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연합하여 구리남양주와 군포의왕 지역의 희망 교사 대상으로 2022년 7월 11일(월)부터 7월 15일(금)까지 5일간 ‘2022 함께 만들어가는 수업평가 사례나눔 직무연수(16과목 36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직무연수는 미래 시공간을 초월한 교육환경 변화에 부응하여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 노하우를 함께 공유하고, 학생들의 삶과 연계된 수업 혁신 및 평가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에서 운영하는 지식샘터 플랫폼을 활용하여 연수를 실시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직무연수를 위해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연합하여 수업과 평가 영역에 있어서 우수한 강사진을 섭외하였고, 16과목 36강좌를 개설함으로써 교사들의 희망하는 강좌를 다양하게 선택하도록 하였다.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최상익 교육장은 “구리남양주 지역의 수업과 평가에 우수한 역량을 가진 교사들이 2022 함께 만들어가는 수업평가 사례나눔 직무연수를 통해 역량을 함께 공유하면서 함께 성장하는 협력적인 수업 평가 문화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도내 미등록 43개 대안교육기관을 최종 등록 기관으로 결정했다고 8일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5월 등록을 신청한 69개 대안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실사를 거쳐 관련 법령과 고시에 따라 최종 43개 기관을 선정해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특히, 최종 발표한 등록 기관에는 외국 대입이나 외국어 학습 등을 목적으로 하는 기관, 가설건축물 등과 같이 등록 기준에 맞지 않은 시설을 사용하거나 보유한 기관 등을 제외했다. 이번에 등록하는 대안교육기관은 ‘경기도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과 함께 ‘학교’ 명칭을 사용할 수 있다. 도교육청 심한수 학생생활인권과장은 “이번 대안교육기관 등록제는 민선 5기 임태희 교육감 정책 공약에 따라 학교 밖 학습자가 안전한 학습권을 보장받기 위한 첫 발걸음”이라며 “앞으로 미등록 대안교육기관이 등록제에 더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미등록 대안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하반기에 2차 등록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용인신촌초등학교는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2회에 걸쳐 학부모 수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부모 수학교실은 수학학습에 대한 오래된 관행과 잘못된 인식으로 인하여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어려움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이 즐겁고 유익하게 수학 공부를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학부모 수학교실에 참여 신청을 한 66명의 학부모님과 함께,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수학교육을 통해 학생의 수학에 대한 흥미 유발 및 창의성 신장, 초등학교와 중ㆍ고등학교 수학교육의 연결성 강화, 수학의 대중화 및 새로운 교육 방법 확산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학부모 수학교실은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수학교육, ▲아이들이 행복한 수학 이야기, ▲엄마가 이해하는 초등 수학 내용, ▲수학적인 생각을 키우는 학부모 창의수학 프로그램 운영, ▲수학은 왜 공부해야 하고 어떻게 공부해야 하나?, ▲엄마가 하는 중ㆍ고등학교 수학 공부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하였고 용인신촌초 김양권 교감과 건국대학교 수학교육과 홍진곤 교수가 운영을 맡았다. 용인신촌초 김을두 교장은 “학부모 수학교실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수학적인 사고와 태도를 신장시키고, 가정과
(누리일보) 새말유치원(원장 여선화)은 무더운 여름을 맞이하여 7월 첫째 주를 물놀이 주간으로 정하고 학년별 물놀이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7일과 8일 이틀간 슬라이딩 수영장을 비롯한 물총놀이와 비눗방울 놀이 등으로 '야호! 신나는 물놀이'를 유치원 뜰에서 운영하였다. '야호! 신나는 물놀이'는 어린 유아들을 위해 온수 풀을 준비하고, 매일 새로운 물로 교체해 깨끗한 환경에서 놀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다양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물총을 비롯한 비눗방울 도구들을 제공하였고, 유아와 교직원들은 사전에 제공된 물놀이용 마스크를 착용하여 안전하게 놀이하였다. 특히 유아들이 물놀이 후 청결하게 샤워하고 정리할 수 있도록 학부모회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였다. 물놀이 봉사 활동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유아들의 머리를 드라이기로 말려주며 “코로나와 다양한 여름 수인성 질병으로 외부로 가는 물놀이가 꺼려졌었는데 이렇게 유치원에서 위생적이고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마련해주어 아이들이 너무 행복해한다.”라고 하였다. 새말유치원 여선화 원장은 “아이들은 직접적인 오감 체험과 그것에 몰입하는 충분한 놀이 시간을 통해 성장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
(누리일보)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관장 박영미) 방과후아카데미 "그린나래"는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 마련을 위해 진로 · 직업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진로 · 직업체험은 안양문화고등학교와의 연계로 진행되며, 청소년들이 평소 관심을 갖고 있는 직업으로 구성된 실습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이다. "그린나래" 청소년들은 지난 1일 항공승무원의 역할과 자세를 배우고 직접 승무원이 되어 보는 실습을 진행한 가운데 올해 하반기 중 바리스타·카지노딜러·메이크업아티스트 등 다양한 직업체험을 3회기 더 진행할 예정이다. 방과후아카데미 "그린나래"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의 기회를 꾸준히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알고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누리일보) 여주 금당초등학교(교장 정호동)은 7월 7일 학교 인근에 있는 은아목장으로 진로체험학습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낙농 체험, 피자 만들기, 소 여물주기 등 푸르른 자연 속에서 생명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하고 목장의 일을 직접 배워보며 생생한 직업교육을 경험하였다. 금당초 학생들은 “소 젖을 직접 짜보니 정말 신기하였고, 소를 실제로 보니 생각보다 엄청 컸다. 또 우리가 직접 만든 피자가 이렇게 맛있을 줄 몰랐다. 특히 목장에서 직접 짠 우유로 만든 치즈를 사용해서 더 맛있었다. 다음에 가족들과 다시 와보고 싶다.”라고 하였다. 정호동 교장은 “은아목장 진로체험학습을 통해 우리 금당초 학생들이 깨끗한 자연환경 속에서 체험을 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목장에서 하는 일을 통해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우리 지역을 더욱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도록 학생들을 더 격려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파주시 금릉중학교는 1학기를 마무리하는 꿈 ㆍ 끼 탐색 주간을 맞이하여 7월 6일(수)에 전교생을 대상으로‘반구석 올림픽’을 개최하였다. ‘반구석 올림픽’은 올림픽 정식 종목인 탁구, 컬링, 배구, 양궁 경기를 교실에서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창의적으로 변형하여 계란판 탁구, 미니 스톤 컬링, 풍선 배구, 실내화 양궁, 이렇게 모두 4종목의 게임을 진행하였다. 계란판 탁구는 1명이 30초 동안 12개의 탁구공을 바닥에 1회 이상 튕긴 후 2개의 계란판에 많이 넣어 넣은 만큼 점수를 얻는 게임이다. 미니 스톤 컬링은 약 1m 길이의 컬링판 위에서 지름 2cm 정도 되는 크기의 컬링 스톤을 1인당 3개씩 상대팀과 번갈아 가며 던지는 게임이다. 실제 스톤 경기처럼 상대팀의 스톤을 밀어낼 수도 있고 잘못 던지면 스톤이 보드판을 벗어날 수도 있어 학생들은 흥미진진하게 게임에 임했다. 반의 모든 학생들이 4개 종목에 직접 참여하고 친구들의 경기를 열성적으로 응원하면서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4개 종목의 점수를 합산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1~3위의 학생들에게는 금ㆍ은ㆍ동 메달을 수여하였다. 금릉중학교 윤정의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다산하늘빛유치원은 7월 6일~7일 양일간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신나는 다산하늘빛 여름 물놀이’ 활동을 진행한다. 물놀이를 하기 전 사전교육으로 유아들은 각 반에서 담임교사와 함께 물놀이 안전수칙과 위험 상황별 안전사고 대처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고 준비운동을 마쳤다. 이번 물놀이는 다산하늘빛유치원 유아들의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하여 무더운 여름을 즐겁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했다. 물놀이 활동은 도라에몽 에어 슬라이드, 시크릿 워터 에어 슬라이드, 수영장, 회오리 물총놀이, 물놀이대, 비눗방울 놀이 총 6개로 유아들의 발달 수준에 맞는 안전하고 흥미로운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물놀이에 참여한 유아들은 해맑게 웃으며 “유치원이 워터파크로 변신했어요. 친구들과 물놀이하니 더 재미있어요”라고 전했다. 정숙주 원장은 “앞으로도 계절의 특성에 맞게 유아들이 좋아하는 교육활동을 실시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용인 공세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정유현)은 7일 학교 안에 조성된 생태공원 인근에서‘빙글뱅글 너와 나의 연결고리’라는 주제로 생태놀이를 실시했다. 이번 생태놀이는 마을교육공동체 교육의 일환으로 자연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동식물을 활용하여 생태계 연결고리에 관심을 갖고자 마련하였다. 유아들은 변형 꼬리잡기 놀이(풀-토끼-호랑이 꼬리잡기 놀이)를 통해 자연계 먹이사슬의 관계에 대해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게 되었다. 또한, 나무 한 그루에 더불어 살아가는 이끼, 곤충, 새들을 알아보며 다양한 생물들이 함께 생활하면서 도움을 주고받는 상황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숲에서 볼 수 있는 칡넝쿨을 이용하여 고리를 만들고 서로 협동하여 자연물을 옮기는 놀이를 하면서 자연과 더욱 가까워졌다. 마지막으로 유아들은 서로 손을 잡고, 서로 연결된 채 도우며 살아가는 생태계의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자연을 지키기 위한 약속을 정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공세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정유현 원장은“유아들이 자연을 좀 더 이해하고 공존하며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인성 형성의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누리일보) 파주교육지원청은 7월 6일 파주교육지원청에서 학교체육진흥위원회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체육진흥위원회는 파주교육지원청, 파주시청, 파주시체육회와 학교운동부 담당 교사 및 지도자, 학부모로 구성된 협의체로서, 위원장을 포함하여 총9명이다. 이 날 모든 위원이 참여하여, 파주의 학교체육 활성화 방안 및 청렴한 학교운동부 운영, 학생선수 성장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열릴‘2022 파주학생 육상 한마당 대회’운영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활발하게 개진하였다. 파주교육지원청과 파주시체육회가 주최하는 본 대회는 9월 21일 파주 스타디움 운동장에서 열릴 계획이다.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각 기관 간 소통과 협력 강화, 적극적인 홍보, 참여률을 높이기 위한 전략 수립, 학생이 안전하게 참여하는 환경 조성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또한, 운동부를 다년간 지도했던 한 위원은 운동하는 학생들이 반복되는 훈련 속에서도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하였다. 학생선수 성장 지원의 중요성에 대하여 다른 위원들도 공감했다. 정필영 교육장은“파주 학생들이 체육활동에 참여하여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책 읽는 안양과천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독서성장 2010'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독서성장 2010' 프로젝트는 관내 초·중학교 학생과 교직원 및 학생의 가족, 교육지원청 직원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독서 운동이다. 학생들은 친구, 선생님과 매일 20분 독서, 가족과 함께 매일 10분 독서를 실천하고, 교육지원청 직원들도 일과 중 10분 틈새 독서로 독서운동에 동참한다. 김경관 교육장은 "학교의 독서교육이 가정으로 연결되어 독서를 통한 마음근육과 생각근육을 키우는 독서성장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독서와 토론을 통한 사고의 성장이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위한 다양성 함양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독서실태 조사를 통해 각급 학교의 독서활동 사례와 책 읽는 가정 현황 등을 파악, 독서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은봉초등학교는 7월 4일(월)부터 7월 8일(금)까지 ‘물놀이 안전 집중 교육주간’을 운영하였다. 이번 교육주간은 여름철 증가하는 학생들의 물놀이 활동을 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하기 위함이다. 학생 캠페인 활동을 시작으로 학년 및 학급별 물놀이 안전교육, 코로나19를 예방하며 물놀이하는 방법, 물놀이 안전을 위한 학부모, 교직원 교육 등을 실시했다. 특히, 학생 자치회 및 방송 동아리에서 주관하는 물놀이 안전 방송 캠페인 활동을 통해 모든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 수칙을 안내하였다. 본 방송 캠페인 활동은 수업 전 아침 활동 시간에 이루어지며 교내 방송을 통해 송출된다. 학생들이 스스로 조사하여 직접 만든 교육 자료를 교내에 방송함으로써 캠페인을 주관한 학생들과 이를 시청하는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더욱 뜻깊고 유의미한 시간이었다. 은봉초등학교 고영실 교장은 "물놀이 안전 집중 교육주간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안전의식을 더욱 공고히 확립하고 안전한 여름철 물놀이 문화가 확산될 것이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누리일보) 용인교육지원청은 7월 7일 용인 드림파크 연수원에서 ‘2022년 경기교육 용인학부모회 네트워크 대표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부모와의 소통과 공감을 위해 마련했으며, 학부모회가 구성된 용인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의 학부모회장 중 권역별 대표자, 부대표자 45명이 참석했다. 이날 진행된 협의회 1부에서는 ‘낯섦을 설렘으로, 상상을 교육으로’라는 주제로 강원하 교육장의 용인교육에 대한 철학과 비전을 학부모들과 나누었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1차 권역별 네트워크 협의회 운영 내용을 공유하였고, 학부모회 활성화를 위한 학부모의 역할과 학교의 역할에 대해 학부모 간 모둠토론활동을 실시하여 연대 의식을 고취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용인교육지원청 강원하 교육장은“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학부모회 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관심을 가지고 학교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학부모회 네트워크 권역대표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학생 모두가 주인공인 행복한 배움을 지원하기 위해 학부모가 우리 아이를 함께 키우는 마음으로 학교 교육에 참여하고 소통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교육지원청 학부모참여지원센터는 학부
(누리일보) 궁평초등학교는 연천 농촌지역에 있는 소규모 학교이다. 학생들이 도시문화를 이해하고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궁평초등학교는 6일(수)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다양한 문화를 즐기는 특별한 체험학습을 운영하였다. 도시문화 체험학습은 연천군청의 2022 연천 혁신교육지구 사업 중 마을동행 프로그램 예산의 지원으로 운영되었다. 롯데월드타워에 도착한 학생들은 문화예술 감수성 체험활동으로 영화를 관람하였다. 영화관을 대관하여 애니메이션 영화(버즈 라이트이어)를 보며 재미있는 장면에서는 환한 웃음을 터트리고, 내용에 관해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였다. 서울스카이에 올라 도심의 건축과 교통 발달에 대해 이해해보는 활동을 진행하였고 아쿠아리움에서는 귀여운 물속 동물 친구들과 함께하는 생태체험활동이 이루어졌다. 아쿠아리움 관람을 통해 생태계 보전과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연과의 교감을 통한 정서적 안정감도 느낄 수 있었다. 궁평초등학교 강혜연 교장은 "도시문화 체험학습을 통해 농촌지역 학생들의 교육복지를 실현하고, 문화적 지체현상을 완화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에서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
(누리일보) 함께 배우며 함께 성장하는 HAPPY SCHOOL 연천 은대초등학교는 친구 사랑 주간을 맞이하여 학생들의 다양한 꿈과 재능을 피우고자 지난 7월 6일(수)에 6남매가 함께 하는 ‘은대 스타킹’을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6남매 활동은 은대초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모든 학생이 함께 어우러진 모둠 활동으로 선․후배 간의 우애를 다지고 서로 협동하는 학교문화를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은대 스타킹’은 6남매 모둠별, 학년별로 자신의 꿈과 끼를 발현하는 활동으로 학기별로 1회씩 실시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호응과 참여도가 매우 높다. 특히, 이번 ‘은대 스타킹’에는 6학년 학생들을 중심으로 안내 포스터를 제작하여 홍보하는 일부터 진행을 맡은 사회자까지 학생들 스스로가 준비하며 학생자치문화를 형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또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5학년의 연극 시연과 2학년 학생들이 수업 시간에 배운 줄넘기 동작을 음악과 함께 표현하는 음악줄넘기 작품을 발표하는 등 수업 시간과 방과 후 시간에 배운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학생들 스스로가 배움을 즐기고 배운 것을 실천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스타킹에 참여한 3학
(누리일보) 경기미래영재교육원 용인교육지원청 창의융합상상소는 지난 7월 6일 메타버스 플랫폼(ZEP 기반)을 활용하여‘삼성전자와 함께하는 반도체응용교실 산출물 발표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미래영재교육원 용인교육지원청 창의융합상상소가 삼성전자 DS부문 용인사회공헌센터와 함께 4월 13일부터 6월 22일까지 10차시, 20시간에 걸쳐‘반도체응용교실’을 온라인 영재교육과정으로 진행한 결과이다.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반도체응용교실’은 ▲시스템반도체 원리 이해, ▲생활 속 문제 해결을 위한 반도체 활용, ▲제어를 위한 코딩 실습으로 구성되었다. 삼성전자 임직원 봉사팀 8명은 창의융합상상소 지도강사로 위촉되어 맞춤 수업 영상 및 피드백을 제공하였다. 이번 산출물 발표회는 반도체응용교실의 성과 나눔 활동을 통해 영재교육대상자들의 의사소통 능력 개발 및 창의적 탐구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하였으며, 메타버스 플랫폼(ZEP)을 활용하여 발표의 자발성 및 몰입도를 높였다. 수업 및 산출물 발표회에 참여한 상갈초 박천호 학생은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생활 속에서 찾아보는 재미가 있었으며 새로운 지식을 아는 것도 기뻤지만 어려운
(누리일보) 경기도 광명동초등학교는 7월 4일부터 7월 7일까지 5학년 학생자치 및 봉사활동위원회 학생들은 방과후 커뮤니티매핑 ‘우리동네 미세먼지 안전지도 제작’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미세먼지 안전지도 제작을 위해 우리동네 지도를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하여 학생 통학로 위주로 지도 범위를 지정하고 날짜, 측정 장소 및 시간, 측정 결과 등의 기록지와 PM2.5(지름 2.5㎛ 이하 초미세먼지), PM10(지름 10㎛ 이하 미세먼지) 측정이 가능한 휴대용 미세먼지 측정기를 준비하였다. 우리 지역, 학교 주변의 여러 통학로를 다니며 미세먼지를 직접 측정하여 미세먼지가 좋음인 곳, 보통인 곳, 나쁨인 곳을 찾아내어 지도에 표시하였다. 그리고 미세먼지 농도를 기록한 결과를 바탕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좋음 또는 보통인 곳을 선으로 이어 추천 통학로를 지도에 표시하며 우리동네 미세먼지 안전지도를 완성해 갔다. 학생들은 완성된 지도를 보며 뿌듯해 하며“내가 사는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를 직접 측정해보고 미세먼지 발생 원인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니 환경의 중요성을 크게 느꼈다”고 말했다. 그리고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통학로를 표시한 지도를 학교 알림판 게시
(누리일보) 4.16민주시민교육원(원장 전명선)이 진행하는 ‘청시민 교육과정’이 유네스코한국위원회로부터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프로젝트로 인증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글로벌 교육 의제인 지속가능발전교육을 한국적 맥락에 맞게 이행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국제적으로 널리 알리고자 ‘유네스코 ESD 공식프로젝트 인증제’를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인증받은 ‘청시민(청소년이 곧 시민) 교육과정’은 초5~고3 학생을 대상으로 사회적 참사, 민주시민, 기본권, 사회문제 발견, 정당 활동 등을 주제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생이 일상에서 민주주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민주시민 역량을 키우는 학생주도 프로그램이다. 교육원은 이번 인증에 따라 2022년 6월 2일부터 2025년 6월 1일까지 3년 동안 ESD 인증제 공식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으며, 유네스코 산하 국내외 ESD 네트워크 활동과 사업 참여 기회를 얻는다. 4.16민주시민교육원 전명선 원장은 “4.16민주시민교육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주제를 가지고 학교와 학생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교육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시민 교육과정’
(누리일보) 안산시는 6일 불법광고물 근절 분위기 확산과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2022년 옥외광고사업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앞서 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지난 2년간 온라인교육으로 대체했으나, 올해 교육은 관내 옥외광고사업 종사자, 옥외광고협회 안산시지부, 옥외광고물 업무 담당 공무원 등 모두 230여명을 대상으로 단원구청에서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관련 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해 옥외광고물 관련 시공, 안전점검 등에 관한 내용과 함께, 놓치기 쉬운 옥외광고물 신고 및 허가절차, 불법광고물 대처 방안 등을 사례 중심으로 구성해 실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아울러 옥외광고물 사전경유제,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불법광고물 자동전화 계고시스템 운영 등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운영 중인 제도 홍보와 함께, 옥외광고사업 종사자 교육책자 배부도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옥외광고 문화 정착을 위해 안산시의 얼굴을 만들고 도시 이미지를 창조하는 막중한 임무를 갖고 계신 옥외광고사업 종사자 여러분과 불법광고물 근절 등을 함께 노력해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5일, 신임 방세환 광주시장과 광주시 교육 현안 공유를 위해 정담회를 개최하였다. 김성미 교육장은 방세환 시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광주 교육 발전을 위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광주시의 협력을 강조하였다. 김성미 교육장은 광주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광주혁신교육지구 사업의 활성화에 감사를 표하며, 광주시 교육 환경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특히,“ 광주시 학생 통학버스 지원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광주시의 지속적인 행·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방세환 시장은 김성미 교육장의 말에 적극 공감하며 “새로운 광주시의 과제 중 하나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과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일이다. 광주시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적극 협의하고 필요한 행정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5일, 제11대 하남지역 경기도의원과의 소통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하남시 교육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정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정담회에는 교육장 이하 국·과장과 경기도의회 윤태길 의원, 김성수 의원, 오지훈 의원이 참석하여 상견례 자리를 가졌고, 하남시 교육 현안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협의가 진행되었다. 정담회의 주요 내용으로 ▲하남혁신교육지구 사업 ▲학교설립 추진사업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추진사업 ▲교육환경개선 추진사업 등이 논의되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경기도의원 당선 축하 인사를 건네며, 교육 정책의 추진과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해 경기도의원과의 협력을 강조하였다. 특히, “하남시의 교육 수요가 계속해서 늘고 있어 그에 부응하기 위한 예산 확보가 필요하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많은 협력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누리일보) 용인교육지원청은 6일 명지대학교와 학교교육과정 다양화를 통한 학생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용인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교육협력센터의 기능 강화를 통해 고교학점제 도입 대비,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는 진정한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해 양 기관이 뜻을 같이하여 이루어졌다. 주요 내용은 ▲학생 중심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원,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대학 연계 고교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 고교 교사 대상 다양한 대입전형 정보 제공 및 역량강화 연수 프로그램 운영, ▲ 지역 고교에 대학 및 학과 정보 공유, ▲ 기관 연계, 고교교육 변화에 따른 대입전형 변화 방향 연구 수행 등이다. 특히,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한 교사의 진로 교육 역량 강화 연수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용인교육지원청 강원하 교육장은 “두 기관이 협력하여 학교 교육과정을 다양화하고, 모든 학생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도하여 학생 맞춤형 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6일 평택대 창의채움교육센터에서 경기도교육청 정책자문위원,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 소그룹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주민참여예산제란 지역 주민이 지방교육재정의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하여 지방교육재정 운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이 자리에서 2023년 경기도교육청 예산편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6월 7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 전자우편 등 여러 방식으로 모은 360여 건의 의견과 간담회에서 수렴되는 의견을 공유하여 경기도교육청 예산에 반영할 방안을 협의하였다. 특히, 올해는 평택청소년교육의회와 연계하여 학생참여율 활성화하기 위해 의장(한광고 학생)이 대표로 참석하여 청소년교육의회에서 협의가 이뤄진 의견을 발표하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김우석 정책자문위원은 “수렴된 의견들은 경기도교육청 2023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전달하고, 특히 평택지역 실정에 맞는 예산 반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평택시 현화고등학교(교장 조종문)은 6월 29일부터 7월 5일까지 수업량 유연화에 따른 학교 자율과정을 실시하였다. 학교 자율과정이란 1단위(50분 수업을 17회 이수하는 수업량)의 수업 중 1회를 타 교과 융합형의 프로젝트 수업, 진로 집중 수업, 동아리 활동 연계 수업, 과제 탐구 수업 등으로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과정이다. 현화고등학교에서는 1, 2, 3학년을 대상으로 총 31개의 융합 프로젝트 수업과 5개의 예술 창작 수업을 개설하여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 학업 수준에 따른 탄력적인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였다. 특히 5개의 예술 창작 수업 중 3개 수업은 마을 공동체와 함께하는 수업으로 지역 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교육의 장을 만들었다. 또한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위해 ‘진로의 날’을 개최하여 20개의 직업특강 및 체험활동을 1, 2학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20개의 스터디 콘서트형 학과체험 교실을 열어 진학하고자 하는 학과를 주도적으로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학교 자율과정 기간에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사회 문제를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다양한 활
(누리일보) 이형일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은 6월 22일 15:30 중동 사태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 회의(컨퍼런스콜)를 주재하여 금일 미국의 이란 공습에 따른 중동 사태 동향 및 국내외 경제 영향을 긴급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 직무대행 1차관은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으로 중동 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으며 향후 이란의 대응 양상 등에 따라 불확실성이 매우 높은 상황” 이라고 평가하고, “각 기관이 모두 각별한 경계심을 갖고 중동 사태 동향 및 금융·실물경제 영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특이동향 발생 시 기관 간 긴밀한 공조 하에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시행”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 6월 13일(한국시간)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현재까지 국제유가가 상승하고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도 다소 확대된 모습이나, 아직까지 국내 에너지 비축·수급은 차질 없이 이뤄지고 있으며, 해운·물류에서도 중동 인근의 우리 선박(31척)이 안전 운항을 지속하는 등 특이사항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향후 사태 전개의 불확실성이 매우 큰 만큼 정부는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 중심으로 중동 현지상황 및
(누리일보) 화성특례시가 주최한 국내 최초 지방정부 주도 AI 엑스포 'MARS 2025'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 일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3일간 무려 1만 3,142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지방정부 주최 행사로는 이례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MARS 2025'는 지방정부가 주최한 첫 AI 행사로 큰 관심을 받았으며, 화성특례시는 이를 통해 ‘AI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국내외에 각인시켰다. 'MARS 2025'는 1만 3천 142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엑스포 현장은 3일 내내 열기로 가득했다. 화성특례시는 국내외 57개 기업이 참여한 224개 부스 규모의 대형 전시장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AI 기술과 정책 비전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이 정도 규모와 구성이면 당연히 글로벌 대기업이 주최한 줄 알았다”며 “기초지자체인 화성특례시가 이끌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완성도가 뛰어났다”고 말했다. 또한, 'MARS 2025'를 취재한 언론인들과 국회의원, AI 분야 전문가 및 석학, 경기도 관계자들도 “기초지자체 수
(누리일보) 신상진 성남시장은 22일 오후 율동공원(율동 124-2번지 일원)에서 열린 ‘율동공원 오토캠핑장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성남시의회 부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성남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테이프 커팅식, 개장식 이후 캠핑장 현장 체험 등이 진행됐다. 신 시장은 기념사에서“성남시민들께서 캠핑을 즐기기 위해 멀리 떠나지 않아도,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들께서 캠핑장을 최대한 빨리 누리실 수 있도록 온 마음을 다해 공사 과정을 살피며 신속하게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오토캠핑장을 이용하시는 시민들의 의견들을 경청해 전국 최고의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율동공원 오토캠핑장은 ▲일반 오토캠핑 사이트, ▲두가족 사이트, ▲데크 사이트, ▲텐트 사이트, ▲데크·텐트 사이트, ▲반려견 동반 사이트 등 총 96면의 캠핑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이놀이터, 반려견 놀이터, 숲체험공간, 컬러테라피원 등의 다양한
(누리일보) 안양시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기간은 2025년 6월 5일부터 2029년 6월 5일까지 4년이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 아동권리기본협약의 4대 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에게 친화적인 환경을 가진 지역사회를 말한다. 안양시는 지난 20일 16시 시청 로비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안양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시 사립유치원연합회 등 협업 기관·단체, 국회의원, 시도의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마음으로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도시 조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아동 대표 김시윤·이지안의 아동권리헌장 낭독과 아이들이 직접 적은 ‘아동친화도시 안양’에 바라는 점을 다함께 공유하는 팻말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안양시는 지난 2023년 1월 아동복지팀을 아동권리 전담부서인 아동친화팀으로 조직개편하고, 같은 해 5월 안양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며 본격적으로 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