 운항을 지속하는 등 특이사항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향후 사태 전개의 불확실성이 매우 큰 만큼 정부는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 중심으로 중동 현지상황 및
(누리일보) 화성특례시가 주최한 국내 최초 지방정부 주도 AI 엑스포 'MARS 2025'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 일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3일간 무려 1만 3,142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지방정부 주최 행사로는 이례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MARS 2025'는 지방정부가 주최한 첫 AI 행사로 큰 관심을 받았으며, 화성특례시는 이를 통해 ‘AI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국내외에 각인시켰다. 'MARS 2025'는 1만 3천 142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엑스포 현장은 3일 내내 열기로 가득했다. 화성특례시는 국내외 57개 기업이 참여한 224개 부스 규모의 대형 전시장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AI 기술과 정책 비전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이 정도 규모와 구성이면 당연히 글로벌 대기업이 주최한 줄 알았다”며 “기초지자체인 화성특례시가 이끌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완성도가 뛰어났다”고 말했다. 또한, 'MARS 2025'를 취재한 언론인들과 국회의원, AI 분야 전문가 및 석학, 경기도 관계자들도 “기초지자체 수
(누리일보) 신상진 성남시장은 22일 오후 율동공원(율동 124-2번지 일원)에서 열린 ‘율동공원 오토캠핑장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성남시의회 부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성남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테이프 커팅식, 개장식 이후 캠핑장 현장 체험 등이 진행됐다. 신 시장은 기념사에서“성남시민들께서 캠핑을 즐기기 위해 멀리 떠나지 않아도,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들께서 캠핑장을 최대한 빨리 누리실 수 있도록 온 마음을 다해 공사 과정을 살피며 신속하게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오토캠핑장을 이용하시는 시민들의 의견들을 경청해 전국 최고의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율동공원 오토캠핑장은 ▲일반 오토캠핑 사이트, ▲두가족 사이트, ▲데크 사이트, ▲텐트 사이트, ▲데크·텐트 사이트, ▲반려견 동반 사이트 등 총 96면의 캠핑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이놀이터, 반려견 놀이터, 숲체험공간, 컬러테라피원 등의 다양한
(누리일보) 안양시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기간은 2025년 6월 5일부터 2029년 6월 5일까지 4년이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 아동권리기본협약의 4대 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에게 친화적인 환경을 가진 지역사회를 말한다. 안양시는 지난 20일 16시 시청 로비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안양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시 사립유치원연합회 등 협업 기관·단체, 국회의원, 시도의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마음으로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도시 조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아동 대표 김시윤·이지안의 아동권리헌장 낭독과 아이들이 직접 적은 ‘아동친화도시 안양’에 바라는 점을 다함께 공유하는 팻말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안양시는 지난 2023년 1월 아동복지팀을 아동권리 전담부서인 아동친화팀으로 조직개편하고, 같은 해 5월 안양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며 본격적으로 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