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안양문화고등학교(교장 엄홍종)는 9월 28일, 연성대학교 웹툰만화콘텐츠학과(학과장 김정영)와 함께 k-웹툰의 미래와 전망에 대하여 서로 의견을 나누고 앞으로 진로・직업교육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만화(웹툰) 분야 교육적 교류 및 업무 협조 ▷만화(웹툰) 분야 교육활동 협력 ▷만화(웹툰) 분야 인적 네트워크 구축 및 상호 교류 ▷만화(웹툰) 분야 가치 증대를 위한 홍보 등이다. 연성대학교 김정영 학과장은 “웹툰 시장은 작년의 2조원에서 올해 4조원 규모로 해마다 2배씩 시장이 커지고 있으며 학력 차별이 없는 분야다”고 말하며 앞으로의 k-웹툰 시장에 대한 전망과 직업교육의 발전성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11월 9일 연성대학교 웹툰만화콘텐츠학과가 주관하고 ㈜한국와콤이 후원하는 '재혼황후-히어리 콘티 작가 특강 및 시연' 행사에 2023년 안양문화고등학교 웹툰메이커스과 신입생들을 초대했다. 안양문화고등학교 엄홍종 교장은 “안양문화고와 연성대학교가 앞으로 웹툰만화콘텐츠 교육 분야의 선도자 역할을 하며 지역 내 교육적 협력의 모델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안양문화고등학교는 2023학년도
(누리일보) 경기새울학교(교장 김문겸)는 9월 30일 파크엘림(안성시 일죽면)에서 학부모 힐링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이 날 행사는 1부는 ‘함께 즐겁게’라는 어울림의 시간으로 진행되고, 2부는 ‘열림과 나눔’의 시간으로 꾸며진다. 학부모 힐링데이는 학부모 상호 간에 아이 양육에 따른 어려움을 나누는 자조 모임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 서로간에 열린 마음으로 소통을 통해 위로하고, 위안받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힐링의 시간을 통해 긍정적 에너지를 얻어서 원만한 가족공동체를 이루게 돕고, 아이와의 관계에서 오는 학부모의 고충을 지지하여 학부모 역할에 대한 역량강화를 도울 목적으로 매년 2학기에 진행되는 행사이다. 경기새울학교는 1학기에는 학생과 학부모가 모두 함께하는 1박 2일의 가족캠프를 충주 문성자연휴양림에서 진행한 바 있다. 1부 ‘함께 즐겁게’ 시간에는 학부모들 간의 서먹함을 덜고 서로 알아가는 자연스러운 교류의 시간이 되게끔 다양한 게임으로 구성되고, 잔디광장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활동으로 꾸며진다. 2부 ‘열림과 나눔’ 시간에는 3개의 모둠으로 나눠서 모둠별 활동으로 진행되고, 평소 표현하지 못했던 보호자로서 아이를 키워
(누리일보) 경기새울학교(학교장 김문겸)는 9월 30일 이천의 대표 인물인 서희 선생의 테마파크를 둘러보며 그 발자취를 확인하고, 효양산을 올라 호연지기를 기르는 지역배움 체험학습을 실시한다. 이번 활동은 이천시교육협력센터와 이천문화원의 협력 사업 ‘우리마을 인문학’의 일환이다. 이천문화원 문화유산교육사 인력풀을 비롯한 지역사회의 교육 자원을 활용하여, 우리 고장 이천의 역사와 문화를 방문 강의 수업과 현장 체험 수업을 활용하여 입체적으로 교육한다. 학교로 찾아오는 강의 수업에서 이천의 역사와 인물, 자연환경과 특산물, 민속놀이와 유래 등을 다양한 시청각 자료와 내용으로 전달함으로써 학생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강의 수업에서 얻은 지역에 대한 인문학적 소양을 현장 체험 수업을 통해 실체화한다. 학생들은 서희 선생의 외교적 리더십을 서희테마파크 역사 산책로를 걸으며 배우고, 효양산 정상에 올라 이천의 전설을 확인하는 등 지역을 몸으로 느끼고 확인하며 지역에서 성장하는 미래의 자신을 상상해본다. 학생들은 자신들이 사는 지역에 대해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는데 이번 활동으로 이천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게 됐고, 우리 지역에 자랑거리가 많다는 사실이 뿌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9일까지 ‘지역 대학 연계 교원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직무연수는 지역 대학과 연계하여 사전에 교사들의 수요를 파악하고 경동대학교 담당자와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9시간 직무연수를 기획, 운영하게 됐다. 이번 연수는 3D 메타버스와 함께하는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하며, 퇴근 시간 이후 대학교 지정 강의실에서 강의, 실습 등의 방법으로 진행한다. 사전 신청을 통해 13명의 초·중·고 교원들이 신청했고 27일부터 경동대학교 양주캠퍼스에서 직무연수를 시작하여, 29일까지 총 9시간으로 연수를 진행한다. 경동대학교 이윤묵 평생교육대학장은 “여름방학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교원 대면연수를 통해 디지털 시대 변화에 따른 새로운 미디어 이해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지역 대학과 연계를 통한 직무연수 진행은 의미 있는 일이며, 지역중심 협력체제는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평택대동유치원(원장 김정혜)은 29일 본원 강당에서 유아들을 대상으로‘전통문화의 이해를 돕는 도자기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도자기 체험은 유아들에게 옛 조상들로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온 도자기 제작기법과 도자기의 전통미에 대해 배우며,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긍지를 갖게 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서 진행됐다. 아이들은 흙을 만지며 도자기를 손으로 직접 만들어 보고 물레도 돌려보는 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 자연과 함께하는 마음을 기르는 기회가 됐고 아울러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가는 중요한 시간이 됐다. 평택대동유치원은 유아들이 전통문화에 꾸준한 관심을 기울일 수 있도록 도자기 체험 이외에도 다양한 전통 물건 전시회, 민속놀이 활동 등 전통 체험 장소를 마련하여 지속적인 전통문화의 이해를 돕고자 노력하고 있다. 평택대동유치원 김정혜 원장은 “도자기 체험은 유아들에게 새로운 경험으로 전통문화에 대한 아름다움을 함양하고 옛 조상들의 지혜를 계승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교육적 기회를 제공했다.”라며 이번 도자기 체험의 의의를 두었다.
(누리일보) 파주 세경고등학교는 2022.9.28.(수) 한독상공회의소에서 주최하는 ‘아우스빌둥 프로그램 진로 설명회’를 미래자동차과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경고등학교 미래자동차과는 2022년 올해 8명의 학생이 포르쉐, 벤츠, BMW, 만트럭, 아우디에 합격하여 근무하고 있으며, 경기북부 최고의 아우스빌둥 합격률을 자랑하고 있다. 아우스빌둥은 독일 이원식 직업교육으로 기업과 학교 두 장소에서 각각 실무교육과 이론교육을 병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내에서는 총 36개월의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한독상공회의소 수잔네 뷔얼레 부대표가 직접 참여하여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BMW코리아 박혜영 이사,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김창호 부장이 외국계 자동차 정비 업계에 대한 설명과 아우스빌둥 프로그램의 세부 타임라인에 관한 내용을 설명하고 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아우스빌둥 프로그램 내용과 브랜드별 역사와 특징에 대하여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한독상공회의소 수잔네 뷔얼레 부대표는 “아우스빌둥에 필요한 인재는 인성이 바탕이 되는 역량을 필요로 하며 훌륭한 교육과정으로 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누리일보) 구성초등학교(교장 김성은)는 29일 구성초 도서관에서 ‘감성 아로마테라피’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아로마 테라피스트를 초청하여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하고자 학부모회 주관으로 마련했으며, 총 30명의 학부모가 참여했다. 학부모들은 개인의 취향에 맞는 아로마 룸스프레이(방향제)를 만들어보며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며 건강한 일상을 찾고, 자녀들을 위한 아로마 테라피 지도법을 배웠다. 구성초 김성은 교장은 “아이를 함께 길러가는 교육 공동체로서 학교가 이와 같은 학부모 연수 진행을 통해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성초등학교는 10월 22일에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할 에정이다. 응급 상황 시 실생활에서 대처할 수 있는 전문적인 방법을 교육받는 자리로 특별히 학부모와 학생이 팀을 이루어 교육받도록 기획했다. 이를 통해 학생도 응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 건강한 가정을 만들어가는 데 필요한 역할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누리일보) 연천교육지원청(교육장 안선근)은 지난 26일, 28일에 특수교육대상유아에게 긍정적인 통합교육의 환경 마련 및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유아가 속해 있는 통합학급을 대상으로‘체험형 어울림 프로그램’을 각 유치원(온골유, 초성초 병설유)에서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체험행사 기관인 ‘어흥 이벤트 컴퍼니’와 협력하여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동물교감체험과 블랙라이트 체험’으로 구성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 유아와 통합학급 유아들이 공동 관심을 형성하여 서로 공감하고 이해하며 어울리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외에도 2022학년도 연천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유치원 순회교육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유아의 통합학급 적응, 통합학급 교사와의 수시 상담 등으로 통합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통합학급 담당 교사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유아가 다른 유아들과 공동 관심 영역을 공유하며 상호작용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좋았다.”라고 말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안선근 교육장은 “일반학교에 배치된 특수교육대상자 지원체계 구축을 통한 통합교육 내실화를 위한 노력은
(누리일보) 연천교육지원청은 9월 28일 연천군 보건의료원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전곡초등학교, 전곡중학교와 함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지역연계 프로그램“함께자람, 함께나눔”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사업학교인 전곡초 나눔의 행복 가족봉사단과 전곡중 온골 지킴이 자원봉사단은 연천교육지원청 주관하에 푸르내마을에서 지역 소외계층에게 나눠줄 고구마를 직접 가꿔 수확했다. 학생, 학부모, 교사와 연천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및 담당자가 함께 참여하여 수확한 고구마를 정신건강복지센터에 기증했고,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를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자살·자해 고위험군 학생들에게 전달하여 교육복지 실현에 기여했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가꾼 농작물을 정성스럽게 포장하여 위기가정에 전달하는 과정에서 함께 마음을 나누며 성장해나간다는 점이 의미가 크다. 학생들은 수확한 고구마를 기증하면서 열띤 이야기를 나누었다. 전곡초 공00 학생은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산타가 된 기분이라 기쁘다”, 전곡중 이00 학생은 “작은 선물이지만 이걸 받는 분들이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며 의미를 되새기는 모습을 보였다. 연천교육지원청 안선근 교육장은 “학생들이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9월 29일(목) 연천 관내 학교 관리자(교장·교감·행정실장) 66명 및 지원청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갑질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강의는 직장 내 세대 간 갑질에 대한 인식의 차이를 좁히고 상호존중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의 실시간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이 공감하기 쉽도록 사례 중심으로 구성되어 강의에 대한 만족도를 높였다. 한 참석자는 “내가 생각하는 갑질의 내용과 다른 사람이 생각하는 갑질이 다를 수 있음을 느꼈고 이를 바탕으로 서로를 이해하도록 노력해야겠다.”라고 말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안선근 교육장은 “이번 교육이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는 데 계기가 되어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상호존중 문화의 정착 및 청렴한 연천교육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2023년 3월 재개교 예정인 도덕초등학교의 적기개교를 위해 매주 목요일마다 공사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광명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현재까지 계획된 공정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발생 가능한 문제점들을 파악하고 대처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현장과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9월 29일 점검은 도덕초등학교 신축공사의 진행 상황을 살펴보고, 원활한 진행 및 적기개교를 위해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육과장, 행정과장, 관계부서 담당자 등 10여 명이 직접 방문해 학교 공사 추진현황, 시설 안전 등 증개축 공사 전반에 대하여 점검하고 이후 진행과정에 따른 교육지원청 준비 내용을 재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도덕초등학교 적기개교 청신호가 켜질 때까지 면밀하게 공사 현장을 관리하고, 개교 후 발생할 수 있는 하자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안전이 철저히 확보된 시설공사를 거듭 요청하며, 공사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류관숙 교육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학생들이 생활할 수 있도록, 도덕초등학교의 안전한 시설공사 및 2023년 3월 1일 적기개교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독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다산새봄초등학교는 9월 28일 지속가능한 환경교육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플로킹 데이를 운영했다. 이번 플로킹 데이는 학교 운동장을 시작으로 다산중앙공원까지 걸으며 주변 산책로 환경을 정화하는 작업으로 진행했다. 플로킹은 스웨덴어 ‘이삭을 줍다(Plocka Upp)’와 워킹(Walking)’의 합성어로 2016년 스웨덴에서 처음 시작되어 유럽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건강과 지구를 위한 환경운동이다. 학생자치회, 학부모회, 교직원이 다 함께 학교 주변을 정화하는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느끼고 앎과 삶이 연결되는 지속가능한 환경교육을 실천하고자 노력하였다. 다산새봄초등학교 김호연 교장은 “플로킹데이 활동을 통해 즐겁게 흘린 땀방울이 깨끗해진 환경으로 돌아옴을 체험하며 뿌듯한 보람을 느낄 수 있었으며, 교육공동체가 하나 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초등학교를 위한 '의미 있는 학습경험 다양화로 유연한 교육과정 설계하기' 장학자료를 9월에 개발·보급한다. ‘유연한 교육과정’은 학습자가 다양한 학습경험을 끊임없이 통합하는 과정을 통해 교육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과정이다. 이번 장학자료는 학생과 교사가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함께 만들어가는 유연한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돕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여기에 학교 교육과정 자율권을 확대하고 학교구성원들이 창의적으로 교육과정을 설계할 수 있도록 워크시트도 함께 개발했다. 한편 유연한 교육과정 설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9월 27일부터 11월 중순까지 교감, 교사,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연수를 운영한다. 도교육청 김신영 학교교육과정과장은 “유연한 교육과정은 학생이 주체적으로 삶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학생의 학습선택권을 확대하고, 학습경험의 질과 폭을 심화하는 것이다. 이러한 교육과정의 정착을 위해 초등학교 교육과정 자율권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제41회 교육장배 겸 제20회 시장배 광명 꿈나무 육상경기 축제’를 9월 28일 광명 노온다목적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광명 꿈나무 육상경기 축제는 광명시 초등학교 3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까지 희망 학생 377명이 참가했고,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광명교육지원청, 광명시체육회,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학생들의 경기를 관람하고 함께 응원했다. 지난 2019년 제38회 대회 이후 코로나로 중단됐던 광명 꿈나무 육상경기가 3년 만에 재개되어 공감과 배려, 협력의 미래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학교 밖 배움터에서 선의의 경쟁으로 모든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축제를 즐기는 장이 펼쳐졌다. 학생들은 필드와 트랙에서 진행된 총 36종목의 경기에 정정당당하게 규칙을 지키면서 경기에 참가했다. 운동장 한쪽에 마련된 포토존에서는 자신의 도전과 완주를 스스로 축하하는 당당한 포즈로 자신감을 뿜어냈다. 류관숙 교육장은‘꿈나무 육상경기 축제를 통해서 승패를 떠나 꿈을 향해 도전하는 당당하고 멋진 모습을 가진 건강한 학생으로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가 학생들을 격려했다. 2018년부터 비경쟁 축제형식으로
(누리일보) 포천교육지원청은 ‘포천 생태·문화예술·미래교육을 함께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28일(수) 오전 9시 30분부터 교(원)장 협의회를 가평 음악역에서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폐역을 리모델링해 문화예술교육 및 향유의 공간으로 탈바꿈한 가평 음악역에서 실시해, 포천의 폐교를 활용한 공유학교, 문화예술을 비롯해 다양한 학생 맞춤형 공동교육과정 운영 등 다양한 교육적 영감을 얻고자 노력했다. 지난 코로나19로 인해 원격회의, 지구장학협의회 등 소규모로 진행됐던 협의회를, 교(원)장 전체가 함께 모여 진행하며, 소통과 공감의 네크워크 강화, 다른 지역의 상황과 우수교육활동 사례 나눔을 통해 학교 경영 마인드를 재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전문직과 교(원)장 선생님들의 분임별 주제토의로, 현장의 상황을 듣고 포천의 특색을 살린 미래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한 지원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했다. 정영숙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행복한 교육의 끈을 놓지 않고, 성장과 변화를 가져온 것은 교(원)장 선생님들의 노력 덕분이다. 생태교육, 문화예술교육을 바탕으로 포천의 특색을 살린 학생의 역량을 키우는 미래교육을 향해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28일 오후 경기과학고 과학영재연구센터에서 학생인권과 교권의 균형 지원 정책 마련을 위한 소통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학생과 교사가 서로 존중하며 학생인권과 교권, 학습권과 수업권이 존중되는 학교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했다. 2차 토론회에서는 지난 1차 토론회의 학교 교육력 회복과 교육활동 보호 강화 방안 논의를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 주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학생인권과 교권의 균형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했다. 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전제상 공주교대 교수는 패널과 현장 참여자의 의견을 듣고, 유튜브 실시간 참여자의 의견을 확인하며 토론을 진행했다. 패널로는 서미향 보라중 교장, 황유진 시흥매화고 교사, 이세은 청심국제중 학생, 김희진 변호사, 허창영 광주광역시교육청 학생인권구제 담당자, 김범주 경기도교육연구원 부연구위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기도학생인권조례 제정, 학생인권의 현주소, 교권에 대한 인식을 살펴보고, 학생인권과 교권을 바라보는 관점, 바람직한 인권교육을 통한 학교교육 정상화 방안, 관련 법률과 조례 개정 방향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토론회는 유튜브 ‘경기도교육청T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28일, 2022년 하반기 지역직업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본 협의체는 ‘경기도교육청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에 의거하여 진로·직업 탐구를 통한 지역 내 학생 스스로 진로 모색과 역량 개발을 위한 체계적 직업교육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된 안양과천 지역직업교육협의체이다. 협의회 위원은 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 김현석 의원, 안양시의회 최병일 의원, 과천시의회 우윤화 의원, 관내 6개 직업계고 교감, 안양․과천시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장, 유관기관, 관내·외 기업 관련 단체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하반기 협의회는 신임 위원들의 위촉과 상반기 협의 이후에 지원된 안양과천 직업교육지원 현황 보고 및 하반기 직업교육 지원 계획을 공유하며 안양과천교육지원청-지자체-학교가 공동직업교육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인식하고 정립하는 시간이었다. 특히 상반기 본 협의 이후, △직업계고 신설학과의 홍보, △맞춤형 교육과정 지원을 위한 MOU 체결, △관내 학생, 학부모, 중학교 3학년 담임교사의 눈높이에 맞는 직업계고 이해를 위한 징검다리진로체험교실, △학과체험교실, △찾아가는 입학설명회, △찾아오는 직업계고 방문프로그램, △미
(누리일보) 매양중학교는 2022학년도 경기도교육청 탄소중립 시범학교 공모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녹색생활 실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교 환경생태교육 강화를 위해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이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여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급격한 기후변화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세계적인 흐름에 동참하기 위해 적극적인 환경교육 필요성의 증대로 생각과 행동 양식의 총체적 변화를 추구하는 생태전환교육이 필요함을 알고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여 실천하고 있다. 학생 환경 동아리, 교사 환경 동아리, 교사 생태전환교육 전문적 학습공동체와 함께 녹색 생활 실천 문화 조성을 위해 교내 텃밭 가꾸기, 학급 정원 가꾸기,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탄소중립 주제 학교 대토론회, 탄소중립 실천 과학실험·목공 여름방학캠프,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여름 방학 목공캠프는 환경 동아리 소속 학생과 교사들이 협업하여 도서관에 비치할 탄소중립 홍보 독서대를 제작했다. 여름 방학 과학실험캠프는 에너지를 주제로 다양한 실험을 실시했다. 태양광으로 전기에너지 만들기, 온도차로 전기에너지 만들기 활동을 통해 태양광 정원등과 온도차 발전 기술의
(누리일보) 청아초등학교병설유치원는 9월 28일 학교 체육관에서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하는 점프업(Jump up!) 신나는 유치원 운동회를 실시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하지 못했던 다양한 신체활동을 친구들과 함께 즐기며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아들은 꿈나무 달리기, 공굴리기, 달려라 씽씽씽, 줄다리기, 색판 뒤집기, 석전놀이, 볼풀 공놀이 등의 게임 활동에 참여하며 다른 사람과 협동하고 화합하는 방법을 알게 됐다. “파랑팀 이겨라! 빨강팀 이겨라!”외치는 유아들의 함성은 운동회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했으며“친구들과 언니, 오빠와 신나게 뛰고 나니 기분이 상쾌해지고 행복한 마음이 든다”고 운동회에 참여한 유아는 말했다. 청아초등학교병설유치원 송영애 원장은 “코로나19로 운동회에 가족들이 참여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은 있지만 유아들이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이기고 지는 경쟁이 아닌 서로 협동하고 화합을 경험해 보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과천 관문초등학교(교장 조성준) 학부모 폴리스는 9월 28일 과천경찰서와 합동으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등교 시간에 맞춰 학교 정문에서 학부모 폴리스와 학부모회 자원봉사 어머니 회원들이 교통안전 피켓을 들고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해 홍보에 나섰다. 관문초등학교는 과천시 지원 사업인 등하굣길 안전도우미 활동을 적극적으로 시행하여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으며,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교통안전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학생, 학부모에게 캠페인의 목적과 내용을 사전에 알렸으며 과천경찰서는 안전 문구가 새겨진 홍보 물품을 준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과정을 실천했다. 관문초는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연천왕산초등학교(교장 전근배)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독서체험학습 2학기 독서강화주간 운영했다. 학생들에게 책의 출판 과정과 책 만들기를 통해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체험을 통한 독서경험을 키워주고자 했다. 9월 26일(월)은 5학년 한 학기 한 권 읽기로 읽은 『복제인간 윤봉구』저자 임은하 작가님을 모시고 ‘복제인간 윤봉구와 나’라는 주제로 자기 자신을 찾는 진짜 삶과 복제인간이라는 소재를 친근하게 표현하고자 주인공 캐릭터를 봉구로 표현했다는 작가의 말을 듣게 들으며, “나는 누구일까?”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9월 27일(화)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파주 출판도시로 출판문화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출판문화체험센터에서 책의 역사에 대해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한 권의 책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을 체험해 보고, 책과 관련된 진로 체험도 할 수 있어 학생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됐다. 그리고 오세나 작가님과 함께 나만의 책 만들기를 통해 작가가 책을 만들기 위해 구상하며 책을 집필하는 과정을 듣고 나만의 책을 만들어 보는 과정을 통해 작가로서 자신의 모습을 그려 볼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누리일보) 궁평초등학교(교장 강혜연)는 지난 1학기에 VR로 진행한 생존수영 이론교육을 바탕으로 27일부터 생존수영 실기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연천군청에서 지원받은 생존수영 예산으로 운영된다. 먼저 3, 4학년 학생들이 3일 동안 교육을 받고, 이후 1, 2학년과 5, 6학년 학생들이 받게 된다. 2014년부터 초등학교 교육과정에 도입되어 2020년에는 전 학년을 대상으로 확대된 생존수영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중단됐다가 올 2학기 들어 재개됐다. 학생들은 생존수영 전문 강사와 함께 수상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배웠다. 입수를 하여 가까운 거리로 탈출하거나 중심을 잡고 물에서 뜨는 방법 등 여러 가지 생존에 필요한 수영법을 익힐 수 있었다. 친구들과 함께 차근차근 생존수영을 익히는 과정에서 물을 무서워하는 학생들도 어느새 물과 친해지고 물속에서 간단한 활동도 자신 있게 수행할 수 있었다. 실기교육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오늘 배운 내용을 꼭 기억하여 물놀이를 할 때 위험한 상황에 대처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궁평초등학교 강혜연 교장은 “이번 교육으로 학생들이 생존수영능력을 함양하여 수상사고에 대처할 수 있으며, 미래에는 타인의
(누리일보) 전곡초등학교(교장 임재탁)는 2022학년도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의 일환으로 푸르내마을과 연계한 농촌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농촌체험학습은 전곡초등학교 5학년 학생 15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학생들에게 농업ㆍ농촌 가치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함께 체험하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인성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전곡초등학교 학생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실시하지 못했던 체험학습을 오랜만에 떠나는 것만으로도 매우 행복해했으며 특별히, 지역과 연계된 여러 만들기 체험을 하는 것을 기대하며 진행됐다. 체험은 텃밭활동과 고장에서 나는 재료를 활용한 요리활동으로, 안전교육부터 위생관리까지 매우 관리되고 계획적으로 진행됐다. 텃밭활동과 강정 만들기 그리고, 율무 깍두기를 만드는 활동을 하며, 5학년 박○○ 학생은 “체험학습을 오랜만에 나와서 정말 즐거워요. 그리고, 고구마도 캐고 강정도 만들면서 먹는 체험이라 정말 재미있었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 학생은 체험을 마치고 “우리 고장의 특산물이 ‘율무’라는 것을 오늘 처음 알았어요. 율무가 어떻게 생겼는지도 오늘 처음 알았는데, 이것으로 깍두기도 만들어 먹을 수 있다니
(누리일보)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관내 초, 중, 고 학부모 대상으로 9월 26일 '당신은 다른 사람의 성공에 기여한 적이 있는가?' 주제로 미래인재 기르기에 대한 연수를 진행했다. 이 연수는 학부모가 미래사회의 변화를 인식하고, 자녀를 세상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시키는데 도움을 주고자 구리남양주학부모참여지원센터에서 실시간 유튜브 강의로 운영했다. 이소영 강사(마이크로소프트 이사)는 연수를 통해▲미래사회의 변화와 파트너십의 중요성 ▲성장마인드셋의 놀라운 효과 ▲ 내 아이를 미래인재로 기르기 위한 부모의 역할에 관해 강의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들은“미래인재는 자신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늘 성장하고자 하며, 타인의 성공에도 기여할 줄 아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부모가 먼저 모델이 되어 더불어 살아가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어야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최상익 교육장은“이번 연수가 학부모들께 대학입시를 넘어 세상이 원하는 인재에 대한 안목을 기르고, 자녀의 잠재력을 믿고 기다려줄 수 있는 힘을 얻는데 도움이 되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울산을 대한민국 산업화의 첫 시작점으로 칭하면서 울산 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출범식에는 최태원 SK 회장, 프라사드 칼야나라만 아마존웹서비스(AWS) 인프라총괄 대표,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 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SK그룹과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공동 투자로 울산광역시 미포 국가산업단지에 100MW(메가와트) 규모의 인공지능(AI) 전용 데이터센터가 구축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출범식 격려사에서 "오늘 아시아·태평양 지역 AI 허브 대한민국, 글로벌 3대 강국을 향한 힘찬 첫걸음을 내딛는다"며 "이번 데이터 센터는 우리 산업의 역사에 매우 의미 있는 이정표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빠르게 성장하는 우리 대한민국의 AI산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AI 고속도로, 울산 AI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 AI 사업 관련 기업인들과 'AI 글로벌 협력 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엔 최태원 SK 회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고속 성장을 했는데, 지금 시중에서 쓰는 말로 깔딱고개 넘는 중"이라며 "준비하기에 따라 새로운 세상으로 넘어갈 수도 있고, 다시 내려갈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국민의 위대한 저력으로 이 위기를 이겨내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맞이할 것으로 믿는다"며 "우리 국민의 위대함 속에 우리 기업인들의 위대함이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카카오 정신아 대표 등을 거론하면서 "정말 뛰어난 능력으로 우리 대한민국 산업경제를 이끌어 주고 계시다"며 "우리가 맞닥뜨린 AI 첨단기술 산업시대에 세계를 선도하는 훌륭한 역할
(누리일보)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지로 만들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