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신능초등학교에서는 14일 코로나 시대임에도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으로 가을운동회를 성황리에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청·홍팀으로 나뉘어 단체 경기와 계주 경기를 하였고, 학부모는 단체 경기와 줄다리기에 함께 참여하였다. 특히, 1, 2, 3학년 학생들에게 코로나로 인해 입학 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체험 행사로 매우 호응이 좋았다. 학교를 찾은 학부모는 “오랫만에 아이들이 마음껏 웃고 신나게 달리는 모습에 흐뭇했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 마스크를 벗고 웃음소리가 가득한 학교에서 마음껏 뛰노는 모습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소회를 밝혔다. 이번 신능초 한마음 가을운동회를 통하여 교육 가족의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이 되었다.
(누리일보) 지축초등학교는 9월 14일(수)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의 사회성 회복과 치유를 위하여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선비문화 체험’교육을 시행했다. ‘선비문화 체험’교육을 통하여 옛 선비들의 생활 모습을 배우고 선비 정신을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방법을 직접 체험해 보았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은 우리 아이들에게 상대방을 존중하며, 협동 정신과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삶에 대하여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담당 교사는 ‘학생들이 공부하는 마음가짐과 인사 예절, 남을 배려하고 자신을 아끼는 방법을 알고 체험하는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기초학력 보장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9월16일, 서울에서 개최한다. ‘기초학력 보장 종합계획’은'기초학력 보장법'제5조에 근거하여 기초학력 보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년마다 수립하여야 하는 국가 수준의 종합계획이다. 공청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비대면으로 개최하며,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청회는 그간 기초학력 보장 종합계획 마련을 위해 세부 과제별로 현장교원과 학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담팀(TF)위원들의 논의를 거쳐 마련한 주요내용을 중심으로 기초학력 보장과 관련한 주제 발표와 지정 토론, 그리고 참가자들의 종합 토론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청회에서 논의되는 주요 내용들은 관련 법령에 따라 그간 협의회 등을 통해 시도교육청의 의견수렴을 거쳐 마련해 왔으며, 향후 ‘기초학력 보장위원회’의 심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여러 관계자의 의견을 듣고, 기초학력 보장의 여러 과제들을 중심으로 교육 현장에 꼭 필요한 지원 정책을 수립해 나가겠다.”라며, “공청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9월 말 발표 예정인 기초학력
(누리일보) 학교에서 기후·환경교육 수업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탄소중립 실천역량을 높이기 위한 학교환경교육 통합 지원 포털사이트(학교환경교육정보센터)가 개통된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학교환경교육정보센터를 시범 운영 및 시도교육청·학교 관계자 의견 수렴(8.30.~9.8.)을 거쳐 9월 14일, 정식 개통한다. 학교환경교육정보센터(종합포털)는 최근 제·개정된 교육기본법, 탄소중립기본법 및 환경교육법 등에 따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학교교육을 강화·지원하기 위해 구축됐으며, 앞으로 체계적인 학교환경교육과 녹색생활 실천을 지원하기 위한 기반(플랫폼)으로서 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기후위기 심각성이 고조됨에 따라 미래세대인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현재 상황을 정확히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학교환경교육을 활성화하고, 이를 위해 수업시간과 교육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교수학습자료에 대한 학교현장의 요구가 많았다. 이에,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학교환경교육정보센터를 통해 기후·환경교육과 탄소중립 실천 수업에 필요한 자료와 정보들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환경문제와 기후위기에 높은 감수성을 가지고 사회적 노력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
(누리일보) 교육부는 태풍(힌남노) 피해가 큰 경북 포항지역 대흥중학교 등 3개교에 재해대책 특별교부금 4,693백만 원을 우선 지원한다. 교육부로 접수된 피해 현황은 10개 시도교육청의 208개교(기관)이며, 주요 피해는 산사태, 지붕재 탈락, 교실 침수·누수 등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우선 지원되는 학교(경북 포항시 내 대흥중, 남성초, 인덕초)는 피해 규모가 커서 복구가 시급한 곳으로 신속한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피해 범위만 확인한 후 신청 금액 전액을 우선 지원하고 공법·물량·단가의 적정성 등은 공사 설계 단계에서 교육청이 검토하여 추후 정산하도록 절차를 변경했다. 아울러, 이번 우선 지원 대상이 아닌 피해 학교 중 재해대책 특별교부금을 신청할 경우 현장 점검을 통해 조속히 지원할 예정이다. 장상윤 교육부차관은 9월 14일,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대흥중학교(경북 포항)를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피해시설 복구를 위해 교육부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청취했다. 아울러, “이번 태풍으로 피해가 큰 학교부터 재해대책 특별교부금을 우선 지원하고, 다른 피해학교도 현장점검을 통해 조속히 지원할 예정이다.”라며 “신속한 지원으로 빠른
(누리일보) 교육부는 최근에 학생이 교사의 생활지도에 불응하여 수업을 방해하는 등 교육활동 침해 사례가 지속해서 발생하는 상황에서 학교 교육활동 보호 방안 마련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9월 14일 원격으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도교육청 담당자의 의견을 수렴(9.6.) 이후 교원단체·노조, 교육청 담당자, 변호사, 학계·연구기관 관계자들의 전문적 의견도 청취하고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학생 생활지도 및 교육활동 보호와 관련하여 발의된 '초·중등교육법', '교원지위법' 개정법률안을 중심으로 논의를 시작했고, 세부적으로는 학생 생활지도, 교육활동을 침해받은 피해교원 지원, 교육활동 지원체계 등의 제도 개선과 함께 상호 존중의 학교문화 조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교육활동 침해 행위가 교권 침해를 넘어 학교의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위협하여 결국 모든 학생의 학습권까지도 침해한다는 점에서 조속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며, 교육에 대한 신뢰 회복을 위해 앞으로 관련 논의가 지속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 담당자 협의회, 전문가 간담회, 학생·학부모 간담회 등 다양한 의견 수렴 과정과 정책연구를 통해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15일부터 학생 맞춤형 교육급식 정책추진을 위한 ‘2022 맞춤형 교육 급식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은 ‘자율, 균형, 미래’의 경기 교육정책을 반영해 학생과 학교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모두의 가치와 건강한 삶을 준비하는 교육급식 정책 방향을 담기 위해 마련했다. 워크숍에서는 영양(교)사들이 코로나19 이후 학교급식 관심과 요구를 분석하고, 학교급식의 건강한 가치와 학생의 자율권-선택권-건강권을 향상하기 위한 급식 운영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건강과 맛의 개념 변화, 조리원리 및 작업관리에 대한 전문가 강의, ▲선택식단, 마을 단위 맞춤형 교육급식 등 운영 사례 공유 ▲미래 학교급식 운영방안을 탐구, 논의하는 실행학습 과정으로 진행한다. 도교육청 성정현 학생건강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영양(교)사의 전문성 성장과 학생 맞춤형 교육 급식의 변화 방향을 찾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학생과 학교의 다양성을 존중하면서도 건강한 학교급식이라는 기본가치를 잃지 않는 정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경기꿈의학교와 몽실학교가 하나 되어 새롭게 시작하는 미래교육 플랫폼 이름을 9월 22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새로운 학교의 가치를 경기교육 공동체 구성원들과 함께 만들어 가고자 마련했다. 이 학교는 지역과 함께 학생이 스스로 길을 찾아 새로운 시도, 색다른 도전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나침반 역할을 하며, 학교 안팎에서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우는 교육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 사회는 체험활동, 자유학기제와 같은 학교 교육활동과 창업 인큐베이팅 프로젝트 등을 직접 연계하는 방식으로 참여한다. 이름 공모는 경기교육 공동체라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를 희망하는 사람은 응모기간에 메타버스나 설문지를 통해 한 개의 이름을 제출하면 된다. 한편 최종당선작은 심사를 통해 10월 6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우수 작품은 시상한다. 도교육청 김희정 방과후교육과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학교 명칭 공모는 자율·균형·미래의 경기교육 가치를 널리 공유하고 실천하는 첫걸음”이라며 “지역과 함께 미래교육을 펼쳐나간다는 의미를 담은 명칭이 선정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의 적
(누리일보)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에 위치한 고양화정초등학교 환경동아리 ‘고뿔(지도교사 한유미)’은 9월 7일 ‘국제 푸른하늘의 날’에 맞춰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해로 제 3회를 맞이한 ‘맑은 공기를 위한 국제 푸른하늘의 날(International Day of Clean Air for Blue Skies)은 우리나라가 주도해서 채택된 최초의 UN공식기념일이자 국가 기념일이다. 학생들은 캠페인을 통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과 기후변화에 관심을 가지고 맑은 공기와 푸른 하늘을 지키기 위한 반성과 저감 활동을 촉구하는 한편, 깨끗하고 푸른 하늘을 위한 학교와 지역사회의 노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밖에도 ‘자원순환을 위한 병뚜껑 모으기 챌린지’, ‘Clean Air for All-푸른 하늘 담기’ 등 교내 캠페인에 참여한 5학년 학생들은 대중교통 이용하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식물 심기, 빈교실 불끄기, 급식 남기지 않기 등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한 생활 속 실천 목록을 공유하며 환경 보호 의지를 다지는 등 생태 감수성과 세계시민 실천 역량을 강화했다. 2022년 경기도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천 동아리로 선정된 고양화정초 환경동아리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2023학년도 대입 수시 대비 온·오프라인 1:1맞춤형 면접컨설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입 수시전형 원서 접수 후 면접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모의면접의 기회를 제공하고 면접 준비에 대한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해 학생들의 부담감을 덜고 면접역량을 높여 대입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오프라인 1:1모의면접&컨설팅’은 오는 10월 3일 정약용도서관에서 선착순 35명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 학생은 수시전형으로 지원한 대학교 한 곳을 선정해 관내외 대입전문가와 1:1로 모의면접을 진행하고 구체적인 컨설팅을 받는다. ‘온라인 AI모의면접&컨설팅’은 10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선착순 15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개별적으로 면접연습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참여 학생이 학교생활기록부를 등록하면 AI가 분석해 면접 예상 질문이 맞춤형으로 생성되고 이를 토대로 모의면접을 진행한 후 면접분석 결과지와 자신의 면접영상을 다운받을 수 있다. 오프라인 면접컨설팅과 온라인AI면접컨설팅은 행사를 주관한 남양주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14일 교육지원청, 학교, 지자체 등 다기관 업무 담당자들이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조성 및 운영을 공동으로 연구하고 교류하기 위한 ‘2022 안양과천 지역 협력체제 구축 위한 고교학점제 운영 역량 강화 통합 연수’ 1차를 운영했다. 이날 연수는 과천 소재 고등학교 4교, 안양의 학교 공간조성 대상교 및 신청교 5교의 교감, 업무담당 부장, 교육지원청의 국·과장, 담당 장학사, 교육시설과 업무담당자, 과천시 교육청소년과 담당 주무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안양과천 고교학점제의 추진 과제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인천의 인화여자고등학교(교장 최영선), 인천글로벌캠퍼스를 방문해 실제로 사업을 추진한 담당자의 생생한 현지 연수로 진행했다. 인화여자고등학교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연수에서 최영선 교장은 유연한 교육과정을 학교 공간에 담아내기 위해 학부모, 교사, 학생의 요구와 필요에 관한 TF팀 논의, 공모전, 사용자 참여설계 과정 등 추진 과정을 소개했다. 연수 참석자들은 학교 교육 철학이 실제로 구현된 공간을 둘러보며 교육과정과 학교 공간의 밀접성을 확인하고 체감했으며, 향후 안양과천 고등학교의 교육과정을 학교 공
(누리일보) 광일중학교(교장 김윤태)는 9월 3일 3학년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계획하고 추진하며 평가하는 ‘스스로 기획하는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된 현장체험학습은 코로나19로 인해 3학년 학생들이 중학교 입학 후 처음으로 가게 된 체험학습이었다. 학생 주도로 모둠을 구성(4~7명)한 후 모둠별 협력교사를 연계해 학생들은 체험학습 장소, 세부 일정, 역할 등을 모둠원과 협의하여 스스로 정하고, 각 교사는 학생의 모든 활동과 과정을 적극 지원, 공유하며 전 일정을 학생과 함께 했다. 7월 초에 학생들이 스스로 모둠을 구성한 후 7월 4일 교과 시간을 활용해 모둠별 사전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각 모둠은 체험학습 장소와 일정 등을 세부적으로 논의했고 논의 결과를 교사와 공유했다. 9월 2일 체험학습 당일 1모둠은 한복체험과 다이내믹 메이즈 탐방, 2모둠은 국립현대미술관 관람과 인사동 탐방, 3모둠은 서대문 형무소 탐방과 한복 체험, 4모둠은 선·정릉 탐방과 코엑스 아쿠아리움 견학, 5모둠은 자전거 타기와 스포츠몬스터 체험, 6모둠은 국립중앙박물관 견학과 석촌호수 산책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모든 관람 및 체험 활동은 코로나19
(누리일보) 평택대동유치원(원장 김정혜)은 14일 본원 강당에서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 사업의 목적으로 평택시 보건소와 연계하여 아토피 인형극 공연 관람 및 건강체험 기회를 마련했다. 생활환경의 변화 및 면역체계 변화에 따른 알레르기 질환이 증가하고 있어 조기에 발견, 관리를 통해 예방하고자‘아토피 별에서 온 키릭키릭’이라는 주제로 인형극을 운영했고 유아들에게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관리 요령을 재미있게 전달했다. 이번 아토피 인형극 공연을 통해 유아들은 건강에 관한 관심이 커진 것은 물론이고, 관리 방법에 대한 체험을 직접 접하게 함으로써 유아에게 건강생활에 대한 민감성을 증진하게 할 수 있었다. 더 나아가 학부모에게 겨울철 유아 피부관리에 대한 영상을 가정과 연계하여 안내함으로써 지속적 관리가 되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아토피인형극 공연을 관람한 유아들은 “간지럽다고 손으로 막 긁으면 안돼요”, “내 피부는 소중해요”,“얼굴도 깨끗이 씻고 손도 매일매일 깨끗이 씻을 꺼예요”라고 말했다. 아울러 함께 관람한 교사도“유아들에게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셔서 건강을 소중히 여기는 좋은 기회였어요”등 칭찬의 마음을 남겨주었다
(누리일보) 안양 해오름초등학교(교장 안순례)는 9월 14일~16일 책 읽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의 일환으로 1~2학년을 대상으로 교장 선생님의 독서 수업을 했다. 해오름초는 2022학년도 책 읽는 학교 모델 중심교로, 학교에서 학생들의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해 독서 습관을 정착시키고, 삶의 지평을 넓히는 학생 독서를 생활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실시했다. ‘책 읽어주는 교장 선생님’의 수업은 1~2학년 학생들의 요구와 관심을 고려해 환경과 생태, 인성 등과 관련된 재미있는 그림책을 선정해 진행했다. 책 읽기에 선정된 ‘열두 달 나무 아이’라는 책으로 자신의 탄생 달과 나무를 연결하여 나무의 종류를 알아보고 탄생목을 여러 가지 이름으로 지어 부르면서 자신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탄생목이 있다는 사실에 신기해 하면서 자신과 나무를 동일시하는 경험을 통하여 환경 속에서 자신의 가치를 느낄 수 있었다. 2학년 한 학생은 “평소 학교에서 책 읽는 것을 좋아하지만 교장 선생님께서 재미있고 실감 나게 읽어주셔서 책 읽는 시간이 더 즐겁고 행복했다”며 “친구들과 함께 읽으면서 시간 가는 줄 몰랐고 교장선생님께서 또 읽어 주셨
(누리일보) 용인 원삼중학교(교장 김현석)에서 9월 14일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열지 못했던 아침독서 골든벨 행사를 열었다. 원삼중학교는 아침 독서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으며 뜻깊은 결실을 거두고자 아침 독서 시간에 다룬 도서를 기반으로 독서 골든벨 대회를 계획했다. 학기 중과 방학 등 6개월 동안 함께 읽은 책의 퀴즈를 풀면서 다시 한번 읽었던 책의 줄거리와 등장인물, 사건 등을 상기시키고자 헸으며 특히 시상과 부상이 주어져 도전정신과 참여 의욕을 높였다. 이와 더불어, 함께 즐거운 시간을 잘 아우를 수 있는 ▲돌발퀴즈, ▲패자부활전, ▲난센스 퀴즈 등 다채로운 문제를 준비하여 행사 내내 다시 도약하는 독서 생활에 큰 즐거움이 되고 추억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가을은 예부터 천고마비라 하여 독서의 계절로 자리매김하며 독서를 장려해왔으나 요즘 학생들은 디지털 기기와 미디어에 많은 시간 노출되다 보니 독서와 멀어지는 경향이 많다. 이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다시 책과 독서로 이끌고 발전시키는 노력이 더욱 필요해 보인다. 전교생이 동시에 참여하는 아침 독서 골든벨을 준비하며 학생들은 아침 일찍 도서관에 와서 익히 보았던 도서를 다시 들춰보
(누리일보)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은 14일 각급학교 교장, 교감, 행정실장, 행동강령책임관 및 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갑질 예방,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공익제보자 보호제도 ▶갑질 예방 ▶직장 내 괴롭힘 예방에 대한 내용으로 관리자의 자발적인 청렴 책임 문화를 조성하고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갑질 예방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통해 세대 간·성별 간 인식 차이를 좁히고 구성원 간 배려와 이해를 통해 조직 내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이를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정영숙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자 대상으로 청렴에 대한 가치를 재확인함으로써 불공정한 관행을 없애고, 구성원 간 상호 존중하는 수평적 조직문화를 확산시켜 포천교육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14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주민참여예산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 예산편성 제안의견 심의를 진행했다. 도내 31개 시·군별 도민위원 31명과 비영리민간단체 위원 2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에는 모두 18명이 참석했으며 ▲학생복지 지원 강화, ▲학교 노후화 시설 개선, ▲돌봄교실 확대, ▲기초학력 지원 강화, ▲미래직업교육 강화 등을 2023년도 주요 예산편성 의견으로 제안했다. 도교육청은 자문위원회 개최에 앞서 도민, 학생, 학부모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25개 교육지원청별 지역간담회와 지역 청소년교육의회 구성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지역 청소년교육의회에서는 ▲건강 급식 제공과 카페테리아식 급식 운영, ▲학생 주도적 문화예술 활동 지원, ▲학생 체험활동 활성화, ▲방과후학교 지원 확대 등 학생들의 급식과 교육활동을 위한 예산편성 확대 의견을 제안했다. 도교육청 서혜정 정책기획관은 “미래 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을 위해서는 예산편성 계획 단계에서부터 다양한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경청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민참여예산 자문위원회와 주민, 학생 등이 제안한 의견을 2023년 도교육청 예산편성에 반영하여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14일, ‘2023학년도 경기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유․초)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공립학교 교사 선발 인원은 모집 분야별로 ▲유치원 47명, ▲초등 1,531명(지역 구분 모집 6명 포함), ▲특수(유치원) 33명, ▲특수(초등) 57명으로 총 1,668명(장애인 선발 인원 123명 포함)이다. 이 밖에도 ▲국립 특수(초등)학교 교사 5명, ▲사립학교에서 위탁한 26명을 별도 선발한다. 2023학년도 사립학교 교사 선발은 작년과 달리 1차 시험만 도교육청에 위탁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사립학교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희망에 따라 공립과 동시 지원이 가능하다. 응시원서 접수는 오는 10월 3일부터 7일까지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 1차 시험은 교직 논술, 교육과정, 한국사(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로 실시하며, 선발 예정 인원의 1.5배수를 합격자로 선정한다. 2차 시험은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교직 적성 심층 면접, 수업 능력 평가, 영어 평가(초등만 해당)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확정한다. 1차 시험은 11월 12일에
(누리일보) 양평교육지원청은 10월 3일 08:50부터 12:50까지 ‘물소리길 줍깅 챌린지 교육자원봉사활동’을 운영한다. ‘이삭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Plocka upp'과 ‘달리는 운동'을 뜻하는 영어 ‘Jogging'의 합성어인 플로깅(Plogging)에서 착안하여‘줍다’라는 우리말에 영어 현재진행형 ‘ing’를 합성한 신조어로 걷거나 달리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활동을 말한다. 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자원봉사센터는 줍깅 활동에 앞서 교육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하여 환경위기에 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탄소중립 실천을 이끌어 갈 계획이다. 교육 후에는 양강섬에서 갈산공원 일대까지 걷거나 뛰면서 휴가철 피서객이 버린 쓰레기와 폭우로 인해 강변에 쌓인 잔재물을 치워 아름다운 물소리길 경관 복구에 힘쓸 예정이다. 20L 이상 쓰레기를 줍고 인증을 완료한 봉사자에겐 소정의 상품과 4시간의 봉사실적을 인정할 계획이다. 안일민 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자원봉사센터장은 “올해 여름철 폭우와 같은 자연재해는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경고메시지로 어느 때보다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해야 한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일상 속에서
(누리일보) 이천교육지원청 경기새울학교는 9월 13일 척수장애인 4분을 모시고 경기도 성남-광주 남한산성으로 동행트레킹을 나선다. ‘척수장애인과의 동행트레킹’은 경기새울학교의 특색 교육과정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나눔과 배려를 몸소 체험하는 봉사 활동이다. 이를 위해 경기새울학교는 경기도척수장애인협회, 사회적 교육기업 드림트레일숲길, 한국트레킹연맹 등 3개 단체와 ‘나눔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봉사활동 운영 협약서’를 체결하고 수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동행트레킹은 한국트레킹연맹에서 침대 형태의 척수장애인용 트레킹 휠체어 장비를 제공 받아 드림트레일숲길 전문 강사와 함께 진행한다. 이번에는 학생 4명과 교사 2명으로 한 조를 구성하여 총 6개조(학생 30명, 교사 12명)가 휠체어 4대를 들고, 남한산성의 숲길을 함께 걸으며 관련 역사도 듣는 시간을 가진다. 장애인분들을 모시고 산을 오르는 것은 평상시 접할 수 없는 체험이다. 2시간여 조원들끼리 힘을 모아 휠체어를 들고 햇볕이 내리쬐는 산길을 내내 걷는 것은 힘든 일이다. 그러나 학생들은 자신들의 힘으로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가장 가까이에서 몸소 느끼며 기꺼이
(누리일보) 경기과천교육도서관(관장 윤재철)은 15일부터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경기과천교육도서관 누리집(lib.goe.go.kr/kwa)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도서관은 지역사회 평생학습 기반 마련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학생 독서 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강좌를 준비했다. 이번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유아와 초등학생, 학부모(일반) 대상으로 다음 달 4일부터 11월 26일까지 운영하며, 기존 수강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학부모(일반) 강좌는 온라인으로, 유아와 학생 강좌는 도서관 강의실에서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친구와 함께 즐거운 책놀이, ▲나를 돌보는‘내맘쏙’그림책, ▲마음이 즐겁고 행복해지는 책을 품은 미술 놀이, ▲그림책 서평 쓰기를 위한 독서토론, ▲유튜버에게 배우는 동영상 만들기, ▲애니메이션과 함께 떠나는 세계문화여행, ▲4~9세 자녀와 찐하게 소통하는 그림책 감정표현 놀이 등이다. 경기과천교육도서관 윤재철 관장은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이하여 학생과 학부모들이 도서관의 다양한 강좌를 통해 책과 함께 배우고 어울리며 풍요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13일, 현장이 공감하는 경기교육 정책 실현을 위해 ‘화요 정책 간담회’를 실시했다. ‘화요 정책 간담회’는 경기교육 정책과 현안을 논의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소통과 변화의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임태희 교육감의 정책 의지가 담겨있다. 도교육청은 부서별 주요 정책과 현안을 주제로 선정해 교육감과 직원들이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의 간담회를 월 1회 진행할 예정이다. 첫 간담회는 ‘학교 신설 및 과밀학급 해소’를 주제로 임태희 교육감과 학교설립기획과 전체 직원 20명이 참석해 도내 과밀학급 현황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도내 학급당 학생 수가 28명 이상인 과밀학급이 있는 학교는 전체 학교의 45%이며, 신도시 개발로 인구 유입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중앙투자심사 기준 완화 ▲학교 신설을 위한 학교용지 확보 ▲교실 증축 비용 현실화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 자리에서 임 교육감은 “경기도는 신도시 개발로 학생 수가 계속 늘고 있어 과밀학급 해소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과밀학급 문제는 교육의 책무성 실현을 위해 모든 부서가 협력해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누리일보) 안양 신기중학교(교장 이정애)는 안양시 육성재단에서 공모한 미래학교 시범 운영사업에 선정되어 2022년 8월 22일부터 9월30일까지 약 1개월 동안 미래교육을 진행한다. 1학년 전체 학생 대상으로 메타버스, 인공지능 등 실습으로 다양한 크리에이터가 되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본 사업은 에듀테크(Edu Tech, 인터넷 등 온라인 시스템을 활용한 교육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안양형 미래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인공지능 기반 정보통신 기술, 자율주행, 빅데이터, 메타버스 등 융복합 교육을 통해 미래인재가 갖춰야 할 소양을 함양하는데 목적이 있다. 교육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제공받은 학생 개인 테블릿 PC를 활용헤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한 ‘메타버스와 진로탐험’ 프로그램으로 메타버스 관련 직업 소개, 메타버스 직업 성공 전략, 제페토 크리에이터 되기, 제페토 미니드라마 제작 실습 등을 체험한다. 학생들에게 성취감과 함께 자아존중감, 자신감을 고취해 미래의 인재로 거듭날 준비를 도와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1학년 한 학생은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아이템도 만들어서 제출하고 심사를 기다리는 과정이 설레었다”며 “아이템이 활성
(누리일보) 여주교육지원청은 교원 호봉을 담당하는 학교행정지원팀의 전문성을 활용한 적극 행정으로 학교 현장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22. 9월부터 12월까지 총 4개월 동안 교원(공립학교)의 호봉에 대한 적정성 검토를 위한 자체 전수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검토 사항은 △ 인사기록 누락 및 오기 사항 확인 △ 호봉 인정 경력 환산율 적정 여부 확인 △ 경력 중복 여부 확인 △ 호봉재획정(징계 말소 사항 등) 미실시 대상자 파악 △ 정기승급 미실시 대상자 파악 등이다. 학교 현장에서는 수시로 발생하는 호봉 정정에 의한 민원 및 급여 업무가 부담스럽다는 의견이 많았기에,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호봉 정정을 동시에 실시해 전수조사 기간 외 발생하는 호봉 정정을 최소화하여 학교 현장에서는 계획적인 행정 업무로 호봉 획정 업무 적정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다. 여주교육지원청 서권용 교육과장은 “교육지원청에서 적극적인 자세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서 교육가족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학교행정업무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학교에서는 학생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여주교육지원청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울산을 대한민국 산업화의 첫 시작점으로 칭하면서 울산 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출범식에는 최태원 SK 회장, 프라사드 칼야나라만 아마존웹서비스(AWS) 인프라총괄 대표,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 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SK그룹과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공동 투자로 울산광역시 미포 국가산업단지에 100MW(메가와트) 규모의 인공지능(AI) 전용 데이터센터가 구축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출범식 격려사에서 "오늘 아시아·태평양 지역 AI 허브 대한민국, 글로벌 3대 강국을 향한 힘찬 첫걸음을 내딛는다"며 "이번 데이터 센터는 우리 산업의 역사에 매우 의미 있는 이정표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빠르게 성장하는 우리 대한민국의 AI산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AI 고속도로, 울산 AI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 AI 사업 관련 기업인들과 'AI 글로벌 협력 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엔 최태원 SK 회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고속 성장을 했는데, 지금 시중에서 쓰는 말로 깔딱고개 넘는 중"이라며 "준비하기에 따라 새로운 세상으로 넘어갈 수도 있고, 다시 내려갈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국민의 위대한 저력으로 이 위기를 이겨내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맞이할 것으로 믿는다"며 "우리 국민의 위대함 속에 우리 기업인들의 위대함이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카카오 정신아 대표 등을 거론하면서 "정말 뛰어난 능력으로 우리 대한민국 산업경제를 이끌어 주고 계시다"며 "우리가 맞닥뜨린 AI 첨단기술 산업시대에 세계를 선도하는 훌륭한 역할
(누리일보)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지로 만들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