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여주시 강천중학교(교장 강기추)는 1일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춘천에 있는 책과 인쇄박물관, 김유정 문학촌, 애니메이션 박물관을 방문하여 독서 경험을 나누고 책 읽는 문화를 활성화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책과 활자, 작가와 만나다’를 주제로 독서와 체험을 통해 성장동력 찾기에 초점을 두었다. 학생들은 처음 책과 인쇄박물관을 방문하여 수동활판기를 이용한 인쇄와 나만의 엽서 만들기를 했으며 김유정 문학촌을 둘러보며 작가의 삶과 작품의 연관성을 토론했고, 애니메이션 박물관과 로봇 박물관을 관람하며 4차산업을 배우고 진로 선택에 도움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전형우 학생은 “평소 좋아하는 문학 작품의 저자 및 배경이 되는 곳을 찾아 작품을 이해하는 기회를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리고 행사를 총괄한 사서교사 이정윤은 “매일 시행하는 아침독서의 연계로 학생들이 직접 독서 체험활동을 해서 독서영역을 확대하고 더 흥미 있고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기르는 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누리일보) 파주교육지원청은 파주시 교육현안 및 발전방향 논의를 위해 파주시, 파주시의회와 함께 파주출판단지 지혜의 숲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하여 ‘2022 파주혁신(미래)교육포럼’을 개최 한다고 밝혔다. 파주혁신(미래)교육포럼은 경기도교육청 ‘경기도 지역혁신교육포럼교육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지역교육 정책과제 도출 및 교육혁신 방안 논의를 위해 구성된 교육협의체로, 포럼에서는 공동위원장인 정필영 교육장, 김경일 시장, 이성철 시의장을 포함한 교원, 학부모, 학생, 지역사회 등 분과위원, 교육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여하여 파주의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관심 있는 교육공동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유튜브 생중계도 병행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분과별로 도출한 파주미래교육의 방향을 ▷ 파주의 미래교육 우리는 무엇을 상상하는가? (금릉초 교장 채복식), ▷생활안전망 내실화를 통한 인성교육 강화 (파주시 청소년안전망팀장 김성희), ▷균형, 협력, 미래교육의 디딤돌을 놓다 (파주시행복장학회 사무처장 성경용), ▷학교와 마을의 협력을 통해 성장하는 행복한 마을교육동체를 상상하다 (파주교육지원청 마을교육공동체팀장 김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계약심사 담당자의 업무 이해를 돕기 위해 ‘2022년 사례로 알려주는 계약심사’ 사례집을 발간·배포했다고 밝혔다. 계약심사는 교육행정기관과 공립 학교·공립 유치원이 발주한 각종 공사·용역·물품 계약 체결 전 원가 산정 적정성을 검토하는 제도다. 도교육청은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지난 2012년 전국교육행정기관 최초로 계약심사제를 도입했으며, 2013년부터 매년 계약심사 사례집을 발간해왔다. 사례집은 계약심사 담당자의 업무 이해를 돕고, 현장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2022년 계약심사 규정과 2021년 계약심사 실제 사례를 수록했다. 사례집 주요 내용은 ▲분야별 계약심사 사례, ▲주요 심사 규정, ▲각 분야별 원가 계산 적용 기준, ▲예정 가격 작성 관련 사이트 안내 등이다. 특히, 이번 사례집은 사업 담당자 대상 수요조사를 통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계약심사 사례, 사진 자료 등을 보강했다. 도교육청 구명서 재무기획관은 “2021년 계약심사를 통해 110억 원 규모 예산을 절감했다”며 “계약심사 사례집이 사업 담당자 업무 이해를 돕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현장 의견을 듣고
(누리일보) 천보중학교(교장 임민택)에서는 8월 30일, 31일 2,3학년을 대상으로 ‘ 학부모가 주도하는 회복적 관계 회복 수업’을 진행했다. 2022학년도 2학기 천보중학교 학부모회 산하 보람교사단 “아리아리”는 여름방학 동안 5일에 걸쳐 보람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기획하여 실시했다. 연수명은 ‘회복적 관계 역량 강화 (강사 노윤희)’로 이 연수에 18명의 보람교사 학부모님이 참여했다. 학부모님들은 이 연수를 받는 방학 5일 동안 모두 열정적인 연수에 참여했으며 관계 회복 연수를 통하여 자녀를 이해하고 나를 이해하며 비폭력 대화 등을 시연하면서 큰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이 배움의 시간들을 다시 학교 학생들에게 학기초 학교 생활에 빠르게 적응하고 학급 친구들과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로 삼고자 학생들과의 관계 회복을 위한 수업을 하고자 기획했다. 드디어 8.30.(목)~31.(금) 이후 보람교사 ‘아리아리’는 세 번의 수업 시연, 그림책 토론회, 부모님들의 생각 나눔들을 통해 성실히 준비하고 드디어 학생들과 자연스럽게 교실에서 만나 소통하는 수업을 만들게 된 것이다. 이번 학부모 주도 수업에 참여한 보람교사들은 학생들의 긍정적인 반응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2022년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관내 6급 이하 지방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인사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찾아가는 맞춤형 인사 상담을 통해 평소 인사 부서에 찾아가 상담하기 어려운 직원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느끼는 직원들의 불편 사항이나 인사 분야 전반에 대해 청취 상담해 인사 운영에 반영하고, 직원들의 인사 고충을 적극적으로 해소할 방침이다. 특히 특정 시기(정기 인사발령)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인사 상담을 통해 현장에서 겪는 업무 고충, 대인관계, 건의 사항 등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수렴해 차기 인사와 인사제도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다. 최상익 교육장은 “찾아가는 인사 상담을 통해 인사발령에 따른 지방공무원의 학교 현장 적응력 제고와 업무 만족도를 증대시키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인사행정을 구현하여 안정적인 학교 운영이 될 수 있는 인사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양주 옥정초등학교는 8월 31일 아침 등굣길 전교생을 대상으로 양주시청 및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함께하는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본교 교직원을 비롯해 양주시청 및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직원 등 1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등굣길 학생을 대상으로 안전 수칙이 담긴 리플릿 및 물티슈 등 홍보물을 나눠주며 다양한 승강기 안전 예방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캠페인 활동과 더불어 옥정초 1학년과 병설유치원 학생 31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승강기 안전체험교육’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안전체험차량을 통해 에스컬레이터 사용법과 승강기 탑승 중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했다. 기정은 교장은 “학생들이 매일 접하는 승강기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위험 요소를 직접 체험하고 상황에 맞게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는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되어 너무 좋았다”며 “체험학습이 제한된 코로나19 상황에서 이렇게 승강기 안전체험교육을 진행해준 한국승강기안전공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9월 1일 광주지역에 당일 적기 개교한 고산하늘초등학교와 고산유치원을 방문하여 새 학기, 새 학교에 등교하는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앞서 교육지원청은 현장점검을 통해 해당교 행정실장, 공사 관계자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학생 안전과 관련된 시설물의 상태 및 개교 업무 추진현황 등 안전한 적기 개교를 위한 전반적인 점검사항을 면밀히 확인했고, 그 결과 두 학교 모두 개교 예정일인 9월 1일에 적기 개교를 안전하게 완료했다. 아울러,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교통 안전 현장 지원을 펼쳤다. 학교안전지키미 및 관할 경찰서와 협력하여 9월 1일부터 8일까지 통학로 주변 안전 지도 및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며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성미 교육장은 “두 학교의 적기 개교를 축하드리며, 이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마음껏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연천교육지원청 온골유치원은 8월 31일에 유치원 안으로 찾아오는 도예 체험 실시를 실시한다. 이번 도예 체험은 도예 전문가와 함께 유아의 생각을 다양하게 표현하는 경험을 마련했다. 도예 체험은 유아가 도예 예술가가 되어 자신만의 생각을 도자기 작품에 표현하는 과정을 경험했다. 이를 통해 도예 예술가로 자신 만의 작품이 만들어지고 실생활 속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도예체험을 한 6세 친구들은 흙이 말랑말랑하고 붙이는 게 재미있었다. 7세 유아들은 그리고 싶은 것을 생각해보고 그린 후, 물감으로 색칠하는 과정이 재미있었다고 했다. 또 다른 친구들은 흙으로 만든 작품이 어떻게 그릇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를 궁금해하며 만드는 과정에 몰입했다. 온골유치원 정경영 원장은 “도예는 흙으로 다양한 모양을 만들 수 있다. 도예 체험으로 유아기에 잠재되어 있는 역량을 흙이라는 자연과 감성 그리고 빚어지는 과정으로 하나의 작품 만드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유아 시기에만 나타난 표상의 표현은 매우 독특하고 귀한 것이다. 개인의 역량을 흙이라는 재료로 다양하게 표현하는 경험이 교육에서 이루어지고 스스로 자신의 삶을 만들어가는 삶의 주체성이 나타
(누리일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이규민)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모의평가를 8월 31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124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456개 지정학원에서 동시에 실시했다. 2023학년도 9월 모의평가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교육부,2019. 8. 13.) 에 따른 2022학년도 통합형 수능 체제로 적용됐다. 국어 영역, 수학 영역, 직업탐구 영역은 ‘공통+선택과목’ 구조로 시행되고, 사회 과학탐구 영역은 사회 과학탐구 17개 과목 중에서 최대 2개 과목 선택이 가능하다.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로 시행되며,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와 모의평가 출제의 연계를 문항 수 기준으로 50% 수준으로 적용하고 간접연계 방식을 확대했다. 2023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 출제위원단은 전 영역/과목에 걸쳐 2015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을 충실히 반영하고, 대학 교육에 필요한 수학능력을 측정할 수 있도록 출제의 기본 방향을 다음과 같이 설정했다. 첫째, 학교 교육을 통해 학습된 능력 측정을 위해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추어 출제하고자 했다. 특히, 핵
(누리일보) 장상윤 교육부차관은 2022년 상반기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우수공무원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8월 31일(수) 시상식을 개최했다. 교육부 적극행정 경진대회는 2019년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46개의 우수사례(2019년 6개, 2020년 15개, 2021년 25개)를 발굴했으며,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추진 중이다.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교육부(16건) 및 시도교육청(26건)에서 42건의 사례를 접수하여 2차례 예선심사와 본선심사를 거쳐 총 14건(교육부 및 교육청 각 7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1차 예선심사는 온라인 국민참여 심사(1,734명 참여)를 통해 총 29건(교육부 14건, 교육청 15건)을 선정했고, 2차 예선심사는 내·외부평가단(내부직원 평가단 16명, 국민정책 모니터링단 20명) 심사를 거쳐 총 20건(교육부 10건, 교육청 10건)을 선정했으며, 본선심사는 ‘교육부 규제심의 및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총 14건(교육부 7건, 교육청 7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이번에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오는 6일 학생인권과 교권의 균형 지원 정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학생인권과 교권 보호, 나아가 학교 공동체 구성원이 서로 존중하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과학고 과학영재연구센터 컨퍼런스홀에서 14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전제상 공주교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학생·교사·전문가 등이 참석한다. 유튜브 ‘경기도교육청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될 예정이며,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은 해당 채널로 접속하면 된다. 도교육청 박정행 학생생활교육과장은 “이번 토론회는 학생인권과 교권의 균형 정책 마련을 위한 자리”라며 “학생, 교사,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을 듣고 학교 현장 목소리를 살펴 학생인권과 교권의 보호를 위한 정책을 마련해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평택시 현화고등학교는 2022년 경기고교 학점제 학교 공간조성 지원사업 대상교로 선정되어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예산을 지원받아 미래학교 공간을 구축할 것임을 밝혔다. 2019년부터 고교학점제를 시범운영하고 있는 현화고는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학교 자율과정(자율적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고, 이 같은 현장의 교실 수업 혁신 방안을 지원하고자 경기도교육청에서는 현화고를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조성 지원사업 대상교로 선정했다. 이 사업은 교육공동체이자 학교의 사용자인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이 참여하는 기획과 설계로 학교 특성, 교육과정과 연계한 사용자 중심 교육 공간, 학습 공간의 유연성, 학교 공간의 복합성, 공용 공간의 활용성, 동선의 효율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현화고는 오는 2022년 2학기부터 사용자 참여 설계를 시행하여 학교의 사용자들인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학교 공간조성을 위한 협업과 민주적 의사결정에 참여할 예정이다. 2023년 12월 29일까지 공사를 완료하여 미래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유연성과 가변성 있는 공간을 조성하기로 했다. 경기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조성 지원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31일 오후, 남부청사 별관 2층 다산관에서 2022년도 8월 말 퇴직 교원 1,380명에게 훈ㆍ포장과 표창장을 전수했다. 이번 전수식은 퇴직 교원의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하고 그동안 교육에 봉사하고 헌신한 공을 기리기 위해 마련했다. 수상자는 황조근정훈장 168명, 홍조근정훈장 187명, 녹조근정훈장 176명, 옥조근정훈장 435명, 근정포장 270명, 대통령표창 40명, 국무총리표창 44명, 교육부장관표창 60명으로 총 1,380명이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오늘 여기 오신 한분 한분이 교육의 교과서이시다. 교육의 모든 지혜와 역량을 합치면 백과사전과 같다”며 “체계적으로 축적한 교육의 역량을 후배들에게 전하고, 학생들에게도 계속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직은 떠나더라도 이제 본격적으로 내가 주인인 업을 시작하는 첫출발로 생각하고 많은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면서, “뜻깊은 날을 맞으신 모든 분께 축하드리며 그동안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 파주교육지원청은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3일간 ‘2022 학교로 찾아가는 교복 물려주기’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복 물려주기는 교복은행을 거치지 않고 학교 자체적으로 졸업생들의 교복을 수거하고 판매하는 사업으로 학생들이 학교에서 저렴한 값에 교복을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올해 파주 관내 중·고등학교 중 파주여자고등학교와 문산수억고등학교는 학교 자체 교복 물려주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해당 학교는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교복 물려주기 행사를 홍보하고 사업을 진행함에 따라 학생들은 환경보전과 물자 절약이라는 친환경 교육을 실천하고 자기 주도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학교 교육과정 외 학습 기회를 경험한다. 또한 판매수익금은 학생자치회 회의를 통해 소외계층에게 기부함에 따라 봉사 정신을 함양할 수 있다. 이에 파주교육지원청은 교복은행을 통해 교복을 기부했던 파주 관내 중·고등학교 16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교복 물려주기’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여 위의 파주 관내 학교 물려주기 우수사례를 통해 2023년 학교 자체 교복 물려주기 사업에 참여하도록 독려했다. 교복 물려주기 사업 참여를 통해 학생
(누리일보) 광지원초등학교(교장 백원렬)은 7월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교생이 방학 동안 학교로 보낸 독서엽서를 광지원초등학교 복도 및 곳곳에 전시했다. 이번 독서엽서 전시회 활동은 인터넷이나 메시지의 소통 방법에 익숙해져 있는 학생들이 직접 엽서를 써서 우체통에 넣는 활동을 하며 다양한 소통의 방법을 경험하고, 방학 동안 지속적으로 독서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2학기 개학과 동시에 진행된 이번 독서엽서 전시회 활동은 △ 방학 동안 책을 읽고 느낀 점을 엽서에 써서 학교로 보내기 △ 방학 때 보낸 독서 엽서 학교에 전시하기 △ 전시회를 통해 방학 동안 접했던 책 친구들과 함께 공유하기 순으로 진행됐다. 광지원초등학교 백원렬 교장은 “다양한 독서 활동과 책을 읽고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경험은 평생 독자로서의 밑거름이 된다. 직접 손으로 엽서를 쓰고 우체국을 이용해 보는 이번 활동으로 온라인 외에도 오프라인의 소통 방법을 익히는 계기가 됐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평택교육지원청은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 간 『2023학년도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신입생 모집』을 위한 평택 시내버스 홍보를 시작했다. 평택교육지원청은 중학생들이 진로를 결정하는 데 도움을 주고, 학부모를 비롯해 지역 주민들까지 관내 특성화고등학교를 이해하고, 병역 특례 혜택, 일학습병행제 등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한 정부 지원 정책 홍보를 통해 특성화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버스 홍보를 추진했다. 2023학년도 특성화고 신입생 모집 일정은 특별전형 2022년 11월 7일 ~ 11월 9일, 일반전형 2022년 11월 21일 ~ 11월 22일, 마이스터고 원서접수는 2022년 10월 17일 ~ 10월 20일 이다. 이번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신입생 모집 홍보는 평택지역뿐만 아니라 안성과 오산지역까지 버스 노선을 확대했으며 취업상황 악화, 안전사고 발생 등으로 지원자 수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버스 광고를 활용한 홍보를 통해 학생 및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민정원 중등교육지원과장은 “이번 버스 광고 홍보를 통해 중학생들이 소질과 적성을 고려한 소신 있는 특성화고 선택이 확산되길 기대하며
(누리일보) 파주교육지원청은 30일 파주시 중앙도서관에서 ‘2022 파주꿈의학교 회계사와 함께하는 신규운영자 연수 및 학습공동체 모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1부에 회계사와 함께하는 사업비 집행 지침 안내와 2부에 학습공동체 주관 일대일 멘토·멘토링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과 2022 파주꿈의학교 학습공동체가 주관하여 신규 운영자가 꿈의학교 취지와 목적에 맞게 수업을 운영하고 지침에 근거하여 사업비를 집행할 수 있도록 관련 연수를 진행했다. 1부 연수에서는 2021년부터 파주꿈의학교 회계 정산을 담당한 삼영회계법인(회계사 안성진)이 2022년도 경기꿈의학교 사업비 집행 관련 주요 내용 정리와 작년과 비교했을 때 변경 사항을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또한 각 꿈의학교별 맞춤 지원을 위해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구체적인 사례를 살펴봄으로써 사업비 지침 매뉴얼을 숙지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2부 연수에서는 학습공동체가 주관하여 일대일 멘토·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꿈의학교별 수업 과정상의 어려움 및 개선사항을 공유하고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하반기 사업 진행 시 유의사항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주
(누리일보) 경기도 양주시 효촌초등학교(교장 박경숙)는 8월 30일 양주시에서 지원하는 찾아가는 도서관 프로그램 중 작가와의 만남을 실시했다. 이번 강연은 독서 체험 활동 기회를 증대시키고, 인문 정신 문화를 고양시키기 위해 마련했으며, 『두근두근 묵정밭』으로 조연현문학상을 수상한 이성자 작가와 함께 깊이 있는 독후활동을 진행했으며 이 강연에는 3~6학년이 참여했다. 강연 전, 학생들은 월별 도서관 행사를 통해 『두근두근 묵정밭』의 사전 독서를 했으며, 책을 깊이 읽기 위한 질문지 작성도 진행했다. 작가의 강연과 함께 학생들은 책 속 등장인물들에게 편지 쓰기 활동을 하며 넓은 마음으로 품어주는 주인공을 한 번 더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며, 독서감상문을 쓰는 교육도 이루어졌다. 작가의 열정 가득한 강연과 소통은 효촌초등학교 학생들의 즐거운 집중을 이끌어냈으며, 학생들은 책 내용에서 더 나아가 상상하며 말하기를 통해 창의력도 마음껏 발휘했다. 또한, 평소 교육활동으로 학교 텃밭을 가꾸는 효촌초 학생들은 이번 독서 활동으로 ‘묵정밭’의 뜻을 알게 됐으며 ‘밭’과 연계된 이야기의 책을 통해 밭을 가꾸는 일에 더욱 보람을 가지게 됐다. 박경숙 교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 2022년도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박람회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박람회는 중증장애인의 자립·자활을 지원하고 중증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일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도교육청이 매년 개최해왔다. 박람회 참여 대상은 도교육청 남부·북부청사,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각급학교이며, 판매 물품은 사무용품, 방역물품, 생활용품, 환경 위생용품 등이다. 각 기관은 물품은 홍보 책자를 참고해 경기도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담당자 이메일 또는 경기도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누리집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교직원, 학부모 개별 구매도 가능하다. 도교육청 구명서 재무기획관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박람회는 중증장애인 자활을 돕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비대면 박람회 기간이 지나도 경기교육가족 모두가 장애인직업시설 생산품 구매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중증장애인 생산품 홍보를 위해 매년 대면으로 박람회를 개최해왔으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비대면으로 운영하고 있다.
(누리일보) 경기평택교육도서관(관장 홍은경)은 다음 달 1일부터 11월 22일까지 경기도 내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수강생 만족도 결과를 반영해 학부모 대상은 자녀교육과 가족 간 이해와 소통을, 학생 대상은 독서, 역사, 그리기 등을 주제로 7개 강좌를 운영한다. 주요 강좌는 ▲MBTI를 활용한 가족 구성원의 이해 및 소통법, ▲상상력과 창의력 쑥쑥! 한국 전래동화 하브루타, ▲낙서에서 시작되는 드로잉아트, ▲우리 문화재를 만들며 익히는 자랑스러운 우리 역사 등이다. 경기평택교육도서관 홍은경 관장은 “참가자들이 다양한 주제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기르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경기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육공무직원 396명을 대상으로 유공 표창을 수여한다. 표창 수여 대상은 8월 말 정년퇴직하는 교육공무직원으로 조리사, 초등보육전담사, 조리실무사, 행정실무사, 시설미화원, 특수교육지도사 등 16개 직종 396명이다. 대상자 가운데는 24년간 학생들의 건강한 급식을 지원한 조리실무사, 학교도서관에서 독서교육을 실천한 사서,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노력한 행정실무사, 16년간 돌봄교실에서 학생들을 보살핀 초등보육전담사 등이 있다. 도교육청 나의신 노사협력과장은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교육공무직원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경기교육 가족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적극행정에 힘쓴 교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교육공무직원에게 연 4회 유공 표창을, 교육공무직원 업무 담당 공무원에게 연 1회 표창을 수여한다. 상반기에는 학교,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소속 교육공무직원 중 정년퇴직을 하는 총 33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공유재산 임차인 임대료 지원을 올해 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공유재산은 도내 학교 건물, 폐교 부지 등 도교육청이 소유한 재산으로 임차인은 이를 대부받아 매점, 체험학습장, 수영장 등을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유재산 임차인의 고통을 덜고자 2020년 1월 1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 임대료 지원을 해왔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재유행이 지속되는 상황에 임차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지속 지원하기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 지원 기간을 2022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임대료 지원 대상은 도교육청 소유 공유재산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공공시설 임시휴관·폐쇄, 유동 인구·이용객 감소 등 피해 사실이 인정되는 임차인이다. 임대료 지원 사항으로는 ▲공유재산 임대료 1%만 적용, ▲폐교 임대료 80%~50% 감면, ▲사용하지 못한 기간의 임대료 전액 감면·공공요금 전액 지원, ▲임대 기간 연장 등이 있다. 해당 임차인은 31일부터 6개월 이내 신청서와 사실확인서를 소속 기관장에게 서면으로 제출해야 한다.
(누리일보) 앞으로 원격대학에서도 시간제등록생만으로 별도 수업 개설 및 운영이 가능해진다. 교육부는 8월 30일, 국무회의에서 '고등교육법 시행령'개정안이 통과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원격대학에서 시간제등록생 선발·운영하는 경우, 기존에는 ‘통합반’(정규학생과 함께 수강)만 개설할 수 있었으나 추가로 ‘별도반’(시간제등록생만으로 별도 수강)도 개설이 가능하도록 규제가 완화된다. 이에 따라 앞으로 원격대학이 다양한 학습자 수요에 따른 맞춤형 수업을 위해 시간제등록생 운영 방식을 선택할 경우, 학칙으로 통합반·별도반 운영을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규제개선으로 학습자들은 본인이 원하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선택할 수 있고, 대학에서는 특성화된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성부 평생직업교육국장은 “이번 개정을 통해 원격대학의 시간제등록생 개설 및 운영 방식이 다양화되고, 특히 일‧학습을 병행하는 학습자 수요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하며,“앞으로도 교육환경 변화 흐름에 맞지 않거나 원격대학의 자율적 혁신을 저해할 수 있는 규제를 지속해서 발굴ㆍ개선하여, 대학이 자율
(누리일보)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을 논의하기 위한 ‘대입정책자문회의’가 발족한다. 교육부는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관련 ‘대입정책자문회의’를 구성하고, 8월 30일에 첫 회의를 개최한다. 대입정책자문회의는 고교 현장, 대학 입학 관계자, 학계, 언론, 산업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총 21명으로 구성하였고, 자문위원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회 변화에 따른 대입제도 개편 방향 등에 대한 자문을 수행할 예정이다. 첫 회의에서는 교육부-대입정책자문회의 간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 수립 추진 일정을 공유하고, ‘미래형 대입제도의 방향’을 주제로 자문위원들의 자유 토의가 이루어진다. 교육부는 대입정책자문회의 자문, 학생·학부모 대상 의견수렴, 정책연구 등을 거쳐 2023년 상반기까지 ‘대입제도 개편안 시안’을 마련한 후, 2024년 2월까지 개편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장상윤 교육부차관은 “대입제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큰 만큼, 충분한 소통과 사회적 공론화를 거쳐 개편안 마련을 준비해 갈 것이다.”라며, “자문위원들의 전문적 식견과 통찰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에 필요한 개편 논의를 이끌어 주시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울산을 대한민국 산업화의 첫 시작점으로 칭하면서 울산 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출범식에는 최태원 SK 회장, 프라사드 칼야나라만 아마존웹서비스(AWS) 인프라총괄 대표,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 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SK그룹과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공동 투자로 울산광역시 미포 국가산업단지에 100MW(메가와트) 규모의 인공지능(AI) 전용 데이터센터가 구축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출범식 격려사에서 "오늘 아시아·태평양 지역 AI 허브 대한민국, 글로벌 3대 강국을 향한 힘찬 첫걸음을 내딛는다"며 "이번 데이터 센터는 우리 산업의 역사에 매우 의미 있는 이정표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빠르게 성장하는 우리 대한민국의 AI산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AI 고속도로, 울산 AI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 AI 사업 관련 기업인들과 'AI 글로벌 협력 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엔 최태원 SK 회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고속 성장을 했는데, 지금 시중에서 쓰는 말로 깔딱고개 넘는 중"이라며 "준비하기에 따라 새로운 세상으로 넘어갈 수도 있고, 다시 내려갈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국민의 위대한 저력으로 이 위기를 이겨내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맞이할 것으로 믿는다"며 "우리 국민의 위대함 속에 우리 기업인들의 위대함이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카카오 정신아 대표 등을 거론하면서 "정말 뛰어난 능력으로 우리 대한민국 산업경제를 이끌어 주고 계시다"며 "우리가 맞닥뜨린 AI 첨단기술 산업시대에 세계를 선도하는 훌륭한 역할
(누리일보)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지로 만들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