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안양 석수초등학교(교장 한영미)는 13일 2022학년도 2학기 학생자치회 임원선거를 실시했다. 회장 1명과 부회장 2명을 선출하는 이번 선거에서는 학교 중점교육인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피켓과 유인물은 제작하지 않고, 자기소개서만 지정장소에 부착해, 지난 1주일간 사전 선거 활동을 진행했다. ‘특식을 주 2회로 확대하겠다’, ‘환경보호를 위한 프로그램을 해보겠다’, ‘코로나 이전의 활기찬 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등 다양하고 바람직한 공약들이 눈에 띄었다. 방송을 통해 후보들의 소견 발표 후 4학년~6학년 학생들은 담임교사의 지도하에 질서 있고 투명하게 학생선거관리위원회가 설치한 기표소에서 직접, 비밀 투표에 임했다. 한영미 교장은 새로 선출된 학생자치회 임원을 축하하며 “석수초 학생자치회는 우리들의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해결하는 실천하는 학생자치회가 되고, 임원들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행복하기 위해 지켜야 할 것들을 찾아 먼저 모범을 보이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석수초는 학교자치 활성화를 위해 학생자치회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월 2회의 정기회의와 안건에 따른 긴급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학생자치회에서
(누리일보) 탑동초등학교(교장 문향숙)는 7월 13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책 읽어주는 대디’행사를 실시하였다. ‘책 읽어주는 대디’는 학생들과 소통 공감하며 책 읽어주는 방법을 익힌 아버지들이 각 학급에서 책 읽어주기 수업을 진행하는 활동이다. ◦ 수영장에 간 아빠(1학년), 숲속 사진관(2학년), 너 스키 탈 수 있니?(3학년), 어른들 안에는 아이가 산대(4학년), 아빠는 1등만 했대요(5학년), 아빠 빨강(6학년) 등 아버지들이 학년별 수준에 맞는 다양한 책을 읽어주는 수업을 실시하였다. 책으로 아이를 키우고 싶어하는 탑동초등학교 책 학부모 동아리는 오랜 코로나19를 겪고 일상 생활을 다시 시작한 학생들에게 ‘꾸준히 책을 읽는 삶’을 권하기 위해 학생들의 수준에 맞추어 다양한 책을 선별해 읽어주고 있다. ‘책 읽어주는 대디’행사를 주관한 회장 박수정은 “올해 책 학부모 동아리 활동을 시작한 지 5개월째인데 아직도 주제와 목적에 맞는 책을 선별하여 학생들에게 읽어주는 것이 무척 어렵지만, 앞으로 좀 더 체계적으로 책 학부모 동아리 활동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문향숙 교장은 “학생들에게 책 읽어주는 대디 행사를 통해 책에 대한 관심을
(누리일보) 파주교육지원청은 고등학교 1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전공흥미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관내 고등학교 교감, 진로부장, 교육과정부장과 공유하는 협의회 자리를 마련하였다. 특히 지난 12일 영산수련원 영산홀에서 진행된 협의회에는 고등학교 교감 등 총 48명이 참석하였으며,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도교육청 대입진학지도리더교사와 파주시진로체험지원센터가 연계하여 진학 및 진로체험의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검사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에 걸쳐 고교학점제 시행에 대비하여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따른 실질적인 학습선택권 확대를 위해 고등학교(일반고 및 자공고) 1학년 학생(총3,905명)을 대상으로 전수 실시하였고, 그 결과를 학생, 교사 및 학부모와 공유하였다. 그리고 각 학교별 통계보고서를 제공하여 학교가 진로교육의 방향성을 마련하고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도록 가이드를 제시하였다. 또한, 학교별 통계보고서에는 해당 학교 1학년 재학생 전체의 전공흥미계열 순위, 진로성숙도, 진학준비도, 진로결정여부 등의 데이터를 포함하여 각 학교 교사들이 재학생들의 성향을 통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정보를 각
(누리일보) 용인 서원고등학교(교장 임종원)는 자기주도적인 진로계획 수립과 탐색을 통한 진로교육을 준비하기 위해 7월 13일‘나를 찾아 떠나는 진로캠프’를 실시하였다. 이날 진로캠프는 대학-고교연계 프로그램을 활용하였는데, 1ㆍ2학년은 교수특강을 포함하여 진로특강 9개, 직업체험 22개, 졸업 선배와의 만남 12개 강좌로 총 43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3학년은 31개 대학 입학사정관과 1:1 개인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서원고는 전 학년 등교가 이루어진 올해부터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활력을 줄 뿐 아니라 진로 역량도 함께 높이기 위해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교육 기부를 통한 학부모 강사를 모집하여 연 8회‘전문직업인 특강’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교육과정의 일부로 매학기 1회씩 ‘진로체험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부모나 학부모 지인들의 직업현장을 체험하는 ‘현장직업체험’도 5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였는데, 체험장소를 학생들이 직접 섭외하여 체험함으로써 높은 학생 만족도를 보였다. 서원고 임종원 교장은 “운영 규모가 커서 단위 학교에서 기획하고 운영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누리일보) 옥정고등학교(교장 박준성)는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전체 학년이 참여하는 학교 자율과정을 운영하였다. 학교자율과정은 교과융합형 프로젝트 형식으로 진행하며 학생들이 1학기 동안 배운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활동을 기획·실행·평가함으로써 주도성과 창의성을 함양하고 배움을 경험적으로 체득할 수 있는 학생 주도적 활동이다. 학생 본인이 원하는 주제와 프로젝트를 선택하여 총 22개 교과 융합 프로그램이 개설되었다. 학생들은 담당 교사팀과 사전 협의를 통해 프로젝트 운영 방식을 협의하고 3일에 걸쳐 해당 이동 교실에 모여 각 주제에 대해 탐구하고 실행하며 결과물을 제작하였다. 특히, 올해는 4차 산업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반영하여 ‘VR 미래 기술 체험과 미래 신도시 건설(공학기술/정보 과목 융합)’, ‘메타버스 속 문학 세상 창조하기(국어/정보 과목 융합)’, ‘메타버스 타고 영어로, 과학으로(영어/과학/정보 융합)’등의 정보 교과 기반 프로젝트가 활발히 진행되었다. 운영 결과물은 방학 전까지 일주일간 전시하고 학생들의 활동 보고서를 취합하여 학교자율과정 운영 자료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소셜 벤처 구상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 대안여자중학교는 학생들의 진로 탐색 및 진로 설계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7월 11일~12일에 ‘진로의 날’을 진행했다. 1학년 학생들은 미래 기술의 정보를 얻고, AR VR 전문가, 자율주행 전문가, 3D 아티스트, 생명공학자 등 미래 직업과 관련된 흥미로운 체험을 통해 미래 사회의 변화와 미래 직업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2학년 학생들은 직업 가치관 성향과 진로 탄력성 테스트를 거쳐 진로 비전을 표현하는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3학년 학생들은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해 미래 명함 만들기 활동을 하며 미래의 직업을 상상해 보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미래 직업 체험 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미래 기술의 발달로 사라지는 직업과 새로 생기는 직업에 대해 알게 되었고,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서 어떤 능력 갖추어야 할지 깊이 생각해 보았다”고 말했다. 비전 욕망 설계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비전 카드로 욕망 찾기, 가치관이 같은 친구 찾기, 진로 관심 추리 게임에 흥미롭게 참여해 자신의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7월 13일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관내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과 함께 즐기며 나누는 ‘2022 안양과천 어울림 버스킹’을 운영했다. 당초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앞마당에 공연할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청사 1층 로비에서 진행됐다. 어울림 버스킹은 안양시 및 과천시의 초·중·고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에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 대학생, 지역 예술인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열리는 제1회 어울림 버스킹은 총 6개팀, 26명의 초·중·고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참가했다. 신성중 색소폰 콰르텟 앙상블 팀 연주를 시작으로 달안초 학생들의 치어리딩, 근명고 어쿠스틱 기타 동아리의 기타연주, 양명여고 실용음악 동아리 YPM의 연주와 노래, 세계적인 드러머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드럼연주, 근명고 근명밴드 동아리의 밴드연주와 노래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어울림 버스킹에 참가한 학생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마음껏 공연할 수 없었는데 오랜만에 연주하며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 너무 기뻤다”고 말했다. 김경관 교육장은 “학교와 지역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다양한 거리공연으로 학생과 지역주민이 문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최근 발생한 평택 어린이보호구역 굴착기 사고와 관련해 만든 일명‘민식이법’개정안을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의 정식 안건으로 교육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개정안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제5조의 13(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어린이 치사상의 가중 처벌)에서 규정한 자동차의 범주를 확대하는 내용이다. 즉, 이 법의 적용 대상인 ‘자동차’의 범주를‘원동기장치자전거를 포함한다’에서 ‘원동기장치자전거 및 건설기계관리법 시행령 별표1에 정한 건설기계를 포함한다’로 바꾸는 내용이다. 이는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을 지나는 모든 운전자가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서행함으로써 아이들 안전을 강화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임태희 교육감은 11일 충남 부여에서 열린 교육부장관·시도교육감 간담회에서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만나 평택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발생한 굴착기 사고는 물론이고, 이 사건 수사 과정에서 드러난 ‘민식이법’의 맹점을 지켜보는 유가족과 경기교육가족 모두의 안타까움을 대신 전했다. 이에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번 사고로 민식이법에 미흡한 부분이 드러났다”면서“개정안을 주시면 국회
(누리일보) 포천교육지원청 내촌중학교는 교육부와 중앙농어촌교육지원센터에서 공동으로 주최・주관한‘2022 제1차 농어촌 학교 포럼[7일~8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내촌중학교만의 특색있는 교육활동”을 발표하여 경기도 내 농산어촌 소규모학교의 주목을 받았다. ‘농어촌 학교 포럼’은 시도교육청 등 현장 관계자와 관련 전문가들이 함께 농어촌 학교의 교육 여건 개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정책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2022년 제1차 포럼은 인구 감소 시대 농산어촌 교육정책 방향 모색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내촌중학교는 포럼 2일 차에‘초·중 연계로 지역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내촌 비단너울 교육공동체’란 주제로 김재혁 교무기획부장이 사례를 발표하였으며 인근 초등학교와 연계한 다양한 특색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 포천 내촌중학교는 지난 교육부 주관 '2021년 농어촌 참 좋은 작은 학교'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20년부터 내촌 지역의 교육력 함양과 내촌 혁신교육지구의 확장을 위해 내촌초등학교와 함께 공동교육과정인‘비단너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내촌중학교 교장 신선우는“우리
(누리일보) 포천교육지원청은 13일에 2022 포천 고교학점제 온라인 진로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13일부터 17일까지 운영되며, 4차 산업혁명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한 이 시기에 포천교육지원청은 온라인 기반 박람회를 통해 고교학점제와 고교학점제 연계 진로진학에 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명사특강 및 고교학점제 이해 특강,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된 51개의 진로직업 멘토링, 진학 및 학과 멘토링, 6대 핵심역량 검사 등을 통해 고교학점제가 무엇인지, 고교학점제에 기반한 자기 주도적 진로학업 설계에 관한 다양한 진로탐색과 직업체험이 진행된다. 특히 포천 관내 고등학교 소개 플랫폼을 구성하여 학생, 학부모들이 보다 쉽게 우리 지역 고등학교의 고교학점제 기반 교육과정과 교육활동에 대해 알 수 있게 하였다. 포천교육지원청과 관내 중·고등학교는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관내 전체 중·고등학교가 학생 및 학부모 대상 홍보뿐만 아니라 학기말 학교자율과정 등을 활용하여 고교학점제 온라인 진로 박람회에 참여하여 학교교육과정 내에서 학생들이 고교학점제에 기반한 자기 주도적 진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다산하늘빛유치원은 학부모의 자녀 양육을 지원하기 위하여 7월 12일 "우리 아이 행복 프로젝트" 학부모 연수를 실시한다. 총 1~4차로 구성된 이 연수는 지난달 1,2차 ▲감정코칭 ▲올바른 훈육 강연을 성료하고 7월 12일 3,4차 회차로써 ▲21세기 핵심역량 문제해결력 ▲유아 맞춤 성교육 2개 주제로 진행된다. 연수는 관련 전문가를 초청하여 자녀들이 앞으로 살아나갈 21세기에 필요한 문제해결력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성폭력 등에 대하여 유아기부터 올바르게 교육해야 할 유아 맞춤 성교육에 대한 내용이 질의 응답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1,2차 연수는 감정코칭과 자녀 올바른 훈육 내용으로 학부모들이 감동하여 눈물을 보이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자녀에 대해 따뜻한 시선과 기다림의 미학을 실천하겠다는 학부모의 다짐으로 연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철저한 발열체크, 소독, 마스크 착용으로 실내임에도 불구하고 안전하게 진행이 되었으며 이어서 7월 12일에 3,4회차 학부모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 참석자 만5세 유아 학부모는 “분야별로 전문가를 초청하여 강의를 해 주어서 매우 유익했으며, 실제적이고 현실적인 강의
(누리일보) 연천교육지원청은 7월 11일 오전 11시부터 연천교육지원청 3층 수레울관에서 연천학생자치회 대표 학생 21명의 ‘독도 생태탐방 평화통일 프로젝트’도전을 시작했다. ‘독도 생태탐방 평화통일 프로젝트’는 2022년 7월 11일 ~ 7월 14일 3박 4일 동안 연천 학생자치회 각 학교 대표(전교 임원)들이 참여하였으며, 코로나19 이후 교육 회복과 세월호 아픔 이후 8년 가까이 동안 중단된 배를 타고 독도를 탐방하는 학습의 첫 시작을 알렸다. 연천 학생자치회 학생들은 세월호 사건 이후 학생들의 안전교육을 위해 설립된 경기도교육청 안전교육관에서 2022년 7월 8일 선박 수상안전 및 기타 탐방 학습에 필요한 안전체험교육을 받았다. 학생자치회 대표들의 ‘독도 생태탐방 평화통일 프로젝트’는 코로나19가 심각했던 2021년 10월부터 코로나19 이후 경기 연천교육의 회복과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행복한 교육을 위해 준비되었으며, 2022년은 학생자치회 대표들 대상으로 첫 파일럿 시범운영되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점차 참여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3박 4일 동안 학생들 투표로 선출된 학생자치회 대표 학생들은 독도 의용수비대 기념관, 안
(누리일보) “짜이지엔.” 교육을 끝내고 중국어로 인사를 나누는 학생들의 손에는 다문화 교육 강사와 함께 만든 종이 만리장성과 경극 가면이 들려있다. 연천교육지원청 궁평초등학교가 7월 12일 운영한 ‘찾아오는 다문화 감수성 교육’의 마무리 모습이다. ‘찾아오는 다문화 감수성 교육’은 연천군청의 찾아오는 다문화 교육 사업의 지원으로 운영되었으며, 동두천시 가족지원센터에서 중국인 강사가 학교로 찾아와 전교생을 대상으로 중국 문화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강사의 설명과 동영상 자료 등을 통해 중국의 수도와 건축물, 게양식 및 경극에 대해 알아보았다. 특히 우리나라와 비교하여 중국 문화를 배워 저학년 학생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이론 수업 후에는 중국 문화와 관련된 만들기 수업을 진행하였다. 저학년 학생들은 색종이로 만리장성을 만들고, 고학년 학생들은 경극 가면을 만들었다. 궁평초등학교 강혜연 교장은 “찾아오는 다문화 감수성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다른 문화를 존중하는 자세를 배울 수 있었다. 특히 만들기 체험을 통해 즐기면서 중국 문화를 이해하였다. 2학기에는 스페인에 대한 다문화 감수성 교육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세계시민 역량을 지속
(누리일보)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2022년 7월 12일(화) 여주시 기적의 도서관에서 '도슨트와 함께 떠나는 미술기행'을 개최했다. 이번 도슨트 프로그램은 2022 여주 청소년 같이한마당의 다양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여주 청소년들에게 유명 화가의 고전 미술 작품들을 소개함으로써 생활 속에서 예술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능서초등학교 5,6학년 30여 명이 초대된 이번 행사는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비대면으로도 동시에 진행되어 온라인으로 참여한 학급의 학생 및 교사들에게도 현장의 느낌을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었다. 강의를 맡은 최연욱 작가는 서양화가로 꾸준하게 개인전을 열면서 블로그, 유튜브, 방송, 집필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최연욱 작가는 이번 강의에서‘어린이를 위한 서양미술사’를 주제로 고전 작품과 화가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학생들의 눈 높이에 맞게 흥미롭게 들려주었으며 강의 후 저자 사인회를 즉석에서 열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능서초 6학년 학생은 “평소 많이 봤던 미술작품을 강사 선생님께서 작가 소개와 함께 재미난 이야기로 설명해 주셔서 좋았어요.”라고 말했다. 이명신
(누리일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미)은 7월 12일 직업계고에 대한 이해 및 인식 개선 활성화를 위하여 ‘2022 광주하남 직업계고 VR 홍보관’을 구축하여 진로진학교육에 활용하도록 안내하였다. 미래사회 변화에 따른 교육용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직업계고 VR 홍보관은 광주하남 지역의 직업계고등학교의 학과 교육과정 및 다양한 교육활동을 소개하고 시‧공간의 제약 없이 상시적으로 직업계 고등학교를 홍보할 수 있는 가상공간이다. 직업계고 VR 홍보관은 중앙 이동 계단을 중심으로 3개 동의 2층 건물이 연결된 형태로 1층에는 ▲ 하남지역 직업계고등학교(하남경영고, 한국애니메이션고) 부스 ▲ 교육지원청 부스로 구성되어 있고, 2층에는 ▲ 광주지역 직업계고등학교(경화여자EB고, 곤지암고, 광주중앙고) 부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관내 5개 직업계고등학교 홍보 담당자가 학교별 특성을 반영한 부스를 구성하고 전시물을 수시로 업데이트 가능하도록 하여 학교의 개성과 주체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직업계고와 교육지원청의 홍보관 구축 공동작업을 통한 연대감 및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데 의의가 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누리일보) 용인 죽전고등학교(교장 한관흠)는 7월 6일부터 20일까지 죽전고 2층 로비에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꽃을 주요 테마로 한 유쌍도(73) 화백의 작품 20여 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여 인성교육을 활성화하고 학교폭력을 근원적으로 예방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되었으며 전시의 주제는 “Boys·Girls, be ambitious!”로, 죽전고 학생들에 대한 유 화백의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죽전고 배움터지킴이로도 활동하고 있는 유쌍도 화백은 작가 노트를 통해 “꽃은 다른 꽃과 자기를 비교하지 않는다. 다른 꽃을 닮으려 하지 않고 자기의 모습을 피우는 데 정성을 쏟아내는 꽃처럼 죽전고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고 격려하며 각자의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는 바람을 밝혔다. 죽전고 한관흠 교장은 “지역사회에서 꾸준한 선행과 봉사활동으로 삶의 모범을 보여주시는 유쌍도 화백님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작품에 담긴 유쌍도 화백님의 메시지를 죽전고 학생뿐만 아니라 죽전고공동체 모두가 함께 공유하며 마음을 치유할 수 있
(누리일보) 광명시 소재 광문고등학교(교장 이정현)에서는 여름방학을 앞두고 건강드림주간을 운영한다. 이 행사는 경기도교육청 지정 건강드림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7월 11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 간 진행한다. 학교에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학생들의 활동이 위축된 상황에서 “너의건강을드림(DREAM)”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체육, 영양, 보건을 융합해 학생들이 자기 스스로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특히 신체 활동, 건강 정보와 식단 제공, 스포츠 활동 제안 등 3가지를 중점에 두고 진행한다. 먼저 신체 활동으로는 학년별 탁구, 배드민턴 스포츠클럽 활동을 진행하며, 건강드림존(ZONE)도 운영한다. 건강 정보 제공을 위해 학교 전시 공간을 활용 ‘나만의건강비법공유’, ‘건강생생정보통’, ‘신체성분분석’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우리동네산책(라이딩)코스’ 제안 활동을 통해 지역밀착형 스포츠 활동을 발굴한다. 한편, 학교에서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건강드림서포터즈단 모집과 건강드림주간 활동지 안내 등으로 참여 열기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건강드림학교 추진팀 소속 정다정 보건교사는 “학생들이 좋아하는 활동을 중심으로 다양
(누리일보) 광명교육지원청은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청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그룹별로 총 3회 조직문화 워크숍을 운영했다. 광명교육지원청은 학교자치 지원을 위한 ‘교육지원청 역할 재구조화 시범교육지원청’으로 팀을 중심으로 소통과 협업을 바탕으로 일하는 조직문화와 시스템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먼저, 직급별, 부서별로 전 직원을 골고루 섞어서 그룹을 구성하고 민 주적 의사소통의 중요성과 조직문화 이야기 카드를 활용하여 조직내에서 벌어질 수 있는 여러 가지 상황을 주제로 그룹별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여러 상황을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는 경험을 통해서 개인과 조직의 변화를 위해서 일하는 방식의 변화지점을 공유했다. 광명교육지원청 류관숙 교육장은 “조직문화 워크숍을 통해서 학교자치 지원을 위한 팀을 중심으로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일하는 광명교육지원청의 문화가 더욱 단단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양 안일초등학교(교장 박수자)는 7월 12일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수고했어, 1학기도!’라는 주제로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학기를 마무리하며 친구에게 감사와 칭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는 학생자치회 의견으로 기획됐다. 전교 회장의 ‘칭찬 전달함’이라는 공약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구체화되었다. 행사는 감사카드 쓰기, 칭찬 3행시 공모전, 학교 탐험 도장 깨기 3가지의 활동으로 구성됐다. 행사 포스터 및 활동지 제작, 상품 선정, 당일 행사 진행까지 오롯이 학생자치회가 도맡아 학생 주도의 학생자치에 충실한 행사 운영을 보여줬다.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은 ‘학교 탐험 도장 깨기’ 활동은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직접 구상하고 진행까지 맡았다.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퀴즈와 놀이미션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안일초 학생자치회 회장은 “전체 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놀이 활동을 만들고 싶었는데, 우리 손으로 이렇게 이루어내니 신기하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코로나로 학교에 행사가 없었는데, 이번 행사로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준비해 주신 선생님
(누리일보) 포천교육지원청은 민주적인 학교회의 문화를 조성하고 원활한 소통과 관계 형성을 위하여 '2022 퍼실리테이션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해당연수는 6일(수)부터 20일(수)까지 총 15시간 동안 관내 초·중·고 희망 교감 및 교사 17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 연수는 민주적인 학교문화 정착을 통해 구성원들의 활발한 소통과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학교회의를 진행하고자 하는 교원의 회의 기획 및 진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교육연구부장 및 학생자치회 업무를 맡아 다양한 회의와 모임을 주관하면서 많은 걱정과 부담이 있었는데, 연수에서 실행하며 배운 다양한 소통 방법 및 원활한 관계 형성 노하우 등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앞으로 지속적인 실천과 공유, 나눔을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숙 교육장은 “민주적인 학교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학교의 주체인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다양한 구성원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서 참여하는 의사결정 경험과 운영 역량이 필요하다.”며 “회의의 목적에 따라 기획하고 실천하는 학교회의는 학교를 더욱 민주적이고 역동적으로 성장시키는 힘이 될
(누리일보) 포천 송우중학교는 11일(월)부터 12일(화)에 걸쳐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뮤지컬 '레벨업' 관람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하지 못했던 문화생활을 교내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관람하자는 취지를 바탕으로 학년별로 3회차에 걸쳐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되었다. 청소년 뮤지컬 '레벨업'은 아직은 꿈도 없고 관심가는 것도 딱히 없는 평범한 학생인 재훈이 주변의 친구들이 자기만의 능력과 꿈을 갖고 살아가는 것을 보고 불안한 마음을 갖게 되었고, 그 와중에 소원을 들어주는 어플 “레벨업” 을 설치하면서 겪는 이야기이다. 진로에 대한 고민부터 친구들과의 인간관계, 이성교제에 대한 고민 등 청소년기에 누구나 가지게 되는 고민들을 학생들에게 친숙한 ‘어플’이라는 소재로 잘 엮어낸 뮤지컬이다. 뮤지컬 관람 후에는 뮤지컬과 관련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뮤지컬 내용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루어졌을 뿐만 아니라 '레벨업' 뮤지컬에 출현한 배우들에게 뮤지컬 배우를 꿈꾸게 된 계기와 뮤지컬 배우가 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가에 대한 진로와 관련된 질문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2학년 조윤성 학생은 “나의 꿈에 대해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하랑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 7월 11일 자녀 양육 역량 강화를 위한 학부모 소모임 '봄봄봄' 행사를 실시하였다. '봄봄봄'이란 나를 돌아봄, 함께 해 봄, 신나게 즐겨 봄으로써 부모로서의 자존감, 자녀양육 역량 강화를 위한 하랑초등학교병설유치원만의 학부모회 브랜드이다. 7월 11일 모임은 유아 마음의 힘을 길러주는 자연 놀이를 찾아보기 위해 남양주 산들소리 수목원에서 운영되었다. 자연 속에서 유아들이 할 수 있는 놀이를 부모들이 찾아보았고, 찾은 놀이는 콘텐츠 공유 플랫폼인 패들렛(padlet)으로 다른 학부모들과 공유하였다. 특히 이 날은 모임 마지막 날로 학부모들이 그동안 부모의 역할을 돌이켜보고 자신에게 주는 표창장을 만들어 스스로에게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소모임은 희망 학부모의 신청을 받아 올해 총 4회차로 운영되었으며 1회차 부모가 생각하는 놀이, 아이가 생각하는 놀이 토크콘서트, 2회차 독서토론회, 3회차 가정에서의 성교육 연수 등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모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학부모들끼리 한 유치원에 보내는 자녀에 대한 고민과 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할 자리가 없어 아쉬웠는데 올해는 다
(누리일보) 연천교육지원청 온골유치원(원장 정경영, 원감 김지헌)은 7월 11일에 찾아오는 문화 체험‘온골 행복 버블쇼’를 실시하였다. 온골 행복 버블쇼는 유아의 다양한 경험을 확장하고 유치원 공간이 문화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온골 행복 버블쇼는 링버블, 손으로 만든 버블, 줄로 만드는 방울, 파도, 롱버블, 연기로 만드는 스모그 버블, 버블 아치, 대형 도넛 버블, 하트 버블, 비누방울 통로 등을 다양한 비눗방울로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버블쇼는 관람한 유아들은 비누방울이 많아지니까 눈 내리는 유치원이 된 것 같다고 하였다. 온골유치원에 오는 것이 즐겁고 행복하다고 했다. 유아들과 함께한 교사들은 유치원이 문화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되어 좋은 경험이었으며,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웠던 부분이 다시 재기할 수 있어 유익하다고 했다. 온골유치원 정경영 원장은 “인간에게 경험은 또 하나의 배움의 계기가 될 수 있다. 유아기부터 함께 공유하는 문화적 삶이 놀이와 배움에 녹아져 실천되어야 한다. 삶, 앎, 함의 실현은 유아가 삶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민주시민성을 함양할 수 있다. 여름이라는 계절을 놀이에 담아 행복
(누리일보) 연천노곡초등학교(교장 이춘석)는 7월 11일 연천노곡초등학교 도서실에서 전수경 작가와의 만남을 실시하였다. 1학기 독서교육주간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연천교육지원청의 학교도서관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을 받아 5~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강연은 ‘우리는 어떻게 우주로 갈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전수경 작가가 그의 대표 저서인 SF 동화‘우주로 가는 계단’의 집필 과정, 과학과 문학의 공통점과 SF 장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이어서 학생들이 미리 준비한 질문에 응답을 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연천노곡초 5학년 정00 학생은 “한 학기 한 책 읽기로 다 같이 재미있게 읽었던 책을 쓰신 작가님을 실제로 만나서 작가님이 해주시는 이야기를 들으니 책의 내용이 더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연천노곡초등학교 이춘석 교장은 “수업시간에 온 책 읽기로 함께 읽은 작품의 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듣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확장된 독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특히 올해는 본교에서 우주여행 시리즈로 별자리 관측과 송암스페이스센터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온 바 있다. 이번 강연의 주제도 우주와 관련이
(누리일보) 이형일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은 6월 22일 15:30 중동 사태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 회의(컨퍼런스콜)를 주재하여 금일 미국의 이란 공습에 따른 중동 사태 동향 및 국내외 경제 영향을 긴급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 직무대행 1차관은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으로 중동 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으며 향후 이란의 대응 양상 등에 따라 불확실성이 매우 높은 상황” 이라고 평가하고, “각 기관이 모두 각별한 경계심을 갖고 중동 사태 동향 및 금융·실물경제 영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특이동향 발생 시 기관 간 긴밀한 공조 하에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시행”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 6월 13일(한국시간)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현재까지 국제유가가 상승하고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도 다소 확대된 모습이나, 아직까지 국내 에너지 비축·수급은 차질 없이 이뤄지고 있으며, 해운·물류에서도 중동 인근의 우리 선박(31척)이 안전 운항을 지속하는 등 특이사항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향후 사태 전개의 불확실성이 매우 큰 만큼 정부는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 중심으로 중동 현지상황 및
(누리일보) 화성특례시가 주최한 국내 최초 지방정부 주도 AI 엑스포 'MARS 2025'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 일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3일간 무려 1만 3,142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지방정부 주최 행사로는 이례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MARS 2025'는 지방정부가 주최한 첫 AI 행사로 큰 관심을 받았으며, 화성특례시는 이를 통해 ‘AI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국내외에 각인시켰다. 'MARS 2025'는 1만 3천 142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엑스포 현장은 3일 내내 열기로 가득했다. 화성특례시는 국내외 57개 기업이 참여한 224개 부스 규모의 대형 전시장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AI 기술과 정책 비전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이 정도 규모와 구성이면 당연히 글로벌 대기업이 주최한 줄 알았다”며 “기초지자체인 화성특례시가 이끌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완성도가 뛰어났다”고 말했다. 또한, 'MARS 2025'를 취재한 언론인들과 국회의원, AI 분야 전문가 및 석학, 경기도 관계자들도 “기초지자체 수
(누리일보) 신상진 성남시장은 22일 오후 율동공원(율동 124-2번지 일원)에서 열린 ‘율동공원 오토캠핑장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성남시의회 부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성남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테이프 커팅식, 개장식 이후 캠핑장 현장 체험 등이 진행됐다. 신 시장은 기념사에서“성남시민들께서 캠핑을 즐기기 위해 멀리 떠나지 않아도,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들께서 캠핑장을 최대한 빨리 누리실 수 있도록 온 마음을 다해 공사 과정을 살피며 신속하게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오토캠핑장을 이용하시는 시민들의 의견들을 경청해 전국 최고의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율동공원 오토캠핑장은 ▲일반 오토캠핑 사이트, ▲두가족 사이트, ▲데크 사이트, ▲텐트 사이트, ▲데크·텐트 사이트, ▲반려견 동반 사이트 등 총 96면의 캠핑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이놀이터, 반려견 놀이터, 숲체험공간, 컬러테라피원 등의 다양한
(누리일보) 안양시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기간은 2025년 6월 5일부터 2029년 6월 5일까지 4년이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 아동권리기본협약의 4대 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에게 친화적인 환경을 가진 지역사회를 말한다. 안양시는 지난 20일 16시 시청 로비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안양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시 사립유치원연합회 등 협업 기관·단체, 국회의원, 시도의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마음으로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도시 조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아동 대표 김시윤·이지안의 아동권리헌장 낭독과 아이들이 직접 적은 ‘아동친화도시 안양’에 바라는 점을 다함께 공유하는 팻말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안양시는 지난 2023년 1월 아동복지팀을 아동권리 전담부서인 아동친화팀으로 조직개편하고, 같은 해 5월 안양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며 본격적으로 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