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덕풍초등학교는 학부모회 주관으로 2022년 9월 22일 1차, 9월 29일 2차에 걸쳐 학부모 연수(라탄공예)를 운영했다. 이번 학부모 연수는 라탄 공예를 통해 코로나로 지친 학부모님들의 마음을 달래 줄 뿐만 아니라 생활에 필요한 생활용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준비하고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학부모들끼리 마음으로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 덕풍초등학교 김화형 교장은 “학교 교육활동 주체로서 지원해 주시는 학부모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단순히 공예품을 만드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학부모들끼리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코로나로 지친 학부모님들의 마음 건강 회복과 힐링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라고 격려했다. 덕풍초 학부모회는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지친 학부모들을 위한 연수를 기획하여 꾸준한 관심을 끌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양주 삼숭초등학교는 지난 21일 학생회장과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학부모회장,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상현실(VR: Vitual Reality) 스포츠실 개관식을 개최했다. 삼숭초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유익한 스포츠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원하는 ‘2022년 초등학교 가상현실 스포츠실 보급 사업’에 공모해 선정됐으며 유휴 교실 2개를 가상현실 스포츠실로 구축·개관했다. 가상현실 스포츠실 내에는 특수센서 VR 기술을 기반으로 한 체험형 스포츠 공간을 조성하여 체육활동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높이는 것은 물론 학습 능력·협동심·성취감 등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날씨와 미세먼지에 상관없이 안전한 실내공간에서 다양한 스포츠 활동 및 신체활동을 통한 수업을 진행할 수 있어 활용도가 매우 높다. 가상현실 스포츠실은 사람의 움직임과 미디어를 결합한 점이 돋보였으며, 9월에 완공되어 개학하여 2학기를 맞는 학생들의 새로운 시작에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김현희 교장은 “가상현실 스포츠실에서 학생들이 날씨와 관계없이 즐겁게 체육활동에 참여하면서 더욱 건강하게 자라고,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경험하며 즐겁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9월 23일 금요일 동두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초등학교 26개교 518명, 중학교 10개교 14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2022 동두천양주 육상꿈나무 학교스포츠클럽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하여 추진되지 못하다가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의미 있는 체육행사다. 대회는 초·중학교를 학년과 학교급으로 나누어 60m, 80m, 100m, 200m, 600m, 800m, 400m계주, 400m혼성계주 등 트랙 8종과 포환던지기 투척 1종, 멀리뛰기, 높이뛰기 필드 2종으로 총 11종의 육상 종목으로 진행한다.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관내 모든 학생들이 육상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화합이 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이번 경기에 참여한 보산초 한 학생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하여 신체활동을 많이 못했는데, 이번 꿈나무육상 축제를 통해 기량을 맘껏 보여줄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지금부터 더욱 노력하여 내년에는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김금숙 교육장은 “이번 학년별 육상꿈나무 축제는 코로나 이후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첫발이 된 것 같다”며 “지속적으로 지금과
(누리일보) 용인교육지원청은 9월 23일 대웅경영개발원에서‘2022 용인 교육정책 워크숍’을 열어 새로운 경기교육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내 전문적학습공동체와 연계하여 교육장, 국·과장, 장학사, 팀장이 참석하여 전 부서가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을 위한 자율, 균형, 미래 3대 원칙’을 현장에 구현하는 방안을 공유하고자 ▲교육장 특강, ▲책임돌봄확대와 방과후학교 활성화, ▲IB 프로그램과 교육지원청의 역할, ▲공유학교, ▲에듀테크 기반 학습지원 활성화 방안, ▲조별 토의 및 공유의 시간 등으로 진행했다. 용인교육지원청 강원하 교육장은 “자율, 균형, 미래의 3대 원칙을 구현하기 위해 용인교육지원청 가족들은 경기미래교육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를 지금부터 설렘 속에서 상상하고, 이를 교육으로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은 ‘행정업무 간소화로 공교육 고유의 본질을 회복하고 교직원의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한 『ESG 행정혁신』아이디어 공모전의 시상식을 23일 대웅경영개발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용인교육지원청에서는 민간에서 추진하는 ESG[Environment(환경), Social(사회적 책무), Governance(지배구조)] 경영을 차용하여 학교의 행정환경(E)을 보호하기 위한 행정기관의 책무(S)를 다하기 위해 학교 행정환경을 오염시키거나 갈등을 유발하는 업무를 선정하여 소통과 협업(G)을 통해 개선하는 ESG 행정혁신을 2022년도 용인교육지원청 기본계획 중점과제로 추진하여 학교로부터 큰 호응과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지난 7월 1일부터 같은 달 22일까지 3주간에 걸쳐 진행된 공모전에 관내 학교 교직원 13명이 참가하여 교무업무분야 1건, 행정업무분야 23건, 기타분야 1건으로 총 25건의 아이디어가 제출되어 높은 관심도와 열정을 보였다. 제안의 타당성, 효과성, 지속성, 파급성을 기준으로 심사한 결과, 최우수상은 ‘학교 폐기물 처리업무 지원 아이디어’를 제안한 모현초등학교 이동주 행
(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변화하는 독서 패러다임에 적응하고, 책 읽는 환경 기반을 다지기 위해 교육지원청-학교도서관-지역 공공도서관 협력사업인 지역독서생태계 구축 지원 사업을 9월 23일 ~ 11월 9일 동안 초·중·고등학교 8개교를 대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2년 의정부시 올해의 책 중 '긴긴밤/ 루리 지음'을 대상으로 ‘북트레일러 제작’, 내가 쓴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제작하여 도서관 전시회 및 기증행사를 추진 예정인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청소년 대상 진로도서 저자와 함께 학생들의 진로 관심 분야를 탐색하고 소통하는 ‘학생 진로 특강’, 학교 내 교직원 대상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주제와 독서 체험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지역독서생태계 구축 지원 사업을 통해 교육지원청-학교도서관-지역 공공도서관과 함께 하는 독서 문화 기반을 조성하고, 나아가 관내 학생 및 교직원의 독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9월21일부터 12월 9일까지 관내 초 중등 교사 대상의 학생선택과목 지도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하며, 9월22일 연수 위탁기관인 신한대학교에서 개강식을 열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고교학점제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교사의 다과목 지도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수업의 질을 높이고, 학교에서 선택과목을 다양하게 개설하도록 기반을 만들어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강화하고자 한다. 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는 교양교과(교육학, 심리학, 환경)와 진로상담 등 4과목에 초·중·고 교사 44명이 참여하며, 1기는 9월 21일~10월 21일까지, 2기는 11월 9일~12월 7일까지 운영한다. 9월 22일 개강식에는 김진선 교육장과 의정부교육지원청 직원, 신한대학교 교직원 등이 함께 참여하여 일과 후 연수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교사들을 격려했다. 이 날 심리학 과목(지도교수 임애련)이 개강하여 ‘영화로 이해하는 상담 및 심리치료’주제로 연수가 시작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진로맞춤형 개별교육과정을 위한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서는 학생들의 과목선택권 확장을 위한 교사들의 다교과 지도 역량 제고가 필요하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지
(누리일보)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9월 23일,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기관장, 교(원)감, 행정실장, 직속기관 및 평택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상호존중 갑질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비대면 실시간 화상교육으로 진행되며 청렴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각급학교와 교육지원청 실정에 맞는 직장 내 괴롭힘 사례 위주로 예방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용주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평택교육 가족 간 상호존중과 배려의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서동연)은 9월 22일 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희망교원 100명을 대상으로 에듀테크 기반 고양형 미래교육 전문가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서울대학교 임철일 교수를 초빙하여 ‘인공지능의 교육적 활용:수업 설계’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인공지능 기반 수업 설계를 위한 교사의 핵심 역량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수업 설계 역량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프로젝트에 기반하여 수업을 설계하는 연수의 개발과 교육기관과의 협업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이날 강연을 들은 관내 교사는 선도학교 하반기 운영과 수업 설계에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고양교육지원청 서동연 교육장은 “이번 특강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한 콘텐츠, 플랫폼의 적용 범위와 교수학습 방법, 그리고 학생들과의 관계에 대해 고민하는 선생님들에게 나름대로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더 나아가서는 고민과 정보를 함께 나누는 작지만 소중한 집단지성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난 7월 '에듀테크 기반 고양형 미래교육 운영교' 43개교를 대상으로 상반기 사례 나눔을 개최하여 학생 맞춤형 교육 운영현황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고양교
(누리일보) 지난 9월 19일(월)부터 9월 23일(금)까지 경기도 고양시 도래울초등학교에서는 ’2022 실습형 지능정보윤리교육 프로그램’이 5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2022학년도 실습형 지능정보윤리교육 프로그램’에 선정된 도래울초등학교 5학년에서는 AI 와 인공지능 윤리의 역기능과 편향성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올바른 개념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코딩교육을 실습형으로 진행했다. 코딩, AI 등 학생들이 실생활 속 소프트웨어 지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이해와 흥미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됐다. 예를 들어 티처빌 머신과 엔트리 홈피를 활용한 실습 진행으로 잘못된 데이터나 적은 양의 정보만을 갖고 인공지능을 이용할 경우 사람들의 생존권 및 인권이 침해될 수 있는 문제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인공지능 맹신을 지양하고 경각심을 갖고 다뤄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학생들이 유튜브를 사용할 때 사용자의 검색 패턴 및 기록 등과 관련하여 영상을 추천해주는 알고리즘 시스템이 편향성의 중요한 예시라는 것을 알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편향된 인공지능의 기능으로 인하여 우리 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할 수 있기때문에 이러한 문
(누리일보) 정발초등학교 풋살부 학생들이 지난 9월 17일(토) 고양시 HM풋살장에서 실시된 2022 고양 학교스포츠클럽 한마당 풋살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뜻깊은 경기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풋살부 학생들은 다양한 전술과 짜임새 있는 경기 운영으로 최선을 다했다. 주장 서민준 학생은 “우리가 열심히 훈련한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열심히 뛰어준 친구들에게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풋살부 지도교사 방영훈은 “아이들과 학교에서 즐겁게 스포츠클럽(풋살)활동을 했는데, 고양 학교스포츠클럽 한마당 풋살대회에서 좋은 성적까지 거둬 기쁘다. 열심히 경기에 임해준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대회에 출전한 학생들은 승리를 위해 매일 아침 시간과 여름방학을 활용하여 열심히 훈련을 진행했다. 하나가 되어 함께 운동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대회 직전에는 효율적으로 컨디션을 조절하여 이번 대회에 최상의 모습을 보여 줄 수 있었다. 김미정 정발초등학교 교장은 “매일 아침 무더운 날씨에도 훈련에 전념해 준 풋살부 학생들과 지도교사의 노력의 결과이다. 매우 자랑스럽고 열정적으로 최선을 다해준 학생들에게
(누리일보) 대학생들이 직접 청년들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과제를 발굴·기획하고 이를 정부에 제안하는 공론의 장이 열린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9월 23일(금), 대학생 정책 모니터단과 함께 ‘대학생이 제안하는 정책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2년 청년의 날과 청년 주간을 기념하여 대학생이 체감할 수 있는 개선 과제를 발굴·제안하고,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과 애로사항을 나누는 등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학의 2학기 학사 일정을 고려하여 많은 학생들이 공론의 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영상)으로 개최된다. 올해 5월 출범한 ‘대학생 정책 모니터단*’(이하 ‘모니터단’)에 참여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8월 26일(금)부터 9월 6일(화)까지 교육·청년정책에 대한 제안서를 모집한 결과, 총 37명의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제출했다. 제출된 정책 아이디어는, ▲장학금 정보 통합 플랫폼 구축, ▲자격증 응시료 지원, ▲청년 대상 금융‧경제교육 실시 등 청년들의 삶과 직접 관련이 있는 내용뿐 아니라, ▲지역기업과 지역대학, 지자체간 협업 강화, ▲국제 사회의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 ▲환경교육 강화,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저소득층 학생 교육기회 보장과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교육급여와 교육비를 연중 지원하고 있다. 3월 집중 신청 기간을 놓쳤어도 언제든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급여는 교육활동지원비를 지원하는 기초생활보장 제도로 전국 지원 기준이 같고, 교육비는 인터넷통신비,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등을 경기도교육청 기준에 따라 지원하는 것이다. 교육급여 대상은 소득?재산 조사 결과가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로 4인 가구 기준 월 소득 인정액 약 256만 원 이하 가구에 있는 학생이다. 교육급여 대상자로 선정되면 2022학년도 기준 연 1회 교육활동지원비를 ▲초등학생 33만 1천원, ▲중학생 46만 6천원, ▲고등학생 55만 4천원 지원한다. 한편 2023학년도에는 평균 22.7% 인상 지원 예정이다. 교육비 지원은 항목별로 지원 받을 수 있으며, 각각의 대상자 선정 기준은 도교육청 누리집 ‘교육복지지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사람은 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복지로, 교육비 원클릭 신청 시스템을 통해 연중 신청하면 된다. 현재 교육급여와 교육비를 지원받고 있는 학생은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교육
(누리일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9월 22일 대구광역시 호텔 수성에서 제86회 총회를 개최하여, 교육감특별위원회 구성 등 10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국제 바칼로레아(IB) 등 교육의제에 대한 토의를 실시했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제도와 교육감 선거 제도 개편 대응 교육감 특별위원회 구성] 최근 재정당국과 정치권을 중심으로 논의되고 있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제도와 교육감 선거 제도 개편 대응을 위한 교육감특별위원회를 각각 구성하기로 의결했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한 교육감 특별위원회는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이 위원장을 맡아, 미래교육기반 조성을 위한 지방교육재정 수요를 예측하고 안정적인 확보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다. 교육감 선거 제도 개편 대응을 위한 교육감 특별위원회는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과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이 공동위원장을 맡아 교육감 직선제 유지 및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교육부 및 국회와의 소통과 홍보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및 돌봄 체계 일원화를 위한 법률 개정 요구 및 정책연구 추진]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굴착기 운전기사가 신호를 위반하여 횡단보도를 건너던 어린이를
(누리일보) 광명 안현초등학교(교장 전윤경)는 9월 22일부터 14일간 3, 4학년 학생들 390명을 대상으로 광명 소재 블루라군 수영장에서 생존수영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생존수영 체험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이론 교육으로만 실시했던 것을 3년 만에 체험위주의 현장교육으로 실시하게 되어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기대가 남달랐다. 특히 안현초는 담임교사뿐만 아니라 학급마다 아버지, 어머니 명예교사를 위촉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교육활동을 위해 함께 준비하고 노력한 점이 의미 있었다. 수영장에 도착한 학생들은 지진대피 훈련을 실시한 후, 발차기, 호흡 방법 등 기초 수영교육과 함께 생존 뜨기, 체온 유지 방법, 심폐소생술 등 생존수영 방법을 함께 배웠고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물에 대한 두려움을 없앴다. 이○○(안현초 3학년)은“직접 수영장에 와서 친구들과 함께 수영을 배울 수 있어서 즐거웠어요. 이제는 가족이나 친구들이 위험에 처했을 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어요. 생존수영에서 배운 대로 도와줄 거예요!”라고 자신감 넘치는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의 생존수영 활동을 지켜본 학부모들은 따뜻한 미소로 학생들을 응원했으며 김○○(안현초 학
(누리일보) 파주교육지원청은 9월 21일 파주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교육장배 육상대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육상대회는 파주시체육회 공동주최로 ‘2022 파주학생 한마당 육상대회’라는 타이틀로 진행됐으며, 48개 초·중·고등학교에서 총540명의 학생이 참여했고, 11개 종목을 운영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리게 된 교육장배 육상대회였다. 경기 참여 중인 선수를 제외하고는 마스크 착용을 준수하도록 안내하면서 대회를 안전하게 운영했다. 교육장배 육상대회는 학교체육 활성화와 학생 체력향상을 도모하고, 육상 선수층의 저변 확대와 유망선수 조기 발굴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육상은 모든 운동의 기초 종목으로서 육상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를 개척할 기회를 얻고, 운동부 지도자들은 숨은 스포츠 인재를 찾아낼 수 있다. 정필영 교육장은“코로나19로 학생들의 체육활동이 위축됐는데, 육상대회를 준비하고 참여하면서 학생들이 마음껏 운동 기량을 펼치고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참여하는 스포츠맨십을 익힌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학생건강 증진을 위한 학교체육 활성화를 계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녹양유치원(원장 허현실)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9.20.(화), 9.22(목), 9.27.(화) 2주간 세 차례에 걸쳐 각 연령별로 우리 동네 의정부시에 있는 여러 가지 종류의 도서관(영어, 음악, 미술)에 관심을 갖고 방문하여 각각의 특색을 체험하고 있다. 9.20.(화) 만4세 유아들이 방문한 ‘영어도서관’에서는 짧은 영어 그림책 읽기 뿐 아니라 스크린을 활용한 영어 영화 감상을 통해 ‘영어’라는 특색을 경험했고, 9.22(목) 만3세 유아들이 방문한 ‘음악도서관’에서는 자동연주 피아노 감상 및 음악 애니메이션과 영상물 감상을 통해 ‘음악’적 특색을 경험해보았으며, 9.27.(화) 만5세 유아들이 방문할 ‘미술도서관’에서는 도서관 속 작업실이라는 제목의 전시회 감상을 통해 ‘미술’적 특색을 경험해 볼 예정이다. 우리 동네에 있는 여러 가지 종류의 도서관 견학을 통해 다양한 어린이 도서를 접하며 책을 아끼고 사랑하는 태도를 기를 뿐 아니라 특색있는 도서관의 특징을 살펴보고 특별한 경험을 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녹양유치원(원장 허현실)은 지역의 인적 및 물적 자원을 활용함으로써 마을과 함께 협력하는 교육을 실천하고 유아의
(누리일보) 용인심곡초등학교(교장 홍순영)는 9월 22일 오전 5~6학년 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사랑의 묘약’오페라 초청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학생들이 쉽게 접하기 힘든 오페라 공연 관람을 통해 예술적 정서를 함양하고, 클래식을 직접 접할 수 있는 문화적 경험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실시했다. 어린이를 위한 오페라‘사랑의 묘약’은 초등학교 고학년의 눈높이에 맞추어 한국어 대사로 각색한 내용으로 오페라에 한층 쉽고 재미있게 다가가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은 오페라 음악이 끝날 때마다 큰 박수로 환호하며 관람했으며, 직접 들은 오페라 선율이 감동적이고 주인공의 대사가 재미있었다는 감상을 전했다. 홍순영 용인심곡초등학교 교장은 “쉽게 접하기 힘든 오페라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문화 예술 공연을 즐기고, 예술적 역량을 기르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 전문상담 교육연구회(회장 태봉초 전문상담교사 김진아)는 연극을 활용한 학교 상담 방법 연구를 위한 심리극 관람 및 협의회를 지난 16일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 일대에서 진행했다. 연극의 학교 상담 적용을 위해 먼저 심리극을 관람하고 이와 관련한 내용과 학교 상담에 연극, 문화예술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전문상담교사들이 함께 관람한 연극은 정극장의 행오버로 약 90여 분간 관람했고 배우들의 열정 넘치는 혼신의 연기를 보고 감명받았으며 울고 웃고 반전이 넘치지만 그런 연극 내용 중에서도 상담교사로서 주의 깊게 살펴야 할 부분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대본상에 나오는 학교 상담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 오해 부분을 공감하고 전문상담교사들이 앞으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에 많은 교사들이 동의했다. 또한 학생들의 자해·자살에 대해 더 많이 공부하고 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가 되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학교에서 학생들의 정서적 지지자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는 전문상담교사들인 만큼 심리극의 내용에서 많은 생각할 거리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심리극 관람을 함께한 송우
(누리일보) 신흥중학교(교장 최명영)는 9월 중 2박 3일 동안 독도 탐방을 다녀왔다고 22일 밝혔다. 독도 탐방은 글로벌 인재 육성과정의 하나로 경기 북부 접경 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확립하여 글로벌 사회에 필요한 지역사회의 인재로 성장시키고자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탐방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멈추었던 3년 만에 추진했다. 8월 15일 서류접수를 시작으로 8월 29일, 30일 이틀 동안 1차 서류심사, 2차 학교생활 종합평가, 3차 지식 탐구, 4차 구술 면접으로 진행했으며, 최종 14명의 학생들을 선발했다. 첫째 날, 신흥중은 울릉도에 도착해서 저동항을 시작으로 도동, 사동, 나리분지, 삼선암, 관음도까지 탐방했다. 오후에는 학년별로 자료 발표를 하고 소감을 나누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둘째 날, 오전 날씨가 좋아 독도에 입도할 수 있었으며, 한 시간 반 정도 배를 타고 독도에 입도 후 울릉도로 돌아왔다. 학생들은 울릉도 내수전 전망대를 시작으로 봉래폭포, 저동 촛대바위를 탐방하여 울릉도 곳곳의 아름다운 자연을 경험했다. 마지막 날 울릉도에서의 일출을 보기 위해 3학년 학생 5명과 인솔 교사 2명이 행남
(누리일보) 안양 해오름초등학교는 9월 21일, 안양과천 동네-book 교사 독서연구회 주관으로 경기도 내 교사들을 대상으로 책 읽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풀꽃 시인’으로 알려진 나태주 시인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22학년도 ‘책 읽는 학교 모델 중심교’로 선정된 해오름초가 책 읽는 학교 문화를 조성을 위해 안양과천 동네-book 교사독서 연구회와 경기도교육청 공모 연수를 연계해 진행했으며, 독서 연구회원 및 희망 교원 130여 명이 참여했다. 시인과의 만남 공개강좌는 ‘시를 통해 헤아리는 삶의 지혜’라는 주제로 그동안 4천여 편 이상의 시를 쓰신 나태주 시인의 인생과 사랑, 행복에 관한 다양한 삶의 이야기들을 다뤘다. 강의에 참석한 교사는 “평소에 시를 읽고 쓰는 수업이 어렵다고만 느꼈는데 시인님 강의를 듣고 시 수업에 더욱 많은 흥미와 관심을 갖게 됐고, 평소 만나기 어려운 시인님을 만나게 되어 더욱 뜻깊었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를 주관한 해오름초 이서영 수석교사는 “자연과 일상의 소소한 부분에서 시상을 얻는 시인님과의 만남을 통해 일상에 지친 선생님들에게 따뜻한 힐링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연수를 준비했다”고 말
(누리일보)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은 22일 용인 문화예술 유관기관(11개 기관) 담당자로 구성된‘2022 하반기 용인 학교문화예술교육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본 지원협의회는 경기도교육청 학교문화예술교육 지원 조례에 의거하여 운영하며, ‘학생주도 학교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과의 발전방안 모색’이라는 안건을 가지고 진행했다. 1부는 용인교육지원청의 문화예술교육 사례나눔, 2부는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방안에 대한 긴밀한 협의가 이루어졌으며, 용인 문화예술 유관기관과의 협력망을 통해 코로나로 위축된 학생들의 심리‧정서를 문화예술로 치유하는 방안과 학교문화예술교육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용인형 학교와 지역문화 이음 프로그램 확충을 도모했다. 용인교육지원청 강원하 교육장은 “문화적 인프라가 풍부함에도 코로나로 인해 단절됐던 용인의 학교문화예술교육이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적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활성화되고, 학교와 지역문화와의 이음을 통해 용인 학생들의 문화예술적 성장을 지원하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각 기관 간의 협력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누리일보) 용인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롯데시네마 용인기흥점에서 드라마‘우리들의 블루스’정은혜 배우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에 대한 배려와 공감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용인 관내 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 200여 명이 참여했다. 1부에서는 발달장애(다운증후군)를 가진 정은혜 배우의 삶을 담아낸 영화를 상영하고, 2부에서는 영화감독, 작가, 배우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정은혜 배우와 함께 영화‘니얼굴’과 드라마‘우리들의 블루스’관련 이야기를 나누고 영화 ‘니얼굴’ 감독인 정은혜 배우의 아버지, 작가인 정은혜 배우의 어머니와도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관객들이 장애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 토크콘서트에 참여했던 교사는 “다소 위축되어있는 장애 학생들에게 어떻게 자신감을 불어넣어 줄지가 고민이었는데 은혜 배우님을 장애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본보기로 제시할 수 있을 것 같다.”라는 소감을 밝혔고, 학부모는“장애를 가지고 있는 아이를 키우는 학부모로서 감독님과 작가님의 말씀이 큰 힘이 됐습니다. 쉽지는 않겠지만 저도 아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주곡초등학교는 9월 19일부터 9월 23일까지 5일간 학부모 대상 ‘2022학년도 2학기 학부모 상담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의 학습적인 측면 및 생활적 측면에 대한 상담으로 자녀의 올바른 성장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했으며, 1학년 90명(78.3%), 2학년 88명(68.2%), 3학년 70명(56%), 4학년 88명(55%), 5학년 49명(31.4%), 6학년 69명(45.7%), 총 454명(55.7%)의 학부모가 참여했다. 학부모 상담은 전화 또는 화상으로 진행되며 아이의 학습상황, 교우관계, 성향과 특성에 따른 장단점 파악 등 교사와 학부모의 소통 강화 및 학부모의 자녀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자 함이 목적이다. 한편, 학교 내 심리상담교실 위(Wee)클래스에서는 학교폭력 및 학교생활 부적응 학생에 대한 상담 활동을 시행하고 필요시 전문기관에 연계하여 적절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학부모와의 상담을 강화하고 있다. 운영 안내는 하이클래스 가정통신문으로 게시되며 편리성 증대를 위해 온라인으로 학부모가 원하는 상담 시간을 쉽고 빠르게 신청할 수 있다. 주곡초등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울산을 대한민국 산업화의 첫 시작점으로 칭하면서 울산 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출범식에는 최태원 SK 회장, 프라사드 칼야나라만 아마존웹서비스(AWS) 인프라총괄 대표,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 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SK그룹과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공동 투자로 울산광역시 미포 국가산업단지에 100MW(메가와트) 규모의 인공지능(AI) 전용 데이터센터가 구축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출범식 격려사에서 "오늘 아시아·태평양 지역 AI 허브 대한민국, 글로벌 3대 강국을 향한 힘찬 첫걸음을 내딛는다"며 "이번 데이터 센터는 우리 산업의 역사에 매우 의미 있는 이정표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빠르게 성장하는 우리 대한민국의 AI산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AI 고속도로, 울산 AI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 AI 사업 관련 기업인들과 'AI 글로벌 협력 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엔 최태원 SK 회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고속 성장을 했는데, 지금 시중에서 쓰는 말로 깔딱고개 넘는 중"이라며 "준비하기에 따라 새로운 세상으로 넘어갈 수도 있고, 다시 내려갈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국민의 위대한 저력으로 이 위기를 이겨내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맞이할 것으로 믿는다"며 "우리 국민의 위대함 속에 우리 기업인들의 위대함이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카카오 정신아 대표 등을 거론하면서 "정말 뛰어난 능력으로 우리 대한민국 산업경제를 이끌어 주고 계시다"며 "우리가 맞닥뜨린 AI 첨단기술 산업시대에 세계를 선도하는 훌륭한 역할
(누리일보)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지로 만들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