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파평중학교(교장 서창현)가 ‘제30회 경기도과학동아리활동발표대회’에서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장 상을 수상하고 전국대회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동아리는 ‘마을과 함께하는 생태탐구반’으로 지난 3월부터 25명의 학생들이‘과학! 삶과 만나다, 재래닭 보존 프로젝트’ 연구활동을 진행했다. ‘재래닭 보존 프로젝트’활동은 국립가금연구소 및 지역 재래닭 보존 농가의 지도를 받아 재래닭과 육계닭의 ▲성장 속도, ▲행동 특성, ▲외형적 특징, ▲육질적 차이 및 ▲문화적 가치 등을 중심으로 연구했다. 또한 연구결과를 ▲재래닭 도감으로 만들고 있으며, 이를 교육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향후 시의회 등과 연계하여 천연기념물로 재래닭을 지정하기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자 한다. 동아리 김예은(파평중 2학년) 학생은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으로 인해 식량이 무기화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먹거리 산업을 위해 국가 차원의 재래닭 보존을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면서, “경기도대회 수상도 엄청 기뻤지만, 앞으로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파평중학교 서창현 교장은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력을 기를 수
(누리일보)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은 8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포천초등학교에 ‘학교로 찾아가는 이동식 생존수영교실’을 운영하여 지역 수영시설 부족으로 생존수영 수업의 어려움이 있는 초등학교 8개교를 지원했다. 찾아가는 이동식 생존수영 교실은 포천초등학교를 거점형으로 신북초, 관인초, 중리초, 도평초, 이동초, 노곡초, 운담초 총 8개 초등학교에서 약 500여명 학생을 대상으로 수상안전 교육을 실시했으며, 생존수영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물속에의 호흡법, 구명조끼 착용법 등을 좀 더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수업에 참가한 학생은 “안전한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생존수영교육을 받으니 물이 두렵지 않고 수영이 재미있게 느껴졌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포천교육지원청 정영숙 교육장은“포천에 처음으로 도입된 학교로 찾아가는 이동식 생존 수영교실이 잘 정착되어 수영시설이 부족한 우리 지역에서 긴급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학교로 찾아가는 이동식 생존 수영교실이 확대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안양 평촌초등학교는 9월 26일부터 10월 7일까지 9일간 6학년(총 9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장과 함께하는 진로·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살아가는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미래사회에 대비한 진로인식 역량 증진을 위해 학교장이 직접 6학년 각 학급 교실로 찾아가 학급당 2시간씩 관련 내용의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교장선생님께서 직접 수업해 주시니 매우 재미있고 흥미로웠다”며 “이번 시간을 통해 나를 더 사랑해야겠다고 느꼈고, 다양한 영역의 융합으로 새로워지는 미래사회 속에서 내 꿈을 펼쳐가는 나를 상상해 볼 수 있는 계기였다”고 말했다. 다른 학생은 “서로의 관점이 다름을 인정하고 자신의 생각을 따뜻하게 전하는 방법을 생각해 봤고, 특히 나 자신에 대한 자아존중감을 높이는 것이 나를 가장 사랑하고 다른 친구와 관계를 맺는데 큰 힘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황경태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미래사회의 리더로, 각자 자기만의 고유한 색깔을 갖고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촌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솔선수범 학교문화 조
(누리일보) 안양 벌말초등학교는 지난 6월부터 오늘 10월 31일까지 4~5학년 학생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퓨처 온 핸즈(Future On my Hands)’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진로·직업 교육의 다양성과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해 벌말초 소속 교원들이 자발적으로 계획해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크게 전자과학 수업과 레고 EV3 수업으로 구성됐다. 전자과학은 브레드보드를 활용하여 다양한 전자 회로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수업이다. ‘브레드보드’란 사용자가 자신의 필요에 따라 전자 부품을 설치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서로 연결된 작은 구멍들이 뚫려 있는 플라스틱 회로 기판을 말한다. 학생들은 전자 부품의 명칭과 역할을 이해한 후, 브레드보드에 자신이 구상한 회로를 구현해내는 연습과 트랜지스터의 특성을 알고 전자 새소리나 단선 경보기 등을 만드는 활동을 했다. 레고 EV3는 직접 명령어를 입력하여 로봇을 움직이게 하는 프로그래밍 수업으로 학생들은 프로그래밍의 기초를 학습하고 창의적으로 프로그램을 설계해 로봇을 움직이게 했다. 로봇 씨름 게임에서는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보완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문제 해결 능력, 비판적
(누리일보) 고양동산고등학교는 2022.4.12.(화)부터 9.30.(금)까지 약 6개월에 걸쳐 도서관 이름짓기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기존 고양동산고등학교의 도서관은 1층 구석에 위치하고, 도서관의 위치를 안내하는 판넬과 표지판도 눈에 띄지 않아 일부 학생들만 이용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에 고양동산고등학교에서는 도서관의 문턱을 낮추고, 학생들에게 도서관을 널리 홍보하기 위한 활동으로 도서관 이름짓기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고양동산고등학교는 민주적 학교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일부 학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의견 수렴 방식 및 절차를 협의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특히 1차 선호도 조사에서 교육구성원의 참여도가 전반적으로 저조하자, 도서부 학생들의 건의에 따라 교직원과 학생들이 모두 모이는 급식실에서 2차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여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고양동산고등학교 도서관의 새로운 이름으로는 ‘책동산’, ‘북극성’, ‘쉼표’, ‘동:심’, ‘가온누리’등이 후보에 올랐고, 이 중 ‘책동산’이 총 456표 중 120표를 받아 새로운 도서관의 이름으로 선정됐다. 1위로 선정된 ‘책동산’은 도서관을 상징하는 책과 학교의 이름인 동산이
(누리일보)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0일과 27일 양일간 교육지원청 별관 별방(대회의실)에서 관내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대상 인지행동 놀이치료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초, 중, 고 전문상담교사 25명을 대상으로 인지행동 놀이치료를 활용하여 학생 문제행동에 대한 맞춤형 상담능력을 증진하기 위해 실시했다. 특히, 인지행동 놀이치료 전문가인 정하나 교수(명지대학교)를 초빙하여 아동 및 청소년에 대한 인지행동치료의 이론과 인지행동 놀이치료의 실제를 상담 도구를 활용하여 적용하는 방법에 주안점을 두고 연수가 진행됐다. 양평교육지원청 Wee센터 김세훈실장은 “관내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들에게 이번 연수가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전문성 향상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연수를 주최한 장승호 Wee센터 부실장은 “관내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들에게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연수를 마련하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현장 중심으로 학생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40년 이상 노후 학교시설을 미래형 교수학습이 가능한 공간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동안 사업비 2조 4,900억 원을 투입해 진행한다. 현재 도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학교는 총 143교(2021년 70교, 2022년 39교, 2023년 34교)이며, 2025년까지 매년 사업 대상교를 추가 확정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학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비 3,900억 원을 투입해 공사 현장 안전 전담자를 신설 배치하고, 감리 인원을 비상주에서 상주 관리로 변경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이헌주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추진단장은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업 현장 관리·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연도별 사업 대상교 추진 일정에 따라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22년 9월 1일자로 교육장과 학교장이 바뀐 기관에 대해 9월 한 달 동안 현장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다산새봄초등학교는 지난 30일, 250여 명의 6학년 학생 대상 학년특색사업 '한국미래진로센터와 함께하는 생생직업체험'을 실시했다. 이 체험에는 4차 산업시대를 배경으로 많은 학생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드론 전문가, 미술치료사 등 총 9개의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강의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자신의 진로와 적성, 능력에 적합한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이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관심 가져왔던 직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소중한 기회가 됐다”, “나의 적성과 진로에 대해 한 번 더 고민하고 생각해보는 시간이 주어져서 뜻깊었다”라고 수업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다산새봄초는 이 체험을 통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폭넓은 기회 확대 ▲개개인의 개성과 적성을 반영한 미래인재로의 성장 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미리 위원장과 이은주 의원(구리시 제2선거구)과 함께 구리, 남양주 지역 주요 교육현안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교육청 이현철 교육협력국장과 김인종 수석전문위원도 참석해 현안 해결에 의견을 모았다. 정담회에 앞서, 남양주시 화도읍에 위치한 트레지움 아파트 입주민 자녀의 통학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학생들의 하교 시간에 맞춰 조응천 국회의원실(남양주시 갑)과 박윤옥 시의원도 현장에 함께해 학부모들과 직접 걸으며 등교 여건을 점검했다. 지역 내 학생이 많아야 학교가 들어선다는 논리도 있지만, 학부모들은 학교가 있어야 학생과 주민들이 떠나지 않고 지역발전이 유지될 수 있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화도 지역은 최근 7~8년 사이에 인구가 8만에서 12만 명까지 늘고, 현재도 중·소규모의 주택공급이 계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교 학교는 은솔초 1개교에 그쳐 학생들의 통학 및 학습여건이 매우 열악해지고 있다는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김미리 위원장은 교육청에서 학교를 못 짓는 이유만 찾으려 하기보다는, 학교를 왜 설립해야 하는 가에 좀 더 집중해서 교육부를 설득하는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은 태풍, 지진 등 자연재해와 교통, 화재 등 각종 안전 사고를 가상으로 체험함으로써 직원 및 학생 스스로 사고를 예방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교육하는 기관이다. 이번 체험교육은 9월 20일~22일 3일에 거쳐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에 방문하여, 직원들이 직접 안전체험 코너별 재난상황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체험에 참여한 직원들은 “일상 생활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대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했다.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최상익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체험과 교육을 통해 안전을 경험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며 “학교 현장에 이론이 아닌 실전ㆍ체험 중심 교육을 적용하여 경기교육의 안전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화성교육도서관(관장 이경희)은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화성· 오산 지역 3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인형극 ‘신통방통 세 가지 말’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교육도서관이 학생에게 학부모 동아리가 참여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동화책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자 마련했다. 인형극 ‘신통방통 세 가지 말’은 전래동화를 각색한 작품으로 경기화성교육도서관 학부모 동화구연 자원봉사 동아리 ‘동화샘’이 대본 작성부터 음향 녹음, 인형 등 무대 장치까지 직접 제작하여 공연한 작품이다. 경기화성교육도서관 이경희 관장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안전하게 친구들과 함께 인형극을 관람하며, 재밌고 색다른 책읽기를 경험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런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에는 찾아가는 인형극 공연과 온라인 공연을 병행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용인 석성초등학교는 소속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9월 21일부터 30일까지 ‘우리 마을 프로젝트’를 3회기에 걸쳐 실시했다. 사회성 회복을 위한 학생 활동 지원 사업으로 진행된 이 프로젝트는 동백 내 사회적 협동조합인 ‘마을 여행 공정로(대표 도금숙)’소속 마을 교사와 협력하여 ▲마을공동체 이해, ▲ 마을공동체 탐방, ▲ 마을공동체 만들기 순서로 진행했다. 특히 2회기 마을공동체 탐방 활동은 용인시 박물관과 석성숲, 동백호수공원을 도보로 이동하며, ▲박물관 큐레이터 활동, ▲자연물 아트 표현 활동, ▲동백의 주요 명소로 기입된 이름표를 떼는 런닝맨 활동 등 다양한 활동 등을 통해 우리 마을의 아름다움과 자랑스러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쥬네브 상가에 입점해 있는 장애인 제빵소에서 만든 빵을 간식으로 먹고, 아름다운 가게를 방문하여 매니저에게 직접 가게의 목적과 취지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사회적 취약 계층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기부하는 삶을 다짐하도록 했다. 석성초등학교 천병희 교장은 “우리 마을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사회적 활동에 제한을 받았던 학생들에게 학교라는 영역에서 벗어나 우리 마
(누리일보) 용인 청덕고등학교는 올해 3월부터 교실 및 특별실에서 ‘교과보충집중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과보충집중프로그램은 모든 학생의 학습 결손 해소를 목표로 학생의 수준과 희망에 따른 학생 맞춤형 교과별 보충 수업 및 학습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으로 수강료는 전액 지원된다. 프로그램은 크게 교과 학습 영역과 컨설팅 영역으로 나뉜다. ▲영어기초반, ▲수학디딤반, ▲통합과학 개념반 등의 교과 학습 영역은 하계 방학까지 총 49개 반을 운영했다. 컨설팅 영역에서는 ▲담임멘토링, ▲진학컨설팅, ▲모의면접 등의 반을 운영했는데 모든 분야에서 학생들의 만족도가 무척 높았다. 특히 올해는 학생 진로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다수 개설된 것이 고무적이다. 대표적으로 ▲기초디자인(채색화), ▲아두이노 프로젝트, ▲알아두면 유용한 탄소화합물 이야기, ▲일본어 기초 및 일본어 학습 컨설팅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체육 계열 진학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육계열 수시 ․ 정시 진로 진학 코칭’을 운영 중인 것도 관련 분야 진학을 꿈꾸는 학생들의 호응이 높다. 청덕고의 학생 맞춤형 교과보충집중프로그램의 성공 요소는 다음과 같다. 1:1 수업도 가능하게 함으로써
(누리일보) 용인교육지원청은 10월 4일 ‘2022년 용인교육지원청 청렴교육 및 갑질예방교육’을 비대면(ZOOM)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직원 간 상호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조성 및 청렴의식 강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용인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교육 진행을 맡은 장호선 청렴교육 강사는 청렴 및 직장 내 괴롭힘의 다양한 사례와 예방 대책 강의로 참여자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여 큰 호평을 받았다. 용인교육지원청 강원하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용인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청렴 실천 의지를 내면화하고, 불합리한 조직문화와 관행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실천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포천교육도서관(관장 진경미)이 5일부터 12월 6일까지 경기도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 드림하늘학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대안교육기관 학생은 다양하고 폭넓은 학습을 경험하고 학력도 인정받을 수 있다.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프로그램 ‘나는야 꼬마 정원사!!’는 5일부터 11월 2일까지 5회에 걸쳐 그림책을 함께 읽고 미술과 원예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정원을 만들어본다. 초등학교 고학년 대상 프로그램 ‘생각하는 힘, 하브루타 수업’은 11월 8일부터 12월 6일까지 5회에 걸쳐 독서 하브루타를 통해 생각하는 힘과 토론 능력을 키운다. 경기포천교육도서관 진경미 관장은 “참여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 다양한 학습을 경험하고 나아가 미래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4일부터 31일까지 2022년 유치원 취학 수요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도내 영유아 보호자의 유치원 취학 여부, 선호 기관 유형 등 파악 목적으로 3년마다 실시하며, 도교육청 유아 배치계획 수립에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도내 거주 중인 만 0세 이상, 만 4세 이하 영유아 보호자이며, 조사 기간은 2022년 10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27일간 진행한다. 조사는 우편·무선 전화를 통한 무작위 추출 방식으로 진행하며 조사항목은 ▲영유아 연령, ▲유아교육·보육 기관 취원 여부, ▲연령별 선호 유아교육·보육기관 유형, ▲유치원 제도·운영 관련 건의 사항 등이다. 도교육청 류영신 학교설립기획과장은 “유치원 취학수요조사는 유아 배치계획 수립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조사”라며 “수요자 중심으로 유아 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내 영유아 보호자의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30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황진희 의원과 부위원장 이학수 의원과의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정담회는 평택교육지원청과 경기도의회와의 소통 강화 및 평택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교육 정책에 대한 의견을 서로 나누고자 마련된 자리로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육국장, 행정국장 등 평택교육지원청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평택 지역의 환경에 맞춰 현재 발생하는 학생 수 증가, 교육격차 해소 등의 현안에 대하여 논의하고 동시에 미래사회 리더 양성의 기본이 되는 특색교육 지원방안 등을 협의했다. 황진희 위원장은 미래 평택 교육을 위하여 교육지원청, 지역사회의 많은 협조가 필요하며, 특히 교육 현장과 지역사회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평택교육지원청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학수 부위원장은 시민이 행복한 평택을 만들기 위해서는 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권역별 균형 있는 교육을 당부했다. 또한 평택 지역의 늘어나는 교육 수요에 따라 평택교육지원청의 역할을 강조하며, IB 교육과정에 대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이용주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은“새롭게 출범
(누리일보)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10월 1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덕동산 근린공원 잔디광장’에서 '2022 평택꿈의학교‘꿈 Festival’'을 개최한다. 평택 지역축제인 ‘찾아가는 예술제’,‘제11회 맹꽁이 생명 축제’ 와 합동으로 개최한 2022 평택꿈의학교‘꿈 Festival’ 공연마당에서는 ▶위드 ▶첼로망스 ▶평택청소년발레단 ▶난타마음의소리 ▶슬기로운 뮤지컬학교 ▶K-POP 꿈의댄서 ▶평택아마빌레관현악오케스트라 ▶앙상블더버스킹 ▶평택청소년발레단 8개 꿈의학교가 참여하여 K-POP, 뮤지컬, 악기연주 등 일 년 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자유롭게 펼치는 무대가 마련됐다. 체험부스마당에서는 18개의 꿈의학교가 모여서 학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 및 활동사진을 전시하고, 드림캐쳐 만들기, 미싱체험, 축구용드론 날리기 등 다양한 분야의 재미있는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부스체험 10개를 완료한 친구들에게는 선물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에 참여한 꿈짱 신00 학생은 “'슬기로운 뮤지컬학교'활동을 통해 학년에 상관없이 뮤지컬에 관심 많은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스스로 작가가 되어 대본을 기획 ․ 발표하고
(누리일보)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은 30일 관내 학교 및 기관 홍보담당자, 교육지원청 직원을 대상으로 ‘2022 포천교육지원청 홍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뉴미디어 홍보 강화로 포천 교육 가족과의 소통과 참여가 확대되고 있는 과정에서 언론사와 활발한 소통을 통해 포천교육의 정책을 홍보하고 오보 발생률을 감소시키고자 뉴시스 경기북부 취재국장 배성윤 기자를 초청해 보도자료 작성법 및 학교와 기관의 우수 보도사례를 소개하는 연수를 운영했다. 배성윤 국장은“기사화되는 보도자료를 작성하기 위해서는 육하원칙이 가장 먼저이며 첫 문장은 간단 명료하게, 키워드를 활용하라 .”라고 기사화되는 보도자료 작성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정영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내 다양한 교육활동이 효과적으로 홍보되어 학생과 학부모뿐만 아니라 포천시민에게 신뢰를 주어 마을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행복 포천교육의 초석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30일, 화성 다원이음터에서 ‘학교 신설ㆍ과밀학급 해소’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신도시 인구 급증에 따른 과밀학급ㆍ과대 학교 문제점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화성시 동탄 지역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인터뷰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지역 학교 신설·배치 등 현황 설명회, 패널토론, 현장 학부모 참여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토론회에는 임태희 교육감과 남수경 강원대 교육학과 교수, 간호익 병점고 교장, 류영신 도교육청 학교설립기획과장이 패널로 참여해 ▲학교 용지 추가 확보 방안, ▲화성 동탄 지역 학교 신ㆍ증설 계획, ▲과밀학급 현황과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임 교육감은 “신도시 개발에 따른 인구증가 등으로 화성 동탄지역의 학교 용지 부족과 과밀학급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학부모님과 학교 관계자들이 말씀한 부분을 충분히 공감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정책 토론회를 마치고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을 방문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9월 29~30일 양일간 관내 초·중·고등학교 위(Wee) 클래스 담당자들과 '2022학년도 수원 위(Wee) 센터 ‘상담의 날’전체 협의회'를 운영했다. 본 협의회를 통해 위(Wee) 센터는 위(Wee) 클래스에 ‘상담의 날’ 기획 의도 및 운영 방법을 안내하며 본격적으로 '2022학년도 수원 위(Wee) 센터 ‘상담의 날(이하, 상담의 날)’'의 막을 올렸다. ‘상담의 날’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하며,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교육공동체 간의 정서적 공감대를 지원하는 수원 위(Wee) 센터만의 특색사업인 상담 축제이다. 이번 축제에 참여한 학교는 관내 초·중·고 총 85개교로, 코로나19 방역수칙 및 학교 상황에 따라 10월에서 11월 중 자유로운 형식으로 운영되며, 이를 통해 약 3만명의 학생에게 수원 위(Wee) 센터에서 제작한 상담 프로그램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상담의 날’은 기본적으로 상담과 심리검사 체험 행사로 구성된다. 상담 체험 프로그램인 ‘모여봐요 교실의 숲’은 친구관계 속 자신의 성격 유형을 찾아보는 프로그램으로,
(누리일보) 파주시 월롱면 영도초등학교에서는 9월 26일부터 9월 29일까지 파주교육지원청의 언어문화개선주간과 연계하여‘2022 언어예절주간’을 운영했다. 언어예절주간 행사는 학생 자치회를 주축으로 전교 어린이 회의에서 건의된 학생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학생들 스스로 기획하고 실천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따뜻한 문구로 벽화 꾸미기, 쪽지 마니또, 가사예쁜 노래 점심시간 방송으로 진행하기, 언어폭력 예방 포스터 만들기 등 소규모학교의 특색을 살려 전교생이 같이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됐다. 또한, 이번 행사는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민주시민으로서 평화로운 문화를 만들고자 하는 파주교육의 방향성과 예절 바른 인격체로 성장하는 것을 지원하는 영도초의 비전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행사로 언어 예절에 대해서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됐고 전교생이 다 같이 할 수 있어 더 의미가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최계윤 교장은 “요즘 인성교육의 필요성과 관심이 높아지고 특히 언어 예절이 인성교육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언어 예절은 기본 생활 습관과 더불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진행해야 한다. 또한 학
(누리일보) 여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여주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초등학교 30집단 총 60회, 중·고등학교 46집단 총 81회의 집단상담을 실시했다. 최근 학교폭력 실태조사 피해 유형별 응답 비율에 따르면, 언어폭력이 다른 학교폭력 피해 유형에 비해 월등하게 많은 피해 유형을 차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언어폭력은 직접적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당하는 학생들에게는 신체적 폭력 못지않게 큰 상처가 되는 것을 알 수 있다. 학생들이 욕설을 하는 이유는 친근감 표현, 스트레스 해소, 잘못된 언어 습관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해 사이버상의 언어폭력은 더욱 늘어나고 있다. 문제는 청소년 자신들은 이 같은 언어사용에 대해 별다른 문제점이 있다고 자각하지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와 관련한 교육이나 지도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실정이다. 따라서 2022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초등 학교폭력예방 집단상담으로 학령기의 언어 습관이 형성되기 시작하는 초등학생들에게 건강한 또래 관계를 맺도록 도울 수 있는 '슬기로운 마음언어 생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에 학생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대한체육회 주최‘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도내 학생 선수 644명이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전국체육대회에는 경기도 대표선발전을 거친 143개 교의 남녀 학생 선수(남 400명, 여 244명)가 19세 이하부 45개 종목에 각각 출전한다. 도교육청은 경기도체육회와 가맹 경기단체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학생 선수들이 존중과 공정을 바탕으로 저마다의 기량을 뽐내고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대회 참가에 앞서 임태희 교육감은 같은 날 오전, 경기체육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훈련지원금과 격려금을 전달하고 121명의 출전 학생선수단의 선전을 응원했다. 이 자리에서 임 교육감은 “날마다 구슬땀을 흘리며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 온 여러분들 모두가 승리자”라며, “그동안 준비한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여 땀 흘린 성과를 거두기를 경기도교육청 전 직원과 경기도민이 함께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코로나-19 위기 극복 과정에서 진행하는 전국대회임을 고려하여, 학생 선수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경기도 학생선수단 지원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울산을 대한민국 산업화의 첫 시작점으로 칭하면서 울산 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출범식에는 최태원 SK 회장, 프라사드 칼야나라만 아마존웹서비스(AWS) 인프라총괄 대표,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 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SK그룹과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공동 투자로 울산광역시 미포 국가산업단지에 100MW(메가와트) 규모의 인공지능(AI) 전용 데이터센터가 구축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출범식 격려사에서 "오늘 아시아·태평양 지역 AI 허브 대한민국, 글로벌 3대 강국을 향한 힘찬 첫걸음을 내딛는다"며 "이번 데이터 센터는 우리 산업의 역사에 매우 의미 있는 이정표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빠르게 성장하는 우리 대한민국의 AI산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AI 고속도로, 울산 AI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 AI 사업 관련 기업인들과 'AI 글로벌 협력 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엔 최태원 SK 회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고속 성장을 했는데, 지금 시중에서 쓰는 말로 깔딱고개 넘는 중"이라며 "준비하기에 따라 새로운 세상으로 넘어갈 수도 있고, 다시 내려갈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국민의 위대한 저력으로 이 위기를 이겨내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맞이할 것으로 믿는다"며 "우리 국민의 위대함 속에 우리 기업인들의 위대함이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카카오 정신아 대표 등을 거론하면서 "정말 뛰어난 능력으로 우리 대한민국 산업경제를 이끌어 주고 계시다"며 "우리가 맞닥뜨린 AI 첨단기술 산업시대에 세계를 선도하는 훌륭한 역할
(누리일보)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지로 만들어야 한