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용인 초당고등학교(교장 강봉식)는 7월 14일부터 15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도서관에서 북캉스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1학기 지필평가를 마치고 한 학기를 정리하는 시기에 7월 무더위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학생들에게 책과 친해지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책을 읽는 즐거움을 느끼며 지식 기반 역량을 향상시키고자 마련하였다. 또한, 북캉스 홍보 포스터 제작을 비롯하여 모든 활동을 도서부 학생들과 함께 운영하여 학생주도의 독서행사 프로그램을 실현하였다. 행사에서는 책 속 좋은 글이나 나만의 책 표지 디자인 등 내 맘대로 독서엽서 꾸미는 챌린지,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한 원터치 부채 만들기, 보석십자수로 거울을 만드는 나를 예쁘게 봐줘 코너, 해적 룰렛 보드게임으로 자신이 읽었던 도서 중에서 재미있었던 책을 이야기하는 융합 독서 부스를 만들어 운영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1학년 박수민 학생은 “시원한 도서관에서 마치 휴가 온 것처럼 친구들과 해적 룰렛을 돌리며 책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초당고 강봉식 교장은 “1학기 교육활동과 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이 여름방학 맞이 즐거운 북캉스를 통해 회복되고 건강하게
(누리일보) 안양중학교(교장 이강희)는 7월 13일 다양한 교육 경험을 제공하고 학교의 교육기능을 보완하고자 만안청소년수련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안양중학교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추구하고, 자유학기제 예술·체육 활동 및 방과후 활동 등에 전문강사를 도입해 학생들의 배움 활동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강희 교장은 “교사들과 전문강사의 팀티칭을 통해 전문적이고 질 높은 수업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러 교육기관과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경험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양중학교는 그동안 꾸준한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상호 협력을 통한 학생들의 창의성과 인성 계발을 도모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누리일보) 과천중학교(교장 최은숙)는 지난 12일 1학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강연회 ‘청소년을 위하는 헬프 프렌즈(We.help)’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 간의 대화와 소통, 이해를 중시하여 공감 역량 및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을 강화해 교내 학교폭력 예방 문화를 조성하고자 실시했다. 푸른나무재단과 교육부가 함께하는 행사로 운영했다. 댄스 동아리 DIS의 예술 퍼포먼스 문화 공연으로 식전 행사를 시작했다. 1학년 후배들의 1학기말 지친 마음을 서로 위로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는 시간이 되었다. 1부 행사는 ‘위헬프 스퀘어’ 학교폭력 예방교육 및 소통강연 시간으로 진행됐다. 연사로 래퍼 아웃사이더를 초대해 청소년기 학교생활 중 힘들었던 경험담과 극복사례를 중심으로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부 행사는 고민이 있는 1학년 친구들이 직접 무대로 나와 본인의 고민을 이야기하고 청중인 친구들이 고민의 해결책을 종이비행기에 접어 날리는 행사로 진행됐다. 친구들의 일상 속 고민, 갈등해결 등의 소통을 통해 청소년 친구들의 심리·정서적 이해를 도모하고 소감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1학년 학생은 “
(누리일보) 옥정고등학교는 7월 13일 학과 체험 프로그램 ‘우리 함께 학과’를 실시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진로 목표 설계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생들이 관심 전공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진로 설계를 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관심 전공에서 다루어지는 논쟁의 쟁점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함으로써 비판적 사고력을 향상시키고 전공에 대해 깊이 있게 탐구하도록 하는 것이다. 1학년 전체 학생 280명과 2~3학년 28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에서 1학년은 준비한 13개 학과 중 관심 있는 두 개의 학과를 선택하여 전공 탐구를 실시했고, 2학년 학생과 3학년 학생은 1차시에 전공 멘토링, 2차시에 전공 쟁점 토의를 진행했다. 옥정고에서는 표준화 심리 검사, 학습전략 검사, 대학 전공 선택 검사, 진로 체험, 기업가 정신 프로젝트, 학과 체험, 진로 멘토링, 진로진학 길찾기 1:1 컨설팅 등 해마다 다양한 방법의 진로 탐색 활동을 해 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가 약해지고 전면 등교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므로, 관심 진로와 학과가 비슷한 학생들이 모여 진로 쟁점 토론을 통해 깊이 있는 전공 탐구 활동이 이루어졌다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감일고는 교육과정 내용과 운영 다양화의 일환으로 2021학년도부터 학교자율과정을 운영해왔다. 올해 1학기에도 5일간(7월 11일 ~ 7월 15일) 운영하며 첫날 1교시~7교시에는 학생주도프로젝트 활동을 진행했다. 하남시 청소년수련관의 협력강사 운영으로 사회적 가치에 대해 생각해 봄으로써 사회적 책임 의식을 배우고, 미래사회 주인공으로 성숙한 시민의식을 갖춘 공동체 일원으로의 성장을 목적으로 운영했다. 교과융합 프로젝트 활동으로 청소년 문제, 감염병 예방 등 8개 주제별로 학생들이 직접 본인의 진로 방향에 맞는 주제를 스스로 선택하고 그에 따라 반을 분반하였다. 청소년의 관점으로 사회적 문제를 관찰하고 서비스디자인 및 디자인 씽킹 방법을 활용하여 사회적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과정을 주도적으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던 2-2반 신○○ 학생은 원하던 주제에 대한 자료의 탐색, 토론, 정리된 내용을 포스터로 표현하기, 보고서 작성 및 발표 등에 참여하면서 자신의 주변에서 찾을 수 있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마리를 찾아 제시해봄으로써 자신이 마치 사회의 주인이 된 것 같은 느낌을 받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삼리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은 찾아가는 문화공연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수업시간과 대중매체에서 많이 들어본 친숙한 음악을 클래식 라이브 공연으로 감상했다. 2022년 7월 13일 수요일, 찾아가는 문화공연 프로그램을 위해 광주시 문화재단 상주단체인 이강 플레이가 삼리초를 방문했다. 이 단체는 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를 직접 연주했으며 피노키오, 신데렐라, 인어공주, 라이온킹, 알라딘 영화의 주제곡 등 학생들이 자주 들어본 영화와 애니메이션 주제곡을 연주했다. 학생들은 티비와 유튜브 및 영화관에서 듣던 음악을 실제 라이브로 들을 수 있어서 신기하고 좋았다는 반응이었다. 더불어 실제 악기 연주하는 사람을 보고 악기 연주를 한번 해보고 싶다는 학생들도 있었다. 또 직접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학교에서 연주회를 볼 수 있어서 감동적이었다는 의견도 있었다.
(누리일보) 경기도 공립 특수학교인 다원학교(학교장 김효경)는 14일, 교내 스마트다원홀에서 2022학년도 다원학교 e-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 ‘e-페스티벌’은 장애학생들의 정보화 능력 신장과 건전한 여가 활동을 위해 장애학생이 가진 정보통신기술(IT) 기기 활용 능력 등을 향상해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사회의 장애 인식을 개선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경기도교육청과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으로부터 지원받은 최신선진화 기기 사업 및 상상체험교실 조성 사업으로 설치된 기기로 대회를 실시했다. 초등학교과정의 학생들은 조준 타겟팅 경기, 중·고·전공과 과정의 학생들은 마이크로소프트사의 X-box 대회로 나누어 실시했다. 더불어 모든 경기 과정은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으로 각 가정의 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다양한 체험존을 마련하여 선의의 경쟁을 통한 체력증진뿐만 아니라,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한 능력을 높이는 기회도 마련했다. 다원학교 김효경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본교 학생들이 경쟁하고 협력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정보화 능력이 함양되었으리라 생각한다. 지난해 교육부와 도교육청으로부터 지원받은 최첨단
(누리일보) 회천중학교(교장 김수증) 학부모회는 7월 14일 1학기 꿈끼주간을 이용하여 “회천중 친구들, 꿈볶이 먹고 가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회천중 학부모회가 기획하여 학기 말 꿈끼주간에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학교생활로 지친 학생들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운영되는 학부모 학교 참여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난 19년도 이후 3년 만에 개회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학부모회 임원들은 행사 한 달 전부터 학부모대의원회의를 개최하여 토의와 협의를 통해 행사를 기획하였으며 음식 선정부터 행사 당일 역할 분담까지 100% 학부모회에서 자체적으로 행사를 준비하였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학부모회 임원들은 14일 오전 8시부터 학교 가사실을 활용하여 직접 떡볶이를 조리하고 포장하여 전교생 312명을 대상으로 학급별로 순차적으로 음식을 나눠주었다. 음식을 나눠주며 코로나19 장기화 및 학기 말 지필평가 등으로 심신이 힘들고 지친 학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준비하며 코로나19 예방 및 기온이 높은 여름철 각종 위생 문제를 감안하여 음식 재료 관리 및 식품 위생 상태를 최우선으로 염두에 두고 행사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7월 13일(수)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2023학년도 특성화고(학과) 진로진학 설명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학생·학부모 200여 명이 참여하여 특성화고 진학 정보를 공유하였다. 파주 관내 특성화고 2교(경기세무고, 세경고)와 일반고 특성화학과 운영교 4교(광탄고, 문산수억고, 문산제일고, 파주여고)가 참여하였으며, 학교별로 마련된 개별 상담 부스를 통하여 세부 상담이 이루어져서 만족도가 높았다. 경기세무고는 2023학년도에 학교명을 적성융합고등학교로 변경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고 있다. 또한, 학과재구조화·개편을 통해 e커머스과를 신설하여 부사관과와 더불어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며, 세경고는 보건간호과, 미디어콘텐츠디자인과, 인공지능반도체과, 3D건축인테리어과, 디지털정보전자과, 미래자동차과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광탄고는 부사관과를 개설하고 있으며, 문산수억고는 금용자산운용과, 출판미디어과를 운영하고 있다. 문산제일고는 조경원예과, 식품가공과를 운영하고 있다. 파주여자고는 외식경영과, 공공사무행정과 이외에 2022학년도에 학과재구조화·개편을 통하여 카페베이커리과, 뷰티아트과를 신
(누리일보) 옥정고등학교(교장 박준성)는 7월 13일 학과 체험 프로그램 ‘우리 함께 학과’를 실시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진로 목표 설계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생들이 관심 전공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진로 설계를 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관심 전공에서 다루어지는 논쟁의 쟁점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함으로써 비판적 사고력을 향상시키고 전공에 대해 깊이 있게 탐구하도록 하는 것이다. 1학년 전체 학생 280명과 2~3학년 28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에서 1학년은 준비한 13개 학과 중 관심 있는 두 개의 학과를 선택하여 전공 탐구를 실시했고, 2학년 학생과 3학년 학생은 1차시에 전공 멘토링, 2차시에 전공 쟁점 토의를 진행했다. 옥정고에서는 표준화 심리 검사, 학습전략 검사, 대학 전공 선택 검사, 진로 체험, 기업가 정신 프로젝트, 학과 체험, 진로 멘토링, 진로진학 길찾기 1:1 컨설팅 등 해마다 다양한 방법의 진로 탐색 활동을 해 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가 약해지고 전면 등교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므로, 관심 진로와 학과가 비슷한 학생들이 모여 진로 쟁점 토론을 통해 깊이 있는 전공 탐구 활
(누리일보) “화진초 (발구름) 쿵! 쿵! 쿵! 함께~ 이기자~” 화진초등학교 빅발리볼 참가 여학생들의 힘찬 함성과 함께, 체육관에 운집한 사람들의 긴장감을 날리며 모두의 축제가 시작되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전옥주)은 지난 7월 11일부터 12월까지 ‘다시, 함께, 도전’이라는 슬로건으로 “연천 학교스포츠클럽 어울마당”을 진행한다. 이번 어울마당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못하던 축제를 세 가지 테마의 마당으로 운영된다. 첫째 마당으로‘우리 가족과 함께하는’ '우리 가족 체육사랑 사진전', 둘째 마당으로 ‘우리 학교와 함께하는’ '(초등) 줄넘기', '(여학생)빅발리볼', '배드민턴', 셋째 마당으로 ‘우리 마을과 함께하는’ '축구', '육상'종목이 관내 초, 중, 고등학생들의 참여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축제의 참여를 통해, 그동안 움츠러들었던 마음의 날개를 펼치고, 관내 학생들과 어울리고 함께 땀을 흘리며, 도전하고, 성취하는 과정을 통해 다시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교육 회복의 기회를 가질 것이다. 상반기 축제에서는 한 개 학년이 전체 참여(선수 및 응원)하는 장면도 있었고, 스포츠의 매력 중의 하
(누리일보) 회천중학교는 7월 13일, 1학기 꿈끼주간을 이용하여 ‘선생님과 함께하는 음악이 있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업 중단 예방을 위해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음악을 즐기며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학교 생활로 지친 학생들을 위로하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실시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1부(분위기 GoGo!), 2부(해설이 있는 힐링 클래식 음악회), 3부(Talk Talk with 쌤~), 4부(레크리에이션-다함께 GoGo!)로 4부로 진행이 되었다. 1부에서는 전문 MC가 진행하여 긴장을 해소하고 분위기 고조를 위한 게임으로 자연스럽게 마음의 문을 열 수 있는 단계로 진행이 되었다. 2부에서는 전문 연주팀이 학생들과 소통하며 음악회를 진행하였으며, 쉽고 익숙한 곡으로 클래식 음악회를 통한 힐링의 시간 제공과 문화 예술 체험 교육의 시간을 제공하였다. 3부에서는 사전 설문지를 통한 질문과 응답을 통해 학생들과 교사가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4부에서는 모든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신나는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해 반 별로 다 함께
(누리일보) 용인 상현초등학교(교장 김학선)는 미래교육의 첫걸음 내딛기로 ‘함길만, 통통데이’를 운영하여 학생의 성장,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함길만, 통통데이’는 교육의 3주체인 학생, 학부모, 교직원 50여 명이 모여 상현초 학교 약속 만들기 활동으로 운영하였다. 상현초 학교 약속 만들기를 위한 사전 활동으로 4-6학년 각 학급 자치회에서 ‘내가 생각하는 멋진 학생, 학부모, 교사상’이라는 주제로 토의를 하며 의견수렴의 과정을 거쳤다. 그렇게 모인 학생자치회의 의견들은 ‘함길만, 통통데이’에서 함께 웃고 공감하며 상현 약속 만들기의 밑거름이 되었다. 또한, 이알리미를 통해 미리 알아본 학부모, 교사의 다양한 의견은 ‘함길만, 통통데이’ 토의장에 전시하여 행복한 상현교육을 위한 다양한 가치를 공유하는 데 활용했다. 상현초 학생자치회장 구나혜 학생은 “우리 학생들의 다양한 생각이 학교 약속으로 만들어지는 뿌듯한 시간이었고, ‘함길만, 통통데이’에서 상현의 다양한 주체인 후배, 학부모님, 선생님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뜻깊은 교육 경험이었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상현초등학교 김학선 교장은 “이
(누리일보) 용인교육지원청은 13일 용인시학교급식지원센터를 방문해 학교급식 안정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번 방문은 물가 인상 및 급격한 기온 상승으로 급식 식재료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급식에 대한 운영 지원 및 농산물 등 공동구매 품목(김치, 수산물, 떡, 이하 ‘공동구매’)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서다. 또한, 서울지역의 학교급식에서 이물질이 발견되어 학교급식의 위생안전관리가 더욱 강조되고 있는 시기에 학교급식 식재료 공동구매 납품업체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식재료 공동구매 납품업체의 작업장과 창고 등의 시설관리, 원재료 관리, 작업 시 위생관리 등 학교에 공급되기까지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점검하였다. 공동구매 납품업체의 점검은 용인교육지원청, 영양(교)사, 용인시학교급식지원센터, 용인시청이 협력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12월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용인교육지원청 강원하 교육장은 “학교급식에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학교급식의 질을 높이고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교육부는 국회 조해진 의원(국민의힘, 경남 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 및 한국교육개발원 중앙교육복지연구지원센터와 함께 ‘학생성장통합지원을 위한 교육복지 공개토론회(포럼)’를 7월 1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개토론회(포럼)에서는 ‘학생 성장 중심의 교육복지 발전 방안’을 주제로 코로나 이후 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이 소외되거나 뒤처지지 않도록 학생들의 삶과 교육의 역할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류방란 한국교육개발원장은 “교육복지 정책의 발전 방향”에 대한 기조강연에서 교육복지 정책의 사회적 배경과 각 정부별 교육복지 정책을 살펴보고, 해외 사례를 통해 교육복지 정책의 향후 방향을 제안한다. 신희경 청소년의 숲 이사장은 “지역에서 본 ‘불리한 여건에 있는’ 청소년의 삶과 발달”에 대한 발표를 통해 이 시대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겪는 진짜 어려움과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성장하는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두 번째 발표를 맡은 이돈집 삼정중학교 진로상담부장은 “삼정중학교 ‘안테나 모임’ 사례” 소개를 통해 학생을 중심으로 하는 통합지원을 위한 학교 내 협력적 지원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이후 종합토론에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7월 13일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관내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과 함께 즐기며 나누는 ‘2022 안양과천 어울림 버스킹’을 운영했다. 당초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앞마당에 공연할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청사 1층 로비에서 진행됐다. 어울림 버스킹은 안양시 및 과천시의 초‧중‧고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에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 대학생, 지역 예술인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열리는 제1회 어울림 버스킹은 총 6개팀, 26명의 초‧중‧고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참가했다. 신성중 색소폰 콰르텟 앙상블 팀 연주를 시작으로 달안초 학생들의 치어리딩, 근명고 어쿠스틱 기타 동아리의 기타연주, 양명여고 실용음악 동아리 YPM의 연주와 노래, 세계적인 드러머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드럼연주, 근명고 근명밴드 동아리의 밴드연주와 노래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어울림 버스킹에 참가한 학생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마음껏 공연할 수 없었는데 오랜만에 연주하며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 너무 기뻤다”고 말했다. 김경관 교육장은 “학교와 지역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다양한 거리공연으로 학생과 지역주민이 문
(누리일보) 광명시 소재 도덕초등학교는 철산주공 8ㆍ9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에서 증·개축 후 기부채납하기로 협약을 맺어 2020. 12. 31. 학사운영 종료하여 2022. 3. 1. 재개교를 계획하였으나, 공사 지연에 따라 2023. 3. 1. 개교를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도덕초 안전한 공사를 위하여 50일간 진행된 제3자 안전진단 결과 구조적 결함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제시된 보수 보강 방안에 따라 보강작업을 완료하고 적기 개교를 위한 공사에 돌입했다. 광명교육지원청은 6월 말부터 매주 철산주공 8ㆍ9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 시공사, 감리단과 도덕초등학교 2023년 3월 적기 개교 추진을 위하여 논의를 거듭하고 있다.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안전한 교육시설에서 학생들이 생활할 수 있도록, 도덕초등학교의 안전한 시설공사 및 2023년 3월 1일 적기개교에 만전을 기하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의지를 밝혔다.
(누리일보) 감일초(교장 송경자)는 2022년 07월 13일 아침 등교시간(08:30~09:10)에 여름방학을 앞두고 첫 학교에서 첫 학기를 무사히 마무리한 1학년을 위한 축하 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학교에서 최고 학년인 6학년들이 직접 1학년 동생들을 위한 등굣길 환영 피켓을 만들고 교실에서는 응원의 노래, 축하의 노래를 불러주며 아침맞이를 진행하였고 1학년 교실에서 축하 떡과 음료수를 나눠줬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감일 학생들 간의 우애를 서로 돈독히 하고 1학년은 학교를 더욱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며, 6학년은 동생들을 위한 마음을 기를 수 있었다.
(누리일보) 경기새울학교(학교장 김문겸)는 7월 15일 인근 마을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여름 보양식을 대접하는 초복데이를 진행한다. ‘초복데이’는 2013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경기새울학교의 특색 교육과정으로 학생들이 나눔과 배려의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이웃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행사로 기획되었다. 초복데이는 주민들의 호응도가 해마다 더해가고 있으며, 행사 중 마을 주민들이 불편해하는 점들을 찾아 끊임없이 보완하면서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만들어가고 있다. 그 결과 2019년까지 학교 식당에 모여 진행되던 활동을 2020년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마을회관으로 직접 가져다드리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더 편하게 식사하실 수 있도록 변경했다. 올해는 집에서 잘 나오지 못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자택으로 찾아가며 주민들과 더불어 사는 삶을 위한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학생들은 어르신들에게 마음을 다해 음식을 대접하고자 올해 더욱 특색 있는 행사를 기획했다. 학교 텃밭에서 직접 땀을 흘리며 키워온 작물을 수확하여 초복데이에 함께 대접함으로써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를 위해 학생들은 텃밭에 감자, 고추, 열무
(누리일보) 경기관광고등학교는 2022년 7월 12일부터 7월 13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전 11시까지 2학년 관광외식경영학과를 대상으로 ‘위(Wee)센터 학생상담 자원봉사자 심성수련 집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위(Wee)센터 학생상담 자원봉사자 심성수련 집단 프로그램’은 여주교육지원청 위센터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코로나의 위기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의 심리적 지원을 통한 관계 증진을 목표로 기획됐다. 심성수련 집단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로 각기 다른 주제를 가지고 진행되었는데 금일 진행된 행사에서는 ‘갈등 중재’를 주제로 학생들의 사회적 정서적 역량(자기발전, 자기성장)을 함양시키고, 갈등 상황에서 서로를 존중할 수 있는 평화 감수성을 함양 시킬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의 내용은 프로그램 소개(약속 정하기)를 시작으로 느낌 나누기(서클 활동), 보물찾기, 좋은 친구, 내가 아는 나, 하고 싶은 말과 듣고 싶은 말, 협동화 그리기, 칭찬 샤워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자기 개방 및 이해, 타인 이해, 자아확립 등의 능력에 대해 배우고, 함양 시킬 수 있었다. 또한 학생상담
(누리일보)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12일 평택 신규교사 300명을 대상으로 지역문화 이해 연수를 한국소리터에서 진행하였다. 이번 연수는 평택농악보존회와 평택민요보존회의 P·T·S 합동공연으로 평택 아리랑, 부채춤·다스름, 문굿, 길놀이, 풍년놀이, 구정놀이 등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신규교사와 함께하는 어울림 공연의 장이 펼쳐져, 평택 전통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었다. 이용주 교육장은 이 연수에서‘교사는 어떤 사람이어야 하는가?’, 교사는 자랑스럽고 의미 있는 직업’ 등을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맹자의 군자삼락을 들어 평택지역 신규교사로서 자부심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제시했다. 연수에 참여한 초등학교 교사는“교육장님의 특강을 통해 평택의 교사로서 자부심을 느끼게 되었으며, 앞으로 교사로서의 나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또한 문화공연을 통해 우리 지역의 전통 농악과 민요가 보존되어 공연으로 승화되는 무대를 체험함으로써 앞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어 가는 귀한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 파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7월 13일 따뜻한 통합교육 실현을 위한 ‘2022 교(원)장 특수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 연수는 관내 공사립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장(원장) 1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전문연주단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공감; 아름다운 음악으로 우리 함께해요”공연을 시작으로“장애인권 이해로 더욱 행복해지는 통합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번 강의에서 장애인학생지원네트워크 김형수 장애인권교육활동가는 자신이 경험한 학교생활을 바탕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유아 당사자 입장에 기초한 장애인권, 학습권 관련 내용 안내 ▲학교 관리자의 장애 이해 및 공감능력 향상을 위한 방안 제시 ▲따뜻한 통합교육 실현을 위한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다양한 지원 방법들을 소개했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정필영 교육장은 “교육공동체 간 배려와 협력을 바탕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학교문화 조성 및 장애인권 이해로 행복한 학교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은 12일 양평고등학교 소강당에서 지역주민, 교직원, 학생 및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2022년 주민참여예산 대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예산편성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여 민주적으로 예산을 운영하기 위해 추진되는 제도이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참여 예산제도의 이해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 의견 반영 결과 ▶2023년 예산편성을 위한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자문위원과 지역주민 등 참석 희망자 30여명이 참석해 경기교육재정 현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내년도 예산편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양평교육지원청 유승일 교육장은“양평교육지원청은 매년 지역 간담회를 통해 지역주민과 학교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여 투명하고 합리적인 예산편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학교에 ‘학교시설관리 응급상황 대응 매뉴얼’을 제작하여 배포했다. 학교시설관리 매뉴얼은 교육시설관리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중간점검을 실시한 결과 학교 시설물 문제발생시 쉽게 대처할 수 있는 학교현장의 요구를 실질적으로 반영한 결과물이다. 매뉴얼에는 학교 도면(배치도, 층별 평면도)에 현장사진을 활용한 유지관리, 분야별(소방, 전기, 수도, 가스) 위기시 응급상황 대응방법과 일상관리 요령을 담고 있으며, 34개의 각 공립학교별 상황에 맞게 제작됐다. 이번 매뉴얼 개발로 인해 최근 학교 시설의 노후화와 함께 복잡화․다양화․전문화에 따른 유지․관리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로 인해 학교 행정실장은 문제발생 대처능력 등 관리적 측면 역량 강화, 시설관리 담당자는 시설유지․관리 등 점검항목과 전문지식 등 기술적 측면의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평교육지원청 유승일 교육장은“학교시설관리 응급상황 대응 매뉴얼 보급으로 시설담당자 부재나 응급상황 발생시 실효성 있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양평교육지원청은 학교와 협업해 현장중심의 체계적인 시설관리를 할 수 있도록 실효적
(누리일보) 이형일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은 6월 22일 15:30 중동 사태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 회의(컨퍼런스콜)를 주재하여 금일 미국의 이란 공습에 따른 중동 사태 동향 및 국내외 경제 영향을 긴급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 직무대행 1차관은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으로 중동 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으며 향후 이란의 대응 양상 등에 따라 불확실성이 매우 높은 상황” 이라고 평가하고, “각 기관이 모두 각별한 경계심을 갖고 중동 사태 동향 및 금융·실물경제 영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특이동향 발생 시 기관 간 긴밀한 공조 하에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시행”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 6월 13일(한국시간)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현재까지 국제유가가 상승하고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도 다소 확대된 모습이나, 아직까지 국내 에너지 비축·수급은 차질 없이 이뤄지고 있으며, 해운·물류에서도 중동 인근의 우리 선박(31척)이 안전 운항을 지속하는 등 특이사항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향후 사태 전개의 불확실성이 매우 큰 만큼 정부는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 중심으로 중동 현지상황 및
(누리일보) 화성특례시가 주최한 국내 최초 지방정부 주도 AI 엑스포 'MARS 2025'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 일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3일간 무려 1만 3,142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지방정부 주최 행사로는 이례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MARS 2025'는 지방정부가 주최한 첫 AI 행사로 큰 관심을 받았으며, 화성특례시는 이를 통해 ‘AI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국내외에 각인시켰다. 'MARS 2025'는 1만 3천 142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엑스포 현장은 3일 내내 열기로 가득했다. 화성특례시는 국내외 57개 기업이 참여한 224개 부스 규모의 대형 전시장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AI 기술과 정책 비전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이 정도 규모와 구성이면 당연히 글로벌 대기업이 주최한 줄 알았다”며 “기초지자체인 화성특례시가 이끌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완성도가 뛰어났다”고 말했다. 또한, 'MARS 2025'를 취재한 언론인들과 국회의원, AI 분야 전문가 및 석학, 경기도 관계자들도 “기초지자체 수
(누리일보) 신상진 성남시장은 22일 오후 율동공원(율동 124-2번지 일원)에서 열린 ‘율동공원 오토캠핑장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성남시의회 부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성남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테이프 커팅식, 개장식 이후 캠핑장 현장 체험 등이 진행됐다. 신 시장은 기념사에서“성남시민들께서 캠핑을 즐기기 위해 멀리 떠나지 않아도,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들께서 캠핑장을 최대한 빨리 누리실 수 있도록 온 마음을 다해 공사 과정을 살피며 신속하게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오토캠핑장을 이용하시는 시민들의 의견들을 경청해 전국 최고의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율동공원 오토캠핑장은 ▲일반 오토캠핑 사이트, ▲두가족 사이트, ▲데크 사이트, ▲텐트 사이트, ▲데크·텐트 사이트, ▲반려견 동반 사이트 등 총 96면의 캠핑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이놀이터, 반려견 놀이터, 숲체험공간, 컬러테라피원 등의 다양한
(누리일보) 안양시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기간은 2025년 6월 5일부터 2029년 6월 5일까지 4년이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 아동권리기본협약의 4대 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에게 친화적인 환경을 가진 지역사회를 말한다. 안양시는 지난 20일 16시 시청 로비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안양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시 사립유치원연합회 등 협업 기관·단체, 국회의원, 시도의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마음으로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도시 조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아동 대표 김시윤·이지안의 아동권리헌장 낭독과 아이들이 직접 적은 ‘아동친화도시 안양’에 바라는 점을 다함께 공유하는 팻말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안양시는 지난 2023년 1월 아동복지팀을 아동권리 전담부서인 아동친화팀으로 조직개편하고, 같은 해 5월 안양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며 본격적으로 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