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용인 죽전고등학교는 9월 30일 교육공동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부모회와 함께 하는 친환경 수제비누 만들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부모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3학년 학부모 대표의 재능 기부로 진행됐으며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활동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강지영 학부모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학부모회 동아리 활동을 재개하고, 폐식용유 활용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함과 동시에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교육적으로 의미가 큰 활동이라는 점에서 본 행사를 기획했다.”고 전하며, “코로나로 인해 침체됐던 학부모의 학교 참여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활성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죽전고등학교는 학부모들의 학교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민주적 교육공동체를 실현하고자 다양한 학교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지난 1학기에는 학부모회의 자발적 참여로 학교방역 도우미 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누리일보) 용인 수지고등학교에서 29일 밤 인근 지역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식나눔봉사 천체관측 활동을 실시했다. 지식나눔 천체관측활동은 수지고 지구과학탐구반(천진) 동아리가 인근 지역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천체의 운동에 대한 기초 지식을 전달하는 활동이다. 중학교 학생들이 천체망원경을 직접 조립하고 관측하는 활동에서 무한한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고등학교 선배들과 만남을 통해 학업 및 진로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갖게 됐다. 천체 관측 활동에서는 ▲천체에 대한 기본 개념 학습, ▲스텔라리움을 통한 천체 운동의 이해, ▲천체망원경 구조 이해, ▲천체망원경 조립(굴절), ▲천체 관측(행성과 가을철 별자리 관측)을 진행했으며, 천체망원경을 직접 조립하고 행성과 가을철 별자리를 관측함으로써 중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관측활동에 참여한 중학생은“탄생 별자리의 원리에 대해 정확하게 알 수 있었고, 천체망원경을 직접 조립하고 토성을 관측했던 것이 너무 신기하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수지고등학교 전광수 교장은 “본 행사에 참여한 멘토 학생들과 지역 중학교 멘
(누리일보) 고양교육지원청은 9월30일 한국마사회 일산지사가 지원하는 장학금을 전달받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인 '사랑의 징검다리'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장, 백신초등학교장, 백석중학교장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함께 참석했다. 장학금(천만원)은 한국마사회 일산지사 인근, 교육분야 취약계층 학생이 밀집한 학교의 다문화, 조손가정 등 학생 5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고양교육지원청 서동연 교육장은 “관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전달과 적극적인 관심으로 교육복지 사업에 참여해준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이 장학금은 우리 학생들에게 큰 밑거름이 돼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장(송병곤)은“우리 일산지사에서는 학생지원 장학금 외 안전복지 실현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4학년 교육과정 생존수영수업 시 필요한 보조인력 양성과정을 마련해 학부모연수를 지원하는 등 앞으로도 고양시 교육발전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언급했다.
(누리일보) 경기도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9월 27일, 29일 양일에 걸쳐 학업중단위기학생들의 심리적 안정 및 정서적 회복을 위해 광주시 및 하남시 청소년수련관과 연계하여 학업중단예방 담당교사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학업중단예방 연수는 약 100여명의 관내 학업중단예방 담당교사 가 참여해 학생들의 학업중단예방을 위해 학교에서 진행해볼 수 있는 실제적인 연수가 진행됐다. 또한 연수 후에 청소년수련관을 둘러보며 실제적으로 학생들에게 지원 가능한 프로그램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평소 광주하남 지역에 있으면서 이러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지 처음 알았다. 연수를 포함해서 상당히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되어 김성미 교육장은 “코로나-19 상황속에서 학생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심리적 지원이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에서 이번 연수가 관내 교원들에게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학업중단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관련기관과 연계하여 지원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새울학교(교장 김문겸)는 9월 30일 파크엘림(안성시 일죽면)에서 학부모 힐링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이 날 행사는 1부는 ‘함께 즐겁게’라는 어울림의 시간으로 진행되고, 2부는 ‘열림과 나눔’의 시간으로 꾸며진다. 학부모 힐링데이는 학부모 상호 간에 아이 양육에 따른 어려움을 나누는 자조 모임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 서로간에 열린 마음으로 소통을 통해 위로하고, 위안받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힐링의 시간을 통해 긍정적 에너지를 얻어서 원만한 가족공동체를 이루게 돕고, 아이와의 관계에서 오는 학부모의 고충을 지지하여 학부모 역할에 대한 역량강화를 도울 목적으로 매년 2학기에 진행되는 행사이다. 경기새울학교는 1학기에는 학생과 학부모가 모두 함께하는 1박 2일의 가족캠프를 충주 문성자연휴양림에서 진행한 바 있다. 1부 ‘함께 즐겁게’ 시간에는 학부모들 간의 서먹함을 덜고 서로 알아가는 자연스러운 교류의 시간이 되게끔 다양한 게임으로 구성되고, 잔디광장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활동으로 꾸며진다. 2부 ‘열림과 나눔’ 시간에는 3개의 모둠으로 나눠서 모둠별 활동으로 진행되고, 평소 표현하지 못했던 보호자로서 아이를 키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동두천시청과 협업하여 독자적인 ‘동두천진로체험지원센터’를 설립하고자 동두천시청(시장 박형덕)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진로진학 담당 장학사, 동두천시 진로전담교사 대표, 동두천 학부모 네트워크 회장 등이 참석하여 동두천시청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양주 지역 내 학생들의 진로탐색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 시설과 인력을 확보하여 지속성 있고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동두천진로체험지원센터’ 설립의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동두천진로체험지원센터’시설과 전문인력을 확보하여 동두천시 진로교육 활동을 위한 지역 내 진로 체험처 발굴 및 관리, 꿈길 사이트 운영 및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진로교육과정을 활성화시키고자 한다. ‘동두천진로체험지원센터’는 현재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직영으로 운영되어 진로체험지원센터 시설이 없는 상황에서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서는 2022년도에 동두천 지역 내 학생들의 진로교육을 위해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진로체험지원센터를 통해동두천시 진로교육 활동을 위한 지역 내 진로체험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29일, 앎과 함, 삶을 잇는 안양시 직업교육과 관련해 관내 5개 특성화고등학교에서 자율적인 수업공개를 도전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에는 근명고등학교 베이커리카페과에서 가정의 달 제빵상품개발을 주제로 관내 보건소와 연계하는 첫 공개수업을 진행했었다. 이번에는 안양공업고등학교 패션소재디자인과에서 ‘서양의복 구성과 생산’, ‘컴퓨터그래픽’ 교과 융합을 통한 프로젝트 최종 발표회 형식의 수업공개가 이루어졌다. 중학교 교감 및 교사, 관내 직업계고 교감 및 교사,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이하 장학사가 수업에 참관해 지역과 삶과 연계된 직업교육의 현 주소를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직업계고등학교는 직업계고 학점제를 통한 학과별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배움이 함과 삶으로 연계하는 안양시 직업교육 관련 수업공개를 자발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자율적인 수업공개로 직업계고 및 직업교육에 대한 인식개선뿐 아니라 안양시 학생 맞춤형 직업교육의 질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누리일보) 교육부는 최근 교육활동 침해 사례가 지속 발생하여 학교의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저해하고 있어, 모든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대응 강화 방안’ 시안을 마련하여 발표했다. 그간, 학생의 인권과 학습권을 강화하는 조치는 지속되어 온 반면, 모든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기본이 되어야 할 교사의 권리 보호와 학생 지도 권한은 상대적으로 균형 있게 보장받지 못했다는 의견과 학생이 교사의 생활지도에 불응하고, 정당한 교육활동을 침해하는 행위가 반복되면서 학교 전체의 정상적인 교육활동까지 저해하고 있다는 현장의 어려움을 반영하여 대책 방안 시안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에 발표한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대응 강화 방안’ 시안에는 학생 인권과 교권이 상호 존중되는 교육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해 학생 생활지도와 교육활동 보호 제도를 강화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① 수업 방해 행위에 적극 대응 교원이 적극적으로 생활지도를 할 수 있도록 교원의 학생 생활지도 권한을 법제화하고, 심각한 수업방해 행위를 교육활동 침해 유형으로 신설하여 학생들의 학습권을 폭넓게 보장한다. ② 피해교원 중심의 보호 강화 중대하고 긴급한
(누리일보) 교육부는 9월 29일, 대구보건대학교에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출범식을 개최한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는 전문대학이 기초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지역의 중장기 발전목표에 부합하는 지역 내 특화 분야를 선정하고, 교육체계를 연계·개편하는 등 전문대학이 지역 기반 고등직업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교육부는 국정과제인 ‘이제는 지방대학 시대’ 추진에 따라, 2022년부터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에는 올해 총 국비 40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선정된 30개 연합체(컨소시엄)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지원 받는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의 중점 추진사항은 다음과 같다. ① 연합체별 사업추진 방향과 사업계획, 사업비 집행에 관한 사항 등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를 구축·운영한다. ② 기초자치단체의 중·장기 발전계획, 역점사항 등을 바탕으로 전문대학과 함께 지역 수요를 분석하여 지역특화분야를 선정하고, 이에 부합하는 맞춤형 학사조직 개편과 정원 내 정규교육과정을 운영한다. ③ 지역사회 평생직업교육 고도
(누리일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이규민)은 지난 8월 31일 실시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9월 29일에 수험생에게 통지했다.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접수한 곳(재학 중인 학교, 시험 지구 교육청, 출신 학교 등)을 통하여 수험생에게 교부했다. 아울러 수험생 진학 지도를 위해 '영역/과목별 등급 구분 표준점수 및 도수분포'자료도 공개했다. 2023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에 응시한 수험생은 387,340명으로 재학생은 308,812명,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78,528명이었다. 영역별 응시자 수는 국어 영역 384,726명, 수학 영역 380,520명, 영어 영역 386,551명, 한국사 영역 387,340명, 사회·과학 탐구 영역 379,375명, 직업탐구 영역 5,269명, 제2외국어/한문 영역 8,386명이었다. 사회·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중 사회탐구만 응시한 수험생은 185,278명, 과학탐구만 응시한 수험생은 183,626명, 두 영역을 조합해 응시한 수험생은 10,471명이었으며, 응시자 대부분(99.4%)이 2개 과목에 응시했다. 국어 영역에서 선택과목별 응시자 비율은 화법과 작문 64
(누리일보) 경기도 고양백석초등학교가 4년 만에 9월 29일 목요일 한마음 운동회를 개최 했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하여 친구들과 마음 놓고 어울려 놀지 못했던 학생들의 얼굴에 함박웃음이 피어났다. 학교의 귀염둥이 1학년부터 의젓하고 듬직한 6학년까지 6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큰 소리로 응원하고 달리고 게임을 하는 모습은 자못 눈물겹게 감격스럽기까지 했다. 5개의 연결된 후프 장애물을 지그재그로 통과하여 반환점을 돌아오는 릴레이 게임을 하는 귀염둥이 1학년들, 팀별로 2명씩 출발하여 에어바운스 장애물을 통과하여 반환점을 돌아오면 다음 주자들이 출발하는 게임을 하는 키가 큰 6학년들까지 모두 모두 즐거워 보였다. 4학년 김○○양은 “ 초등학교에 들어와 처음 하는 운동회라 어제 설레어서 잠도 제대로 못 잤어요. 친구들과 어울려 게임을 하고 달리기를 해서 상도 타고 너무 즐거워요”라고 하며 노란 국화꽃 같은 웃음을 보여주었다.
(누리일보) 안양 화창초등학교(교장 장은희)는 9월 28일부터 9월 30일까지 3일간 독서의 달 행사를 운영했다. 이 행사는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즐거운 독서 활동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활동은 도서관에서 할 수 있는 3가지 미션을 수행하고 달콤한 간식을 선물 받는 ‘도서관 미션을 수행하라’, 책 또는 도서관과 관련된 내용의 ‘도전! OX 퀴즈’, 책 속의 보물(멋진 구절)을 찾아 스크래치 종이에 적어 종이 액자에 전시하는 ‘책 속 보물 찾기’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가 끝난 후에도 작품 전시는 계속 진행된다. 행사에 참여한 6학년 한 학생은 “평소에도 도서실을 열심히 이용하지만 이런 독서 행사가 있으니 더 많은 친구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화창초는 1학기부터 운영되고 있는 독서 챌린지 프로그램뿐 아니라 작가 강연 행사, 그림책 원화 전시, 2학기 인문 독서주간 행사 등 지속적인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교도서관 중심의 책 읽는 학교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누리일보) 여주 이포고등학교는 지난 4월부터 지역주민과 1,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매월 1회 독서토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역주민과 함께 책을 매개로 대화하며, 함께 성장하는 삶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프로그램(독서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독서토론은 책을 읽은 후 자신의 소감을 자유롭게 발표하거나, 책에서 같이 의견을 나누어볼 논제를 적어와서 이야기를 방식으로 ‘그림책 마인드셋’,‘자유주제 토론’등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러한 토론은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 조성과 지역 사회 및 학교가 연계된 사람과 삶이 함께 공감하고 의견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 공감 능력, 협업 능력 형성 함양에 기여했다. 이번 독서토론에 참여한 김지석 학생은 “학생과 어른의 생각 차이를 비교할 수 있었고 자신이 몰랐던 점을 배울 수 있었다. 또, 남이 모르는 걸 알려줄 수 있는 독서토론이 서로를 알아가는 좋은 소통의 매개체임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독서토론을 참여하신 허정자님은 “진행하는 첫날부터 설레는 마음을 안고 참여했는데,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책이라는 매개체로 학생
(누리일보) 고양 능곡초등학교는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중지됐던 생존 수영 실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생존 수영 교육은 3, 4학년을 대상으로 학년 수준에 맞는 교육 내용으로 실시됐다. 3학년은 지난 8월과 9월 두 달 동안 학급당 6차시 실기교육을 인근의 아동 전용 실내 수영장에서 실시했다. 3학년 생존 수영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수상 안전교육 △생존수영법 △구명조끼 착용법 등을 실제 수영장에서 실습으로 익혔다. 4학년은 지난 7월에 생존 수영 전용 교육기관인 안산 대부도에 있는 경기 해양 안전 체험관에서 해양 생존 체험, 침수 선박 탈출 체험 등 인근 수영장에서는 할 수 없는 다양한 생존 체험 위주의 교육을 실시했다. 5학년은 11월에 경기 해양 안전 체험관에서 생존 수영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로 인하여 기존 10차시에서 6차시로 줄어든 생존 수영 실기교육을 보완하기 위하여 실내에서 VR기기를 활용한 생존 수영 교육, 심폐소생술 안전교육 등을 실시하여 실제적인 수영 안전교육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생존 수영 교육에 참여한 능곡초 3학년 학생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생존 수영을 배울 수 없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생존 수영
(누리일보) 파란 가을 하늘이 한층 더 높아지고 있는 9월의 끝자락 정발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2022년 9월 26일 월요일부터 9월 28일 수요일까지 3일에 걸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선생님과 함께 하는 생태체험을 정발산으로 다녀왔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2~3개 반씩 나누어 진행됐다. 학생들은 안전을 위해 정발산까지 육교를 이용하여 도보로 이동하면서 선생님과 가을 하늘, 나무, 풀들을 바라보며 즐거운 산행을 시작할 수 있었다. 산을 오르며 가을을 준비하는 나무와 풀들의 열매, 꽃을 구경하며 생태계의 변화를 체험할 수 있었다. 두더지 굴, 아기똥풀, 거미줄에 걸린 벌레, 보라색 열매, 청솔모가 갉아먹은 솔방울 등 아이들은 눈에 보이는 모든 것에 호기심을 갖고 질문하고 직접 눈으로 보면서 선생님과의 가을 산행을 만끽했다. 정발산 정장에 있는 평심루에서 생태체험을 하는 동안에도 아이들이 소중하게 갖고 올라간 과일 간식 도시락을 먹으며 하하호호 웃는 아이들은 선생님과의 싱그러운 추억 하나가 더해져 무척이나 행복해 보였다. 잔디광장에서 자연물을 갖고 친구들과 함께 간단한 놀이를 하면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모습은 실외 마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사회적협동조합 니들스쿨과 공동주관으로 학부모 대상 ‘생존수영 수상안전전문가 양성과정’을 마치고 29일 수료식을 가졌다. ‘생존수영 수상안전전문가 양성과정’은 한국마사회 일산지사, 원마운트 후원으로 관내 학부모 및 대학 졸업예정자 25명이 참여해 한달 간 8회에 걸친 교육과정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기본적인 생존수영법 외에 ▶체온유지 자세 익히기 ▶스컬링(노젓기)방법 ▶구조장비 사용법 ▶응급처치법 등 과정으로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위험 상황에서 실제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 수료자는 초등학교 생존수영 교육과정에서 안전요원 보조인력 및 교육자원봉사자로 활동을 통해 단위학교 생존수영 교육 내실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동연 교육장은 “물에서 스스로 안전을 지킬수 있도록 하는 생존수영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생존수영 교육과정이 원활히 진행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인력이 양성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지도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에서는 29일 교문 앞에서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현장점검과 ‘학교 앞 주정차 전면 금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교직원, 학생 자치회를 비롯한 녹색 어머니회와 고양 경찰서장 및 관계자, 지구대 경찰관,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 단체가 모두 함께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에 지도초 학생 자치회 60여 명은 안내 전단과 홍보물을 전달하며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에서는 지도초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운전자를 대상으로 스쿨존 불법 주정차 금지, 신호위반 금지, 제한속도 준수 홍보를 했고 동시에 어린이를 대상으로는 홍보물품(볼펜 등)을 나눠주며 교통안전 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누리일보) 평택시 평택성동유치원은 올해 3월부터 3층에 증축된 강당에서 다양한 교육 행사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22학년도 강당에서는 유아들의 ‘몸튼튼 마음튼튼’ 체육 수업과 다양한 신체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그린식물 심기 활동, 찾아오는 놀이동산, 학부모 참여 수업, 전통놀이 한마당, 가을 명랑 운동회 등의 원내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또한 방과후과정 운영 시 특성화 프로그램 활용, 유아 자유놀이 공간 등으로 활용하고 있다. 증축된 강당은 유아들에게 특별한 공간이 되어가고 있다. 다양한 협력 놀이, 특별 체험 및 유아가 주도하는 신체활동 등을 통해 신체운동 능력을 증진할 뿐만 아니라, 다른 친구들을 배려하고, 나누고, 도와주는 등의 바른 인성의 증진도 이루어지는 공간이다. 평택성동유치원 유숙종 원장은 “강당은 유아들에게 신심의 건강을 도모할 수 있는 중요한 공간이 되고 있다.”라며 “강당에서의 다양한 놀이와 활동 등을 통해 유아의 인성교육 및 신체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라고 강당 활용을 통한 교육적 효과를 시사했다.
(누리일보) 평택시 노루유치원은 29일 평택 장당공원에서 외부강사와 함께‘생태체험’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루유치원에서 진행하는‘생태체험’은 자연과 함께하는 초록세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모든 유아와 교직원이 함께 평택 장당공원을 탐색하며, 다양한 동·식물을 관찰함으로써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연친화적인 태도를 함양하려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유아와 교직원 및 외부강사는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개인 마스크를 착용하고 체험에 즐겁게 참여했다. 또한, 사전에 준비체조를 통하여 몸을 이완시키고 반별로 비상약품 및 물티슈를 지참하여 안전과 위생에 힘쓰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유아들은 가을 곤충에 대하여 알아보며 메뚜기를 탐색했다. 메뚜기의 먹이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고, 직접 메뚜기가 되어 풀밭을 뛰어놀며 메뚜기의 생김새, 울음소리, 뛰는 모습 등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노루유치원 양은실 원장은 “생태체험을 통해 노루유치원 유아들이 자연스럽게 자연과 환경보호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 같다.”, “생태체험을 통해 마음껏 신체를 자유롭게 움직이고 다양한 동·식물을 만날 수 있어 아이들이 즐거워한다.”라고 말하며 생태체험 프로그램에 만족
(누리일보) 평택시 새말유치원 학부모회는 29일 학부모 자치활동의 하나로 원예 심리 활동“쓱쓱서포터즈와 함께하는 마음 힐링 학부모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학부모들이 직접 선정한‘공감하고 가르쳐주세요(감정코칭)’라는 주제로 원예활동을 통해 새말교육공동체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녀 양육에 대한 경험과 고민을 나누고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수는 관련 전문가를 초빙하여 진행됐으며 알쏭달쏭했던 아이와 마음을 교감하는 감정코칭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식물과 보자기 공예를 통해 각자의 느낌과 실천 의지를 함께 다짐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학부모들과 함께 자녀 양육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고 가정에서 아이와 함께 기를 수 있는 반려 식물도 직접 만들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앞으로도 이런 유익한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다.”라는 후기를 전했다. 새말유치원 여선화 원장은 “오늘의 연수가 학부모들에게 일상의 힐링이 되길 바라며, 새말유치원은 앞으로도 교육공동체로서의 학부모 역량 강화에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울타리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성남제일초등학교 본관동, 별관동 건물에 대해 개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성남제일초는 인근 주택 재개발 사업으로 인해 학교 건물에 대한 안전성 우려가 제기된 곳으로 도교육청은 학생 안전 확보와 학습권 보장을 위해 성남제일초의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유형을 개축으로 결정했다. 개축 대상은 학교 본관동과 별관동 건물 7,230㎡ 면적이며, 도교육청은 총 사업비 241억 원을 투입해 사전기획용역, 설계공모, 설계용역 등 절차를 거쳐 2025년 하반기까지 개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경기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구축을 위해 성남제일초 체육관에 스마트 환경을 구축하고, 학내 광장형 공간 조성, 자연친화적 생태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성남제일초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비 241억 원 가운데 도교육청이 198억 원, 성남시가 43억 원을 부담하며, 세부 사업비는 ▲본관동 개축 132억 원, ▲별관동 개축 94억 원, ▲경기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환경 구축 15억 원 등이다. 도교육청 이헌주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추진단장은 “학생 안전과 학습권 보호를 최우선으로 성남제일초 본관동과 별관동에 대해 개축을 추진한다”며
(누리일보) 여주교육지원청은 29일 아이가 행복하고 학부모가 안심하는 돌봄을 위해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초등보육전담사 38명을 대상으로 3개 조로 나누어 역량 강화 연수를 4일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초등돌봄교실은 별도로 갖추어진 공간에서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학교 안 돌봄 서비스를 말한다. 현재 여주 관내에는 초등돌봄교실 23교 오후 돌봄교실 38실, 방과후학교 연계형 돌봄교실(다함께 꿈터) 11교 11실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초등보육전담사 전문성을 강화함으로써 학생·학부모가 만족하는 질 높고 안전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서권용 교육과장은 “돌봄교실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여 안전하게 이루어지고 지역 사회 돌봄 기관과 연계 협력하여 초등돌봄 운영 활성화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주교육지원청은 2022년 2월부터 9월까지 초등돌봄교실 실무 길라잡이, 아동학대예방교육, 민원응대교육, 성폭력예방교육, 심폐소생술교육(CPR), 원목도마만들기등의 내용으로 총 8회 초등보육전담사 직무연수 운영하여 전문성 신장과 정보 공유의 자리를 제공했다.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번천초등학교에서는 2022년 9월 29일 본교 4학년 학생 대상으로 광주혁신교육지구 (광주문화원 연계) 남한산성 문화탐방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번천초등학교에서는 광주혁신교육지구사업으로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한 여러 교육활동을 신청하여 운영 중이며 이번에는 광주문화원 연계 청소년 문화탐방을 신청하여 다녀왔다. 이번 문화탐방에서는 광주시 문화유산해설사 선생님의 해설을 들으면서 남한산성행궁, 숭열전, 연무관, 수어장대, 침괘정 등 남한산성 곳곳을 탐방했고, 이를 통해 우리 역사와 문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됐다. 또한 경기도자박물관에서는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도자기를 비롯하여 생활자기, 근현대 전통 도자기, 경기도의 도자기 등을 관람하면서 도자의 제작기법과 형태, 문양 등 다양한 관점에서 유물을 바라보게 됐고 우리 도자기와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됐다. 이번 청소년 문화탐방 활동을 통해 자랑스러운 우리 고장의 문화유산을 더 자세히 알게 됐고, 그 소중함과 가치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높아졌다. 번천초등학교 오재선 교장은 “어린이들이 문화탐방활동을 통해 우리의 문화재를 소중히 여기고 자긍심을 갖
(누리일보) 안양 부림중학교(교장 이정애)는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9월 22일부터 9월 29일까지 친구사랑주간 운영해 등굣길 캠페인과 함께 ‘사과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생활을 하면서 사과하고 싶었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하지 못했던 마음을 표현해 화해와 용서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사과데이 행사는 학생들이 학생자치회에서 자체 제작한 사과 엽서에 편지를 써 각 층에 배치된 우체통에 넣으면,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사과’와 함께 엽서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부림중 학생자치회장은 “사과데이를 통해 사소한 다툼이나 오해로 서먹했던 친구들이 다시 사이좋게 지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부림중 학생자치회는 앞으로도 교내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학생 자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울산을 대한민국 산업화의 첫 시작점으로 칭하면서 울산 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출범식에는 최태원 SK 회장, 프라사드 칼야나라만 아마존웹서비스(AWS) 인프라총괄 대표,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 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SK그룹과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공동 투자로 울산광역시 미포 국가산업단지에 100MW(메가와트) 규모의 인공지능(AI) 전용 데이터센터가 구축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출범식 격려사에서 "오늘 아시아·태평양 지역 AI 허브 대한민국, 글로벌 3대 강국을 향한 힘찬 첫걸음을 내딛는다"며 "이번 데이터 센터는 우리 산업의 역사에 매우 의미 있는 이정표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빠르게 성장하는 우리 대한민국의 AI산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AI 고속도로, 울산 AI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 AI 사업 관련 기업인들과 'AI 글로벌 협력 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엔 최태원 SK 회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고속 성장을 했는데, 지금 시중에서 쓰는 말로 깔딱고개 넘는 중"이라며 "준비하기에 따라 새로운 세상으로 넘어갈 수도 있고, 다시 내려갈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국민의 위대한 저력으로 이 위기를 이겨내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맞이할 것으로 믿는다"며 "우리 국민의 위대함 속에 우리 기업인들의 위대함이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카카오 정신아 대표 등을 거론하면서 "정말 뛰어난 능력으로 우리 대한민국 산업경제를 이끌어 주고 계시다"며 "우리가 맞닥뜨린 AI 첨단기술 산업시대에 세계를 선도하는 훌륭한 역할
(누리일보)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지로 만들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