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고교학점제와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학부모 공감토크 ‘고교학점제! 우리학교 이야기’를 실시한다. ‘고교학점제! 우리학교 이야기’는 관내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9.20.(화)를 시작으로 10.19.(화)까지 총 14차에 걸쳐 진행된다. 실시간 유튜브를 통해 진행되는 공감토크 ‘고교학점제! 우리학교 이야기’ 는 구리남양주 관내 고등학교 28개교가 모두 참여할 예정이며, 연수 동영상은 구리남양주 중등교육 유튜브 채널에 12월까지 탑재되고, 추후 모바일 리플릿을 통해 실시간으로 참석하지 못한 학부모에게도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공감토크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교육과정 변화의 흐름과 각 학교의 특색있는 교육과정 안내를 통해 학부모님들의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최상익 교육장은 “학부모님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통해 학교마다 운영하고 있는 빛깔있는 교육과정에 대한 교육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공동체와의 소통 및 맞춤형 연수를 통해 교육환경의 변화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남양주다산유치원은 9월 7일부터 21일까지 '전통놀이 한마당', '물레로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난타로 배우는 우리 장단'의 세 가지 주제로 원내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유아들이 우리 문화를 오감(五感)으로 경험함으로써 우리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갖게 하고자 기획했다. '전통 놀이 한마당'은 우리나라의 전통 놀이 13종(윷놀이, 굴렁쇠 굴리기, 팽이치기, 떡메치기 등)을 넓은 강당에 배치하여 유아들이 신나게 뛰며 놀이를 체험하도록 했다. 특히, 담임 교사 외에도 원장, 원감, 수업 지원 교사 등 교원 모두가 참여하여 체험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유아들이 놀이에 충분히 집중할 수 있었다. 또한, 한복을 입고 등원한 유아들은 전통문화에 더욱 친숙해질 수 있었다. '물레로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는 도예토를 탐색하고 우리나라의 도자기 형태를 알아본 후, 물레를 사용하여 내가 만들고 싶은 도자기를 만드는 체험으로 진행됐다. 부드러운 도예토가 도자기로 변하는 과정에 유아들은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우리 선조들의 지혜를 알아가는 시간이었다. '난타로 배우는 우리 장단'은 우리 전통
(누리일보) 연천교육지원청 백학초등학교는 9월 19일부터 9월 23일까지 자연과 함께하는 독서의 달 행사‘북크닉’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교실과 도서관 이외의 다양한 장소에서 자연을 느끼며 책 읽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로 학생들이 휴식과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백학초등학교는 2022년 책 읽는 학교모델 중심교로 선정됨에 따라 자연스럽게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독서문화를 조성하고자 했다. 북크닉은 책(Book)과 피크닉(Picnic)을 합친 것으로 북크닉 추천도서와 간식, 피크닉 돗자리, 생각을 나눌 수 있는 독후활동 세트 등으로 구성된 북크닉 바구니를 제공하여 책과 함께 자유롭게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행사이다. 책은 북크닉 추천도서 중 학생이 읽고 싶은 책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 학생들의 독서 동기를 높여주었다. 학생들은 행사 기간 동안 푸른 잔디와 어우러져 소풍처럼 간식을 먹으며 내가 읽고 싶은 책을 자유롭게 읽었다. 또한 북크닉 포토존 부스에서는 햇살 아래 소풍하듯 책을 읽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는 시간도 가졌다. 전교생 모두 따스한 햇살과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책과 함께 즐거운
(누리일보) 연천교육지원청은 21일 특수교육지원인력의 역량강화를 위해 관내 특수교육지도사 및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연천교육지원청 소강당에서 ‘특수교육지원인력의 장애학생 지원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 현장에서 장애학생의 다양한 도전 행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특수교육지원인력이 특수교사와의 협력관계 속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실질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일환으로, 연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학기별 2회기‘직무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할 뿐만 아니라, 필요에 기반한 현장 방문 컨설팅 운영을 통해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강의를 맡은 연천특수교육지원센터 서동환 팀장은 학생의 문제행동 이 아닌 기능에 초점을 맞추어 학생들이 표현하고자 하는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일 때 긍정적 행동지원의 실마리가 풀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통합학급 현장에 있는 특수교육지도사의 세밀한 관찰과 기능평가는 긍정적 행동지원을 적용하는데 중요한 요소이므로 특수교사와의 소통을 통한 정보제공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특수교육지도사들은 “장애학생의 도전 행동에 어려움을 느끼지만, 뚜렷한 해결 방안을 알 수
(누리일보) 연천교육지원청은 연천의‘달려라 아침해 꿈의학교’학생들이 18일 양주시 승마장에서 열린 ‘2022 경기도지사배 유소년 승마 한마당’ 대회에서 3개 부문에서 우승 및 1개 부문에서 2, 3등의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꿈의학교‘달려라 아침해’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의지로 탄생한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로서 승마에 관심이 있고 열정이 있는 연천의 학생들이 국가대표 승마선수를 목표로 주말 시간을 활용하여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대회 KHIS-7 기록경기에서는 윤정원(전곡중 3학년) 학생이 우승했으며 윤희원(전곡초 6학년) 학생이 2등과 3등을 했다. 릴레이 경기에서도 윤정원(전곡중 3학년), 정현지(청산중 3학년), 문혜찬(의정부 부용초 6학년) 학생이 한 팀으로 출전하여 우승했으며, 거북이 달린다(경보) 경기에서도 윤예준(청산중 2학년) 학생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승마는 생명이 있는 말과 사람이 일체가 되어 호흡해야 하기에 다른 스포츠에 비해 특수성이 있는 스포츠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달려라 아침해’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얼마나 의미 있었는지 알 수 있었다. 연천교육지원청 안선근 교육장은“연천
(누리일보) 용인 서천고등학교는 오는 24일 오전 교내 컴퓨터실에서‘인공지능 공학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이공계 분야에 관심 있는 지원자를 받아 인공지능의 개념부터 퍼셉트론과 행렬을 통한 문자 인식까지 6시간에 걸쳐 인공신경망의 기본적인 이론과 실습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 인공지능 버스킹을 개최, 미래 기술에 관심 있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컴퓨터 관련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계획하고 코딩한 다양한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행사와 공모로 선정된‘인공지능 리터러시 융합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인재육성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인공지능을 통해 현실 속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한편, 서천고는 교내 인공지능융합 수업 연구회를 통해 인공지능 교육 연구 및 교과 간 수업 설계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수업 자체에 관한 연구, 검토, 평가뿐만 아니라 모범적이고 공개적인 실연 수업을 위한 제안수업에서도 디지털 융합 수업 사례를 선보이고 있다. 서천고 김세희 교사는 “인공지능 교육 선도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체험하고 실습함으로써 새로운 기술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를 갖고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9월 말까지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학교 현장 맞춤형 안전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안전·보건 인식을 확대하고, 안전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는 올해부터 맞춤형 안전 컨설팅을 도입했다. 컨설팅은 도교육청 중대재해 업무 담당자(안전관리자 2명, 보건관리자 1명, 교육지원청 담당자 1명)가 학교 현장을 방문해 진행하며, 안전·보건 확보 의무이행을 위한 교육, 평가, 조치 등을 지원한다. 이번 컨설팅 대상은 지난 5월 도교육청이 실시한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사항 점검 결과 개선·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학교와 컨설팅을 희망한 학교 등 도내 각급학교 45교(유 2교, 초 29교, 중 6교, 고 8교)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안전보건 목표 및 경영방침의 게시, ▲유해·위험요소 개선·조치, ▲안전·보건 시설·장비 구비, ▲유해·위험요인개선 예산 편성·집행, ▲관리감독자의 업무수행 평가, ▲종사자 의견 청취·개선방안 이행 ▲도급·용역·위탁 시 안전보건 확보 기준절차 이행, ▲안전보건 관계 법령 의무이행·의무교육 등이다. 도교육청 이경숙 학교안전기획과장은 “온라인으로
(누리일보) 용정초등학교(교장 장순덕)는 만국기가 펄럭이는 드높은 가을하늘 아래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2년 9월 21일에 2022 미르샘 한마음 큰잔치를 실시했다. 미르는 순우리말로 용에 해당하며 샘은 한자어로 우물 정(井)에 해당하므로 미르샘은 ‘용정’을 상징한다. 지난 3년간은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행사들을 미운영해오던 차에 정부의 완화된 방역 지침과 학부모 설문에 의거 학생들만 참여하는 가을운동회를 개최하게 됐다. 전문이벤트업체에 의해 진행된 이번 가을운동회는 학생자치회의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행사 종목을 선정했고, 학생들은 청군과 백군으로 나누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즐겁게 참여했다. 행사의 가장 하이라이트는 청백 계주로 학생들의 열띤 응원 속에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용정초는 가을운동회에 참가한 모든 학생들에게 기념품을 제공해 주었으며, 달리기 1~3등 및 계주 대표 학생들에게는 소정의 선물로 축하해주었다. 이번 미르샘 한마음 큰잔치를 통해 용정초 학생들이 건강하고 슬기롭게 자라나고 있음을 확신한다.
(누리일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중국사회과학원과 함께 ‘미래사회와 인문학’을 주제로 9월 22일과 23일, ‘제8회 한·중인문학포럼’을 개최한다. ‘한중인문학포럼’은 2013년 한국-중국이 인문 유대강화를 위해 공동 채택한 '한‧중 미래비전 공동성명'에 따라 2015년부터 매년 양국에서 번갈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한국 측 발제자와 토론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광주광역시 소재)에서, 중국 측 관계자는 중국사회과학원(북경 소재)에서 오프라인으로 참석하고 국가 간 포럼은 화상연결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포럼 참석을 희망하는 일반인들은 ‘한중인문학포럼’ 누리집에서 사전참가 신청한 후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그간 과거에 집중된 기존 포럼 주제와 달리 이번 포럼에서는 ‘미래사회와 인문학’을 대주제로 설정하고, 미래사회가 요청하는 ‘인문학의 재구성’ 관점에서 한국과 중국의 교류가 가져야 할 지향점을 모색할 예정이다. ‘미래사회와 인문학’이라는 대주제하에 4개 분과(문학, 역사, 철학, 언어․교육․문화)별 발표(양국
(누리일보)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이하여, 교육부는 다양한 첨단기술을 교육 현장에 도입하여 학생들의 꿈과 끼를 길러주는 창의적인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확장현실(XR) 등을 활용한 실감나는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호기심을 키우고, 학생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새롭고 다양한 교육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교육기술을 활용한 국내·외 교육혁신 방안을 논의하는 ‘2022 에듀테크 코리아’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미래 교육기술이 적용된 정책과 우수 제품을 소개하고 수출을 장려하는 박람회(페어)와 민·관·학 전문가가 함께 미래 교육 정책 의제를 제시하는 공개 강연(포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람회(페어)는 ‘에듀테크, 디지털 대전환의 시작’을 주제로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 1층 에이(A) 전시장에서 진행되며, 교육기술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다양한 교육기술을 관람·체험할 수 있다. 교육부 정책홍보관에서는 새로운 교육기술(에듀테크)을 활용한 다양한 수업장면을 관람할 수 있으며, 확장
(누리일보) 이천 증포초등학교(교장 강기호)는 9월 21일 다목적실에서 2, 4, 6학년을 대상으로 ‘그림 읽어주는 클래식 공연’감상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공연은 ‘그림 읽어 주는 베토벤’공연팀이 3가지 주제로 저·중·고학년의 각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2학년은 샤갈, 4학년은 김홍도와 신윤복, 6학년은 마그리트의 그림을 보며 클래식 큐레이터의 해설과 함께 음악을 감상했다. 아이들에게 친숙한 황금알을 낳는 수탉, 씨름도·미인도에 얽힌 이야기, 파랑새 이야기를 들으며 그림 속에 숨은 내용을 상상하는 공연이었다. 강기호 증포초 교장은 “우리 학교의 중점인 문화예술교육의 일환으로 펼친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상상의 날개를 마음껏 펼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 공립 특수학교 다원학교(교장 김효경)는 재학생에게 영어 회화 및 외국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자 원어민 강사를 초청하여 20일부터 총 10회기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존 특수교육과정 외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회화 수업은 처음이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교육청의 ‘학교로 찾아가는 특수학교 맞춤형 영어 프로그램’지원 사업으로 발달장애 학생에게 특수학교 기본교육과정과 함께 영어 수업을 통한 다른 나라 문화를 경험하게 하고 기본적 생활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워 사회 적응력 향상을 돕고자 마련한 사업이다. 원어민 영어 수업은 중3, 고2 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주 1회 진행되며, 수업 시간 동안 영어로만 이루어지고 한국인 보조강사가 원활한 수업 진행을 돕는다. 원어민 강사는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실용 영어 회화와 간단한 단어 등을 사용해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수업을 진행한다. 다원학교 중학교 과정 학부모는 “색다른 경험을 통하여 아이들이 학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기쁘다. 이러한 기회를 통해서 아이들의 적극적인 태도가 길러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다원학교 김효경 교장은 “학생들이
(누리일보) 이천 증포초등학교(교장 강기호)는 9월 21일 다목적실에서 2, 4, 6학년을 대상으로 ‘그림 읽어주는 클래식 공연’감상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공연은 ‘그림 읽어 주는 베토벤’공연팀이 3가지 주제로 저·중·고학년의 각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2학년은 샤갈, 4학년은 김홍도와 신윤복, 6학년은 마그리트의 그림을 보며 클래식 큐레이터의 해설과 함께 음악을 감상했다. 아이들에게 친숙한 황금알을 낳는 수탉, 씨름도·미인도에 얽힌 이야기, 파랑새 이야기를 들으며 그림 속에 숨은 내용을 상상하는 공연이었다. 강기호 증포초 교장은 “우리 학교의 중점인 문화예술교육의 일환으로 펼친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상상의 날개를 마음껏 펼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1일, 학생의 자율권과 선택권을 보장하는 카페테리아식 급식 확대 운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카페테리아식 급식은 학생들이 영양 기준량에 적합한 음식을 자율적으로 선택하고 섭취해 만족도를 높이는‘자율선택형 급식’이다. 도교육청은 현장 맞춤형 카페테리아식 급식 확대를 위해 영양교사, 영양사, 학교 관리자, 교육지원청 담당자 중심으로 협의체를 운영한다. 협의체에서는 설문조사, 학생자치회 등을 통해 교육공동체 의견을 수렴하고, 학교급과 배식 방법을 고려한 구체적 운영 방법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하반기에는 도내 자율배식 운영 26교와 샐러드바 운영 11교 대상으로 학교급별, 배식 형태별 시범학교를 10교 내외 운영한다. 시범학교에서는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식생활교육 ▲교육과정 연계 학생급식 ▲자동화기기 시범운영 ▲시설․기구 설비 공간 재구조 ▲인력 운영 등을 중점 연구하고, 12월에 운영 결과를 공유해 카페테리아식 급식 운영 희망교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도교육청 윤태호 학교급식협력과장은 “학생들의 자율권과 선택권을 존중하는 카페테리아식 급식을 확대해 학생들의 급식 만족도를 높이겠다”라며, “학생들의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다산하늘빛유치원(원장 정숙주)은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자연과 함께 하는 숲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숲 체험 교육을 통해 유아들은 생명의 고귀함, 관계의 소중함, 나눔과 배려, 공생과 공존 등 자연 숲의 생태 원리와 관계를 증진하고 자연 속에서 식물과 곤충들을 마음껏 관찰하는 오감 체험을 통해 생태 감수성 신장을 하도록 진행했다. 숲 체험 교육은 유치원 인근 지역사회 다산중앙공원을 활용하여 이루어지며 연령 및 학급별 모둠으로 나누어 소그룹으로 진행했다. 여는 숲 놀이인 숲속 친구들과 인사 나누기, 몸풀기 체조(숲 대문을 열어라)를 시작으로 연령별 자연 테마인 가을에 만나는 곤충 친구들과 거미, 가을 숲과 곤충 친구, 숲속 친구 꿀벌과 거미로 진행하며 닫는 숲 놀이인 건축가 거미가 되어 거미줄 통과하기 생태 놀이로 마무리하며 다양한 체험을 즐겁게 경험해보았다. 특히 자연에서 직접 경험하는 체험활동이므로 공원에서 지켜야 할 안전 약속 정하기, 자연물을 던지거나 함부로 꺾지 않기, 곤충 및 식물 함부로 만지지 않기, 쓰레기 되가져 오기 등 사전 교육을 철저히 했다. 또한 숲
(누리일보) 안양고등학교(교장 우재홍)는 9월 21일 1~2학년 585명을 대상으로 2022 진로체험의 날 '동문 선배에게 길을 묻다'를 개최했다. 안양고는 38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학교로 총동문회(회장 안양고 2기 신인석 1987년 졸업)와 연계하여 사회 각계각층의 유명 인사 중 모교 출신의 선배 25명을 초청해 주제가 있는 진로특강을 마련했다. 이날 우재홍 교장은 33년 전 안양고 담임교사로서 학급 학생이었던 홍석화 감독을 비롯한 25명의 모교 졸업생들을 반갑게 직접 맞이했다. “금의환향한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는 말로 환영사를 하며, 후배들을 위해 미래 진로를 위한 진정한 길을 제시하는 선배의 모습을 보여 달라고 당부했다. 진로특강에서는 의정부시청 부시장 안동광(안양고 8기 1993년 졸업), 외교부 외무공무원 김일응(안양고 3기 1988년 졸업) 등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교수(강사), 한옥 대목수, IT기술자, 항공사승무원, 재무설계사, 마케팅커뮤니케이션, 간호사, 전자공학자, 경찰, 콘텐츠 연출 감독 등 인문, 자연, 공학, 예술 등 여러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선배들이 1~2학년 학생들에게 진로개척의 방향을 제시헸다.
(누리일보) 안양 석수초등학교(교장 한영미)는 21일 학부모 환경동아리와 학생 환경동아리가 연합해 충훈공원과 안양천변을 따라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학부모 환경동아리가 기획한 4가지 활동 중 하나로 ‘건강도 지키고, 환경도 지키는 플로깅 하자!’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했다. 취지에 뜻을 모은 동아리 회원 외에도 다수의 학부모가 참여했다. 함께 플로깅에 참여한 한영미 교장은 “더 늦기 전에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탄소중립을 실천해야 한다”며 “물건을 아껴 쓰고 재활용하기, 일회용품 안쓰기, 나무 심고 가꾸기, 자연 생태계 보호를 위해 플라스틱, 비닐 등의 쓰레기를 줍는 방법 등을 실천하고 꾸준한 관심을 당부했다. 석수초는 탄소중립 시범학교로 교육과정에 환경 관련 프로그램을 반영해 교육하고 있다. 학교급식 중 채식의 날 운영, 학생 환경동아리, 학부모 환경동아리, 환경신문 발행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여러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 학부모 환경동아리는 앞으로도 토양오염, 수질오염, 공기오염을 줄이기 위한 활동으로, 청바지리폼 텀블러 가방 만들기, EM주방세제 만들기, 캔을 활용한 다육화분 만들기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용인 새빛초등학교(교장 김현숙)는 9월 21일, 본교 시청각실에서 독서 프로그램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5학년 2학기 사회 교과 한국사의 시작과 본교 학생의 온책읽기 도서로 쏭내관 작가(송용진 작가)의 서적이 인기가 많다. 이에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재미있는 역사서적의 작가로 유명한 쏭내관을 선정했다. 역사서의 저자를 만나는 과정을 통해 학생의 배움을 학교에서 마을로 확장하기 위해 수원 화성의 역사적 사실에 대해 알아보고, 현재와 미래를 관련지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개인별 관련 건축물을 조립해보는 조작 활동도 진행하며 단순한 역사적 사실에 그치는 것이 아닌 과거를 통한 미래로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작가와의 만남 전, 송용진 작가 도서를 구비하여 학생들에게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충분히 제공했다. 관련 도서를 읽은 학생들은 책의 내용 이해는 물론 작가에게 궁금한 점(역사서 집필 전, 관련 지식을 얻는 방법, 우리가 역사를 알아야 하는 이유 등)을 적어 친구들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책의 저자를 직접 만나 대화하는 시간을 갖고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알아야 하는 이유를 알고
(누리일보) 은봉초등학교(교장 고영실)는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학부모 대상 공개수업을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한다. 재작년부터 코로나19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대면 수업 공개가 조심스러운 분위기가 형성된 가운데, 작년과 같이 올해도 학부모 공개수업을 줌(zoom)을 이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한다. 21일은 1~3학년 및 특수교사, 과학 전담교사, 영양교사, 22일은 4~6학년 및 영어 및 체육 전담교사, 보건교사로 나누어 실시한다. 교사는 3대의 카메라를 이용해 학생들의 수업 모습을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학부모들은 사전에 안내된 온라인 플랫폼에 실시간으로 접속하여 학부모들이 참여한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 및 안전을 우선하고 평소 자녀들의 수업 모습이 궁금했던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여 학교 교육에 대한 신뢰와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됐다. 2022학년도 신규 발령을 받은 박나임 교사는 “학부모님을 교실로 초청하지는 못 했지만, 학생들과 함께 알차고 재미있는 수업을 하여 또 하나의 의미 있는 경험을 했다”며, “앞으로도 학생의 배움이 생활과 하나가 될 수 있는 좋은 수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자원봉사센터에서는 업사이클링, 뜨개질, 예술명상 등 교육자원봉사동아리 3개를 운영하고 있다. 관내 지역 봉사자들로 구성된 교육자원봉사동아리는 관내학교에 교육 활동 봉사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업사이클링 동아리는 이번 9월에 위례숲초 돌봄교실을 대상으로 3회차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진행 중인 활동으로는 다시 쓰는 커피박을 이용한 커피 클레이 수업으로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재활용을 넘어 업사이클링을 통한 제로웨이스트를 실현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 처음 발족한 교육자원봉사동아리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교 현장에 필요한 서비스를 자발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추후 학교 수요조사를 통해 현재 활동 중인 업사이클링 동아리 외에도 뜨개질 봉사 동아리, 예술명상 동아리를 학교와 매칭하여 확대 운영하고자 한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올해 처음 운영되는 교육자원봉사동아리를 통해 학교 내 교육자원봉사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교육자원봉사 문화가 확산되어, 학생들에게 새로운 체험과 교육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21일 경기교육 학부모회 네트워크 권역 대표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경기교육 학부모회 네트워크는 안양과천 학부모회 임원으로 구성되어 학부모회와 관련된 제반 사항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서로 모색하는 소통과 협력을 목적으로 하는 학부모 협의체이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교육 학부모회 네트워크 9개 권역의 대표자 18명이 참여해 2022년 상반기 경기교육 학부모회 네트워크 협의회 운영 결과와 하반기 권역별 협의회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협의회를 이끄는 소통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강연을 진행해 많은 학부모들의 교육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소통에 대해 다뤘다. 김경관 교육장은 “미래교육에 대한 공감 확산을 위해 학부모의 교육참여가 활성화되어야 한다”며 “학부모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는 단위 학교 학부모회 간 활동사례 공유와 의견수렴을 위한 경기교육 학부모회 네트워크 협의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용인심곡초등학교(교장 홍순영)는 9월 21일 푸른나무재단에서 주관하는 2022 청소년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사업‘푸른코끼리’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학교장 선언 운동 및 사이버폭력 안전학교 인증 현판식을 시작으로 사이버폭력을 외면하지 않고 예방과 근절에 동참하여 사이버폭력 안전학교를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다졌다. 이어서 학생자치회에서는 등교시간에 전교생에게 기념품을 나눠주며 사이버폭력 예방을 홍보하는 ‘푸른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했다. “용인심곡초등학교와 홍순영 교장선생님은 푸른코끼리 사이버폭력 예방 캠페인에 함께합니다.”, “함께해요, 안전한 사이버세상. 레츠끼리~!”를 외치며 교장과 여러 교사 및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캠페인이 됐다. 모든 행사 내용은 교내 방송부가 촬영하여 교내 뉴스로 보도하면서 사이버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한 번 더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11월 22일에는 본교 5학년을 대상으로, 푸른코끼리가 직접 학교로 찾아오는 사이버폭력 예방 캠페인 및 캠페인 참여자 인터뷰인 ‘푸코가 간다!’도 진행할 예정이다. 용인심곡초등학교 홍순영 교장은 “이번 학교장 선언 운동 및 푸른 등굣길 캠페인으로 인해, 우리
(누리일보)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은 9월 21일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처인성홀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방과후 과정 운영의 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해 ‘유치원 방과후 과정 돌봄 담당 교직원 성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에서는 ▲젠더의 다양성, ▲아동의 권리, ▲성인권교육, ▲유아 성교육 내용, ▲유아 성교육 방법, ▲사례 다가가기, ▲방과후 과정의 성격에 맞는 교육공동체 소통법 등을 주요 내용으로 쌍방 소통 형식의 연수가 진행됐다. 특히,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에서는 함께 존중하고 소통하며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방과후 과정과 건강교육을 위한 현장 맞춤형 지원을 위해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교직원과 연수 현장에서 질의·응답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강원하 교육장은 “자율과 협력적인 방과후 과정 운영으로 ‘다름을 존중한 관계 살리기’가 가장 중요할 때이기에, 방과후 과정 교직원의 성교육 역량 강화를 통해 안목을 높이고 건강한 미래 교육 지원에 먼저 다가가는 교직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9월 20일 ‘유치원생활기록부 및 현장지원 장학자료 활용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생활기록부 작성 방법을 안내함으로써 발달과 성장중심의 유아평가를 실현하고자 마련했으며, 공·사립유치원 교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와 더불어 유치원 현장지원 장학자료 6종에 대한 연수도 실시했다. 유치원에서는 유아교육법 제14조에 따라 유치원생활기록부를 작성하고 관리해야 한다. 생활기록부 연수를 통해 유아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생활기록부 작성 방법을 이해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현장지원 장학자료는 놀이중심교육과정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유치원의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정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금숙 교육장은 “유아의 생활지도 및 초등학교 교육과의 연계지도에 활용할 수 있는 유치원생활기록부 작성의 실제를 이해하고 현장지원 장학자료 활용 안내를 통해 놀이중심 교육과정 실행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울산을 대한민국 산업화의 첫 시작점으로 칭하면서 울산 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출범식에는 최태원 SK 회장, 프라사드 칼야나라만 아마존웹서비스(AWS) 인프라총괄 대표,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 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SK그룹과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공동 투자로 울산광역시 미포 국가산업단지에 100MW(메가와트) 규모의 인공지능(AI) 전용 데이터센터가 구축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출범식 격려사에서 "오늘 아시아·태평양 지역 AI 허브 대한민국, 글로벌 3대 강국을 향한 힘찬 첫걸음을 내딛는다"며 "이번 데이터 센터는 우리 산업의 역사에 매우 의미 있는 이정표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빠르게 성장하는 우리 대한민국의 AI산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AI 고속도로, 울산 AI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 AI 사업 관련 기업인들과 'AI 글로벌 협력 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엔 최태원 SK 회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고속 성장을 했는데, 지금 시중에서 쓰는 말로 깔딱고개 넘는 중"이라며 "준비하기에 따라 새로운 세상으로 넘어갈 수도 있고, 다시 내려갈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국민의 위대한 저력으로 이 위기를 이겨내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맞이할 것으로 믿는다"며 "우리 국민의 위대함 속에 우리 기업인들의 위대함이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카카오 정신아 대표 등을 거론하면서 "정말 뛰어난 능력으로 우리 대한민국 산업경제를 이끌어 주고 계시다"며 "우리가 맞닥뜨린 AI 첨단기술 산업시대에 세계를 선도하는 훌륭한 역할
(누리일보)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지로 만들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