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9월 27일 양주시청에서 양주시 교육현안 및 미래교육 발전을 위한 ‘2022 양주 미래교육포럼 기획위원회’를 진행했다. 양주 미래교육포럼은 기획위원회, 자치분과, 미래분과, 학습복지분과, 교육자원분과로 구성되어 있다. 분과별 협의회를 통해 양주 지역의 중장기 교육과제를 도출하고 지역교육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를 진행함으로 양주 지역 학생들이 행복한 배움을 위한 교육현장 지원을 실현한다. 이번 기획위원회에서는 ‘2023 양주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계획(안)’에 대한 심의도 함께 진행됐다. 2022년 만족도가 높은 기존 사업 내용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중학교 프로그램 확대’, ‘내 고장 마을교육 체험’,‘문화예술체험 지원 사업’신설 등 3개 목표, 8개 과제, 24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자율·균형·미래의 가치를 기반으로 양주 교육공동체 구성원의 자율성 강화, 학교와 양주 지역사회의 교육협력에 기반한 교육격차 해소, 글로컬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양주 지역 맞춤형 미래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여주교육지원청 상품초등학교는 마을 속에서 학생들의 경험과 주도적인 탐구 활동을 하는 마을교육과정 주간을 30일까지 4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을교육과정 주간에는 ▲ 1~2학년은 마을에 관한 교육으로 통합교과(가을)를 중심으로 산북작은도서관, 산북119소방서, 산북파출소, 산북우체국, 금사농협 등을 직접 방문하여 인터뷰 활동을 하고 이웃과 더불어 생활하는 모습을 담은 마을 소개자료를 만들 예정이다. ▲ 3~4학년은 마을을 통한 교육으로 3학년은 마을의 환경(인문환경, 자연환경)과 생활 모습을 관찰하고 겪은 일을 시로 표현해 보고, 4학년은 우리 마을을 돌아보고 감사한 대상에게 편지를 써 전달할 예정이다. ▲ 5~6학년은 마을을 위한 교육으로 5학년은 마을 탐방 활동을 통해 마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국어 시간에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 보는 시간을 가지고, 6학년은 미술시간에 마을의 특징을 관찰하고 특징이 드러난 캐릭터를 제작하여 발표해 볼 예정이다. 상품초 교사(교무부장)는 “1학기에는 마을을 체험장소로 활용하는 차원이었다면 2학기에는 마을 사람들을 직접 만나 면담을 하고, 마을을 탐구하는 활동을 중심으로 하여 학교에서의 배
(누리일보)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은 양평꿈의학교 학생 30명이 주축인 양평청소년퓨전오케스트라가 양평군이 주최하고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가 주관한 ‘2022년 제30회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 양평군 예선전에서 단체 부분 최우수상, 개인 부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 종합예술제는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끼를 발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는 4개 부문 18개 종목에 초·중·고등부 총 469명이 참가한 큰 규모를 자랑하는 축제이며,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영상 심사로 진행됐다. 수상자는 오는 10월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제30회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 본선에 양평군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양평청소년퓨전오케스트라 꿈의학교 운영자 남화선은 “우리 꿈의학교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던 바탕에는 양평교육지원청과 옥천초등학교의 다양한 지원과 협조가 있어서 가능했다”고 말했다.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장 유승일은 “문화예술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상황에서 꿈의학교 양평청소년퓨전오케스트라의 교육활동은 양평지역의 문화예술교육에 큰 힘이 되고 있고, 이러한 활동을 더욱
(누리일보) 경기유아교육행정협의회(회장 이정열)에서는 2022년 9월 28일부터 9월 29일에 걸쳐 원장단, 원감단 순으로 경기도 공립유치원 취원율 확대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경기유아교육행정협의회는 경기도 공립유치원 관리자인 원장, 원감, 전문직으로 구성되어 있는 단체이고, 참여 인원수는 412명 정도이다. 코로나 19 및 인구감소로 인해 유아모집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유아교육행정협의회는 공립유치원의 취원율 제고를 위해 토론회를 개최함으로써 관리자의 역량을 제고하고 공립유치원의 현안문제를 해결하고자 함께 힘을 모았다. 이번 토론회는 사전에 시군별로 지역별 토론회를 거쳐 모아진 우수사례 및 취원율 제고를 위한 경기도교육청 유아교육과 워킹그룹의 협의 결과를 서로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 유치원에서는 토론회 결과를 참고하여 유치원 상황과 지역 실정에 맞게 취원율 확대를 위한 방안을 강구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경기유아교육행정협의회(회장 이정열)은 현재 유아모집을 앞두고 병설, 단설을 포함한 공립유치원의 가장 큰 이슈는 취원율 확대라고 생각하며, 토론회에서 공유한 내용 중에 각 유치원에 적용할 만한 부분이 있었다면 이번
(누리일보) 교육부는 9월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5개 법안이 의결됐다고 발표했다. 각 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일부개정)】 대학의 특별지원위원회 위원 참여 범위를 명확히 하고, 장애학생지원센터장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자격을 갖추도록 규정했다. 또한, 장애학생의 개인별 수요를 조사하여 수립한 개인별 교육지원계획에 따라 각 대학은 장애학생을 지원하도록 한다. 아울러, 교육부장관은 국가 차원의 고등교육지원센터 설치·지정을 통해 대학에 재학하는 장애학생에 대한 통합적 지원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장애대학(원)생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장애대학(원)생의 실질적인 학습권을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 초‧중등교육법(일부개정)】 학교운영위원회를 의무적으로 구성·운영해야 하는 학교의 범위에 각종학교가 포함된다. 지금까지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는 의무적으로 학교운영위원회를 구성‧운영해야 하나 각종학교는 자율적으로 운영됐다. 그러나, 각종학교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각종학교도 학교 경비 운용
(누리일보) 교육부는 총론 및 교과 교육과정 정책연구진과 함께 ‘2022 개정 교육과정 시안’ 공청회를 9월 28일부터 10월 8일까지 개최한다. 9월 28일을 시작으로 9월 30일, 10월 7일에는 교과별 공청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 특성화고 전문교과와 특수교육 시안 공청회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과 교육과정에 대한 의견수렴 이후 10월 8일에는 총론 교육과정 정책연구팀과 함께 공청회를 실시하고 대국민 의견을 수렴한다. 이번 공청회는 세부 교과별로 진행된 공개 토론회(포럼, 간담회 등), ‘국민참여소통채널(2022.8.30.~9.13.)’ 등을 통해 수렴한 다양한 국민 의견을 연구 과정에서 어떻게 논의하고 반영했는지에 대해 교과별 연구 책임자가 직접 발표할 예정이며, 국민 누구나 참여하여 토론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첫날인 9월 28일에는 도덕, 제2외국어, 한문, 교양 교과 교육과정 개정 시안에 대한 공청회가 열리는데, 도덕 교과(초3~고)의 경우, 지난 ‘국민참여소통채널’을 통한 국민의견수렴에서 ‘성(性) 관련 용어 및 문구 수정’에 대한 요구가 많았다. ‘성 평등을 양성평등으로 수정해야’
(누리일보)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2022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 인증수여식을 9월 28일(수),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개최한다. 올해에는 총 46개 인증기관(신규 17, 재인증 29)에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하며,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광주광역시 남구청, 양주도시공사,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4개 기관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는 공정한 인사평가 및 채용 절차를 거쳐 기관의 인재를 선발 및 육성하고 있으며, 자기주도형 학습 제도를 통해 개개인의 필요에 맞는 교육을 이수하여 자기계발과 조직목표의 달성을 모두 이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는 2019년 인증 당시 전문 상담(컨설팅)을 지원받아 올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재개발에 대한 기관의 의지와 노력이 성과로 이어진 모범적인 사례이다. 광주광역시 남구청은 인사 고충 상담을 상시 실시하여 승진 및 전보 시 인사자료로 활용하고 있고, 신규 공직자를 대상으로 조직․업무 적응을 위한 교육과 행정 업무 연속성 확보를 위한 업무 지침과 인수 인계서를 작성․활용하고 있으며 우수 직원에게 표창도 수여한다. 양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제51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FFK: Future Farmers of Korea)에 도내 12개 농생명산업계고 학생 100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영농학생축제는‘농업으로 꿈을 펼치다!’라는 주제로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경상남도 김해생명과학고등학교, 창원문성대학교 등에서 열린다. 이 축제는 농촌·농업 환경 보전과 미래 식량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농생명산업고등학교 학생들의 직업·진로 역량을 개발하는 교육활동의 장으로 발전적인 농생명 교육 모델을 찾고자 노력하는 학생들을 지원한다. 올해 축제에 참가하는 경기도 대표단은 학생 100명, 지도교사 및 관계자 36명 등 총 136명이다. 전국 14개 시도에서 학생 850명이 참가하며, 지도교사 및 대회 관계자 등 1,266명이 참석한다. 이 축제는 기능경진만이 아니라 학술대회, 예술제까지 아우르는 큰 규모의 행사이다. 세부 종목은 ▲전공경진: 식물자원, 동물자원, 식품가공, 농업유통, 농업기계, 조경·산림자원 등 6종목, ▲과제이수발표: 경영과제 개인 및 공동, 개인 및 공동 연구과제, 농생명창업아이템, 농산물마케팅 등 6종목, ▲실무능력경진:
(누리일보) 이천에 소재한 한국도예고등학교(교장 김철민)는 유명 외국 예술대학과의 교육 활동 공유를 통해 미래 도자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 학생들의 도예 글로벌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2022 외국대학 교류 프로그램'을 27일 진행했다. 이번 교류 활동은 (사)한국미술진흥협회의 주관으로 SCAD(Savannah College of Art and Design) 등 9개 예술대학의 교수를 초대했으며, 학교 소개와 학교 투어, 학생 대상 대학별 교육 교육과정 소개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본 행사는 외국 대학과의 교류활동을 통해 우리 학생들의 우수한 역량과 한국도예고의 훌륭한 도자 시설과 교육시스템을 방문하는 외국대학 교수들에게 알리고, 도예고 학생들에게는 해외 유학 등 세계 도자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도록 행사를 추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3학년 박시연 학생은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 대학의 교육 상황을 이해하는 시간이 됐고, 대학생들의 작품을 통해 저의 작품활동에 도움을 받는 계기가 되어 뿌듯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학교 시설을 견학하고 학생들과 대화를 나눠본 외국대학 교수는 “학교를 방문하기 전 도자공예 분야로 특화된 고
(누리일보) 고양신일초등학교(교장 송경희)는 학생건강증진 및 보건교육을 활성화로 학생들의 건강한 삶, 건강한 성장을 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경기도교육청 보건교육 거점학교 및 건강공감학교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지정, 운영되고 있다. 이번 진행하는 ‘아토피천식 예방 인형극 ’은 학생들이 좋아하고 인형극으로 ‘집안 청소를 깨끗하게! ’‘올바른 기침예절, 손씻기’‘하루 최소 1번 목욕하고, 3분 안에 보습제를 바르고, 하루에 3번은 보습제를 발라요’ 라는 1.3.3.케어를 재미있는 율동과 노래로 진행이 됐다. 2022년 3월 고양신일초 학교 학생들의 건강 실태조사 결과, 알러지 비염을 가지고 있는 학생이 128명(14%)으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44명(4%)의 학생이 아토피를 가지고 있고, 32명의 학생이 음식 알러지를 가지고 있다. 환절기가 되면 알러지결막염과 알러지비염으로 고생하는 학생들이 많고 그 숫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에 우리 학교 학생들의 아토피, 천식 예방을 위한 지식과 건강한 생활습관 갖게 하는 것이 이번 공연의 목표를 두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2학년 000 학생은“아토피로 피부가 가려워 긁고 피가 나서 속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27일 광휘고등학교에서‘2022 안양과천 지역 협력 체제 구축 위한 고교학점제 운영 역량 강화 2차 통합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에 안양과천 고등학교 교감, 담당 부장,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 과장, 담당 장학사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2022 경기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 조성 사업과 연계하여 에듀테크 기반의 온․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 운영 시설을 조성하고, 학생 선택 맞춤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현지 방문 연수로 진행했다.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배우고 성장하는 미래교육’의 관점에서 실질적인 학생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한 지역사회 기반의 학교 밖 교육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교육지원청, 학교 업무 담당자들이 공동 연구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10월에도 안양 소재 고등학교 대상으로 ‘2022 안양과천 지역 협력 체제 구축 위한 고교학점제 운영 역량 강화 통합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3학년도 1학기에 과천중앙고등학교가 중심이 되어 과천의 고등학교 3교가 참여하는 학교 밖 교육 ‘안양과천 고교학점제 나비꿈 온마을캠퍼스 공유학교’를 과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27일, 2022 안양과천 중학교 학생자치회장 및 초·중·고 학생자치 담당교사 대상으로 학생자치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환경문제에 관한 관심이 높은 요즘, 학생 스스로 공감과 실천, 행동의 중요성을 생각해 보고자 ‘생태위기와 공생(共生), 학생자치회의 목소리와 실천을 통한 세상의 변화를 위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연수 1부에서는 전 세계의 공통과제라 할 수 있는 플라스틱 등 환경문제를 주제로 다룬 책을 바탕으로 생명에 대한 아름다움과 존귀함, 현재의 환경과 기후 위기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 공생(共生)의 삶을 위한 학생자치회의 목소리내기와 실천하기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학생들이 학생자치회를 통해 환경, 생태, 기후 위기 등 인류가 처한 문제의 본질에 대해 고민하고,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을 계획, 실천하여 공생(共生)의 삶을 실현하는 역량을 기르도록 마련했다. 김경관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과 타인의 삶, 지구환경, 공생(共生)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학생자치를 통해 주체적으로 배우고, 성장하고, 미래역량을 기를 수 있기
(누리일보) 안양남초등학교(교장 류지탁)는 9월 27일, 아침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전교생, 교직원, 학부모회 자원봉사 지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운동장에서 한마음 운동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 1부 경기와 3~6학년 대상으로 한 오후 2부 경기로 구성해 진행됐다.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개인 달리기, 큰 공 굴리기, 에어 터널, 바람 잡는 특공대, 계주 등 여러 가지 단체경기에 참여하며 질서와 규칙을 배우고 친구들과 더 친밀해 지는 시간을 가졌다. 운동회에 참석한 6학년 한 학생은 “초등학교를 졸업하기 전에 멋진 추억을 만들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하고, 친구들과 운동회를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에 참여했던 한 학부모는 “그동안 코로나19로 학교가 조용했었는데, 이번 행사로 살아있는 학교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며 “우리 아이들이 마스크를 벗고 예전처럼 친구들과 마음 놓고 얘기 나누고 신나게 뛰놀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류지탁 교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학교행사에 제약이 많았지만, 학교 정상화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고대하던 운동회를 개최할 수 있어서 의미가 더욱 깊은 하루였다”고
(누리일보) 포천교육지원청은 27일 경희대학교 평화복지대학원 광릉캠퍼스에서 포천 유·초·중·고 교(원)감,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전문직원 등 총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하반기 교(원)감 미래교육 공동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교(원)감 미래교육 공동 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들게 이어온 일상을 단계적으로 회복하는 시기에 맞추어 대면으로 운영됐으며, ‘학생의 성장을 이끄는 미래교육을 함께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자율, 균형, 미래를 향해 새롭게 나아가는 포천교육 실현을 위한 학교경영 마인드를 제고하고, 맞춤형 학생중심교육 지원을 위한 미래교육과정의 방향을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을 통해서 교육에 대한 성찰과 포천 미래교육에 대한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자 마련됐다. 미래교육 공동 연수 1부에서는 새로운 경기교육의 방향에 맞춘 2022 포천교육지원청 하반기 주요 업무 추진 내용을 공유하고, 안산 원곡초 안복현 교장선생님을 모시고 함께 만들어가는 학생중심 미래교육공간에 대한 협의회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7개 지구별 주제토론시간으로 동일 생활권 내 교육 의제 발굴 및 공동 추진방안을 모색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서
(누리일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9월26일 광주하남 상공회의소에서 광주지역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로 내 자녀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의 학부모 콘서트를 개최했다. 특히,이날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학부모들을 위해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동시 진행하여 온ㆍ오프라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 고교학점제는 기본학력과 기초소양을 바탕으로 진로와 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누적 학점이 기준에 도달하면 졸업을 인정받는 교육과정 이수 운영제도로, 2022년 특성화고 도입에 이어 2023년 일반고도입을 앞두고 있다. 이번 광주지역 학부모 콘서트는 한국외대 입시사정관 이석록 교수의 ‘고교학점제와 대학입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장학사의 ‘광주지역 고교학점제 기반 구축 현황 안내’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외대 입시사정관 이석록 교수는 이날 강의에서 고교학점제 도입의 필요성, 고교학점제 운영 원리 및 변화하는 대학입시의 방향을 안내했으며, 고교학점제 도입과 진로 진학의 방향에 대해 학부모와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고교학점제 담당 장학사는 광주지역 고등학교에서 다양하게 과목을 개설하고 진로 학업 설계를 지
(누리일보) 광주광명초등학교(교장 김연순)는 9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체(體)인(仁)지(智) 메이커(Maker)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수업 나눔 축제를 실시했다. 2022년 알차게 운영한 교육과정이 녹아 들어있는 양질의 나눔 축제였으며,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학년별로 공개 수업일을 달리해 진행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며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는 자녀들을 응원하기 위해 많은 학부모들이 수업나눔 축제에 참여했으며, 수업참관을 통해 광주광명교육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보내주었다. 광주광명초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수업 나눔 축제를 위해 전문적 학습공동체 시간을 이용하여 사전 협의와 공동수업안 작성 및 실천을 위한 협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의미 있고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대면으로 진행되지 못했던 나눔 축제에 처음 참여한 학부모는 “직접 참관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광주광명초등학교 교사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고, 학생들이 참여하며 배우는 교육환경을 보며 광주광명초등학교의 교육과정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는 만족감을 밝혔다. 학부모와 함께하
(누리일보) 경기도 여주교육지원청은 학생 주도 융합 교육 활성화를 위해 창의융합상상소 2단계 수업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창의 융합상상소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교육과정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탐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융합 교육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1단계 프로그램(22.04~22.07)은 △나는 꼬마 과학자, △과학으로 보는 세상(빛과 렌즈, 드론아 안녕), △인공 지능 Come on!, △피지컬과 스페이스 스토리(지구과학, 생물, 로봇 과학, 차원) 을 기반으로 했으며, 2단계 프로그램에서는 학생들이 선택한 영역에서 스스로 연구주제를 찾아 탐구하는 프로젝트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한팀당 학생 2~4명과 멘토 교사 1명이 매칭되어 지도하고 있으며, 4권역(여주, 성남, 용인, 이천) 학생들이 비대면 및 대면 수업의 혼합수업으로 탐구하고자 하는 다양한 영역의 융합 과학 수업을 통해 창의 융합 사고를 경험하고 있다. 여주교육지원청에서는 학생들의 다양한 융합 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여주 교사를 강사로 편성하여 지역의 교육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학생 주도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학생
(누리일보) 경기도 여주교육지원청은 초·중·고 학부모회 임원 대상 네트워크 협의회 및 고교학점제 연수를 4일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여주교육지원청 한관흠 교육장 및 학부모회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교육공동체로서의 학교문화 구축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각 네트워크 권역별로 학부모의 학교현장에서의 어려움을 나누며 소통했다. 또, 여주교육지원청 한관흠 교육장은 “학부모회의 역할은 학교 교육과정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협력하고, 마을 학교로서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학교와 함께 방향을 찾아 나아가는 것이다.”라며, 그 예로 학부모회가 주체가 되는 봉사활동, 명예 교사, 아버지 봉사단 등을 들었다. 모두의 학교가 될 수 있도록 교육의 3주체의 한 축인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당부했다. 경기 고교학점제 전면화에 맞춰 고교학점제 도입 대상이 되는 중학교 2학년 학생부터 전면 도입 대상인 현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둔 학부모들에게 정책에 대한 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 초·중학교 학부모 대상 고교학점제 연수도 실시했다. 이번 고교학점제 연수에 참석한 학부모님은 “고교학점제에 대해서 더 잘 알 수 있는 계기가
(누리일보) 남면초등학교는 3월 초부터 환경교육의 일환으로 학교 화단 및 화분을 이용하여 수세미를 재배했으며, 천연 수세미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9월 28일 환경단체에 기부한다. 이번 환경교육은 우리가 사용하는 스펀지나 아크릴 수세미에서 미세 플라스틱이 나온다는 것을 알고 천연 수세미를 사용해 보자는 취지로 시작했다. 남면초는 교장실 창문 밖과 체육관 옆 공간에 그물망을 설치하고 수세미를 심고 가꾸어, 크고 작은 100여 개의 수세미를 수확했다. 수확한 수세미를 이용하여,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천연 수세미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학교 게시판에 체험활동 관련 공고를 게시하여 희망하는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으며, 점심시간을 이용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천연 수세미를 처음 봐서 신기해했고, 교사들도 큰 관심을 가지고 학생들과 함께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학생들이 제작한 수세미 중 일부는 학교에서 사용하고, 나머지를 학생자치회 임원들과 교장이 포장·정리하여 교직원들에게 판매했으며,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9월 28일 환경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남면초등학교 양동용 교장은 “본 활
(누리일보)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초등학생의 어휘 교육과 문해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독서교육 지원 웹서비스 ‘책으로 열리는 매일’의 낱말 게임 서비스를 9월 27일부터 신규 개통한다. ‘책열매’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의 어휘 학습 이력과 독서 이력·성향을 분석하여 필요한 어휘 학습을 지원하고 맞춤형으로 도서를 추천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교사가 독서 단원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수·학습자료도 함께 제공하고 있으며, 이 자료는 교사 간 수정·공유도 가능하다. ‘책열매’는 지난 2021년 9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학생들이 자발적이고 지속적으로 어휘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흥미를 유발하는 요인이 필요하다’는 교사·학부모 등의 요구를 반영하여 낱말 게임을 개발·보급하게 됐다. 특히, 낱말 게임은 학생들의 어휘 학습을 극대화하고 학습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게임 기반 학습(Game Based Learning)의 원리를 적용하여 개발됐다. [학생·학부모·교사의 ‘책열매’ 사용 의견'] ▸“선생님께서 환경에 관한 책을 찾아보자고 하신 적이 있었어요. 다른 친구들이 누리
(누리일보) 국민 누구나 자신에게 필요한 역량을, 생애 언제든 키울 수 있는 평생학습사회 구현과 고등평생교육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정부, 대학 관계자, 국내외 석학 등이 한자리에 모인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평생교육을 통한 대학 플랫폼 혁신’을 주제로 9월 26일부터 9월 27일까지 제주 해비치호텔&리조트에서 '2022 평생학습, 교육의 미래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국제학술대회에는 교육부 평생직업교육국장,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LiFE) 사업* 등에 참여하는 19개 대학 총장 및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 국내외 평생교육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혁신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전 생애에 걸친 역량 개발이 강조되고 있는 시기에 미국·유럽·일본 등 7개국 10여 명의 석학이 참여하여 평생교육을 통한 대학의 플랫폼 혁신사례 등을 공유하고, 미래사회 모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기조강연, 특별강연, 특별대담, 분과회의로 이뤄지며, 둘째 날 개최되는 분과회의는 △성인친화적 대학교육 전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대학 플랫폼
(누리일보) 상수초등학교는 9월 24일(토)부터 9월 25일(일)까지 양주시 나리공원 일대에서 열린 '2022 양주 천일홍 문화축제'에 미래 교육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양주 천일홍 축제는 거대한 규모의 천일홍 군락지외 핑크뮬리, 댑싸리, 가우라, 칸나 등 50여 종의 꽃들과 특색있는 체험, 판매 부스,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전국적인 규모의 축제로 운영됐다. 상수초는 지난 8월'2022 양주 천일홍 문화축제'체험 부스 운영에 신청하여 선정되어, ‘삼성스마트스쿨과 함께하는 상수초 미래 교육 체험’을 주제로 2일간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평소 상수초 학생들이 함께했던 미래 교육 활동들을 축제 참가자들이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햄스터 로봇을 이용한 미로찾기와 로봇 축구 체험, 퀵드로우와 구글 뮤직랩을 이용한 인공지능 체험, AR앱을 활용한 증강현실 체험, 오큘러스 퀘스트2를 이용한 VR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 부스는 상수초 학생 자율동아리 ‘미래 꿈 T.I.U.M’교실 학생들이 재능 기부를 위해 참여하고, 상수초 학부모회에서도 함께 준비하고 운영했다. 옥양례 교장은 “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9월 26일 ‘2022 영어 주제중심 콘퍼런스’최종 발표회를 실시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학생이 스스로 선택한 주제를 중심으로 팀별 공유와 나눔을 통해 의사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했으며, 중학교·고등학교 학생 42명이 참여했다. 2022 영어 주제중심 콘퍼런스 최종 발표회는 9월 중에 3회에 걸쳐 진행된 6일 미래교육 특강, 13일 협업을 통한 팀별 주제 선정, 19일 소통을 통한 영어 발표문 제작 등의 과정을 거쳐 26일에 이루어졌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한국의 교육 문제, 환경난민, 미래식품, 인종차별, 교권 침해 문제 해결, 학교 교복 및 수업 문제 등 다양한 주제로 3개조 6개 팀의 발표가 진행됐다. 지도를 담당한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 김지성 교사는 “학생 간 협업을 통해 공감과 소통의 장으로서 의미가 있었고, 팀별 발표를 위해 각기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한 학생 모두가 주인공이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이번 영어 주제중심 콘퍼런스를 통해 학생들에게 글로벌 리더로서의 능력을 함양하는 소중한 시간으로 자리매김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연천교육지원청 백의초등학교는 한국언론재단에서 지원하는 2022년 미디어 교육 운영학교로 선정되어 3~6학년을 대상으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꿀샘 도서실에서 실시했다. 5월 10일, 17일, 24일 5~6교시에 5학년을 대상으로 강사님과 함께‘1인 미디어 유튜브 및 뉴스는 어디서 오는가, 똑똑하게 기사 읽기’를 주제로 잘못된 정보를 구분하고 주체적으로 이용해야 함을 배워보았고, 6월 16일, 30일, 7월 7일 6학년을 대상으로 기사 원고를 작성하고 스마트폰으로 촬영하여 키네마스터, 블로 등 어플로 편집을 직접 마무리하고 완성된 영상을 보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9월 13일, 20일, 27일 3~4학년을 대상으로 미디어란 무엇인가, 뉴스 기사에서 사실과 의견 찾기 등 뉴스와 미디어에 분별 있게 접근하고 비판적으로 이해하며 활용하는 방법을 배워보았다. 강한구 교장은 “학생들이 자주 사용하는 미디어를 찾아보며 미디어 이용 습관을 고민하며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거짓과 사실을 가릴 수 있는 미디어 리터러시(문해력)를 기르길 바란다.”라고 했다.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울산을 대한민국 산업화의 첫 시작점으로 칭하면서 울산 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출범식에는 최태원 SK 회장, 프라사드 칼야나라만 아마존웹서비스(AWS) 인프라총괄 대표,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 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SK그룹과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공동 투자로 울산광역시 미포 국가산업단지에 100MW(메가와트) 규모의 인공지능(AI) 전용 데이터센터가 구축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출범식 격려사에서 "오늘 아시아·태평양 지역 AI 허브 대한민국, 글로벌 3대 강국을 향한 힘찬 첫걸음을 내딛는다"며 "이번 데이터 센터는 우리 산업의 역사에 매우 의미 있는 이정표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빠르게 성장하는 우리 대한민국의 AI산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AI 고속도로, 울산 AI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 AI 사업 관련 기업인들과 'AI 글로벌 협력 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엔 최태원 SK 회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고속 성장을 했는데, 지금 시중에서 쓰는 말로 깔딱고개 넘는 중"이라며 "준비하기에 따라 새로운 세상으로 넘어갈 수도 있고, 다시 내려갈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국민의 위대한 저력으로 이 위기를 이겨내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맞이할 것으로 믿는다"며 "우리 국민의 위대함 속에 우리 기업인들의 위대함이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카카오 정신아 대표 등을 거론하면서 "정말 뛰어난 능력으로 우리 대한민국 산업경제를 이끌어 주고 계시다"며 "우리가 맞닥뜨린 AI 첨단기술 산업시대에 세계를 선도하는 훌륭한 역할
(누리일보)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지로 만들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