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6일,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와 연계하여 관내 초·중·고등학교 흡연예방 금연실천학교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비대면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최근 성인뿐만 아니라 중·고등학생들에게도 퍼지고 있는 신종담배의 건강위해성과 비흡연자들의 건강까지 해칠 수 있는 간접흡연의 위험성, 흡연 청소년 금연 심리상담기법 등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실제 활용 가능한 유익한 강의로 3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전자담배의 문제점과 위해성을 알게 되었으며, 간접흡연 또한 건강에 얼마나 악영향을 미치는지 알게 돼 유익했고, 연수 내용을 학교에서 적극 실천해 건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선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흡연을 적극적, 사전적 차단하여 흡연으로부터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이 보호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직장 내 성차별적 의식을 개선하고 성평등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4월 성매매 예방교육을 실시하였고, 5월 청내 및 관내 학교 일반 교직원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7월에 2차례 추가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의 4대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예방교육지침에 의하여 공공기관의 모든 교직원은 의무적으로 교육을 받아야하나, 올해부터 일반 교직원과 고위직을 별도로 교육을 실시하도록 규정이 강화되어, 지원청 차원에서 청 내 교직원뿐만 아니라 교육대상자를 학교 현장까지 확대하여 운영하기로 하였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교육진흥원 4대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이면서 학교 현장에서 오랫동안 성고충 상담원 및 보건교사로 활동 중인 전소은(송포초 교사) 강사를 초빙하여, 학교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 사례와 언론에 보도된 성비위 사례 중심으로 성평등 가치관 함양과 인권보호를 위한 내용으로 비대면으로 진행하였다. 김진선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성가치관 확립 및 경시되는 인권의 문제에 대해 살펴보는 계기가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비산초등학교는 지난 6월 27일 학생들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위험성을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고자 안양시중독관리통합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7월 4일부터 20일까지 학생들의 인터넷・스마트폰에 과하게 의존하는 태도를 예방하고, 그러한 심리를 회복하게 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상호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고학년 대상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마음경호원(자기조절향상 집단상담), 공모전과 캠페인, 학부모 온라인 강의 이벤트 등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문적 예방관리서비스를 지원한다. 정용욱 교장은 “이번 협력사업을 통해 비산초 학생들이 건강하게 미디어를 사용하고, 자신의 마음을 잘 돌볼 수 있게 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호성중학교는 7월 5일부터 15일까지 교과 연계 융합교육과정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태전환 환경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교육은 기후 위기와 환경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탄소중립을 위해 노력하는 환경 시민을 육성할 목적으로 계획됐다. 교과 연계 융합교육과정은 교과 기반 교육과정을 재구성한 학교자율과정으로 5일부터 8일까지 1학년은 ‘슬기로운 지구 생활’을, 11일부터 15일까지 2학년은 ‘내일을 지키는 발걸음’을 주제로 운영된다. ‘슬기로운 지구 생활’은 탄소중립을 위한 우리의 약속(국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게임(사회), Save the Earth(영어), 재활용품을 활용한 쉐이크 악기 연주하기(음악) 등 11개 교과 12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내일을 지키는 발걸음’은 환경포스터, 로고 디자인하기(수학), 지구 온난화의 원인 및 대처 방안(과학), 패스트패션 느리게 느리게(기술․가정), 환경 변화와 새로운 질병의 출현(보건) 등 10개 교과 1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2022학년도 학교교육과정 운영계획 수립 단계부터 교과 교육과정 재구성을 위한 교과협의회
(누리일보) 이천교육지원청 신둔초등학교는 7월 6일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아마빌레스트링스 실내악단을 초청해 ‘클래식으로 떠나는 동요여행’공연을 개최했다.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2010년 창단하여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는 실내악 연주단체 아마빌레스트링스를 초청하여 이루어진 공연이다. 1부에서는 전래동요와 전래민요(동대문을 열어라, 두꺼비, 아리랑 등), 2부에서는 한국동요(반달, 오빠생각, 고향의 봄 등), 3부에서는 외국동요(작은별, 즐거운 나의집, 꼬마인디언 등) 등 우리에게 친숙한 동요를 피아노 5중주로 연주했다. 연주뿐 아니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피아노 등 각 악기에 대한 설명과 소리도 들려주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클래식으로 떠나는 동요여행’은 문화예술 소외 지역이라 할 수 있는 농촌 지역인 신둔초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음악으로 소통할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클래식 음악을 접하기 힘든 학생들에게 친근하게 클래식 음악을 접할 수 있게 하며 다양한 악기의 소리를 보고 느끼며 더 나아가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즐거움과 기쁨을 주는 시간이 되었다. 이상욱 신둔초 교장은 “
(누리일보) 도수초등학교(교장 박정현)는 7월 5일 화요일부터 7월 8일 금요일까지 4일에 걸쳐 퇴촌면 주민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색깔 있는 교육과정 공예 전문가 수업’을 진행한다. 이번 공예 활동은 2학년 통합(여름) 교과와 연계한 활동으로 여름에 볼 수 있는 바다 생물을 클레이로 빚어보고, 칼라소일 재료를 활용해 어항 느낌의 거북이 방향제를 완성하는 수업이다. 학생들은 직접 자신이 좋아하는 여러 바다 생물을 만들고, 어항을 예쁘게 꾸미는 활동을 통해 심미적 감성 역량을 기르고 소중한 작품 완성을 통해 성취 경험을 얻는다. 공예 전문가 수업에 참여한 2학년 한 학생은 “친숙한 바다 생물을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 즐거웠고, 앞으로 이런 수업을 또 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수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역량을 함양하고,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를 기르기 위해 전문가 초청 수업 등 문화예술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감일중학교는 전 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다 함성! 학교스포츠클럽 리그 대회’를 5월 2일부터 7월 6일까지 실시했다. 이 대회는 학생들이 경기를 준비하고 심판을 보며, 자기주도적 건강실천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대회이다. 대회의 주요 경기는 뉴스포츠를 적용하여 1학년 빅발리볼, 2학년 킥런볼, 3학년은 피구 경기로 운영됐다. 2학년 학생 부회장 황OO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하지 못했던 활동들을 다시 할 수 있게 되어서 즐거웠고, 친구들과 땀 흘리며 경기를 할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 무엇보다 심판의 역할이 쉽지 않았지만 심판 교육을 받고 판정의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3학년 학생회장 신OO은 “학생이 주체가 되어 대회를 진행해보았는데 학생들의 판정이 미숙한 점도 있었지만, 서로 배려하고 인정해주는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어서 행복한 경험이었으며, 모두가 함께 꿈을 키우며 성장하는 감일중학교 교육 비전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된 것 같아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감일중학교는 개교(2019.9.1.) 이래 그동안 코로나19 감염병 발생으로 대외적인 행사와 활동이 적었으나, 이번 대회
(누리일보)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2022년 7월 11일부터 7월 15일까지 5일간 ‘2022 구리남양주 온라인 진로박람회’를 실시한다. 구리남양주 관내 전체 중·고등학교 73교(중학교 45개교, 고등학교 28개교)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학생들의 진로 고민이 많으며 진로탐색 열망이 가장 고조되어 있을 시기인 학기말고사 이후에 운영함으로써 자신의 진로설계를 통해 알찬 하계방학을 맞이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특히, 학기말고사 이후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학교 자율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운영될 수 있도록 했다. 박람회의 주요 내용은 ▲6대 핵심역량 검사 ▲직업멘토링 32강좌 ▲학과멘토링 17강좌 ▲진학멘토링 46강좌 등 선배 멘토의 학창시절, 좋아했던 과목, 공부 학습법, 직업 결정 계기 등 실제 경험담을 들으면서, 학생의 진로진학설계에 징검다리가 되도록 했다. 특히, 고교학점제 본격 도입을 앞두고, 학생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계열 선택과 과목선택에 있어서 그 이해를 돕고자 ‘고교학점제vs과목선택’ 강연이 운영되며, 관심 있는 학부모님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최상익 교육장은 “학기말고사 이후에 자칫 느슨해질 수
(누리일보)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구리남양주 지역의 자기주도적 학습역량 교육 프로그램인 ‘경기꿈의대학’ 교육기회 확대를 위하여 경복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 체결을 통해 교육청과 경복대학교는 ‘경기꿈의대학’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연계 및 지원과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 및 정보 교환 등을 약속했다. 경복대학교에서는 올해 9월부터 학생들 참여가 가능하며 자연과학계열, 공학계열, 인문사회계열, 예체능계열 9개 학과에서 이 분야에 관심있는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반시설 및 교수 등이 확보되어 있다. 최상익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력과 진로 개척 역량을 신장시킬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 운영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으며, 무엇보다도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연천교육지원청은 7월 5일 오후, 성인지 감수성을 강화하여 상호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형성하고자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고위직을 대상으로 수레울관에서 ‘맞춤형 성희롱․성폭력 별도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장을 비롯한 교장, 교감, 행정실장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성희롱․성폭력 예방에 대한 관리자의 인식 제고 및 사안 발생 시 문제 해결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 등 사례 중심의 내실 있는 교육으로 방역 수칙 준수하에 진행되었다. 교육을 맡은 한국양성평등진흥원이 위촉한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인 유정흔 강사는“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자들이 성평등한 조직 문화의 주축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연수에 참석한 관리자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관리자의 성인지 감수성에 따라 조직문화가 차이가 날 수 있는 만큼 성희롱․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를 위해 리더십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전옥주 교육장은 “고위직의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여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고 성인지 감수성을 강화하여 성평등의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누리일보) 연천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8일까지 연천진로체험지원센터와 함께 현장 직업체험 ‘이뤄DREAM’을 진행한다. 이번 활동은 연천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방문형 활동’(경찰서, 유치원, 커피숍, 동물병원, 전곡 선사박물관 등)과 ‘학교로 찾아가는 활동’(바리스타, 파티시에, 조향사, 화가 등) 두 가지 영역으로 진행된다. 지역사회의 다양한 체험처를 통해 직업세계를 미리 탐색하는 시간을 갖게 되는데, 특히 전곡선사박물관 고고학 및 학예사 체험활동은 연천지역에 거주하고 있기에 쉽게 찾아갈 수 있는 직업체험활동으로 본 활동을 통해 “나는 나의 진로를 고고학자로 정했어.(백학중 학생)”라고 이야기할 정도로 활동의 취지가 매우 잘 살아나는 순간도 있었다. 연천의 소규모 학교는 학생수 부족으로 단독으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하기 어려웠는데, 인근의 학교와 연계하여 활동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서로 교류하고 소통하는 시민적 역량과 자신의 활동을 발표하고 경청하는 과정을 통해 의사소통역량을 키우는 기회도 가지게 되었다. 연천교육지원청 전옥주 교육장은 “우리 연천의 아이들이 지역사회의 구석구석을 이해하고, 우리 마을의
(누리일보) 연천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23일과 7월 6일에 걸쳐, '2022 연천교육공동체 진로진학 역량강화'학부모 특강 ‘미래를 공략하라’를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미래사회의 변화에 맞춰 아이들의 진로 방향을 어떻게 설정할 것인지, 이를 바탕으로 학교생활을 슬기롭게 하는 방법과, 대입제도의 변화에 맞춘 입시전략까지 3강좌로 운영된다. 지난 6월 23일에는 제1강좌 ‘미래사회변화와 진로’라는 주제로 와이즈멘토 조진표 대표를 초청해서 세계경제의 흐름과 직업사회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리 사회가 의사, 검사, 교사, 공무원을 최고의 직업으로 생각하는 우리의 모습을 되짚어보며 국제사회에 발맞춘 우리 아이 진로설계 방향에 대한 특강이 이루어졌다. 이어진 제2강좌 ‘고교학점제의 이해와 슬기로운 고등학교 생활’에서는 경기도교육청 대입 진학 리더인 조원배 교사를 초청해 2023년부터 적용되는 고교학점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이에 따른 고등학교의 변화, 그 변화에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 연천의 특징을 살린 농어촌전형 등에 대한 특강이 있었다. 지난 강좌 당일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갑작스러운 폭우가 쏟아지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학부모님들이 참여
(누리일보) 용인 원삼중학교(교장 김현석)는 7월 6일부터 21일까지 ‘마당 20주년 특별판 아트 프린트 원화 전시’를 진행한다. 학생들에게 7월은 한 학기를 정리하는 여러 가지 일정으로 바쁜 달이다. 특히 지필 평가 기간이 있어 사뭇 긴장감이 도는 달이기도 하다. 이 기간에는 독서 욕구가 움츠러드는 민감한 시기일 수 있어 마음의 평안을 주고자 학생들의 이동이 많은 복도에 전시를 기획하게 되었다. 전시 작품은 오랜 기간 사랑받으면서 읽혀오고 있는 황선미 작가의 ‘마당을 나온 암탉’ 20주년 특별판이다. 애니메이션 영화로도 제작되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던 작품이지만 오래되어 내용을 잊어버린 경우도 있으므로 ▲도전! 독서퀴즈 10문제 풀기, ▲원화 따라 그리기 등 추억을 소환해 보도록 간단한 활동지를 만들어 학생들이 자유롭게 참여하도록 하였다. 한편, 청소년 도서를 출판하는 출판사에서는 매년 전국 학교도서관 및 각종 기관에 원화를 지원하는 사업을 무료로 하고 있다. 각 출판사 홈페이지에서 원화 전시 사업을 확인 후, 차기 연도의 작품 대여 현황 일정표를 참고하여 신청할 수 있다. 올해 계획한 전시는 지난 겨울방학 중, 여러 출판사를
(누리일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이규민)은 지난 6월 9일 실시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7월 6일 수험생에게 통지하였다.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접수한 곳(재학 중인 학교, 시험 지구 교육청, 출신 학교 등)을 통하여 수험생에게 교부하였다. 아울러 수험생 진학 지도를 위해 '영역/과목별 등급 구분 표준점수 및 도수분포'자료도 공개하였다. 2023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에 응시한 수험생은 393,502명으로 재학생은 328,489명,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65,013명이었다. 영역별 응시자 수는 국어 영역 391,224명, 수학 영역 387,575명, 영어 영역 392,839명, 한국사 영역 393,502명, 사회·과학탐구 영역 384,730명, 직업탐구 영역 6,308명, 제2외국어/한문 영역 7,553명이었다. 사회·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중 사회탐구만 응시한 수험생은 192,644명, 과학탐구만 응시한 수험생은 181,111명, 두 영역을 조합해 응시한 수험생은 10,975명이었으며, 응시자 대부분(99.4%)이 2개 과목에 응시하였다. 국어 영역에서 선택과목별 응시자 비율은 화법과
(누리일보) 평택 푸른동삭유치원은 4일부터 6일까지 3일에 걸쳐 하루에 한 연령씩 여름 물놀이 활동을 진행했다. 유아들이 더위를 잊고 친구와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유치원의 실외 공간에는 무지개 워터 슬라이드, 미니 워터 슬라이드, 대형 풀장 등 다양한 물놀이 체험활동 기구가 배치하였다. 지난해 9월 개원한 푸른동삭유치원은 개원 이래 첫 물놀이였기에,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유아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물놀이에 전 교직원이 참여하였으며 자원봉사자 모집을 통한 외부 지원 인력을 활용하여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안전망을 구축했다. 이번 활동은 유아들이 물놀이를 직접 체험하면서 물의 특성을 탐색하고 친구들과 함께 물놀이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언어적 상호작용 및 사회성을 기를 수 있었으며, 유아 스스로 물놀이 안전 수칙을 지키며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푸른동삭유치원 유미숙 원장은 “이번 물놀이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체험활동 경험이 부족했던 유아들에게 문화적, 감각적 체험결손을 채워주었다.”라며 “특히 다가올 여름휴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으
(누리일보) 광주매곡초등학교(교장 정순태)는 6월부터 7월까지 2,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한 체험 수업을 진행한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학교와 마을을 잇는 교사자율교육과정 활성화를 위해 계획된 이 수업은 우리나라의 환경위기 시각이 세계 환경위기 시각보다 앞서고 있고, 가뭄, 산불, 홍수, 쓰레기 등 여기저기서 이상 징후가 나타남에도 불구하고 우리 학생들이 아직 심각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점에서 출발했다. 미래사회를 살아갈 주인공인 학생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의 문제부터 살펴보면서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구성했다. 이 수업에서는 2학년 2반 학생들과 6학년 2반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2022 너른강온마을배움터 프로젝트팀 ‘그린 수호대’를 구성하였다. 2학년 학생들은 쓰레기 분리수거 교육, 환경보드게임, 쓰레기 줍기 플로깅, 유치원 동생들에게 손수건 사용 홍보하기 등을, 6학년 학생들은 환경기업 투자유치 설명회 프로젝트를 직접 실천하였다. 학생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환경보호를 위한 활동을 직접 실천해
(누리일보) 용인교육지원청이 5일 최근 학교급식종사자 인력난으로 인한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협의체를 구성하고 첫 협의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는 최근 다양한 채용 홍보 노력에도 불구하고 중도퇴직자 증가와 신규채용 응시자 감소로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가 늘어나면서 적극 행정 지원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용인의 경우, 학교급식종사자의 평균연령은 51.3세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약 400여 명의 조리종사자가 정년퇴직할 예정이며, 이에 따른 인력난이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게다가 배치 기준 변동에 따른 신규 채용 수요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반면, 응시인원은 감소하고 있어 인력 확보의 어려움은 앞으로 더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상근 대외협력과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코로나뿐 아니라 인력난으로 학교와 근로자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대안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협의에서는 “협업·소통·현장”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선정하고 채용 홍보 노력의 일환으로 학교 가정통신문과 학부모 네트워크 창구를 추가하는 등 현장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담당자가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일 2023년 경기도교육청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제도로 교육공동체의 교육행정 만족도를 높이고 민주적으로 예산을 운영하기 위해 추진되는 제도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매년 지역정담회를 통해 교육공동체 및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의견 제안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 관심 있는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7월 15일까지 의정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 → 참여마당 → 주민참여예산 게시판을 통해 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학생의 예산 참여 활동을 보장하고자 의정부청소년교육의회와 연계하여 학생 의견을 수렴한다. 이번 정담회는 주민참여예산 자문위원 및 퍼실리테이터가 중심이 되어 2023년 경기도교육청 예산편성 시 제안할 의견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하였다. 김진선 교육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중한 자리에 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수렴된 의견들은 사업부서 검토를 거쳐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이천설봉중학교(교장 박창경) 여자축구부가 6월 26일부터 7월 5일까지 강원도 삼척시에서 치러진 제30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에서 우승의 쾌거를 이루었다. 설봉중학교 여자축구부는 예선 조 2위로 8강전에 진출하여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었던 울산현대청운중과 승부차기 끝에 3:0으로 승리하였고, 4강전에서도 경남진주여중과 치열한 승부 끝에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그리고, 대망의 결승전에서 예선에서 같은 조 1위였던 전남광영중을 1:0으로 꺾고 최종 승리를 거두었다. 박창경 설봉중 교장은“찌는듯한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우리 학생들이 최선을 다해주어 고맙고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누리일보) 양평교육지원청은 7월 1일 양평교육지원청 별관 3층 달방에서 ‘2022 경기꿈의학교 양평지역 학습공동체 연수’를 개최했다. 양평지역 학습공동체는 33개의 꿈의학교 운영자들이 스스로 계획하고 운영하여 꿈의학교의 내실화와 균형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조직된 모임이다. 2022년 양평지역 학습공동체 연수는 4월에 시작하여 8월까지 총 5회로 나누어 진행하며, 사업비집행, 홈페이지 등록, 정산 등 실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예산 운영 및 회계처리 사전교육, 소통을 위한 아이스 브레이킹 ▶홈페이지 등록, 회계서류 관리, 변경사항 안내 ▶원천징수세 납부 등 세금신고, 정산 관련 유의사항 ▶타지역 꿈의학교 견학 및 우수사례 공유 ▶성장나눔발표회 운영방안 협의 및 기획 양평교육지원청 유승일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양평지역 꿈의학교 운영자들이 꿈의학교 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나아가 마을과 동반 성장하는 학습공동체로 발전하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옥빛초등학교 6월 20일부터 7월 1일까지 ‘토닥토닥 소통ㆍ공감 교사-학부모 다모임’을 실시했다. 이번 다모임은 아이들을 가르치는 담임교사, 전담교사와 학부모의 만남으로 적극적인 신뢰 관계를 구축하고, 학급 및 학년 운영에 있어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하고, 질 높은 교육을 위한 발전 방향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다모임에서는 총 6개의 학년 단위와 1개의 특수학급 총 7개의 모임이 이루어졌으며, 학부모와 담임교사(전담교사 포함)가 학년 및 학급 발전방안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구체적으로 다모임에서는 학년부장 교사가 지금까지의 학교 일정 및 행사했던 내용을 홍보하고 2학기 주요한 행사와 그에 따른 협조 사항을 학부모에게 전달하고, 이러한 행사 운영에 따른 학부모의 의견을 받았다. 특히, 학생생활지도에 있어 학부모와 긴밀한 협조를 구해야 하는 내용과 2학기 때 이루어졌으면 하는 교육에 대한 의견을 받았으며 학교 전체 관련(시설, 도서관 운영 등) 건의 사항도 받아 질 높은 옥빛교육을 위한 건설적인 협의가 이루어졌다. 옥빛초 왕동순 교장은 “포스트코로나 상황 이래 학교 활동이 정상화되고 있는 가운데 여러 가지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5일, 제11대 경기도의회 안양·과천 지역의원을 초청해 ‘2022년 안양과천 교육방향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2022년 7월 1일 임기가 시작되는 안양과천의 제11대 경기도의회 지역 의원들과 교육현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소통·협력 강화를 통해 원할한 교육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안양지역 경기도의원인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 안양1), 김철현 의원(국민의힘, 안양2), 문형근 의원(더불어민주, 안양3), 김재훈 의원(국민의 힘, 안양4), 유영일 의원(국민의 힘, 안양5),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 안양6)과 과천지역 경기도의원인 김현석 의원(국민의힘, 과천)이 참석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새로운 경기교육정책에 따른 안양과천의 교육방향을 설명했고, 참석의원들은 지역 학생들의 미래와 희망을 위한 지원을 위해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경관 교육장은 “2022년 안양과천 교육방향 설명회는 제11대 경기도의회 지역의원과 안양과천지역의 교육현안 및 교육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함께 소통할 수 있었던 뜻깊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명회에서 안양과천교육지원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보산초등학교가 7월 1일 ‘KBO 찾아가는 티볼 교실’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 수업은 다문화 교육 선도학교인 보산초등학교와 유소년 야구 환경의 저변 확대를 실현하고자 하는 KBO 간 협업으로 진행됐다. 이번 수업은 은퇴 선수의 지도 아래 보산초 5학년 학생 36명이 참여했으며, 이번 만남을 통해 학생들의 푸른 성장과 은퇴 선수들의 재능 기부가 빛났다. 이번 찾아가는 티볼 교실을 통해 학생들은 공격 시에 필요한 기본적인 타격 방법과 실점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수비 전략을 익혔다. 특히, 올해 7년 차를 맞은 KBO 찾아가는 티볼 교실은 비대면 등교로 인해 우려되었던 학생 건강 문제를 해결하고 동시에 학생들에게 국민 스포츠 야구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는 의의를 가진다. 보산초등학교 현미영 교장은 “혁신학교 운영교로서 비대면으로 발생한 학교 현장의 단체 스포츠 공백기를 해소하고 다양한 교육주체와 협업으로 학생중심 체험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연천교육지원청 상리초등학교는 7월 5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상리 에어바운스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학생의 자율성이 존중되고, 학생 스스로 책임 있게 행동하는 민주적 학생자치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느티나무 자치회와 연계하여 학생 자치회에서 직접 다양한 에어바운스 활동을 선정하고 활동 시 주의사항과 규칙을 정해 보는 등 학생 주도적인 활동으로 계획 및 실시되었다. 에어바운스 활동은 본교 자연누리 체육관에서 전교생이 학년 군별로 나누어 학생주도 협력활동으로 교육과정 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에어바운스 장애물 활동, 볼풀 체험, 에어바운스 워킹볼 협동 게임을 안전 수칙에 유의하며 즐겁게 참여하면서 서로 협력하고 이해, 배려하는 태도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다. 상리 에어바운스 활동에 참여한 상리초등학교 전교 학생자치회 회장 임ㅇㅇ 학생은 “평소 쉽게 하지 못했던 에어바운스 활동을 학교에서 하게 되니 새롭고 즐거운 경험이었다. 느티나무 자치회에서 우리가 직접 계획하고 실시하는 활동이라 그런지 활동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었고 즐겁게 참여하는 다른 친구들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 ”라는 소감을 밝혔다. 상리
(누리일보) 이형일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은 6월 22일 15:30 중동 사태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 회의(컨퍼런스콜)를 주재하여 금일 미국의 이란 공습에 따른 중동 사태 동향 및 국내외 경제 영향을 긴급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 직무대행 1차관은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으로 중동 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으며 향후 이란의 대응 양상 등에 따라 불확실성이 매우 높은 상황” 이라고 평가하고, “각 기관이 모두 각별한 경계심을 갖고 중동 사태 동향 및 금융·실물경제 영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특이동향 발생 시 기관 간 긴밀한 공조 하에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시행”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 6월 13일(한국시간)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현재까지 국제유가가 상승하고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도 다소 확대된 모습이나, 아직까지 국내 에너지 비축·수급은 차질 없이 이뤄지고 있으며, 해운·물류에서도 중동 인근의 우리 선박(31척)이 안전 운항을 지속하는 등 특이사항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향후 사태 전개의 불확실성이 매우 큰 만큼 정부는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 중심으로 중동 현지상황 및
(누리일보) 화성특례시가 주최한 국내 최초 지방정부 주도 AI 엑스포 'MARS 2025'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 일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3일간 무려 1만 3,142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지방정부 주최 행사로는 이례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MARS 2025'는 지방정부가 주최한 첫 AI 행사로 큰 관심을 받았으며, 화성특례시는 이를 통해 ‘AI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국내외에 각인시켰다. 'MARS 2025'는 1만 3천 142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엑스포 현장은 3일 내내 열기로 가득했다. 화성특례시는 국내외 57개 기업이 참여한 224개 부스 규모의 대형 전시장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AI 기술과 정책 비전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이 정도 규모와 구성이면 당연히 글로벌 대기업이 주최한 줄 알았다”며 “기초지자체인 화성특례시가 이끌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완성도가 뛰어났다”고 말했다. 또한, 'MARS 2025'를 취재한 언론인들과 국회의원, AI 분야 전문가 및 석학, 경기도 관계자들도 “기초지자체 수
(누리일보) 신상진 성남시장은 22일 오후 율동공원(율동 124-2번지 일원)에서 열린 ‘율동공원 오토캠핑장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성남시의회 부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성남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테이프 커팅식, 개장식 이후 캠핑장 현장 체험 등이 진행됐다. 신 시장은 기념사에서“성남시민들께서 캠핑을 즐기기 위해 멀리 떠나지 않아도,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들께서 캠핑장을 최대한 빨리 누리실 수 있도록 온 마음을 다해 공사 과정을 살피며 신속하게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오토캠핑장을 이용하시는 시민들의 의견들을 경청해 전국 최고의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율동공원 오토캠핑장은 ▲일반 오토캠핑 사이트, ▲두가족 사이트, ▲데크 사이트, ▲텐트 사이트, ▲데크·텐트 사이트, ▲반려견 동반 사이트 등 총 96면의 캠핑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이놀이터, 반려견 놀이터, 숲체험공간, 컬러테라피원 등의 다양한
(누리일보) 안양시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기간은 2025년 6월 5일부터 2029년 6월 5일까지 4년이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 아동권리기본협약의 4대 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에게 친화적인 환경을 가진 지역사회를 말한다. 안양시는 지난 20일 16시 시청 로비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안양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시 사립유치원연합회 등 협업 기관·단체, 국회의원, 시도의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마음으로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도시 조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아동 대표 김시윤·이지안의 아동권리헌장 낭독과 아이들이 직접 적은 ‘아동친화도시 안양’에 바라는 점을 다함께 공유하는 팻말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안양시는 지난 2023년 1월 아동복지팀을 아동권리 전담부서인 아동친화팀으로 조직개편하고, 같은 해 5월 안양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며 본격적으로 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