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하남경영고등학교(교장 황선웅)는 7월 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광주·하남과 덕소 지역의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징검다리 진로체험 거점교실"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내재된 적성을 발견‧계발함과 동시에 다양한 직업세계 탐색을 돕고 특성화고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전문교과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위한 것이며, 12개교 중학생 279명이 참가했다. 체험은 하남경영고등학교의 5개 전공과의 교과 활동과 연계된 10개의 프로그램을 날짜별로 각각 구성했고 각 프로그램별로 중학생 10명 내외로 편성했으며 교사와 재학생 도우미 5~6명을 체험별로 배치해 함께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실무·실습 위주의 수업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번 중학생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7월 1일 재학생들에게 프로그램을 먼저 적용하여 진행 과정을 충분히 숙지하도록 했으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밀도 있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각 학과별 세부 프로그램으로 스마트경영과는 ‘런닝 모의주식투자대회’와 ‘창의적상품 개발 및 모의 창업’, 카페플랫폼경영과는 ‘드립백 커피 만들기’와 ‘카페 메뉴 쿠키 및 디저트 만들기’, 스
(누리일보) 호암유치원(원장 이규순)은 7월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찾아오는 도자기 체험학습’을 하였다. 이번 도자기 체험은 위드코로나로 원외 체험학습을 못하고 있는 유아들을 위해 도예 전문가를 초청하여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도자기를 경험함으로써 정서적인 안정감과 창의적 표현력을 길러주고자 마련했다. 조물조물, 말랑말랑 흙의 부드러운 감촉을 느끼며 나만의 독특한 ‘도자기 부엉이 인형’작품을 완성해 가는 과정을 통해 유아들은 편안한 행복감과 성취감을 느끼게 되었을 것이다. 이규순 원장은 “유아가 흙을 만지는 감각놀이를 통해 소근육 발달과 건강한 정서 발달이 증진되었을 것이다. 2학기에도 다양한 체험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명교육지원청은 고등학교 학생들의 미래 역량 신장을 위해 광명개방형 고교학점제 일환으로 지난 2019년부터 교육부 및 경기도 지정 교과특성화학교를 지원하고 있다. 이 중 관내 8개교는 AI 관련 교과특성화학교로서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AI 관련 교과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광명교육지원청은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으로 AI 및 프로그래밍 학습 역량 신장에 노력하고 있다. 광명시 소재 충현고등학교에서는 7월 11일부터 7월 15일까지 AI-SW(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체험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충현고등학교는 2021학년도 교육부 AI-SW 교과특성화학교로 지정되어, AI관련 과목을 학교 교육과정에 개설하고 AI-SW 융합 특색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 기간에 충현고 학생들은“자율주행로봇 코딩 경연 마당, 엠봇 팀 추월 게임, 엠봇 활용 학교 홍보영상 제작, AI활용 사회적 기업 발표회”등 8가지 특색활동 중 하나를 선택하여 활동하게 된다. 광명교육지원청 류관숙 교육장은“광명 관내 학교에서 미래 역량을 신장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공유하겠다”고 하며,“광명지역 고교학점제 확산과 AI 관련 과목 공동
(누리일보)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2022년 7월 18일, 여강중학교에서 2022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의 다양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세종학교에서 만나는 인문학 - 학교와 마을이 함께 하는 이달의 책밤을 운영한다. 비경쟁 독서토론을 실시하여 인문학 활성화 및 마을 교육공동체 실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여주 및 타지역 학생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달의 책밤은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주체들이 만나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비경쟁 독서토론으로 이루어진다. 여강중·고등학교 연합 동아리인 ‘꿈집’ 학생들이 중심으로 발제문을 작성하여 독서토론을 하고, 오찬호 작가님을 모시고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독서토론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작가와의 만남을 실시하여 세대와 성별을 넘나드는 동반 성장 및 인문학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달의 책밤 진행 후에 도서는 각 학교나 관공서, 시민단체 독서동아리, 여주 버스 정류장 문고인 책 나루터 등에 기증해 여주 시민 누구나 책을 읽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세종 인문 도시로서의 책 읽는 문화 만들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누리일보)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2022년 7월 18일(월)부터 19일(화)까지 진로 배움터 청소년 진로동아리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체험 부스는 2022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의 다양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여주 학생들이 과학 체험활동을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신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여주지역 초, 중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교육과정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과학 탐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진로 탐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생필품을 활용한 과학 실험과 천체망원경 조립 및 태양 관측실시로 창의 융합 사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에서는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과 협력하여 학생들의 다양한 과학 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사전 접수뿐 아니라 현장 접수를 통해 희망하는 학생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누리일보) 여주시 경기관광고등학교는 2022년 7월 15일(금) 외국어전용교실에서 관광중국어서비스행사를 운영하였다. 상기 행사는 2022 외국어교육내실화사업의 일환으로 중국어 교수-학습 과정·방법의 효과성을 진단하고,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함양·계발해 온 성과를 평가하며, 외국인 관광객 대상 효과적인 서비스 응대 능력·역량 보유 여부를 측정하기 위한 취지로 운영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2인 1모둠으로 외국어전용교실에 구비된 공항, 기내, 호텔, 식당, 병원 등의 다양한 장소에서 외국인 관광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극을 시연했다. 참여한 한 학생은"이행사를 준비하면서 중국 문화와 중국어 학습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느낄 수 있었고, 중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역할극 시연을 통해 자신감을 함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경기관광고등학교는 학생들이 해외 문화를 이해하고 외국어 의사소통능력을 함양·계발하기 위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하여 제2외국어으뜸학교, 상호국제교류동아리(글리더), 외국어공감학생동아리(영어신문동아리), 학생맞춤형영어튜터제를 운영하고 있고, 해외 학교 간 교육 교류 협력(MOU)을 통한 국제
(누리일보) 포천교육지원청 동남고등학교는 지난 12일 ‘찾아가는 포천 문화예술교실’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동아리 전일제 날에 실시한 행사로, 올해는‘반월 오페라, 비보이 공연’이란 주제로 개최되었다. 본교에 노래, 춤 등의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 전문가의 공연을 통해 진로 및 직업에 대한 고민과 선택에 도움을 받을 수 있고, 포천의 지역적인 문화 환경적 약점을 보완하고, 학생들의 인성 함양을 위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목적이 있는 행사이다. 공연 시작에 앞서 동남고등학교 전교생이 대강당에 모여 공연 관람에 대한 준수사항과 사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오전 반월오페라단의 공연은 장중한 클래식 연주로 시작하였고, 테너, 바리톤, 소프라노 성악가들의 노래로 더욱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대중에 친숙한 곡들(그리운 금강산, 네순 도르마)이 연주되었을 때 학생들의 더욱 환호하고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오전 공연이 끝난 후, 오후 공연이 13시 30분에 시작하였는데 오후 공연은 ‘비보이 공연’이었다. 댄서팀 6명이 비보이 공연의 역사와 다양한 진로 이야기 설명을 덧붙여 학생들의 관심과 집중도를 높였다. 역동적인 동작과 강렬한 비트의 음악이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누리일보) 용인고등학교(교장 김회만)는 지필고사 성적 확인 이후 여름방학 전까지의 교육과정 운영 취약시기를 슬기롭게 헤쳐나가기 위해 교육 수요자 맞춤화 전략과 교육과정 다양화 전략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전략을 통해 학생들의 능동적이고도 행복한 학교생활을 유도하고 생활기록부를 내실화하여 교육과정 운영 취약시기를 오히려 알차게 운영하고 있다. 용인고등학교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교 자율 교육과정, ▲언제나 학교, ▲누구나 학교 등을 운영한다. 첫 번째, 학교 자율 교육과정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이 주체적이고 능동적으로 학교 내외부의 크고 작은 문제점들을 찾아 팀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문제점을 스스로 해결해보는 과정이다. 두 번째로, ‘언제나 학교’는 전교생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교과별로 수업 시간에 하기 어려웠던 외부 명사의 강연을 듣거나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하는 교과별 프로젝트 수업으로, 올해는 5개 교과에서 진행하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호사카 유지 교수 초청 작가 특강이 진행되기도 했다. 끝으로 ‘누구나 학교’는 학생이 주체적으로 진로, 취미, 특기 등 관심 분야에 대한 강의를 준비하고 자신이 일일
(누리일보) 다산고등학교(교장 이교상)는 1학기 17주 수업 중 1주를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학교 자율적 교육과정 프로그램(16+1 교육과정)을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운영했다. ‘16+1 교육과정’은 ‘교과 융합형 주제중심 프로젝트 수업’의 방향으로 운영하며, 학생들의 교과목별 핵심 역량을 강화하고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신장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다산고는 올해 유네스코 학교로 처음으로 선정되어 유네스코 이념과 관련된 지속가능한 발전, 환경오염, 건축 등 9개의 다양한 주제를 토대로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미래를 설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환경오염에서 폐 구하기, 분쟁 지역의 역사와 인권, 세계사를 바꾼 감염병 등 25개의 주제로 교과목 연계 활동을 통해 확산적 사고와 창의성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행사를 계획한 다산고 김효중 연구혁신부장은“사회의 다양한 문제 상황을 해석하고 각각의 주제에 맞게 해결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통해 확산적 사고와 창의성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양주백석초등학교(교장 김남숙)는 코로나19로 위축된 학생들의 정서, 심리를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7월 13일부터 7월 15일까지 3일간 전교생 교내 물놀이를 진행하였다. 경기교육회복 사업 중 하나인 학생심리정서회복의 일환으로 진행된 전교생 교내 물놀이는 3일간 학년별로 진행됐다. “친구야! 함께 놀자”의 행사명처럼 학생들은 무더운 여름 속 친구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이번 행사는 물놀이 안전교육 주간과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각 학급에서는 물놀이 전 여름 물놀이 안전수칙, 응급상황 대처법 등을 철저히 교육하였다. 학교에서는 교내에 대형 수영장과 워터슬라이드를 설치해 학생들이 물과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학생들은 간이 수영장에서 물에 뜨기, 물총놀이, 워터슬라이드 타기 등을 하며 무더운 더위를 날려 보냈다. 이번 행사에 학부모회에서도 학생들의 안전 지도 및 탈의실 지도 등으로 힘을 보탰다. 코로나19와 더운 여름으로 지친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한 학교 행사가 학부모회의 도움으로 더욱 원활하게 진행되었다. 3학년 한 학생은 “코로나19로 친구들과 물놀이 가는 것은 꿈도 꾸지 않았는데 학교에서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별내고등학교(교장 유경애)는 7월 11일부터 7월 15일까지 수업량 유연화에 따른 학교 자율과정을 작년에 이어 2년째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교 자율과정이란 1단위(50분 수업을 17회 이수하는 수업량)의 수업 중 1회를 타 교과융합형의 프로젝트 수업, 보충수업, 진로 집중 수업, 동아리 활동 연계 수업, 과제 탐구 수업 등으로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과정이다. 별내고는 1~3학년 770명을 대상으로 60명의 교사가 12개 팀을 구성하여 교과 융합 프로젝트 수업을 운영하였다. 환경과 사람, 업사이클링, 스마트하게 읽고 쓰는 미디어 리터러시, 세계의 문화, 매체 속 문화 연구, 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 세계로 나아가는 대한민국 등 다채로운 주제를 마련하여 학생 주도적으로 활동하고, 창의성과 도전 의식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편성하였다. 아울러 창의교육프로그램 (IoT, 드론코딩, AI소셜로봇, 메타버스), 세계시민 프로그램(지속가능한 소비와 새활용, 환경발자국 자가진단앱 제작), 6가지의 진로체험 및 사회참여실천프로젝트 등을 개설하여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였다. 또한 2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구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신재옥)이 협력하여 운영하는 2022 경기 방과후 마을학교 ‘지글보글 초등밥상 2기’가 시작됐다. 경기 방과후 마을학교란 마을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학교 중심 방과 후 교육에서 벗어나 지역 내 다양한 교육 주체와 함께하는 방과 후 교육활동이다. 이번 ‘지글보글 초등밥상 2기’는 7월 9일 구리시 인창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꿈꾸는 공작소'에서 시작됐다. 지난 6월에 마무리된 1기에 이어 7월 9일부터 7월 30일까지 4주간 매주 토요일, 구리시 인창도서관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에서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구리시 인창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꿈꾸는 공작소’에서 3D프린팅 체험 활동으로 만든 쿠키커터를 구리시여성행복센터 요리교실에서 쿠키 만들기 등 다양한 요리체험 프로그램에 활용할 예정이다. 최상익 교육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주목받는 3D프린팅과 요리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마을의 다양한 교육 주체와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여주시 상품중학교(교장 고광용)는 7월 11일부터 7월 15일까지 학생이 배움의 주체가 되는 학교 자율과정을 운영했다고 15일에 밝혔다. 학교 자율과정은 학생들의 요구를 바탕으로 교육과정의 여백을 만들고 학교가 스스로 선택하고 실천하는 교육과정을 말한다. 배움 중심 수업의 일환으로 배움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교과에서 배운 지식을 삶 속에서 직접 경험함으로써 참된 지식을 기른다는 취지로 진행된 이번 자율과정에서는 꿈, 배려, 나눔이라는 가치를 통해 성장하는 우리의 모습을 성찰하고 실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1부는‘꿈을 찾아 성장하다’라는 주제로 ▲수상체험, ▲제빵체험, ▲선배와의 만남, ▲직업인과의 만남, ▲여주시 진로 박람회 참여, ▲나의 꿈과 관련된 사람 책 발표대회, ▲이런 내가 참 좋다-나의 꿈이야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꿈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진로 탐색의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2부‘배려와 나눔을 배우며 성장하다’는 주제로는 ▲다문화 온책읽기, ▲산북 도서관 연계-채인선 작가와의 만남, ▲먼나라 이웃나라 문화 발표대회, ▲오즈의 헌 옷 수거함 뮤지컬 관람, ▲배려를 실천한 사람책 발표대회, ▲배려를 주제로 한
(누리일보)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2022년 7월 14일 도덕초등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적기 개교를 위한 현장 주민설명회에 참석하였다. 이번 주민 설명회에는 임오경 국회의원, 최민·김정호 경기도의원, 안성환·김정미 광명시의원, 학부모 70여 명과 철산주공 8ㆍ9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 시공사, 감리단이 참여했다. 철산역롯데캐슬·SKVIEW클래스티지(구 철산주공7단지)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하여 도덕초등학교 내년 3월 정상 개교 이행을 강력 촉구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하여 철산주공 8ㆍ9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 관계자는 “2023년 3월에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공사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도덕초등학교의 2023년 3월 적기 개교를 위하여 관계기관ㆍ학부모 점검단 및 개교 추진 T/F를 구성하는 등 철저히 점검하고 준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5일 제9대 하남시의회와 소통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하남시 교육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정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정담회에는 김성미 교육장 이하 국·과장과 하남시의회 강성삼 의장과 의회사무과 간부들이 참석하여 하남시 교육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교육 현안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협의가 진행되었다. 정담회의 주요 내용으로 ▲하남혁신교육지구 사업 ▲학교시설개방활성화 추진사업 ▲교육환경개선 추진사업 등이 논의되었다. 김성미 교육장은 강성삼 의장에게 제9대 전반기 하남시의회 의장 취임 축하 인사를 건네며, 교육 정책 추진과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하남시의회와의 협력을 강조하였다. 특히,“하남시의 교육 수요가 계속해서 늘고 있어 그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의 예산 지원이 필수적으로 수반되어야 하는데 그 교두보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누리일보) 교육부와 ‘국립대학 육성사업 발전협의회’는 국립대학 육성사업 추진 4년을 맞아, ‘2022 국립대학 육성사업 성과 포럼’을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대전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립대학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4개년 통합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교육부와 발전협의회는 이번 포럼을 통해 국립대학의 자율적인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새 정부 국정과제인 ‘지방대학시대’를 이끌어 가기 위해 국립대학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할 예정교육부이다. 포럼은 많은 분의 참여를 위해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운영하며, 교육부와 발전협의회 유튜브를 활용하여 전 과정(개회식, 특별강연, 우수사례 발표, 토론회 등)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아울러, 가상현실 온라인 전시장을 도입하여 1년간 상설로 운영함으로써, 국립대학의 우수 성과를 언제·어디서·누구나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국립대학 육성사업’은 국립대학이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국가 균형발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2018년부터 모든 국립대학의 자율적인 혁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속적인 재정 지원을 바탕으로 국립대
(누리일보) 여주시 경기관광고등학교(교장 황병권)는 14일 ' 징검다리 진로체험 페스티벌 '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0일에 진행되었던 ' 직업계고 학과체험 페스티벌 '에 이어 이번에는 여주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학교시설을 개방하고, 재학생들이 경기관광고등학교만의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직접 소개할 수 있도록 관광외국어과, 관광경영과, 관광외식조리과, 관광외식경영과까지 총 4개의 학과에 관련된 11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총 7개 중학교 학생들 156명이 3시간 동안 체험 활동에 참여하였다. 특성화 교육에 관심을 가지는 중학생들이 진로 탐색 및 진로 결정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1가지 부스를 체험하던 기존 방식을 벗어나, 11개의 전체 부스를 자율 순회하면서 각자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중학생은 “제과제빵에 관심은 있지만 경험해보지 않아서 나와 맞을지 고민이 있었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큰 흥미를 느꼈고 제과제빵사라는 꿈이 확고해졌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경기관광고등학교는 2023년부터 관광외식조리과를 호텔조리과로, 관광외식경영과를 카페
(누리일보) 15일 아침 증포초등학교(교장 강기호)에서 아름다운 선율로 활기를 불어넣어 주는‘등굣길 연주회’가 열렸다. 이날 연주회는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할아버지의 낡은 시계’, ‘학교 가는 길’등의 동요를 연주했다. 증포초 관현악부 12명의 학생들은 매주 수요일 오후에 관현악 전문강사와 담당교사의 지도로 동요, 행진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연주를 연습하고 있다. 또한, 학교 방과 후 교육활동으로 배운 관현악 연주를 기능을 학습으로만 끝내는 것이 아니라 작은 연주회를 열어 친구들과 함께 즐기며 성취동기 및 자존감을 향상하는 기회가 됐다. 강기호 증포초 교장은 “본교는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풍부한 감성지능과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관현악부 학생들의 연주회를 통해 교사와 학생들이 음악으로 하나가 되었으며,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학교행정지원과는 여름방학(7~8월)동안 학습격차 해소 및 코로나 우울을 해소하기 위해 마을인적자원을 활용한 ‘2022학년도 여름방학 1345 멘토링 교육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345 멘토링 교육자원봉사 프로그램'은 1주일 3번씩 45분동안 수업한다는 의미로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학생 및 중학교 1~2학년으로 대상으로 방학마다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여름방학은 중학교 2학년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대학생, 마을교육활동가, 지역주민 등으로 이루어진 30명의 교육자원봉사자(멘토)가 초등학생 57명 및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수학, 역사, 고전문학 등 학습분야, 상담분야, 기타(코딩, 기초 PPT 등) 16개 분야로 다양한 분야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김성미 교육장은 “학생들의 학습격차 해소 및 알찬 여름방학 시간을 위하여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해주신 교육자원봉사자에게 감사하다”며, “1345 멘토링이 더욱 활발히 운영되어 마을교육과 교육자원봉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하남중학교(교장 박현숙)는 7월 14일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화와 함께하는 '청소년 공감 민주주의'교육을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민주시민교육을 접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로 찾아오는 민주시민교육으로 하남시청 평생교육과에서 주관하고, 1학년 학기말 자기계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사회 교과와 연계하여 총 3시간 동안 실시했다. 먼저 1학년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행복해짐(체육관)’에서 인간의 양심과 사회 정의를 주제로 한 ‘언노운 걸(The Unknown Girl)’이라는 제목의 영화를 감상한 후 소감문을 작성하도록 하였다. 이어서 전문사회자의 진행으로 영화의 내용과 전달하고자 하는 주요 메시지를 함께 찾아 이야기를 나누고 토의 토론의 과정을 거쳐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1학년 이○○ 학생은 “프랑스 영화는 처음 보았는데 배경음악도 없이 전개되어 조금은 지루했지만, 이름도 없이 죽어간 한 소녀가 누구인지 최선을 다해 추적해 가는 주인공 여의사를 통해 책임감, 양심, 정의를 생각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만족함을 표현했다. 하남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친숙한 영상자료 등을 통해 사회 현상과 거기에 대처하는 인간
(누리일보) 지난 7월12일(화)에 광주초등학교(교장 김미영)는 현대모비스, (재)한국어린이안전재단, 도로교통공단이 함께하는 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전교생(1157명)에게 투명우산을 나눠 주는 동시에 저학년1,2학년, 유치원생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장마철인 요즘 비가 오는 날 길을 걸을 때 어린이들의 시야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교통 안전 교육은 교통표지판 알아보기,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걷는 방법, 비오는 날 우산을 쓸 때 시야확보 하는 방법으로 구성됐다. 김미영 본교 교장은 “전교생이 투명우산 선물을 받게 되어서 너무 기쁘며, 모든 학생들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항상 투명하고 안전한 세상 속에서 성장하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마장초등학교(교장 김근호) 3, 6학년 학생들은 7월 11일부터 15일 5일간 식약처에서 제공하는 식생활 교육교재, 활용 교구 등을 활용한 ‘튼튼먹거리 탐험대 체험’을 진행했다. 튼튼먹거리 탐험대는 영양교육과 조리실습이 가능하도록 학교 교실 크기로 맞춤 제작한 대형 특수차량이 전국을 순회하며 나트륨·당류 줄이기 교육을 실시하는 체험형 식생활 교육프로그램이다. 3학년 학생들의 경우 ‘당류’에 대해 배우고 ▲당류 함유가 높은 간식 알아보기 ▲영양표시 읽기 ▲당을 적게 먹는 방법 알아보기 ▲식중독 예방 교육 등의 이론 수업과 함께 ▲자연의 단맛으로 저당쿠키 만들기 ▲우유 저금통 만들기 등의 조리 실습 활동을 진행했다. 6학년 학생들은 ‘나트륨’에 대해 배우고 ▲우리 몸에서 나트륨이 하는 역할 알아보기 ▲나트륨 섭취 테스트 ▲나트륨을 줄이는 방법 등의 이론 수업과 함께 ▲저염 간식인 건강 쿠키 만들기 ▲우유 저금통 만들기 등의 조리 실습 활동을 진행했다. 마장초 영양교사(김지아)는 “패스트푸드에 익숙해진 성장기 아이들에게 흥미 있는 활동들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눈높이 교육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우리 학생들이 보다 더
(누리일보) 경기관광고등학교(교장 황병권)는 2022년 7월 7일, 7월 12일, 7월 14일 총 세 차례에 걸쳐 ' 대신도서관과 함께하는 즐거운 진로생활 ' 행사를 운영했다. 이 행사는 대신도서관이 주관하고, 여주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독서문화 강좌 체험 프로그램으로써 청소년 상담 및 집단 상담 분야의 전문가가 진행하는 행사이다. 상기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첫째 날 간편 심리검사로 MBTI 성격유형 검사와 RIASEC 진로유형 검사를 통해 자신의 성격유형을 파악하고 어떤 직업을 선택하는 것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지 종합적으로 진단할 수 있었다. 둘째 날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가장 필요한 직업 5개를 선택하고 그 직업이 왜 필요한 이유를 발표하는 모둠 활동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모둠 활동을 통해 의사결정 방법을 익히고 직업 가치관을 어떻게 형성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인지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 었다. 셋째 날에는 자신이 향후 가고 싶은 학과를 선택하고 희망하는 직업과 관련된 학과 정보를 찾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경기관광고등학교 사서 교사는 “이번 행사는 진로 시간에 하는 진로 검사와는 별도로 전문 임상상담가가 강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의정부 관내 보건교사 역량 강화 직무연수 과정의 일환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양주시에 소재한 경기도교육청 안전교육관에서 7월 14일, 7월 21일 2회 대면 실습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교보건법에 의해 학교 교직원들은 연 1회 응급처치교육(이론+실습 총 3시간 이상)을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그 중 보건교사들은 초 5·6학년, 중 1학년, 고 1학년 학생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이론+실습)을 매년 실시하여야 한다. 코로나19로 인하여 2년간 학생 응급처치교육이 중지되었으나 올해부터 정상교육과정이 운영됨에 따라 응급처치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하여야 하는 가운데, 한국심폐소생술교육 가이드라인(질병관리청·대한심폐소생술협회)이 개정됨에 따라 새롭게 적용된 사항을 학생 교육과정에 반영하기 위하여 이번 보건교사 직무연수 과정에 전문교육으로 포함하였다. 또한, 2020년에 개관한 경기도교육청 안전교육관과 연계하여 최첨단 안전교육환경 및 교육기자재와 유능하고 전문성을 갖춘 상주 응급구조사(강사)를 지원받아 진행되어 교육받은 교사들이 기대감과 교육집중력을 높였다. 최길남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장은“코로나로 인해 2년여간
(누리일보) 이형일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은 6월 22일 15:30 중동 사태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 회의(컨퍼런스콜)를 주재하여 금일 미국의 이란 공습에 따른 중동 사태 동향 및 국내외 경제 영향을 긴급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 직무대행 1차관은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으로 중동 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으며 향후 이란의 대응 양상 등에 따라 불확실성이 매우 높은 상황” 이라고 평가하고, “각 기관이 모두 각별한 경계심을 갖고 중동 사태 동향 및 금융·실물경제 영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특이동향 발생 시 기관 간 긴밀한 공조 하에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시행”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 6월 13일(한국시간)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현재까지 국제유가가 상승하고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도 다소 확대된 모습이나, 아직까지 국내 에너지 비축·수급은 차질 없이 이뤄지고 있으며, 해운·물류에서도 중동 인근의 우리 선박(31척)이 안전 운항을 지속하는 등 특이사항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향후 사태 전개의 불확실성이 매우 큰 만큼 정부는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 중심으로 중동 현지상황 및
(누리일보) 화성특례시가 주최한 국내 최초 지방정부 주도 AI 엑스포 'MARS 2025'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 일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3일간 무려 1만 3,142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지방정부 주최 행사로는 이례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MARS 2025'는 지방정부가 주최한 첫 AI 행사로 큰 관심을 받았으며, 화성특례시는 이를 통해 ‘AI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국내외에 각인시켰다. 'MARS 2025'는 1만 3천 142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엑스포 현장은 3일 내내 열기로 가득했다. 화성특례시는 국내외 57개 기업이 참여한 224개 부스 규모의 대형 전시장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AI 기술과 정책 비전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이 정도 규모와 구성이면 당연히 글로벌 대기업이 주최한 줄 알았다”며 “기초지자체인 화성특례시가 이끌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완성도가 뛰어났다”고 말했다. 또한, 'MARS 2025'를 취재한 언론인들과 국회의원, AI 분야 전문가 및 석학, 경기도 관계자들도 “기초지자체 수
(누리일보) 신상진 성남시장은 22일 오후 율동공원(율동 124-2번지 일원)에서 열린 ‘율동공원 오토캠핑장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성남시의회 부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성남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테이프 커팅식, 개장식 이후 캠핑장 현장 체험 등이 진행됐다. 신 시장은 기념사에서“성남시민들께서 캠핑을 즐기기 위해 멀리 떠나지 않아도,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들께서 캠핑장을 최대한 빨리 누리실 수 있도록 온 마음을 다해 공사 과정을 살피며 신속하게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오토캠핑장을 이용하시는 시민들의 의견들을 경청해 전국 최고의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율동공원 오토캠핑장은 ▲일반 오토캠핑 사이트, ▲두가족 사이트, ▲데크 사이트, ▲텐트 사이트, ▲데크·텐트 사이트, ▲반려견 동반 사이트 등 총 96면의 캠핑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이놀이터, 반려견 놀이터, 숲체험공간, 컬러테라피원 등의 다양한
(누리일보) 안양시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기간은 2025년 6월 5일부터 2029년 6월 5일까지 4년이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 아동권리기본협약의 4대 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에게 친화적인 환경을 가진 지역사회를 말한다. 안양시는 지난 20일 16시 시청 로비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안양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시 사립유치원연합회 등 협업 기관·단체, 국회의원, 시도의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마음으로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도시 조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아동 대표 김시윤·이지안의 아동권리헌장 낭독과 아이들이 직접 적은 ‘아동친화도시 안양’에 바라는 점을 다함께 공유하는 팻말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안양시는 지난 2023년 1월 아동복지팀을 아동권리 전담부서인 아동친화팀으로 조직개편하고, 같은 해 5월 안양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며 본격적으로 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