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덕소초등학교 학생 자치회에서는 6월13일부터 한 달간 가족과 함께하는 '용기내 챌린지'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용기내 챌린지'란 음식 포장 등으로 발생하는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이자는 취지에서 다회용기에 식재료나 음식을 포장해 오는 운동이다. 덕소초 학생 자치회 학생들은 가족과 함께 다회용기로 음식 포장하기 등의 방법으로 챌린지 활동을 실천하였다. 캠페인 참가자는 다회용기에 음식 포장, 카페에서 텀블러 사용, 마트에서 장바구니 사용 등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환경 개선 실천 활동을 완료하고 사진으로 인증하였다. 이렇게 음식과 식재료 등을 다회성 용기에 포장하는 것만으로도 포장에 쓰이는 비닐, 플라스틱 등의 쓰레기를 크게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직접 캠페인 활동을 기획한 이효원 학생회장은 “그동안 일회용품 사용에 익숙해졌던 것을 반성하며 환경을 지키자는 의미에서 행사를 계획했다”며 “이번 캠페인 활동을 통해 덕소초 학생 모두가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환경 보호에 동참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순혁 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삶과 관련된 문제에 관해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누리일보) 용인 상현초등학교(교장 김학선)는 지난 9일 오전 10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엄마와 함께하는 엣지있는 아빠들의 자녀 성교육’이라는 주제로 도란도란 양육자 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학부모 교육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서 건강한 일상회복과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기획하였고, 학부모들의 요청에 따라 주말에 진행하였다. 특히‘신사와 숙녀로 자라는 아들과 딸들의 엣지있는 성장돕기’라는 부제로 아빠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자녀들의 성적 성장과 성숙, 디지털 성폭력에 대한 고민을 나누며 가정과 함께하는 학교 성교육의 책무성을 공유했다. 또한 이번 연수는 상현초 김명숙 보건교사가 5, 6학년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성교육 관련 주요 관심사와 이성교제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세대 간 차이와 자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3학년과 6학년의 두 자녀를 둔 김동욱 아버님은“평소에 바쁘다는 핑계로 자녀들의 성(性)교육은 엄마나 학교의 몫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빠들의 참여가 중요하다는 것과 성교육이 교과서를 통해서 배우는 것이 아닌 일상생활 속에서 배우고 익혀야 하는 삶의 기술임을 알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13일부터 19일까지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을 공개 모집한다. 시민감리단은 외부전문가가 교육시설 사업 공사 품질·안전 점검에 참여하는 제도로 공사비 40억 원 이상 교육시설 사업이 대상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2020년 교육시설 공사 품질향상과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시민감리단 30명을 위촉해 운영해왔다. 시민감리단은 교육시설 공사의 적정 시공 여부를 점검하고, 품질·안전관리 기술지도, 공사 관계자의 청렴·책무성 향상을 위한 개선 방안을 제안한다. 이번 공모 대상은 ▲건축(12명), ▲토목(6명), ▲기계(6명), ▲전기(6명) 총 30명이며, 임기는 2022년 8월 1일부터 2024년 7월 31일까지 2년이다. 공모 신청자는 남부청사 시설과에 방문 접수하거나 담당자 이메일,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도교육청은 시민감리단 선정위원회를 열고, 지원자의 경력·전문성, 직무수행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오는 27일 합격자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시민감리단은 경기 남·북부 2개 권역으로 나누고, 1팀당 5명씩 6조로 구성해 운영할 방침이다
(누리일보)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2022년 7월 11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 전시실을 통해'온라인(VR) 미술작품 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회는 2022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의 다양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여주 청소년들과 일반인들이 손쉽게 예술작품에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출품된 작품들은 온라인 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작품의 접수부터 전시까지 모든 과정이 온라인으로 실시되었으며 관내 초·중·고 30개 학교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300여 점의 작품을 출품하였다. 작품은 주로 청소년들의 생활이나 여주의 모습을 담은 것으로 이루어져 있다. 주제에 따라 16개 전시실로 나누어 전시되고 있는데 특히 VR을 활용한 비대면 시대의 예술 감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기획 전시되었다. 쌍방향 전시의 특성을 살릴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작성할 수 있으며, 다른 이들의 의견도 살펴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여기에 서로에게 힘이 되는 희망과 긍정의 글을 남기자는 ‘선플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 이명신 교육장은 “청소년들의 생각과 열정을 담은 작품을 통해 소소한 행복과 위안을, 그리고 여주 청소년 문화의 힘을, 더불
(누리일보)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2022년 7월 11일부터 22일까지 학생 체험활동을 활성화하고, 마을과 학교의 연계 교육과정으로 학생의 행복한 배움을 지원하는 ‘2022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을 여주시 일원에서 개최 및 운영한다. 이번 2022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이하 청소년 같이 한마당)은 2021학년도 여주혁신교육포럼과 학교문화예술교육진흥협의회를 통해 제안된 문화예술, 인문, 진로 교육 체험활동 활성화에 대한 요청을 기반으로, 2021년 11월에 청소년 같이 한마당 운영을 위해 여교육지원청-여주시청 양 기관의 10개팀 이상이 참여하여 TF팀을 구성하고 함께 기획한 사업이다. 청소년 같이 한마당의 주요 내용으로는 과제· 문화예술 배움터에서 ▲ 여주세종문화재단 청소년 기획 공연 ▲ 학교폭력예방 문화예술 공연 ▲여주박물관 인문학 강좌 ▲학교별 학생 및 여주미술교육연구회 창작 작품 VR 전시 ▲미술전문가(도슨트)와 함께 하는 미술기행 ▲학생문화예술공연(어울림 한마당)이 운영된다. 과제·인문 배움터에서는 여주지역도서관 8개 관과 가남교육도서관의 협업으로 이루어지는 ▲북큐레이션 ▲도서관 음악회 ▲유명 작가초청 특강 ▲독서문화강좌 체험
(누리일보)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서정리초등학교 체육관에서 평택지역 꿈의학교 꿈짱(공동꿈짱 포함) 43명을 대상으로 “2022 꿈짱 네트워크”를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초·중·고등학생이 자신이 가장 관심 있는 분야를 선택하고 그에 맞는 강사를 섭외하여 강의를 듣고 체험할 수 있는‘학생이 만들어가는 학교(이하 ‘만꿈’)’의 리더인 ‘꿈짱’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진행했다. 내가 만들고 싶은 꿈의학교, 꿈의학교를 운영하면서 좋았던 점과 어려웠던 점 등을 이야기하며, 우리 지역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청소년 활동에 대해 공유하고, 꿈짱 간 공동 성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지난 4월 개교전‘쇼미더스쿨’에 이어 두 번째 만남인 꿈짱들은, 첫 번째 시간에는 즐거운 레크리에이션 체험활동을 통해 나의 열정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며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고, 두 번째 시간은 모둠별 아이스브레이킹을 통하여‘내가 만들어가는 꿈의학교’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며, 마지막으로 만꿈 지원단 선생님 진행으로 모둠에서 나눈 “꿈의학교 운영”에 대한 이야기를 다 함께 공유하고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건축학교’꿈짱 학생은 “꿈
(누리일보) 안양 범계중학교(교장 방용호)는 기술・가정 수업시간에 남다른 풍경이 펼쳐진다. 목공수업 시간으로 학생들 모두 실습용 앞치마를 두르고 전문 공구를 조작해 작품을 만들어 갔다. 날카로운 모서리를 둥글게 깎는 트리머 공정과 면을 부드럽게 하는 샌딩작업을 끝낸 후 자기만의 문양을 넣어 색을 칠하고 조립하면 나만의 트레이가 완성됐다. 완성한 트레이는 집으로 가져갔다. 범계중 목공수업은 평촌지역 교육문화의 특성을 반영해 학업 과정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우울, 불안감, 무기력을 극복하고 사회성을 함양하고자 기획됐다. 2021학년도 2학기부터 시작됐으며, 다 같이 협력해 완성품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사회적 관계와 자신감, 자존감을 회복하는 교육적 효과를 보고 있다. 목공수업을 학생들은 마음을 부드럽게 만들어줘 ‘사포’라고 표현했고, 일상생활 곳곳에 스며들어 있고 살아가는데 꼭 필요해 ‘물’이라고 정의하는 등 다양하게 표현했다. 범계중 안미화 담당교사는 “아이들이 목공수업을 자기들의 언어로 다양하게 정의하는 것을 보면 목공수업이 기능적인 것만이 아니라 아이들의 내면을 성장시키는 철학적인 힘이 있다”고 전했다. 수업에 참여하는 3학년 남○○ 학생
(누리일보) 안양부흥중학교(교장 최희진)는 7월 4일부터 8일까지 학생회 주관으로 오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학교 정문과 후문에서 학생들 대상으로 흡연 예방 및 친구 사랑 생명 살림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 활동은 점심시간 교내에서 금연 상담과 금연 홍보물 만들기, 금연을 약속하는 포토존 사진 찍기 등 활동이 진행했으며, 학생들이 만든 흡연 예방 동영상도 상영됐다. 친구 사랑 생명 살림 캠페인 활동으로는 ‘장난과 재미로 포장된 나쁜 말과 행동은 친구에게 영원한 상처’라는 문구로 학교 폭력 예방 및 바른 말 고운 말 사용 캠페인 활동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가한 3학년 학생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흡연했을 때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변화에 대해 알게 됐는데 자기 몸도 금연 구역임을 인식하고 흡연하는 일이 절대 없어야겠다”고 말했다. 1학년 학생은 “자신이 받고 싶지 않은 상처를 생각하며 친구들에게 함부로 행동하는 일이 없어야겠다”고 말했다. 캠페인 활동을 참여한 김국희 교사는 “학생들과 함께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며 다시 한번 흡연 예방 및 친구 사랑 생명 살림의 의지를 다지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학교 주변 순찰 활동, 캠페
(누리일보) 안양 비산중학교(교장 고미정)는 지난 1일과 8일 진로 체험을 실시했다. 1일에는 로봇과 코딩에 관심있는 1학년 18명 학생이 연성대학교 창의교육센터에 방문해 ‘로봇에게 생명을!’이라는 주제로 체험했다. 로봇의 역사, 우리 생활 속 로봇의 역할, 미래의 로봇과 함께하는 인간생활 등의 수업을 진행했다. 실제 실습판을 이용해 햄스터봇의 구조, 센서 및 동작 원리를 이해하고 동작을 코딩해 햄스터봇을 다양하게 움직여 봄으로써 로봇의 세계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었다. 8일에는 1학년 ‘미리 가보는 미래 진로’ 체험 프로그램, 2학년 ‘취업조작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미리 가보는 미래 진로’는 3D프린팅전문가, 드론전문가, 특수분장사 체험으로 구성됐다. ‘취업조작단’프로그램은 4가지 가상회사 중 ‘나’의 강점과 가장 어울리는 회사에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라는 브랜드를 표현해 취업해 보는 가상 시뮬레이션이다. 취업 과정을 경험해보며 자신의 진로 역량을 개발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학생들은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과 체험활동으로 자기 진로를 확인하고 진로 설정 로드맵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 이번 진로체험은 학생 개개인의 희망을 최
(누리일보) 과천 문원초등학교(교장 한경애)는 지난 7일 본교 체육관에서 5학년 1개 학급을 대상으로 경기도 장애인 체육회가 주최하는 찾아가는 장애인 스포츠 PLAY BOX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휠체어 농구 경기를 체험해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을 하고자 실시했다. 학생들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 및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휠체어를 처음 접해보는 학생들은 휠체어 농구의 규칙을 익히고, 경기 방법을 배웠다. 마지막 활동으로 팀을 나눠 실제 승부를 겨뤘다. 학생들은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들이 불편함을 감수하면서도 경기를 하는 것이 존경스럽게 느껴졌다”, “장애인들도 운동을 잘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비장애인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느꼈다”, “앞으로 페럴림픽 등 장애인들의 경기에 관심을 가지고 보게 될 것 같다” 등 소감을 말했다. 앞으로도 문원초등학교에서는 새롭고 다양한 장애인식 개선 교육 활동으로 학생들이 장애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인식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누리일보) 안양 호성중학교(교장 김민숙)는 3학년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 ‘생활경제금융교실반’ 1학기 프로그램으로 ‘KB국민은행-YMCA 대학생 경제금융교육 봉사단 POLARIS와 함께 찾아가는 어린이․청소년 경제금융교육교실’ 사업을 운영했다. 생활경제금융교실반은 학생들이 생활 속 금융의 의미를 이해하고 합리적 소비와 자산관리를 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한 동아리로서, 지역 시민단체 및 금융기관과의 협업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5월에 실시한 첫 번째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금융이 궁금해, 저축과 투자를 부탁해’를 주제로 저축과 투자에 대해 배우고, 사회적으로 기여하는 금융상품을 모둠별로 개발한 후 모의 투자를 진행했었다. 7월 4일에는 ‘합리적 소비와 자산관리’를 주제로 소득의 유형과 합리적 소비, 세금과 보험의 종류에 대해 배운 후 보드게임을 통해 튼튼한 자산관리로 가계를 경영하는 체험을 진행했다. 김민숙 교장은 “학생들이 지역 시민단체, 금융기관,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경제와 금융에 대해 학습해 올바른 소비습관과 경제에 대한 가치관을 갖추고, 따듯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성중 동아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평화교육원(원장 조은옥)이 11일 구리여자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제2학교’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제2학교는 학생이 현재 다니는 학교(제1학교)를 일정 기간 벗어나 온라인으로 정규수업에 참여하고 진로 설계, 공동체성 함양 등 프로젝트를 학생 스스로 만들어 운영하는 교육활동이다. 시범운영은 구리여자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 11일부터 15일까지 5일 동안 경기도교육청평화교육원에서 교과 연계와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과 연계 프로그램은 도서, 온라인 등을 활용한 ▲자기 배움 프로젝트, 토의·토론 등을 통해 탐구하는 ▲함께 배움 프로젝트, DMZ·한탄강 지질 등을 탐사하는 ▲지역 체험활동 등이다.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은 관계 회복을 통한 공동체 역량을 높이기 위한 ▲예술로 마음 열기, ▲글램핑 활동 등이다. 경기도교육청평화교육원 조은옥 원장은 “이번 제2학교 시범운영을 위해 구리여자고등학교와 면밀한 협의를 거쳐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라며, “시범운영 모든 과정은 학생들의 시선으로 진행되는 만큼 학생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마장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2022학년도 국가시책사업인 유・초 이음교육 시범 유치원 운영의 일환으로 유치원 유아와 1학년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자원순환 프로젝트를 운영하여 유-초 연계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유-초 연계 자원순환 프로젝트’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시작으로 7월 8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되었으며 ▲그림책을 활용한 환경 문제 인식 ▲환경보호 포스터 제작 ▲장난감 및 종이팩 모으기 캠페인 활동을 통하여 유치원 유아와 1학년 학생들에게 세계 시민으로서의 환경 기초소양을 함양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버려지는 플라스틱 장난감으로 인한 환경 문제를 인식하고 무분별한 장난감 소비를 줄이기 위해 계획된 ‘장난감 기부 캠페인’은 6월 27일부터 7월 8일까지 유치원 및 1학년 각 가정과 연계하여 진행했다. 수거된 플라스틱 장난감은 장난감 업사이클 환경 NGO인 ‘트루’에 전달하여 쓸모없는 장난감을 분해, 분리하여 환경교육 재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아이들의 분리수거 실천 의지를 향상하기 위해서 이천시청이 주관하는 ‘종이팩 자원순환 사업’에 참여했다. 아이들을 대상으로 종이팩 분리수거 방법에 대해 교육하고, 한 달 동안
(누리일보)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7월 8일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오페라마술피리' 가족공연을 광명극장에서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교육복지안전망 네트워크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과 사)행복한가정문화원 어울림상담센터(센터장 정선자) 공동 주관으로 운영되어 광명의 470여명의 가족에게 따뜻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하였다. 이번 공연은 음악과 함께하는 오페라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학생과 가족들에게 작은 위로와 더불어 가족간 유대를 강화하는 심리․정서 지원에 그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오페라는 다소 무거울 수 있는 클래식 오페라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가족 오페라 형식으로 각색해 선보였다. 교과서 속에 나오는 모차르트의 오페라 이야기로, 소박한 가곡과 진지한 종교음악을 넘나드는 아름다운 선율, 단순하고 듣기 쉬운 음악이 함께 어우러져 오페라의 다채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공연 관람을 마친 한 가족은“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오페라를 관람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다음에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류관숙 교육장은 “이번
(누리일보)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용인미래교육센터는 7월 7일 동백중학교와 용인시 진로교육 및 청소년사업 활성화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전했다. 양 기관은 용인시 진로교육 및 청소년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과 청소년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함께 교류하고 발전을 도모하기로 합의하였다. 이날 용인미래교육센터는 동백중학교 전학년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2022년 영화와 함께하는 진로특강'을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여 함께 진행하였다. 영화 ‘스파이더맨 노웨이홈’ 관람과 세종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텍전공 강윤극 교수의 진로특강을 통해 VFX(시각효과)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인미래교육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용인시 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지원을 위해 학교와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진로교육을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송양유치원(원장 이정열)은 2022년 7월 8일 만 5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유아들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동요축제를 열었다. 동요축제는 유아들이 동요선정부터 축제 운영방법, 심사방법, 수상종류, 홍보방법 등을 서로 이야기하며 준비하는 과정을 가졌다. 유아들은 친구와 함께 놀이 속에서 홍보포스터와 초대장을 만들고 동요를 선정하고 연습하며 기대감을 가졌다. 또한 유아들이 추첨하여 나온 친구의 심사위원이 되어 심사하는 놀이 과정도 경험하였다. 유아들이 정한 수상 종류는 미소천사상, 멋진 포즈상, 꾀꼬리 목소리 상, 베스트 드레스상, 열정가득상으로 각자 원하는 상을 타기 위해 집과 유치원에서 연습하고 의상을 준비하는 등의 과정을 통해 스스로에 대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스스로 기획한 동요축제를 통해 유아들은 홍보 디자이너, 행사기획가, 가수, 심사위원 등 여러가지 다양한 직업 세계를 탐색하여 미래의 꿈에 대해 상상하는 경험을 가질 수 있었다. 이정열 원장은 “유치원에서 하는 작지만 가치있는 놀이 경험들이 유아들의 잠재력을 키우는 겨자씨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광명교육지원청은 7월 8일에 협력파트너인 제11대 경기도의회 광명지역 당선인들과 함께 소통·공유·협력이 있는 교육 현안 정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정담회는 광명지역 지역구별 당선인 김정호의원, 최민의원, 유종상의원, 김용성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모든 격식을 탈피한 유연한 형태로 진행되어 정답게 이야기를 주고받는 ‘소통’에 방점을 찍었다. ▲교육지원청 역할재구조화를 통한 학교자치 지원 강화 ▲지역기반 광명개방형 고교학점제 ▲학생성장 통합지원 운영 ▲광명시 개발사업에 따른 학생 적정 배치 및 학교설립 ▲학교 시설 개방 등 광명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진솔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광명교육지원청 류관숙 교육장은 경기도의원 당선 축하 인사를 건네며 ‘광명시 개발사업에 따른 학교설립 등 광명 교육 현안 추진 사업에 협력파트너로서 경기도의회의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하였다.
(누리일보) 효촌초등학교(교장 박경숙)는 7월 7일 꿈놀이터에서 양주시가 지원하는 ‘찾아가는 문화 활동’ 공연을 하였다. 이번 공연은 양주시 문화관광과 지원으로 학생들이 전통음악 전문가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지난 4월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문화 활동’ 공연 프로그램이 안내됐다. 경기소리보존회 양주시지부 공연팀이 학교로 방문하여 우리의 전통음악인 국악과 사물놀이 공연이 이뤄졌다. 다양한 문화공연 중 대중음악에 과노출되고 있는 학생들에게 우리 음악의 멋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공연을 본 학생들은 “TV에서 보는 민요 소리를 직접 보니 신기했다”, “사물놀이 공연은 신나고 악기를 연주하며 보여 주는 상모돌리기는 묘기 같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경숙 교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 여유와 교육을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은봉초등학교(교장 고영실)는 7월 7일 5, 6학년을 대상으로 시청각실에서 ‘샌드 아트(극단 더다름)’공연을 통한 흡연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공연은 빛과 모래를 이용해 음악에 맞춰 담배의 성분과 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내레이션을 통해 전달하고, 퀴즈 풀어보기와 다 같이 금연 선서를 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공연을 관람한 5학년 한 학생은 “학교에서 색다른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흡연의 위험성을 알고 금연의 중요성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은봉초등학교 고영실 교장은 “이번 공연 관람을 통해 학생들이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며 문화 경험도 쌓고, 동시에 금연 의지를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은 7일 포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지역주민 및 학부모, 교직원, 학생 등을 대상으로 “2022년 주민참여예산 지역간담회”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편성과정에 주민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지방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 및 효율성을 제고하고, 민주적으로 예산을 운영하기 위해 추진되는 제도이다. 특히 올해는 학생들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6월 11일 포천청소년교육의회와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예산 기본 교육을 실시하고,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의견수렴을 진행하였는데올해는 대면 간담회와 온라인을 병행하여 지역주민들의 직접적인 의견제시와 학교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주요 교육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자 마련할 수 있었다. 이날 개최된 간담회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 ▲경기교육 기본 현황 및 재정 현황 안내, ▲ 2022년도 포천교육지원청 재정현황 안내, ▲포천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 안내, ▲2023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토론 및 지역주민 의견 제안 순으로 진행됐다. 포천교육지원청 정영숙 교육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경기교육 전반에 적용될 수 있는 다양한
(누리일보) 천보중학교(교장 임민택)는 7월 8일, 1학년을 대상으로 학부모가 디자인한 ‘그림책 학부모수업’을 진행하였다. 천보중학교 학부모회 산하 보람교사단 ‘아리아리(순우리말로 힘내)’는 지난 5월, 이틀에 걸쳐 보람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연수명은 ‘그림책의 세계(강사 최정은)’로 이 연수에 18명의 보람교사단 학부모가 참여하였다. 학부모들은 이 그림책 연수를 통한 배움을 학생들에게도나누길 희망하여, 학교 담당자와 논의하여 1학년 학교자율교육과정 기간에 학생들에게 그림책 학부모 수업으로 준비하게 되었다. 이 활동을 통해 학부모회가 단순히 학교 지원 활동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의 주체로 학교의 교육과정 편성, 운영에 함께하는 학부모 자치를 이루는 성과를 얻었다. 이번 학부모 주도 수업에 참여한 보람교사들은 학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학부모 개인의 성취감뿐만 아니라 수업을 준비하고 진행하면서 교사들의 고충까지 느끼게 되어 학교와 교사들을 더 이해하고 학생들을 존중하게 되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2022학년도 천보중학교 학부모회는 서로 협력하고 학교와 소통하며 교육공동체로서 학교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학기 초에
(누리일보) 회천초등학교(교장 이정희)는 학교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여름맞이 도서관 행사’를 진행했다. 첫 번째 행사로는 ‘그림책 띠지로 나만의 부채 만들기’를 실시하였다. 신권 구입 시 버리지 않고 보관한 더스트 커버와 띠지를 활용하여 부채에 붙이고 꾸미는 활동이다. 책 띠지로 재활용을 넘어 ‘새(new)활용’으로 보다 더 의미 있는 나만의 그림책 부채 만들기 행사이다. 두 번째 행사로는 ‘뒷이야기 쓰기’로 지난 6월에 ‘길 따라 책 따라’로 복도에 부착한 ‘팥빙수의 전설’의 2탄인 ‘친구의 전설’로 진행하였다. 중앙계단 1층부터 플로터로 ‘친구의 전설’을 크게 출력해 부착하여, 학생들이 등교 시 읽을 수 있게 했다. 이 행사는 이야기의 일부를 붙이고 뒷이야기는 붙이지 않음으로써 뒷이야기를 상상하여 스크랩 북에 쓰는 활동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그림책 캐릭터를 활용하여 부채를 만들 수 있다는 소식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였으며, 학생들은 그림뿐만 아니라 그림책의 바코드, 알파벳을 활용하여 창의적으로 부채를 꾸몄다. 또한 ‘뒷이야기 쓰기’활동도 마치 작가가 된 듯 자신의 이야기를 마음껏 펼쳐 만들었다. 학생들이 제출
(누리일보) 천보중학교는 새말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1학년 학생들이 진로탐색 독서활동과 연계하여 읽은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역할극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1학기 자유학기 진로탐색으로 진행한 독서 활동 중 책에 흥미를 갖게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1학년 학생들과 의견 나눔을 하였고, 읽은 책을 가지고 역할극을 공연하면 좋겠다는 의견이 나와 본 공연을 추진하게 되었다. 우선 학기 초 전국 국어교사 모임에서 추천한 중1 필독서 목록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읽고 싶은 책을 설문하게 하였다. 설문 결과 상위 5권의 책을 뽑았고, 이를 근거로 5개조로 편성하여 독서 활동 후 대본 작업을 진행하였다. 올해 상반기, 이웃 기관인 새말 청소년 문화의 집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의정부시 예산을 지원받아 문화의 집과 학교 사이의 철재 담장에 문을 만들었다. 지역사회공동체와의 소통·교류 활성화를 위하여 이번 공연 장소 대관을 이웃 기관에 의뢰하여 새말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공연을 진행하게 되었다. 공연을 마친 후 학생들은 “과연 내가 역할극을 할 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친구들과 함께하니 자신감이 생겼고, 서로가 용기를 북돋아 주며 연습하니 친구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장, 양경애 부의장, 신동화 운영위원장과 2022. 7. 7.(목) 정담회를 개최하여 구리 지역의교육협력 활성화를 위해 긴밀히 협조하기로 하였다. 이번 정담회는 제9대 구리시의회 전반기 의장단이 구성되면서 의정활동 방향을 공유하고,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 유혜영 교육국장은 학교와 마을을 넘나드는 지역연계 구리시 8대 분야 체험처 및 구리시 진로체험센터 운영을 설명하며, 체험처로 동구릉을 포함하는 것과 대면 진로체험기회 확대를 요청하였다. 이어 유재형 행정국장은 인창초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 경과를 설명하였으며, 특히 학교시설물 신증축시 상수도 원인자 부담금이 부과 되고 있는 것의 문제점과 교육시설물의 질적 저하 예방을 위해 관련 조례 개정을 특별히 요청하여 신동화 운영위원장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미래국 학교행정지원과에서는 지역연계 돌봄교실 운영을 위해 구리시 동인초등학교의 다함께돌봄센터를 학교돌봄터로 전환하는 것에 대한 의회의 협조를 요구하였고, 양경애 부의장도 인창동·동구동 일원의 돌봄에 대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청과 시청
(누리일보) 이형일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은 6월 22일 15:30 중동 사태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 회의(컨퍼런스콜)를 주재하여 금일 미국의 이란 공습에 따른 중동 사태 동향 및 국내외 경제 영향을 긴급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 직무대행 1차관은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으로 중동 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으며 향후 이란의 대응 양상 등에 따라 불확실성이 매우 높은 상황” 이라고 평가하고, “각 기관이 모두 각별한 경계심을 갖고 중동 사태 동향 및 금융·실물경제 영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특이동향 발생 시 기관 간 긴밀한 공조 하에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시행”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 6월 13일(한국시간)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현재까지 국제유가가 상승하고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도 다소 확대된 모습이나, 아직까지 국내 에너지 비축·수급은 차질 없이 이뤄지고 있으며, 해운·물류에서도 중동 인근의 우리 선박(31척)이 안전 운항을 지속하는 등 특이사항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향후 사태 전개의 불확실성이 매우 큰 만큼 정부는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 중심으로 중동 현지상황 및
(누리일보) 화성특례시가 주최한 국내 최초 지방정부 주도 AI 엑스포 'MARS 2025'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 일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3일간 무려 1만 3,142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지방정부 주최 행사로는 이례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MARS 2025'는 지방정부가 주최한 첫 AI 행사로 큰 관심을 받았으며, 화성특례시는 이를 통해 ‘AI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국내외에 각인시켰다. 'MARS 2025'는 1만 3천 142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엑스포 현장은 3일 내내 열기로 가득했다. 화성특례시는 국내외 57개 기업이 참여한 224개 부스 규모의 대형 전시장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AI 기술과 정책 비전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이 정도 규모와 구성이면 당연히 글로벌 대기업이 주최한 줄 알았다”며 “기초지자체인 화성특례시가 이끌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완성도가 뛰어났다”고 말했다. 또한, 'MARS 2025'를 취재한 언론인들과 국회의원, AI 분야 전문가 및 석학, 경기도 관계자들도 “기초지자체 수
(누리일보) 신상진 성남시장은 22일 오후 율동공원(율동 124-2번지 일원)에서 열린 ‘율동공원 오토캠핑장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성남시의회 부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성남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테이프 커팅식, 개장식 이후 캠핑장 현장 체험 등이 진행됐다. 신 시장은 기념사에서“성남시민들께서 캠핑을 즐기기 위해 멀리 떠나지 않아도,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들께서 캠핑장을 최대한 빨리 누리실 수 있도록 온 마음을 다해 공사 과정을 살피며 신속하게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오토캠핑장을 이용하시는 시민들의 의견들을 경청해 전국 최고의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율동공원 오토캠핑장은 ▲일반 오토캠핑 사이트, ▲두가족 사이트, ▲데크 사이트, ▲텐트 사이트, ▲데크·텐트 사이트, ▲반려견 동반 사이트 등 총 96면의 캠핑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이놀이터, 반려견 놀이터, 숲체험공간, 컬러테라피원 등의 다양한
(누리일보) 안양시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기간은 2025년 6월 5일부터 2029년 6월 5일까지 4년이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 아동권리기본협약의 4대 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에게 친화적인 환경을 가진 지역사회를 말한다. 안양시는 지난 20일 16시 시청 로비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안양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시 사립유치원연합회 등 협업 기관·단체, 국회의원, 시도의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마음으로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도시 조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아동 대표 김시윤·이지안의 아동권리헌장 낭독과 아이들이 직접 적은 ‘아동친화도시 안양’에 바라는 점을 다함께 공유하는 팻말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안양시는 지난 2023년 1월 아동복지팀을 아동권리 전담부서인 아동친화팀으로 조직개편하고, 같은 해 5월 안양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며 본격적으로 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